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온

니온
Nyon
종족프로토스
소속탈다림
직위탈다림 집행관
인간관계짐 레이너(적), 말라쉬(상관), 아몬(주인)
목소리 연기
영어게리 앤서니 윌리엄스(Gary Anthony Williams)[1]
한국어김소형[2]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중간 보스
스타크래프트
데모 버전
에피소드 0코랄의 후예
오리지널브루드 워
에피소드 1테란 연합에피소드 4알다리스
에피소드 2네라짐에피소드 5아크튜러스
멩스크
에피소드 3정신체에피소드 6에드먼드 듀크
피닉스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공허의 유산노바 비밀 작전
니온에밀 나루드말라쉬지나라

1 소개

자유의 날개에서 등장한 탈다림승천자이자 집행관.

선봉대를 쓰지 않아서 망했다 카더라[3]

벨시르 행성에서 테라진 가스를 채취해 가려는 레이너 특공대에게 창조의 숨결을 건드리지 말라고 점잖게 경고한다. 하지만 레이너가 가스가 좀 필요하다고 하자 그때부터 니온은 자신의 병력에게 레이너 일행을 처단하라고 지시하며 긴 악연이 시작된다. 이후 젤나가 유물 건으로 여러 곳에서 충돌하면서 계속 레이너 특공대에게 털리고 또 털리는 안습함을 보여줬다.. 마지막 전투 시그마 사분면 젤나가 세계함의 잔해 속에서 젤나가 유물을 지키러 탈다림 모선과 함께 직접 등장하여 신성 모독자 라고 맹비난하며 임페리우스? 레이너 특공대를 처리하려고 했으나 결국 레이너 특공대와 테란 자치령의 공세속에서 모선이 파괴되어 전사한다. 처음엔 레이너 특공대가 거의 강탈 수준으로 물건들을 털어가서 상당한 동정을 받았으나... 공허의 유산에서 보면 결과적으로 특공대가 그를 털어준 건 좋은 일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당시는 탈다림에 대한 모델링이 구상이 안됐는지 그냥 색상만 변경된 하늘색이었다.

파일:Attachment/K-1.jpg

공허의 유산에 등장한 알라라크를 반복클릭하면 나오는 대사 중에서 "죽음보다 못 한 운명도 있지. 난 네가 그 멍청이 니온처럼, 정신이 나갈 때까지 테라진을 추출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한번만 더 씨불딱 거리면 니온처럼 테라진만 추출하도록 만들어버린다' 라는 말이 있다. 승천자로서의 서열이 곧 강함, 권력(세력)인 탈다림 사회에서, 엄청난 지략가이자 상당한 고위 승천자였던 알라라크가 그의 존재나마 알고 있을 정도라면 그럭저럭 중견급의 인물이었던 듯하다. 모선까지 끌고 나올 정도니까 말이다. 더욱이 알라라크 말에 따르면 본래 탈다림이 테라진 가스를 신성시하기는 했어도 니온마냥 집착하지는 않았던 모양으로서 말 그대로 니온은 테라진 가스 파다가 정신 나갈대로 나간 상태에서 레이너 특공대 만나고 그랬던 모양이다(...). 하지만 결코 낮은 직책은 아니였을것으로 추론되는게 나루드의 큰 목표였던 유물을 수색했던 것도 이 친구다. 알라라크가 니온을 비하한것은 단순히 테라진 가스때문에 미쳐 있는것에 경악해서 그런걸 수도 있고.

2 대사

니온: 이 행성은 테란이 우주로 나오기 전부터 탈다림에게 신성한 땅이었소. 즉시 떠나시오!
(짐 레이너: 자, 진정 좀 하시고. 가스가 좀 필요해서 그럽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일을 마치고 떠나겠소.)
니온: 안 돼! 창조의 숨결을 더럽혀서는 안 되오! 탈다림 전사들이여, 제단을 더럽히는 자들을 모두 처단하라!
테란 도둑놈인가? 이 별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죄값을 죽음으로 치르게 해주마!
네놈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임스 레이너! 신성한 유물을 더럽힌 네놈에게 죄의 대가를 치르게 해주마!
신성모독자들아, 네놈들의 신에게 기도나 올려라! 이제 죄값을 치를 시간이다!
우리 전사들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다. 너희의 파멸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죽음을 향해 기쁘게 전진할 것이다!
우리는 우주 끝까지라도 네놈을 쫓을 것이다. 네놈의 불경스러운 행위는 천 번을 죽어 마땅해!
"어리석은 것들! 나의 영혼은 젤나가아몬께 돌아간다…"[4]
"죽음보다 못 한 운명도 있지. 난 네가 그 멍청이 니온처럼, 정신이 나갈 때까지 테라진을 추출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 - 알라라크
  1. 호러스 워필드와 중복이다.
  2. 공허의 유산에서 말라쉬를 연기했다.
  3. 사실 자유의 날개 시절이라 탈다림 불멸자들이 모델링이 안된것뿐이지 선봉대의 설정 (군주를 위해 죽을때까지 우랴돌격) 을감안하면 선봉대는 사실상 미션당 수도 없이 나왔다. 특히 정문 돌파에서는 광전사급 물량의 불멸자(선봉대)가 앞장서서 돌격한다.
  4. 그런데 벨시르 행성에서 테라진을 채취하는 '정글의 법칙' 임무는 <유물 임무>가 아니라서 유물 임무를 모두 마치고 이걸 진행하면 이미 죽고 없어야 할 탈다림 집행관이 레이너 특공대에게 경고를 하는 것도 모자라서 처음 본 것처럼 존댓말을 쓰는 것을 볼 수 있다.광전사 처럼 죽지않고 후방으로 소환되었나? 뇌도 리셋된 듯 이 상황에 대한 개발진의 대답은 설마 그걸 건너뛰셨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유저들은 항상 상식을 뛰어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