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모(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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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경모
생년월일 : 1988년 9월 8일
가족 : 2남 중 둘째
종족 : 저그
ID : KT.MGW)GGaeMo
소속팀 : 화승 OZ공군 ACE
입대일 : 2010년 5월 31일
전역일 : 2012년 6월 9일
별명 : 깨모, 김골렘, 군제동[1], 군진호, 갓경모[2], the O-face-zerg[3], 히잉;ㅅ;[4], 군재윤[5]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르까프 OZ(舊 화승 OZ)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화승 OZ의 주장을 맡고 있었을 정도로 선수들을 잘 챙겼지만 승은 별로 없는 선수였었다.

2010년 3월, 공군 ACE에 지원하였고 3월 공군 e스포츠병 모집에 최종 합격되어 5월 31일에 입대하였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부터 출전이 가능하다고 했으며, 박대경 당시 공군 ACE 감독은 연습실에서의 김경모 선수가 무척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박대경 감독의 퇴임 인터뷰에서 밝히길, 갓 부임한 당시 '실력은 있으나 주전에 밀려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를 찾고 있었고, 당시 공군 소속이던 오영종이 김경모를 추천했다고 한다. 이후 박대경 감독은 엄청난 훈련으로 혹독하게 김경모를 훈련 시켰고, 그것이 김경모의 기량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시즌 시작 전 팀별 랭킹전에서도 타팀의 주목을 받았다고...

그리고 이번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가 끝나고 계룡대 전산소로 복귀한 공군 ACE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웅진 스타즈 전에서 윤용태에게 아쉽게 패배했지만 STX SouL전에선 김윤환을 잡았다.

그리고 10월 24일, 세 번째 프로리그 출전에서 MBC GAME HERO염보성과 대결. 프로리그에서 연승가도를 달리던 염선생과의 대결이라 열세가 예상되었고, 경기 내용도 그렇게 흘러갔다. 아즈텍에서 하이브 타이밍을 늦추고 폭탄드랍을 준비했으나 깔끔하게 막혀버린 김경모. 염선생은 레이트 메카닉으로 체제전환을 이루고 김경모의 입구 아래까지 멀티를 해서 센터를 훅 잡는데... 여기서부터 깨모의 반란. 정말 근성 넘치는 난전과 가장 저그다운 플레이로 염보성의 병력에게 승리를 거두기 시작하여, 끝끝내는 경기를 뒤집어버린다. 팬들은 "경기 끝났다 생각하고 딴 채널 보고 돌렸다가 다시 보니 저그가 유리하다." "승리의 김경모!" 를 외치고 있다. 김경모 왜 뽑았냐고 하던 사람들 훅 들어갈 듯. 김경모 프로게이머 인생 최고의 경기신병 버프를 펼치며, 공군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첫 4:0 승리팀으로 기록되었다.

10월 26일 KT 롤스터전에선 황병영을 잡고 시즌 3승을 기록했다. 팬들은 민찬기, 손석희와 함께 공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였다.

이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고, 11월 28일 친정팀 화승 OZ와의 경기에서는 화토 김태균을 잡고 시즌 6승째를 달성했다. 하지만 팀은 졌다.
신병 버프도 있다지만 이정도면 다른팀 제2에이스, 또는 에이스급 전적이다. 하필이면 포텐이 공군와서 터져가지고...

12월 15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공군이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길때 끝판왕 출전해 최종저막 김명운을 잡고 팀을 4:0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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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가 공군 ACE를 지원했을 당시 포모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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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웅진을 4:0으로 이기고 난 뒤의 포모스 댓글

확실히 공군지원하고 포텐이 터졌다! 이것으로 김경모를, 그리고 김경모 왜 뽑았냐고 공군을 욕하던 사람들은 죄다 버로우하고 승리의 김경모!를 외치고 있는 중. 군제동이 아니라 화경모(화승의 김경모 = 이제동)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2010년 12월 19일 SKT T1과의 경기에서 4경기에 출전 T1의 신인 정영재의 공식전 첫 출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는데, 경기 내용이 마치 예전 코카콜라배 스타리그 결승전 (임진록),올림푸스 스타리그 결승전 (홍진호 vs 서지훈)을 연상케 했다. 그래서 추가로 붙은 별명이 군진호. 이 경기는 MBC GAME에서 2010년도 예능경기 1위로 뽑혔다.

12월 25일 STX SouL전에서는 조일장에게 패했지만 다른 팀원들이 모두 승리했다.

12월 27일 삼성전자 칸전에서는 이정현을 제압하고 승부를 에결로 이끌었지만 에결에서 차명환에게 빌드, 서치 모두 엇갈린 상태에서 분전끝에 패배했다. 하지만 10-11시즌 공군 최초의 에결에서 출전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자.

1월 10일 KT 롤스터전에서는 몰래게이트를 확인하고도 미숙한 대처로 패배, 김대엽의 올킬의 제물이 되었다.

1월 12일 웅진 스타즈전에서는 상대팀 선봉 윤용태에게 변형태, 박영민, 민찬기가 모두 제압당한 상황에서 대장출전, 윤용태를 제압하며 완봉올킬을 막아내고 박상우까지 제압했지만 저저전 실력자 임정현에게 패했다. 이대로라면 1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 리스트에 추가될 날이 멀지 않았다.

1월 22일 SKT와의 경기에선 선봉으로 출전해 정명훈을 러커로 때려잡고 정윤종까지 2승을 기록했으나 하필 택신이 강림하는 바람에...

그래도 지금까지의 신병과는 다르게 2자리수 승수 이상이면서 5할 이상의 승률을 지키고 있었다. 명실상부 공군의 에이스. 그리고 2012년 1월 기준으론 공군의 왕고이기도 했었다. 자기 말로는 자신은 병장 달자마자 선임이 모두 전역하고 후임도 빨리 들어오는 황금 군번이라고...

거기에 3라운드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저그 중 다승 3위였다! 저그들이 10-11 시즌에 분위기가 암울한 것도 한몫 했지만 김경모 스스로의 실력도 어느정도 받쳐주는 중.

순위이름
1이제동화승 OZ228
2신동원하이트 엔투스2111
3김경모공군 ACE1612

(2011년 1월 24일까지 기준)

2월 1일,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5세트에 나와, 올킬 직전인 구성훈과 붙었다. 그리고 구성훈은 같은 팀 동료였던 형에게 덤덤하게 전진배럭 + 벙커링을 선사하며 올킬을 달성했다. 인터뷰에서 밝히길 예전부터 투해처리 체제를 좋아해서 그 점을 노렸다고...

2월 14일에는 선봉 2킬을 달성한 김구현을 상대로 본진 드랍을 두 번 연속 성공시키며 김구현의 질주를 막는 데 성공. 그러나 다음세트에서 이신형에게 패배하고 만다.

2월 16일에는 선봉 3킬을 달성한 진영화를 상대로 장기전 끝에 상대의 스톰 일꾼테러를 견뎌내며 회전력으로 승리하며 올킬 저지. 하지만 바로 다음 세트에서 정우용에게 패배.

2월 20일에는 도재욱을 상대로 히드라 푸시가 막히면서 도재욱의 물량에 패배했다.

2월 23일에는 STX김구현에게 초반에 몰래 투게이트에 경기 중반까지 멀티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지독하게 견제를 당하고, 김구현은 시종일관 공격하다가 플릿비콘에서 웹까지 개발하며 김경모의 성큰밭과 러커를 무력화시키며 쉽게 승리하는 듯 했다. 그러나 김경모가 어떻게든 수차례 방어하고, 조금씩 멀티를 늘림과 동시에 스커지로 지속적인 셔틀 및 옵저버 격추로 김구현의 한방병력을 묶어두며 추격했다. 이윽고 프로토스 병력을 따로 잡아먹으며 센터를 잡는데 성공하지만, 끝내 5시 스타팅멀티를 저지하지 못하고 울트라로 체제전환하는 사이 리버를 다수 조합한 프로토스의 한타병력에 결국 밀리면서 통한의 패배. 어느새 승률도 5할까지 떨어져버렸지만 이날의 인상적인 경기력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었고, 이에 자극받은 듯 대장 손석희가 김구현을 잡아내며 올킬을 저지했다. 하지만 신대근에게 손석희가 패배하며 팀은 다시 패배.

2월 27일 KT전에서는 선봉출전. 김성대를 상대로 저글링 견제가 실패하고 상대의 저글링 난입에 피해를 입으며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배. 이로서 승률이 4할대로 내려갔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도 1승을 꾸준히 해주는 카드였지만 팀은 3라운드 전패를 넘어서 계속 연패 중이었다. 아쉬울 정도로 버팀목으로 활약해주고 있지만 상황이 언제쯤 나아질지...

그런데 군병구깜딩이 슬슬 감을 찾고 있었으나 본인이 연패하였다.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주성욱을 2:1, 박재영을 2:0으로 이기고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3월 24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7조 2경기에서 김유진을 이기고 승자전에서 정명훈에게 진 후 최종전에서 조성호를 이기고 사상 처음으로 개인리그에 진출했다. 그리고 김경모가 MSL에 진출하여 울음을 터트리는 팬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모두의 심금을 울렸다. 그리고 김경모도 인터뷰에서 이를 언급하였는데 그 팬의 정체는 다름아닌 김경모의 팬카페 운영자. 오랫동안 좋은 성적을 못냈는데 끝까지 믿고 응원해준 것에 대한 결실이 이제야 빛을 발해서였다고... 그 인터뷰가 뜬 순간 커뮤니티 전부가 울었다.

참고로 김경모는 원래 팀에서 개인리그 본선에 진출을 못 하다가 공군에 들어와서 개인리그 본선에 진출한 첫 케이스다. 공군 ACE가 올드들의 프로게이머 생명 연장선뿐만 아닌 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는 창구임을 알려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4월 7일 ABC마트 MSL 조지명식에서는 다른 공군 ACE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군가에 맞춰 등장, 자신이 군제동으로 불리는 것을 언급하며 이제동을 확실히 화경모로 만들겠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 중간에 있었던 설문조사에서 거품 낀 프로게이머로 언급되었으나 '거품에게 당해보고 정신차리시라' 며 멋지게 되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로써 이영한은 더욱 안습해 보이게 되었다(...).
이후 박수범민찬기를 상대로 택하며 도발했는데, 김경모는 이제동에게 권한을 넘겨받아 자신을 민찬기의 위치로 보내면서 박수범에게 "뼈와 살을 발라버리겠다"[6] 고 도발,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7]
"뼈와 살을 발라버리겠다"는 패기넘치는 도발 덕인지, 도발상으로 ABC마트 30만원 상품권을 받았다.
그런데 군대에서는 싸제신발 못신잖아? 안될거야 아마...
이외에, 옆자리에 친구이자 옛 동료인 이제동이 앉아있어서, 간간히 이제동과 수다를 떠는 모습이 나왔다. 바로 옆자리에 민찬기 병장이 있는데, 물론 지적당하자, 김경모는 등을 펴고 자세를 바로 잡았지만, 옆에 있던 이제동은 쓰러지기 일보직전(......).

4월 14일에 열린 ABC마트 MSL A조 2경기에서 박수범을 이기고 승자전에서 신동원에게 패한 후 최종전에서 이재호에게 패하여 탈락하였다. 그래도 병장님 복수는 했지말입니다.;ㅅ;

4월 23일 SKT T1과의 경기에서는 5세트에 을 잡아냈지만, 에결에서는 김택용에게 당해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4월 26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는 3세트에 출격, 유준희를 상대로 몰래해처리를 펼쳐, 체제를 확인하고 병력생산이 잠시 멈춘 유준희를 온리 저글링으로 밀어버려 승리했다. 덤으로 팀도 변형태가 2승하며 승리.

5월 7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6세트에 출전하여 고패왕을 상대로 승기를 거의 다 잡았는데도 뮤탈이 스커지에 잡히며 패배. 에결에 4세트에서 박영민에게 패배했던 이영호를 상대로 출전했다. 골리오닉 상대로 온리뮤탈을 가다가 패배. 하루 2패를 당하며 팀은 3:4로 아쉽게 패배했다. 두 경기 모두 거의 잡은 상태에서 패배했고 이번 경기를 이겼으면 최초로 한 시즌에서 전팀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는지라 스갤에게 공군지원 이후 처음으로 까였다.

5월 9일 STX SouL과의 경기에서 2010년의 토스를 무난히 잡아냈다.

5월 17일, 웅진 스타즈전 6세트에 출격. 그러나 마무리 하라고 내보낸 경기에 저막 행보를 달리던 김명운을 상대로 투가스 먹고도 원가스 먹은 김명운 상대로 훨씬 유리한 상태에서 극심한 새가슴 기질, 엉망진창인 컨트롤과 판단력, 저글링에 계속 휘둘리는 OME급 경기를 보여주며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고갓민 효과? 고강민에게 졌던 때보다 더 미친듯이 까였다. 이 졸전의 포모스 평점은 D+[8]. 포모스 반응.

당시 스갤에선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 발발한지 거의 1년째 되고 있는 시기였고 마침 모 유저가 카더라 통신을 들먹이며 조작이 아직 있다는 떡밥을 던졌는데, 대다수가 그 떡밥을 비웃었지만 마침 이런 경기가 벌어지자 반농담 반진담으로 "이거 진짜 조작아냐?"라는 글이 폭주했다. 결국 7세트에서 임진묵이재호에게 패배하며 팀이 패배하는 바람에 팀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낙인찍혀 더욱 더 까였다. 다 이긴 경기를 한순간에 다 말아먹은 셈이 되었으니 더이상 말이 필요하겠는가?

다행히 6R 첫 경기 KT 김대엽전에 출전하여 팀의 마무리를 책임지며 공군의 14승을 이끌었고 전 경기의 치욕을 씻었다. 초반 김대엽의 질럿, 커세어에게 견제를 허용하며 또 무난히 지는가 했지만, 자원 상황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공방업을 착실히 한 저글링을 주 병력으로 선점, 수없이 몰아붙여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이 날 공군의 '날카로운 판단력' 이라는 명확한 컨셉에 걸맞는 경기 내용이었다.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밝혔다. 군재윤이라고 까지 말자! 인터뷰 링크.

6월 7일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선 신동원과의 선봉전에서 패배. 이번에도 저글링이 놀고 있었던 걸로 보아서 아무래도 저저전에서 특히 멀티테스킹이 떨어지는 것 같다.

6월 13일 화승 OZ와의 경기에선 과거 같은 팀이자 자신의 별명의 기원이 된 이제동을 격파하고 이제동의 저그전 100승 기록을 다시 한번 좌절시켰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프로-암 예선전에서 박우영을 2:1로 이겼으나 강정우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했다.

8월 2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1조 2경기에서 임태규에게 지고 패자전에서 박상우를 이긴 후 최종전에서 김재훈에게 패하여 탈락하였다.

포모스에서 한가위 특집으로 "한가위"로 삼행시를 지어보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공군 소속의 익명을 요구한 선수가

"한채영
가슴은
위대하다"

라는 삼행시를 써서 폭소를 지어냈는데, 김경모의 작품이라는 것으로 잠정결론이 내려지고 있다(...).

11월 26일 스갤러들에게 경사스러운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두 번째 경기 4세트, 팀이 세트 스코어 1:2로 뒤지는 상황에서 황병영을 잡으며 시즌 첫승을 달성했다. 운영과 전략적 측면에서는 훌륭했지만, 전술적인 면에세 아쉬움이 보였다[9]. 그러나 과거에 비해 디파일러를 잘 사용하는걸 봐서 연습을 많이 한 듯했다. 그리고 주말 양일동안 타 종족에게 이긴 유일한 저그가 되었다(...).

2011년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웅진의 에이스(?) 토스 김유진을 잡아내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수비가 정말 대단했던 경기로, 저글링 히드라로 끊임없이 몰아치느 모습이 인상적. 울트라로 전구를 박살내며 승리를 거두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2승 6패를 기록하였다.

6월 9일 전역하였다. 그러나 친정팀 화승 OZ가 해체되는 바람에 갈 팀이 없어진 상황. 결국 케스파에서 웨이버 공시가 뜬 상태였다. 공시기간은 올해 6월 25일로 만약 이때까지 다른게임단에서 김경모를 데려가지 않으면 김경모는 게이머 생활을 접어야 하는 처지였다. 결국 어느 프로게임단에도 입단에 실패, 이후 스타리그 2012 시즌 2에 예선 참가자 접수는 했으나 결국 불참했다.

2013년 1월 31일, 2013 HOT6 GSL Season 1 코드 B 출전이 확인되었다. '사랑애'라는 아이디로 출전했는데, 예선 8강에서 신상호를 만나 1:2로 탈락.

가끔 피쉬서버에 나타나며, 조기석 말로는 대학가서 열심히 공부중이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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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군대에서 이제동급 포스를 보여줬다고 해서.
  2. 공군 ACE의 끝판대장이었기 때문에.
  3. 군입대전 신 모 선수와의 경기에서 마인 하나에 히드라 다수를 잃는 실수를 한 뒤 입을 동그랗게 벌린 것에서 유래한 별명이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주로 사용되는 별명으로, 짧게는 :O 로 표현 가능. 'gasp zerg'라고도 많이 불린다.참고자료. 해외유저들에게는 ggaemo라는 아이디가 gay-mo 로 읽혀서 좀 거시기하다고 한다.
  4. 스갤에 김경모빠인 스갤러가 꾸준글인 #과 자작 만화이 자료를 올렸는데, 김경모의 말끝마다 히잉;ㅅ;이 붙었다. 지금 그는 스갤에서 고인이 됐지만, 김경모 관련 글이나 프로리그에 김경모가 나오면 히잉;ㅅ;이라는 꾸준댓글이나 히잉을 안 써도 ;ㅅ;라는 댓글이 붙는다.
  5.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새끼가 떠오를 정도로 엄청난 우위를 가졌던 게임(예를 들면 고강민, 김명운과의 경기)에서 어이없이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러한 패배들이 분전한 팀원들에게 민폐가 되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스갤에서 급부상했던 불명예스러운 별명.
  6. 정확히는 뼈와 살을 분리해주겠다 이후 '발라버리겠다'
  7. 김경모 덕에 민찬기는 3저그가 있는 조로 옮겨지게 되었다. 좋은 후임이다! 그런데 저그전이 약한 김경모가 원래의 조에 있었다면 힘들어졌을 것이므로 김경모 입장에서도 실리를 챙긴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8. 하지만 스타팬들은 D+로 아깝다는 반응이다. 적어도 F는 줘야한다고...
  9. 쉽게 말해 꼬라박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