군복/조선인민군

< 군복

1 계급장

계급장에 관해서는 조선인민군/계급 항목 참조.

2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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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관용 군모. 가운데 두개는 한국전쟁 때부터 디자인이 그대로인 약모(근무모)이고 왼쪽 오른쪽의 두개는 육군용이 아닌 내무군 국경수비대용 표준 정모이나, 청록색 파이핑을 빨간 색으로 교체하면 육군 정모가 된다.[1] 약모는 해군을 제외한 전군에서 부착물만 달리해서 착용한다.

2.1 한국전쟁 시절

기본적으로 소련군을 모방했지만, 군모의 형태는 좀 다르다. 소련군의 개리슨 모 형태의 약모는 도입되지 않았고, 케피모(야구모자)형태의 약모가 도입되었다. 전방의 전투부대에는 소련제 철갑모(방탄모의 북한식 표현)도 지급되었다. 인천상륙작전 직후 즈음엔 약모를 쓴 군인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전쟁 후반으로 갈수록 보급로가 미군의 공격을 받는 와중에도 소련으로부터 철갑모의 보급이 늘어났다고 한다. 당시 북한군의 철갑모는 소비에트군의 СШ-40 방탄모였으며, 소련군이 СШ-68로 방탄모를 교체한 후에도 북한군은 2016년 현재까지 СШ-40과 거의 동일한 형태의 철갑모를 유지하고 있다. 어쨌든 전쟁 초반에 남한에서 작전을 할 때는 철갑모보다는 약모만 쓴 경우가 많았고 특히 남한에선 한국전쟁을 다룬 영상물에서의 북한군이 거의 대부분 약모를 쓴 모습으로 등장해서 이로 인한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 있다. '따발총'(PPSh-41)과 함께 북한군을 상징하는 도구. 전쟁 후반에 전선이 고착화되고 고지전이 되자 대부분 철갑모를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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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배달의 기수 '6.25 전쟁 당시의 북한군' 하면 생각나는 따발총+약모를 장비한 북한 육군 하전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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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제 철갑모를 착용한 북한 육군의 모습이다. 38선 접경지역에서 작전중인 북한 육군의 모습이라고 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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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회담에 나타나는 공산군 대표단. 초창기 북한 육군의 군관용 근무복이다. 가운데 남일 대장, 그 오른쪽으로 이상조 소장, 맨 오른쪽은 장평산 대좌. 왼쪽 두명은 중공군 소속 장성들이다. 인민군의 장성급과 좌관급의 바지가 다른 것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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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7월 정신승리 승전기념식에 육군 하예복을 입고 연설하는 김일성. 하얀색 상의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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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열병식에서 6.25때 예복으로 코스프레리영호 총참모장(왼쪽)과 와 최룡해 군총정치국장. 그리고 김정은. 쪼개지마 개XX야 근데 이짤을 마지막으로 리영호는 숙청(?) 또는 실각하였다. 이 하얀색 예복은 수관급 장성들만 입을 수 있다. 대장까지는 입을 수 없고 차수가 되면 입는다는 설이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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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과 김정은의 사진에서 보듯이 대장도 입을 수 있었던 것 같다. 2013년 7월으로서 장성택이 처형되기 5개월전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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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복을 입은 북한 육군 여군 특무상사 포로. 소련 여군 군복과 거의 비슷하다. 여군은 약모 대신 베레모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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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시절을 다룬 한국군 홍보영화의 한 장면. 북한 육군의 전투복은 소련 육군과 마찬가지로 하전사와 군관의 구분이 확실했고, 군화나 군복의 천까지 달랐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하전사과 군관의 대접도 천지차이였다. 이때문에 계급이 없었던 중국 인민해방군에 있다가 북한군으로 편입된 이들은 매우 위화감을 느꼈고, 현재 중국 인민해방군 최고위 계급을 가진 조남기 상장은 김일성의 권유에도 이런 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중공군이 북한에서 철군할 때 그냥 중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2.2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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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북한군의 군복 색깔 하면 갈색을 떠올리는데, 사실 원래는 어두운 쑥색에 가까운 색이다. 하지만 사진에 따라 어떤 군복은 갈색이고 어떤 군복은 원래의 어두운 쑥색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이러한 기현상의 원인은 염색 기술의 미비함으로 추정된다(...). 이는 현대 선진국도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하고 단지 색 차이를 최소화하는 정도인데, 현재도 같은 시간에 같은 기계에서 나온 원단의 색이 미묘하게 다른 경우는 흔하다고 한다. 한국군도 근무복과 정복은 피복판매소에서 체척권 판매시 상하의를 따로 팔지 않는데, 이러한 색차이가 나 보기 좋지 않게 되는 걸 막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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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폼잡고 있는 김정일의 현지지도시 한컷, 현재의 북한 육군 군관 근무복이다. 이 근무복은 별도의 전투복이 지급되지 않을 경우 전투복으로 착용한다. 하전사들과 달리 검정 가죽 전투화도 나오는데, 상좌 이상은 검정색 정장용 구두도 1년 1켤레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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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록 차수. 1999년 백악관을 방문했을때 입은 예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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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서 촬영된 북한 육군 소좌. 정복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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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얼짱여군이라고 알려진 짤. 나온 여군들이 모두 근무복을 입었지만 외모가 괜찮은 것으로 보아서는 공연부대원들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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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전투복과 철갑모를 착용한 북한 육군 여군 보병. 이 동계 전투복은 솜을 누벼 만든 것으로, 개인피복이 아니라 부대피복이다. 동절기에 창고에서 꺼내 자기 사이즈에 맞는 걸 골라 계급장 달아 입다가 착용 기간이 지나면 세탁 및 계급장 제거 후 반납해 다시 창고에 넣어둔다. 야상도 돈없어서 개인피복으로 못주는 거지들 군관에게는 이것 외에 코트도 따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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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경부터 정예부대는 대한민국 국군 구형 위장복과 비슷한 우드랜드 위장무늬의 위장무늬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다. 우린 이미 픽셀로 넘어갔는데 이제야?[2] 그 전에는 덕 헌터 패턴 변형의 위장복을 착용했었다. 단 이 사진의 부대는 정예부대가 아니라 치안부대인 조선인민내무군 병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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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것에 더 관심이간다
위의 위장무늬 전투복 도입과 비슷한 시기에 철갑모에도 위장포를 씌우기 시작했다. 위장포는 최근 북한 보도 사진을 보면 후방부대까지도 도입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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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열병식에 참가한 부대는 중국제로 추정되는 PASGT 타입의 신형 철갑모를 착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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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육군 특수부대 구형 위장복.


2010년 10월 퍼레이드에 나온 인민군 육군 여군 특수부대. 위에 나온 구형 국군식 위장전투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공수강하용 안전헬멧을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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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승무원용 헬멧은 소련군에서 그대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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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샨카가 머리를 빨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현재 동계 전투복을 착용한 여군. 방한모는 소련군의 우샨카(Ushanka)를 그대로 가져다 쓴다. 위의 사진처럼 북한의 여군들이 우샨카를 쓸 때 머리에 살짝 얹어둔 형태로 쓰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머리 모양을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어처구니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북한도 사람사는 곳이구나 싶어서 안심했다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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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퍼레이드에 나온 여자 소장과 군관들. 여군 정복이 남성과 별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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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북한 보도 사진에 나온 북한 육군들. 계급장이 위장 효과가 높은 서브듀드 타입으로 바뀌어 있다. 뒤쪽의 북한 육군 몇몇은 마치 국군처럼 왼쪽 상박에 부대마크를 달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 뒤쪽에 앉은 대좌의 약모는 위쪽에 나온 한국전쟁 이래의 군관 근무모 디자인 그대로에 천만 얼룩무늬이고, 앞쪽에 앉은 상사의 약모는 군관 근무모에 있는 붉은 줄이 없는 등 디자인이 더 간소화된 차이점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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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013년 2월 북한 보도 사진으로, 전투조끼를 착용한 북한 육군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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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강하훈련을 준비 중인 항공육전대원들. 김정은이 이날 훈련을 참관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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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의 북한 육군의 내근자용 하근무복. PAGST 형태의 방탄모를 썼다. 신형 철갑모의 보급이 확대되는 듯 하다. 북측 JSA 근무자들은 평시엔 정모를 쓰다 상황이 안 좋거나 하면 철갑모를 쓰고 근무한다.

3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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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0일 퍼레이드에서 북한 해군 여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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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군 사령관 박원식 중장. 해군 군관 동계 예복 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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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대좌의 하계 근무복. 동계는 다른나라와 마찬가지로 검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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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하계 정복을 착용한 군관들. 하계 정복은 상의만 흰색, 바지는 검은색이다. 소련 해군이 원래 저랬는데, 검은바지뿐만 아니라 함께 흰바지와 백단화도 지급되어 지시에 맞게 하의를 골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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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에도 바뀌지 않은듯 하다. 사진은 북한 해군 잠수함 사령부를 방문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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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상위와 중사의 동계 근무복. 군관은 소매에 수장이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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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군관 동계 정복. 각각 소장과 대좌다. 보통 해군 장교의 동정복은 더블 버튼 형태이나, 베트남 해군 등 일부 소수의 국가들은 싱글 버튼 형태를 하고 있다. 그냥 육군 정복에서 색깔을 바꾸고 수장을 추가한 형태다. 뒤의 더블 버튼 정복을 입은 러시아 해군 장교와 비교해 보자. 정모를 보면, 장령부터는 대좌 이하와 달리 턱끈이 금색 노끈으로 되어 있고, 육군용보다 윗부분이 조금 작은 편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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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군관용 동계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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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수병) 하계 근무복. 소련 해군 수병 근무복과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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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훈련 중인 해병. 해병 근무복 위에 구명조끼를 입고 철갑모를 썼다.

4 항공 및 반항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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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쳐진 인물은 북한 공군사령관 리병철 대장[3]. 군관의 정복과 근무복은 육군과 같고 계급장 바탕색이 청색인 것과 정모 윗부분에 날개 마크가 붙은 것으로 공군을 구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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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에 리병철 후임으로 공군사령관이 된 최영호 상장. 2014년부터 공군을 상징하는 날개마크가 정모 윗부분에서 인공기 라운델 아랫부분으로 위치이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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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조종복, 구 소련군 조종복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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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조종복. 이 주황색 비행조끼를 갖춘 것은 소련의 조종복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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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에 유도탄을 운반하고 있는 북한 공군들. 전투복은 육군과 동일하고 계급장 바탕색만 청색이다. 노즈콘 형태를 봐서는 중국제 J-7이 아닌 소련제 MiG-21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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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에 나온 공군 소속 여군들. 남군과 마찬가지로 계급장 색깔과 모자의 날개표시를 빼면 육군과 똑같다.

5 로농적위군

로농적위군(구 로농적위대)는 한국의 예비군+민방위에 상당하는 조직이다. 정규 인민군 군복이 아닌 인민복을 착용한다.


로농적위대는 정규 인민군과는 달리 심영이 쓰던인민모를 쓰고 있다.


80년대의 퍼레이드 사진. AK-47에 총류탄을 장착한 것이 특징.


로농적위대는 민방위의 개념이기 때문에 후방의 고사포부대 요원들중 상당수가 로농적위대 소속인듯. 퍼레이드에 참가한 여자 로농적위대원들. 여군은 정규 육군처럼 베레를 쓴다. 사진의 대공포는 ZPU-4.

6 인민보안부

인민보안부는 북한의 경찰 조직이지만 조직 체계나 계급이 조선인민군과 같고 실제로 순환근무까지 하고 있는 사실상의 준군사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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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보안원의 제복은 한국전쟁 시절 북한 육군의 구 소련 육군 근무복과 비슷한 라운드형 목깃과 견장형 계급장을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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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보안원의 제복은 하얀색인데, 대한민국 경찰도 교통경찰은 하얀색 정모와 셔츠를 착용하여 일반 경찰과 구별하는 것과 매우 비슷한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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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여자 보안원들. 청색제복이다.

7 여담

한국의 과거 전쟁 영화들이 그렇듯이 북한 전쟁 영화에 나오는 북한 군복은 당시를 어설프게 흉내내거나 대량으로 쓸 경우는 현역 군복을 사용한다. 북한에서 제작한 한국전쟁영화에 나오는 북한 특공대 복장이 하나 같이 신형 위장복이거나 철모 커버인게 그런 이유. 더 심한 경우에는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남한에서 낙하산으로 파견된 특수부대원이 저 위 짤방에 있는 황토색의 현역 북한 특수부대옷을 입고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 고증은 먹는건가요 이게 우리 인민군의 국방군 간나새끼들을 쌈싸먹는 인프라 차이임네다! 예외적으로, 그나마 북한 선전영화중에 좀 봐줄만하다는 월미도 등에 나온 북한 해군육전대의 복장은 현용과 차별화해 구 소련 해군 군관복장과 현용과 줄 갯수가 다른 세일러복 등을 제대로 고증했다.

이는 한국에서 만든 매체 속 인민군들도 비슷하다. 영화 쉬리와 같은 경우 남북대화를 반대하는 인민군 육군 특수부대 군관은 한국전쟁 시기 군복을 입고 나와 평안도 사투리를 쓴다. 이것도 고증오류. 그나마 시간이 흐르며 고증 수준은 전반적으로 나아지는 편인데, 공동경비구역 JSA에선 구 동독 국가인민군 육군복을 염색해 개조하는 등으로 제작한 북한 육군 피복들이 꽤 높은 수준으로 재현되어 등장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라는, 북한 해군 군관과 하전사가 사고로 남한에 떠내려와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분투하는 코미디 영화에선 현용 인민군 해군 복제를 재현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이며, 연평해전의 인민군 해군 고증은 한국 영화 중에선 수준급이다.

북한 군복도 의외로 이베이등의 해외 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와 있는걸 종종 볼수 있다. 잘만 이용하면 한국인도 북한 군복을 구할수 있다는 얘기인데, 그거 사서 입고 다니다가 어떤 불이익을 당해도 책임 못진다(....).[4] 그 이전에 한국인의 체격에 맞는 사이즈의 매물이 드물다. 일본에서 리프로가 소량 제조, 판매되고 있기는 하다.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특전사 또는 KCTC 전갈대대가 대항군으로 뛸 때만 북한 군복을 입는다.

육군, 공군의 정모가 대단히 높고 큰 것이 특징인데 왜소한 체구를 조금이라도 커 보이게 하려는 디자인이라는 설이 있으나, 사실은 소련(러시아) 군복을 모방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이는 냉전 초기 소련의 정모를 베낀 탓이다. 물론 당시 소련 정모의 크라운 부분은 작고 납작했고 지금 북한 육군, 공군의 정모의 크라운은 냉면 그릇마냥 높고 크다. 냉전 후기, 현용 러시아 정모는 크라운의 형태가 다르다.

육군이든 해군이든 공군이든 간에 차수 계급장을 달게 되면 무조건 육군 제복을 입는다. 이유인 즉 수관급 장교의 제복은 육군용 밖에 없기 때문이며 임관을 해군이나 공군으로 하더라도 대장에서 차수로 진급하면 병종이 무조건 육군으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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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김일철 차수. 해군 출신인데 육군 제복을 입고 있다.
  1. 북한군은 각 군별로 상징색이 있는데 육군은 적색, 해군은 흑색, 공군은 청색, 내무군은 녹색이다.
  2. 참고로 북한군이 얼룩무늬 위장무늬 전투복을 입기 시작했을 때가 마침 국군이 신형 전투복을 도입했을 때였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북한군이 남한 얼룩무늬 전투복과 구별이 안되는 신형 위장무늬 군복을 입기 시작하자 기존에 연구하던 디지털 패턴 군복을 조기 지급했다. 안그러면 전투시 피아식별이 안되고 그럴경우 유리한건 공격측이기 때문.
  3. 2014년 12월에 조선노동당 제1부부장으로 승진하였고 후임 사령관에 최영호 상장이 임명되었다.
  4. 원칙적으로 이걸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용도 등 이적행위가 아닌 것에 쓸 경우는 위법이 아니라는 통일부, 국정원 측 답변도 있었는데, 이를 증명하기는 좀 까다로울 거라고 한다. 단, 현용이 아닌 한국전쟁기 피복 등 폐지된 북한 군복류는 소지 자체만으론 처벌되지 않고, 이를 이용해 이적행위를 한 경우만 처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