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포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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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峰山抱川線 / Dobongsan-Pocheon Line

1 개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역에서 경기도 포천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예정 노선이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되었으며, 현재 타당성 검토중에 있다. 참고로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었다고 그 노선이 꼭 건설되는 것은 아니며 반영 후 건설취소 되거나 노선자체가 바뀌는 경우도 비일비재 일어난다. 단지, 노선 건설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이해하면 된다.

현재 알려진 계획상으로는 서울 지하철 7호선과 직결로 연결할 계획이며 대신 타당성 통과를 위해서 노선은 단선으로 계획했고, 역수는 최소 한도로 줄여놓은 상태이다.

그러나, 역시 해당지역의 핌피로 인해서 이미 노선 변경 요구가 빗발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역을 신설해달라는 민원이 자꾸 제기되는 상태이다. B/C값 0.95로 간신히 예비타당성 통과된 상태에서 사업비가 늘어나는 노선변경 및 역추가 요구는 이전에도 지자체들이 써먹은 대표적인 SOC 핌피 사례이기도 하다. 근데 민락2지구 유동인구 꽤 있어서..

2 상세

현재 계획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역에서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까지 연결되는 사업과 추후 포천시까지 연장되는 사업은 별도로 분리되는 별개의 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다. 옥정신도시까지의 연장은 예비타당성을 간신히 통과해서 타당성 검토 중이고, 포천까지의 연장은 현재 서류상의 계획으로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막 반영된 상태이다.

2.1 기본

2.2 내용

오래전부터 7호선을 양주시까지 연장을 요청했으나, 사업성이 낮아서 무산되었다가 드디어 2016년 2월 4일에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기재되었다. 현재 도봉산역에서 포천시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청라국제도시 연장을 요청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인데, 양주시와 더불어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철도망이 없는 포천시에서도 7호선 연장을 요구했다. 거기에 의정부시의 민락지구와 양주신도시의 고읍, 옥정지구 계획이 있는 양주시에서도 동참을 하게 되면서 의정부시-양주시-포천시로 7호선 연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포천시의 윗 지역인 강원도 철원군에서도 7호선 연장(...)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사업타당성 조사 당시 경제성이 낮게 발표되면서 의정부시-양주시 구간을 일부 직선화시키고 포천시를 제외시킨 수정안을 다시 내놓았다. 그래서 사실상 포천시에서 7호선 연장의 희망(?)을 접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포천시에서 다시 한 번 7호선 유치를 위해서 의정부시의 장암동 주민들과 공동으로 7호선의 도봉차량사업소를 포천시로 유치시키려는 시도까지 하였으나 결국 사업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면서 실패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남양주시는 차량기지 유치를 통하여 서울 지하철 4호선을 유치한 사례가 있었다.

그러나, 이 또한 사업타당성 조사 통과의 문턱을 넘기는 힘들었다. 결국, 의정부시 장암동~양주신도시(고읍동)까지 달랑 3개 역사만 건설하는 수정안을 다시 제출하여 타당성 통과 결과를 기다렸으나 또 다시 고배를 마셨다. 이에 다시 내놓은 안은 서울 지하철 7호선도봉산역에서 별도로 4량 전철을 건설하는 것을 요청하였다.

이후, 포천시에서 다시 새롭게 제안된 수정안을 내놓았는데, 7호선이 아닌 양주역에 별도의 선을 내어 복선 노반의 단선전철을 새로 제안하였고 이 안이 사업타당성 조사 결과가 1이 넘을 것으로 보이면서 사실상 북쪽 연장은 양주역 분기 별도 지선(포천선) 건설로 정리된 상황인 듯 했었는데... 자세한 노선도

양주신도시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양주시 측에서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숙원사업이었기 때문에 경기북부의 지역 주민들은 일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는 것에 답답해하고 있다. 사실, 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은 군사적인 목적으로 인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서 도시개발에 소외되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불만이 아주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 포기를 하지 않고 2013년 상반기 사업성 조사를 다시 신청했다. 다시 말해서 본래 의정부시~양주신도시~포천시로 한꺼번에 시도했던 것을 의정부~양주신도시양주신도시~포천시로 나뉘어 추진하는 것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포천선은 고읍지구(또는 옥정지구)에서 만나 환승하게 하는 것으로 대체하는 듯 하다.

한편, 7호선이 북쪽으로 연장되었을 때 중간에 경유하게 되는 의정부시의 경우, 7호선 유치에 성공할 시 의정부경전철 환승역을 설치하여 장기적으로 순환선으로 만들 예정인 의정부경전철을 대체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결국, 양주신도시로 인한 양주시의 압도적인 요구로 7호선 장암역 ~ 양주신도시 연장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가 시작되었다. 여기에 2014년 8월 20일에는 현삼식 양주시장[1]과 정성호 양주-동두천시 국회의원이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을 직접 찾아가서 전방위로 압박하는 등, 7호선의 경기북부 노선 연장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5년 8월 26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식적으로 양주시 연장 사업을 광역철도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7호선의 양주신도시 연장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5년 10월 20일에 발표된 5번째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서는 0.96이 나와서, 여전히 노선 연장 성사까지는 험난한 문제가 남아있다.

청라국제도시만큼이나 장암 이북 도시, 그 중에서 특히 양주시의 경우 이 사안이 매우 민감한 사안이었기 때문에 양주시 및 의정부시의 국회의원들이 다음 총선을 이기기 위한 차원에서 공을 들이고 추진하고 있다. 덕분에 의정부시의 홍문종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2016년에 7호선 의정부-양주 연장이 예산에 잡혀 포함되었다는 발언을 하자,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이자 양주-동두천시의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구체적 근거가 없으니, 이에 대해 밝힐 것을 요구하는 등, 한때 지역 여론을 떠들썩하게 하기도 했다.

한때는 도봉산~옥정 간 구간을 2량 전철로 재심의하기도 했는데, 실제 추진과정에서 정확하게 7호선 열차의 직결인지 별도의 철도차량이 투입되는 구간인지는 확실치는 않았으나 2016년에 있었던 중간 추진 발표회에서는 7호선의 규격과 같은 8량이라고 나오면서 직결운행으로 정해지는 분위기이다. 솔직히 8량연결은 돈낭비 아닌가??

파일:2041939395 e49fdeb5.jpg

그리고, 드디어 2016년 2월 4일. B/C값이 0.95로 나와서 사업성이 있다KDI의 최종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AHP 0.508을 받아서 통과했다.

위에 언급한 광역철도 지정 여부는 엄청나게 큰데 광역철도로 지정받아야 건설비 중 70%이상을 국가가 부담하기 때문이다. 만약 광역철도 지정이 안된다면 의정부나 양주시같은 기초자치단체는 건설비를 도저히 감당할수 없게 된다. 그렇기에 서울의 도시철도를 연장하면서 광역철도 지정이 되었다는것은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 사업이 경제성보다는 정치적인 면을 고려했다는 말도 가능하다. 사실, 7호선 양주 연장은 B/C값이 타당성을 가질수 있는 1도 못넘기고 정치적으로 감안될 수 있는 최저수치인 0.95값을 겨우 맞춘사업이다. 만약 0.94였다면 중앙정부도 사업추진이 불가능했다는 이야기.

참고로, 해당 연장은 간이역 형태인 장암역이 아닌 도봉산역에서 잇는 구간이며, 도봉산~옥정 구간에 신설되는 역은 장암역과 탑석역(의정부경전철 환승) 둘 뿐이다. 만일 7호선 편성이 옥정역으로 들어가는 형태가 되는 경우에는 장암역은 현재의 간이역은 폐역하고 지하역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보정역의 사례와 비슷하다. 참고로, 옥정역과 탑석역 사이의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2~3개 정도 역[2]을 추가하려는 논의가 벌써부터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3 문제점

현재 장암부터 옥정까지 타당성 보고서상에서는 단선이고 역은 단 2개만 설치하는것을 계획하였다. 부평구청역 부터 석남역까지 불과 4km 구간의 공사비도 4,000억원이 넘는데 저 15km가 넘는 긴구간의 공사비 추정을 6,300억원으로 계산한것은 결국은 해당 지자체가 일단 예타라도 통과시키자라는 꼼수라는 지적도 있다.

위와같은 문제점은 벌써부터 불거지고 있는데 이미 민락지구 등의 강력한 민원 제기로 이미 노선 변경 요구 및 역사추가 요구가 강한편이다. 결국 2016년 8월 12일 의정부 민락지구, 지하철 7호선 민락역 추가 신설 검토라는 기사가 나온 상황. 해당 역사 추가를 총 공사비 20%내에서 예비비 내에서 추가하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예비비의 목적이 저런것도 아니고 결국 역사 추가는 예정 공사비인 6,300억에서 훨씬 초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 기사가 특정언론사 한곳만 나온 상황인거 보면 사실여부와 더불어서 의도마저 의심스러운 기사라는 이야기가 많다. 암튼 애초부터 이런 계획이였다면 예비타당성 통과 자체가 불가능했을거라는 상황을 고려하면 해당지역의 핌피사례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다시한번 강조하면 KDI 보고서 상 예비타당성은 장암에서 옥정까지 단선에 불과 2개 역사만 설치하는 것으로 통과되었다. 애초에 수요도 안 나오는 구간을 겨우 타당성 나오게 쥐어짜낸 거라는 거...

문제는 의정부의 저런 요구가 나온다면 양주시의 경우에도 공사비 문제로 옥정과 고읍지구 중간 위치로 위치를 타협했는데, 의정부 지역의 신설 역 추가가 가능해지면 고읍과 옥정지구에서도 지구내에 역신설 요구가 빚발칠게 뻔하다는 것이다. 결국은 인덕원수원선처럼 여기저기 각종 민원의 요구로 누더기 노선이 되면서 예정 공사비도 2.5조원에서 5조원까지 치솟는 바람에 결국 기획재정부의 태클로 재타당성 조사를 받게된 전례를 따를 수도 있다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4 역 목록

  • 아래 역명 중 탑석역을 제외한 모든 역은 가칭이며, 704~706번역은 사업 분리 당시 추진되었던 역의 위치이다.
역번역명승강장환승노선소재지
형태횡단
704-포 천抱 川경기도 포천시
705-대진대大眞大
706-송 우松 隅
70714.6옥 정玉 井경기도 양주시
7086.2탑 석塔 石 의정부 경전철경기도 의정부시
7091.0장 암長 岩
 ▽ 도봉산
  1. 선거법 위반으로 인하여 시장직, 피선거권이 모두 박탈됨과 동시에 구속됨으로서 영구제명되었다.
  2. 의정부 민락2지구, 양주 고읍지구, 옥정지구의 규모가 커지게 되면 낙양역, 고읍역, 옥정역이 새롭게 건설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