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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
넥센 히어로즈 No.6 | |
대니얼 케이시 돈(Daniel Casey Dorn) | |
생년월일 | 1984년 7월 20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미국 캘리포니아 샌 디마스 |
포지션 | 우익수, 좌익수, 1루수 |
투타 | 좌투좌타 |
체격 | 188cm, 90kg |
프로입단 | 2006년 드래프트 32라운드(CIN) |
소속팀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015) 넥센 히어로즈(2016~ ) |
등장곡 | 싸이 'Daddy' |
응원가 | Chan Romero 'Hippy Hippy Shake'[1] KSHMR & Marnik 'Bazaar'[2]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6번 | |||||
백승룡(2014~2015) | → | 대니 돈(2016~ ) | → | 현역 |
1 개요
넥센 히어로즈가 2015 시즌 후에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타자.
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
2006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 레즈의 지명을 받아 그해 7월 26일 계약을 맺었다. 사실 그 전인 2005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도 지명을 받았지만 입단하지 않았다. 미국의 대학 선수들은 3학년 때 드래프트에서 나서다 보니 좀 더 높은 라운드에서 지명받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수한 후 전년보다 높은 지명 순위를 받는 경우가 있는 반면[3] 도리어 지명 순위가 더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니 돈은 후자였다. 돈은 대학 재학 중 어깨 부상의 여파로 기량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1년 재수를 선택했는데, 처음에 23라운드에서 지명되었고 재수 때 32라운드에서 지명을 받게 되었다.
애리조나 시절 만 30세였던 2015년 4월 21일 텍사스 레인저스 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으며, 그날 경기에서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서서 볼넷을 얻어 나갔다. [4] 이후 23게임 32타석 30타수 5안타 3타점 2볼넷 10삼진, .167/.219/.200의 성적을 찍고 방출 뒤 토론토로 이적했지만 다시 메이저리그 타석을 밟지는 못하고 2015년 11월 6일 또다시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다.
2.2 마이너리그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으며, 그 중 트리플 A에서는 7시즌 통산 타율 0.280/출루율 0.355/장타율 0.458를 기록했다. 특히 2015년에는 3할대 후반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최근 수 년간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메이저리그에 정착하진 못했기에, 전형적인 AAAA급 선수라는 평을 들었다.
2.3 KBO 리그
2.3.1 2016 시즌
타자용병 3연속 실패
2015년 11월 26일 넥센 히어로즈와 75만달러에 계약하였다. 염경엽 감독은 박병호가 떠난 자리에 연결형 4번타자로써 많은 타점을 올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팀에서는 장타보다는 득점권에서 활약하길 기대하는듯. 박동희 기자의 스프링캠프 기사에서도 선수들이 거포는 아니라고 입을 모아 평하기도 했다.
그런데, 기사의 리플에 따르면 투고리그인 IL에서 20타수당 1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장타력을 가졌고 오히려 수비와 주루가 별로라고 한다. 실제로도 우익수를 기대하고 데려왔는데 막상 시켜보니 어깨가 안되어 좌익으로 돌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덕분에 좌익수를 준비하던 이택근이 우익수로 다시 포지션을 변경했다. 실제로 2014년도에 IL 리그에서 홈런왕을 먹었다.
2월 20일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적시타를 기록하고, 2월 24일 LG와의 경기에서 역전 쓰리런을 기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요코하마전에서 또 홈런을 기록했다!! 갓갓돈
정규시즌 4경기를 진행한 시점에서 장타는 커녕 1할대 타율로 단타도 제대로 못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승타 한 번이 있긴 하지만백현무[5]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만 염경엽 감독은 "타순을 바꾸는 것이 뭔 의미가 있겠냐" 라고 일축을 하면서 끝까지 밀어주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브래드 스나이더와 마찬가지로 페이스가 올라오려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6]
그리고 이 기다린다는 발언을 하기가 무섭게 4월 7일, 점수차를 벌리는 시즌 1호 투런 홈런을 치면서 송은범을 강판시키는 데에 일조하며 드디어 그 기다림에 보답하는 데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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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스나이더가 부진 끝에 첫 홈런을 기록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덕아웃 동료들이 무관심한 척 하다가 축하해주는 모습이 나오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4월 8일 잠실 두산 1차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쳐냈다. 팀은 4:6으로 패배했다.
4월 9일에는 첫 타석에서 1타점 2루타를 쳐냈으나 이후 세 차례의 득점권 타석에서 전부 범타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4월 21일 기준으로는 의미없는 스탯적립 안타나 쳐대면서 임팩트 있는 모습은 전혀 못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팬들에게 매우 까이고 있다. 한편으로는 불쌍하다는 의견도 있고 더 기다렸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는 중. 그럼 발디리스하고 트레이드를 하던가 라고 울부짖는 삼빠들도 있다 카더라
4월 22일 LG 트윈스전에서는 1회 결승 희생플라이 1타점과 함께 자신의 고척돔 첫 홈런이자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4월 23일 LG 트윈스전에서는 이틀 연속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만점 활약을 해줬다. 타율도 어느새 0.270까지 끌어올렸다.
4월 26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4타수 0안타로 타격은 부진하였으나 장타성의 까다로운 깊은 타구를 기묘한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거나 박석민의 펜스 직격 타구를 센스있는 플레이와 레이저 송구로 2루로 열심히 뛰던 박석민을 아웃시키는 등 수비 면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다.
5월 6일에는 자신의 6호 홈런이자 한기주를 무너뜨리는 한만두 시즌 첫 만루홈런을 쳐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5월 11일에는 1회 선제 투런 홈런이자 김민성과의 합작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면서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좌투수에게 극심하게 약해 좌투수가 나오는 날이면 자주 빠지기도 했다.[7]
5월 21일 LG전에서 선제 투런을 날렸다. 9경기만에 때려낸 홈런.
5월 25일 한화전에서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하였다.
5월 26일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2타점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피어밴드가 못하면서 혀갤에서는 피어밴드와 함께 또다시 쌍으로 까이고 있다. 언제쯤 이미지 세탁이 될까.
5월 27일 한화전에서는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4타수 1안타의 평범한 기록을 냈다. 8회 역전 주자가 있는 찬스에서 박정진의 공을 건드려보지도 못하고[8] 삼진당하여 욕을 좀 먹었지만 대니 돈 대신 1루 수비를 맡은 선수가 거한 실책을 저지르면서 역시나 잊혀졌다.
다음 경기에서 부진아닌 부진을 겪다가 크게 지고있던 고척 삼성전에서 시즌 9호 스탯관리홈런을 쳤다. 그리고 원정을 떠난 KIA전에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6월 3일,5일 경기 기아전에서 8타수 5안타 2루타 4개로 타율을 2할 7푼 6리 까지 끌어올렸다. 이 날 경기 이후 팀 타자들 중 WAR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6월 7일 NC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렸다. 3점차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반격을 노려볼 수 있는 홈런이었으나 팀은 아쉽게 1대5로 패배.
6월 14일 롯데전에서 박세웅에게 꽁꽁 묶이며 조용히 있다가 흔들리고 있던 노경은에게 결승 3루타를 날렸다. 대니 돈의 올 시즌 첫 3루타에 힘입어 넥센은 극적인 6대9 역전승에 성공한다.
4번타자에서 벗어난 후 5월 말 부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할 4푼 7리에서 2할 9푼 까지 고속 상승.
6월 16일 롯데전에서 롯데 측에서 윤석민을 고의4구로 거르고 자신을 선택하자 보란듯이 쓰리런포를 날렸다. 이날 첫타석에도 적시타를 터트리며 4타수 2안타 4타점의 경기를 펼쳤다. 팀도 7대 10으로 승리.
6월 21일 삼성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타율이 어느새 0.298로 3할이 머지않았다.
6월들어 최상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주루 센스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특히 수비면에서 안정이 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7월 3일 일요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임기준의 몸쪽 빠른 직구에 어깨를 스치고 얼굴을 맞아 쓰러졌다. 고통과 짜증이 보통이 아니었는지 평상시 멘탈 좋고 매너있다고 알려진 대니 돈이 헬멧을 과격하게 집어던지며 쓰러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 했다. 기사에 따르면 예전에 몸쪽 공에 의한 사구로 3번이나 골절 된 적이 있어 이런 격앙된 제스쳐가 나온 듯 하다. 박정음으로 바로 교체되었고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다행히 단순 타박상이라고 한다. 임기준은 별다른 사과의 제스쳐를 취하지 않아 까임거리를 얻었고 이후 고종욱에게도, 특히 서건창에게는 3번이나 머리쪽으로 날아가는 공을 던져서 분위기가 싸해질 판이었으나 대니 돈과 고종욱, 서건창 모두 별다른 행동을 취하진 않았다. 임기준은 그렇게 막장 제구력으로 넥센의 힐러 역할을 한 뒤에 볼넷을 7개나 내준 뒤 강판되었다.
7월 8~10일 NC와의 3연전에서 1차전 3타수 2안타 2타점, 2차전 4타수 3안타 1타점, 3차전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하면서, 팀이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 후 kt전(7.12~14)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7월 월간 타율 0.377(7월 상반기에는 무려 .457)을 기록하며 전반기를 0.305로 마쳤다.
간신히 3할을 채운 셈인데 그렇다고 스탯 관리라고만 볼 수도 없는 것이 득점권 타율이 .342이고 김하성에 이어 팀내 타점 2위다. 거기에 코너 외야수와 1루수를 동시에 맡아줄 수 있기 때문에 경기 후반부에 감독이 다양한 선수교체 작전을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도 무시하면 안된다. 덕분에 시즌 초에 퇴출까지 거론되며 까이던 모습은 싹 사라졌고 찬양하는 팬들만 늘어났다. 그러나...... 그 이후 위키 업데이트가 미진했던 것은 이유가 있다!
하반기 들어 8월 20일 현재 월간 타율 0.220이라는 형편없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8월 3일 5타수 4안타, 20일 3타수 2안타를 몰아친 결과다. 두 경기를 빼면 42타수 5안타, 0.119...8월 한 달은 정말 슬럼프도 이만한 슬럼프가 없었던 한 달.
8월 24일 한화전에서 13호 홈런을 신고했다. 볼넷 3개를 얻어내고 도루 1개도 성공시키면서 간만에 쏠쏠한 활약을 보였다.
8월 25일 LG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팀은 9:4로 패배했다.
8월 26일 LG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이날 팀에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하였으나, 팀은 이날도 3:2로 패배.
8월 27일 NC전에서 3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4:5로 뒤지던 8회초 펜스에 맞는 2루타로 주자를 불러들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림으로써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타격감은 완전히 회복된 듯. 이날까지 최근 10경기 타율이 0.400이다.
9월 2일 SK전에서도 3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1회부터 임준혁을 상대로 투런포를 터트려 팀이 3대5로 역전하였다. 시즌 14호. 3회엔 2루타를 치고 나간 김민성을 불러들이는 1타점 2루타를 쳐냈고, 4회에도 안타를 하나 추가하였다. 사이클링 히트에서 3루타 하나 모자른 기록으로 이날 경기의 MVP에 선정되었다. 홈런을 치라고 데려온 선수가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홈런 좀 쳤으면 하면서 눈이 높아진 사람들도 많은 지금이라 현재까지는 타출장에서 3/4/5 근접이라는 아름다운 스탯을 찍고 있음에도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상황.[9]
9월 3일 경기 도중 무릎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3경기 동안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9월 6일 6회초 2사 만루에서 오랜만에 대타로 출장했으나 선풍기 스윙을 하며 삼진으로 물러나 기회를 날려먹었다. 뿐만 아니라 곧바로 6회말에 좌익수 대수비로 나와서는 부상 여파로 인한 것인지, 결정적 수비 미스로 원히트 원 에러[10]를 내 주며 폭풍같이 까였다. 그리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서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스탠딩 삼진을 당하며 삼진 하나를 더 적립하였다. 아직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지 않은 듯.[11]
9월 14일 기아전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2회 홍건희를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15호. 팀도 2연패를 끊고 7대3으로 승리.
9월 15일 kt전에서 2루타만 2개 쳐냈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팀은 6-10의 역전승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귀신같이 타/출/장/OPS에서 3/4/5/9의 수치를 회복한 것은 덤. 이쯤되면 호불호가 더욱 심해질 상황이다.(...) 포스트시즌 포함 잔여 시즌 활약 여부와 부상 여부가 그의 재계약을 판가름지을 듯.
하지만 이후 부상과 체력저하를 이유로 선발라인업에서 자주 제외 되었고 주로 대타로 출장했지만 대타 타율 6타수 무안타 0.000을 기록하고있다.....
거기다 비율스탯마저 점점 스나이더와 비슷해지며 혀갤에서는 제발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중....
10월 2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3:1로 이기는 상황에서, 9회 초 윤석민 대타로 출장해 장민재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쳐냈다. 시즌 16호.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다.
후반기 부상으로 인해 스타팅에서 제외되고 대타로 쓰이는 등 많은 배려를 받았으나 결국 포스트시즌에선 거의 출장하지도 못했다. 전체적으로 포스트시즌 경험이 부족해 자멸하는 타선을 붙잡아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했는데 그마저도 하지 못했으니 재계약은 요원해보인다.
3 트리비아
- 이 팀 대표의 성향 때문인지 넥센과 계약했다는 기사가 뜨고 얼마 지나지 않아 머니 돈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이를 기반으로 머니머니, 돈돈, 뚄, $$, ₩₩, €€, ¥¥, ££,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생성되고 있는 중...
- 유니폼 마킹이 "대니 돈"이라고 되어있다. 풀네임 마킹은 보기 힘든데 아무래도 꼴랑 "돈"만 쓰면 어감상 뭔가 기분이 이상해져서(....) 그런건지도. 한 글자 마킹 자체는 전 롯데 훌리안 얀(얀 만 붙은 유니폼을 입었다),
문제는 다들 참교육만 기억하고 있을 뿐, KIA의 브렛 필, 전 삼성 빌리 홀 등이 사용한 전례가 있다. 다만 2008년 레전드를 찍은 톰 션의 경우엔 유니폼에 '톰 션'이라고 마킹된 적도 있으므로, 이름의 길이에 따라 가끔 풀네임 마킹도 나온다고 보면 될 듯. 여담으로, 가장 긴 KBO리그 외국인 선수 풀 네임 마킹은 "스코트쿨바" 라는 5글자 마킹을 사용한 적이 있는 현대 유니콘스 시절의 스캇 쿨바일 확률이 높다. -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로 활약중인 브렛 필과는 대학교 동창으로, 친하다고 전해진다.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와도 친한 사이라고 한다.
- 이름덕택에 야갤, 엠팍에서는 응원가를 왁스의 Money로 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인데 선수 본인에게 한 기자가 노래를 들려주며 등장곡으로 추천하자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12]
N.EX.T의 Money는 안 되려나..경배하라 그 이름! 돈! 돈! 돈! - 본인은 레드 제플린의 열렬한 팬이다.
- 팀 동료 유재신과 닮았다는 말이 있다.
머재신 - 롤모델로 켄 그리피 주니어를 뽑았다.
- 본문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플레이중 입을 벌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분처럼 상대를 멀리 보내진 못한다. - 트루볼쇼에선 2016시즌 시작전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을 분석하면서 대니 돈을 아메리칸 김현수라고 평가하였다. 외국인 야수중에 가장 잘할 것이라고 예상.
투수로는 웹스터를 꼽았다는 것은 안자랑 - 시즌 초반 부진할때 장타는 거의 없지만, 투수와 끈질긴 승부를 자주 연출하면서 '필리버스돈'이란 별명도 생겼다.
5월부터는 장타도 터지고 있다 - 9월까지의 커리어를 보면 히어로즈의 덕 클락이나 전 한신 타이거스의 맷 머튼과 비슷하게 홈런보다는 중장거리 2루타를 많이 뽑아내는 유형. 9월 7일 현재 2루타는 29개를 치고 있다. 인조잔디로 인해 빠른 타구가 자주 생산되는 특성이 있는 돔 구장을 홈으로 사용해서인지 3루타는 한 개만을 기록하고 있는 편이며, 밀어치는 타구에 비해 잡아당기는 타구의 비중이 높아서 스프레이 히터로의 기대치는 좀 아쉬운 편이다. 거의 1:1 비율의 볼삼비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병살타도 9월 7일 기준 단 8개밖에 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준수한 편.
- 혀갤에서 취급이 유난히 박한 선수였지만 현재는 유일하게 거의 안 까이는 타자가 되었다. 워낙 다른 타자들이 눈에 보이게 못치다 보니 꾸준히 잘쳐주며 상승세를 타던 대니 돈이 다시 조명 받은 셈.
한국어를 어설프게 잘하는 어머니의 등장도 한몫하고못할 때는 브래드 스나이더와 비교되던 때도 있었다.[13] - 포지션은 외야수이지만 5월 들어 1루수로 선발출장하는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외야수보다 1루수로 나올 때 타율이 더 좋다!
- 잘할 때는 갓니돈이지만, 못할 땐 좆니돈, 느그돈 등으로 까인다(...) 6월 20일 현재, 기록이 점점 좋아지면서, 쏙 들어갔다.
이장석의 선구안!!! - 최근 당나귀를 닮았다는 말이 나오면서 당나귀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웃을때는 푸히힣! 이라고 웃는다고 - 외야수비나 주루플레이를 보면 힘들이지않고 쉽게쉽게하는것처럼 보인다.
분명 호수비인데 대충 잡아버리니 평범한 플라이가... - 넥센에서 희귀한 엔나쌩이다. 엔시 상대 타율이 40타수 4할에 육박하며 넥센에서 아무도 못터는 최금강 상대로 2타수 2안타로 혼자 씹어드신다.
4 같이 보기
베이스볼 레퍼런스 - 대니 돈- ↑ 날려버려! 히어로즈 대니 돈~ 히어로즈 대니 돈~ 날려라 안타 대니 돈~ (호우!) 대니 돈~ x2
- ↑ 히어로 대니 돈 워우워우워 (헤이) x3 히어로 대니 돈 워우워우워
- ↑ 실제로 SK에서 활약중인 켈리의 경우, 3수까지 하는 모험을 선택한 끝에 최초 드래프트 대비 거의 30라운드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고 입단 계약을 맺었다.
- ↑ 여담으로 추신수도 상대팀으로 출전했는데, 한창 죽쑤던 전현무 모드(...)였기 때문에 4타수 무안타에 1삼진을 기록했다.
- ↑ 하얀 김현수, 하얀 오현무.
- ↑ 실제로 비단 대니 돈뿐만 아니라 아롬 발디리스, 윌린 로사리오, 그리고 앤디 마르테와 에릭 테임즈까지도 4월 7일 현재 시점에선 조용한 상황이다. 즉 염경엽 감독이 보는 입장은 비단 대니 돈 한 명만의 문제가 아니라 외국인 타자들이 전반적으로 날씨가 추운 탓에 제 컨디션을 못 찾는 것이 아닌가 하고 보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 ↑ 2016년 6월 7일 기준으로 좌완상대 타율이 0.196이었으나, 9월 현재는 2할 중반 이상으로 좌상바 기질은 많이 극복한 편. 다만 우투 상대 스플릿이 워낙 극강이라 아직도 좌투 상대론 못 치는 것처럼 보인다는게...
- ↑ 박정진은 좌투인데다가 특유의 인터벌이 있어서 대니돈의 배트가 따라오질 못했다.
- ↑ 물론 폐쇄형 돔 구장 자체가 바람의 영향이 없는 데다가 인조잔디를 사용한다는 점으로 인해 빠른 타구가 많이 생산되어서 3루타 자체가 잘 안나온다는 걸 생각하면.
- ↑ 결국 여기서 나온 박용택의 안타가 결승점이 되었다.
- ↑ 굳이 변호를 하자면 임병욱을 끝까지 밀고 가지 않은 염경엽 감독의 작전 미스도 있긴 하다. 실제로 올 시즌 대타 출장시 아직 안타가 없었다는 점.
- ↑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는 이 노래의 샘플링 원곡인 아라베스크의 '헬로 미스터 몽키(Hello Mr.Monkey)'를 사용하고 있다.
- ↑ 기록 자체를 보면 스나이더와 비교를 하는 것 자체가 민망한 수준이다. 그리고 두 선수가 뛰는 구장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도 감안하고 봐야하며, 실제로도 스나이더는 득점권 타율도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쁜 선구안으로 인해 대니와는 다르게 9할 OPS를 찍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참고로 그 스나이더의 2015 시즌 볼넷/삼진은 무려 37/135 (!) 였다. 9월 7일 현재 대니 돈의 볼넷/삼진은 67/64.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두 구단이 왜 모두 스나이더를 포기한 것인지 알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공통점은 좌상바였다는 것 딱 하나. 물론 스나이더의 좌상바 기질이 더 심했다. 참고로 2016 시즌은 대부분의 경기를 지명타자로 출장하고 있는 닉 에반스 정도를 제외하면 외야 포지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는 외국인 타자는 대니 돈 한 명밖에 없다는 점이다. 9월 현재 팀에 남아있는 나머지 외인 타자는 모두 내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