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의 전승자: 플레이어 캐릭터 | |||||||||||||||||||||||||||||||||||||||||||||||||||||||||||||||||||||||||||||||||||||||||||||||||||
Episode.1: 엑시피터 | Episode.1: 섀도우 & 애쉬 | Episode. 2 | Episode. 3 | ||||||||||||||||||||||||||||||||||||||||||||||||||||||||||||||||||||||||||||||||||||||||||||||||
♂ | 루시안 칼츠 | 보리스 진네만 | 시벨린 우 | 막시민 리프크네 | 조슈아 폰 아르님 | 란지에 로젠크란츠 | 이자크 듀카스텔 | 녹턴 드 뷔엥 | |||||||||||||||||||||||||||||||||||||||||||||||||||||||||||||||||||||||||||||||||||||||||||
♀ | 티치엘 쥬스피앙 | 밀라 네브라스카 | 나야트레이 | 이스핀 샤를 | 클로에 다 폰티나 | 아나이스 델 카릴 | 이솔렛 | 벤야 | 로아미니 |
1 스토리 설정
18세. 보유 아티팩트는 가면 '할리퀸 마스크'. 아노마라드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가, 아르님 가(家)의 후계자. 타고난 대귀족이며 넘치는 기품과 무시무시할 정도로 많은 재능을 지닌 천재.
놀라울 만큼 아름다운 용모와 타고난 미성(美聲)의 소유자. 마른 체구에 푸른 빛이 도는 회색 머리카락, 조금 더 어두운 빛깔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바보털도 보유하고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에 따라서 1개부터 3개까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모든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이야기를 기억하며, 그러나 모든 이야기에 가치를 두지 않는다. 그에게는 모든 사물과 인물이 연극 무대 위의 한 바탕 허구와 다를 바 없으며, 자신 역시 자신의 배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을 뿐이라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 있다. 굳이 말하자면 '타고난 배우'. 태어날 때부터 지나치게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특별히 무언가에 집착하거나 욕망하지 않으며 인간관계에도 신뢰를 두지 않는다. 덕분에 인간적인 어떤 면이 결여되어 있으며, 사회성이 부족한 성격이지만 '부족하지 않은 연기'를 할 수는 있다. 넘치게 주어진 선천적인 재능에 스스로 중압감을 갖고 있으며, 자신을 컨트롤하는 데 미숙하나 타인에게 드러내지 않는다.
어린 시절에 하나뿐인 누나를 잃었고, 명석한 두뇌와 지위 덕분에 격변하는 정세를 바로 곁에서 완벽하게 이해해 왔다. 덕분에 세상 모든 것을 관찰하듯 무심히 바라볼 뿐, 의지하거나 기대하지 않으며 자신의 그러한 면을 자조하는 일면도 있다. 대개는 상냥한 얼굴과 부드러운 말씨로 귀족다운 자신을 가장하고 있어, 무의식적으로 완벽함과 조화를 추구한다.
챕터 0은 조슈아의 대사가 어려워서 뭐라고 중얼거리는지 모르겠다는 유저들이 많고, 중2병 냄새난다는 평(…)도 있다.
챕터내에서의 모습은 더도 아닌 막시민 스토커 혹은 빠. 엘티보에서 마기 카르디와 만나고 혼란에 빠져있던 조슈아에게 벤야가 사람은 사람에게 돌아가면 된다고하자 '내가 누구에게 돌아갈 수 있단 말이야?'라고 생각하다가 막시민을 떠올리게 되고, 챕터 2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조슈아는 막시민과 우연히 재회하자 정말 기쁜 듯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어쩐지 막시민은 그를 거부한다. 시벨린과 밀라가 보는 앞에서 어릴 때 같이 놀았던 시절을 구구절절 말하면서까지 막시민 친구 인증을 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같히 놀았던 이야기는 데모닉에 나오던 것과 유사한 듯 하지만, 챕터 1 막판에 조슈아가 회상하는 부분을 보면 첫 만남은 약간 달랐던 듯하다. 더불어 막시민이 그를 도둑고양이나 회색고양이라고도 불렀다고. 저 두 어르신양반은 웬 갑툭튀 미소년이 막시민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보다[1] 막시민에게 친구가 있다는 점을 더 신기하게 여기는 듯. 챕터가 진행되어도 막시민과의 사이는 서먹서먹하지만 막시민이 무의식적으로 조슈아를 챙기곤 한데, 여기에 감동먹는(?) 조슈아는 은근히 모에... 덕분에 룬의 아이들에서 조슈아가 미친 짓하면서 개고생시킨 걸 막시민이 테일즈위버에서 복수하고 있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일부 원작 팬들은 조슈아와 막시민의 관계를 이렇게밖에 구현 못 함? 하고 까는 모양이지만, 원작처럼 나한테 이런 건 니가 처음이야는 철저히 구현됐다(…)
그래도 귀족인 만큼 다른 캐릭터들은 쉽게 알아채기 힘든 것에 대한 떡밥을 주는 등의 활약은 있으나, 클로에나 란지에가 세계의 이변이나 테일즈위버의 실상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고 있는 반면 조슈아는 아무것도 모르며 관심도 없고 오로지 막시민만 쫄래쫄래 쫓아다닌다. 막시민에게 살갑게 굴다가 독설과 구박을 다 받아도 절대 굴하지 않고 막시민이 대체 언제까지 쫓아올 거냐고 화내자 웃으면서 네가 나를 봐줄 때까지!라고 답한다(…) 특히 챕터 8에서는 미스트랄 블레이드 때문에 흑화(…)해서 일행에게 온갖 독설을 다 퍼붓고 보리스와 칼싸움까지 하고는 뛰쳐나온(미스트랄 블레이드가 자기를 잠식해가는 걸 알고 일행과 떨어지려고 반쯤 일부러 그런 것도 있다.)막시민을 혼자서 찾아낸다. 미스트랄 블레이드에게 당해 기절해있던 막시민을 구조하고는 깨어나자 다행이라고 울려고 하거나 아티팩트 때문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제발 죽는다는 말은 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한다거나 어디로 없어져도 꼭 찾아낼 거라고 하거나, 사막에서 모래가 코나 입에 들어온다고 투덜대니까 '내가 막아줄까?'하는 상당히 노린 것 같은 대사까지 치면서 막시민을 돌보는 모습이 참... 뭔가 소설이랑 관계가 역전된 것 같은데.
조슈아 유저들의 말로는 조슈아 챕터는 막시민 관찰일기라고. 막시민의 기분이 어쩌고 저쩌고를 깨알같이 기록하는데, 막시민 빠 기질이나 행적도 오로지 막시민 중심으로 가는 게 이쯤 되면 집착 수준이다. 레알 스토커 기질이 있는 듯. 여담으로 테시스를 창조한 13인의 테일즈위버 중 막시민의 전생격인 미스트와 조슈아의 전생격인 아를레키노 역시 소꿉친구 사이였다. 소꿉친구 모에.
챕터가 진행되면 클로에 다 폰티나 및 란지에 로젠크란츠와도 만나게 되는데, 클로에하고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지만 어째서인지 챕터 내내 서로를 신랄하게 까느라 바쁘다. 주로 클로에가 조슈아를 디스하고 조슈아는 그런 클로에에게 적당히 맞춰주는 형태라 조슈아가 일방적이고 까이는 것 같지만, 조슈아도 클로에를 디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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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 PV. |
란지에와는 적으로 만날 것 같은 묘사가 있는데, 특히 챕터 4에서 란지에한테 선포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팬들은 왜 이런 중요한 장면에 일러스트가 없냐고 아쉬워하는 듯. 그런데 챕터 6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한다. 뭐지??
엘티보에 있는 마기 카르디와는 원작의 막스 카르디처럼 관계가 있는 듯하지만 원작처럼 도플갱어도 인형도 아니었다. 다른 캐릭터들은 눈치채지 못하지만, 막시민은 마기 카르디가 조슈아와 워낙 닮아서 뭔가 있는 게 아니냐고 추측한다.
에피소드 3 챕터 2에서는 벤야와 더불어 주역으로 등극. 보리스, 이솔렛, 벤야와 함께 달의 섬에서 움직이면서 달의 섬의 이공간에 있는 유령들에 대해서 조사한다. 여러모로 에피소드 2 때에 비해 언행이 훨씬 원작에 가까워지고 데모닉스러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막시민이 등장을 안해서 그런가
조슈아의 도트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물론 클로에보다는 나노 단위로 고평가를 받고 있긴 한데, 현실은 대두 같다며 까이고 있다. 공식 일러스트, 스탯 바스트업, 챕터 바스트업에서는 머리털이 풍성한 편이 전혀 아닌데, 도트에서는 머리털이 유난히 풍성하게 부각된 면이 있다. 대두라며 까이는 것도 서러운데 자세히 보면 목도 아예 없다(…). 무엇보다 조슈아의 도트는 마르고 호리호리한 설정과 그것을 반영한 늘씬한 일러스트와는 달리 통짜 몸매를 자랑한다. 특히 팔다리가 길쭉길쭉하고 여캐들보다도 가느다란 몸매를 지닌 란지에와 나란히 세워두면 그야말로 대굴욕. 다리도 짧아서 뛰는 모션을 보면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 것처럼 보인다. 안습.
오를란느 제복 도트는 한술 더 뜨는데, 스탠딩 모션은 상당히 멋지지만 달리기를 하면 안 그래도 짧은 다리가 더 짧고 굵게 보이고, 발은 RG 데스티니 급의 왕발처럼 보인다. 원인은 버지가 하얀색에 바지부분 명암이 얕아서 그리 보이는 것. 거기에 조슈아 특유의 뛰는 모션 까지 합쳐지니 점입가경. 조슈아 처럼 제복 바지가 흰색인 이자크는 달릴 때 다리가 굵어 보이지 않는데 왜 조슈아만 저 꼴인지는 불명
아래의 특징을 모른 채 원작만을 보고 테일즈위버 첫 캐릭터로 선택한 일부 유저들은 안그래도 높은 진입장벽이 더더욱 높아져서 결국 육성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란지에 로젠크란츠는 서로 은근히 대립각을 세웠지만 결국 유야무야.
클로에 다 폰티나는 작중에선 아르님 가의 파티에서 같이 등장했지만 집안 관계를 보면 그 훨씬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일 듯. 클로에는 조슈아를 '우아하고 귀족적인 사람'으로 평했다. 다만 이 때 클로에가 만난 건 진짜 조슈아가 아니라 복제인형 쪽이었다. 서로 결혼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지만 부정되어버린 상태.
게임에서는 어릴 때 코츠볼트에서 돌아온 조슈아와 이야기를 하는 모습 등도 나왔지만 챕터 내내 서로 열심히 까느라 바쁘다(...)챕터 7에서 클로에에게 호감을 가지는 묘사가 나왔지만 챕터 8에서 챕터 7의 캐붕을 수습하느라 아티팩트의 침식 때문에 제정신아니었고 그건 진정한 내가 느낀 감정은 아니었음하고 쿨하게 정리해버렸다. 그리고 가출한 막시민을 쫓아갔다 그 밖에 클로에가 오를란느의 클라레트 공작에게 시집보내질 위험에 처하자 폰티나 공작에게 조슈아를 사랑한다고 뻥을 치는 바람에 난감해지기도.
벤야와는 게임에서만 관계가 있지만 에피소드 2 동안 벤야가 조슈아를 따라다니면서 가끔 대화를 했고 에피소드 3 챕터 2에서는 같이 주역으로 나왔으며 벤야 PV에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비중이 높은 등 대놓고 밀어주는 수준. 다만 벤야가 조슈아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비해 조슈아는 벤야에게 별 생각이 없어보인다. 사실 보면 여동생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듯한 묘사가 대부분. 작가 블로그의 Q/A 게시물에 달린 답글을 보면 농담풍이긴 하지만 그냥 조슈아가 나쁜 놈이란다(…)
2 조슈아의 특징
특출난 부분은 없으나 사냥에 있어서는 안정적인 캐릭터
조슈아의 특징은 많은 버프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마인드 시리즈는 공성전 때 많은 활약을 보이며 터치류 시리즈 또한 많은 쓸모가 있지만 MP 소모는 심하다.
초반에는 그냥 안습. 초반 대미지가 안습인 것도 모자라서 명중률도 시망이라, 역시 명중률이 시망으로 악명 높은 보리스와 사이좋게 누가 명중률이 더 시망인지 1, 2위를 다툰다. 시벨린 역시 초반 명중률이 시망으로 악명높지만, 렙업하면서 DEX를 자기렙과 동렙 혹은 +2~3 정도로 부지런히 투자해주면 30~40렙만 되어도 미스가 많이 안 나고, 중렙 쯤 되면 어쩌다가 가아아끔 두세 번 미스나는 정도다. 이에 비해 조슈아와 보리스는 그런 거 없다. 안습. 게다가 버티컬 인퍼니티의 극악의 MP 소모량에다 방출계는 백법 티치엘과 맞먹는 공격력을 자랑하므로 많은 애정이 있어야 한다.
또한 에피소드 2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많은 투자를 해야 빛을 발하는, 그야말로 돈먹는 캐릭터이다. 클로에만큼 하겠냐만은... 그러나 후반에 배우는 일격과 테일즈 최고의 1:1 대미지를 자랑하는 고스트 버스트로 마늪 원킬 등의 극적인 상황이 나타나는 등 끈기가 있거나 조슈아를 도트까지도 애정한다면 키워도 나쁘지 않다.
조슈아는 총 3가지의 계열이 있는데, STAB과 DEX 보정을 받는 스몰소드를 쓰는 강화계, 완드를 쓰는 INT와 MR 보정을 받는 변화계, INT와 DEX 보정을 받는 방출계가 있다. 방출계로 키우더라도 초반에는 DEF를 찍기 위한 필요 포인트가 가장 적은 강화계 루트를 타다가 후반에 방출계로 재분배를 한다.
방출계나 변화계나 INT의 필요 포인트는 레벨1부터 2이다. 대신 변화계는 STAB와 MR이 1.
2.1 강화계 조슈아
무기는 스몰소드를 사용한다. 게임을 막 시작한 극초반에는 방출에 비해서 키우기 쉽기 때문에 절대 다수의 유저들이 선호하며 DEF의 필요 포인트와 STAB 필요 포인트가 1이라 스텟의 성장이 쉽지만 DEX의 필요 포인트가 2기 때문에 탱커로 많이 키운다.
주 스킬로는 스타카르트와 버티컬 인퍼니티가 있으며 주요 사용스킬인 스타카르트는 시전시 크리티컬 데미지가 2.5배다. 버티컬 인퍼니티는 타 캐릭에 비해 범위가 좁고 시전시 많은 MP 소모가 있다. SP 소모도 심해서 SP 회복 포션이나 오리 고기 등을 필수로 들고 다니는 게 좋다.
다만, 고레벨이 되면 스타카르트보다 방출계열의 고스트버스트가 월등히 좋기 때문에, 복합계열인 일격과 함께 고스트버스트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2.2 방출계 조슈아
무기는 완드를 사용한다. 초반에는 강화계로 키우다가 고렙 때 갈아타는 특성. 법사에 가까운 특성이다. 윙키모자나 나비리본을 끼고 다니는 조슈아 유저들을 봤다면 그 유저는 방출계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현재는 두 아이템 모두 고대유물 취급당한다.
방출계 조슈아는 고렙들 사이에서나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초반 육성이 미치도록 힘든데, 초반 데미지나 명중률도 안습이면서 미칠듯한 저질 방어력은 그냥 강화계로 갈아타야지라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한다. 게다가 DEF의 필요 포인트가 초반부터 3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더더욱 안습. 그렇기 때문에 초반부터 마총 란지에, 스타일도 스탯도 마검 보리스, 타격 티치엘, 물복 시벨린, 방출 조슈아로 키운다면 그 유저는 용자 취급 받을 수 있다.
( 하지만 최근 네냐플 패치로 인하여 200까지는 손쉽게 육성 할 수 있고, 템도 꽤나 풀려서 할만한 상황이다. )
- ↑ 에피소드 2에서 에피소드 1 캐릭터들은 잊혀진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