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급행3

  이 문서는 1998년 5월 5일부터 2006년 2월 18일까지 운행하였던 구 번호인 대구 버스 407로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급행1급행2급행3급행4급행5급행6급행7급행8

파일:Attachment/P508595.jp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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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교(시내방향)[2][3]
근데 파일이 너무 작잖아

1 노선 정보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급행3번
기점대구 수성구 범물1동
(범물1동주민센터, 용지역, 현대교통, 신진자동차)
종점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동명교통)
종점행첫차05:30기점행첫차05:34
막차22:19막차22:18
평일배차11분주말배차12분
운수사명동명교통, 신진자동차인가대수17대[4]
노선
(주요경유지)
범물1동주민센터 - 범어역 - 청구네거리 - 2.28중앙기념공원 - 북구청역 - 태전삼거리 - 읍내동주민센터 - 동명교통

2 개요

대구 도시철도 3호선칠곡중앙대로 백업이자 3호선의 하위 호환
범물지산 - 시내, 칠곡중앙대로, 그리고 막장환승 때문에 살아남은 노선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1동주민센터(4)에서 중구 동성로2가 2.28기념중앙공원(0)을 거쳐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동명교통 차고지(7)까지 운행하는 동명교통, 신진자동차 소속의[5][6] 대구광역시 급행버스2006년 개편 전 번호는 407번이었다. 운행 거리는 왕복 약 52km.

전체 정류소 목록

3 역사

1992년 신설 당시에는 316번 좌석버스였다.316번의 입석버스는 16번으로 대구 버스 427이 되었다가 폐선되었다.[7] 1998년 개편으로 범물1동에서 동명차고지까지 운행하는 407번 좌석버스가 되었고 2006년 2월 19일 개편 때 급행3번으로 변경되었다. 급행3번으로 바뀌면서 정차하는 정류장 수가 줄어든 거 외에도, 대구지방경찰청을 경유하지 않고 두산오거리에서 동아스포츠센터로 들어가 범물1동으로 가는 것으로 약간의 노선 변경이 있었다.

개편전 번호였던 대구 버스 407 리다이렉트는 이 문서로 온다.

이후 별 노선 변경이 없다가 2013년 12월 20일 칠곡3차보성타운에도 정차하게 되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개통으로 폐지하려고 했지만, 지산-범물권 주민과 칠곡중앙대로 연선 주민들의 강한 반대로 살아남았다.

그러나 당시에는 지산-범물에서 유일하게 국채보상로로 다니던 일반버스인 400(-1)번도 폐지할 예정이었고, 401번도 단축할 계획이었고 신설간선에 대한 정보보다는 폐지, 단축 정보만 많았기 때문에 지산-범물권 주민들이 반대할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그리고 2권역과 달성군 6권역이 피를 봤다[8]

2015년 8월 1일편으로 신진자동차가 급행3번의 배차에 참여한다.

4 특징

동명 방향 한정으로 대구MBC네거리에서 좌회전이 안 되기 때문에 상공회의소에서 U턴하지만,[9] 이 구간에 정차하는 정류장은 없다.

칠곡에서 시내로 나오는 승객, 지산-범물권 일대에서 시내로 나오는 승객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노선이다. 그만큼 승객이 많다. 2006년 개편 전 407번이었을 때에는 구 601번의 33대보다 한대 더 많은 34대가 6분 간격으로 빗자루질하면서 다녔지만 2006년에 급행버스로 개편하고 인가대수가 반토막났다. 배차간격은 당시에 비하면 망했어요 수준이다. 거기다가 헬게이트가 수시로 열리는 도로들[10]을 많이 지나가는 노선인지라 배차간격이 더더욱 안드로메다행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 옛날이여

정차하는 정류장 개수도 적어서 정류장 간 간격도 넓고 정체만 없으면 읍내동주민센터 ~ 시내를 30분대에 주파해 주는 개념 급행이긴 한데, 워낙 상습 정체 구간이 많아서[11] 급행버스다운 급행버스 타이틀을 확보하지 못했다. 게다가 상습정체 구간을 하도 많이 지나다 보니 가끔씩 뒷차가 앞차를 따라잡아(...) 2대가 동시에 같이 다니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12][13]

국채보상로 구간을 제외하고 3호선과의 중복도가 심한 관계로 2015년 대개편을 기획하면서 원래 급행3번은 폐지를 전제로 깔아 두었으나, 실제 개편 최종안에서는 급행3번은 조정되지 않고 잘만 다니고 있다.(...) 생존왕 대부분 여론은 급행3번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이 있다. 급행3번 노선 폐지 타당성에 대해 : 3호선과의 소요시간 비교를 통해서

하지만 손을 대지 못한 원인은, 엉뚱하게도 3호선이 다니고 있는 지산-범물권 주민들 때문이었다. 3호선이 중앙로역으로 안 가고 서문시장과 대봉동으로 가기 때문에, 지산-범물권에서 시내 중심가로 가는 접근성을 문제삼은 지역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급행3번에 손을 대지 못했다고 한다.경산과는 아예 이야기가 다른 것 강북 구간에서도 원인이 드러났는데, 칠곡중앙대로(구안국도) 연선에서 427번704번의 폐선 여파로 시내 가는 수요가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사실상 3호선의 백업으로 남은 셈. 3호선이 매천지구, 칠곡2지구, 칠곡3지구북대구우체국 쪽에서는 팔거역까지 20분씩이나(물론 걸어서) 걸리는데도?[14]를 쑤시고 다니도록 설계되어서 칠곡중앙대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역이 태전역밖에 없기 때문에, 칠곡중앙대로에서는 3호선의 접근성이 크게 떨어진다.[15]무태 주민 : 급행2번 빗자루질을 실현하지 못하다니 아이고 724번730번이 남긴 했지만, 724번은 중간에 태전역에서 관음동으로 곧바로 올라가 버린다. 안그래도 2006년부터 매천지구를 돌고 돌아서 팔달교로 나오는 730번427번의 폐지 때문에 북부정류장 시내버스 환승센터에 복귀한 데다가, 신나게 매천지구 투어를 한 후 오봉오거리(북침산치안센터) 구간 때문에 원대오거리와 고성네거리 사이에서 직각삼각형의 굴곡이 있어서 택배근성 노선으로 바뀐 상태다. 그리고 3호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신남역 막장환승도 있고. 1호선은 얕으니까 명덕역에서 환승하면 되겠네 실제로 아침 RH 때 시내 방향은 3호선 앞에서 보란 듯이 입석으로 다니고 있으며 출근시간대에는 뒷문승차(!)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살아있네

2015년 노선 개편 때 폐지는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한다고 했으나, 2016년의 정기 개편에서도 결국 무사히 살아남았다. 3호선과 같이 다니게 놔둘 것 같냐 무엇보다 급행3번의 폐지를 원하는 건 급행7번[16]234번을 7대 증차[17]이 아닐까(...)

5 연계 철도역

  1. 해당 차량은 현재 신설 된 급행7번에 이동되어 운행 중이다.
  2. 해당 차량은 현재 예비로 격하되었다.
  3. 저 멀리 보이는 연두색 건물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이다.
  4. 동명교통이 10대, 신진자동차가 7대를 배차한다.
  5. 2015년 8월 개편 전까지 대구 급행버스 노선 중 유일하게 한 회사가 단독 운행하는 노선이었다.
  6. 2015년 8월 개편으로 동명교통 소속의 7대가 급행7번으로 이동하고 신진자동차가 나머지 7대에 참여한다.
  7. 참고로 1988년 좌석버스 신설 당시부터 1991년까지는 307번 좌석버스가 동명면에 들어갔다. 1992년 316번 좌석버스 신설로 307번 좌석버스는 동명에서 빠지고 학정동으로 변경되었다. 1998년 개편으로 307번은 704번이 되었으며, 2002년부터 2015년까지 학정동 대신 칠곡3지구로 운행했다.
  8. 2권역을 언급한 건 이 노선 때문.
  9. 하지만 2006년 개편 초기에는 여기서 좌회전이 되어서 이 노선과 724번이 여기서 좌회전했다. 그러나 724번은 U턴 구간에서의 민원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상공회의소에서 U턴하는 걸로 변경되었고, 급행3번 역시 상공회의소에서 U턴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10. 팔달로, 북구청 ~ 동산네거리 구간, 국채보상로, 동대구로 등
  11. 일단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헬게이트팔달교 ~ 만평네거리를 지난다. 그런데 해당 구간에서는 정차하는 정류장이 아예 없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도 무정차 통과한다.
  12. 절대로 빗자루 배차로 인해 2대가 같이 다니는 것이 아니다. 설명했듯이 뒷차가 앞차를 따라잡아 그런 것이고 이런 경우가 연출되면 뒷차를 탄 승객들이 앞차를 탄 승객들보다 빨리 가는(...) 어이없는 현상이 생긴다.
  13. 물론 이럴 경우 뒷차가 추월하지 않더라도 높은 확률로 가축수송 차량 뒤에 공기수송 차량이 다니는 모습이 보이게 된다. 가축수송 차량 탑승자 曰: 바로 뒤에 공기수송 뒷차가 오는 줄 알았더라면 이 차를 안 탔을텐데
  14. 팔거역이 칠곡3지구의 메인 역이지만, 역사가 칠곡3지구의 중심에서 너무 서쪽으로 쏠려 있다.
  15. 급행3번 존치 대신에 서쪽 구간과 남쪽구간 노선의 대부분은 감차하고 싶어서인지 대폭으로 칼질당하거나 강제 폐지를 시키는 원인이 된 듯하다.
  16. 급행3번 차량을 급행7번에 몇 대 보내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문제는 726번의 증차 등으로 대곡차고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어서 급행7번을 당장 증차하기가 어렵다. 즉, 비현실적이다.
  17. 급행3번 때문에 3호선의 백업 역할보다 3호선과 중복되는 선형이라는 인식뿐. 이걸 증명하듯이 수요가 적어서 1대 감차당했다.
  18. 그랜드호텔 정류장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