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바로사(스타크래프트)

피시서버가 멀컨막고 ㅈ망..

1 개요

스타크래프트유즈맵. 정식 명칭은 WW2 - Barbarossa1941. 다운로드.

EXTEEL이 제작했으며 수정 및 배포는 피쉬 서버의 BBsC (바르바로사 클랜)이 담당하고 있다. 주 유저층이 중딩~고딩인 학생층인 관계로 방학때가 되면 죽유의 아성을 넘을 듯한 방 리젠율을 보이지만 개학하면 학생들의 접속률과 정비례한다.[1][2] 제2차 세계대전독소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WW2 Eastern Front 맵의 영향을 크게 받은 맵으로[3] 현재 1.42까지 나와있으며, 바르바로사 클랜이 패치를 담당한 버전이다. EXTEEL이 1.16까지만 패치하고 고3인 관계로 패치를 접어서 1.16 이후 부터는 바르바로사 클랜이 패치를 담당하고 있다. 직접 바르바로사를 플레이하는 클랜이 패치한 덕에 현재 독소간에 흠잡을 때 없는 밸런스를 맞추고 있고, 현재의 인기는 이러한 밸런스 덕분에 얻는 것 일수도.

여담으로 맵의 유닛수가 부대지정으론 10부대를 훌쩍 넘어가버려서 클랜에서 멀티커맨드(...)를 편의상 암묵적으로 용인하고 있다.[4]

1.1 사령관별 호칭과 색상

게임시에 아래와 같이 불리는 경우가 많다.

1P:독총(독일총사령관)-빨강색
2P:독북(독일북부야전군)-파랑색
3P:독중(독일중부야전군)-연초색 (연한 초록색)
4P:독남(독일남부야전군)-보라색

5P:소총(소련총사령관)-주황색
6P:소북(소련북부야전군)-갈색
7P:소중(소련중부야전군)-초록색
8P:소남(소련남부야전군)-노랑색

1.2 게임 방법

1.2.1 야전사령관

야전사령관[5]은 총사령관에게 보급을 받거나 자체보급으로 전선에서 싸운다. 야전사령관은 1시지역에서 사이언스 퍼실리티에서 일반 보병(커버트 옵스)나 대전차 보병(피직스 랩)을 지으면 각 대도시에서 자체 보급이 나온다. 야전 사령관으로 야전 사령부를 지은 뒤 (10 미네랄이 소모되며 1시에서는 야전 사령부를 (머신 샵)을 지어 파괴 할 수 있다.) 야전 사령관을 야전 사령부에 붙인 상태에서 총사령관의 보급용 유닛이 야전 사령부에 오면 보급을 받게된다.[6]

이 맵 자체가 죽음의 유럽이나 디플로메시같은 전략적 요소가 결정하는 맵이 아니라 야전군이 어떻게 싸우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 전술적 요소가 많은 맵인 만큼 오히려 게임의 승패는 야전군[7]이 결정한다.

야전사령관의 수입은 게임 형세에 상관없이 초당 1미네랄씩 상승한다. 미네랄을 모아봤자 아무 쓸모도 없으니 캔낫상태가 아니라면 돈이 모이는대로 바로 자체보급을 하자. 일반 보병 자체보급시 각국 보병과 장교, 대전차 보병 보급시 일반 보병과 비슷한 구성에 대전차 보병이 추가된다.

1.2.2 도시

도시는 무조건 양쪽 진영의 총사령관만 소유하고 있다. 도시는 무적 상태의 건물들로 구성된다. 소도시들은 파일런과 게이트웨이, 포토 캐논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도시의 경우 로보틱스 퍼실리티와 스타게이트[8]가 추가되며, 대도시는 넥서스가 추가된다.

일반적으로 도시는 포토 캐논 2개와 방어포(시즈모드) 1개로 방어되고 있으며 도시의 중요성에 따라 방어포가 2개로 늘거나, 강화 방어포(영웅 시즈모드)가 추가된다. 대도시는 강화 방어포 2개가 방어하고 있으며 방어포 2개가 추가된 지역도 있다.

도시 점령은 적의 유닛이 없는 상대방 도시에 유닛 3기를 가져다 놓으면 도시 점령이 되며, 당연하게도 도시는 자기 진영의 총사령관 소속이 된다. 도시를 점령할 시에 점령한 도시 명이 뜨니 초보들은 이를 통해서 도시 명을 재빨리 외워놓자. [9]

1.2.3 보급 방법

양쪽 총사령관이 소유한 도시에선, 총사령관이 유닛을 생산할수 있다. 이 유닛이 야전 사령관이 붙어있는 야전 사령부에 다가가면 그 색의 아군 야전군에게 그 유닛에 맞는 병력이 지급된다. 병력은 이벤트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며, 야전 사령관이 붙어있지 않으면 지급이 되지 않는다.

보병은 게이트웨이, 기갑은 로보틱스에서 생산한다. 게이트웨이는 모든 도시에 있으며 로보틱스는 중도시나 대도시에 있다.

보병은 일반 보병대 (질럿), 상급 보병대 (다크템플러), 포병대 (하이템플러)가 있으며, 일반 보병대는 각국 보병과 장교, 상급 보병대는 각국 보병과 저격수, 대전차 보병으로 이루어져 있고, 포병대는 각국 보병과 포병대로 이루어져 있다.

기갑은 하급 기갑부대 (셔틀>다크아칸), 중급 기갑부대 (리버>디파일러), 상급 기갑부대 (옵저버>영웅 디파일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급 기갑부대는 각국 벌쳐(T-26, 3호 전차)와 각국 골리앗(T34/76, 4호 전차), 중급 기갑부대부터는 이벤트에 따라 갈리는데, 독일은 티거와 판터(58:20 이후부터.), 소련은 KV-1과 T34/76, (상급 기갑 오픈 이후) T34/85, IS-2이며, [10] 상급 기갑부대는 독일은 판터와 콰니히스 티거, 소련은 T34/85, IS-2이며 중급 기갑보다 T34/85의 수량이 줄어들고 IS-2의 수량이 늘어난다.

2 유닛

공중유닛은 없다 일부러 안넣어주신듯하다

2.1 독일군 보병류

2.1.1 독일군 보병

일반 마린. 기본 보병이다. 소련군 보병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높으며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되어있기 때문에 사거리는 동일하다.

2.1.2 독일군 장교

영웅 고스트. 자체 보급이나 일반 보병대 보급할 때 보병이랑 같이 나오는 장교다. 역시 소련 장교보다 체력은 10 높지만 공격력과 사거리와 연사속도는 동일하다.

2.1.3 독일군 저격수

영웅 고스트. 상급 보병대를 보급했거나 청색 작전, 스탈린그라드 전투 이벤트에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벙커에 박혀있는 유닛. 좀처럼 보기 힘들다. 장교보다 체력은 적지만 공격력 면에서 더 강하다. 또한 소련 저격수보다 방어력이 1 낮지만 공격력이 약간 높다. (이 때문에 소련 저격수는 벙커에 4기가 들어있지만 독일 측은 2기가 들어있어 벙커 저격수를 운용하는 초반 소련 총사령관군 에게 밀리는감이 있다.)

2.1.4 SS 친위대

영웅 질럿. 바르바로사 이벤트나 특수 보병대 보급시에 출현한다. 쉴드 1[11] 이 달려있으며 빠른 속도로 게릴라 할 때 쓰라고 만들어졌...으나 가격대 효율비가 안좋아서 장난칠 때나 멋모르고 뽑을 때나 볼 수 있다.

2.2 독일군 기갑류

2.2.1 3호 전차

일반 벌처. 소련의 T-26과 더불어 잉여기갑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기갑병기이다. 공격력은 47으로 높은 수치이라서 대보병전에서는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진동형의 특성상 중형에게는 50%, 대형에게는 25%의 데미지만 들어가 기갑전에선 안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속업이 되어있지 않아도 특유의 빠른 속도 덕분에 혼자 먼저 가다가 혼자 맞고 죽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문에 요즘 벌처를 따로 모아 운용하는 사람도 나오고 있는 편. (하지만 소련의 T-26에 비하면 공격력도 7 높고, 체력도 5 높은 모습을 보여주는 훌륭한 대 보병(...)기갑이다. T-26은 공격속도가 더 높지만 거기서 거기인지라..)

2.2.2 4호 전차

영웅 골리앗. 라이벌 구도인 소련의 T-34/76에 공격력과 체력은 같지만 방어력은 낮다. 영웅 골리앗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골리앗인 T-34/76보다 사거리가 1 낮아 T-34/76와의 기갑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골리앗 인공지능이 상당히 안습인만큼 사거리 1차이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 게다가 티거 전까지는 악랄한 소련의 KV-1에 맞서야 되는 비운의 처지이다.

2.2.3 6호 전차 티거

영웅 드라군. 중급기갑 보급과 상급기갑 보급으로 보급되며 KV-1로 전차 우위를 점하는 소련과 안습 4호에 눈물나게 싸워야하는 독일의 처지가 순식간에 뒤바껴지는 계기. 티거가 3대 때리면 KV-1조차 3방에 거덜나며 방어포도 순식간에 거덜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1.11까지는 무제한 티거 공급이 되었지만 1.12패치 부터는 20대 제한이 걸려 밸런스가 맞춰졌다. 하지만 티거 쇼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등장 당시에는 물론 쭉 강력해 게임 끝까지 주력이 되는 전차. 1.24패치 이후로 체력이 20 감소하고 쉴드가 1 추가되었다. 보병 다굴에는 좀 더 버틸 수 있게 되었으나 기갑전에서는 좀 더 잘 죽는다. 1.27 패치에서 20기 제한을 넘어서 없어지는 티거에 대해서는 총사령관에게 1기당 300원이 환불된다.

2.2.4 5호 전차 판터

일반 히드라. 일반 히드라이지만 속업이랑 사업이 다 되어있다. 58:20의 판터 개발 이후의 중급기갑 보급과 상급 기갑 보급으로 보급되며 중반 이후 숨은 독일의 주력이다. 티거가 드라군 특유의 미사일 덕분에 공격 대상을 변환시키는 것에 딜레이가 큰 반면 판터는 히드라기 때문에 기갑 점사와 방어포(시즈모드) 점사에서 티거보다 더 유리한 면모를 보여준다. 모든 면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전차라 판터가 제대로 보급된 이후에는 티거보다 더 주력으로 쓰일 때가 많으며, 상급기갑 보급에서도 4마리씩 나오는 생산성 때문에 판터가 남을경우 게릴라에 대비해 각 도시마다 판터 한 기씩 나둬 게릴라 대비용으로 쓰긴한다. 재생 장갑 달린 판터 포탑[12] 58:20에 중급 기갑에 추가되는데 (그 전엔 4호전차가 나옴), 58:20까지 중급 기갑을 모아뒀다 판터를 대동하면 (그 전에 하인츠 구데리안의 이벤트가 발생해 모스크바와 바바로사에 중급 기갑이 하나씩 지급됨) 티거를 40기 가까이 대동+판터의 물량과 보병으로 주요 도시를 뚫어내 독일의 승기를 굳히는 주력이 될수 있다.

2.2.5 쾨니히스 티거

일반 탱크. 독일의 와일드 카드! 상급기갑 보급으로만 나오며 가을의 추풍낙엽처럼 판터와 티거를 써는 T34/85로부터 독일을 지켜주는 수호신. 독일 전차 뿐만 아니라 바르바로사 맵에서 최강의 존재이다. 압도적인 체력, 방어력, 공격력, 사거리를 보여주며 아무리 독일이 죽어나가도 쾨니히스 티거 개발 이후로는 쾨니히스 티거만 뽑을 정도로 강력하다. T34/85에게 순삭당하는 판터나 티거와는 달리 다굴에도 꿋꿋히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며 방어포와 강화 방어포의 점사에도 어느정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다.

쾨니히스 티거가 2자리로 쌓이면 답이 없으며 2자리 이상 보유한 유저가 기갑 점사라도 하는 날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진정한 소련군은 떼삼사로 씹는다카더라

2.3 소련군 보병류

2.3.1 소련군 보병

영웅 마린. 독일군 보병에 비해 체력과 공격력은 약하나 일반 보병대 보급시에 독일군 보병보다 많이 나와 인해전술을 가능하게 한다. 거기에 더 나아가 캔낫이 뜰 때까지 보병을 생산하면 소련의 승리. 하지만 엄연한 비매너 어머니 러시아를 위해! 우라!![13]참고로 1.42 패치 이후에도 닥치고 질럿을 사용해도 기갑은 이벤트 기갑으로 때우고 중앙돌파하면 독중 혼자서는 못막는다 (...) 사실 계속 보병대만 지급하면 기갑+포병대 앞에는 얄짤없이 무참히 썰린다.

2.3.2 소련군 장교

영웅 고스트(감염된 듀란). 역시 독일 장교보다 체력은 약하고 공격력과 사거리와 공격 속도는 같다. 하지만 감염된 듀란이 저그 종족이기 때문에 자체 회복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2.3.3 소련군 저격수

영웅 고스트. 독일 저격수보다 공격력은 딸리지만 체력은 같고 방어력은 1 높다. 소련 총사령관이 벙커에 박혀있는 이 저격수들을 빼내서 운용할 때는 초반 소련 총사령관군이 상당히 강력해진다. 때문에 너프로 벙커의 저격수들은 피가 통상 체력의 1%로 바뀌었다. 하지만 쓸놈들은 잘쓰고 다닌다는게 호러 벙커 저격수들을 끌고다니다간 잘못해서 포병에게 우수수우수수 죽는 모습이 보인다. 골리아트?

2.3.4 코사크 기병대

영웅 울트라리스크. 특수부대 보급으로 나오는 유닛. 친위대에 비해 덩치도 크고 공격력이나 기타 부분에 딸린다. 그러나 안쓰이는 것은 거기서 거기

2.4 소련군 기갑류

2.4.1 T-26

영웅 벌처. 영웅 벌처의 특성상 3호전차보다 공격 속도가 더 빠르다. 부대 이동시 먼저 나가서 먼저 얻어맞는 것은 똑같지만, 3호 전차는 티거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생산되는 반면 T-26은 KV-1가 개발되어 중급기갑 보급으로 넘어가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운용할 수도 모이지 않는다.

2.4.2 T-34/76

일반 골리앗. 4호 전차에 비해 방어력도 높고 사거리가 1 길다는 장점이 있다. 초반 기갑점사를 할 경우 기갑전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다. T-34/85가 나오기 이전까지는 꾸준히 KV-1와 생산되지만, 티거나 판터 이후에 독일 전차에게 무참히 썰린다.

2.4.3 KV-1

영웅 탱크. 독일의 세바스토폴 공세 이벤트 발생 후, 소련에 역전의 발판을 제공하고 티거 전까지 소련의 기갑 우세를 점하게 하는 유닛. 탱크여서 사거리도 기갑 유닛 중에서는 가장 길고 티거 전까지는 기갑 유닛의 최강으로 군림한다. 게다가 물량도 물량대로 계속 나오고.. 물론 티거가 나온 후에는 티거에게 3방에 폭죽이 되는 야라레메카가 된다. 여담으로 초기에 주어지는 1대 씩을 살릴 수 있느냐가 고수를 판가름 내는 기준

2.4.4 T-34/85

영웅 히드라. 티거, 판터때문에 기갑의 질적인 면에서 딸리는 소련을 구원해주는 전차. 기동성과 연사력이 좋으며 질 자체는 티거나 판터보다 딸리지만 나오는 수가 엄청나 티거와 판터를 순식간에 녹여준다. 상급기갑 보급으로 나오는 IS-2가 하도 안좋은지라 대부분의 유저는 중급기갑 보급만 계속 돌려 T34/85만 계속 운용한다. 중후반 소련의 주력. (하지만 1.42 패치에서 중급기갑으로 뽑아도 T34/85 10기가 아니라 7기, IS-2 1기가 나오게 됐다. 성능은 고만고만해도 울며 겨자먹기로 IS-2도 중후반 소련의 주력이 되었다.)

2.4.5 IS-2

일반 드라군. T-34/85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개발되는 전차. 하지만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 티거에는 2, 쾨니히스 티거에는 3이나 딸리는 사거리를 보여준다. 게다가 인공지능까지 멍청해 어택땅 시에는 거의 공격하는 꼴을 못 보는 전차. 허나, 강력한 방어력과 쉴드, 그리고 공격력은 IS-2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극과 극의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 쉴드가 차있을시에는 쾨니히스티거가 IS-2를 때려도 체력을 0.5밖에 깎지 못하는 엄청난 방어력은 IS-2가 모일수록 독일입장에선 지옥을 보여준다. 게다가 상급기갑 보급에서 쾨니히스 티거가 2기 나오는 동안 IS-2는 5기가 나오니 수량도 쉽게쉽게 모인다. (1.42 패치로 T34/85 5기, IS-2 4기로 바뀌어 스탈린 무쌍은 힘들어졌다.) 만약 소규모 병력으로 싸우는 경우에는 그야말로 진스탈린무쌍을 보여주는 전차. 사용자의 컨트롤에 따라 성능이 최저에서 최고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열심히 활용해보자.

2.5 공통 유닛

2.5.1 대전차 보병

영웅 하템. 상급 보병대나 대전차 보병 자체 보급으로 나오는 유닛. 공격력이 65로 상당히 강력한 유닛.[14] 접근하기만하면 웬만한 전차는 2~3방에 보내버리며 티거 조차도 순식간에 보내버린다. 쉴드도 1 달려있어 어느정도 몸빵도 있지만 테사다르의 특유의 느린 속도로 점사당하면 접근도 하지 못하고 순삭당한다. 하지만 점사를 하지 않고 상대방이 대전차보병을 컨트롤 한다면 기갑 몇기는 내줄 생각하자.

2.5.2 포병대

영웅 리버. 포병대 보급으로 나오거나 이벤트에 심심하면 등장하는 유닛. 느려서 부대 이동중엔 거슬린다고 버리고 가거나 죽이는 경우도 많다. 스캐럽도 유닛으로 인정하므로 맵 유닛 맥스[15]를 6이나 먹는다. 때문에 상대방 이벤트를 씹을려고 리버를 모아놨다가 아군 이벤트때 죽이는 전략도 가끔씩 나온다. 그냥 보병대를 공급해 또한, 리버 특유의 속성으로 근처에 아군 유닛이 많을 때 공격하면 겹치기 스킬이 시전되므로 많은 수의 부대안에서 싸울 때, 부대 전체가 겹쳐지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게다가 상대방의 방어포 사정거리 안에 있으면... 겹치기 디펜스

하지만 방어시, 특히 유리한 지형을 끼고 싸울때는 미친듯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공격력도 60이나 되어서 쾨니히스 티거에게도 20이나 되는 데미지를 박는다. 그 이하의 기갑에겐 말할 필요가 있을까? 이러한 사기성덕분에 10기 제한이 있다.

2.5.3 방어포

일반 탱크의 시즈모드. 거의 모든 도시에 박혀있으며, 몇몇 도시에는 체력이 깎인 채로 놓여있다. 4호 전차와 T-34/76를 2방에 터뜨린다. 일부 도시에는 2개씩 박혀있다. [16]

2.5.4 강화 방어포

영웅 전차의 시즈모드. 주요도시와 일부 도시[17]에 박혀있다. T-34/76와 4호전차를 한방에 보내고, KV-1은 피 3만 남기는 빈사 상태를 만드므로 상대방이 강방을 끼고 싸우는 경우라면 피하자. 이걸로 기갑 점사를 하면 기갑이 쑥쑥 터져나간다.

3 이벤트

시간 순대로 배열. 조건이 작성되지 않은 것은 조건이 없는 것이다. 1.24패치가 되면서 해당 야전사령관이 있든 없든 이벤트는 발동하며 야전사령관이 없는 경우는 이벤트 병력이 총사령관 병력으로 뜬다.

3.1 바르바로사 작전

타이머 1:23:40.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 초기 독중(독일 중부), 독남(독일 남부)의 병력이 각각 바르샤바와 부큐레슈티에서 진격한다. 독북(독일 북부)과 독총(독일 총사령관)의 병력은 나오지 않는다.

3.2 레닌그라드 공세

타이머 1:19:20. 조건:레닌그라드를 소련이 점령 중.

독총의 병력이 레닌그라드 남부에서 나와 레닌그라드로 진격한다. 다른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레닌그라드는 우주요새임으로 이 병력으로 근처의 발트 3국과 다른 도시들을 점령하자.

1.23 패치 이후로 이 이벤트로 독북과 소북의 병력이 일부 등장한다. 대부분 샛길(레닌그라드 위의 작은 통로, 북부의 주요 지점이다.) 공방전에 쓰인다. 이 때, 소북에 KV-1 2기가 주어지기 때문에 기본 병력으로 주어지는 KV-1 1기까지 합한다면 총 3기가 되어 보급이 없는 것이 일반화된 북부전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3.3 태풍 작전

타이머 1:17:00.

고멜과 스몰렌스크 사이에서 독중의 병력이 나온다. 그와 동시에 극동군 이벤트가 뜨면서 시베리아[18] 에서 소총(소련 총사령관) 병력이 등장한다.

모스크바는 최후의 목표이므로 당연히 독중은 태풍 병력은 빼돌리고 쿠르스크나 보로네시를 공세하거나 대치상황을 이룬다. 독남이 로스토프에 소남을 몰아 넣었다면 같이 보로네시를 공략할 수 있으나, 보로네시의 강방(강화 방어포)이 살아있다면 소총의 병력이 보로네시로 올 것이 뻔하기 때문에 소총과 소중의 병력이 어느정도 있다면 공세는 자제하자. 괜히 공세했다가 뚫지 못한다면 KV-1이 개발된 후 역으로 털릴수가 있다.

태풍 병력과 극동 병력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공짜 병력이 생겼다고 마구 휘두르지 말자. 다만, 이때 독중에게 리버 3기가 떠서 바르바로사 리버까지 합하면 총 6기가 되기때문에 잘 이용한다면 한타싸움에서 매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3.4 세바스토폴 공세

타이머 1:13:20. 조건:소련이 세바스토폴을 점령 중.

헤르손 남부에서 세바스토폴로 진격하는 독남의 병력이 등장한다. 세바스토폴을 미는 것은 자유이나 세바스토폴엔 강방이 있고[19] 소남의 병력도 어느정도 등장하고 소련 측에서 컨트롤을 할 경우 기갑손실이 크다. 또한 세바스토폴을 먹을 시에는 나중에 소련의 세바스토폴 탈환 공세 이벤트가 등장하기때문에 병력이 나오는 즉시 바로 빼돌리자.

그러나 1.26에서 크림 반도에 케르치가 추가되어서 선택의 수는 더욱 많아졌다. 세바와 케르치 둘 다 먹을 것이냐, 케르치만 먹을 것이냐. 케르치는 나중에 뜨는 세바스토폴 탈환 이벤트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세바스토폴을 먹지않고 케르치만 먹어도 세바스토폴 탈환 이벤트가 뜨지 않는다.

또 세바스토폴 탈환 이벤트 때 뜨는 독남 병력과 소남 병력이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이왕이면 먹어두는 것이 더 좋다. 왜 세바스토폴의 소련 유닛들이 개피로 나오는지 생각해보자

3.5 청색 작전

타이머 1:09:00. 조건:카프카스 유전지대를 소련이 점령 중.

로스토프에서 카프카스 유전지대로 진격하는 독남의 병력이 나온다. 허나, 소남이 여기에 자리잡고 있는 경우에는 무조건 털리므로 괜히 이벤트 살릴려고 우주방어를 치고있는 소남에게 돌진하지 말자.

만약 소련이 로스토프에서 진치고 있으면은 소련의 병력이 적으면 이벤트 병력을 빼돌리기도 하고, 소련의 병력이 많으면 소련의 KV-1를 점사해주자.

3.6 스탈린그라드 전투

타이머 1:08:40. 조건:스탈린그라드를 소련이 점령 중.

청색 작전이 뜨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탈린그라드로 공세하는 독남의 병력이 뜬다. 소남에게도 적은 병력이 스탈린 그라드에 뜬다.[20] 이 이벤트가 뜨고 바로 천왕성 이벤트가 발동하니 스탈린그라드 공세 병력은 바로 빼돌리자.

만약 소련이 마우리폴 같은 스탈린그라드와 독일 사이에 병력이 있고 보로네시와 보로네시로 가는 길이 비어있으면 보로네시로 공격하는 기습도 할 수 있다. 성공하면 소련 채팅방에서는 욕설이 난무하고 있을 것이고 독일 채팅방에서는 와 님 쩌는듯하며 칭찬이 날라온다.

3.7 천왕성 작전

타이머 1:08:15. 조건:스탈린그라드를 소련이 점령 중.

이 맵의 최대의 분기점. 이걸 막으냐 못 막으냐에 따라서 남부의 형세는 물론 게임 전체의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크다. 상당한 소남의 병력이 등장한다. 캔낫으로 씹히지 않았다면 여기서 백이면 백 대전투가 한판은 벌어지며, 독남의 병력이 부족할 경우 독중과 소중까지 몰려와 대판으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천왕성 직전에 맵맥스가 0이라 캔낫이 걸려있으면 캔낫을 유지하려고 하는 측과 캔낫을 해소하려는 측과의 신경전이 벌어진다. 천왕성 앞에 청색 작전과 스탈린그라드 이벤이 있기때문에 맵맥스를 애매하게 놔두었다간 앞의 이벤트만 뜨고 천왕이 안뜨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3.8 치타델 공세

타이머 53:20. 조건:고멜을 독일이 점령 중이고 보로네시는 소련이 점령중.

고멜에서 독총의 보병과 독중의 기갑병력 및 포병과 대전차 보병이 뜨고, 보로네시에서 소총의 보병과 소중의 기갑병력 및 포병과 대전차 보병이 등장한다. 일반적으로는 소련이 이기는 전투이지만 이벤트 병력만 전투시킬때, 독중이 컨트롤하면 독중이 역으로 이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티거와 판터 쇼크 그렇지만 소중에게 KV-1이 20기나 뜨기때문에 T34/85 이전에 소련에게 상당한 힘이 되어준다.

역사적으로는 소련측이 이기는 전투이지만, 이 유즈맵의 이벤트에서 병력 우선순위는 공세측이기 때문에 맵맥스에 여유가 없으면 독일만 병력이 뜨고 소련에는 병력이 뜨지않는 경우도 발생한다. 게다가 1.26에서 티거가 수량을 넘어서면 환불이 되기때문에 티거를 보충하거나 환불해서 상급 기갑부대에 보탬이 되는 불상사도 일어난다. 소련측이 이 이벤트를 띄울거면 확실하게 맵맥스에 여유를 두고 띄우자. 사실 양쪽 다 병력 빼돌리는데 바쁘다 카더라

3.9 세바스토폴 탈환

타이머 43:20. 조건:세바스토폴을 독일이 점령 중.

세바스토폴이 독일 소유일 경우에 나타나는 이벤트. 하지만 세바스토폴을 독일이 먹는 경우가 드물어서 보기가 힘들다. 소련의 공세 이벤트이지만 세바스토폴의 사기 지형을 잘 이용하면 오히려 소남병력을 씹어먹는 경우도 발생한다.

3.10 카렐리야 공세

타이머 40:00. 조건:헬싱키를 독일이 점령 중이고 레닌그라드를 소련이 점령 중.

이벤트가 거의 드문 북부의 이벤트. 소북과 독북의 병력이 나온다. 하지만 존재가 공기인 북부의 이벤트이므로 게임에는 거의 지장이 없다.

3.11 바그라티온 작전

타이머 33:20.

게임의 두번째 분기점. 독일이 아무리 밀고 있는 상황이어도 이 이벤트 전에는 모스크바를 함부로 밀 수가 없다. 바그라티온 직전에 밀었다가 잘못해서 못밀면 바그라티온 이벤트로 바르샤바까지 쭉쭉 밀리기 때문. 반대로 소련이 밀고 있는 경우라면.. 8:45 희망은 하늘 나라로

4 패치 내역

4.1 1.26

1.24 패치에서 바로 1.26 패치로 넘어갔다. 패치를 담당하는 BBsC에서 실수한건지 아니면 1.25패치가 있었는데 소리소문없이 묻힌 것인지는 불명. 패치 내역은 다음과 같다.

  • 크림 반도에는 원래 도시가 세바스토폴 하나 뿐이었지만 세바스토폴 옆에 도시, 케르치가 하나 더 생겼다. 이 도시를 먹어도 세바스토폴 공격 이벤트는 뜨고, 세바스토폴 탈환 이벤트는 뜨지않는다.
  • 세바스토폴 이벤트가 40초 미뤄졌으며 병력이 뜨는 위치도 좀더 남쪽으로 이동했다. 세바스토폴은 좀 더 먹기 쉬워진 반면에 세바스토폴을 먹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피해를 볼 수 있다. 세바스토폴을 먹는다면 이왕에 옆에 케르치까지 먹는것을 추천.
  • 시베리아 쪽의 나무가 모두 사라졌다.[21] 미관상 보기 좋았는데 나무가 사라진 현재 시베리아가 매우 썰렁해 보인다. 이유는 알 수 없는데 기본적으로 유닛을 한 사람만 100기~200기 씩 굴리는 바르바로사 맵 특성상 미렉 혹은 맵맥스 (맵에 존재하는 유닛 수를 말한다. 이것이 가득 차면 캔낫 발생) 때문이 아닌가 추측한다. 이것도 역시 자세하게 아시는 분이 수정 바람
  • 1.24에서 독남이 없고 소남만 있으면 청색 작전에 스탈린그라드 이벤트까지 뜨지만 천왕성만 안 뜨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밸런스를 파괴하는 심각한 버그였지만 수정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 메시지가 나오면 띠링~ 하는 알림음이 나온다. 크게 상관은 없지만 경기에 집중할 때 메시지가 나와도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것때문에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 이벤트 발생 시에 원래는 194x년 x월 까지 나오던 것이 xx일 까지 표시되었고, 메시지의 색깔이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색상 선택이 괜찮다. 보기 편해지고 보기에 좋다.

4.2 1.27

  • 카렐리야 공세 이벤트에서 소북에게 IS-2 3기가 안나왔던 것이 수정되었다.
  • 제한이 넘어가서 사라지는 유닛들을 총사령관 돈으로 환불해준다. 티거 300원, 포병 100원. 캔낫으로 사라지는 유닛에겐 시스템의 문제기 때문에 환불해주지 않는다.
  • 소련 중급기갑이 처음 개발되었을 때 주던 KV-1 4기가 티거가 뜰 때 나타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티거 전의 KV-1이 상당한 사기유닛이기 때문에 밸런스를 위해 늦춘듯.
  • 독일의 세바스토폴 공격 이벤트 때, 케르치에 있는 방어포도 체력이 1%로 변한다. 1.26때 처음 케르치가 추가되었을 때에는 방어포의 체력에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총사가 방컨을 할 때 많은 희생이 요구되었었다.
  • 포병 방어력이 3에서 0으로 되었다. 체력도 많고 쉴드도 있고 공격력도 쎄서 포병에 대한 너프.
  • 독일 하급기갑의 병력 등장 비율이 3호 전차 5기, 4호 전차 6기에서 3호 전차 4기, 4호 전차 7기로 변화되었다.

4.3 1.35

  • 1.27버전 이후 뜬금없이 1.35버전이 나왔다. 바르바롯사 맵의 업데이트를 담당하고 있는 Oblivion Fam[22]의 말에 의하면 1.32같은 무단수정 버전들이 난립한 까닭에 1.35로 초월했다고 한다.
  • Start 누르는 화면에서 텍스트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게임승리시에도 멘트가 추가되었다.[23]

4.4 1.41

  • 1.16버전 이후 꾸준히 패치를 담당하던 유저가 개인적인 사정 군대가 아니다!! 단지 수능을 한번 더 본 것일뿐...재수 으로 자리를 비운사이 다른 유저가 패치를 맡게 되었다.[24] 그래서인지 1.35버전에서 소련이 미세하게 우세하던것에 비하여 1.41 버전에서는 독일이 괴랄하게 압도하게 되었고 그 결과 사장되었다고 한다... 또한 왜 1.35에서 1.41로 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카더라

P.S 그런데 이상한게 패치담당자가 고친건지 모르겠는데 1.41은 다른버전에 비해 편리한 유닛 안내문등 문제의 영웅골리앗 일반골리앗이 다시바뀌었고 1.41에 문제점인 독일유저가 나가면 처음 바르바로사 작전 유닛이 공격나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고쳐짐으로써 사용유저가 늘고있다. (이로 인해 4호전차가 간접적인 손해를 보았다. 방어력도 T34/76에 비해 밀리는데 사거리까지 1씩 바꿔먹었다.)

4.5 1.42

  • 독일 보병과 소련 보병 모두 체력이 10씩 깎였다. 소련의 닥보병대를 겨냥한 패치인듯 보인다.
  • 보급용 상급 보병대 (다크템플러)의 가격이 50원 내려갔고, 생산시간이 4초 감소하였다. (가격대 효율비때문에 쓰이지 않던 상급 보병대를 쓰게 하기 위한 패치인듯 보인다.)
  • 스탈린그라드 북쪽 뒷길 (북부의 주요 지역이다.)에 건트랩이 2개 설치되었다. 독일 북부를 겨냥한 패치인듯 보이는데.. 독북과 소북이 실력이 같다는 가정 하에 독북이 매우 암울해졌다.
  • 소련 중급기갑 보급이 T34/85로 변환되는 이벤트 이후 T34/85를 10기 받던 것에서 T34/85 7마리, IS-2 스탈린 1마리로 변경되었다. 이제 중급기갑 보급이나 상급 기갑 보급이나 IS가 들어가게 되어 좋든 싫든 IS-2가 소련의 중후반 주요 전력이 될것으로 보인다.
  • 소련 상급기갑 보급이 T34/85 5기, IS-2 스탈린 5기에서 T34/85 6기, IS-2 스탈린 4기로 변경되었다. 진스탈린무쌍을 찍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급기갑에 하나 넣어 준 후 상급기갑에서 하나 빼준것 같다. 소련 기갑보급에 대한 너프. (사실 IS-2의 성능이 그럭저럭 밥값은 하기에 큰 너프는 아니지만 중급 기갑의 T34/85 10기 받던게 7기로 줄어든건 꽤 큰 타격이다.)
  • 미션 오브젝트 등 약간의 텍스쳐들이 수정되었다.

5 전략 전술

파일:BarbarossaMap1.jpg

5.1 기본적 이벤트 및 주요 도시

이 구도에서, 독일이 기본적으로 점령하고 있는 도시는 그단스크, 바르샤바, 그라쿠프, 부다페스트, 브라쇼브, 부큐레슈티, 헬싱키이고, 초반 바르바로사 작전 병력으로 점령해야 하는 도시는 브레스트, 민스크, 고멜, 쿠르스크, 키예프, 오데사, 헤르손, 마리우폴 까지이다. 총사령관의 지원 병력 위치는 독일측은 부다페스트, 바르샤바, 헬싱키이고, 소련측은 레닌그라드, 모스크바, 스탈린그라드이다. 대도시가 점령당하면 그 곳의 지원이 끊긴다. 독일이 돌파할때 로스토프 부터는 우방을 치고있는 소남에게 독남이 돌격하면 [25]독남은 병력을 다 잃게된다. 공방에서 주요 위치는 캅카스 유전지대, 그 이외 대도시와 세바스토폴이고, 비방에서는 유전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대도시와 들어오는 돈이 같기 때문이다. 사실 초반 바르바로사 병력으로 이득을 보지 못하면 천왕성에서 확 뒤집힌다. 스탈린그라드 공세 위치는 스탈린 그라드 좌측 눈 덮인면, 천왕성 작전은 25초후 그 뒤인 초록색 평야 지점에서 공격하니 독남은 빠르게 그 병력을 빼야 한다. 그리고 라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이 발트 3국은 레닌그라드 공세 병력으로 먹거나 초반 총사측 중부 병력을 빼돌려서 먹는 방법이 있는데, 후자는 잘못하면 중앙이 모스크바 이벤트 이후에 쭉 밀려버려서 비추천이다. 이 맵을 보면 알겠지만 독일의 난이도가 소련의 난이도보다 높은 편이다. [26]

5.2 독일 측 초반

바르바로사 병력은 무조건 브레스트, 민스크, 고멜, 키예프, 오데사, 헤르손, 마리우폴, 하리코프, [27]케르치, (세바스토폴 이벤트까지 기다렸다 먹어도 된다.)스몰렌스크 등을 먹어줘야 한다. 그리고 노브고로드와 라트비아 사이의 벙커도 레닌그라드 이벤트때 방해가 되니 치워줘도 나쁘지 않다. 여기서 독일 북부가 중요한데, 독북과 독총은 코노샤측 북부 윗길로 (나무가 섞여있는 길. 북부의 주요 지역이다.) 총공세를 가해야 하는데, 소북과 소총이 그 길목에서 막는다면 레닌그라드 이벤까지 얌전히 기다려야 하고, [28] 만약 코노샤에서 방어를 한다면 리빈스키 쪽으로 우회를 해야한다. 그렇게 시간을 끌면 레닌그라드 이벤트가 발생할거고, 그 이벤트 병력으로 발트 3국을 먹고 독북은 이벤 병력을 이용해 위쪽 포위망을 뚫어주면 된다. 그리고 모스크바 공세 이벤트에서는 중부는 이미 브란스크를 먹어둔게 아니라면 병력을 빼돌려서 대치하는게 맞고, 이 타이밍에 바르샤바가 힘없이 밀려버릴수 있으니 독총이 대처를 잘 해야 한다.

5.3 독일 측 중후반

중후반이 되었다면 세바스토폴 병력, 청색 작전, 스탈린그라드 공세 유닛등을 잘 활용해야 한다. 세바스토폴 병력은 세바스토폴과 케르치를 마무리 하고 남은 병력을 독남 주 병력에 합류 시키고, 유전 공세의 병력은 주변 소도시만 마무리 하고 빼돌려준 뒤, 스탈린그라드 이벤트 지역에 유닛을 가져다 놓아 천왕성에서 대전투를 하는게 좋다. 스탈린그라드 이벤트 유닛보다 천왕성 작전 이벤트 유닛이 더 많기 때문에, 여기서 독남이 스탈린그라드 이벤트 유닛을 살리지 못하고 천왕성 이벤트 유닛이 살아남게 되면 독남이 매우 힘들어지고 유전 탈환은 더더욱 힘들어진다. 하지만 58:20이후 독일의 기갑 전력은 매우 강력해지며, (구데리안 이벤트, 티거 판터 생산 가능.) 이 유닛들이 떠도 적팀은 KV-1을 굴리기 때문에 충분히 독남이 유전을 차지할수 있다. [29] 독총은 중부와 남부에 유닛 보급을 차질 없이 해야하며, 중급 기갑 개발 후 (1:07:00 부근) 58:20까지 중급 기갑을 모아두면 판터 개발후에 힘을 쓰기 용이하다. 그 이후 상급 기갑이 개발 되었다면 그때부턴 힘싸움이 되며, 레닌그라드, 유전지대, 스탈린그라드 이 세 곳이 미네랄 수급에 큰 도움이 되므로 그 점을 숙지해야 하며, 쿠르스크 이벤트
(쿠르스크 주변을 점령해놓으면 소총의 병력이 나오지 않으니 중부에게 부탁해야 한다.)이후로는 바그리타온을 주의하기만 하면서 후반의 월등한 독일 기갑으로 [30]전투를 펼쳐야 하며, 바르샤바 기습을 조심해야 한다.

5.4 소련 측 초반

기본적으로 지켜야할곳은, 북부 뒷길, [31]로스토프부터 유전과 스탈린그라드까지 이어지는 도시들, 모스크바 주변 위성 도시들 정도만 지켜줘도 소련이 자원 우위에 설 수 있다. (초반엔 독일 자원이 더 많이 들어오므로 어쩔수 없다.) 우주방어인 모스크바와는 달리 바르샤바는 방어가 취약하기 때문에 모스크바 공세 이벤트 등에 나오는 이벤트 병력으로 중앙을 돌파해버리면 공방에서는 잘 먹힌다. 여기서 소련은 트리가 갈리는데, 보병대를 계속 찍어낼것이냐, 아니면 기갑을 찍어낼것이냐로 갈린다. KV-1은 초반에 이벤트로밖에 얻을수 없으므로, 잘 살려야 하고, 보통 남부와 중부를 지원한다. (북부는 기본+이벤트로 KV를 3대 가지므로 보급이 없는게 일반화 되었다.) 독일군 보병 숫자보다 소련군 보병 숫자가 많으므로, 이 점을 잘 살려서, 방어전을 하다 소남은 스탈린그라드 이벤트 시간에 맞춰서 그쪽으로 병력을 옮겨줘야 한다. 빠르게 스탈린그라드 유닛을 치워주고, 천왕성 공세 유닛들을 그대로 살려서 다시 우방을 치면, 독남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소중은 독중의 견제를 막으며, 게릴라를 해야하고, 소북은 독북이 윗길로가면 윗길을 막아주고, 레닌을 뚫으려고 하면 그냥 들어가서 양면에서 싸먹으면 된다. 레닌그라드 공세 이벤트때 독북이 윗길로 빠져나갈때가 있는데, 그러면 소중이 그걸 잡아주거나 소총이나 소북 병력 일부로 처리하면 된다.

5.5 소련 측 중후반

천왕성 유닛을 성공적으로 별다른 피해 없이 먹었다면, 상당한 양의 기갑이 소남에게 주어질것이고, 모스크바 공세에서 나온 소총의 병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천왕성 이후에는 소중과 소남 위주로 풀어가되 레닌그라드의 방어는 심심치 않게 해줘야 한다. 쿠르스크 공세 이벤트와, 바그라티온 작전을 의식하며 플레이하면 중후반을 유리하게 이끌수 있다. 사실 티거-판터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소련이 총체적 난국에 처하는데, 판터의 양은 많고, KV-1는 3대 때리면 터지는 야라메레카에다, T-26는 잉여고, T34/76는 KV보다 물몸인 관계로 이때 소련이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갈린다. 보통 판터는 대전차보병 게릴라에 쉽게 당하고, 티거는 판터에 비해 물량이 잘 안모이는 편이므로 포병대와 대전차 보병을 잘 굴리다, T34/85가 개발되고, IS가 나오면 콰니히스에만 뚫리면서 다른 독일 기갑들은 씹어먹는 34/85와, 콰니히스와 1:1을 해도 이기는 IS-2는 매우 강력하므로, 중급 기갑과 상급 기갑 지원을 잘 해줘야 하고, 바그라티온이 발동된 이후엔 독일이 유리하므로 바그라티온에 맞춰서 공세를 할 수 있도록 맞춰놓을수 있도록 하거나, 바르샤바나 모스크바 등 수도에서[32]계속 대치를 하며 소모전을 하면 바그라티온을 이용해 밀어버릴수 있으므로 의식하며 플레이하면 좋다.
  1. 그런데 제작자라든가 바르바롯사의 굇수들은 대부분이 대학생 이상이다...
  2. 개학하면 HOI3 몰려드는 폭풍, WWII 성채작전과 같은맵들보다도 하기가 힘들어진다.
  3. 야전사령관 셋, 총 사령부 하나의 플레이어 구성과 병력 배분이라는 점이 매우 유사하다
  4. 맵 자체가 유닛을 많이 주는 경우에는 암묵적으로 유저들간에 핵을 쓰는 맵이 많다. 해동성국 등 타 맵들만 봐도 오히려 런처가 핵유저보다 인원이 더 적다. 아니, 유즈맵에서는 핵유저가 런처유저보다 많다. EUD맵이나 데저트 스트라이크와 같은 일부 맵들을 제외하고는. 피시섭만해도 유즈맵방에선 런처 유저가 아니면 핵유저라 봐도 좋을정도.
  5. 띄어쓰기 하지 않은것은 플레이어를 위미하고 띄어쓰기를 한것은 SCV를 의미한다. 미묘하죠?
  6. 일반적으로 총사령관은 기갑 유닛을 보급하므로 야전 사령관은 총사령관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야전 사령부를 전차 공장 바로 위에 짓는 것이 좋다.
  7. 하지만 총사령관의 지휘능력과 보급 유닛 선택 및 보급 타이밍, 그리고 총사령관이 지닌 병력운영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8. 공군기지라고 되어있지만 수행하는 기능은 아무것도 없다. 제작자가 공군 요소를 넣으려다가 포기한 듯.
  9. 정확히는 중요한 도시 몇개만 외워놓으면 된다. 시베리아쪽 도시나 로스토프 밑의 도시, 레닌그라드 밑의 도시는 발트 3국을 빼면 안외워도 된다.
  10. 1.42 전까지는 상급 기갑 오픈 이후 중급 기갑을 생산하면 T34/85만 10기가 나왔다. 그래서 많은 소총 유저는 계속 중급기갑만 누르는게 보편적이었다.
  11. 쉴드 방어력 15
  12. 하지만 대전차 보병을 동반한 보병 게릴라에게는 처참하게 썰린다.
  13. 실제로 1.09 버전까지만 해도 소련은 닥치고 무한 일반 보병대 보급으로 미는게 진리였다.
  14. 콰니히스 티거와 IS-2를 제외한 모든 기갑류보다 공격력이 세다.
  15. 맵 상에 존재할 수 있는 유닛 수를 말한다. 이것이 한계에 당하면 그 유명한 캔낫이 뜬다.
  16. 하리코프, 오데사, 민스크
  17. 보로네시, 마리우풀, 카프카스 유전지대, 비야즈마
  18. 엄밀히 말하면 시베리아는 커녕, 우랄 산맥 근처도 아닌 우랄 산맥과 모스크바 사이 지역이지만 일반적으로 시베리아라고 부른다
  19. 이 이벤트가 발동하면서 세바스토폴의 강방과 기관총 진지와 대전차 진지의 체력이 1%로 변한다.
  20. 소남이 없을 경우 대신 소총이 이 병력을 받는다.
  21. 주요 도시의 나무는 그대로 남아있다. 밸런스 관계로 이것은 못 지운듯. 레닌그라드나 비야즈마에 나무가 없으면 독일이 쉽게 들어온다.
  22. BBsC클랜이 Oblivion Fam 으로 전환되었다. 이는 이후 뉴비들이 만든 Bar fam- 이라는곳과 함께 baba라는 채널로 통합되었다. 그리고 기존 BBsC의 주축 멤버들은 군대크리(공익이나 산업체도 예외는 아니지)와 다른 게임으로의 전향으로 인해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다들 제대 했을텐데...
  23. 내용인 즉, '양은 곧 질이다. -Joseph Stalin-' 이렇게 뜬다
  24. 후문에 의하면 패치 내용에 대해서는 이전 제작자와 논의도 없었다고 한다.
  25. 사실 기갑 보급이 독일이 초반에 더 좋은 편이고 소남이 초보라고 판단되면 이벤트와 함께 유전 돌파도 괜찮다.
  26. 왜냐하면 초반 이벤트 때문에 유닛 컨트롤도 자주 해줘야 하고, 잘못하면 바르샤바가 뚫려버려서..시망
  27. 사실 하리코프는 소련이 약간 투자하면 먹는게 불가능하다. 강방이 2개라 티거도 개발 안된 시점에선 두 강방이 불을 뿜을때마다 4호가 2개씩 터진다.
  28. 보급을 주면 뚫긴 뚫지만 보급을 안주는게 정석인 북부라 더 암울하다.
  29. 하지만 독남이 매우 말리면 그 전에 천왕성 병력으로 소남이 전선을 밀어놓아 꿈도 못꾸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 스탈린그라드 공세 이벤트, 유전 공세 이벤트 유닛을 잘 살리는게 좋다.
  30. IS와 T34/85가 밀리는건 아니지만 콰니히스 티거의 성능은 출중하다.
  31. 북부의 주요 거점. 기관포가 3개 설치되어있어 동일 병력이라면 막기 쉬움.
  32. 독일의 수도가 아니지만 이 게임에서는 모스크바와 같이 점령시 게임 오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