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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된 버스 노선입니다.
이 버스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1 노선 정보
|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704번 | |||||
| 기점 | 대구 북구 구암동 (칠곡 그린빌 2단지) | 종점 | 대구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가창초등학교) | ||
| 종점행 | 첫차 | 05:30 | 기점행 | 첫차 | 05:30 |
| 막차 | 22:30 | 막차 | 22:30 | ||
| 평일배차 | 10분 | 주말배차 | 11분 | ||
| 운수사명 | 세왕교통, 우주교통 | 인가대수 | 22대 | ||
| 노선 | 칠곡3지구 - 태전교 - 북구청 - 대구역 - 반월당 - 건들바위 - 수성로 - 대일리 | ||||
2 개요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칠곡 주공 그린빌 2단지(7)에서 중구 남일동 중앙로역(0)를 거쳐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가창초등학교(4)까지 운행했던 세왕교통, 우주교통 소속의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2015년 8월 1일 개편으로 폐지되었다.
3 노선역사
1988년 좌석버스 첫 신설 당시부터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에서 대구시 고성동의 대구시민운동장, 대구시 가창면을 운행하던 307번 좌석버스였다. 이후 기점이 동명면에서 학정동으로 단축되고 가창 쪽에서도 가창까지 갔다가 파동까지 단축되었다가 다시 가창으로 돌아오는 등 여러 차례 변경이 있었으며, 1998년 개편 이후 가창(냉천)에 정착했다. 신설 당시에는 파동에서 중동교, 봉덕시장을 경유해서 반월당으로 갔으나(아마 지금의 730번과 비슷한 경로로 갔던 것으로 보임. 자세한 경유지를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1994년부터 무궁화LPG충전소, 대백프라자를 경유하는 코스로 변경되었다.
1998년에 노선 개편에 따라 704번으로 변경한 후에는 별다른 노선 변동사항 없이 학정동 ~ 냉천리(허브힐즈)[1] 노선으로 다녔다.
2002년에 칠곡3지구가 개발되면서 학정동을 떠나 칠곡주공그린빌2단지로 변경했다. 2002년 변경 당시에는 칠곡네거리(칠곡지하도)에서 칠곡목련아파트, 읍내동주민센터, 홈플러스 칠곡점, 칠곡부영1단지(강북경찰서 정문)를 경유하는 노선과 칠곡2지구, 칠곡화성3단지를 경유하는 분리 구간이 존재했다.
2006년 개편 때 분리 구간을 칠곡2지구로 통합하고 칠곡3지구 일부 구간을 약간 변경했다.[2] 그리고 요금제 개편에 따라 동년 10월 28일에 좌석버스에서 일반버스로 전환되었다.
가창면에서도 냉천리 허브힐즈까지 다니다가 스파밸리로 2003년에 종점을 이전했지만 스파밸리 회차지의 사용이 중단된 후 2008년 10월 2일에 대일리로 연장하여 2015년 8월 1일 개편으로 폐지될 때까지 유지되었다.
2015년 8월 1일 개편으로 폐지되었다. 대신 303(-1)번과 짬뽕한 304번이 신설되어 대일리 - 중앙대로 구간은 그대로 다니고 대구역네거리에서 옛 303(-1)번의 경로로 간다. 따라서 급행2번은 여전히 안습.
4 특징
사실상 급행3번을 제외하고 칠곡에서 팔달교를 경유하여 시내까지 가장 빨리 가는 일반버스였다. 좌석버스였던 시절에도 수익금 순위 5위 안에 드는 노선이었으며, 굴곡이 심한 427번, 730번과 달리 강북 지역에서 시내를 직선으로 이어 주는 노선이라 항상 터져 나갔다. 단적인 예로 RH에 704번은 칠곡3지구에서 이미 만차를 찍고 팔달교로 내려온다. 반대쪽인 가창면, 파동 지역이나 중동, 상동 지역에서도 역시 시내로 직선으로 이어 주는 노선이라 이 구간에서도 역시 터져 나갔다. 신천동로를 신나고 빠르게 달리는 가창2번과 똑같은 구간을 다니는 704번 때문에 가창초등학교에서 동성초등학교까지 같은 구간을 운행하는 급행2번은 수성구, 가창면에서 힘을 못 쓴다. 그래서 704번에 저상버스는 투입하지 못했다.
원래 17대로 시작했으나 수요가 많아서 2006년 개편 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2대 증편되었고, 계속 증편되어서 인가대수가 22대가 되었다.
보시다시피 많은 수요가 있는 노선이지만, 3호선 중복을 이유로[3] 폐지되었으며, 704번과 303(-1)번의 구간을 합친 304번이 신설되어 운행 중이다. 강북중학교/칠곡주공그린빌4단지 - 구암네거리 - 칠곡네거리 - 대구병원 구간은 급행7번이 가져와서 운행 중이다.
정작 이 노선의 폐지로 불만이 터진 곳은, 칠곡3지구가 아니라 3호선이 아예 안 다니는 구안국도(칠곡중앙대로) 연선 주민들이었다. 427번과 704번의 폐지는, 결국 칠곡중앙대로 연선 주민들의 반발로 인하여 급행3번을 없애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저상버스 시간표가 뜬금없이 뜨기도 했는데, 페이크였다. 그 당시 세왕교통이 새로 구입했던 저상버스는 늘 그랬듯이 가창1번에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