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이

일본의 성씨에 대해서는 무카이(성씨)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
보탄무카이시온마가키
슈룸리멜로사이키???
역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보스
20022003XI
오메가 루갈페이크 최종보스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중간보스
시온

최종보스
마가키
중간보스
카구라 치즈루 & 카구라 마키

진 최종보스
무카이
이름무카이(無界/ムカイ)
격투 스타일독자적인 격투술 + 석화 능력
생일불명
신장231cm
체중168kg
혈액형불명
쓰리 사이즈불명
출신지불명
취미새로운 기술과 전술을 만들어내는 것
중요한 것투쟁 본능
좋아하는 음식맛있는 것(…)
싫어하는 것허세, 곤란한 것, 맛없는 것(…)
잘 하는 스포츠격투

전용 테마곡
Styx OST AST

1 설명

KOF 2003최종 보스. 성우는 시게츠카 토시히로.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일원. 석화기술을 주로 다루며 그에 걸맞게 신체도 돌로 이루어져 있다. 모티브는 당연히 메두사. 보탄으로 하여금 카구라 치즈루를 조종하게 한 장본인이며 봉인이 약해지게 한 후 오로치를 해방시킨 것도 무카이의 주도아래 이루어진 것이다. 사실 캐릭터 디자인 이전에 딱 봐도 박력이 느껴지는 보스란 설정에 맞춰 석화 능력을 부여하고 디자인은 그에 맞춘 케이스. 왠지 모 비슷한 흥취의 아저씨와 묘하게 닮았다.[1] 박력을 기본으로한 컨셉에 의해서인지 뉴트럴 포즈와 이동 중에 역대 보스 중 유일하게 잔상 효과가 있다.

우선 (진 엔딩 루트의) 중간 보스KUSANAGI를 게이지를 써서 초필살기 혹은 리더 초필살기로 쓰러뜨려야 이후 이어지는 진 엔딩 루트의중간 보스 2명인 카구라 치즈루/카구라 마키와 싸운 뒤에 등장한다. 단 조건이 불충분시에는 아델하이드 번스타인이 등장한다.

외견이나 프로필등을 보면 단순한 전투광으로 보이지만, 실상 게닛츠와 비슷한 책략가 겸 무도가 타입에 가깝다. 역대 KOF 보스 중 최고의 책략가 타입이자 진짜배기 무도가라 할 수 있겠다.

대사에서도 무도가같은 대사들이 많다.
"미숙한 놈", "부끄러운 줄 알아라!!", "연습상대도 안되는군", "강한 힘만을 원하는 자들은, 이렇게 더 큰 힘 앞에 무너지는 거다" 등 보스답지 않은 대사로 플레이어에게 친근하게 훈수를 둔다.

조직 내에서도 인간이 가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보탄이나 마가키가 인간을 업신여길 때 그러지 말라고 충고하거나, 보탄이 자신의 능력을 실험해보기 위해 고양이를 조종하여 불에 빠뜨렸을 때, 석화시켜 구하면서 무의미한 살생은 안된다고 하며, 패배할때 자신을 쓰러뜨린 플레이어에게 "훌륭하다~!"라는 대사를 하는 등, 인격 면에서는 최고의 대인배인 보스이다. 이 점에 있어서는 게닛츠오리지널 제로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이다.[2]

그나마 대인배인 오로치조차도 잠시 인간이 가진 가능성을 부정한 적이 있었기에(결국 'KOF SKY STAGE'에서는 다시 인간의 가능성을 인정하였다.) 무카이는 시종일관 인간에 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내린 유일한 세계 의사의 일족이다. 덕분에 일본에서는 무카이씨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3]

난폭한 시온도 무카이의 가치관을 인정하고 있었고 무카이의 반대입장이던 마가키조차 플레이어와 싸워본후 무카이의 판단이 들어맞았음을 시인했으니, 조직내에서도 그 인망을 짐작할수 있다. 아마도 역대 보스중에서도 최고의 인격자인 것 같다. 초딩보스가 부하들을 탓할 때도 부하들을 두둔해주거나 자신이 그 책임을 떠안기도 한 적이 있을 정도. 다만 상관을 잘못 만난 팔자가 사나운(…) 비운의 인격자이다.

여담으로 조직원 중에서는 말이 꽤나 어눌하다. 수출판에서는 티가 안나지만 일본판으로 플레이해보면 무카이가 하는 말에는 한자가 거의 없고, 가타카나히라가나를 수시로 섞어서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체가 돌로 이루어진게 특징인데 혀도 돌이라서 말이 어눌한듯.

2 게임상의 무카이

게임상 성능은 최종보스 답게 2003 희대의 셀렉트 가능 개캐인 듀오론과 악명높은 CPU전용 캐릭터 카구라 마키를 압도한다.(특히 사람이 조종한다면 석화의 압박이!!) 우선 각종 기본기에 맥시마 따위는 상대도 안 되는 가드 포인트가 붙어있으며, 특히 어퍼어퍼주제에 가드 포인트가 붙어있어서 최강의 어퍼라고 불리고 있다. 기본기 하나만으로도 먹고 살수 있는 수준에다 한방한방의 데미지는 역대 보스 중 최고이다. 다만 마땅히 이어줄 연속기가 없어서 심심한게 문제. 하지만 근접시 각종 가드 포인트가 달린 기본기, 견제기, 커맨드 잡기, 자동위치선정의 공격, 전체초필 등 없는 게 없는 만능형이어서 큰 흠은 되지 않는다. 단지 마키에게 개털리는 유저들이 너무 많았던데다 2003의 특성상 KUSANAGI아델하이드 번스타인을 제외한 모든 CPU의 인공지능이 한심해서 마키보다는 약해보인다는 게 문제지만 붙으면 우선권은 무카이에게 있으므로 강함은 여전히 변함없다. 만약 인공지능까지 좋았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

콘솔판에선 보스로 나오는 무카이를 한 번 클리어한 뒤 쿄에다 커서를 맞추고 PS2판은 R1버튼, 엑박판은 R트리거 버튼을 누르면 98의 클래식 캐릭터 고르듯 무카이를 선택할 수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치트 등으로 강제로 꺼낼 때처럼 무카이 1명만 선택한다던가 그런건 불가능하다.

3 기술

kof2k3-1.png

  • 투파

역대 장풍 중 가장 없어보이면서 가장 아파보이는 기술로 허공에서 짱돌(…)을 만들어서 던지는 기술인데 판정이 막강해서 패왕상후권 같은 왕장풍도 뚫고 날아간다(…). 단 K'체인 드라이브 시전시 던지는 선글라스는 뚫지 못하고 상쇄된다. 장풍 반사기 스킬에 걸려도 투파의 날아가는 궤도의 특성상 반격당할 위험도 적다. 다만 신장이 큰데다 투척 자세가 자세인지라 근접해서 앉으면 노히트. 돌을 만들기까지의 시간은 약간 긴 편이지만 일단 던지면 루갈의 카이져 웨이브처럼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다.

b01.gif

  • 지충

땅을 발로 내리찍은 후, 땅에서 돌기둥이 솟아나온다. ABCD로 거리 조절도 가능하며 가드 크러시 수치가 무식해서 두 번 가드하면 그냥 가드 크러시며 덤으로 가드 시 제로의 참풍연파처럼 기 게이지가 쭉쭉 찬다. 천충과 콤비를 이루면 짜증의 극치가 된다. 여담이지만 돌기둥의 도트가 상당히 사실적이다. 게임중에는 잘 안보이지만 gif 를 보면 깨진 부분의 단면이 그림자는 물론이고 울퉁불퉁한 질감까지 세세하게 묘사한 수준. 그야말로 삽화라고 해도... 당시 그래픽상으로 이미 사망선고나 다름없던 네오지오의 해상도에서도 상당히 인상깊은 그래픽중 하나이다.

  • 천충

역시 땅을 발로 내리찍는데, 땅이 아니라 하늘에서 돌기둥이 튀어내려온다 역시 발동속도도 빠르고 중단 판정인데 더 사기인것은 자동적으로 상대위치를 맞춰 히트한다. 움직이는 도중이라면 헛칠수도 있기는 하지만 이거 하나만으로도 역대급 성능의 세로형 장풍이라 할 만하다.

  • 사계(죽음의 경계)

"돌이 되어라~!"라고 외치면서 상대를 잡아 석화시키는 커맨드 잡기로 무카이의 캐사기성 1호기술. KOF 2003의 시스템상 커맨드 잡기가 하도 사기급인데 무카이는 보스 캐릭터이므로 판정, 사거리, 데미지 뭣 하나 꿇리는게 없으며, '석화'라는 단어에서도 보이듯이 시전 성공 후 당연히 추가타가 가능하다. 여기서 강펀치를 때린 후에 다시 잡아서 석화시키면 간단하게 무한 콤보가 된다.
단 2번이상 잡으면 데미지 보정이 들어가 데미지가 절반이하로 효율이 떨어지므로 이후엔 다른 기술을 걸어주자.

  • 강충

이름에서 볼 수 있다시피 역시 ~충 계열의 강화버전인 돌기둥연발 초필살기. 지충 두번에 천충 한번을 쿨라의 다이아몬드 엣지처럼 날리는 기술이다. 리치는 길지 않고 발동도 빠른 편은 아니지만 데미지가 높은데다가 천충 부분에는 중단 판정이 고스란히 살아있어서 넋놓고 하단가드하면 마지막의 천충을 맞게 된다. [5]풀 히트시 7할이상의 데미지,두개를 히트시 절반이상 한개의 경우는 2할이상의 데미지가 들어가며 데미지보정은 일절 없다.근데 발동시나 발동중에 무적시간이 없어서 근접하면 뻘짓하는 무카이를 볼 수 있다.
~충 계열의 약점은 게닛츠나 오로치처럼 제자리에서 쓰는게 아니라 앞으로 전진한다는 점. 키도 큰데다 다리도 길은데 앞으로 내 딛는 발 길이만큼 앞으로 전진한다. 때문에 피격확률이 다소 높아진다.
또 상대위치를 자동으로 맞춰 떨어지는 천충이 아닌 지충, 강충의 경우 플레이어가 접근해서 무카이의 다리길이 안에 위치한 경우 노히트. 천충은 얄짤없다.

c02.gif

  • 사계(죽음의 세계)

무카이의 리더 초필살기로서 전체화면 초필살기이다. 노리더일때도 강력한데 리더로 선택시엔 전체화면 초필살기의 압박이 엄청나다. "모든 것은 먼지로 변한다!!!"라고 외치면서 전체판정 초필살기를 날리는데 그래픽은 오로치의 초필살기인 혼의 도트를 가져와 살짝 손질하고 색을 바꾼 뒤 상하반전 시킨 그래픽.[6] 빠른 발동, 전체판정, 전신무적은 기본이며 공중에서 맞아도 풀히트하는 무식한 판정을 자랑한다.

데미지는 다른 리더 초필살기와 비교해도 수수한 수준이지만 이 초필살기의 진가는 화면 전체가 석화되는 판정으로 도배된다는 데에 있다. 공중에서 맞아도 다운되지 않고 한대라도 스치는 순간 석상이 되어 지상에 가지런히 전시되는 위엄쩌는 초필. 사계(잡기)와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추가타가 가능한데 강펀치를 넣고 다시 사계(잡기or리더필)로 연결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잡기의 경우 무한도 가능하다. 게이지가 3개인 상태로 시작하는 만큼 사계 한번 잘못 맞으면 상대 플레이어가 조작조차 못하게 죽일 수 있다. 무카이가 3번 순서에 게이지가 5개 있다면 사계 두번에 강충한번으로 초필살기 콤보도 가능하지만 일단 CPU의 경우 잘하면 강충정도로 끝낸다.

오로치의 혼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차이점이라면 가드시 히트백이 무시무시하다. 가드 이펙트가 나올 때마다 일정 거리를 밀려나가는데 거의 화면 끝까지 밀려나가므로 사실상 반격할만한 상황이 잘 나오지 않는것. 이전까지의 전체필살기가 제자리에서 가드되어 반격 기회가 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 전체 판정이지만 체력 게이지가 표시된 곳까지는 피격 판정이 없어서 특이하게도 삼각 점프가 가능한 마린이나 듀오론 등은 피할 수 있다고 하지만 발동이 워낙 빨라서 삼각 점프로 피하기 전에 맞을 확률이 높다.
의외로 파훼도 된다. 랄프나 히나코처럼 가포가 있거나 발동시 잠시 무적상태의 잡기기술이 있을 경우 기술이 동시에 발동 되었을 때 사계 첫 타를 방어한 뒤 잡아버리는 상황이 연출 된다. 단지 사람이 쓰기에는 타이밍 문제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4 KOF 2003 이후의 그의 행보

지금까지 KOF 본편에 등장한 최종보스 캐릭터들 중, 플레이어에게 패배하고도 다시 일어나서 유유히 도망가버린 유일한 보스.
패배시에도 플레이어들과 인간의 가능성을 칭찬하며 다시 보자면서 해를 가하지 않고 어디론가 전송시키는 대인배적인 행동을 보여준다. 어딘가의 브라콘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패배 뒤에 전혀 데미지가 없다는 묘사를 보면 어디까지나 오로치의 봉인해제가 목적이었던 모양으로 전력을 다한 것 같지도 않다.

XII 이후에 다시 중간보스나 보스로 재등장할 것 같다는 의견이 대세였다. 사실 옛날에는 보통 KOF는 3부작으로 끝나니까 XII에서 나오겠죠 했는데…. 현실은 시궁창 이후 XIII PV에서 당당히 재등장하면서 다시 중간보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실제로는 또다시 현시창….

중간보스 데모까지 오면 다른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과 함께 플레이어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사이키가 다른 일원들에게 '시구'를 제어할 것을 명하는데[7], 무카이는 혼자서 사이키의 곁에 남는다.

그리고 "그래, 넌 여기 뭣하러 남았냐?"라고 묻는 사이키에게 "사이키님, 저것들은 이 무카이에게 맡겨주십시오."라고 말했다가 짜증이 난 사이키가 "몇번이나 같은 말을 반복하게 만들지 마라!"고 말하면서 무카이의 멱살을 잡더니 순식간에 미라가 되었다. 말그대로 끔살당했다. 그 눈물이 앞을 가리는 허무한 영상

사이키의 입장에선 시간이 급박한데 의식을 위한 배치에 가지 않았던 이유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자신을 걱정해주는 부하를 끔살시키는 어이상실한 모습에 팬들의 반응은 뭐 이런 전개가 다 있어!! 밝혀진 공식설정으로는 일족수장인 사이키의 압도적인 힘을 증명해보이는 역할이 필요했기에 삼신기와의 전투에서 무사히 귀환한 무카이가 낙점되었다고 한다(...살아 돌아와도 문제다)

사실 사이키가 그 정도로 잔혹한 성격이 아니였다면 최소한 무카이의 충심을 인정하고 일단 물러나고 무카이가 중간보스로 등장해서 플레이어에게 패한후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시켜 사이키가 시간의 문을 소환하는데 필요한 에네지를 제공하고 사이키는 그런 무카이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플레이어들과 최종보스전을 시작하는 전개가 나올수도 있었을 것이며 굳이 무카이를 죽이지 않더라도 중간보스 스테이지의 시간이나 데모에서 하이데른 함대의 움직임을 묶어두는 등 이미 자신의 초월적 힘을 충분히 증명했다. 정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면 "고맙지만 마음만 받겠다. 내 계획을 방해한 이놈들은 내가 친히 끝내주겠다." 라고 해서 보내도 됐었고. 암튼 이 무카이 끔살 건으로 안 그래도 오로치 일족과 비교되는 사이키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중. 사이키가 온천과 후지산이 마르고 닳도록 까이는 이유가 있다. 심지어 일부 캐릭터들도 사이키를 "자기를 신이라 자칭하는 한심한놈"/"리더(수장)"으로써의 품격 낮음"이라면서 깐다.

이걸로 크리자리드를 뛰어넘는 최악의 안습 보스가 탄생했다. 정말이지 지못미란 말 밖에 안 나온다.

사실 무카이도 최고 수준의 인기보스인지라 SNK에서 그걸 인식하고 콘솔 버전에서는 새로운 전용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결국 콘솔 버전에서도 운명은 잔혹했다(…). 콘솔판에 새로 추가된 스토리 모드에선 NPC들이 제법 많이 등장하는데, 아델과 로즈는 물론, 사이키 일당중 보탄, 슈룸, 리멜로, 시온이 모두 등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카이는 새로 추가된 등장씬이 하나도 없다. 그냥 아케이드와 똑같은 운명을 맞으니 이래저래 안습.

거기에 한술 더 떠, 콘솔 한글판에서는 패치하기 전에 자신을 마가키로 칭하는 오류도 발생했다. 지금은 수정되었다.

한편 자신들이 그저 장기말에 불과하다는걸 알아차린 슈룸과 리멜로는 결국 사이키를 배신하고 도주한다.

이로서 KOF 시리즈 사상 가장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보스라는 영광을 계속 유지하게 되었다. 크리자리드도 그렇고 무카이도 그렇고, 호감적인 성격[8]을 가지고 멋진 모습[9]을 보여준 시리즈 첫 보스 캐릭터들은 다 이런 끔살적인 미래를 겪는가 하는 징크스...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안토노프의 경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중상을 입어 사망하나 싶었으나...살아남음으로서 이 징크스 또한 파괴.

일반 화질고화질

KOF XIII의 배드 엔딩에서는 사이키와의 보스전 자체가 일어나지 않기때문에 무카이가 죽지않는다. 대신 시간을 돌려 처음으로 돌아가는 루프엔딩이라 결말은 바뀌지 않는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에서는 엔딩 후 부활 가능성이 생겼다. 최종보스의 소멸 후 예전에 대회에 참가했다 사망한 자들이나 기록에 없는 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는데, 존재 자체가 소멸됐던 그 녀석도 발견되었기에 무카이도 잘하면 되살아났을 가능성이 있다.

5 기타

KOF 13 콘솔판의 트로피 일러스트와 KOF i 2012의 트레이딩 카드에서 그의 새 도트가 공개되어있는데 "딱 봐도 박력이 있는 보스"라는 최초의 의도대로 위압감 넘치고 간지나게 잘 찍혀있다는 평.

Image.jpg 파일:Image (1).jpg

플레이스테이션 3판 KOF 13의 DLC인 프리미엄 아바타 중 사이키의 아바타. 무카이의 수난은 여기서도 끊이질 않는다(...)
  1. 무카이는 박력이 느껴지는게 초기설정이고 마가키최대한 꼴보기 싫은 녀석, 사이키짜증나게 싫은 놈이 초기설정이다... 어째 뒤로 갈수록...
  2. 게닛츠도 카리스마는 뛰어났지만,속내는 매우 냉혈한일 뿐더러 그를 필두로 한 오로치 팔걸집 전원이 가이델이나 원체 또라이던 야마자키를 제외하고는 인격적으로는 매우 잔인하다. 게닛츠야 인간세계의 직업이 목사라 겉보기로는 품위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팔걸집들은 사이키 못지 않게 인간들을 무시하고 깔본다. 각성 크리스의 97 승리대사 '벌레치고는 제법 잘했네요.'로 설명 끝. 오리지널 제로의 경우 패배시 깔끔하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나, 승리시엔 다른 네스츠 보스들보단 훨씬 덜하긴 해도 상대를 깔보는 말이 종종 튀어나온다.
  3. 그러나 이런 일본 커뮤니티의 평가와는 달리 국내 KOF 관련 커뮤니티(특히 배틀페이지)에서는 존재감 없는 그저 그런 평범한 보스로 평가받는다.
  4. 이런 인공지능 덕분에 페이크 최종보스인 아델하이드보다 더 쉬운 반면 아델하이드는 오메가 루갈의 재림이라 불릴 만큼 악랄하기 짝이 없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5. 이 기술은 철권 6아자젤이 어레인지하여 사용한다
  6. 차이점은 혼은 빛이 화면을 뒤덮는 연출이라면 사계의 이팩트는 파동이 뻗어나가는 느낌 이후 저 이펙트는 무겐에서 색을 바꿔서 오로치를 포함한 상당수의 개조 캐릭터들에게 사용되는 중.
  7. 과거로 넘어가는 문을 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사항이 나오면 추가바람.
  8. 둘 다 상관에게 충성했다.
  9. 크리자리드는 2차전 시작 때 코트를 불태우며 간지나는 시작. 엔드 오브 에덴의 화려한 불꽃 날개 연출. 무카이는 돌을 다루는 임팩트 있는 모습과 인간을 인정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