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진네만(테일즈위버)

테일즈위버의 전승자: 플레이어 캐릭터
 Episode.1: 엑시피터Episode.1: 섀도우 & 애쉬Episode. 2Episode. 3
루시안 칼츠보리스 진네만시벨린 우막시민 리프크네조슈아 폰 아르님란지에 로젠크란츠이자크 듀카스텔녹턴 드 뷔엥
티치엘 쥬스피앙밀라 네브라스카나야트레이이스핀 샤를클로에 다 폰티나아나이스 델 카릴이솔렛벤야로아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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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설정

회청색 눈동자와 허리까지 길게 늘어뜨린 보랏빛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소년 검사로 나이는 루시안과 같은 17세. 보유 아티팩트마검 '윈터러'. 항상 검은색의 옷만을 입고 다닌다. 설정 상으로는 저렇지만 군청색 머리카락으로 묘사될 때가 많으며, 일러스트에 따라서 바보털이 있을 때가 있다. 그의 테마는 마음의 문을 닫은 고독한 마검사.

일본판에서는 소설에서는 1인칭이 '보쿠'지만 테일즈위버에서는 '오레'다. 이는 조슈아도 마찬가지. 테일즈위버 보이스 드라마에서는 '보쿠'로 나오지만.

키는 제법 크지만 그리 큰 체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양손검과 대검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힘과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그 유래가 알려지지 않은 영검술(影劍術)이라는 매우 특이한 검술을 사용한다.

그의 애검인 윈터러는 보리스의 형 예프넨 진네만의 유품으로 본래 강력한 마력을 가진 마검이었으나 어떤 이유로 인해 그 힘이 봉인되어 있다가, 에피소드 1 프롤로그에서 위력을 선보인다.

보리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하고 침착함을 잃지 않는 차분한 성격으로, 언제나 어두운 표정의 포커페이스이다.

매사에 합리적으로 행동하지만 조금은 시니컬한 성향도 있는 지독한 개인주의자로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타인의 일에 간섭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과 관계되는 것 자체를 매우 꺼리고 있다.

역으로 따지면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일에 관련되는 것도 매우 싫어한다. 에피소드 1에서 절친인 루시안과 점점 틀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하지만 루시안과 함께 행동하면서 생겨버린(?) 보모 근성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루시안과 페어였던 에피소드1 시절 땐 3자의 눈엔 친구 사이가 아니라 루시안의 보모였다.

에피소드 2에서도 그 보모 근성은 그대로인데, 살아왔던 환경 때문인지 다소 기본 상식이 부족한 연하의 나야트레이는 그렇다 쳐도 한참 연상인 시벨린에게도 보모 근성을 발휘한다(…). 시벨린을 걱정하는 모습은 이건 영락없는 철없는 다 큰 아들 걱정하는 어머니.

호위검사라는 현재의 직업과는 맞지 않게 본래 트라바체스의 유력 가문이었던 진네만 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가문의 몰락과 형의 실종 이후 어디에도 적을 두지 않고 떠도는 방랑자의 신세가 되었다.

루시안과 어릴적에 함께 지냈던 장면이 나오는데, 에피소드 2에서 란지에와 과거에 인연이 있다고 나오고 3에서는 윈터러가 정사로 편입되면서 과거사 시간대가 모호해졌다.

테일즈위버에서 예프넨과 베르나르가 실종된 건 7년 전이니 가문이 몰락한 것도 최소 7년보다 전이므로 소설보다 빠르고 예프넨이 실종되기 전까지는 오를란느에서 지냈으며, 보이스 드라마에 의하면 예프넨이 실종된 후 떠돌아다니다가 13살 때 나우플리온이 그를 구해주어서 그를 따라 달의 섬에 들어갔다고 나온다.

벨노어 백작 댁에서 지냈던 이야기는 테일즈위버에서는 적용되지 않지만 그 후는 윈터러 책과 같은 듯. 그런데 이러면 루시안과 지냈던 때나 란지에와 만났던 때가 언제인지 모호해진다.

오를란느를 떠나 떠돌아다니다가 루시안이나 란지에와 만나고 그 다음에 나우플리온과 만났다고 볼 수도 있지만...

형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사고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정보를 찾아 대륙을 유랑하던 도중 우연한 계기로 위기에 처한 드메린 칼츠를 구해준 것이 인연이 되어 형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지원 받는 조건으로 드메린의 아들인 루시안을 호위하는 가드가 되었으며, 드메린과 루시안이 칼츠 상단의 계승 문제를 걸고 내기를 한 덕분에 아노마라드에서도 최남단에 자리잡은 항구 도시 나르비크에서 루시안과 함께 왕실 직속 길드 액시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루시안과 란지에하고는 어릴때 친하게 지냈던 사이였는데, 란지에와 먼저 알게 되었고 란지에와 헤어지고 나서 루시안과 만났다는 것은 원작과 같다.

루시안하고는 에피소드 1에서 의견 차이로 조금씩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에피소드 2에서는 그렇게 엇갈렸던 루시안을 그리워하며 그를 찾는 것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반면 어릴 때 친했다던 란지에는 어째서인지 적대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는 아직까지 나오진 않았다. 심부름 뺑뺑이를 시켜서일지도 모른다.

란지에가 공화주의 빠돌이였고, 보리스는 이 공화주의 빠돌이들 때문에 가문에 멸망하는 일을 겪었기 때문에 갈라졌을 가능성이 있다.

에피소드 2 챕터 6에서는 그렇게나 찾아다니던 루시안을 비롯해 다른 캐릭터들과 재회했다. 그런데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을 걱정해주는 루시안에게 지나치게 쌀쌀맞게 대하는 모습이 나온다.

정작 루시안에게 쌀쌀맞게 대하고 나서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흑화각성을 시도하려는 윈터러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진 것이었다.

막판에 인형병사를 상대할 때는 윈터러의 각성으로 인형병사들 및 보스몹을 혼자서 쳐바르는 위엄을 선보였다. 그리고 최고의 인기캐 루시안과 란지에에게 부축받는양손의 꽃을 달성한다!

2 게임 내에서

이 게임내 최강의 가성비와 최고의 한계치를 가진 캐릭터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시작된 2002년 8월에는 윈터러가 발매되던 도중이었기 때문에 보리스의 수는 타 캐릭터 테스터를 합친 것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혹자는 지나치게 많은 보리스를 보고 '바퀴벌레가 우글대는 것 같다'고[1] 평했다. 그리고 네냐플 친구이벤트에서 막시민의 입을 빌려 공식인증

하지만 아주 오랜기간동안 애매한 스킬에 따른 애매한 성능과[2] 극악의 명중률[3]로 최약의 보레기로 불렸었다. 더군다나 과거 최고 인기 캐릭터인 막시민 리프크네와 무기를 공유하기에 장비 값 또한 매우 비싼 편이어서 이래저래 어지간한 애정과 인내심 없이는 키우기도 다루기도 좀 힘든 캐릭터였었기에 이를 모르고 원작을 통해 테일즈위버를 접하거나 캐릭터 디자인이 괜찮아서[4] 신규유저들이 보리스를 골랐다가 접어버리는 일도 허다했었다. 지금은 지속적인 상향으로 어느정도 키우는데는 큰 무리가 없고 특히 사냥에서는 벤야를 제외하곤 최상위권이다.벤야를 죽입시다 벤야는 나의 원수

현재 게임 내에서는 막시민이 명중 및 회피에 중점을 둔 마검사라면 보리스는 공격과 방어에 중점을 둔 마검사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SP를 소모하면서 공격력과 명중률을 올려주는 '붉은 달의 맹약'과 DEF 수치에 따라 적의 공격을 막아주는 '클레이아머'가 있으며, 클로즈 베타테스트 당시 천지파열무로 나왔던 스킬을 '스매시 크러셔'라는 이름으로 가지고 있다. 스매시 크러셔는 매우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한다. 그리고 이펙트를 보면 알겠지만 범위가 매우 넓어보이는데 실제 보리스 유저들 사이에서는 허세 범위라고(…).

클레이아머는 어떤 공격이든 대미지 한계치를 초과하더라도 사라지는 순간 대미지를 완전히 흡수해주므로, 찍어두면 후반까지 두고두고 유용하다. 저질 방어력으로 고생하는 캐릭터들이 있는 반면, 보리스는 방어력 면에서는 별 탈 없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붉은 달의 맹약은 데미지를 45% 증가 시켜주고 명중률을 +10을 보정해주는 보리스의 필수 스킬이다. 예전에는 데미지 30% 증가만 있었으며 SP소모가 극심하고 마검 스킬들은 이 기술의 적용을 못 받았었기 때문에 애매했었지만 지속적인 패치로 지금과 같이 변했다.

윈터러로 인하여 빙한계열 마법에 특화되어 있다는 설정 때문에 기본 빙계열 저항력이 10이다. 마검사형, 물리복합형, 베기형의 세 타입중 태도의 딜레이로 인하여 스탯 물리복합형은 딜레이를 줄이기 위해 살아 남았지만 물리복합형 무기인 태도를 쓰는 진정한 고레벨 물리복합은 마검사보다도 드물었으나 2014년 액시피터 캐릭터 상향 패치에서 물리계열의 대대적인 상향에 비해 마검의 상향은 크지 않아 태도를 쓰는 물리복합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검사형 타입은 안 그래도 마법의 명중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데, 마법 방어 및 MR의 추가 능력으로 마법 회피가 있는 탓에 베기 및 물리복합보다 DEX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하고, 딜레이를 줄이기 위해 MR까지 투자해야 그나마 쓸만해지는 탓에 마검사 보리스는 고렙들 사이에서나 볼 수 있다. 또 마검사는 STAB을 제외한 모든 스탯을 올려야 하지만 베기형과 물리복합형은 INT와 MR에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스탯 효율이 더 좋다. 경우에 따라 STAB도 포기할 수 있다. 만약 저렙인데 스타일도 스탯도 완전 마검사형이라면 그 유저는 진정한 용자라고 할 수 있다(…). 마검사적 측면에서는 막시민이 1:1 스킬에 치중한 마검사라면 보리스는 범위 스킬에 치중한 마검사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대부분 베기형을 선택한다. 아니 그렇게밖에 할 수가 없다(…). 다만 보리스는 초반 육성 스타일이 꽤 자유로운 편이다. 스타일은 물리복합으로 해놓고 베기형으로 키운다던가, 스타일을 마검사형으로 택해서 베기형으로 키운다던가, 아니면 스타일도 스탯도 베기형으로 한다던가. 스타일이야 어쨌든 스탯은 무조건 베기다. 저질 명중률 때문에 덱스의 필요포인트가 1인 마검사형으로 많이 시작한다. 고레벨로 넘어가면 평도/태도는 물리복합, 대검은 베기형을 선택해야 스탯 효율이 가장 좋다.

키우면 키울수록 눈물 나게 저질 명중률을 자랑한다. 조슈아와 함께 누가 더 명중률이 시망인가 1, 2위를 다툴 정도. 물론 보리스 외에도 초반 명중률이 저질인 다른 시벨린 같은 캐릭터도 있다. 하지만 대개 보통 렙이 올라 덱스를 찍다보면 어느 정도 명중률은 해결되는데 보리스하고 조슈아는 그냥 답이 없다. 그래서 보통 보리스 유저들은 명중률을 우선으로 해서 템셋팅을 많이 하는데 그래도 미스가 엄청 뜬다(…).[5]

물리계열은 데미지와 사냥에서는 시벨린에 밀리고 PK에서는 막시민에 밀려서 팬심으로 겨우겨우 키우던 보레기시절에는 주력계열이었으나 마검사의 지속적인 상향과 원거리 스킬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2012년 이 후 고레벨에서는 비주류로 취급 받았으며 이어진 속성 패치에서도 물리계열 스킬들은 무속성이라 마검에 비해 상당히 불리했었다. 그러나 무속성 스킬을 일시적으로 속성을 가지게 해주는 속성 앰플이 추가되고 2014년 액시피터 캐릭터 상향 패치에서 연은 8타, 잔영참 7타, 폭4타, 스매쉬 크러셔 6타, 크래시 봄 4타등등 타수가 대폭 늘어나고 딜레이가 매우 길었던 연과 스매쉬 크러셔의 딜레이가 절반정도로 줄어드는 등 대대적인 상향을 받고 마검은 상대적으로 상향을 못 받으면서 다시 주류로 진입하는 중이다.

물리 계열의 1:1 스킬로는 연 외에 믿을 만한 스킬이 없었으나, 1타만 날리는 초 잉여 스킬이던 잔영참이 INT+STAB+HACK에서 STAB+HACK으로 변경되고 꾸준한 패치를 통해 무려 7타를 때리는 스킬로 변하면서 연보다 뛰어난 DPS를 보여주는데다가 부가효과인 블라인드 또한 꽤 쓸만하다보니 현재 연은 거의 사장된 상태.

범위기는 과거에는 최종 스킬인 스매쉬 크러셔가 애매하다보니[6] 중간 스킬인 폭을 썼었으나 스매쉬 크러셔의 타수가 2에서 3 그리고 현재는 무려 6타로 늘어났고 100% 확률로 스턴을 시도하는 효과가 추가되면서 폭 대신 스매쉬 크러셔를 사용하고 있다. 평도의 경우에는 단일 HACK타입에 스매쉬 크러셔보다 딜레이가 짦은 편인 크래시 봄을 많이 쓰는 편이다

여담으로 보리스는 연을 사용하는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멋진 연 모션을 자랑한다.

마검사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보리스의 암울한 시절에는 마검 스킬들이 붉은 달의 맹약을 적용 받지 못해 눈물나게 낮은 데미지에 저주받은 명중률, 딜레이로 비주류중에 비주류로 취급 받았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상향으로 붉은 달의 맹약이 마검 스킬에도 적용되고 스킬에 명중률 5상승 효과가 생겼으며 1틱당 99씩의 SP 소모치가 대폭 완화되면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마검 스킬들이 모두 INT+HACK(인핵)으로 변경되면서 데미지와 딜레이가[7] 어느정도 해결 되었으며 신규 컨텐츠의 보스들을 잡을려면 원거리 스킬 위주로 잡을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후 2012년 120때 배우는 마검의 스매쉬 크러셔에 해당하는 신스킬 프로즌 브레이크가 추가되고 속성 패치로 인해 속성에 따른 데미지 상향을 받으면서 물리계열에 비해 사냥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고 보스잡이는 월등한 상황이 되었고 따라서 주류로 부상했다. 하지만 밑에 후술할 마검사의 특유의 단점 그리고 2014년 사기 캐릭터 벤야의 추가와 이어진 액시피터 캐릭터 상향 패치에서 물리계열에 비해 큰 상향을 못 받으면서 현재는 평도마검 같이 돈을 무지하게 투자하지 않는 이상은[8] 주류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다.

마검사의 1:1 스킬은 빙격참과 아이스 미사일이 있다. 마검 스킬 데미지 공식이 순수 INT이던 시절에는 빙격참의 타수가 2타에 명중률이 극도로 안 좋아서 아이스 미사일만 주로 쓰거나 물리 스킬인 연을(...) 썼었으나 빙격참이 타수가 2에서 3 그리고 액시피터 캐릭터 상향 패치에서는 8타로 증가하면서 근거리에서는 빙격참, 원거리에서는 아이스 미사일을 쓴다.

마검사는 범위기가 극도로 부실했고 그나마 있는 범위기인 프로즌 슬레이는 데미지도 약하고 부채꼴 모양의 공격이라 사냥중에 안 맞는 적이 나올 정도로 범위가 애매했었다. 하지만 2012년 빙결 효과가 있는 범위기 프로즌 브레이크의 추가로 인해 현재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

물리계열과 마검사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물리계열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장비 가격이 마검사보다 저렴하고 빠른 딜레이와 강력한 데미지를 바탕으로 사냥이 쉽다는 점이고 단점은 원거리 스킬이 없기 때문에 극히 제한된 보스사냥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마검사의 장점은 물리계열에 비해서 사냥에서 아주 크게 밀리지 않으면서 원거리 스킬을 바탕으로 보스사냥이 나름 자유롭다는 점이고 단점은 마검 스킬들의 딜레이가 대체적으로 너무 길고 INT+HACK에 따른 특유의 마검 복합 데미지 공식이 물리계열에 비해 영 좋지 못하다는 것에 있다. 데미지 공식이 영 좋지 못하다보니 속성을 적용 받아도 물리계열에 비해서 데미지가 낮은 것이다. 딜레이 부분은 더 심한 게 다른 캐릭터들와 물리계열이 지속적으로 딜레이 감소 패치를 받을 때 마검사는 빙격참 정도를 제외하곤 원거리 스킬들 딜레이좀 줄여달라고 그런 패치가 거의 없었다. 그리고 단일 INT, 단일 HACK 공식 시절보다는 낫긴 하지만 여전히 마검사는 여러 스텟들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딜레이를 감소시켜주는 MR를 아주 많이 찍기도 애매하다. 덕분에 스킬 캔슬을 하지 않을시에는 기본적으로 딜레이가 짦은 편인 프로즌 브레이크를 제외하곤 하품이 나올 정도로 느린 시전속도를 자랑한다. 그래서 아예 대검이 아닌 평도를 들고 마검스킬을 쓰는 '평도마검'도 나왔는데 대검과 비례해 데미지 감소를 각오하고 저질 딜레이를 딜레이가 낮은 평도로 해결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높은 레벨과 쩔어주는 장비가 없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기 때문에 괴수가 아닌 이상 시도를 하지말자.

2015년 6월 이솔렛, 루시안, 이스핀과 함께 패치가 이루어졌는데 이전에 비해 상향폭이 엄청나게 커져서 사냥으로는 손가락안에 드는 효율성을 자랑하게 되었다.... 베프베레모쓴 공녀님과 같이 사이좋게 관짝으로 들어가버렸다... 주로사용하는 공격기들이 여러가지형태로 상향을 받았으며, 특히나 마검의 진입장벽이 전보다는 많이 낮아졌다.[9] 무엇보다도 클레이아머가 사기급으로 바뀌었다. 우선 클레이아머의 체력이 방어구에도 영향을 받게 바뀌었고, 클레이아머가 사라지기전에 다시한번 스킬을 사용하면 클레이아머의 체력이 꽉 차게된다. 그래서 클레이아머가 풀리기전에 미리미리 스킬을 사용하면 물약이 거의 들지 않는다. 컨트롤하는 손에 따라 아예 필요없을수도 있다.... 같은날짜에 패치되고 관짝으로들어간 루시안과 이스핀, 그리고 뭔가 아쉬운 이솔렛에 비하면 엄청난 상향을 입은 셈이다. 여담으로 이렇게 상향이 되었는데도 보잡은 아직까지 다른캐릭터들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사냥의 효율성만큼은 거의 손가락안에 들정도가 되었다. 이쯤이면 개발진이 대놓고 보리스를 사냥 특화캐로 밀고있는것이 아닌지가 심히 의심된다.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인 막시민과는 패치가 될때마다 서로의 상&하위호환을 넘나들었었는데 이 패치로 인해 일장일단을 보유하게 되면서[10] 서로 차별화가 되었다.

2016년 현재의 평가는 계열별 특징이 확연해서 저자본부터 초고자본까지 만족시키는 최고의 육성 밸런스를 가진 "갓"캐릭이 되었다.

예전 밸붕시절의 벤야가 생각날 정도의 저자본-초고효율을 보여주는 태도
선후무딜이 매우 쉬워 사냥 템포가 좋고 마검스킬의 데미지도 잘 나오는 평도
초고자본을 요구하지만 풀셋이 갖추어 졌을 때 거의 완벽한 캐릭에 가까워지는 대검

주력기는

3차 스킬 - 신속의 미학 저격지원 고정
잔영참, 빙격참 - 게임 내 최강의 DPS를 자랑하는 12타 1:1기술
스매쉬 크러셔 - 엄청난 범위+강제 스턴과 최고의 데미지를 가진 8타(!!?!) 전체 스킬
프로즌 브레이크 - 보리스 범위 스킬 중 가장 짧은 중딜을 자랑하는 마검 범위기의 꽃, 선후무딜 프브는 정말 강력
아미, 아피 - 대검의 꽃인 원거리 1:1기술, 아미 만뎀에 저격지원까지 만뎀 띄우게 되는 순간 이 게임 최강의 캐릭이 된다!

붉은달의 맹약 - 45퍼 뎀증, 명중+10. 보리스를 상징하는 고성능 뎀증기
클레이아머 - 언제든지 리필이 가능한 체력 20000짜리 보호막, 보리스의 생존력을 책임지는 초고성능 생존기

2014~2015년 사이에 나오던 웹툰에서 굉장히 안습한 분량을 자랑하다 필멸의 땅 없데이트 이후로 분량을 뽑기 시작했다. 섬뜩한 표정이 나오기도... 직접보자 2화를 보면 이솔렛과의 커플링도 작가들이 밀어주는 듯 하다.
2016년 극한패치 이후 극한 후 태도는 스매시 크래셔 타수 감소(8->6)스매시 크래셔 중딜 증가[11]+잔영참 타수 감소(12->10) 거의 망했다. 차라리 평도끼고 크래시 봄 쓰는게 더 빠를 정도. 붉은 달의 맹약의 공증도 20%로 너프 되었다. 마검은 빙격참 타수 감소(12->10)+프로즌 브레이크 타수 감소(6->5)를 당했지만 스매시 크래셔처럼 딜레이 고자가 되진 않았기에 그나마 나은편.

3 기타

달리는 모션 때 망토가 날개나 기타 등 악세서리를 다 가리고 다녀서 룩딸하기엔 좀 그렇다. 이 때문에 보리스 망토 없애는 캐시템 추가해달라고 하지만 빈번히 묵살당한다. 참고 저 요구가 오베부터 이어졌다는 게 함정이다.

7월 수영복 (갑옷확장)으로 인해 망토가 없어졌다!

4 스킬 목록

<빙한계> - 기본상승 : INT / 보조상승 : MR

  • ⓒ아이스슬래쉬 (5) : 보리스의 종베기에 빙계 마법의 힘을 실어 공격한다. 일정 확률로 적을 얼린다.
-타입 : INT+STAB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1~9
  • ⓒ아이스슬라이스 (5) : 보리스의 횡베기에 빙계 마법의 힘을 실어 공격한다. 일정 확률로 적을 얼린다.
-타입 : INT+STAB+HACK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1~9
  • 프리즈 (5) : 상태이상 빙결을 일으킨다. 상태이상 발화를 해제할 수 있다.
-타입 : MR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1~9
  • 아이스 미사일 (30) : 얼음 결정을 생성해 적에게 타격을 입히는 빙한 마법. 레벨에 따라 연사 회수가 틀리다.
-타입 : INT / 타겟 : 적 1인 / 선습득 스킬 : 프리즈(1) / 습득 레벨 : 2~60
  • 아이스 포그 (30) : 안개를 생성해 일정 영역의 적에게 동시에 데미지를 입히는 빙한 마법.
-타입 : INT / 타겟 : 적 범위 / 선습득 스킬 : 아이스미사일(5) / 습득 레벨 : 11~40
  • 아이싱 피어스 (25) : 얼음 조각을 난사해 일정 영역의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타입 : INT / 타겟 : 적 범위 / 선습득 스킬 : 아이스미사일(10), 아이스포그(8) / 습득불가 스킬 : 메가블레이즈(4), 리커버리(2), 일렉트릭볼(4) / 습득 레벨 : 20~68
  • 아이스넘 (5) : 공기중의 수분을 냉각시켜 적들의 이동 및 회복에 제약을 둔다.
-타입 : INT / 타겟 : 적 범위 / 선습득 스킬 : 프리즈(5) / 습득 레벨 : 40~60
  • 글라시아 (10) : 안개와도 같이 밀집된 얼음조각을 검에 실어 흩뿌리는 공격.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할 수도 있다.
-타입 : INT+HACK / 타겟 : 적 범위 / 선습득 스킬 : 프리즈(5), 빙격참(5) / 습득 레벨 : 42~60

<대지계> - 기본상승 : DEF / 보조상승 : INT

  • 스톤 니들 (30) : 적 아래에서 바위가 튀어나오게 만들어 데미지를 입힌다. 레벨에 따라 갯수가 틀리다.
-타입 : INT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2~60
  • 클레이 아머 (5) : 대지의 힘으로 진흙을 방패로 만들어 몸을 보호한다. 일정 데미지까지 물리공격을 방어한다.
-타입 : - / 타겟 : 자신 / 습득 레벨 : 5~25

<흑마법> - 기본상승 : INT / 보조상승 : MR

  • 블라인드 (5) : 일정 시간 동안 암흑 상태에 빠져 누구도 공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타입 : MR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1~9
  • 포이즌 (5) : 상태이상 중독을 걸어준다. 독에 걸리면 일정 시간 간격으로 HP가 떨어진다.
-타입 : MR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1~9
  • 커스 (5) : 상태이상 저주를 걸어준다.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의 능력치가 하강하게 된다.
-타입 : MR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2~10
  • 언데드 (5) : 상태이상 언데드를 걸어준다. 일정 시간 동안 회복 불가 상태가 된다.
-타입 : MR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2~10
  • 러스트 아머 (5) : 상태이상 물리방어약화를 걸어준다. 일정 시간 동안 방어력이 저하된다.
-타입 : MR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5~25
  • ⓣ붉은 달의 맹약 (5) : 마력의 근본인 달의 힘을 자신의 활력을 대가로 빌려 일시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
-타입 : MR / 타겟 : 자신 / 선습득 스킬 : 커스(5) / 습득 레벨 : 50~260

<공통계열> - 기본상승 : DEX / 보조상승 : AGI

  • 돈던지기 (10) : 시드를 던져 적을 공격한다.
-타입 : -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1~10
  • 반(反) (5) : 카운터. 일정시간동안 적의 공격을 반격하여 1/2의 데미지를 입힌다.
-타입 : MR / 타겟 : 자신 / 습득 레벨 : 5~25

<검계열> - 기본상승 : STAB / 보조상승 : DEX

  • ⓒ횡베기 (5) : 보리스의 기본 기술. 데미지는 낮지만 명중률이 높고 빠르다.
-타입 : STAB+HACK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1~9
  • 잔영참 (10) : 그림자를 벤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강력한 베기.
-타입 : STAB+HACK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2~20
  • 폭(爆) (30) : 기를 한 점에 모아 지면 아래에서 폭발시켜 주변의 적들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가한다.
-타입 : STAB+HACK / 타겟 : 적 범위 / 습득 레벨 : 6~64
  • 크래시봄 (4) : 폭의 궁극적인 형태. 넓은 범위의 지면 전체를 폭발시켜 주변의 적들을 쓰러뜨린다.
-타입 : STAB+HACK / 타겟 : 적 범위 / 선습득 스킬 : 폭(30) / 습득 레벨 : 65 ~ 240
  • 스매쉬 크러시 (10) : 지맥의 힘을 끝까지 끌어내어 적에게 강한 타격을 준다.
-타입 : STAB+HACK / 타겟 : 적 범위 / 선습득 스킬 : 폭(30), 크래시봄(1) / 습득 레벨 : 94~140

<도계열> - 기본상승 : HACK / 보조상승 : DEF

  • ⓒ종베기 (5) : 보리스의 기본 기술. 데미지는 높지만 명중률이 낮고 느리다.
-타입 : HACK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1~9
  • 연(連) (30) : 연속해서 적을 벤다. 레벨에 따라 베는 횟수가 달라진다.
-타입 : HACK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1~30
  • 빙격참 (10) : 적에게 빙한계열의 연속 공격을 한다. 적을 빙결시킨다.
-타입 : HACK / 타겟 : 적 1인 / 습득 레벨 : 2~24
  • 원형베기 (10) : 전방에 있는 여러 적을 벤다.
-타입 : HACK / 타겟 : 적 범위 / 습득 레벨 : 5~18
  • 프로즌 슬레이 (10) : 얼음의 날에 검기를 실어 상대를 베어내는 보리스의 비기.
-타입 : INT+HACK / 타겟 : 적 범위 / 선습득 스킬 : 연(30), 빙격참(1) / 습득 레벨 : 45~115
  • 프로즌 브레이크 (2) : 공간마저 얼려버릴 듯한 윈터러의 냉기를 검에 응집시켜, 찰나의 시간안에 상대를 얼려버린다.
-타입 : INT+HACK / 타겟 : 적 범위 / 선습득 스킬 : 프리즈(5), 글라시아(10), 프로즌 슬레이(10) / 습득 레벨 :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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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리스 도트가 엎어져 있는 모션이나 누워있는 모션은 망토 색깔과 어우러져 미역 같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꽤 있는 모양.
  2. 마검 스킬 데미지 공식이 온리 INT이던 시절. 이때는 평도는 사냥은 가능했지만 PK는 힘들었고 마검은 붉은 달의 맹약의 적용을 받지 못하다보니 낮은 데미지에 딜레이까지 최악이라 진짜 가끔가다 심심해서 하는 비주류중에 비주류 취급을 받았다. 그럼 태도는? 대부분의 무기가 우주쓰레기급 딜레이로 쓸 수가 없는 수준이었다. 물리복합으로 가도 태도가 아닌 평도를 들었을 정도.
  3. 특히 마검사. 지금이야 맹약이 명중률 +10 효과라 덜하지만 과거에는 맹약에 그런 효과조차 없었다!
  4. 장발에 호리호리한 체형, 또한 도트의 특성상(?) 다소 앳되보이는 얼굴 때문인지 여캐한테나 어울릴 법한 룩의 아이템들이나 헤어스타일이 매우 잘 어울린다. 과연 보리코.
  5. 현재는 패치로 인해 맹약이 명중률을 보정해주기 때문에 예전 같진 않지만 여전히 명중률이 매우 중요하다.
  6. 허세 범위는 둘째치더라도 SP랑 MP는 무지하게 잡아먹고 딜레이는 최악에 타수는 고작 2타
  7. 인마검 핵마검등등 한쪽으로 올리던 시절에는 데미지를 올려야 했기 때문에 MR을 맞추기 어려웠다. 하지만 INT+HACK이 되면서 무기요구치정도의 INT+HACK만 올리고 MR에 몰빵이 가능하기 때문.
  8. 테일즈위버에서 제일 비싼 템중 하나라는 무기연마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덤으로 장비들의 카드작도 필수..
  9. 다만 아직도 어느정도의 템은 갖추어야 한다는것은 마찬가지이다.
  10. 보리스는 주력기의 맵의 대부분을 커버하는 어마무시한 공격범위, 그리고 클레이아머로 인한 미친 생존력을 가져갔고 막시민은 적중검과 실프윈드로 인한 덱스/어질스탯 이점, 그리고 다양한 유틸기를 가져갔다.
  11. 극한 후 스매시 크래셔의 중딜은 28이다. 우주딜레이라고 놀림을 강하는 베자크의 데스트루도보다 더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