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싸움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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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바코의 한장면

끝 없는 위키질, 그리고 끝 없는 삶의 연속
엔딩 관련 클리셰. 열린 결말의 범주에 들어간다. 최종보스를 때려잡고 작품이 끝나도 평화가 찾아오고 어쩌고 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적과 싸워나가야 하는 결말이다. 이런 상황이 나오는 경우는 스토리상 엔딩 때까지 적 세력이 섬멸되지 않아서 그 남은 부분[1]과 계속해서 싸워나가는 경우라든지, 주인공이 무언가와 계속 싸워나가는 삶을 사는 경우 새로운 전장으로 나아가는 경우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직업이 군인, 용병 쪽인 경우. 또한 후속작 떡밥 등의 이유로 새로운 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보통 이런 경우는 계속 달려드는 적 중에 한 명을 주인공이 썰어버리는 게 마지막 장면이 되는 게 보통이다. 아니면 새로운 적이 나타났음을 알린 후에 전장으로 달려가는 주인공을 비추며 끝나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주인공이 다구리맞고 죽을 확률이 더 크지만, 그런 사례 따윈 아직 없다.

중과부적 엔딩과는 좀 다른 것이 이 클리셰는 보통 "싸움은 안 끝났지만 주인공의 상황이 썩 절망적이진 않고, 고생은 좀 하더라도 결국은 이길 것이다" 싶을 때 많이 쓰인다.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 "졸업은 새로운 출발입니다." 이것과도 많이 비슷하다.

무한루프가 존재하는 고전게임은 전부 이 테크를 밟게 된다(…).

2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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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력의 본체일수도 있고, 잔당일 수도 있다. 만약 본체와 계속 싸워나가는 결말일 경우 사실상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결말이라 볼 수 있다.
  2. 만약 콜로니 파괴 실패할 경우에는 그냥 아예 평화가 찾아와버린다.
  3. 이때 나오는 에필로그 OST의 제목은 For endless figh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