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



경원선
용산 방면
녹 양

1.6 ㎞
양 주
2.2 ㎞
백마고지 방면
마 전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요산 방면
덕 계

5.3 ㎞
양 주
(107)

1.6 ㎞
인천 방면
녹 양
1호선 (동두천 급행)
동두천 방면
덕 정

8.2 ㎞
양 주
4.1 ㎞
광운대 방면
의정부
양주역
(경동대학교)

다국어 표기
영어Yangju
한자楊州
중국어扬州
일본어ヤンジュ
역번
수도권 전철 1호선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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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919
(舊 남방동 94-1)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1호선 개업일2006년 12월 15일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경원선 개업일1948년 12월 25일
관리역 등급배치간이역(의정부역 관리)

楊州驛 / Yangju Station

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107.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919.

1980~90년대 후반의 양주시는 시 승격 이전의 양주군이었던 시절이었는데, 당시에는 의정부시에만 전철역이 있었고 양주군에는 전철역이 없었다. 경원선주내역이 양주군에 있긴 했지만, 신탄리역까지 운행하는 통근열차만 있었다.

하지만, 애초부터 의정부시는 양주군에서 분리되었고[1] 같은 생활권으로 묶여있어서 매우 가까웠기 때문에 양주시에 사는 주민들은 어쩔 수 없이 22, 25, 28, 30, 32번 등 시내버스를 타고 의정부북부역(現 가능역)을 이용해야 했다.

그래서, 양주시에 사는 주민들은 지하철을 타려면 버스를 타고 보통 30분 이상 가야했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이런 이유로, 양주시의 주민들은 몇십년 전부터 의정부북부역이 지나가는 서울 지하철 1호선을 연장해 줄 것을 요구했었지만, 2003년 양주군이 시로 승격되고 2006년 12월이 되어서야 겨우 주내역(現 양주역)으로 연장이 되었다. 그리고 서울메트로 소속의 열차들은 이 곳에서 시종착한다.

보통 지하철역에 시나 구의 이름을 붙이는 역은 주변이 번화한 곳인 경우가 많은데 이 역은 그런 거 없다. 다만, 최근에는 양주신도시 개발로 인해 이용객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긴 하다. 하지만 환승하는 버스가 없다면 별 수 없다. 뭐 달월역 수준이 아닌 이상 그럴 일은 별로 없다.

코레일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 (경동대학교)까지 방송하지만, 서울메트로 전동차에서는 양주 역명만 방송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영어는 그대로지만 한국어 안내방송에서 서울메트로 스러운 종착 안내방송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역에 정차한 양주행 막차는 의정부로 공차회송후 의정부에서 주박한다. 다음날아침 양주발 2대 열차중 하나는 의정부에서 공차회송한 차량이고 하나는 평일은 이문차량사업소 주말은 성북분소 출고 차량이다. 잠시만 열번이 k23인데 5시23분차면 거의 4시40분에 기지출발이라는 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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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역과 양주역 사이의 소요시간은 4분이다. 양주시 안에 있는 전철역은 이렇게 띄엄띄엄 있기 때문에 이 일대에서 시간 약속할 때는 좀 더 넉넉히 잡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덕계역이 개통되기 전에는 다음 역이던 덕정역까지 역간 소요시간은 무려 10분이었다. 2011년 10월 중순부터 의정부역에서 시종착하던 서울메트로 소속 열차가 이곳까지 올라온다.[2]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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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당시 역명은 주내역(州內驛)이었다. 시 승격 전 이 일대의 행정구역이 양주군 주내면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원래 뜻은 '양주 안(內)'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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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개통 이전에는 간이역이었다. 철도변에 가림막을 설치한 수준. 주내역 시절에는 1998년 2월 시간표 대개정으로 경원선 열차가 통일호로 대체된 이후 한탄강역과 함께 막차에 한해서 상, 하행열차가 통과한 적이 있다.

3 역명 변경

양주시 측에서 역명을 바꿔 달라고 코레일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2007년 12월 28일 양주역으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 주내역이라는 이름을 오랫동안 사용하였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았고, 역명이 바뀐 지금도 주내역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다.

양주시내 전철역 3개 역(양주역, 덕계역, 덕정역)[4] 중에서 주내역이 다른 역을 제치고 양주역으로 개명된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추정된다.

첫번째, 시청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고작 1km이지만 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면 금방 도착한다.

두번째, 시 승격과 함께 동으로 행정구역이 재편되면서 주내라는 지명도 공식적으로는 사라졌다. 특히 양주시 승격 전 의정부1동(현 한라비발디루트)에 있었던 군청사를 2000년 하반기에 남방동 현 위치로 옮기면서 주내면에서 양주읍으로 승격된 점도 배제할 수 없다.[5] 이는 사실상 시청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것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봐야 할 것인데, 이 구 주내면 일대는 양주시에서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적은 곳이었기 때문.

마지막으로, 중간 종착역이기 때문에 시 홍보 효과도 다른 역에 비해 크다는 점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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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차는 코레일 1000호대 전동차의 중기저항 1x64편성이다.

자연히 기존의 주내행 열차들은 모두 양주행 열차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양주행 열차 안내방송을 새로 녹음하였는데, 영어로는 녹음하지 못해서 기존의 영어 녹음본에 한국 성우가 발음한 '양주' 단어만 끼워넣었다. 지금은 새로 녹음하여 방송하고 있으나 아직도 남아있는 역이 있다.

4 승강장

덕계
1234
녹양
1·2수도권 전철 1호선덕정·동두천·소요산 방면
3·4수도권 전철 1호선광운대·구로·인천 방면

이 중 1번승강장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6] 일부 특별열차나 아침 동두천방면에서 완행열차가 매우지연되고 급행이 바로 뒤따라오고 있을때 완행은 양주종착열차가 사용하는 4번홈으로 들어오고 급행이 본3번으로 들어오는데 이때 녹양쪽에서 양주종착열차가 올경우 1번승강장에서 종착하고 승객하차후 덕계방면의 회차선을 이용해 회차하여 4번 승강장 열차가 빠져나간후 진입한다. 이 때는 양주행 열차의 차장과 기관사만 불쌍하다. 경원선이라도 아침엔 배차가 2~3정류장당 1대씩 정차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인천방면은 양주역기준 덕계 덕정 지행출발 열차가 연달아 있을정도이다. 만일 기관사랑 차장이 서두르지 않으면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헬게이트..

5 역 주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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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부근은 대부분이 농경지이며[7], 3번 국도가 있다.

이 곳은 15세기부터 양주목의 관아가 있는 치소였다가 일제강점기 이후 양주군청이 의정부로 이전하면서 중심지 지위를 상실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의정부시 승격 분리후 21세기에 들어와서 군청 건물을 이 역 근처인 남방동 1-1(현 부흥로 1533)에 새로 짓고 이전하였다.

6 버스 정류소

버스 정류장이 검문소 앞에 있었던 탓에 무단횡단 하는 경우가 많았고, 장소도 협소하여 문제가 많았다. 특히 주내역 당시 양주1동사무소가 근처에 있었어서 더욱 더 불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역사 바로 앞으로 이동하고 장소도 개선되었으며, 특히 역 맞은편의 정류장에 지역별 플랫폼을 설치하여 노선별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양주교통 시내버스노선 일부, 신암운수 3-3번(양주역-백석-광적-도하리)이 회차지나 중간 경유지로 이용하고 있으며 양주에서 의정부로 가는 KD 운송그룹 노선들도 이 역을 많이 지난다.

7 연계교통

정류장 홈다음 정류장승차위치운행노선
서울, 의정부 방면비석거리양주역(39-920)7, 12-3, 25, 25-1, 30-2, 31, 35, 36, 39, 39-1, 39-4, 48, 50, 51, 55, 55-1, 108, 133
1번 홈(양주시청 정문, 백석, 광적, 파주(법원읍, 광탄면) 방면)양주시청양주역(39-439)35, 50, 51, 55, 55-1, 55-2, 77(불곡산 방향), 85, 133
2번 홈(마전동, 만송동, 광사동, 고읍동, 포천 방면)양주시청, 화원양주역(39-439)7, 7-2, 12-3, 62, 79, 80, 83, 108(본선), 108(골프장)
2번 홈(마전동, 만송동, 광사동, 고읍동, 포천 방면)주내파출소, 주내교회양주역(39-439)30-2, 82
3번 홈(양주시청·양주시보건소, 덕계동, 덕정동, 동두천, 연천, 파주(적성면) 방면)양주시청, 시청보건소양주역(39-439)15-1,25, 25-1, 30-1, 31, 36, 39, 39-1, 39-4, 48, 77(덕정역 방향)

8 기타

  • 보통 서울메트로 종착 안내방송에는 "이번 역은 우리 열차의 종착역인 ○○, ○○역입니다." 라고 안내하는데 이 역은 서울메트로 관할 종착역 중 유일하게 코레일과 동일한 마지막 역이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또한 안내방송 마지막의 "안녕히 가십시오." 뒤의 "고맙습니다."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2015년 8월이후부터 안내방송을 개정했는지 "고맙습니다"가 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어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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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 지역의 시의 이름을 사용하는 역, 예컨대 의정부역이나 동두천역보다 격이 떨어진다고 까는 사람도 있다. 시의 이름을 사용하는 역은 시의 가장 중심부이자 번화가에 위치하는 것이 당연하다. 실제 의정부역은 거대 상업시설이 발달해 있고, 동두천역[8]도 시내 중심부에 있다. 하지만 양주역 주변은 그저 논밭 뿐이다. 그래서 차라리 시내 중심부에 새로 만드는 역에 양주역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하고, 주내역은 그대로 두었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9]신도시 주민들이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을 요구하고 있고, 이때 신설되는 역에 양주역이라는 역명을 부여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중간종착역이라는 특성상 양주라는 지명 홍보에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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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이하게 역사 앞에 양주검문소가 있다. 이 지역은 양주 시내, 동두천, 연천 등으로 들어가고 서울, 의정부 등으로 나가는 길목이다. 원래 있던 검문소 위치에 양주시청사가 신축됨으로 인해 현재의 양주역 앞에 위치하게 되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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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벽면에 지역홍보를 위해 지역문화재이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별산대놀이 벽화가 그려져 있다. 그런데 양주역에서 별산대놀이 공연장과는 꽤 멀리 떨어져 있다. 3번 국도 상행선(연천, 동두천 방면) 기준으로 양주시청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약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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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7월 27일 폭우로 침수된 적이 있다.
  • 궁금한 이야기 Y '그림자 아빠, 그는 왜 딸을 따라 다녀야 했나' 편(2011.12.02 방송)에 등장한다. 특히 딸을 찾는 과정에서 양주역과 주변 지역이 자세히 나온다. 당연히 논밭이 잔뜩 나온다.
  • 군부대가 여러개 있기 때문에 덕정역과 같이 군인들을 쉽게 볼수가 있다. 역 앞에 검문소도 있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양주역 앞에 양주지역 곳곳의 지명(백석, 고읍, 덕계, 덕정)과 함께 사단, 군부대 택시 타는곳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 간혹 입원중인 군인 면회를 하기 위해 국군양주병원을 찾아가려고 이름때문에 이 역에서 내리곤 하는데 이 역보다는 덕정역에서 내리는게 정신건강과 시간상에 좋다. 물론 양주역에서도 명진여객 소속 25번과 25-1번 양주교통 소속 83번을 타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특히 83번은 고읍지구와 덕정지구를 경유하기 때문에 뺑뺑 돌고, 배차간격이 심하다. 또 택시를 타면 10000원이 넘는 바가지 요금까지 나온다.
  • 고암동 소재의 경동대학교 부역명을 덕계역에서 사용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역에서 부역명을 현재 사용하고 있다. 분명 위치 상으로는 덕계역에 더 가깝고 아예 경동대학교까지 가는 마을버스인 73-3 까지 버젓이 다니는데도 부역명을 왜 뺐겼는지는 의문.

9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1호선
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
2,682명5,419명6,067명6,441명7,932명9,146명9,503명9,602명9,552명
  1. 동두천시, 의정부시, 구리시, 서울 노원구, 도봉구, 광진구는 모두 양주군에서 분리독립되었다.
  2. 관련게시물, 디시인사이드
  3. 비슷한 예로 파주시 파주읍에 있는 주내도 뜻이 같다.
  4. 마전역은 군 전용선이자 신호장이므로 제외.
  5. 주내라는 명칭이 사라졌어도 이 주내라는 단어를 활용하는 곳은 옆 동네의 파주시 법원읍과 파주읍 뿐이다.
  6. 그런데 한 위키러는 어린이날 양주발 수원행 어린이날 임시열차가 양주역에 팬터를 내리고 1번승강장에 주박하는걸 보았다고 한다.
  7. 2번출구 맞은편이 그린밸트로 묶여있다. 바로 앞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가판이 설치되어 있다.
  8. 과거 경원선 시절.. 지금은 동두천 중앙역으로 바뀌었고 예전 동안역이 지금은 동두천역
  9. 다만 파주역 같은 경우도 있다. 다만 이 경우누 파주읍에서 따왔다.
  10.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양주시청이 들어서기 전의 주내 고가 초입에 위치해 있었다. 1995년경에는 택시에서 탈영병 검문 도중에 수류탄으로 자폭,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