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딘(워크래프트 3)

워크래프트 3의 영웅
휴먼아크메이지마운틴 킹팔라딘블러드 메이지
오크블레이드 마스터파시어타우렌 칩튼쉐도우 헌터
언데드데스 나이트드레드로드리치크립트 로드
나이트 엘프데몬 헌터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키퍼 오브 그로브워든
중립비스트 마스터다크 레인저핏 로드나가 씨 위치
판다렌 브류마스터고블린 팅커파이어 로드고블린 알케미스트
워크래프트 3 휴먼 얼라이언스의 영웅, 유닛, 건물들
알터 오브 킹?width=20px 아크메이지 마운틴 킹?width=20px 팔라딘 블러드 메이지
 타운 홀배럭아케인 생텀워크샵그리폰 에비어리
1티어 피전트?width=20px 풋맨
밀리샤?width=20px 라이플맨
2티어?width=20px 프리스트 플라잉 머신 드래곤호크 라이더
소서리스 모탈 팀
스펠 브레이커
3티어 ?width=20px 나이트 시즈 엔진 그리폰 라이더
기타 건물들럼버 밀블랙스미스아케인 볼트
스카웃 타워가드 타워캐논 타워아케인 타워

1 개요

제 2차 대전쟁 이전에, 알론서스 파울 대주교는 '은빛 성기사단'이라는 기사단을 세웠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기사라 불리는 성스러운 기사들은 사악한 오크들에 대항한 전쟁에서 병사들을 이끌었으며, 로데론이 잿더미가 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제 2차 대전쟁이 종결된 지 벌써 15년이 지났지만, 이들은 나날이 거대해져 가는 악의 위협에서 인류를 지키려고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성스러운 빛을 가진 성기사들은 무고한 자들을 짓밟으려는 이들이 나타나면, 언제라도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며 성스러운 불꽃을 발사합니다.

Paladin; 성기사. 휴먼의 영웅 유닛. 스킬은 홀리 라이트, 디바인 실드, 디보우션 오라, 리저렉션. 워크래프트의 기본 영웅들 중 알게 모르게 가장 많은 상향을 받았던 영웅. 정작 받아야 할 유닛은 안 받고

그러나 개별 스킬들로 뜯어보면 굉장해 보이는데(아래의 스킬 설명만 봐도.근데 현시창, 전체적으로 보면 기본적으로 HP 회복이나 무적, 방어오라 등 회복/방어/보조계열 쪽으로 치우쳐져 있고 능력치가 그렇게 좋지 못해서 상당히 천대받고 있는 영웅. 신기라서 그렇다. 보조용으로 2번째나 3번째로 가끔 뽑는 정도다. [1]
팔라딘 네임드로 유명한 등장인물은 빛의 수호자 우서로데론의 왕자 아서스 메네실. 그외 맵 편집기에서 여러 네임드 팔라딘도 많다. 그래서 밀리와는 반대로 캠페인에서는 정말 많이 나온다.

2 기본 정보

파일:Attachment/팔라딘(워크래프트 3)/paladin1.gif생산비용금 425 / 나무 100 / 보급 5기본속성주간시야1800파일:Attachment/팔라딘(워크래프트 3)/paladin2.gif
공격타입영웅레벨 당
힘 상승치
2.7야간시야800
무기유형일반레벨 당
민첩성 상승치
1.5이동속도평균 (270)
방어타입영웅레벨 당
지능 상승치
1.8생산시간55
공격속도2.2체력회복항상수송 칸1
사정거리근접마나회복0.01생산 단축키L
레벨공격력방어력민첩지능체력마나
124-344221317650255
226-364241418700270
329-395271620775300
432-425301722850330
534-446321924900360
637-476352026975390
740-5073822271050405
842-5274023291100435
945-5584325311175465
1048-5884626331250495
  • 생산 시 나오는 이름들
그라니스 다크해머(Granis Darkhammer), 구원자 요른(Jorn the Redeemer), 세이지 트루스비어러(Sage Truthbearer), 복수자 말락(Malak the Avenger), 맹위의 가빈라드(Gavinrad the Dire)[2], 강대한 몰룬(Morlune the Mighty), 진실의 아가만드(Agamand the True)[3], 광휘의 발라도르(Ballador the Bright), 치유사 마나다르(Manadar the Healer), 수호자 잔(Zann the Defender), 구도자 아리우스(Arius the Seeker), 순수의 아우리우스(Aurrius the Pure)[4], 구도자 칸윌드(Karnwield the Seeker), 담대한 부잔(Buzan the Fearless), 최영 장군 오타아니다 한글패치를 깔면 나온다(;;)

3 대사 일람

- 등장

  • "I live to serve all believers."
(신실한 이들을 위해 이 한 목숨 바치리.)

- 공격

  • "Justice will be served!" / "Defending your name!" / "Strike with great vengeance!"
(정의는 실현되리라! / 그대의 명예를 위해! / 불타는 복수로!)

- 워크라이

  • "In Lightbringer's name, have at thee!"
(빛의 수호자의 이름으로, 받아라!)

- 선택 / 이동

  • "What would you ask of me?" / "I am not afraid." / "Let me face the peril." / "At your call."
(나에게 무슨 분부라도? / 난 두렵지 않소. / 시련에 맞서게 해주시오. / 부르셨소?)
As you wish. / For honor. / For my people. / It shall be done.
(그대가 원하는 대로. / 명예를 위해. / 나의 백성들을 위하여. / 그리 되리다.)

- 반복 선택

(망치 나가신다!)
  • "I want to be your sledge hammer!"
(그대의 쇠망치가 되어주겠소!)
  • "Touch me not, I am chaste!"
(건드리지 마시오, 난 순결하오!)
  • "No? Is that your final answer?"
(아니라고? 그게 너의 마지막 대답인가?)
  • "I have bad brethren."
(나에겐 나쁜 형제가 있지...)
  • "Is that a sword? Luxury! Is that a horse? Sloth! Is that a helmet? Vanity!"
(뭐, 검? 사치스럽군! 말? 게을러빠졌어! 투구? 겉멋만 들었군!)[5]

4 스킬

4.1 홀리 라이트/성스러운 빛 (Holy Light / T)

파일:Attachment/팔라딘(워크래프트 3)/holybolt.gif레벨효과
1체력 회복 200, 데미지 100
2체력 회복 400, 데미지 200
3체력 회복 600, 데미지 300
쿨타임5초마나 소모량65사정거리800
성기사는 빛나는 선의의 에너지를 모아 주변 동료들의 상처를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이 성스러운 빛은 주변의 언데드에게는 피해를 줍니다.

아군 유닛의 체력을 회복하고 적 언데드 유닛에게 대미지를 주는 성스러운 빛을 내리는 스킬. 데스 나이트의 체력회복 기술 데스 코일과 여러모로 비교되는 기술이다.

데스 나이트의 데스 코일과 비교해보면 회복기로서의 성능은 데스 코일보다 더 뛰어난데, 일단 데스 코일은 미사일 타입으로 투사체가 날아가서 맞아야 체력이 차는 기술인데 비해, 팔라딘의 홀리 라이트는 인스턴트 타입이기 때문에 기술을 클릭하고 팔라딘이 팔을 번쩍 들고 나면 바로 박힌다. 즉 투사체가 날아가는 와중에 아군 유닛이나 영웅이 사망해버리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며, 만약 홀리 라이트를 시전되기 직전에 아군이 죽더라도 마나 소모는 없다. 반대로 공격기로서의 성능은 데스 코일보다 떨어지는데, 일단 홀리 라이트는 언데드에게만 공격용으로 쓸 수 있는 반면, 데스 코일은 언데드를 제외한 모든 종족에게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대부분의 크립들이 비언데드라는 점 때문에 몹 스틸을 통한 사냥 견제도 가능하다.

4.2 디바인 실드/천상의 보호막 (Divine Shield / D)

파일:Attachment/팔라딘(워크래프트 3)/divineshield.gif레벨쿨타임지속시간효과
135초15초어떤 공격과 마법도 통하지 않는 무적 상태가 됩니다.
250초30초
365초45초
마나 소모량25특징1. 무적 상태에선 적에게 타겟팅이 되지 않으므로 몸빵을 해 줄 수 없다.
2. 무적 상태에서도 회복 스킬은 모두 적용되어 체력이나 마나를 회복할 수 있다.
성기사는 빛의 에너지로 자신을 감싸, 뚫을 수 없는 보호막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 보호막으로 보호되는 동안에는 물리적인 공격과 마법 공격에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일정시간동안 팔라딘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주는 스킬.

워크래프트 3 최강의 생존기로, 대응되는 기술인 데스 나이트(워크래프트 3)의 데스 팩트보다 효율이 더 좋다. 다른 무적기와는 달리 이걸 쓰고 텔레포테이션 스태프를 사용해도 무적이 취소되지 않는다. 더러운 성박휘 같으니. 이미 여기서부터 밑밥은 뿌려져 있었다.

기술 레벨당 15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며, 생명력 회복기를 제외한 어떤 공격이나 마법도 안 걸리고 적은 아예 공격을 하지도 못한다. 대신 무적류가 다 그렇듯 버프도 다 날아간다. 사용후 딜레이는 무적이 풀린 이후 20초. 그러므로 사용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35/50/65초. 도중에 취소할 수 없다.

이것 역시 블리자드가 선팔라를 보기 위한 팔라딘 상향패치를 받은 스킬로 원래는 무적시간 10-20-30초에 마나소모 75, 그리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렙부터 60초 고정(!)이었던 것이 무적시간 15-30-45초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무적 풀린 후로 20초, 그리고 마나소모량을 확 줄이는 파격적인 상향을 받았다.

이 때문에 언데드 입장에선 욕이 나올 수밖에 없다. 소서리스의 인비지빌리티 주문의 효과를 적용받거나 인비지빌리티 포션을 마시고 들어와서 2렙 홀라로 에콜을 학살하다가, 적 본대나 유닛이 다가오면 디바인 실드를 켜고 다시 일꾼을 때려잡다가 풀릴 때쯤 되면 유유히 무적귀환 텔레포테이션 스태프를 타고 도망간 후 다시 와서 일꾼을 학살하는 콤보는 수많은 언데 유저들의 혈압이 오르게 만드는, 블마 견제와 맞먹는 짜증을 유발한다. 아니 그 이상이다. 적어도 블마 견제는 체력만 빨피로 만들면 어느정도 늦출 수 있는 반면에 팔라딘은 그딴거 없다. 야언좆은 그냥 멀티 하지 말라는 소리지 뭐

물론 교전시에도 2렙 이상의 디바인 실드를 찍은 팔라딘은 네버다이 수준. 실드 3렙이면 잡을 생각은 잠시 접어두는게 편할지도 모른다. 무려 45초동안 무적 상태고 딴지걸 수 있을 방법이 하나도 없는데 이걸 뭔 수로 잡아. 물론 사용 후 20초동안 못 쓰지만 무적 포션 있으면 먹으면 끗. 이 무적포션이 15초짜리라면 무적이 풀리고나서 45초짜리 무적을 또 쓸 수 있어 거의 2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무적 상태로 있는 게 가능하다. 슬프게도 이게 데스 나이트의 애니메이트 데드보다 지속시간이 최소 5초 더 길다.

그 외에도 타워를 미친듯이 까는 우방휴먼을 상대로 언데드가 미트 웨건을 끌고 왔을때 디바인 실드 레벨과 팔라딘 장비가 받쳐준다면 적진에 달려들어서 이걸 쓰고 미트 웨건을 때려부수기도 한다. 애콜라이트로 수리를 하면 된다고? 팔라딘의 홀리 라이트 앞에서 언데드 일꾼은 빼도박도 못하는 경험치일 뿐이다. 중국의 휴먼들은 언데드전 할때 대놓고 선팔라+투명포션+무적포션으로 상대방 언데드를 초장부터 말라 죽인다. 위에 써진대로 2렙찍자마자 바로 언데드 본진으로 들어가서 일꾼을 하나죽이고 무적귀환. 그리고 무한반복루프물. 실패할 경우 그냥 타워링.

터무니 없을 정도의 무적을 제공해주는 좋은 기술이지만 이걸 쓰는 영웅이 팔라딘이고 이걸 쓰는 종족이 휴먼이라서 빛을 상대적으로 못 보는 케이스이다. 평타가 강한 영웅(블마, 데몬 등)이 이 기술을 사용한다면 활용도가 더 높을 것이다. 선영웅으로 뽑혔다면 공격템을 전부 몰아 받아 무적 오함마질을 하는 팔라딘을 볼 수 있으나 팔라딘을 선영웅으로 뽑을 일이 얼마나 있을까...

이 때부터 성박휘의 전설은 시작되었다. 그나마 이건 언데드 한정이지 와우는…

4.3 디보우션 오라/헌신의 오라 (Devotion Aura)

파일:Attachment/팔라딘(워크래프트 3)/devotion.gif레벨효과
1방어력 1.5 증가
2방어력 3 증가
3방어력 4.5 증가
효과 범위900
강력한 성기사의 존재만으로도 주변 아군에게 엄청난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습니다. 이 영적인 기운으로, 둘러싸인 성기사 주변 아군의 실질적인 방어력 또한 향상됩니다.

범위 내에 있는 아군 유닛들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오라.

디보우션 오라는 컨트롤 싸움에서 인듀런스 오라의 30%라는 당황스러운 이동 속도 증가율에 밀리지만 어택땅 싸움에선 인듀런스고 나발이고 다 발라버릴 정도로 좋은 오라다. 하지만 팔라딘의 홀리 라이트는 자신을 회복시키지 못하기에, 팔라딘의 HP를 관리해주기 위해서 디바인 실드가 선호되기에 좀 천대받는 경향도 있다. 다만 vs 오크전에서는 트롤 뱃라이더의 숏더바이더빔의 데미지를 줄여주기 때문에 하나쯤 찍어주기도 한다.

분명 나쁜 기술은 아니며 성능 자체로는 매우 뛰어난 기술이나 디바인 실드가 더 팔라딘에게 맞고 수요가 높아서 안 쓰는 것일 뿐이다. 다른 진영의 경우, 방어도 +1을 부여하는 스톰윈드의 라이온 뿔피리는 방어가 낮은 오크에게는 매우 반가운 아이템이고, 언데드도 환영할 만한 물건이다. 나엘도 싸움에서는 있으면 우위에 설 수 있기 때문에 환영 받는 아이템. 정 뭣하면 1레벨만 찍어줘도 꽤 유용하다. 어차피 워크래프트 3는 방어력이 높이 올라가면 점점 효율이 떨어진데다 마법은 웬만하면 방무뎀이다. 물론 오라 계열이 다 그렇듯이 없는 것에 비하면 훨씬 좋다.

사실 이 기술이 쓸모없어 보이는 것은 상대는 무조건 팔라딘부터 죽이고 보자 식으로 덤벼서 디바인 실드가 절대적으로 중요한데다가, 우리편 영웅들이랑 강한 유닛은 전부 홀라로 치료해주면 되기 때문이다. 디보우션 오라의 방어력 상승치는 레벨당 1-2-3에서 1.5-3-4.5로 역시 파격적인 상향을 받았다. 즉 초창기 블리자드는 1-2-3이면 충분했다고 계산했던 것이며, 사실 단순 전투능력만 보면 저것으로도 상당한 효과이다. 그래서 이 게임에 있는 모든 오라 중에서 뱀피릭을 제외하고 동급 유닛끼리 싸울 때 거의 가장 강한 오라이다. 동렙 오라를 받게 해놓고 싸우면 누구도 디보우션 오라를 이길 수 없다. 다만 워크래프트 3의 특성상 평타만으로 싸우는 게임이 아니라는 게 문제.
그러나 불가능은 없는듯 하다 (youtube)

4.4 레저렉션/부활 (Resurrection / R)

파일:Attachment/팔라딘(워크래프트 3)/resurrection.gif레벨효과
1최대 6기의 아군 유닛 부활
쿨타임240초마나 소모량200효과 범위900
빛의 장엄함에 기원하여, 성기사는 최근에 전사한 전우들을 되살려내 다시 한 번 정의와 자유와 로데론의 영광을 위해 싸울 수 있게 합니다.

궁극기. 6명 이상의 아군/동맹군 유닛이 죽어 있을 경우 레벨이 높은 순으로 6기를 살려준다.

아군의 유닛만 살려주기 때문에 주의할 것. 이 기술 역시 마나 250->200, 쿨타임 감소라는 버프를 받았다. 이렇게 통상기 3개 + 궁극기 1개 전부를 상향받은 영웅은 팔라딘이 유일. 그러나 팔라딘은 유일하게 선영웅으로 활약할 수 있는 언데드전마저 특정 맵에서만 가끔씩 등장할 정도로 보기 힘든 영웅이라 궁극기인 레저렉션도 정말 보기 어렵다...

초중반 전투가 보통 한 쪽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나는 워3에선 6기의 아군을 되살리거나 말거나 한 경우가 많아서 엄청난 이론상 스펙과 달리 실상황에서의 활용도는 애니메이트 데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후반에 나이트 등의 고급 유닛을 6기 모두 살려냈다면 데몬 헌터의 메타몰포시스에 버금갈 정도로 강력한 궁극기다.

다만 레저렉션은 쓰기 위한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일단 적과 아군 모두 되살리는 애니메이트 데드와 달리 레저렉션은 오직 아군만 살려내는 스킬이라 사용할 타이밍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심지어 팔라는 홀리 라이트로 아군을 치료해주는 영웅이라 아군 유닛이 잘 안 뒤져서 레저렉션으로 살릴만한 시체를 얻기도 힘들다... 그리고 레저렉션으로 살려낸 유닛도 죽으면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불리한 교전에서 함부로 썼다가 적 영웅에게 경험치만 헌납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서 이기기 힘든 교전이라면 안 쓰는 게 낫다. 게다가 이 스킬이 마나를 200이나 먹기 때문에 잘 못 쓰면 홀라 쓸 마나가 부족해져서 아군 영웅이 죽는 참사가 생길 수도 있기에 교전 중 6레벨이 되더라도 마나가 부족하다면 레저렉션 대신에 디바인 쉴드나 디보우션 오라를 찍어줘야 한다.

레저렉션의 성능 자체는 애니메이트 데드와 비교가 안되지만, 팔라도 데나처럼 기본 스킬이 중요한 데다가 레저렉션을 사용하기 위한 조건도 까다로워서 반봉인 수준.

특이한 점은 인구수 제한 상황을 넘어서도 유닛을 살려주기 때문에 가끔 관광용도로 인구수 100을 채운 뒤 자신의 유닛을 죽이고 새로 유닛을 뽑아 100을 채운 뒤 다시 살려서 최대 인구수를 넘길 수도 있다. 이론 상 6렙 팔라딘과 3영웅이 전부 리저렉션 스크롤을 들고 있을 경우, 최대 인구수가 124를 찍는 것도 가능하다. 참 같은 걸로 꼬시면 더 많을 수도. 그러나 이론일 뿐.

같은 효과를 지닌 리저렉션 스크롤 역시 좋긴하지만 동렙에서 나올 수 있는 아이템이 더 좋은 게 많기 때문에 (가령 인페르날 스톤) 나오면 좀 미묘. 상점에 팔아버리고 힐스를 사는 것도 좋은 선택.

5 평가

블리자드가 휴먼 선영웅으로 쓰이길 바란 결과 이것저것 상향 받은 건 많으나 선영웅으로 쓰기 힘든 영웅.
하지만 갓종석은 오크전에서 선팔라딘을 써서 클러류를 장착해서 견제후 승리를 챙겨가기도한다 아... 갓종석이지... 우린안될거야 아마...
스킬셋이나 룩을 보면 멋있어 보이지만, 선 영웅과 세컨 영웅에 필수적인 여러 성능이 결여되어 있어서 효용성이 많이 낮다. 일단 발이 느리고, 힘영웅의 3콤보(낮은 평타화력, 구린 맷집, 낮은 마나통)가 갖춰져 있어 사냥 능력도 매우 딸리는데다 주 스킬인 홀리 라이트는 언데드를 제외하면 힐링만이 가능해서 마땅한 공격 마법이 없는 것과 같다. 한마디로 초반에 필요한 능력, 즉 사냥력과 견제력이 전혀 없는 영웅. 심지어 언데드 상대로도 효율이 좋아 보이지만 잘 안 쓰인다. 휴먼은 언데전에서는 언데드의 잔인무도한 초반 견제를 뚫고 패멀을 성공시키는 것이 지상과제인데, 선 팔라로는 멀티 지역의 크리핑도, 멀티 수비도 정말 힘들기 때문에 언데전에서조차 여간해서는 선으로 기용되지 않는다. 이런 병맛스러운 효용성으로 인해 '남자라면 선팔라!'라는 워크래프트 3의 유행어가 있을 정도이다. 무난히 3렙 이상이 찍히면 데나에게 홀라 짤짤이를 하면서 오함마로 때려주거나 아예 텔포 스태프를 사들고 애콜을 쳐죽이는 사악한 견제가 가능...해 보이지만, 평타 화력이 데스 나이트보다 쬐~끔 더 좋은 정도밖에 안 되니 더 이상 말할 가치도 없다. 그렇다고 AOE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홀라와 오함마만 믿고 싸우기에는 교전력이 너무나 낮다! 결국 이래저래 문제.

그럼 세컨으로는 좋냐면 그것도 아니다. 언데드전이 아니라면 세컨 영웅으로도 거의 안 뽑힌다. .세컨이 나올때 쯤엔 한타싸움이 치열해지기 시작해 한타력 최상위권 영웅 마운틴 킹이 보통 등장하고, 선 영웅이 마운틴 킹이라면 블러드메이지가 자주 뽑히는데 마운틴 킹의 마나셔틀을 하며 스톰볼트+배니쉬 콤보를 넣는 것이 좋기 때문. 단 상대방이 선워든 2워나 드라+글쓰 조합에서는 아메가 1렙블리자드만 찍어도 압박을 맞기 편하기 때문에 세컨팔라로 아메를 보조하는 역활로 쓰인다

휴먼 캠페인을 통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영웅인데다 멋있게 생겨서 휴먼의 로망으로 꼽히지만 남들에게는 굴욕이며 선팔라를 상대로 지게 되면 스타크래프트스카웃 관광 못지 않은 굴욕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언데드 상대로는 예외. 선팔라 전략은 잘만 하면 무시무시해지는데, 특히 휴먼이 밀리샤를 동원해 초반 빠른 영웅 렙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 3레벨을 찍고 홀리라이트 2스킬과 디바인 실드를 켜고 여유롭게 걸어들어와 일꾼들을 학살하고 유유히 사라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언데드는 금광 주변에 타워와 건물들로 바리게이트를 쌓아 영웅이 아예 진입을 못하게 하는데 이를 팔라 즐 심시티라 한다. 다른 종족에 블마 즐 심시티만 있는 것에 비해 하나 더 있는 걸 보면 역시 야언좆인 것인가... 그런데 팔라 즐 심시티는 일꾼이 홀리 라이트의 사거리 안에 들어오지 않게 해야 하므로 근접 평타만 막으면 되는 블마 즐 심시티보다 훨씬 어렵다. 네크로폴리스가 충돌 크기만 정상이었어도 이렇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신 이렇게 강해 보이는 선팔라가 정석으로 쓰이지 않는 이유는, 밀리샤를 동원해도 공격 기술도 없고(맵에 있는 크립이 언데드라면 모를까) 평타도 병맛인 팔라로는 다른 영웅에 비해 레벨업이 너무 힘든 데다가 결정적으로 워젤이 있는 아메와 달리 크립의 공격을 모두 유닛과 영웅이 받아내야 하는 터라 힐하기도 바쁜 팔라로는 데나가 견제를 왔을 때 때려 내모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특정 맵을 제외하곤 상당히 어렵다.[6] 결국 제일 현실적인 언데전의 선팔라조차 3렙 코스가 매우 용이한 맵에서 날빌로나 쓰이는 정도. 그나마도 아무 일도 없이 시간이 지나면 안티 매직 쉘을 쓰는 밴시를 앞세운 하드 카운터가 나오기 시작해서 남자라면 선팔라 자체가 거의 사장된 상태다. 덤으로, 데나와 리치가 코일과 노바를 같이 사용해 순간화력을 이끌어내야 하는 것처럼 휴먼은 스턴이 붙어있는 스톰볼트를 던진 뒤 유닛들과 함께 점사해서 영킬콤보로 사용할 수 있는데, 그와 달리 홀라는 번쩍 하고 끝이라서 반드시 타 스킬과 연계해야 제대로 된 뎀딜 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팔라 원 영웅만 있는 상황에선 힐하느라 바빠서 화력 그런거 없다.

드물게 대 나엘 전에서 상대가 다크 레인저를 뽑았을 경우 홀리 라이트로 공격할 수는 있다. 물론 극초반에 상대가 영웅을 뭐로 쓸지 알 수 없으므로 나엘 상대로 선영웅으로 뽑는 건 바보짓. 애초부터 나이트 엘프는 종족 특성상 영웅 선택의 폭이 기상천외할 정도로 다양한 종족이다.그래봤자 대부분 디몬헌터만 뽑잖아

결국 써드로서 아군을 보조하는 용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 영웅. 팔라딘은 어차피 힐러로 기용하려고 뽑는 영웅이지만 이번에는 휴먼이 영웅 외에 딱히 큰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자잘한 유닛들로 한타를 벌인다는 게 문제. 단 유미코 등의 여러 재밌는 운영법으로 인해 휴먼이 캐슬을 가거나 나이트를 활용하면서 화려한 후반유닛을 동원하는 경우가 늘어서 그만큼 팔라딘의 기용빈도도 늘었다. 나이트가 상향되고 나서 힘싸움에 제법 좋은 유닛이 됨으로서 팔라딘도 반사 이익을 얻은 격. 특히 스카이 휴먼 체제에서는 그리폰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굳이 캐슬유닛 싸움이 아니더라도 서드로 등장해서 블레이드 마스터의 강력한 평타, 데스 나이트와 리치의 순간적인 스킬콤보에 대항하여 영웅의 힐러 겸 전선을 유지하는 세미 몸빵 정도로 기용하는 것이 가장 최근의 운영법. 특히 언데드전에서는 서드 팔라가 3렙을 찍게 되면 언데드의 강점 중 하나인 '순간적인 화력 집중을 통한 히어로 킬링' 을 원천 봉쇄해버릴 수 있으며, 오히려 언데드를 상대로 히어로 킬링을 노릴 수도 있게 되어 영웅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특히 휴먼 vs 언데드 전에서 싸움이 질질 끌려 선 아크메이지가 5렙을 찍고 세컨 마운틴 킹과 서드 팔라딘도 둘 다 3레벨 이상 달성하게 되면, 언데드는 영웅 싸움에서 휴먼을 거의 이길 수 없다.

비록 파괴력이 전혀 없다시피하고 철저한 보조형 영웅이라 악평도 많이 당하지만, 대신 준수한 보조 능력을 통해 아군을 서포트하는 용도로 쓴다면 비웃음이 무색할 정도로 적을 곤란에 빠지게 하는 최고의 서포터가 되어 줄 수 있는 영웅이다.

5.1 데스 나이트와의 비교

팔라딘은 언데드의 필수 선영웅인 데스 나이트의 대척점에 있기 때문에 데스 나이트와 자주 비교된다. 홀리 라이트는 범용성이 떨어지는 대신 코일보다 쿨타임과 마나소모량이 적고 팔라딘은 데스 나이트와 비슷한 스탯을 가지고 있는데 팔라딘 쪽이 보정을 약간씩 받아서 체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데스 나이트보다 높다.그래서 오리지날 언데드 캠페인을해보면 우서가 아서스를 이긴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일단 홀리 라이트를 공격용으로 쓸 수 있는 언휴전에서도 데나의 코일은 노바와 함께 영킬콤보로 쓰는것처럼 홀리 라이트를 영킬콤보로 쓰러면 스톰 볼트와 조합되야 하는데 언데드에겐 스킬 위주의 영킬 콤보를 카운터치는 안티 매직 쉘이 있다. 게다가 리치의 노바는 스플래시 공격까지 동반하고 기본적인 1~2티어 힘싸움 자체가 언데드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환경적인 측면상 홀리 라이트가 코일보다 불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나머지 다른 종족전에서는 그저 힐하는 기계일 뿐이다.

힐러로써도 효율이 처진다. 언데드의 코일은 어보미나 영웅, 핀드 등 인구수 3 이상인 묵직묵직한 유닛들에게 주로 사용되므로 거의 항상 200-400-600이나 되는 풀힐이 들어가서 힐링 능력도 탁월한데, 휴먼은 영웅은 그렇다쳐도 홀라를 넣기엔 약간 아까운 인구수 2짜리 유닛들이 주력인 소모전 위주의 종족이라서 단일 개체에 대한 힐의 효율이 낮다. 데나가 반(反) 팔라딘으로 기획된 영웅이라지만 현실은 팔라딘이 데나의 하위 호환인 셈. 아메 등의 영웅 보호용으로 쓰기에도 휴먼은 마운틴 킹의 기절이나 블러드 메이지의 배니쉬가 이미 있어서 굳이 저 두 영웅보다 화력이 훨씬 구린 팔라딘을 기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 코일이 없으면 리치를 도저히 살릴 수 없는 언데드와 전혀 다른 입장이다.

그리고 오라의 범용성도 문제다. 데나의 언홀리 오라는 이동속도와 체력 회복률을 올려줘서 효율적으로 치고 빠질 수 있고, 전투중이나 비전투중에도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데다가, 근접 유닛이 더 빨리 달라붙게 되며, 원거리 유닛은 무빙샷이 쉬워진다. 그에 비해 팔라의 디보우션 오라는 오직 방어력만 올려주기 때문에 서로 치고 받는 전투가 아니라면 효율이 떨어지며, 적 영웅의 마법 스킬과 원거리 유닛들의 무빙샷에도 취약한 단점이 있다. 그리고 교전력을 높인다고 디보우션 오라에 스킬 포인트를 몰아주면 무적을 포기한다는 뜻인데, 그러면 팔라딘의 생존력이 극도로 떨어진다. 데나도 애매한 생존력으로 까이는 형편인데, 걸어다니는 팔라딘의 생존력에 과연 문제가 없을까? 찍는다고 해서 물딩딩이나 스톰볼트, 배쉬에 비해 교전력이 딱히 좋아지지도 않는다. 휴먼의 초반 공격유닛이 쎄다면 모르겠는데 그렇지도 않다.

궁극기인 레저렉션조차도 쓰기 애매한 데, 성능만 보면 데나의 애니메이트 데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지만... 문제는 사용할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운 데다가 살려낸 유닛도 다시 죽으면 경험치를 주기에 불리한 상황에서 함부로 썼다간 또 잡혀서 경험치만 헌납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레저렉션은 애니메이트 데드에게 카운터 당하는 유일한 궁극기다. 왜냐하면 레저렉션은 아군만 살리기에 사용할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지만, 애니메이트 데드는 적과 아군 모두 되살리기에 사용할 타이밍을 잡는 게 빠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레저렉션은 타종족전에서도 사용할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데, 괜히 빨리 사용했다가 유닛 1~3기 정도만 살아나거나 풋맨 같은 1티어 유닛만 살아나면 마나 200만 손해 보는 거고, 그렇다고 아군 유닛을 5~6기까지 죽도록 내버려두면 상대방 영웅에게 경험치만 헌납하는 거라... 여러모로 쓰기가 어렵다.

기본 스탯도 문제인데 팔라딘은 데나보다 쥐꼬리만큼 나을 뿐 마찬가지로 어중간한 몸빵과 마나통, 그리고 쓰레기같은 평타를 갖고 있는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홀리라이트의 효율이 코일보다 떨어지고 디바인 쉴드 무적을 활용하려다 보니 팔라딘은 데나에 비해 평타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 쓰레기 같은 평타가 데나보다 훨씬 더 뼈아프게 다가온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이동속도까지 느려서 견제능력도 처진다. 팔라딘이 갖은 보정그런 거 없다을 받고도 언데드의 필수 선영웅인 데스 나이트와 정 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6 기타

브레이브 팔라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렉스스콜피오 오창정 선수가 유명하다. 오창정 선수가 활동한 오리지널 ~ 프로즌 초기는 그저 선아메 - 세컨마킹 - 지컬 체제였였던 시절이니만큼 팔라딘을 많이 활용하지는 않았지만 팔라딘이 선봉에서 전투를 하고 트리를 막타치고 포탈은 거의 안타면서도 교전에서 승리를 자주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서 유명한 것이다. 그 때문에 붙은 별명이 브레이브 팔라딘.

중국의 TH000(영삼이)는 언데드전에서 팔라딘을 가장 잘 쓰기로 유명하며 선 팔라 + 세컨 블러드메이지 + 서드 마운틴 킹과 약간의 그리폰으로 야언좆이 절대 이길 수 없는 3단 공식을 만들어냈다! 2렙 배니쉬+3렙 홀리+2렙 볼트 그리폰 다구리에 3영웅이 골로 간다! 역시 야언좆!

아무튼 적어도 대 언데드 전에서 세컨이나 서드로서는 그 어떤 A급 영웅 못지 않은 활약을 하는 영웅이니 자신이 만약 언데드라면 암만 어정쩡해 보여도 절대 무시하지 말자. 큰코 다친다. 가령 노재욱의 경기 중에는 새 래더맵인 아마조니아에서 선팔라의 견제가 오자 홀라 몇번 쏘고 오함마질이나 하겠지...하는 마인드로 굳이 막으려 하지 않다가 팔라가 본진 코앞의 고블린 연구소에서 새퍼를 사오는 바람에 본진이 홀랑 날아가버린 경기도 있다.

각 스킬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성기사에서 홀리 라이트 > 성스러운 빛, 디보우션 오라 > 헌신의 오라, 디바인 실드 > 천상의 보호막으로 각각 구현되었다. 기능도 거의 같다.

여러 번 클릭하면 하는 대사 중에 장비에 관한 말이 있다. 'Is that a sword? Luxury! Is that a horse? Sloth! Is that a helmet? Vanity!' 검과 말과 투구를 까는 걸 보면 나이트한테 하는 말인 듯하다. 게임상으로는 투구가 안 보이지만 나이트 연속 클릭 대사 중에 투구 쓰고 하는 대사가 있기 때문. 말 안 타서 기동력이 처참한 양반이 말 하난 잘 한다. 그리고 사실 이 양반도 20년 전에는 말도 타고 투구도 잘만 쓰고 다녔다…. 그리고 오우거 마법사한테 찢기고 다녔다.

확장팩인 프로즌 쓰론 나이트 엘프 7번째 미션에서 팔라딘을 구출하는 미션이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우서에게 워3 팔라딘의 상당부분이 계승되었다. 극 보조형 스킬셋, 노딜 뚜벅이, 괜찮은 맷집, 무적을 모두 이어받았다. 원판과 반대로 히오스서는 강점이 더 두드러진다.

  1. 사실 3영웅이 다 갖춰지고 서드로 뽑은 팔라딘까지 3레벨이 되면 전종족 3영웅 싸움에서 최강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그렇게 되는 것이 매우 힘들어서 문제.. 가령 나엘전의 경우엔 캐슬을 올리는 경우는 패멀 이후 워크샵 유닛들을 굴릴 때인데 아무래도 기본 지상병력이 부족하고 그 이전에 팔라딘이 먹을 사냥터가 없는 게 문제.. 스펠+모지컬의 경우는 더 시궁창이라 안그래도 타이밍잡고 자리를 잡아야해서 방송경기에선 샤드업은 커녕 캐슬조차 누르지 못하는데 서드 팔라딘은 (..) 그렇다고 마킹이나 나가씨 대신 세컨으로 뽑으면 활개치고다니는 워든이나 데몬을 견제할 CC가 없어지기때문에 그럴수도 없고 선마킹의 경우 세컨블메나 세컨아메가 보통의 선택이기떄문에 역시 볼 수가 없다... 대신 이렇게 나오기가 힘든 환경인만큼 아메,마킹에 이어 팔라딘까지 나와 모두 3레벨 이상으로 골고루 레벨업을 하면 전종족 3영웅중에 최강의 위치에 오를 수 있기는 하다..있기는..
  2. 아서스 메네실은빛 성기사단에 입단할 때 망치를 건네준 인물로, 후에 아서스가 아버지의 유골함을 찾으러 가는 길에 그를 막으려다 전사한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티리스팔 숲에 아가만드 가문과 농장이 있다.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시절 스트라솔름을 통치하던 남작 리븐데어에게 도전해 그를 쓰러뜨리면서(리치 왕의 분노 이후의 낙스라마스에서 다시 나오는 걸 보면 그저 몰아내기만 했을지도) 치명적인 부상으로 자신도 사망한 뒤, 타락한 채로 부활해 스트라솔름의 보스가 된 남작 아우리우스 리븐데어가 바로 이 인물이라는 설이 있다.
  5. 언급된 장비들이 다 전편의 팔라딘이 장착했던 장비들이다. 선배들을 디스하다니
  6. 마운틴 킹도 초반 사냥이 힘들긴 하지만, 마운틴 킹은 성장 기대치가 블레이드 마스터 다음 가는 왕귀형 영웅이다. 중반 이후의 폭발력을 위해 초반의 불편함을 감내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반면, 팔라딘은 보조적인 능력이야 매우 준수하지만 파괴력은 전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