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 L-39

겨울전쟁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기의 핀란드군 보병장비
개인화기볼트액션 소총M/91, M/27, M/39, M/94, M/96, Kar98k, 카르카노 M38
기관단총KP/-31, MP28, PPSh-41
권총FN M1903/07, FN M1910/22, 루비 권총, 브라우닝 하이파워, 라티 L-35, 마우저 C96, 루거 P08
지원화기기관총라티-살로란타 M/26, CSRG M1915, DP-28, M/09-21, M/32-33, MG08, M/14
대전차화기14mm pst kiv/37, 라티 L-39, 졸로투른 S-18, 판처파우스트, 라케텐판처뷕세(판처슈렉)
화염방사기리에킨헤이틴 M/40
수류탄M24 막대 수류탄, 몰로토프 칵테일
보병장비 둘러보기
WW1

연합군

동맹군
WW2
연합군
추축군
미국
영국
나치 독일
일본 제국
소련
프랑스
이탈리아 왕국
체코슬로바키아
중화민국
폴란드
핀란드
헝가리 왕국
스위스 스웨덴
냉전
소련
동독
중국
유고슬라비아
한국전
한국
북한
월남전
미국
월맹
현대전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한국
일본 중국 독일 핀란드 이스라엘
체코 스웨덴 이탈리아22px-Flag_of_India.svg.png 인도 폴란드
중화민국 터키 스위스 싱가포르 호주
스페인 노르웨이 태국 이집트 캐나다
브라질--- 북한


lahti.jpg

제원
구경20mm
사용탄약20x138mm B
총열길이1300mm
장탄수10발, 15발(대공용)
작동방식가스압식
길이2235mm
무게48.5kg
발사속도30발/분
탄속800m/s
유효 사거리1400m

핀란드산 볼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핀란드에서 만들어 사용한 대전차 소총. 이름대로 1939년 겨울전쟁 때 제작되었다. 자체 성능도 우수하고 핀란드군이 전투종족이었던 만큼 계속전쟁 이후로도 2천정 가까이 생산되며 꾸준히 활용되었다. 물론 대전차 소총이 다 그렇듯 전쟁 중기 이후로는 전차들의 장갑이 두꺼워지며 저격용이나 대인용으로 용도변경이 이루어졌다. 이때 등장한 대공용 모델도 있는데 자동사격이 가능해 그냥 기관포가 되어버렸다.

구경이 구경이니만큼 덩치가 상당히 큰데 소구경의 대전차포인지 대구경의 대전차 소총인지 아리까리할 정도의 물건이다. 탄창 무게만도 2킬로그램에 총 자체의 무게는 50킬로그램 전후에 달하여 평소 운용시에는 말에 달고 끌고 다닐 정도였다. 이는 당시 기술력으로 20mm급 탄을 안정적으로 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무게와 덩치를 키울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며, 같은 구경의 일본군의 97식 자동포졸로투른 S-18도 비슷하게 무겁고 덩치가 컸다.

컨셉상으로는 NTW-20이 이를 계승 발전시킨 물건이라고 볼 수 있다.

미디어에서는 터미네이터의 총포상 장면에서 짧게 등장하고, 총덕 만화 지오브리더스에서도 나온다.

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가우스 라이플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손잡이, 총열, 총기 우측면의 손잡이를 보면 빼도박도 못 할 라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