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야구선수)

(베볼리에서 넘어옴)

파일:Vs23Z1l.gif
[1]

파일:/image/109/2013/08/03/201308031928776594 51fcdbc2aa556 59 20130803193201.jpg

htm_20120831101430218.jpg

삼성 라이온즈 No.56
이지영(李知榮 / Ji-yeong Lee)
생년월일1986년 2월 27일
신체178cm, 83kg
출신지인천광역시 남구
학력인천서화초 - 인천신흥중 - 제물포고 - 경성대
포지션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8년 신고선수 입단 (삼성)
소속팀삼성 라이온즈(2008~)
응원가브레인 - 여름더위 먹은 갈매기[2]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6번
추승민(2007)이지영(2008~2009)백상원(2010)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6번
윤영삼(2011)이지영(2012~ )현역

1 소개

Jiyoung 'The Baseball' Lee 야구 그 자체
3-3-3 trinity the ji-young lee 삼위일체지영 (...)[3]

신고선수에서 통합 4연패 팀의 주전 포수로
매년 성장하는 또 다른 신고선수 신화의 주인공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삼성에서 보기 드물게 신고선수 출신으로 꽤 성장한 케이스다. 별명으로는 타석에만 서면 초구에 배트를 휘둘러 붙은 "초구지영"과 2014년 맹활약으로 붙은 "버스터 포지영"이 있다. 참고로 삼갤에서는 이지영을 '지영 더 베이스볼 리'라는 거창한 별명을 붙여 줬다.[4]

경대 시절에는 대학 리그 최고의 포수로 손꼽혔다. 2005년 야구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주전 포수로 출전했을 정도. 그러나 대학 리그에서의 명성과 달리 2008년에 지명을 받지 못해, 경대 졸업 후 삼성 라이온즈신고선수로 입단하였다.

2 프로 선수 시절

2.1 2008 시즌~2011 시즌

입단 첫 시즌은 2군에서 손승현과 포수를 번갈아 보며 .337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시즌 종료 후 정식 선수로 승격되었다.

2009년부터 2군 주전 포수로 자리잡았고, 시즌 중 부상당한 진갑용을 대신해서 1군에 처음 올라왔다. 본인도 엄지손가락 부상이 있었지만, 당시 갑작스럽게 찾아온 삼성의 포수난[5]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타로 올라온 것. 얼마 되지 않아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가 배영수의 2군행으로 다시 1군에 승격되었다. 그럼에도 구단에서 그의 가능성을 보았는지, 빨리 군 복무를 이행하기 위해 2009 시즌을 마치고 일찌감치 상무에 입대했다.

상무에 입대한 후에는 김재환 등 쟁쟁한 상무의 포수진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며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찼고, 2010 시즌 2군에서 타율 3할 3푼 2리로 좋은 타격 실력도 보여 주었다. 밥이 좀 찬 2011년에는 상무의 주전이었다. 은퇴하게 될 즈음의 진갑용을 대신할 주전 포수를 바라고 있는 삼성 팬들에게는 희소식일 지도?

2011년 시즌이 끝나고 상무에서 제대하자마자 야구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파나마에 갔다 온 후, 팀에 복귀했다.[6][7] 류중일 감독도 이지영의 활약에 기대를 했는지, 2012 신인 지명을 앞두고 "이지영만한 포수가 아니면 포수는 지명하지 마라"고 언급할 정도였다.

2.2 2012 시즌

제대한 후 복귀 첫 시즌을 맞아 시즌 초반에는 잠깐 1군과 2군을 왔다갔다했지만, 6월 중순부터 1군에 자리잡으며 삼성 포수진에서 매우 쓸 만한 백업으로 인정받았다.

2012년 6월 21일, 시즌 첫 선발 출장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타격도 4타수 2안타! 장타력 부족하면 어때 2에 비하면 대박이지

7월 3일에는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이 끌려가고 있을 때 이를 역전시키는 타점을 올리며 수훈 선수로 뽑혔다.

7월 19일 한화전에는 진갑용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서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6:5, 10회 대역전승의 주역이 되었고, 수훈 선수에도 등극했다. 그것도 첫번째 타석은 초구가 파울이 된 바람에 6구째까지 갔지만 두번째, 세번째 타석은 모두 초구를 건드려서 안타를 만들어냈다. 덕분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도 등극.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이상하게 포수 마스크만 쓰면 장타를 맞는 진갑용과는 다르게 안정적인 투수 리드와 괜찮은 도루저지를 보이는 등, 처녀 출전치고는 상당히 좋은 활약을 하였다. 특히 중압감이 엄청나다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영혼의 배터리윤성환과 찰떡 궁합의 볼배합과 투수 리드를 보이면서 1차전 승리를 이끌어낸 점은 인상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10월 31일에 있던 5차전에서도 윤성환과 다시 한 번 배터리로 호흡하여 시리즈 2승이나 따낸 장면은 가히 압권. 물론 약점으로 지적받던 2루 송구에서 또 한번 실수를 하긴 했으나 SK 공격에 2사 1,3루 상황에서 2루 페이크 송구로 더블 스틸을 저지하는 지능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결국 삼성이 한국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하면서 팀의 당당한 우승 주역이 되었다.

아무튼 진갑용을 이은 제2의 포수 역할을 착실하게 해 냈다. 삼성 선발진 중 배영수윤성환의 전담 포수로 활약했다.[8] 2012 시즌에 진갑용과 이지영의 출전 빈도가 7:3이었다면 2013 시즌에는 반대로 이지영의 출전 경기수가 대폭 늘어날 방침이었다.

SK 와이번스와의 2012년 한국시리즈 1, 5차전은 선발 윤성환의 전담 포수로 낙점되어 8번 타자로 출전했으며, 3차전은 대수비, 4차전은 대타로 출장하여 10타수 3안타, 타율 .300, 장타율 .400, 출루율 .300을 기록했고, 팀이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하며 2년 연속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했다.

2.3 2013 시즌

해당 항목으로.

타격에 있어 극심한 부진으로 세대 교체 차원에서 백업 역할에 만족하려던 진갑용이 코치 제의를 거부하고 주전 욕심을 내는 결과가 나왔다.

2.4 2014 시즌

해당 항목으로.

2.5 2015 시즌

Ji-yeong "The Baseball" Lee
야구 그 자체, 속칭 베볼리

풀 타임을 소화하느라 무릎에 부담이 왔는지, 무려 12kg을 감량했다고 한다.

시즌 초반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시즌 중 정성훈을 벤치마킹하여 타격 폼을 바꿨는데, 이 바뀐 타격 폼이 효과가 있었는지 6월에만 타율 0.441(...)를 기록하며 7월 18일 현재 0.321를 마크, 그야말로 베이스볼 리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9]

특히나 장점인 희생번트는 15개로 리그 7위다. [10]

그러던 와중에 7월 5일 대구 LG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타율은 3할을 기록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타격 기여도는 매우 낮다. 심지어, 볼넷이 8월 1일 현재, 아직까지 10개가 되지 않는다.[11][12] 장타가 그리 많지 않아서 타출장 3-3-3 을 기록중이다.삼갤에선 3-3-3을 보고 완벽한 삼위일체라며 이지영의 신성화 및 신격화에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16일 포항 넥센전에서 5타수 4안타 5타점 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인터뷰는 1점차 살얼음판 리드를 4점차로 늘리는 쐐기포를 친 나바로에게 빼앗겼다 결국 이 때 이후로는 엠팍에서는 베이스볼 리 이지영 선생이라는 드립이 생기더니 세 글자로 줄여서 베볼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사실 훨씬 이전부터 삼갤에서 쓰이던 별명이긴 하지만...

전반기는 타율 0.321 지구가 멸망하는 1홈런 0도루 31타점 19득점. 도루저지율은 0.381로, 4리 차이나는 최재훈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재훈은 백업포수이고 이지영은 주전 포수인 만큼 경기수도 이지영이 7월 27일 기준으로 32경기가 더 많고(이지영 75경기, 최재훈 43경기) 타석 수는 거의 180타석 가까이 차이나는 만큼 같은 기록으로 보긴 힘든 점을 감안해야 한다.

2015년 8월 6일 진갑용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이흥련은 아직 병역이 걸려 있기 때문에, 사실상 주전 포수 자리 확정. 권혁의 보상 선수로 지명받은 후 상무에 입대한 김민수가 2년 후 복귀하지만, 이 선수는 타격이.....

8월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2사만루 상황에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치며 팬들의 믿음에 보답했다. 이 역전 적시타는 그대로 결승타가 되었다. 그리고 초구를 때려서 안타를 만들었는데 이날 야구친구 리뷰에서 하필이면 2015 스카우팅 리포트에 실린 초구와 결별하는 이지영 카툰이 실려서 많은 네티즌들을 빵터지게 만들었다.[13]

9월 15일 데뷔 첫 100안타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이지영은 야구 그 자체라는 말에 걸맞게 득점권 상황에서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9월 9일까지의 성적은 주자 만루시 타율 5할 3푼 3리(15타수 8안타 18타점), 득타율 3할 8푼 1리(97타수 37안타 51타점)라는 고타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본인의 타점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고 있다. 후반기 들어 류중일 감독도 이런 성적을 바탕으로, 이흥련이 선발 출장시[14][15] 우타 대타는 이지영으로 투입하는 중이다.

9월 16일날 조부상을 당한 것이 다음날인 17일 알려졌다. 당초 17일 경기 끝나고 다음날 18일 원주서 열리는 발인식에 참석하려 했지만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늦게 시작했고 늦게 끝나면서 안타깝게도 가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18일 경기서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팀의 주전 포수로 118경기에 출장(선발 101경기)하여 844.2이닝을 소화했다. 고무적인 것은 2014년에 .291을 기록하며 대각성했다던 도루저지가 더 늘어서 .397(73회의 도루시도 중 29회 저지)의 독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 281.2이닝을 소화한 최재훈이 .333, 631이닝을 소화한 정상호가 .312의 도루저지를 보였던 것을 보면 팀의 주전포수 중에서 이지영의 도루저지는 말 그대로 압도적이다. 그나마도 이흥련이 좌완 선발들과 합을 맞추면서 이지영이 도루저지에 좀 더 불리한 우완투수들과 외국인 선발들과 합을 맞췄음에도 저 성적이 나왔으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지경. 이 덕에 ADT캡스플레이어 포수 부문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덤이다. 다만 볼을 고르는 능력이나 순장타력은 크게 나아지지 않아서 3할 5리의 타율에도 불구하고 3-3-3 OPS .679에 그친 것이 아쉬울 뿐.

2015년 11월 11일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2014 시즌 후 수술을 받으려고 했는데, 더 심각했던 채태인의 상태 때문에 양보했다고 한다. 그래서 전술했던 무릎은 사실 왼쪽 무릎의 반월판 손상을 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3~4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2.6 2016 시즌

버스터 포지영의 귀환

4월 12일 NC전에서 이민호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타율은 0.435로 리그 전체 2위이다.

4월 21일 KIA전에서 상대 선발 헥터 노에시를 강판시키는 시즌 2호 3점 홈런을 쳐 수훈선수가 되었다. 팀은 김건한의 5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8대 1로 승리.

5월 8일 SK전에서 연장 11회말 7:6 주자1사 2루 상황에서 아깝게 끝내기 홈런 직전까지 멀리가는 타구를 쳐서 동점 1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구자욱의 적시타때 끝내기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

5월 17일 한화전에서 연장 10회말 4:4 1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삼진을 당했다. 그런데.. 그게 하필이면 헛스윙 삼진 이후 한화 포수 조인성이 공을 뒤로 빠트리는 바람에 베볼리의 광채에 눈이 부셔서 공을 제대로 잡을 수 없었다카더라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끝내기 포일로 결승점을 올렸다.

그러나 6월 이후 국밥사장 본능과 볼배합 문제로 팀 부진의 주요 원인이 되고 말았다.
9월 13일 9회초 심창민이 나온 경기에서는 그날 심한 부진을 하고 있던 정근우를 고의사구로 물러나게 하고, 대타 이양기를 상대로 역전 2루타를 맞아서 망했다. 하지만, 심창민의 잘못도 있는 상황.

3 플레이 스타일

초구에 거침없이 방망이를 휘두르는 적극적인 타격 성향을 보이며, 주로 밀어치기를 구사하지만 당겨칠 줄도 알고 컨택 능력도 괜찮은 타자다. 그러나 공을 골라 나가기보다는 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삼진과 볼넷이 매우 적으며, 장타력이 뛰어난 타자도 아니라 타율과 출루율, 장타율의 차가 크지 않은, 극단적인 타율=출루율=장타율 성향의 선수. 3 3 3 3할의 타율에도 OPS가 7할은커녕 6할 후반대를 간신히 기록하며, 타격 능력만 놓고 보자면 리그 하위권을 넘어 최하위권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컨택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아예 타격이 안 되다시피한 백업 포수 정도는 아니다. 일단 타율 항목에서도 볼 수 있지만 1루타는 볼넷보다 가치가 높기 때문에 비슷한 OPS를 기록하는 다른 타자와 비교해봤을 때 타율만 3할 가까이인 이지영의 타격은 가치가 있다. 더불어 번트도 수준급이라 8번 타자로서의 역할 정도는 해주는 편. 포수치고는 발도 빨라서 진갑용의 대주자로 나선 적도 있을 정도며(...) 2014년에는 3루타도 3개나 때려냈다. 2015년에도 3루타가 1개 있을 정도, 경기를 보면 발이 느리지 않고 야수진 평균은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때문에 이흥련이 선발출장했을 시 대타로 나서는 비중이 높다. 일반적으로 대타에게 요구하는 능력은 단타건 장타건 일단은 안타기 때문. 반대로 이지영이 선발 출장했을 경우에 이흥련이 대타로 나서는 경우는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영 못 써먹을 타격 실력은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타격을 커버하는 것이 수비력. 군 전역 후 초창기에는 전반적인 기본기에서 부족한 점들이 많았다. 하지만 프레이밍, 속칭 미트질 자체는 이때부터 리그 탑클래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어깨 자체는 좋음에도 도루저지에 애를 먹었으나, 세리자와 코치와 함께 훈련하면서 도루저지가 급성장하여 2014년에는 도루저지율 0.291를 기록하며 강견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2015년에는 .397로 12이닝 1회 저지로 표본의 의미가 없는 김재성을 제외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다.[16] 거기에 블로킹도 빼어나 떨어지는 공을 주로 구사하는 윤성환이 전담 포수로 선호하고, 포구도 양호해지면서 진갑용 이후 삼성의 차세대 주전포수로 당당히 나설 수 있는 수비능력을 갖췄다고 인정받는다.

정리하자면 그동안 주전 포수 자리를 쭉 차지해왔던 진갑용이나 다른 팀의 포수에 비하면 타격 능력은 떨어지지만, 포수 씨가 말라가는 KBO 리그에서 이 정도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포수는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2010년대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포수로서의 자격은 충분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4 기타

  • 아버지 이진섭은 대한야구심판아카데미[17] 원장이다.
  • 별명은 '초구지영'. 워낙 초구를 쳐대니 붙은 별명. 해설자들도 이지영에 대해 설명할 때 초구를 꼭 언급한다.응원가 때문에 초구를 친다고 한다(응?)

또 다른 별명이자 제일 유명한 별명인 '지영 더 베이스볼 리'는, 2013년 죽을 쑤고 있을 때 타격, 수비, 작전 수행 등등 되는 게 하나도 없다 보니 뭘 못한다고 콕 집어서 까는 게 아니라 야구를 못한다면서 전반적으로 까다가 어쩌다 한 번 활약할 때마다 이에 대한 역설적인 의미로 불렸던 별명이다. 그러다 차기 시즌 타격이 살아나 심심하면 불리는 별명이 되었고, 덤으로 2015년 3할을 다시금 기록하면서 온갖 수식어란 수식어는 다 붙어 개조된(...) 별명이 본 항목 최상단의 저것. 타격 스타일을 보더라도 타율과 OPS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스타일인 만큼 잘 될때는 정말 모든 것이 잘 되는지라 적합한 별명이라고 볼 수 있겠다.

  • 안 좋은 의미로의 별명은 '돌지영', '붕어빵 장수' 등. 붕어빵 장수는 한창 타격이 부진할 때 야구 때려치고 붕어빵 장사나 하라는 글이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등에서 대히트를 쳐서 붙은 별명이다. 이지영이 부진할 때 글에 붕어빵 기계를 첨부하는 것이 유행.
  • 류중일 감독이 상무에서 갓 전역한 이지영을 보고 이지영보다 나은 포수가 아니면 신인드래프트서 뽑지 마라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이후 이지영이 주전포수를 꿰차면서 류중일 감독의 이 발언이 나날이 재평가되고 있다.

5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타수 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4사구장타율출루율
2009삼성 라이온즈2328.21460004200.214.214
2010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1
201254135.30441300131008.326.343
2013113268.239644101827415.261.278
201499266.2787410333237316.372.315
2015124361.30511010115536118.346.333
2016126390.29711612075036319.382.328
KBO 통산
(8시즌)
5421448.284411395111721481176.340.317
  1. 이 짤은 삼갤 치트키 취급받는다...
  2. 안타!(이지영!) 안타!(이지영!) 안타!(이지영!) 안타!(이지영!) 아~~날려버려~X2. '안타!'와 '이지영!' 부분을 나눠서 외친다. 남자가 안타!를 외치고 여자가 이지영!을 외치는게 보통.
  3. 이해가 안가는 사람을 위해 덧붙이자면 3-3-3은 타출장이 모두 3할이라 붙은 별명이다. 이런 변태스탯이 찍히는 이유는 후술
  4. 영국(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스티븐 제라드를 대상으로 한 스티븐 더 풋볼 제라드를 따라한 듯하다.
  5. 심광호는 팔꿈치 부상, 이정식은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이었다. 현재윤도 부상으로 인해 정상이 아니었다. 데뷔 첫 해 2군에서 함께했던 포수 손승현은 2008 시즌 후 방출당했다. 이로 인해 좌완 중간계투 투수 지승민을 내주면서 채상병과 맞바꿀 정도였다.그리고 이듬해 지승민담배셔틀로 망했어요....
  6. 그 해가 마지막 야구 월드컵이었다.
  7. 그 당시 야구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 중 백상원상무에서 그의 1년 후임이었고, 박해민성의준은 이 대회 이후 신고선수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게 되면서 이지영과 함께하게 됐다.
  8. 삼성의 주전 포수 진갑용장원삼, 브라이언 고든, 미치 탈보트와 주로 호흡을 맞췄다. 이지영이 나머지 두 선발 투수와 호흡을 잘 맞춘 덕분에 진갑용은 많은 나이에도 체력 안배가 잘 된 편. 사실 삼성 입장에서도 포스트 진갑용은 반드시 풀어야할 숙제였기 때문에 이지영의 성장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2015시즌 배영수는 한화로 이적했고 윤성환은 더이상의 언급은 생략한다.
  9. 조정 ops는 82 정도로 순수한 생산력 자체는 리그 하위권이지만(100이 리그 평균이다.), 클러치 상황에서의 엄청난 활약과 높은 타율로 만회를 넘어서 대활약하는 중. 충격적이게도 조정 ops는 올해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고 있는 김상수와 비슷하다.말도 안 돼 세이버 성적과 체감 성적의 차이가 안드로메다 수준.
  10.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상위권이였으나, 3할대의 타격으로 맹활약하자 류중일 감독도 최근 이지영에게 번트보다는 강공을 지시하는편.
  11. 3할 타자인데, OPS가 0.7이 되지를 않는다! 100타석 이상 나온 포수 중 7위, 200타석 이상 나온 포수 중 6위에 불과하다. 사실상 하위권인 셈.
  12. 모 삼갤러는 이 스탯을 보고 이지영은 꼭 야구게임 하는 거 같다라는 평을 남겼다. 말인즉슨, 야구게임에서 직접 타석에 들어서면 볼넷을 고르기보단 무작정 스윙을 하는경우가 많기에 극단적으로는 타율=출루율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13. 원래 저 카툰의 의도는 2014년 이지영이 초구 타격이 많이 줄어서 초구와 결별한다는 내용이었으나, 스카우팅 리포트를 구매하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초구가 오자마자 때려서 결별한다는 식으로 해석되어 더더욱 반응이 좋았다.
  14. 이흥련은 좌완 선발을 전담하고 있다.
  15. 아이러니하게도 이지영은 경성대 시절 호흡을 맞췄던 장원삼과는 배터리를 이루지 않는다.
  16. 이닝과 저지율을 동시에 감안하면 2위와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
  17. 구 인천야구심판아카데미. 사회인 야구 심판들을 양성하는 곳이다.
  18. 한국에 야구를 전파한 선교사 필립 질레트의 뜻을 이어 한국 야구의 기원지 인천에서 야구 불모지 대구에 야구를 전파하러 오신 이지영님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붙은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