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211식 팔치녀

禁千弐百拾壱式・八稚女（きんせんにひゃくじゅういちしき・やおとめ）

1 설명

KOF 시리즈의 기술. KOF 시리즈의 주연급 캐릭터 야가미 이오리의 간판 초필살기. 본디 일본 발음을 따라 "(금 1211식)야오토메"라고도 한다.

이오리의 첫 데뷔작인 KOF 95 때부터 계속 함께 해 온 지정 발동형 난무기 타입 초필살기. 심지어 곡옥을 애쉬에게 강탈 당해 오로치의 힘을 잃어버린 XII, XIII때도 존재했다. 불꽃은 물론 오로치의 피에 의한 저주인 쿠사나기 가문에 대한 증오와 피의 폭주까지 사라졌음에도. 아예 팔치녀 빠진 이오리는 이오리 같지가 않다는게 대세. 차후 오로치의 힘이 곡옥에서 완전히 빠져 나간다 해도 팔치녀는 어떤 방법을 쓰던 남겨둘 듯. 당장 불고자일때만 해도 막타를 잡아 찢기로 바꾼 사례가 있으니까. 이쯤 되면 단순한 초필살기를 넘어 야가미 이오리의 상징이자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디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작을 보면 자세가 엄청나게 낮은 상태에서 돌진하는데 장풍을 쏴봤자 지면장풍이 아닌 이상 이오리의 등짝 위로 지나가버려 명중시키지 못한다. 심지어 그 커다란 카이저 웨이브와 동시 시전이 되어도 카이저 웨이브 밑으로 지나가서 이 기술을 명중시키게 된다. 이 때문에 지면장풍이 아닌 장풍을 가진 상대에게 이걸로 기습하면 효과가 아주 좋은 기술이다. 장풍이 있는 캐릭터들이 이오리 상대로 함부로 장풍을 지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 기술이다. 하지만 01부터는 피격판정이 위로 커져서 옛말이 되었다.

2 설정

본래 이 기술은 660년전 야사카니 가문이 오로치 일족으로부터 힘을 부여받고 복종한다는 피의 맹약을 맺으며 야가미로 성을 고칠 당시, 그들로부터 받은 기술이다. 그러나 야가미 가문은 이 기술을 쉽게 사용하지 않았는데, 본래 오로치 일족이 아닌 그들은 오로치 일족의 힘과 혼합된 불꽃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생명이 단축되었기 때문이다. 이 기술은 너무나도 잔인하기 그지없는데다가 오로치의 저주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만큼 자연히 이 기술까지 사용하면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야가미 가문의 당주가 봉인하여 오랜 시간 금지된 기술로 봉인된 상태였다. 괜히 이름 앞에 금할 금(禁)자가 붙은 게 아니다.

하지만 야가미 이오리는 쿄를 쓰러트리겠다는 열망 하나만으로 아무렇지않게 봉인을 풀어 이 기술을 취한다.물론 이오리 유저들도 게이지만 모이면 콤보, 리버설, 대공 등등으로 즉각 지른다

본래 오로치 일족이 기술이니만큼 게닛츠도 사용할 수 있다. 그 기술의 이름은 진 팔치녀 교와 진 팔치녀 십조각. 이오리와 비슷하지만 긁은 모션이 단순하고, 화염 폭발 대신 피가 튀는 이펙트 이후 잡아 던진다. 십조각은 그 공포의 세상의 바람을 동반하며 긁는다. 이때부터 '야가미류 고무술에는 야사카니류 뿐만 아니라 오로치 일족에게서 습득한 기술도 포함 되었다.'라는 설정이 생겼고, 결국 SVC Chaos에서 게닛츠는 '진 규화 청람'이라는 기술까지 쓴다.

해당 야오토메 문서에도 기재돼있듯이, 이름의 유래가 오로치에게 바쳐진 8명의 딸이라는 건 불보듯 뻔하다. 팔주배 역시 오로치를 잠재운 8개의 술항아리이고.

설정상이야 원래부터 있었지만, 스토리상으로 등장한건 96 이오리팀 스토리가 유일하다. 매츄어와 바이스가 이오리를 테스트해볼 겸 기습했다가 역관광[1] 당했을 때 이오리가 그 둘에게 팔치녀를 시전하려 했고(이런걸 보면 다수의 상대에게 시전하는것도 가능한 모양이다) 이에 매츄어와 바이스가 다급하게 저지시킨 후 자신들의 본목적을 밝히며 이오리를 설득해서 한 팀으로 참전하게 된다는 내용.

3 게임상에서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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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인 KOF 95 당시의 팔치녀[2]

천천히 보면 돌진할때 혀를 내밀고 있는것을 볼수 있다.

커맨드는 ↓↙←↙↓↘→ + C(KOF 95) / ↓↙←↙↓↘→ + A or C(KOF 96) / ↓↘→↘↓↙← + A or C(KOF 97 이후의 모든 시리즈).
`
"과소비가 원인이다!장난은 끝이다!"란 대사를 시전하고 폼을 잡은 뒤 낮은 자세로 광속 돌진, 이후 상대를 2회 중단 펀치후 5번 긁어서[3] 정확히 일곱번 때린 후 붙잡고 화염을 터뜨리는 기술이다. 7회 난무+폭발 1이라서 결국 8. 8치녀다. 일단은 기술이름과 모션을 일치시켰다. 돌진해서 잡는걸 1히트로 치는 KOF의 콤보표시에서는 8+1로 9히트인데 정작 02까지는 8치녀라는걸 맞출려고 그랬는지 돌진 잡기 1히트+난무7히트만 계산하고 막타 폭파는 전혀 콤보로 계산하질 않았다. 발동시 무적시간이 빵빵해서 단독, 콤보, 대공 등등 많은 면에서 쓸모가 많았다. 또한 2000까지는 돌진 시 자세가 낮아서 장풍기를 피하기도 좋았다.[4]

모션의 경우, 암전 자세와 피니시 자세가 이 기술만을 위한 전용 도트이다.[5] 이 정도의 프레임 투자도 상당히 독특한게 2D 게임의 난무기 계열 초필살기는 전부 다른 공격이나 기술용으로 쓰는 모션을 이리저리 짜집어서 만들기 때문이다. 애초에 SNK에서 최초의 난무기인 용호난무를 탄생시킬때부터 기존에 있던 모션이나 이펙트를 재활용하여 노력과 시간, 용량을 절감하는 것이 격투 게임 제작에서 난무기라는 스킬의 장점중 하나였으므로, 흔히들 쓰던 대공기 모션이 아닌 전용 피니시 모션이 있었다는 것은 이 캐릭터에 제작진이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나머지 모션은 기본기와 특수기, 필살기 모션을 재탕하였다. 우선 1타는 근거리 약손, 2타가 원거리 약손, 3타가 근거리 강손, 4타는 어둠 쫒기, 5타, 6타는 특수기 외식 몽탄, 7타는 원거리 강손 이다. 그런데 몽탄 2타는 분명 주먹으로 치는건데 날붙이로 찌르거나 베는 이펙트가 나온다. 이 부분은 XIII에 와서야 수정되어 몽탄 2타의 이펙트를 긁기 이펙트 대신 때리기 이펙트가 나오는 줄 알았으나 여전히 원거리 강손이 때리기, 몽탄 2타는 긁기가 나왔다. 야 임마 슨크.... 3D 그래픽이 된 XIV에서는 근A 원A 몽탄 2타는 타격, 근C, 어둠쫓기, 몽탄 1타, 원C에서 불고자 시절의 칼날 이팩트 비슷한게 나오게 수정해서 이제야 자연스러워졌다.

3.1 KOF 95

첫 등장 할 때부터 주력기[6]였으며, 무적이 빵빵한 덕에 대공기로도 사용했다[7].

95의 경우엔 혈흔 효과도 역대 최고로 많았을 뿐만 아니라 긁을 때 화염 효과도 있어서 설정처럼 '잔인한' 기술이였다[8]. 이 당시에 대사는 장난은 끝이다!(遊びは終わりだ! 아소비와 오와리다!) 달랑 한마디만 외치고 끝나기 때문에 좀 미묘하다.

대미지가 마지막 폭발 한 번에 빠진다는 것은 그래도 주목해 볼만한 점이었다. 다만 타임오버가 문제
참고로 가드 시엔 가드 이펙트, 데미지가 없이 그냥 주욱 미끄러지듯 기술 시전을 종료한다. 이와 같은 경우는 루갈(얘는 뒤로 빠진다.)과 에이지의 초필살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3.2 KOF 96

발동이 느린대신 막힐 시 우선권이 5 : 5라서 팔치녀 계속 가드시키기 같은 패턴도 있었다. 또한 96 이후의 작품은 팔치녀가 히트할 시에 울어라, 소리쳐라, 그리고 죽어라!(泣け,叫けべ,そして 死ね! 나케, 사케베, 소시테 시네!)를 외치기 때문에 잔인하고 냉혹한 살인귀의 임팩트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허나 95때의 엄청난 혈흔들이 대폭 줄고 화염은 아예 사라져서 기술의 박력이 팍 줄어버렸다.괜찮다 우리에겐 무겐이 있다!

네오지오 베틀 컬리시엄에서는 대사가 바뀐 적이 있다. 대사는 후회하고 빌어라, 네놈의 목숨으로 말이지(悔いて詫びろ、貴様の命でな. 쿠이테 와비로, 키사마노 이노치데나). 맥임에서도 바뀌었는데, もがけ！苦しめ！そして狂い散れ(발버둥쳐라! 괴로워해라! 그리고 미친듯이 흩날려라!)이며 본가에서도 XIV에서부터는 MAX 팔치녀에 한해 이 대사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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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97의 MAX 팔치녀

그리고 96부터는 팔치녀에도 MAX판이 추가됐다. 그런데 모션을 자세히 보면 팔치녀라고 하기도 뭐하다. 돌진까지는 똑같은데 그 이후는 살짝 맛이 간 상태로 상대를 눕혀놓고 오른손▶왼손▶오른손▶왼손▶양 손 순서로 잡아 뜯고 뒤를 돌아본뒤[9] 양손으로 2번 쾅쾅 치고 잠시 멈췄다가 마지막으로 한번 더 내려치면서 화염을 터뜨려 마무리 한다 이 모션이 문제가 되어서(?) 고기 뜯기라는 별명이 생긴다. 당연히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패러디이다.[10] 그래서 '팔신게리온'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SNK Gal's Fighters에서는 미스X가 이것을 시전하는데, 아예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시전한다(…).

이 고기 뜯기 팔치녀(96~98(UM 포함), 2002(UM 포함))는 대사가 없고 기괴성을 지르는데 96, 97때는 상대를 잡을때 "우오~!" 하고 외치며 5번 뜯고 마지막 내려 찍기를 할때 한번 더 외친다. 시작 모션이 바뀐 98, 98UM땐 상대를 잡을때 "우웨~아!"라는 괴성을 지른 뒤 5번 뜯고 뒤 돌아 볼때 "흐으허...."라는 숨소리를 내고, 막타 때 한번 더 "우웨~아!"를 외친다 2002, 2002UM땐 시전시 절규하는 듯한 "쟈아~아!!"라는 괴성을 외치고 누가 자체 내비 내장 쿄 스토커 아니랄까봐 저 부분이 쿄오오오! 로 들린다. 난무중에 "흐에~ 후헤헤헤헤헤헤~!"하는 기괴한 웃음 소리를 낸다. 97, 98, 98UM에 해당 되는 문제가 있는데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도 MAX 팔치녀는 이 고기 뜯기인데 대사를 97의 노멀 이오리의 음성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거칠게 긁은 진짜 맛탱이 간 괴성들을 듣다가 갑자기 "우오~!"라는 침착한 기합을 들으면 그야말로 머리 위로 물음표가 ???? 하고 나타나는 기분이 든다.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의 괴성들은 스크리밍을 하듯이 있는대로 긁어서 내는 거칠고 사나운 괴성인데 비해 MAX 팔치녀의 괴성은 전술했듯이 무슨 국어책 읽는것 마냥 어설프기 짝이 없는 기합이니 심한 괴리감이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다. 노멀 이오리가 외쳐도 어색한데 하물며 폭주로 맛이 간 이오리가 저러니 그 괴리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GB버전 열투 킹오파 96에서는 어둠쫓기를 시전후에 맥스 팔치녀를 시전하면 눞혀 놓고 긁어대는 중에 어둠쫓기가 누워있는 적에게 맞는데, 이때 이오리가 물음표를 띄우며 뒤를 돌아보다가, 내려 찍기를 연타(!)하는 모션이 나온다. 데미지 차이는 그리 없는 개그성 꼼수. 대미지는 엄청나게 큰데다가 발동이나 돌진 속도 등이 모두 일반 팔치녀와 똑같아서 체력 게이지 점멸 상태의 이오리는 가히 공포였다.

은근히 모르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96의 MAX 팔치녀 첫 타 히트시에 데미지가 있다. 이 후 시리즈는 0.

3.3 KOF 97

빠른 발동과 널널한 상단 회피 판정으로 대공기로도 상당한 활용도를 보였으나 어디까지나 피격판정이 낮은거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점프 공격 판정이 땅쪽으로 쏠린 캐릭터 상대로는 잘 쓰이지 않았다.[11]

그러나 자세는 낮지만 몸 판정은 보이지 않는 위쪽에까지 걸쳐있고 점프시 몸판정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아래쪽에도 닿기 때문에 일단 상대가 점프 하강 중이라면 팔치녀를 넘어갈 수 없다. 어느 정도냐면 팔치녀 쓰자 점프 공격 했는데 분명 맞을 타이밍인데 안 맞고 점프 공격 끝날때까지 이오리가 죽 가다가(캐릭터끼리 닿아서 길막이 된다.) 바로 히트할 정도다. 또한 이 시리즈는 히트 타격음이 커서 타격감이 죽이는데 문제는 큰 효과음이 노멀 이오리의 노멀 팔치녀의 나케! 사케베!를 모조리 묻어 버린다. 덕분에 들리는건 아소비와 오와리다!(난무소리) 소시테 시네! 뿐... 임팩트가 떨어진다. 야.... 폭주 이오리의 노멀팔치녀는 괴성만 나온다. 긁을때 으어!으어!으어!으어!로 땡 피니시에는 왜 괴성이 없는거냐! MAX 팔치녀의 대사는 노멀 이오리의 "우오~."를 제탕해서 진짜 맛이 간 괴성을 지르는 다른 기술들과는 달리 심한 괴리감을 선사해준다. 폭주 이오리의 괴성은 사납고 거칠며 광기가 느껴지는데 MAX 팔치녀만 시전하면 그 느낌이 아주 날아가버린다 이는 98UM까지 계속된다. 그리고 폭주 이오리의 노멀 팔치녀는 긁을때 데미지는 팔주배의 봉인 데미지처럼 도트로 찔끔 찔끔 들어가다가 화염 폭파시 한방에 들어간다. 시간이 거의 없고, 체력이 어느 정도 차이나게 밀리는 상황이라면 이런 특징 때문에 타임아웃으로 지는 황당한 경우도 존재.

3.4 KOF 98 및 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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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과 2002의 MAX 팔치녀(UM 포함)

MAX판 팔치녀의 시동 포즈가 일반 팔치녀의 포즈에서 97 당시 폭주 이오리의 등장및 승리 모션에서 따온 저 괴상한 포즈가 되버리면서 발동 속도가 대폭 느려졌다. 이때문에 설풍 후 간단한 원거리 C - MAX 팔치녀 같은 연계가 불가능해졌고 캔슬타이밍이 X같이 뻑뻑한 근접 강손이나 발동이 느려터진 앉아 강손에서 연계해줘야 한다. 또 돌진 자세에서의 공격 판정이 보이는 것과 같아지고 점프 상태의 몸 판정도 올라가서 점프 하강 중인 상대에게 썼을 때 그냥 지나가버리는 사태가 종종 일어난다.

그래서 지르기는 힘들지만 그 무서운 대미지는 여전하므로 기회가 되면 연속기로 써주자. 또한 고기 뜯기 팔치녀가 노멀 팔치녀보다 데미지가 배는 나온다. 일단 풀피에서 50%가 날아간다. 이 시리즈 와서야 MAX 팔지녀 시전 목소리가 폭주스런 목소리로 바뀌었는데, 98UM 폭주 이오리는 여전히 97 노멀 이오리의 음성을 쓰기 때문에 MAX 팔치녀가 어색하다(...).

이후 98UM에서는 노멀 팔치녀 이후 낙법이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폭주 이오리의 노멀 팔치녀는 95때처럼 난무 중 전혀 데미지가 안 들어가도록 변경. 단, 데미지는 노멀 기준으로도 노멀 이오리에 비해 훨씬 높다.

3.5 KOF 99 및 KOF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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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9와 KOF 2000의 MAX 팔치녀.[12]

오로치 스토리가 아닌 네스츠 스토리인 관계로 고기뜯기 폭주는 삭제. 대신 피니쉬 화염 폭발을 여러 번 폭발시키는 새로운 MAX 팔치녀가 등장했다.

MAX 버전 대사는 아소비와 오와리다! 나케! 사케베! 소시테 시네에에(작은 화염 폭파되면서).. ここまでだ(코코마데다!) 여기까지다! 거대 화염 폭파시) 이때도 99~2000의 MAX 팔치녀는 잡기 1히트 난무 7히트만 계산해 8히트후 콤보 횟수 UI가 사라졌다.

이는 KOF 2000에서도 이어진다. 99에서는 발동시 무적시간이 삭제됐지만, 2001과는 다르게 돌진 시 장풍 통과는 여전히 가능하며 발동속도 역시 건재하다. MAX의 경우 엽기적으로 빨라서 딜레이캐치용으로도 쓸 수 있다. 베니마루의 진공편수구를 '맞고도' 딜레이캐치를 해 내는 걸 보면 헛웃음이 나오는 지경이다. 그 덕에 데미지가 심히 적어지는 칼질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력기로 사용된다. 2000의 경우 다시 무적이 추가돼서 암울한 이오리의 한줄기 희망이며, 특이하게도 폭발 이후 바로 뉴트럴 자세로 돌아가서 맞춘 뒤에는 ST 죠 등으로 이어가는 게 보통. 그리고 2000에서는 노멀판 한정으로 공중 추가타로서의 연계가 불가능해졌다.

3.6 KOF 2001 및 KOF 2002(UM 포함)

KOF 2001에선 더 이상 자세를 낮추지 않는다. 그래픽으로 보기엔 이전과 같지만 더 이상 장풍 밑으로 지나갈 수도 없고, 대공기로서의 성능도 떨어진다. 온리 콤보용으로 변경.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주력기. KOF 2001에서는 아래에 후술할 시화가 있어서 팔치녀 자체의 대미지도 미묘하게 올랐다.

KOF 2002는 전작과 다르지 않다. 그리고 MAX 팔치녀가 다시 추가되면서 '고기뜯기'가 다시 부활하였다. 다만 모션은 오른손▶왼손▶오른손▶왼손▶ 양 손으로 잡아뜯는 모션이 오른손▶왼손▶양 손으로 변경. 왜인지는 슨크만이 알고 있다. 물론 느린 발동속도도 그대로 가지고 왔다(…). 대사가 97, 98, 98UM까지의 어색한 국어책 읽기 괴성에서 포즈를 취할때 쿄오오오![13] 하고 절규하며 잡아 뜯을때 으~흐으흐흐흐흐헤헤헤헤~ 하는 광기와 똘기가 충만한 괴성을 낸다.

3.7 KOF 2003 및 KOF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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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XI 버전 팔치녀[14]

이상하게도 대미지가 낮게 느껴진다. 거기에 03의 경우는 힘빠지는 타격음이 팔치녀의 간지를 다 날려 잡숴서... 게다가 리더 이오리에겐 '삼신기·이'라고 하는 리더필이 생기는데 팔치녀 - 시화보다 훨씬 좋으므로 이쪽에 기 게이지를 꼬라박게 된다. 별로 쓸 일이 없을 듯. 하지만 XI에서 삼신기 이가 칼질을 먹으면서 좋든 싫든 써야 할 일이 많다.

3.8 KOF XII 이후

야가미의 힘, 더 정확히는 오로치의 화염을 잃어버려서, 팔치녀의 피니쉬가 그냥 상대를 X자로 잡아 찢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지못미. 그래도 KOF XIII 콘솔판 추가 캐릭터인 불꽃을 되찾은 이오리는 예전의 피니쉬랑 마찬가지로 폭발이다. 그리고 95 이후 처음으로 EX팔치녀에 한해 긁기 난무 때의 화염 효과가 돌아왔다. 피니시는 99, 2000때의 그 피니시다..[15] 시화도 건재하나, 노멀 팔치녀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 데미지는 EX 팔치녀가, 보정 데미지는 팔치녀+시화가 높으므로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대사는 불고자 이오리의 EX 팔치녀는 '아소비와 오와리다! 나케! 사케베! 소시테, 으오오오오오~ 시네!' 99, 2000의 MAX팔치녀 대사가 이랬다면 더 좋았을 꺼라는 의견도 있다. 간지는 불고자 EX 팔치녀 대사가 더 난다나 뭐라나. XIII의 불오리 EX 팔치녀는 99, 2000의 그 MAX 팔치녀랑 같은데 아소비와 오와리다! 나케! 사케베! 소시테 이후 작은 화염 연속 폭파후 진짜 피니시가 나갈때 시네!를 외친다. XIII 불오리의 팔치녀는 여태까지와는 다른데 잡기 1히트+난무 7히트+피니시 1히트를 더해 9히트로 계산한다. EX 팔치녀도 잡기 1히트+난무 7히트+작은 불꽃 연속 폭파 4히트+피니시 1히트로 13히트로 계산한다. 불고자 팔치녀도 피니시까지 포함해 노멀은 9히트, EX는 추가 난무 4회와 피니시도 계산해서 13히트다.[16][17]

XIII에서의 팔치녀는 피니시가 히트수 보정, 슈캔 보정을 받지 않는다. 즉, 모드 콤보의 마무리로 구겨 넣으면 피니시 데미지가 불고자 이오리는 노멀 120 EX 150 불오리 노멀 100 EX 100[18]은 보정 없이 들어가므로 최종 대미지 상승이라는 득이 있으며 이는 이오리가 XIII에서 강캐를 먹게 한 동력원이기도 하다.

XIV에서는 13의 불오리 버전 구성을 그대로 따라가 노멀판은 오리지널 팔치녀, MAX판은 99~00의 MAX판을 사용한다. 불오리 팔치녀의 스펙을 거의 그대로 따 와서 그런지 이번에도 발동 시 무적은 없으며, 노멀 팔치녀의 몸 판정이 상당히 낮아져 규화 2타 이후 캔슬로 히트시키기가 매우 어려워지게 되었다. 구석일 때엔 괜찮다만... 다만 노멀 팔치녀 후 시화를 넣은 후의 대미지는 안 그래도 보정을 안 먹어서 강하다는 평을 받은 것을 더 상향시켜놨다. 풀 보정시에도 팔치녀 146 시화 110으로 합이 약 256. 기 3개 쓰는 팔지오보다도 세다(....) 참고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MAX 팔치녀의 대사가 もがけ！苦しめ！そして狂い散れ(발버둥쳐라! 괴로워해라! 그리고 미친듯이 흩날려라!)로 바뀌었다. 또한 그래픽이 3D로 일신되면서 화염 폭파 직전의 잡기동작이 종전이 이상한 동작에서 양손으로 멱살을 움켜쥐는 동작으로 변했다.

3.9 CAPCOM VS SNK 시리즈

파일:Attachment/금 1211식 팔치녀/iori cv super3.gif 파일:Attachment/금 1211식 팔치녀/iori cv super4.gif 파일:Attachment/금 1211식 팔치녀/iori cv super5.gif
순서대로 팔치녀 Lv1 팔치녀 Lv2 팔치녀 Lv3

팔이 왜 이렇게 흐물거리는거 같지

슈퍼 콤보가 3단계나 존재하는 특성상 팔치녀 피니쉬가 세 가지나 존재하는데 Lv1 버전은 기존 피니쉬, Lv2 버전은 금월음 피니쉬, Lv3 버전은 오로치 스토리 당시의 MAX 팔치녀 피니쉬(즉 난무 부분은 일반 팔치녀, 그리고 잡아서 폭발하는게 아니라 MAX버전 팔치녀로 마무리하는 식)를 선보였다. 이 중 Lv2 버전은 SVC Chaos의 폭주 이오리 전용 팔치녀로 등장한다.(아래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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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Chaos 버전 폭주 이오리의 팔치녀

3.10 열투 시리즈

95와 96 모두 원본 이오리의 팔치녀는 원작과 동일하다. 단, 96의 히든 캐릭터 폭주 이오리의 팔치녀는 자세가 좀 다른데, 시작 모션은 96의 MAX 팔치녀와 같지만 상대를 고기뜯기 하는게 아니라 앉아 C - 서서 C를 반복하다가 금월 음을 수차례 먹이고 노멀판 특유의 잡아 터뜨리는 모션을 취한다. 팔치녀에 금월 음을 쓴다는 점에서 CVS보다 한참 더 앞선 연출인 셈.

4 리 316식 시화

이 문단은 리 316식 시화(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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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2001 당시 시화를 포함한 팔치녀.

01에서부터는 2000의 초필살기 리 1207식 어둠삭히기의 어레인지 버전이자 이오리 최대의 간지 작살 초필살기 리 316식 시화가 추가되었다. 노멀 팔치녀 피니시 때 바로 연계해서 넣어주는 MAX 초필살기이다.

커맨드가 ↓↘→ ↓↘→ ↓↘→ ↓↘→ + AC이다. 다만 팔치녀 난무 중에 ↓↘→↓↘→↓↘→↓↘→을 입력하고 있다가 폭발 순간 AC를 누르면 쉽게 나간다. 물론 말이 쉽지 연습 안하면 안된다.

시화 발동 성공시 대사를 외치며 포즈를 취한뒤 오른팔을 크게 휘두르며 내려치기를 시전해 상대를 가격후 왼팔을 크게 휘두르며 올려치기를 한다. 이때 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맞는 것처럼 다단히트 되며 공중으로 상승한다. 그 사이 이오리는 어둠 삭히기의 마무리 포즈를 취해 불기둥을 불러내서 떠오른 상대를 격추 시킨다. 문제는 올려치기 다단히트때 뒤로 밀리면서 떠오르고 불기둥이 이오리의 코앞에서 터지는 탓에 필드에서 조금이라도 시화를 늦게 넣으면 불기둥이 안 맞는다.... 다만 상대를 구석에 몰았다면 여유롭게 갈겨도 된다. 그래서 시화에 달린 절대 판정을 이용해 구석 한정으로 바닥 긁기 시화 퍼포먼스를 할수 있다. 자세한건 아래에서 후술.

소모 기게이지는 어느 작품에서나 1개.[19] 처음으로 나왔던 01에서는 강력한 MAX 초필살기로 등장해 간단한 콤보로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였다. 거기에다가 팔치녀도 시화 연계를 의식해서인지 대미지가 조금 올라갔다.

팔치녀-시화 루트만으로 이그니스와 리얼 제로를 뺀 나머지 캐릭은 체력의 50% 이상은 까 먹을수 있었다. 거기에 MAX 초필살기 발동시 화면에 네거티브 효과가 입혀져서 더욱 간지 대폭발. 시화 시전시 미친것 처럼 웃어 재끼는게 뇌리에 강렬히 박힌다. 02에서는 98처럼 전반적인 기술들 대미지 칼질 정책과 MAX 팔치녀의 부활로 이쪽은 그냥 초필살기로 하락하는게 겹쳐서 게이지 소모는 똑같지만 대미지가 낮아져[20] 손톱긁기 부분 대미지가 사라지고 마지막 불기둥에만 대미지가 있게 됐다. 그래도 MAX 팔치녀가 발동이 느리고, MAX 모드 시에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쓰이는 편이다. 필드에서는 빨리 넣지 않으면 올려치기 다단히트로인해 뒤로 밀려서 마지막 불기둥이 맞지 않는 사태가 발생해 기게이지를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의미 없지만 이를 이용한 바닥 긁기 시화라는 퍼포먼스가 있다. 첫 등장한 01부터 가능하며 시화가 절대 판정이 있기에 가능한데 구석에 몰고 팔치녀 막타후 살짝 텀을 주고 시화 커맨드를 성립하면 발동가능. 바닥에 누운 적이 끌려 올라 오는게 묘하게 멋지다.

파일:Attachment/금 1211식 팔치녀/iori siha.gif
[21]

요런 식으로 끌려올라온다. 성공하면 쾌감 100배, 당하면 굴욕 100배. 02UM에선 다시 손톱긁기 대미지가 추가 되었는데 이번엔 불기둥 대미지가 3분의 1로 추락해 시화 대미지가 약 백식이랑 동일한 10.... 그리고 시화 입력 허용시간이 아주 조금더 늘어서 구석 바닥긁기 하기가 조금이나마 낫다.

시화 시전시 2001 ,2002 대사는 바카메!(바보자식!)이고 팔을 휘두를때, 정확히는 올려칠때 이오리의 웃음이 괴이한데 리즈 시절은 2001과 2002. 미친것 마냥 으흐흐허하하하~ 하는 괴이한 웃음소릴 내는데 은근히 호러. 즉, 장난은 끝이다! 울어! 소리쳐! 그리고 죽어! 바보자식! 으흐흐허하하하~ 때문에 상당히 간지 났다. 거기에 MAX 초팔살기 특유의 배경 네거티브 반전 효과가 더해지니 더욱 멋졌다. 거기에 불기둥을 쏠때 의 자세를 취할때 얼굴의 위치에 바지에 단 끈이 절묘히 겹쳐 뱀의 혀같이 보여서 더더욱 호러였다.

2002 도트 장난에서는 로버트에게 잠시 졌지만, 로버트가 동전을 튕기자마자 바로 일어서(...), 로버트를 날려버리고 시화 긁기 도트로 료보다 더 빠르게 낚아챘다. 그 뒤의 승리 포즈인 웃음은 덤.

그러나 2003에서의 시화는 있었는지 없었는지 하는 정도의 존재감으로 전락했다.
우선 시전대사가 SVC 때의 에이엔니 (永遠に/영원히)로 바뀌었다. 앵앵잉! 무슨 의미로 넣은건지 모르겠다. 영원히 뭐 어쩌겠다는건지... 영원히 고통받아라!! 도 아니고... 다만 울어! 소리쳐! 그리고 죽어 영원히!를 의도한걸수도 있다. 웃음소리도 우에아하하하하하!로 교체되었는데 “으흐흐허하하하~”와 비교해보면 영 구리다.
성능도 더 병신이 되어서 리더가 아니고선 쓰지도 못하게 변경 되어버렸고 장난해? 일단 긁는 대미지가 다시 추가는 되었다. 다만 할퀴기 대미지 자체는 2001때 보다 5% 정도 높은데 막타 불기둥 대미지가 6분의 1로 떨어져 버려서 여전히 대미지는 뷁.... 할퀴기 히트수는 2히트 더 늘었지만 그럼 뭐해... 대미지는 병신인데..... 타격음이 하도 힘 빠져서 팔치녀-시화 루트의 간지 폭발은 더이상 찾아볼수 없다. 거기에 시화를 쓰려면 팔치녀 피니시 이후 약간의 텀을 두고 AC를 입력해 바닥 긁기 시화 퍼포먼스가 아예 안된다. 난무중 레버 선입력을 하다가 폭발과 동시에 AC를 눌러야 나가게 되도록 변경되었다.

파일:Attachment/금 1211식 팔치녀/iori xi super.gif
단독 버전 시화(KOF XI 한정)

KOF XI에선 아예 손톱긁기 모션을 삭제해버리고 ↓↘→ ↓↘→ + A or C 커맨드로 나가는 단독 초필살기로 변화. 멋지구리하게 대공용으로 날려보자. 하지만 무적시간 같은 건 없어서 대공으로 쓰려면 상대 점프를 예측하고 써야 한다. 일레븐 시화의 진짜 용도는 세이빙 부수기. 콤보로 팔치녀를 쓸 것을 예상하고 맞던 상대가 세이빙으로 탈출하려고 할때 시화를 날리면 확정 히트한다.

파일:Attachment/금 1211식 팔치녀/iori siha fire.gif
[22]
무겐에서의 단독기 시화는 거의 100% 초겹쳐치기처럼 터져나간다. 불기둥 수는 제작자에 따라 다르지만, 팔치녀 연동 시화도 이런 식으로 다수의 불기둥이 터지는 이오리가 있어 시화를 늦게 넣어도 불기둥이 맞는다.

XIII에서는 불오리가 다시금 화염을 폭파시키는 팔치녀와 함께 달고 나왔다. 예전 시화는 팔치녀 잡기 1히트+난무7히트+시화 긁기 6히트+시화 불기둥 1히트로 15히트였는에 XIII에선 팔치녀 화염 폭파도 히트수에 계산이 되면서 16히트로 상승했다.

시화가 다시 상향 되어서 시화를 발동할수 있는 타이밍이 이전 시리즈에 비해서 매우 넉넉하며 2001,2002와 달리 올려치기 다단히트때 적이 다단히트를 맞는동안 경직 되었다가 경직이 풀리면 수직으로 떠오르게 된덕에 필드에 사용시 약간의 여유를 두고 써도 불기둥이 히트하고 무엇보다 대미지가 히트수 보정, 각종 캔슬 보정을 받지 않는다. 이는 팔치녀 피니시도 마찬가지라 HD 모드까고 기 2줄 보유한 상테에서 모드 콤보를 신나게 날리다가[23] 마무리로 팔치녀-시화를 넣으면 팔치녀 피니시 대미지 100+시화 대미지 90은 보정을 안 받아 그대로 들어가므로 보정을 받던때에 비해서 최종 대미지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기 하나 더 먹는 노멀 초필 취급이고 공격 판정이 작고 빨리 사라져서 여전히 바닥 긁기는 불가능. 그러나 불기둥 판정의 상향과 올려치기 다단히트 판정이 바뀐것, 보정 없이 대미지가 들어가는 점은 확실히 득이다. 또한 시스템의 특성상 초필살기 명중 미션이 나왔을때 팔치녀를 명중시키면 팔치녀 발동시 소비했던 기게이지를 되돌려주므로 시화를 공짜로 쓸수 있다. 팔치녀 시화 다날리고도 기게이지는 1줄만 줄어들은 기 현상(?)을 볼수 있다. 시화의 대사는 발동시 팔주배 대사였던 라쿠니와 시넨조!(편안하게는 못 죽어!)를 외친 후 불기둥 폭파시 흐아~~하하하하하하하! 인데 2003의 우에아하하하하하! 만큼은 아니지만 좀 없어보인다.. 랜덤으로 웃음소리 어둠삭히기에서 불기둥을 터뜨릴때의 대사(나가 떨어져라!)가 나오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어둠삭히기 불기둥 폭파시 랜덤으로 시화의 웃음소리가 나온다. 다만 어둠 삭히기 대사가 나올땐 뭔가 간지가 난다.

XIV 트레일러에서도 노멀 팔치녀 이후 추가타로 등장하며 불오리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시화의 데미지가 90에서 110으로 약간 올라갔으며 여전히 전타 무보정이다.

3D 버전인 멕시멈 임팩트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며 단독기 버전과 팔치녀 파생 버전이 같이 나왔다. 단독 버전은 MI2부터 추가 되었으며 XI때의 ↓↘→ ↓↘→ + A or C 커맨드이고 팔치녀 파생 버전은 MI때부터 있었으며 커맨드는 이전 그대로. 파생 버전은 올려치기때 다단히트에서 단발로 바뀌었다.

메탈슬러그 디펜스 에선 이오리의 특수기술로 사용하며 XI 버전이다. 이오리를 강하게 만든 일등공신 어느 정도냐면 공중유닛을 날리기에도 좋고 암전중엔 잠깐 무적에 데미지도 미쳤으니....[24] 게다가 이오리 자체 성능도 너무 좋아서 시너지를 이루었다.[25]

5 여담

파일:Attachment/parsinam.jpg

격투천왕에서도 간간히 등장하는데 100분의 1초에 한대씩 때린다는 완전 절대영역의 설정이 붙으셨다. 근데 어째 본문에선 0.001초단위로 콤보가 증가하고있다.(…) 특히 97에서 쿄를 상대로 시전할 때의 대사가 가히 압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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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신암 : 하하하하하하~!

오늘 승리자는 바로 내가 될 것이다!
정의가 뭐고, 선이 무엇이며, 평화가 무엇이냐?
네 영혼과 함께 완전히 쓸어주마!
영원히 이 세상에 발을 못 붙이도록!
초치경, 지금의 네 실력은 나완 천지차이다!
수호신이라고?!
팔신가의 영원한 적?!
사(邪)가 정(正)을 이기지 못한다고?! 사가정을 이기지 못한다고?!
흥!!

100분의 1초당 한대씩 때리는 능력보다도 그 짧은 시간동안 저 긴 대사를 모두 소화하는 능력이 더 놀라울 지경.

KOF 98UM online for kakako에서도 이오리의 필살기로 나왔는데 성능이 정말 흉악하다. 상대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흡수한다는 기능덕에 상대의 공격력과 방어력은 내려가고 내 공격력과 방어력이 올라가는데 이 시너지로 인해 대미지가 더 많이 들어가며 무기 미 각성으로도 상당히 큰 대미지를 꽃는다. 무기 각성시 흡수량이 더 늘어나서 끔찍해지는데 무기 각성하고 잘 육성된 이오리는 쟁패와 경기장에서 끔찍한 악마다. 흑곰 전혼을 멕시멈으로 강화하고 선공치가 높을경우 필살기 선빵이 가능한데 저 공격력 상승과 방어력 하락의 시너지로 인해 어중간하게 키워진 캐릭터에게 맞추면 그냥 훅 간다. 크리티컬이라도 뜨면 더욱 악몽. 문자 그대로 삭제 시켜버린다.

또한 권황에서도 시화 시전 장면이 묘사된 바 있다. 어둠삭히기에 더 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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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아한 몸동작(...) 이쪽도 팔치녀 못지 않게 괴이하기 짝이 없다. 물론 잘 보면 원래의 시화의 모션은 잘 재현했다. 단지 가장 극적인 파트만 잘라서 모아놓고 보니 매우 심한 괴리감이 들 뿐...

2001에서는 팔치녀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듯한 기술인 524식 신진을 쿄가 들고 나왔다. 성능은 하향 거하게 먹은 팔치녀보다도 구리다(…). 물론 발동 시 대사는 똑같다(…). XI에서는 대사가 없어진 덕에 못 듣지만. "장난은 끝이다!" 대사는 XIII 콘솔판 쿄의 네오맥스인 천총운에서 들을 수 있다.
  1. ↑ 매츄어와 바이스가 이오리를 기습하자 이오리는 반격하지 않고 그냥 잽싸게 피하기만 했는데, 이에 매츄어와 바이스가 '천하의 이오리가 이렇게 무딜줄이야'하며 도발하자 이오리가 '봐준것도 모르는 멍청한 년들'이라고 비웃고 그 말을 이해 못한 둘이 뭐? 하는데 그 순간 둘의 목덜미의 옷깃이 이오리의 불길에 타버렸다. 말인즉 이오리가 그 순간 손에 힘을 조금만 더 주었더라면 저 둘은 그 자리에서 바로 끔살당했을거란 얘기...
  2. ↑ 96이후로는 손으로 긁을 때 화염 효과가 없다. 13에서 EX 팔치녀로 볼 수 있다.
  3. ↑ 움짤들을 집중해서 보면 안다.
  4. ↑ 2001부터는 피격판정이 위로 넓어져서 파동권형 장풍에 맞는다.
  5. ↑ 대시 모션의 경우 전용 도트가 아니다. 95 당시 대시 모션을 그대로 활용했으며 96 부터는 긴급 회피(구르기)에 쓰인다.
  6. ↑ 돌진 속도가 봉황각 수준이었다.
  7. ↑ 고수들 레벨로 갈수록 이걸로 대공치기는 버겁다. 하지만 소년은 고수들한테도 잘만 친다
  8. ↑ 웃긴건 막타가 잡기 판정인지 이러고도 킹과 유리의 옷은 찢어지지 않는다는 것. 다행히(?) XIII에선 찢어진다.
  9. ↑ 사실 거의 째려보는 느낌이지만...
  10. ↑ 피의 폭주의 설정 그 자체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패러디이다.
  11. ↑ 다이몬 고로의 점프D, 아사미야 아테나의 점프D 등
  12. ↑ XIII 불오리의 EX 팔치녀는 이 99와 2000의 모션을 따른다.
  13. ↑ 들리기에 따라선 켜어어!로 들린다고도...
  14. ↑ PS2 이식판은 폭발 이펙트가 붉게 나왔지만 원래의 폭발 이펙트는 보라색이다. 그리고 PS2판도 피격 이펙트는 보라색으로 나온다. 뭐야 이거...
  15. ↑ 정확히는 난무 단계부터 보라색 불꽃 이펙트가 나오므로 엄밀히 따지면 95 시절 모션에 피니시만 99/00의 그것을 가져온 것에 가깝다.
  16. ↑ 불고자 노멀 팔치녀 난무 모션은 1타 근거리 약손, 2타 원거리 약손, 3타 근거리 강손, 4타 129식 명오, 5타, 6타 특수기 외식 몽탄, 7타 원거리 강손 이다. EX팔치녀는 우선 1타&2타 근거리 약손, 3타 원거리 약손, 4타 근거리 강손, 5타 129식 명오, 6타, 7타 특수기 외식 몽탄, 8타 원거리 강손, 9타 401식 충월, 10타 129식 명오, 11타 104식 누에치기 이다. 처음 잡기와 피니시도 더해서 13히트다.
  17. ↑ 여담으로 불고자 EX 팔치녀의 추가 난무 4회의 타격음이 실로 장인정신이 느껴질 정도로 찰지고 피니시도 간지가 철철 넘친다.
  18. ↑ 10x4+60=100
  19. ↑ SVC Chaos에서는 기게이지가 추가로 소비되지 않는다.
  20. ↑ 팔치녀→시화보다 MAX 팔치녀가 더 세다 02 UM에서도 팔치녀-시화가 36인데 MAX 팔치녀는 44다.
  21. ↑ 이미지 출처: 배틀페이지의 Lord.
  22. ↑ 이미지 출처: 베틀페이지 Lord
  23. ↑ 이때 EX 필살기는 기가 3줄 이상이거나 EX필살기 맞추기 또는 초필살기 맞추기 미션이 없다면 자제하자
  24. ↑ 어느정도 냐면 기지 HP를 70% 깎아 먹는다(...) 기지를 빨리 끝내려면 적절하게 강화한 원거리 공격을 가진 기갑 판정 유닛 1개와 이오리를 조합하면 원거리 유닛이 어느 정도 갉아먹게 하고 시화로 남은 HP를 증발 시킬수 있다.
  25. ↑ 쉽게 말하자면 기갑 판정 단 레오나다.이 캐릭이 초반 와이파이 대전의 무서움을 안다면 더욱 감이 오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