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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正秀
1939년 08월 09일 ~
| 역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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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대 김기재 | ← | 12대 문정수 | → | 13~14대 안상영 | ||
1939년 경상남도 부산부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신민당에 속하여서 김영삼의 비서, 신민당 총무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 1984년 정치규제에서 해금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후보로 부산직할시 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2등 당선되었다. 참고로 같은 김영삼계인 민주한국당 신상우 후보는 3위 득표하여 낙선하였고 1등 당선자는 민주정의당 장성만 후보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부산직할시 북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장에 출마하여 민주당 노무현 후보, 무소속 김현옥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1997년 한보그룹 비리로 기소되었다. 이로 인하여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경선에서 안상영에게 밀렸다.
2000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북구-강서구 을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허태열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참고로 노무현도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해당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 그러나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김덕룡, 강삼재, 심완구, 이신범, 박희부, 노병구, 최기선 등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였다.
2014년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에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