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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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iot Games'

미국의 게임 개발 회사. 2006년 설립되었고 2011년 중국 회사 텐센트에 인수되어 현재는 텐센트의 자회사이다. 그러나 여전히 라이엇 본사 법인은 캘리포니아 주에 있고 중국 서버와의 개발도 따로 진행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아일랜드, 대한민국, 브라질, 터키, 호주에 지사를 두고 있다.

2 설명

도타 올스타즈의 개발자였던 구인수를 영입해서 첫 작품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해, 단박에 유명해진 게임 회사. AOS 장르를 단독 게임으로 만들어 흥행에 성공한 회사다. 카오스나 도타의 경우 워3 유즈맵이다보니 하는 사람만 하는데다 워3가 없으면 하지도 못하는 게임이라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런 AOS 계열의 유즈맵의 인기는 절정이되 다른 단독 AOS는 아직 발매되지 않았던 타이밍을 잘 잡은 것. 그래서 시기와 운을 잘 타고난 회사라고들 하며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라이엇에게 학을 뗀 사람들에게는 근본 없는 중소기업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3 비판과 논란거리

뭔 지꺼리를 했길래 3번항목부터 비판이 있는거냐
애초에 페이지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는게 비판이란 것 부터가...

3.1 외부적인 문제

3.1.1 도타 2 관련

리그 오브 레전드와 도타 2의 분쟁 문서를 참고.

3.1.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관련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발표 이후 라이엇에서도 자사의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 초반 인게임 시작 전 벽생성, 아군만 드나들 수 있고 적은 불가능한 관문 개념, 친구파티 보상시스템, 영웅별 숙련도 등등을 도입하였는데 이 시스템들을 히오스에서 카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영웅 숙련도 등은 예전부터 롤 팬덤에서도 요구해온 것이기 때문에 우연히 겹쳤다고 볼 수도 있으나, 몇년동안 언급만 하던 시스템들을 히오스가 발표된 직후에 갑자기 쫓기듯이 업데이트 하기 시작했다는건 말이 안 나올수가 없는 부분이다. 특히 '관문'과 '영웅 숙련도' 시스템은 그 외양이나 UI마저 흡사하여 그대로 가져다 붙였냐는 조롱을 받고 있다.

라이엇의 이런 행동에 대해서는 타 게임의 팬덤뿐 아니라 롤 팬덤 내부에서도 논란이 있으나, 일단 시스템을 베끼는 것 자체는 표절의 영역에 들어서서 법적 분쟁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당장 블리자드만 하더라도 히오스에서 다른 AOS의 기술 메커니즘을 가져온 경우가 있고, 더 나아가서 와우 또한 당시 잘 나가던 게임에서 등장하는 메커니즘이나 시스템을 차용해 온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히오스의 영웅별 숙련도 시스템은 스마이트에서 미리 도입했었고, 와우의 인스턴스나 레이드 개념 또한 에버퀘스트에서 먼저 등장한 것이다. 따라서 비슷한 시스템이 등장했다는 것 자체는 특별히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게임사에서는 자신만의 재해석을 통해 기존의 게임과는 차별화된 점을 보여주거나 오히려 더 개선된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경우가 일반적인 데 비해,[1] 라이엇은 UI까지 그대로 베끼는 등 창의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기 또한 너무나 공교롭게도 히오스가 알파 서비스를 시행한 이후로 단기간 동안 히오스와 유사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물론 영웅 숙련도처럼 유저들이 요구해 온 시스템이나 크로마 팩(스킨 색깔놀이)처럼 이미 등장이 예고된 시스템도 있으나, 관문 시스템처럼 일언반구도 없다가 뜬금없이 등장한 시스템도 있다는 것이 문제. 이런 행보 때문에 국내 게이머들의 반응도 좋지 않다. 라이엇에 실망했다거나, 태생이 카피겜인게 어디가겠냐는 조롱섞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3.2 내부적인 문제

리그 오브 레전드/비판 문서를 참고.

비단 저 문제뿐만이 아니라, 게임사의 태도에도 말이 많다. 한때는 게임 업계의 신규 주자로써 이용자들과 프로게이머를 배려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으나, 지금은 갑이 된 듯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 라이엇의 실수로 일어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북미팀들이나 다른 회사에게 책임을 돌린 경우도 존재하고, 굳이 외국의 사례까지 찾을 필요도 없이 한국 리그에서도 여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1 소통 부재

라이엇이 여러 분야에서 비판받는 것을 자세히 뜯어보면 단 하나, 소통의 문제로 귀결된다. 라이엇의 제 멋대로인 스토리 리메이크나 비매너 유저에 대한 방치, 시궁창스러운 클라이언트 등은 이미 많은 유저들의 지적을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라이엇이 하는 대응은 단 하나다. '우리는 너희의 말을 듣고 싶어'라는 것인데, 문제는 유저들이 자신의 말을 하면 그걸 '듣기만' 하고 결국엔 자기 마음대로 진행하는 답정너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 물론 게임사가 자신의 철학과 소신을 밀고나간다고 해서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라이엇은 뭔가 대단한 것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면서도 제대로 된 결과를 내놓은 적이 없다.

프렐요드 스토리가 처음 리메이크될 때, 라이엇은 곧 엄청난 것이 올 것이라며 뭔가 대단한 스토리를 내놓을 것처럼 말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엄청난 혹평을 받았고, 성난 팬들이 이에 대해 항의하자 꼭 필요한 일이다. 앞으로 더 대단한 스토리가 있을 것이다 라는 식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이후 스토리 전개는 좋은 평을 들은 적이 없다. 혹자는 라이엇이 시대에 뒤떨어진 스토리라인을 정비하고 있다고 하기도 하지만, 그런 것치고는 진행 속도가 너무나도 느리다는 것이 문제.

시스템 문제 또한 마찬가지. 핵, 매크로가 판치고 해킹에 대해서도 쓰레기 수준의 보안 능력을 자랑하고, 클라이언트 수준은 되는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구린데도 불구하고 개선의 여지가 하나도 없다. 라이엇이 포럼에 DDoS 관련 글을 올리면 십중팔구 "그만 징징거리고 보안 업체 고용이나 하지?"란 극딜 쓰레드가 답글로 달리는 것은 롤 초기부터 있던 일인데도 불구하고 클라이언트 관련 대책을 전혀 세우지 않고 있다. 결국 피드백을 하던 사람들이 피드백을 포기하고, 사제 클라이언트를 만들어서 돌리기까지 하는 지경. 결국 클라이언트를 갈게 되었다.

3.2.2 온게임넷 롤챔스 개편 논란

그 대표적인 사례가 온게임넷 롤챔스 윈터 폐지, 1팀 체제 도입이다. 처음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국 팬들은 한국 시장에 간섭하려 한다며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라이엇 측은 롤챔스 윈터 폐지는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롤 게이머들의 수명이 짧아 고민이다, 하지만 한국의 선택을 존중한다 등 풀리그 도입을 바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언플을 시전했다. 그리고 2014년 10월 2일 동남아 지역에서 윈터 리그를 폐지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한국 팬들의 우려는 더더욱 커졌다.

이때는 롤드컵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 해외에서는 한국이 1팀 체제로 전환할 거다, 기업의 요청으로 1팀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는 식의 루머가 퍼지고 있었다. 특히 롤드컵 4강에서 탈락한 삼성 블루 선수들이 SNS에 올린 글로 1팀 체제 논란은 더 확산되었다.[2] 이에 대해 팬들이 여러 의견들을 내놓았으나 라이엇과 온게임넷, 케스파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었다. 10월 11일 쯤 전병헌 협회장이 이런 논란에 대해 투명하게 밝힐 것이라고 발언한 정도가 끝이었다. 이런 1팀 체제, 풀리그제 도입 논란 속에 선수 대우 문제 등을 나왔고,[3] 이는 1팀 체제 정당화 및 풀리그제 도입을 위한 라이엇의 포석으로 보인다.

롤드컵 결승 전날에는 라이엇 측이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었는데, 윈터 시즌 폐지와 1팀 운영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논의가 진행중이다. 정해진 게 없다는 식으로 답변했다. 롤드컵 분산 개최라는 소식에 이에 관한 질의응답 때 보였던 답변이랑 유사하여, 당시 팬들은 윈터 폐지와 1팀 운영 체제가 기정사실화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10월 28일, 리그에 대한 개편안이 발표되었다. 그 결과 윈터 시즌 폐지로 2시즌으로 리그 축소, 1팀 운영+10인의 로스터 의무화, 풀리그제로의 전환, 최저임금 도입 등이 발표되어 역시 예상을 저버리지 않았다. 이 사건에 팬들이 분노한 이유는 단순히 리그를 개편했기 때문이 아니라, 롤드컵 분산 개최와 유사하게 루머에 대해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둘러대고서는 리그에 간섭하는 라이엇의 행태가 유저들의 뒷통수를 때렸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 사건 이후 네이버에 '롤챔스 윈터 폐지'라고 검색하면 롤챔스 개편안에 관한 기사와 '롤챔스 윈터 폐지 사실무근'이라는 기사가 같이 뜨는 아스트랄함이 연출되어 기분을 묘하게 만든다. 2015년 3월 17일 기준으로 현재에도 뜬다.

3.2.3 롤드컵 분산개최 논란

항목 참고.

3.2.4 2016 롤챔스 분할 중계 논란

항목 참고.

3.2.5 Renegades, Team Dragon Knights 해체 논란

라이엇이 2016 스프링 시즌 종료 후 세 팀에 징계를 통보했는데, 임금체불로 난리가 나서 정당한 징계를 당한 Team Impulse와 달리 나머지 두 팀에 대해서는 무척 논란이 많았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과거 구단주이자 밴을 당한 크리스 바다위가 여전히 두 팀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현 구단주인 김몬테가 바다위의 징계 해제 후 지분을 돌려줄 이면계약을 맺고 바지사장구단주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 두 팀이 사실상 한 팀이며 두 팀이 행한 세라프, 닌자 <-> 플라레즈, 알렉스 이치 트레이드의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 그리고 부적절한 팀 환경을 꼽았다.[4]

결국 김몬테는 매각을 권고받고 레니게이즈의 유럽팀인 레니게이즈-밴디토스까지 세 팀을 모두 매각하게 되었다.밴디토스는 2부 시드도 없었던게 함정 이후 레니게이즈의 시드와 선수들을 이어받은 Team EnVyUsDTD하긴 했지만돌풍을 일으키고 RNB를 이어받은 Misfits는 유럽 2부 최강의 팀이 되면서 몬테에 대한 동정론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서머 정규시즌이 종료되는 7월 들어 김몬테가 이에 대해 반박하는 영상을 찍어올렸다.#영상 #관련 레딧 포스트 #롤 인벤의 요약번역

일단 김몬테의 주장에 의하면 라이엇이 바다위에게 1년 징계가 아닌[5] 무기한 징계를 먹여놓고 징계 해제 후와 관련된 이면계약의 존재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TDK-REN 트레이드에는 절차상 아무 문제가 없었고, 레밀리아와 바다위의 관계는 개인 대 개인 관계이지 팀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레밀리아는 계약 해제 이후에도 팀의 허락을 받고 일정 기간 더 게이밍 하우스에 머물렀을 정도로 팀과의 관계가 좋았다고 한다.

사실 명분이 타당해도 절차의 일방성만으로 라이엇의 독선을 문제삼을 여지가 충분했는데, 명분조차 타당하지 않다는 반박이 나오면서 레딧에서도 시즌 6 들어 다인큐로 인해 악화된 여론과 더불어 라이엇에 대한 비판이 늘어났다. 일단 몬테가 언급했듯 라이엇이 초법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방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어 법적으로도 몬테가 불리하지만, 승소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법정에서 몬테의 기존 발언을 반박하는 결정적 증거가 라이엇 측에서 제시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라이엇이 계속 까일 가능성이 높다.

소소한 규정의 타당성과 별도로 롤판의 정의실현을 위해서가 아니라 김몬테에 대한 사적 감정을 이유로 보복성 제재를 했다는 의혹이 더더욱 시즌 6 들어 굳어진 불통과 독선의 라이엇이라는 이미지를 강화시키는 사건이다. 김몬테의 경우 게임 내적으로는 지한파, 게임 외적으로는 친 OGN파로 안팎으로 라이엇이 원하지 않는 목소리를 내어왔기 때문에 롤챔스 분할중계 사건, MSI 중계 보이콧 사건, 이외의 추가적인 소소한 사건으로 감정이 쌓인 라이엇이 권한을 악용해 김몬테를 말 그대로 조졌다는 것.

특히 두번째 문제인 트레이드 문제는 팀리퀴드와 팀리퀴드 아카데미처럼 대놓고 1부, 2부리그 팀이 형제팀임을 천명하고 시즌 중에 선수를 교환하는 사례가 있으며, NRG Esports와 2부리그 시절의 Apex Gaming처럼 단순히 서로의 선수들을 서브로 공유하는 사례[6]도 있는데 그 사이 어느 위치라면 뭐가 문제인지 의아하다. 더불어 저 트레이드는 뭐 한 팀을 위해 한 팀을 희생시킨 것도 아니고 결과론적으로 1부리그 꼴찌였던 레니게이즈를 후반 돌풍의 팀으로 만들어 잔류시키고, 2부리그에서 4위에도 들기 버겁던 TDK를 2부리그 준우승 및 승강전 최종전 진출까지 끌고간 윈윈 트레이드이자 신의 한 수였다.[7]

그리고 G2와 프나틱의 유착관계까 아예 서류로 명백히 드러났는데도 몬테 때와 달리 징계 안먹이고 유착관계만 해제하면 된다며 우쭈쭈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중잣대와 내로남불의 극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8] 법정 최종판결이고 뭐고 본인들이 일을 처리하는 일관된 기준 자체가 없다는 것만으로 이미 라이엇이 막장회사라는 것은 만천하에 드러나버린 상황이다.

3.2.6 로컬 룰 소급적용 논란

위의 프로게임단 일방 해체 사건이 명분도 절차도 타당하지 않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면, 정말로 명분은 타당한데 절차가 개판인 사례는 로컬룰 소급개정이 있다. 시즌 4 당시 유럽의 비역슨이 TSM으로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인 세라프, 인섹, 제로, 헬리오스, 러스트보이 등이 진출했을 때 라이엇은 용병에 별다른 제약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 5에 코리안 엑소더스가 펼쳐지고 유럽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북미로 진출하게 되자 지나친 용병의 득세를 막을 규정의 확립이 필요해진다. 당시 라이엇은 각 팀의 용병(서양에서 쓰이는 표현은 Import) 쿼터를 2개로 제한하는 대신 기존 LCS 진출자들을 전부 용병 슬롯을 차지하지 않는 로컬 멤버로 인정했고, 신규 진출자들도 2년 후에는 로컬로 인정받는다는 규정을 만들어 한국 용병들의 LCS 진출 및 유럽 용병들의 북미 진출을 장려했다.

하지만 정작 2년이 지나고 나니 라이엇은 일방적으로 말을 뒤집어버렸다. 2년이 지나면 이를 통한 지역간 전력평준화가 이루어질 줄 알았으나 자신들의 의도와 달리 2년 후 한국용병들의 기량이 중국을 지배하고 북미는 아예 10개 팀의 미드라이너가 6한국인[9]+3덴마크인[10]+1한국계 미국인(...)으로 구성되는 황금비율처참한 상황이 발생하자 도저히 안되겠으니 말바꾸기를 했다고 보는 해석이 가장 타당하다. 분명 이대로 자신들의 약속을 지켰다가는(...) 과거의 LMQ처럼 4~5한국인을 기용하는 팀들이 넘쳐나게 되었을 것이고, 이는 리그의 흥행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스포츠 전체를 위해서 공익적인 관점에서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의도의 타당성과 별도로 기존에 라이엇이 통보한 정책에 맞춰서 팀 리빌딩을 준비한 Cloud 9같은 경우 라이엇 말바꾸기에 직격탄을 맞았다는 것이다. 백번 양보해 게임단이야 규정의 의도를 무시하고 규정을 악용했다고 해도, 이로 인해 한국인 정글러 러쉬는 북미리그 최고의 정글러 중 한 명에서 한 시즌만에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렸다. 이런 사태에 라이엇은 프로게이머 개개인을 위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았다.

다만 몇몇 사이트의 오역으로 2017 시즌부터 진출하는 용병들의 경우 해당지역의 영주권을 취득해야 하는 규정을 추가했다고 알려졌는데 비역슨, 세라프, 산토린과 같은 선수들처럼 로컬 자격을 얻기 위한 자격으로 영주권을 요구한다는 것이지 용병에게 영주권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졌다.아무리 라이엇이 막나가도 그럴리가 요즘 라이엇에 대한 신뢰가 바닥인게 문제

3.2.7 마크 메릴 관련 논란

요약하자면 TSM의 구단주인 레지날드가 전 프로 선수인 Scarra와 인터뷰 하는 영상에서 라이엇의 패치 타이밍이 중요한 대회들을 앞 두고 너무 갑작스럽게 한다고 주장했다.

레지날드는 'NBA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직전에 갑자기 공을 볼링공으로 바꾸어 농구를 하라면 어떻겠냐'는 비유를 들어 롤 프로들의 수명이 짦은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비판했다. 그러자 영상의 댓글에 라이엇의 CEO이자 트린다미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마크 메릴 회장은 레지날드에게 팀 선수들에게 좀 더 수당을 잘 주라고 하며 자신들의 패치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패치들로 팀들의 취약점을 보여주고 강팀들은 이런 패치에 적응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며 역으로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오히려 레지날드가 롤로 벌어들인 백만 달러 이상을 다른 이스포츠에서 날려먹는다고 역으로 까는 글[11]을 남겼다.

이에 몬테크리스토가 그런 메릴의 발언에 반박하는 영상을 올려 자기네들이 LCS 아이콘을 팔아서 번 돈보다 차라리 글옵에서 스티커를 팔아서 번 돈이 더 많은데다가, 라이엇이 자신들의 LCS아이콘/스킨에 방해 받지 않도록 프로팀들이 스폰서들을 받지를 못 하게 한다는 발언을 하였다.[12]

거기에 레지날드보고 백만 불 가까이의 돈을 라이엇으로 부터 받았다고 하는데 다른 프로팀인 Enemygg의 구단주가 밝히길 일년에 약 26만불+아이콘 판매 수익4천불 가량으론 100만불 가까이의 드는 유지비(비자, 생활비등)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다고 하였다.

게다가 라이엇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롤의 해설자들은 다른 게임들의 해설자들에 비해 수익이 적은데 그 이유는 라이엇이 다른 수단의 수익원을 가지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거기에 재차 레지날드가 메릴의 발언에 반박하여 '자신은 백만불 이상을 받아본적도 없으며 다른게임에 자신이 투자하는 이유는 롤이 지니는 E스포츠로써의 안정성이 다른게임에 비해서 불안정하고 스폰서쉽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밝혔다. 그리고 라이엇은 롤드컵 우승팀의 스킨을 팔아서 번 돈을 해당 우승팀에게 단 한푼도 전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요약을 하자면 TSM의 레지날드와 스카라가 라이엇의 현 메타에 대해서 비판하였는데 미크 메릴 회장이 롤 래딧에 반박글을 남겼는데, 그 발언이 문제가 되었고, 이에 분개한 몬테와 레지날드가 반박글을 남겼다. 몬테가 레지날드를 보호해주는 상황이 벌어진 건 덤. 사이가 나쁜 레지날드와 몬테의 의견이 하나로 통일됬다는건 분명 문제가 있긴 있다는 의견이 주류다. 심지어 레지날드와는 앙숙과도 다름없는 쏘린마저도 레지날드를 옹호하고 트린다미어를 까는 비디오를 올렸다! 영상 주소 추가바람

일단 다음날 트린다미어는 본인이 레지널드를 집어서 말한 건 잘못했다는 것을 밝히며 이스포츠로서의 롤을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나갈지에 대해 LCS 구단주들과 함께 논의하자고 말했고, 레지날드에 이에 대해 다른 LCS 구단주들과 공동으로 제작한 제안을 라이엇게임즈 측에 보냈다고 말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LCS 팀들의 프랜차이즈화와 라이엇이 LCS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의 공유 등이 주 내용이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와 별개로, 사과문의 수준이 4과문에 불과하다.

3.3 라이엇 코리아 논란

워게이밍코리아, 블리자드 코리아, 닌텐도 코리아와 더불어서 해외게임이라도 한국인들이 한국식으로 게임을 운영하면 게임을 망치는걸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

이렇게 말 많던 본사와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운영을 심각할 정도로 발로 하는 지사이다.

유독 라이엇 코리아가 운영을 못하기로 유명하다. 다른 서버랑 다르게 대놓고 핵을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매크로식 답변만이 날아오고, 증거 부족을 핑계로 전혀 제재를 가하지 않는 상태라 국내게임사와 다를 게 뭐냐고 엄청나게 까인다. 티가 나게 핵을 쓰는 유저들이 많음에도 제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심지어는 각종 게시판에서 핵 유저들이 다이아 이상의 고티어와 핵 프로그램 사용 장면을 동시에 인증하며 "나 잡아주쇼" 하고 노골적인 인증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놔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또 다른 서버에는 지원할수 있는 맥 지원을 한국서버에는 지원을 안해주며 비매너 역시 가레나를 제외하면 대응을 잘 하지만 한국섭은 거의 안하는 편.

오버워치 출시 이후 PC방 점유율 상당부분을 뺏긴 뒤에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라이엇 코리아는 순위 경쟁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상황 파악 못하는 발언을 해서 사람들의 어이를 승천시키고 있다. 이용자 중심 철학으로 운영돼 매출이나 게임 순위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건 듣기에는 참 좋은 말이고 LOL이 1위였던 시절에는 승자의 여유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말이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전혀 아니라는게 문제다. LOL의 인기를 뛰어넘는 강력한 경쟁작이 등장한데다가 게임 내부적으로도 수많은 문제가 터지고 있어서 뭔가 대책을 마련해도 모자랄 판에 쓸데없는 여유나 부리고 있으니 반응이 좋을리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이엇 코리아의 정신승리라고 비웃는 중.

3.3.1 영정 관련 특혜 논란

해당 글

보통 어떤 유저가 오제재로 인해 정지를 먹었을 경우

1. 평범한 유저 A가 영정을 먹었다
2. A가 1대1문의로 영정먹은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본다
3. 자세한 내용은 알려주지 않고, 영정은 당연히 풀어주지도 않는다. 오는것은 매크로 답변 뿐.
4. A는 억울하다고, 해킹당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해서 해킹범을 잡아야 한다
5. 수일~수개월이 지난 후 사이버수사대에 수사결과가 나와야지만 영정을 해제할 수 있다.

이상의 과정을 거쳐야 오제재를 해제받을 수 있다

하지만 라이엇에 지인이 있는 유저 B가 지인에게 연락을 하자, 그 지인이 알아보겠다더니 며칠만에 제재를 풀었다.
지인이 있는 유저와 없는 유저의 대처가 서로 다른 점은 문제가 된다.

3.3.2 라이엇 코리아 핵 방관 논란

항목 참고. 사실상 시즌 6 현재 가뜩이나 안 좋던 라이엇코리아의 이미지를 바닥까지 떨어뜨린 사건이다.

3.3.3 유저 간담회 사기 논란

항목 참고.

3.4 국내의 인식변화

라이엇게임즈에 대한 평판이 원래부터 이렇게 엉망인건 아니었다. 지금과는 정반대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한국에서 런칭하고 서비스를 막 시작할 때에는 국내에서의 평판이 상당히 좋았었다. 아니, 좋은 정도가 아니라 원탑급이라 칭송받았다. 성의없는 복붙형 매크로 답변만 줄창하는 국산 게임사에선 볼 수 없는 개념차고 재밌는 GM들의 답변으로 유저들의 호감을 불러 일으켰고, 유저들의 사소한 요구를 어지간하면 들어주는가 하면, 신바람탈 샤코라는 스킨을 내주어 모든 수익을 한국의 문화재 지킴사업에 기부하였다.[13] 라이엇은 과거뿐만 아니라 지금도 문화재 지킴사업에 앞장서고 반환에 적극 협조하는 등 국내 게임업체에서 보기 힘들었던 행동을 보여 게임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만들고 있기 때문에 라이엇을 싫어하는 게이머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각종 사건사고들이 겹치면서, 특히 2013년 초의 잦은 국내 서버 마비 때부터 슬슬 이미지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이때는 서버 관리를 제대로 못 한다고만 까였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과 관련된 언플, 그리고 해당 대회의 미숙한 운영 등으로 인해 본사 지사 할 것 없이 급격한 어그로를 끌며 한국에서의 거품이 제대로 빠졌다. 특히 결승전의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시켜준대도 욕을 먹을 운영 상태인데 유료로 입장시키기까지 했으니 더더욱 욕을 먹는 것이 당연. 이제는 한국 팬들 중에 라이엇코리아가 운영을 잘 한다고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지경이다. 특히 라이엇 코리아 핵 방관 논란이 터지면서 이제는 운영을 잘하지 못한다는 수준을 떠나서 최악의 막장 기업이라는 평가가 팬덤에서 절대 대세로 자리잡았다.

3.5 결론

LOL의 전 세계적인 인기가 여전하다면 라이엇의 미래 또한 순항길이겠지만, 창설된지 8년이나 되었는데도 리그 오브 레전드 하나에만 올인하는 운영을 보이고 있으며 그마저도 특별히 뛰어난 것은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다. 후속작이나 다른 IP개발 대신 롤 하나에 집중하는 이러한 운영은 롤이 인기가 좋을 동안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본다면 안전한 방식은 아니다. 만일 롤이 망한다면 라이엇은 어떻게 될까? 망할 리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포트리스 2의 사례를 생각해 보자. 아무리 인기 있는 게임이라도 운영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몰락하는 것은 한순간이다.

RTS 장르의 본좌급인 블리자드가 전략 시뮬레이션만 만들지 않고 RPG, TCG, AOS, FPS, 혹은 취소된 게임이긴 하지만 어드벤처TPS 장르까지 여러 장르의 게임에 손을 대고 있는지, 왜 스타/디아/워크의 확고한 세 세계관뿐 아니라 오버워치타이탄 같은 새로운 세계관 개발에도 열을 올리는지 생각해보자. 그 어떤 게임 시장에서도 영원한 왕좌는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라이엇의 롤 올인 도박전략이 언젠가 자충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라이엇에서도 이 점을 의식하고 있는 것인지, 새로운 게임 개발을 하고는 있다고 한다. 이제 구상 단계면 대체 몇 년을 더 가야 게임이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러던 도중 라이엇이 레디언트 엔터테이먼트를 인수했다고 했다.

4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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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라고 한다. 롤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들[14] 현재는 아직 미발매.

2013년에 유출된 당시에는 그저 실험작에 불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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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5년 12월 21일에 북미 상표권을 등록하였다. 2015년 9월에 모렐로가 언급한 '라이엇 게임즈에 S를 더할 새로운 게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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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뒷면. ?

5 관련 문서

  1. 히오스도 선발주자인 롤과의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여러가지 과감한 시도를 하며 어떻게든 공통점보다 차이점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2. 대강의 내용을 말하자면 좋은 경기 못해 죄송하다, 팬들에게 감사하다 이런 내용이 많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는 내용이 있다.
  3. 물론 선수 대우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라도 선수 대우 문제가 부각된 것은 긍정적이라 볼 수 있다.
  4. 전 구단주 크리스 바다위가 REN의 트렌스젠더 플레이어 레밀리아를 성형수술 시켜주고 이후에 언쟁을 벌이는 등 소소한 사태가 있었다고(...)
  5. 몬테는 이번 사태로 무기한 징계가 아닌 1년 징계를 받았다.
  6. 이들이 스프링 시즌에 친밀했던 이유는 NRG가 구입한 시드가 팀 코스트의 것이었고, 그 팀 코스트의 기존 멤버들 및 코치가 Apex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Apex가 승격한 서머시즌에는 긴밀한 관계는 거의 사라진 수준.과거의 TSM과 C9 정도?
  7. 물론 TDK의 닌자+기존 멤버들이라면 오히려 승격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세라프+땜빵미드를 쓰던 TDK는 2부리그에서도 말아먹고 있었다. 이 와중에 닌자는 퓨리 탬퍼링 사건때 라이엇이 먹인 밴으로 챌린저스 플레이오프까지 출장할 수 없었다.마치 나는 니들 망하게 하고 싶어서 밴을 먹였는데 머리를 굴려 안망하니 짜증나도 아니고 이건 무슨
  8. 몬테와 바다위의 관계는 제대로 증거를 잡아내지도 못한 주제에 기회조차 주지 않았고 이쪽은 물적 증거가 있는데도 봐주기를 하고 있다.
  9. 믿기 어렵지만 용병이 맞는후히(CLG), 피닉스(TL), 닌자(NV), 킨(APX), 피레안(P1), 갱맘(NRG). 후히의 경우 프랑스 국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고, 킨의 경우 한국 국적을 포기한 뉴질랜드인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와 무관하게 둘은 모두 한국 서버에서 성장했다. 레딧 역시 (포벨터를 미국인으로 간주한 것과 달리)이 둘을 한국인으로 간주한다.
  10. 비역슨(TSM), 옌센(C9), 프로겐(EFX)
  11. 보면 알겠지만, TSM은 타 종목에서 더 벌었으면 벌었지 못 벌 팀은 아니다.
  12. 이게 꽤 놀랄 일인 게, 몬테크리스토와 레지날드는 서로 사이가 매우 안 좋기로 유명하다. 이 둘이 합심해서 같은 목소리를 낸다는 건 정말 니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거라는 말을 한 레딧 유저가 남길 정도.
  13. 물론 이는 기업의 이미지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으며 자주 폭주하던 서버는 이 때부터 비판 대상이었다.
  14. 하스스톤이 개발 발표한 날이 13년 3월 경인데 라이엇에서 TCG를 개발한다는 사실이 유출된 것이 13년 10월 13일이었기 때문에 블리자드를 견제하기 위해 개발을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다. 벤 브로드모렐로의 병림픽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