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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없는 거리 だけがいない Boku Dake ga Inai Machi / Erased (북미판) | |
장르 | 추리물, 서스펜스, 루프물 |
작가 | 산베 케이 |
출판사 | 카도카와 쇼텐 |
연재지 | 영 에이스 |
단행본 레이블 | |
연재 시기 | 2012년 7월호 ~ 2016년 3월호 |
단행본 권수 | 8권 (2016년 5월 기준) |
정발 여부 | 소미미디어 |
정발 권수 | 8권 (2016년 8월 기준) |
목차
1 개요
2012년 7월 카도카와#s-3의 영 에이스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2015년 1월부터 소미미디어 소속 S코믹스에서 '나만이 없는 거리'라는 제목으로 정발되었고, 그 사이 원작은 2016년 3월 4일에 총 44화로 완결 되었다. 2016년 3월 30일에는 니노마에 하지메가 집필한 외전 소설 '나만이 없는 거리 Another Record'가 출간되었다.'나만이 없는 거리 Re'라는 제목의 외전이 영 에이스에서 7월호부터 연재되어서 12월호를 마지막으로 완결될 예정.
2014, 2015년, 2016년 일본 만화대상에서 각각 2위와 4위, 2015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성판 9위를 차지했다. 작가의 이전 연재작들이 대부분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하거나 평이 엇갈렸던 역사를 생각하면 십수년간의 만화가 생활 끝에 드디어 빛을 본 셈이다.
홈페이지의 프로모션 영상.
한마디로 탄탄한 플롯의 힘으로 성공했다. 치밀한 스토리 구성과 복선 사용, 독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흡입력있는 전개, 세련된 컷 배치와 문장력, 무거운 전개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소소한 개그 할머니, 마중 나왔네요. 목소리로 나왔다.등으로 일반 독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 원작만화의 영화 장면같은 뛰어난 구도와 컷 사용은 애니메이션에서도 좋은 영상미로 이어졌다. 다만 초등학생들이 위주가 되다보니 인물 묘사는 한계가 있다. 더구나 전작들과 달리 판치라 등 선정적인 요소가 철저히 배제되고 작품의 플롯에만 집중한 거의 첫 작품이다보니, 전작들을 기억하는 독자라면 같은 작가가 맞나 싶어 묘한 기분이 들 정도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추리물이긴 하지만 범인을 찾는 것보다는 범죄 발생 자체를 막으려는 주인공의 분투와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부분이 많아서 성장물로도 보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미 원작을 본 사람들의 코멘트를 보면 추리물보다는 서스펜스와 루프가 가미된 아이들 또래집단의 탐정놀이 모험물이나 성장물에 더 가깝다는 평이 많다.용의자가 적어서 추리할 게 그다지 없다 또 학교에서 외톨이나 따돌림 문제라든가 아동학대 문제라든가 결손가정아동이나 직장맘 모자가정, 부모자식간의 단절 문제같은 가볍지않은 현대의 가정문제들을 작품에 잘 녹여낸 수작이다.
여담으로 미국 소설가인 스티븐 킹의 작품인 "데드 존(Dead Zone)"과 겹치는 부분이 좀 있다 보니[2] 표절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모양이지만 실제로 읽어보면 소재도 내용도 공통점이 별로 없다. 게다가 데드 존은 타임슬립과는 아무 연관도 없으며 루프물도 아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애니메이션화 된 후 ASIAN KUNG-FU GENERATION의 음악인 Re:Re:가 오프닝으로 쓰였는데[3] 작가 본인이 이 밴드의 팬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다가 해당 곡의 가사가 나만이 없는 거리의 내용과 매우 유사하다. 이 노래를 듣고 영감을 얻어서 그렸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수준. 원작을 안 보고 처음 애니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미묘한 스포가 될지도(...)
작품내에서 나오는 현재 배경은 치바시, 과거 배경은 홋카이도인데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시를 무대로 하고있다. 구글에서 일본어로 검색하면 무대탐방 글을 볼수있다.근데 다들 모르는거 같다 한국어로 된 정보는 이쪽 #
작중 사토루가 어머니에게 우에노까지 전차를 한 번만 타고 갈 수 있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작품의 배경이 된 후나바시 역에서 게이세이 본선을 타면 한 번도 환승하지 않고 우에노 역까지 갈 수 있다.
2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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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3년 01월 26일 20px 2015년 01월 15일 | 20px 2013년 06월 04일 20px 2015년 02월 26일 | 20px 2013년 12월 04일 20px 2015년 04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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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4년 06월 04일 20px 2016년 01월 01일 | 20px 2014년 12월 29일 20px 2016년 01월 01일 | 20px 2015년 07월 04일 20px 2016년 03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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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5년 12월 26일 20px 2016년 05월 12일 | 20px 2016년 04월 26일 20px 2016년 08월 12일 |
3 줄거리
생계를 위해 피자배달 알바를 하고 있는 인기없는 만화가 사토루에게는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특수한 능력이 있다. 스스로 '리바이벌'이라고 부르는 이 능력을 이용해 어느 날 배달 중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아이를 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이 다쳐 입원하게 되고, 이로 인해 어머니인 사치코가 찾아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며칠 후 퇴원한 사토루와 사치코가 함께 장을 보고 오는 길에 다시 리바이벌이 발동, 유괴될 뻔한 아이를 구하게 된다. 그런데 유괴 미수범과 눈이 마주친 사치코는 그가 18년전 사토루의 주변에서 일어났던 연쇄 어린이 유괴 살해 사건의 용의자였음을 떠올리고, 그가 당시의 진범이었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사치코가 행동에 나서기 전에 범인이 먼저 움직인다. 다음날 집에 찾아와 사치코를 살해해 버린 것이다.
집에 돌아와 어머니의 시체를 발견하고 경악한 사토루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범인의 덫에 빠져 자신이 용의자로 쫓기게 된다. 궁지에 몰린 끝에 리바이벌을 갈망하자 그가 돌아간 지점은 놀랍게도 18년 전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이었다. 사토루는 그동안 기억 속 깊이 묻어두었던 당시의 유괴사건이 어머니가 살해당한 일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직감, 어머니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유괴사건을 막고 미래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4 용어 및 설정
- 리바이벌 (재상영)
- 주인공의 주변에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 자기 의사와 관계없이 발동하는 일종의 타임슬립 현상이다. 대개 1~5분 이전의 시간대로 돌아가게 되며, 주변 상황의 위화감으로부터 '힌트'를 찾아내 최선의 행동을 함으로써 미래를 바꾸어 사건사고를 막아낼 때까지 이 시간대가 반복된다. 작품 내에서는 피자배달 알바 중 트럭에 치어 죽을 운명의 아이를 구해내거나, 길을 가던 중 공사장에서 놀다 추락사할 아이를 구해내는 식으로 처음 등장한다.
사건에 개입하여 해결하는 과정에서 본인은 득보다는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는 이를 피드백이라 부른다. 트럭 사고를 막는 과정에서 자신이 차에 치이는가 하면 이후 경찰에게 사정청취를 당하여 의심을 받기도 하지만, 매번 사건에 휘말리면서도 어째서인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어느정도는 지나칠 수 있는데도 굳이 끼어드는 것인 듯하다.
5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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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정체가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아하는 작품인만큼, 끝까지 다 보지 않은 사람은 이부분을 넘겨서 보길 추천한다.
5.1 주역
5.2 2006년 치바현
- 타카하시 (CV: 타케우치 에이지)
- 사토루와 아이리가 파트타이머로 일하고 있는 피자가게의 점장. 첫화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사토루에게 "오토바이나 사고 관련한건 아무 걱정말고 가게에 다시 일하러 와라"라고 아이리를 통해 전하는 것으로 보아 꽤나 마인드가 인격자의 느낌. 사토루의 어머니의 살인 사건이 일어난 후 자신을 찾아온 사토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며 태연하게 대했지만 사실은 경찰에 신고했었다.[4] 이후 사토루를 걱정하는 아이리에게 그를 믿어달라는 당부를 남기지만 되려 아이리를 미행해 사토루의 행방을 신고하려 했었고, 이를 알아챈 아이리에게 수정펀치를 맞는다.
이때 애니에서 맞는 모습이 여러의미로 압권다만 이후 행적으로 보아 나쁜 의도가 아니라 '혹시 사토루가 정말 진범일지도...' 하는맘에 아이리가 걱정되어서 그랬다는 듯하다. 본인도 이때 이후 반성했는지 더 이상 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화재 사건에 아이리가 휘말리자 아이리를 구하러 간 사토루 앞에 나타나 더 이상 아이리를 말려들게 하지 말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아이리를 구한 공은 자신의 몫이라고 언급하는데 사토루는 자신에 대해 알리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상황을 모르는 3자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옳은 선택을 하려고 한 거겠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리를 속여서 결국 아이리에게 미움받게 된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지막화에 평범하게 배달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사와다 마코토 (CV: 오오카와 토오루)
- 사치코의 동창이자 아나운서 시절 동료. 연쇄 유괴살인사건에 관심을 갖고 독자적으로 진상을 캐고 있다. 처음에는 사치코의 죽음의 단서를 사토루에게 전달하는 매개 역할로 등장하며 사토루가 리바이벌 하기 전에도 사토루와 협력해 진범을 잡으려 했지만 사토루가 얼마 안 가 경찰에 체포당해 버리면서 큰 활약은 없었다. 두 번째 리바이벌을 통해 친구들을 구해낸 시간대에서는 사토루의 친구 켄야와 함께 진범을 추적하고 있었고 의식을 회복하고 얼마간 시간이 흘러 기억도 회복한 사토루와 함께 범인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 원래 역사에서는 물론 심지어 사토루의 활약으로 마을에서 사건 자체가 없어진 두 번째 리바이벌 때에도 독자적으로 '진범'을 쫓다가 사토루네 마을까지 도달하게 된 엄청난 통찰력의 소유자. 겉으로 보기엔 그냥 초등학생일 뿐인 사토루에게 자신이 생각한 진범에 대한 추측들을 알려줌으로써 알고 있는 사건들을 모두 막아 범인에게 도달할 방법을 잃은 사토루에게 실마리를 제공해줬다.
- 키타무라 (CV: 하마다 켄지)
- 사토루가 두 번째로 리바이벌한 세계에서 사토루의 주치의. 사토루가 의식을 잃었을 때부터 맡은 사람은 아니고 전임 주치의가 은퇴를 해서 새로 온 주치의다. 본인의 말로는 2000년 가을 경부터 사토루를 담당하기 시작했다. 겉보기엔 쿨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알고보면 상당히 귀여운 면모도 많다. 2001년에 사토루가 자발호흡을 시작했을 당시 사토루의 어머니인 사치코에게 "10년동안 노력하신 어머님에게 하늘이 주는 선물인가 봅니다."라고 격려의 말을 보낸다. 사토루의 친우인 켄야로부터 그 격려의 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회자된다. 이후 사토루가 목발을 짚고 자신의 발로 밖을 걸어보고 싶다고 말하자 무릎부상으로 입원해준 육상선수의 얘기를 해주면서 사토루를 정신적으로 지탱해준다.
- 쿠미 (CV: 우야마 레이카)
- 사토루가 두 번째로 리바이벌 한 세계에서 사토루와 같은 병원의 입원환자인 초등학생 여자아이. 백혈병을 앓고 있으며 언니의 골수를 이식받는 수술을 앞두고 있었다. 항상 밝게 웃는 명랑한 아이였으나 그것은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나온것이다. 골수 이식 수술을 앞두고 매우 불안해하자 사토루는 그녀에게 용기를 내는 법을 알려준다. 이후 아이리를 만나 의식을 잃은 사토루에게 계속 문병 온 모양이다. 천마리의 학을 접어서 선물한 적이 있으며 사토루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1~2달에 한 번 통원치료를 하면 될 정도로 회복되었다. 사토루가 여러가지 기억들에 치여서 힘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을 때 '사잔카의 모임'이라는 병원의 재활환자들과 같이 가는 모임에 사토루와 사치코와 같이 가게된다. 하지만 그것은 진범의 함정이었고 진범은 이번엔 '희생자는 쿠미, 범인은 사토루'라는 계획을 세우게 되어 위험에 빠지게 된다. 이때 범인의 트릭에서 사토루의 물병이 사용되게 되는데, 이때 사토루가 물병을 사용했단 것을 회상하며, 얼굴을 붉히고 그 물병을 사용하여 범인의 트릭에 걸리는것으로 보아 일종의 연심, 혹은 강한 동경심이 있는 점조차 범인이 관찰하고 이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다행히 구조되어 목숨을 건지며 마지막 화에선 자신이 희망하던 학교의 합격통지서를 들고 사토루의 아파트로 찾아온다.
- 니시조노 마나부 (CV: 오오이즈미 잇페이)[5]
- 타카하시와 가까운 사이인 시의원.
- 아이리의 엄마 (CV: 나카네 쿠미코)
- 아이리의 모습으로 위장해 사와다와 만났다. 과거 남편에 대한 신뢰가 부족했음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다.
5.3 1988년 홋카이도
후지누마 등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이름은 시립 미코토 초등학교다.
- 오사무 (CV: 나나세 아야카)
- 사토루의 친구이자 동급생. 특별한 활약은 없었지만 사건 이후 사토루의 병원비 모금활동에 협력한다. 마지막화에서는 요리사가 되어서 등장.
- 카즈 (CV: 키쿠치 유키토시)
- 사토루의 친구이자 동급생. 리바이벌로 건너온 시점에서 그가 최초로 존재를 파악한 인물. 체구가 상대적으로 큰 편. 나카니시 아야에게 접근하는 사토루일행을 몰래 쫒아 왔다가 나카니시 아야에게 호감을 얻게 된다. 목수가 됐으며 마지막화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러브도시락을 먹는것으로 등장[6]
- 야나기하라 미사토 (CV: 키노 히나)
- 사토루의 옆자리에 앉은 동급생. 카요를 이름으로 부른다. 카요와는 2년 전부터 악연의 관계였던 듯 하며, 집이 잘 사는 묘사가 있다[7]. 진범의 살해계획이 실패하자 미사토가 진범의 새 타겟이 되고 그것을 눈치 챈 사토루가 막으려고 애쓰나 진범은 오히려 미사토를 미끼로 사토루를 처치하려는 함정을 파놓았다. 이후 사토루가 의식을 잃고 지낸 15년 동안 사토루의 병원비를 모금하는 것에 도와주기도 했고 카요와의 관계도 좋아진 것 같다.
-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 사토루의 입원비용의 모금 의견을 먼저 낸 것과 사토루와 친구들이 있는 술자리에 그녀가 오자 카요와 서로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 하마다 코이치 (CV: 요시다 마미)
- 동급생. 아이스하키 대회에도 나갈 정도로 실력이 있어서 미사토를 비롯한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반대로 남자아이들은 스피드 스케이팅 시합 때 가장 맞붙기 싫은 상대로 꼽았다. 첫 번째 리바이벌 후 사토루는 하마다와 시합을 펼치게 되는데 사토루는 이길 수 있었으나 비록 종목은 달라도 스케이트 실력을 기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하마다가 이겨야 마땅하다고 생각해 일부러 져준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하마다가 '너의 그런 점이 싫어'라는 말을 듣고 과거(실제 역사)에도 지금과 똑같이 일부러 져준 적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린 뒤 '같은 실수를 반복해버렸다'고 좌절한다.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거짓을 연기하던 시절이라 하마다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 일부러 져준 듯하지만 하마다는 오히려 그런 거짓된 모습이 싫었던 듯.
- 나카니시 아야 (CV: 카네코 사야카)
- 이웃 이즈미 초등학교의 여학생. 당시 사건의 두 번째 희생자. 밝은 성격으로 인기가 많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문제가 생겨 공원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곤 하게 된다. 작중 묘사로 보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친구들과 관심사가 달라져 어울리지 못하는 듯. 그러한 점 때문에 유괴대상으로 찍히나 사토루의 개입으로 죽을 위기를 넘긴다. 남자아이들의 영웅놀이같은 행동을 어린애같다고 생각하여 사토루 일행과 거리를 두지만 진지하게 친구들을 옹호하는 카즈에게서 남자다운 면을 느끼고 사토루 일행과 가까워져서 무사하게 된다. 이후 사토루의 병원비 모금활동에도 참여. 만화판과 애니판의 외모가 많이 다르다.
- 히나즈키 아케미 (CV: 오카무라 아케미)
- 카요의 어머니. 전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해서 결국은 이혼을 한 후 현재는 다른 남자와 동거하며 딸인 카요를 키우고 있다. 카요를 멍이 들도록 매주 폭력을 사용하여 학대한다. 하지만 아동복지기관의 조사를 여러차례 교묘히 따돌리며 친권박탈을 피했다. 하지만 사토루의 노력으로 아동복지기관에 가정폭력의 정황이 드러나게 된다. 그러나 아케미는 자신의 어머니의 품에 안겨 울때도 자기자신이 힘들었던 것을 위로받았기에 울었지 끝까지 카요는 안중에도 없었다. 애초에 그녀가 우는 모습이 비춰지는 것은 정작 가장 힘들었고 슬펐었을 카요는 끌어안고 울 어머니가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던 것에 대한 대비였을 뿐 그녀 역시 동정받아야하는 불쌍한 피해자였다는 묘사가 아니다.
- 히나즈키 아케미의 남자친구
- 작중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카요의 어머니와 함께 카요를 폭행했다.
- 아케미의 어머니 (CV: 타카하시 히로코[8])
- 카요의 외할머니. 성은 히나즈키. 카요의 어머니가 전남편과 이혼한 후로 카요의 어머니와 사이가 소원해졌었고 그로인해 카요가 학대받던 사실을 모르고 지냈다. 야시로의 연락을 받아 사실을 알게 되고 카요를 거두어주게 된다. 작 중 대사를 보면 그녀 역시 싱글맘으로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 타카시마 카즈오
- 아케미의 전 남편이자 카요의 아버지였던 인물. 가정폭력으로 인해 현 시점에서는 이혼.
- 시라토리 준 (CV: 미즈시마 타카히로)
- 사토루와 친했던 동네 형. 아버지[9]의 도시락 가게에서 일하는 23세의 청년으로 퇴근 후에는 종이공작 비행기를 날리는 취미가 있다. 자신도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한 경험이 있어 외톨이 아이들을 보면 다가가서 친해지곤 하는데, 인간관계가 서툴던 당시의 사토루가 점차 친구들과 어울리게 된 것도 그의 조언 덕분이었다.[10] "용기를 내서 해 봐라"가 입버릇이었기 때문에 사토루는 '유우키(=용기) 형'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 당시 유괴사건에서 범인으로 지목되어 형무소에 수감되었다고 한다.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18년 동안 사형이 집행되지 않은 엔자이의 피해자로, 여러모로 아시카가 사건을 연상시키는 인물. 사토루가 리바이벌로 개입한 세계에서는 사토루의 도움과 켄야의 증언으로 알리바이가 생겨 용의선상에서 제외되었으며 본인도 후일 켄야에게 이 사실을 듣게 되었다. 이후 동아시아에 있는[11] 식품공장에서 일하다가 귀국해 사업을 차렸다고 하며 2005년 현 시점에서는 동남아인 여성과 결혼해 자식까지 두고 있다.
5.3.1 진범
- 여러 차례 어린이 유괴살해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범인. 매우 교활하고 주도면밀하여, 범행 후에는 미리 준비한 엉뚱한 용의자에게 누명을 씌워 체포되게 하고 자기는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수법으로 자신의 존재 자체를 숨기며 법망을 피해 왔다. 2006년 사토루의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과 동일인물로 짐작된다. 그 정체는..
5.4 그 외
- 아츠코
- 사토루가 1988년보다 더 어렸던 과거에 만난 초등학교 1~2학년 정도의 여자아이. 사토루의 엄마가 건설사무소에서 일하는 동안 그 앞 공터에서 혼자 기다리는 사토루와 같이 놀아주었다. 사토루는 앗코 누나라고 불렀는데, 사토루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사토루는 두 번째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첫 번째로 좋아한다는 사람(츠토무라는 남자아이)'을 없애면 내가 첫 번째를 차지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각목을 들고 찾아갔을 정도인걸 보면(결국 뭘 어떻게하지는 못 했지만) 첫사랑일 수도. 사실은 '진범'의 표적이 되어 함정에 빠지기 일보 직전이었으나 사토루가 놀자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다시 밖으로 나와 살아남았다. 사토루가 '진범'의 범행을 막은 최초의 사건.
6 명대사
"네가 믿어주어서 나는.. 아직 힘 낼 수 있어. 고마워 아이리. 너를 믿어서 다행이야.""나만이 없는 거리. 그 곳에 새겨진 시간이 바로 나의 보물이다."
"나는 믿었다." (애니메이션)
-후지누마 사토루-
"당연히 농담이지..." (진심을 말하고 얼버무릴 때)"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자식이 제일 소중해. 당신에게도 그런 때가 있었잖아?" (카요의 어머니가 울 때 해주었던 조언)
-후지누마 사치코-
"'말'이란 말이지 입 밖으로 꺼내서 말하는 동안 정말로 되는 느낌이 들어."-카타기리 아이리-
(정색하며) "바보니?""연기하고 있는 사이에 진짜가 되는 느낌이 들어" (시간 관계상 아이리보다 카요가 더 먼저 사토루에게 말했다.)
-히나즈키 카요-
"내 운명은 내 것이야. 자네가 책임을 느낄 필요는 없어."-사와다 마코토-
"나는 항상 사람을 멀리서 바라만 봐왔어. 그런데 그런 내 눈 앞에서 넌 파고 들어갔어. 나한테는 마치 '이렇게 하는 거야' 라는 의지가 사토루에게 들어가서 나를 꾸짖는 것 같이 보였어""사토루... 나는 너의 예비품이야. 만약의 경우 잡히는 것은 네가 아니야."
-코바야시 켄야-
"용기를 내서 해봐라."-시라토리 준-
"용기있는 행동의 결말이 비극이 될 리가 없잖아.""나는 마음의 빈 구멍을 채워나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야시로 가쿠-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후지TV 노이타미나 방영작 (2016년 1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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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 |
원작 | 산베 케이 |
감독 | 이토 토모히코[12] |
시리즈 구성 | 키시모토 타쿠 |
캐릭터 디자인 | 사사키 케이고 |
음악 | 카지우라 유키 |
제작 | A-1 Pictures |
공식 홈페이지 | [1] |
あの日、彼女は死んだ。그날, 그녀는 죽었다[13]
2016년 1월, 노이타미나에서 방영했다. 이미 2015년 발표회에서 발표된 작품을 제치고 시간대가 결정된 경우에 해당한다. 참고로 원작과는 그림체가 상당히 다른 편이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가 가져갔으며 4연속 노이타미나 작품이다.[14] 그리고 노이타미나 추리물 3부작 중 3부
1쿨 11화가 전통인 노이타미나 작품이라 11화 편성이 될 줄 알았으나 1쿨 12화 작품이라고 한다.
2015년 11월말에는 예고편 영상 속의 목소리를 듣고 주인공(성인역/아역) 성우 2명을 맞히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는데, 두 명 다 전문 성우가 아닌지라 쉽지 않은 문제였다. 오히려 어머니 역 성우는 알기 쉬웠다는 반응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상당히 날렵하고 간지 나게 일신되어 외모버프를 잔뜩 먹었다. 주인공 30세에 저 외모라니 슈퍼동안(...)갈수록 젊어진다. 특히 6화 이후로는...이미 아재가 아니야.. 어머니도 52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동안이니 유전인가보다
11화 중반부터 원작과는 이야기가 조금 다르게 진행되었으나 결말로 향하는 흐름은 동일하다.
또, 연출이 상당히 특이한데 애니라기보다는 영화적 연출에 가깝게 조명되는 장면이 많다. 1화 최후반부 같은 경우라든가...뭔가 미묘하게 같은 노이타미나에서 방영했으며 영화적 연출을 잔뜩 보여주던 이 애니를 떠올리게 한다 애니메이션 자체의 종횡비는 16:9 지만 어린 시절 부분은 극장용 영화처럼 7:3(2.35:1) 레터박스로 나온다. 중간에 과거 회상 부분은 대놓고 퍼포레이션 구멍이 있는 영화필름처럼 나온다.
블루레이는 낱권이 아니라 상하권 박스 세트다.
7.1.1 주제가
ASIAN KUNG-FU GENERATION의 2004년 정규 2집 'Sol-fa'[15]의 수록곡인 Re:Re:를 편곡해 재녹음 한 곡.
여담으로, 처음과 끝 장면이 영화관으로 같다. 그리고 이는 주인공의 능력인 리바이벌(재상영)을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다. [16] 11화부터는 내용 전개에 맞춰 오프닝의 내용이 바뀐다[17] 금영노래방에서 4월 1일에 44018번으로 추가되었다. TJ노래방에는 사실 먼 옛날에 이미 앨범 버전으로 수록되어있었는데 2016년 4월 20일에 또 수록되었다. 곡 번호는 앨범 버전은 26065이며 애니메이션 버전은 27845. 50초 부근의 사토루를 배경으로 세 명의 피해자가 서 있는 컷이 좀 기묘하다. 모자를 쓰고 웃는 진범의 뒷모습이 사토루와 꼭 닮아서, 혹시 사토루가 진범이 아닐까 싶은 연출이다. 주인공에 대한 의심을 의도한 건지는 불명. 실제로 작중에 사토루가 범인으로 의심 받는 상황이 나오긴 한다.
- 엔딩 테마 - 그것은 작은 빛과 같은(それは小さな光のような)
- 노래 - 사유리(さユり)
- 2016년 2월 24일 앨범(それは小さな光のような-special edition) 발매
휴가 복귀처럼 빨리 찾아오는 엔딩곡
엔딩곡은 란포기담 엔딩곡을 불렀던 사유리가 맡았으며 연출은 물론 노래가사와 음원 모두 맞아떨어져 소름이 돋게 만든다. 2016년 2월 24일 앨범 발매. [18]
최종화의 마지막부분에 삽입곡으로 나오며 원작만큼 꽉찬 결말이 아닌 점을 연출로 커버시키는데 주력을 한 곡이다.
금영노래방에서 44014번으로 추가되었다.
7.1.2 방영 목록
화수 | 제목 | 방영일 | 원작 화수 |
01 | 주마등(走馬燈) | 2016.01.07 | 1~6화 |
02 | 손바닥(掌) | 2016.01.14 | 7~9화[19] |
03 | 멍(痣) | 2016.01.21 | 9~10화 |
04 | 달성(達成) | 2016.01.28 | 11~12화 |
05 | 도주(逃走) | 2016.02.04 | 13~15화 |
06 | 사신(死神) | 2016.02.11 | 16~18화 |
07 | 폭주(暴走) | 2016.02.18 | 19~22화[20] |
08 | 나선(螺旋) | 2016.02.25 | 22~23화[21] |
09 | 종막(終幕) | 2016.03.03 | 23~27화[22] |
10 | 환희(歓喜) | 2016.03.10 | 28~31화[23] |
11 | 미래(未来) | 2016.03.17 | 32~35화[24][25] |
12 | 보물(宝物) | 2016.03.24 | ~44화 |
7.1.3 평가
스릴러물과 성장물 요소가 모두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웰메이드 노이타미나제 수작
동시에 여러 의미에서 다시금 분량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애니
방영 당시 전반적으로 시청자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 작품성 면에서 작화, 연출, OST, 캐릭터 디자인, 성우, 전개와 완급조절까지 모두 좋은 평을 받았으며, 특히 5화의 경우 원작 만화에서 빼놓은 내용을 찾기 힘들 정도로 정말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호평 일색이었던 편.' 해외의 메이저 애니메이션 정보 및 평가 사이트인 MyAnimeList 랭킹의 경우, 방영 초창기에는 헌터x헌터 2011년 리메이크 판과 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를 제치고 별점 순위에서 5위에 머물기도 했으며 한국에서는 완결 이후에도 2주가 넘는 시간동안 애니플러스 사이트 별점 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시간이 지난 후에 신작 버프가 사라지면서 평점이 많이 내려가서 지금은 30위 이하로 내려와 있지만, 극장판 및 OVA도 다 따로 기재가 되있는 MyAnimeList 특성상 이 정도면 높은 거라고 할 수 있겠다. 이외에도 많은 타 웹사이트나 리뷰어들에게 2016년 1분기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꼽히기도 했다.
MyAnimeSelf 랭킹에서는 천하의 은혼을 넘어 무려 랭킹 4위에 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때는 초중반부에는 떡밥도 잘 던지고 스토리를 탄탄하게 구성해놓았으나 1쿨이라는 짧은 분량때문에 급전개가 된 감이 없지않아 있다.
12화로 원작과 조금 다른 전개이지만 마지막에는 같은 흐름으로 무사히 여운있게 완결되었다. 노이타미나 짧은 분량이였기에 여러가지 아쉬움이[26][27] 많지만 다행히 노이타미나 타 애니보다 분량 문제로 지적받는 면에선 피해가 최소화된 편. 그래서인지 블루레이에서 OVA라든가 추가 에피소드 같은 식으로 TV에서 소화하지 못한 분량이 나오길 바라는 목소리가 꽤 있는 모양이다.
BD/DVD 초동 판매량은 2,644장, 상권 누적 3,168장[28], 하권은 4,043장 판매되었다. 호평에 비하면 다소 시원찮은 느낌이 드는 성적이나, 낱권이 아닌 블루레이가 비싼 박스셋으로 나온 점과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힘든 비모에 계열 작품이라는 걸 고려하면 괜찮게 나온 편. 그리고 1분기 작품들의 판매량이 대체로 처참한 탓에(...) 중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7.2 영화
나만이 없는 거리(영화) 문서 참조.
7.3 소설
- 僕だけがいない街 Another Record라는 제목으로 2015년 10월부터 '문예 카도카와'라는 웹매거진에 연재된다. 범인의 책임능력에 대해 재판이 이루어지던 중 변호사인 켄야가 범인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라고 한다. 단행본 1권은 2016년 3월 30일에 출간된다. 한국에도 2016년 11월 중 출간 예정.
8 기타
- 종종 파란색 나비가 등장하는 연출이 있는데 이는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요소이다. 감독이 밝히길 이는 리바이벌시 위화감을 찾을 수 있게 '여기서 무언가가 일어난다'는 조짐이라고 한다. (6화 마지막과 12화 마지막에서도 등장)
나비효과를 의도한건 아니라고 한다. 근데 스토리는 충분히 나비효과랑 관련이 있을텐데참고로 감독은 이 파란 나비 연출은 다른 작품의 오마주라고 밝혔는데 '알아보는 사람만 알아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품명은 밝히지 않았다. 오마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으로 슈타인즈 게이트 혹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29]가 있다. - 애니메이션 진행 내내 많은 사람들이 후지누마 사토루 X 히나즈키 카요 커플링을 지지하였고 히나즈키 카요가 살아나는 2006년에는 둘이 이어질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히나즈키 카요는 스기타 히로미와 결혼하고 이미 아이까지 있다는 결말로 인해 수많은 팬들에게
배신의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역시 의사가 최고야특히 원작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몇몇 복선이나 아이리와의 관계가 생략되고 카요x사토루 커플링만 남아서 이해하기 힘든 면이 많다. 본편에서는 사토루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기에 생략되었지만 외전에서 사토루가 잠든 시기 카요의 행적에 대해 묘사되어 있고 카요가 중학생일 때 둘의 관계를 정리하게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카요도 슬펐지만 어쩔 수 없이 사토루를 떠나보내야 했던 것. 그 후 자기 길을 걷다가 다른 이(히로미)와 결혼하게 된 것일 뿐이지 히로미와의 관계가 더 특별하였기에 사토루를 버린 것이 아니다. 하지만 카요X사토루가 되어도 이야기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지파들은 너무나도 아쉬움이 큰 것.
- ↑ 街는 한국어의 '거리'에 해당하지만 훈독이 같은 동음이의어인 町(마을, 읍내)의 의미와 혼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여기서도 의미상으로는 '마을'에 가깝다. 참고로 이 문서는 나만이 없는 마을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 ↑ 예지력을 가진 주인공이 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흉악범죄를 막거나 해결한다는 내용의 소설이다.
- ↑ 애니화가 된 이후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마지막화에 오프닝의 제목인 Re:Re:가 등장한다.
- ↑ 애니메이션에서는 식사를 같이 한 뒤 나가면서 신고한 걸 보여줄 때, 점장의 방에 걸려 있는 그림을 잠시 보여주는 데, 바로 최후의 만찬(...). 여러모로 적절한 기분을 들게 한다.
- ↑ 니시조노 마나부는 1988년 당시 담임이었던 야시로 가쿠가 사용하는 정치계용 가명이다. 정확히는 정치적 배경을 목적으로 접근한 정치가에 데릴사위로 들어가면서 성을 갈고, 읽기 쉽게 한다는 이유로 이름도 바꿔버린 것. 아예 법적인 이름을 바꾼 것이므로 굳이 따지면 가명은 아니다. 실제로 성우도 야시로의 성우인 미야모토 미츠루이나 애니메이션 크레딧에서는 성우만으로 정체를 추리할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오오이즈미 잇페이(大泉一平)라는 가상의 성우 이름을 표기하였다.
- ↑ 상대가 나카니시 아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여전히 깨를 볶는 듯한 느낌이 난다
- ↑ 보통 초등학생들이 연필을 쓸 시점에 그녀는 샤프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도 2000년대가 아니고 80년대에. 크리스마스에 급우들을 집에 초대해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자랑한다.
- ↑ 원로 성우. 해당 작품은 TVA에서 무려 14여년만에 나오는 작품이다.
- ↑ 성우는 테즈카 히데아키.
- ↑ 대낮에 다큰 청년이 어린애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점과 특유의 말더듬는 버릇때문에 성격적으로 문제있는 동네 백수아닌가 하는 첫인상을 가지기 쉽지만 이후 전개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낮에 한가로운것은 업무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끝나기 때문이다. 리바이벌 이전의 사토루도 이사실을 듣기 전까지는 이사람을 백수로 알고 있었다.
- ↑ 주민들 묘사를 보면 동남아시아 부근으로 보인다.
- ↑ 대표작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 이 있다.
- ↑ 애니메이션 3화 캐치프레이즈
- ↑ 이후 갑철성의 카바네리부터 노이타미나 작품의 해외 송출권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독점하게 되면서 아마존의 국내 진출이 이뤄지지 않는 한 사실상 이 작품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정식 방영된 노이타미나 작품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 ↑ 강철의 연금술사 4기 오프닝곡 'Rewrite'가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 ↑ 오프닝 마지막 부분에 사토루가 범인이 쏜 총에 맞아 안경이 깨지는 장면이 있는데 그 깨진 안경 파편에 반사되어 범인의 얼굴이 나온다.스포일러 주의
- ↑ 11화 오프닝에는 사토루가 아예 나오지 않으며 각 용의자들 눈을 가린 검은색 색칠이 사라졌고 진범의 눈은 빨간색으로 표현되어 있다. 또한 아이리, 카요, 사치코가 나오는 장면에서 범인의 모습이 드러나는 때 머리 위에 거미줄이 나타나며, 감옥안의 시라토리 준이 사라졌다. 12화에서는 11화 오프닝과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사토루의 모습이 돌아와 있다
- ↑ 가위로 늘어뜨려진 실을 자르는 장면은 희생자의 죽음의 순간을 보는 범인의 능력에 대한 은유이며, 주인공이 범인의 함정으로 차가운 강물에 빠져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다가 다시 눈을 뜨는 장면, 범인이 어린 시절에 키우던 햄스터가 주인공의 모습과 겹쳐지는 장면 등 깨알같은 스포가 곳곳에 존재한다. 중간에 살짝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자의 실루엣도 보이는 듯하다.
- ↑ 9화 초반까지
- ↑ 22화 처음 부분까지
- ↑ 23화 끝 직전까지
- ↑ 1화 분량이 거의 통째로 생략되었다.
- ↑ 카요가 귀환하지 않는다
- ↑ 원작 분량상으로는 35화까지 진행되었으나, 전개가 바뀌었다. 카메라맨이 사토루를 도촬하다가 걸리는 상황이 아이리가 잡은게 아니고, 야시로가 잡았다. 또 기억이 되돌아오는 장면이 통째로 수정되어서 기억 회복 후 1년이 더 지나지 않고 그대로 진행된다.
- ↑ 기억 회복 선언은 병원 옥상에서 나온다. 단지 미라이와 손이 닿은 순간의 미묘한 묘사와 이후 사토루의 독백이 전혀 없는 것을 고려하면 기억은 이때 돌아왔으나 끝부분의 임팩트를 위해 사토루의 1인칭 시점이 아닌 3인칭 시점으로 중도변환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제까지 원작에서 생략/간략화된 내용은 대부분 사토루의 독백이었으니 11화에서 생략된 독백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볼 수도 있다.
11화는 주인공의 회복이 중심적인 내용이라서 주인공의 관점이 중요한데 수시로 나오던 독백이 11화만 전반부에 몰려있는 것은 부자연스럽지 않나? - ↑ 대표적으로 진범이 삶의 이유를 찾기 위해 살인을 벌여왔다는 점은 묘사하지 못 했다. 그리고 아이리의 비중이 크게 줄었고 사토루가 아이리를 간간히 그리워하는 등의 심리묘사도 많이 생략되어서 온전히 남아있던 사토루와 카요의 달달한 분위기만 보고 사토루가 카요에게 연애감정이 있다고 확신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잘 생각해보면 "정신차려라 29살!"이라 외치며 자중하려고 했다그리고 3화 후반부에 켄야와 야시로가 만나는 오리지날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연출상으로 뭔가 흑막인 것 처럼 보여주었으나 사실은 켄야가 야시로에게 생일파티를 위해 사토루와 히나즈키 둘에게 심부름을 시켜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다. 한마디로 추리물에 흔히 있는 낚시성(…) 연출 장면. 근데 원작에 없던 장면이라 굳이 있을 필요가 있었냐는 지적도 있다. - ↑ 사토루가 깨어난 뒤 클라이맥스 부분의 전개가 워낙 평이 좋았던 데다, 야시로와의 대결이 더 길고 박진감 넘치게 진행된 되다 서로의 가치관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기에 원작 팬들이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주제의식의 전달 같은 경우는 별 수정없이 진행되었고, 최종화 연출은 잘 뽑혔다고들 한다.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도 그렇게까지 어색한 흐름은 못느꼈다는 평이 많다
- ↑ DVD제외, BD만 집계한 기록
- ↑ 마찬가지로 타임슬립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친구와 함께 범죄를 막거나 해결하는 것이 메인 소재인데다 학교가 주 배경이라는 점도 비슷하고 두 작품 모두 범인 캐릭터의 정체와 캐릭터성, 포지션(스포일러라서 상세 언급은 안함)도 비슷하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역시 푸른 나비가 중간 중간에 등장하더니 결국 엔딩을 장식한다는 점도 유사하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의 발매일은 2015년 임으로 시기상으로도 나만이 없는 거리의 제작시기랑 비슷하고 감독이 서양쪽 작품을 많이 참고했다고 밝힌 점에서 가능성이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