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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
암살교실의 주연 주연의 기준은 단행본 인물 소개에서 등장 이후 한 권도 빠짐없이 항상 등재되어 있는 인물로 했습니다. | |||||
살생님 | 시오타 나기사 | 아카바네 카르마 | 카야노 카에데 | 카라스마 타다오미 | 이리나 옐라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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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 원작 |
이름 | 살생님 (본명은 아무도 모른다)[1] |
생일 | 불명 |
속력 | 최대 마하 20의 극초음속(약 24,480 km/h,약 6.8 km/s,약 24,480,000 m/h,약 6,800 m/s) |
신장 | 등을 뻗으면 3m 정도[2] |
체중 | 외형보다 가벼움 |
직업 | 스포일러→초파괴생물→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 담임 |
취미,특기 | 초음속순항, 편의점 가는 기분으로 북극 가서 얼음 가져오기(...), |
약점 | (목차 6번 참조) |
장점 | 그리는 것이 간단[3] |
좌우명 | 학살일체(学殺一体)[4] |
성우 | 오노사카 마사야(VOMIC판) 세키 토모카즈(OVA판,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5]) 후쿠야마 준(TVA판)[6] 소니 스트레이트(북미판) |
배우 | 니노미야 카즈나리 |
殺せんせー(Korosensei)
국제 사이모에 리그 (남자) (아쿠아마린) | ||||
2015 - 히키가야 하치만 | → | 2016 - 살생님 | → | 2017 - ? |
1 소개
죽일 수 있으면 좋겠군요.
누루후후후~
예! 매지컬!![7]
「죽일 수 없는 선생님」이라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그렇게(살생님) 불리는 수수께끼의 초생물. 최고시속 마하 20의 스피드와 만능의 촉수를 가지며, 대부분의 공격수단이 통하지 않는다. E반을 맡은 이유는 아직 불명이지만 교사로서의 능력은 지극히 우수.―《암살교실》 단행본 인물 소개에서
암살교실의 주인공이자 일단은(??) 최종 보스. 이 생물을 죽이는 것이 작품의 궁극적인 목표다.
1인칭은 와타시이다. 학생들 앞에서는 '선생님'
지구를 섬멸하러 온 세상의 '적'이자 '타깃'이며,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의 '담임 선생님'. 최고속도 마하 20(약 24,480 km/h=6.8 km/s)[8][9]에 팔이 날아가도 수 초만에 재생 가능한데다 단숨에 달을 날려버릴 수 있는 초생물. 본편 시작 시점에서 달의 70%를 파괴하여 영원히 초승달로 만들어버렸고, 이듬해 3월에는 지구도 파괴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를 당당하게 전세계 수뇌부에게 선언한 상태이다. 당연히 전세계에서 100억엔의 현상금을 걸고 핵을 비롯해서 온갖 방법으로 살해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현실은 시궁창. 압도적인 신체능력 때문에 항상 실패하고 있다. 그나마 그 현상금도 2학기 시작을 기념해 300억엔[10]으로 오른 상태.
그러나 무슨 생각인지 지구를 파괴할 3월까지 일본의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의 담임을 하기로 했으며, 각국 수뇌부는 교사로 활동하는 시간에는 암살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요청을 수락했다. 이로 인해서 살생님과 가장 접근할 기회가 많은 3-E반 학생들은 암살 임무를 띄고 살생님에게 수업을 받는 한편으로 매일같이 암살을 시도하고 있다.
살생님의 존재는 세계적인 기밀이며 알고 있는 것은 각국 수뇌부, 3-E의 교사와 학생들, 쿠누기기오카 이사장인 아사노 가쿠호, 일부 암살자들로 극소수에 불과하다.
특별한 이름은 없다. 학생들에게 원하는 이름을 붙여달라고 했다가 카야노 카에데에게 '죽여야 하는' 선생님이라 해서 살(殺)선생님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일본어로는 '코로센세(殺せんせー)'인데, 죽일 수 없다는 뜻의 '코로센(殺せん)' 과 선생님이란 뜻의 '센세(せんせー)' 가 합쳐진 언어유희. 굳이 다른 걸 찾아보겠다면 '못 죽이샘' 정도. 한국에서는 일본만큼 이름+선생님을 붙이지 않기 때문에 역자들 대다수가 '선'을 빼고 '살'을 붙여넣은 살생님(殺生)으로 번역했다. 정발판도 살생님으로 번역했다. 살생이라는 뜻이 '생물을 죽이다'란 뜻을 생각해보면 원작의 언어유희도 적당히 살리면서 뉘앙스까지 적절한 초월번역. 다만 아사노 이사장이 내보인 해고통지서를 보면 공식적인 명칭은 지구파괴생물인 듯. 미국에서는 이 말장난을 살릴 수가 없어서 그대로 '코로센세(Korosensei)'로 나왔다.
촉수투성이 외형 때문에 문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린다. 작중에서 대놓고 문어형 생물이라고 불리기도 했고, 학생들이 아니라도 시로나 카라스마 타다오미처럼 진지한 캐릭터들도 자주 문어 자식(...)이라고 부른다. 사실 '살생님'보다 문어라고 불리는 빈도수가 더 많은 것 같기도.[11]
선생으로서는 굉장히 이상적인 선생이며 교사로서의 실력은 가히 초1류. 기본적으로 수업에 성실하게 임하고 학생들을 진지하게 대한다. 숙제나 시험문제도 자기가 직접 만들고 내용도 학생 개개인에게 맞춰 만든다. 심지어 시험기간엔 맞춤 교습도 해준다.[12] 학생과의 대담도 잘 받아준다. 단순한 수업도 잘 하지만 학생 개개인이 가진 문제와 장점도 잘 파악한다. 그리고 열등감과 차별대우에 찌든 E반 학생들의 자존심을 돋구어 주기도 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교사에게 요구되지만 실제 세상의 교사들에게는 찾을 수 없는 완벽한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카리스마가 없는 것도 아니다. 그를 암살하기 위해 고의로 절벽에서 떨어져서 자신을 구하도록 유도하고 살생님이 자신을 구하는 동안에 암살시도를 하려고 한 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이 공격하지 못하도록 교묘하게 대처하면서도 다치지 않게 구해낸 뒤, "당신의 의도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선생님에게 학생을 모른척 한다는 선택지 따위는 없습니다. 다음에도 언제든 마음놓고 뛰어내리세요."라고 확고한 태도로 말한다. 종종 이상한 짓거리를 하지만 그건 악인들에게만 하지 절대 학생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에게 학생은 언제나 보호되어야 할 존재이다. 반학생들에게 단 한번 손찌검을 한 일이 있었는데, 그 역시 학생들이 훈련 중에 학교와 무관한 약자인 노인을 다치게 해서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한 뒤 훈련하다가 그런 거라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댔을 때다. 즉 그들이 비열함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 처했을 때 이를 막기 위해 한번 뺨을 쳤을 뿐이다.[13]학생 전체를 감싸안는 인격과 투철한 신념으로 학생들에게 강한 신뢰와 감동을 주지 않을 수 없는 존재. 즉 괴물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현실에서는 평생에 한번도 만나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좋은 선생님이다.[14]
처음에는 절대 죽일 수 없는 개그 캐릭터 보정을 받는 듯 했으나, 조금씩이지만 그나마 치명적인 약점이 드러나고 있다.
인기투표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휴대폰 벨소리가 학교 종소리 리믹스다. 딩♪(둠칫)동♪(칫)동♪ 뎅♪(둠칫)동♪(칫)동♪[15]
또한 살선생 얼굴 그리기 노래도 있는데(8화) 가사가 참 골때린다.
지구가 1개 있었습니다, 커다란 콩을 도쿄에 놔뒀습니다,커다란 콩을 중국 쓰촨성에 놔뒀습니다,
두바이에서 하와이까지 비행기구름을 그리며 날아서,
하와이에서 두바이까지 필리핀 상공을 통과하며 돌아와서,
게다가!
하와이, 두바이 사이를 경도 25°마다 세로로 날았더니,
앗! 어느샌가 살생님~[16]
우리나라를 안 건드린게 천만다행이다.
코드네임 정하기 에피소드에선 자신을 영원한 바람의 숙명을 지닌 왕자라고 불러 달라고 했다가 학생들의 질타를 받으며 하루종일 떠오르는 바보 에로의 겁쟁이 문어 머리라고 불렸다...
전용 OST는 "마하20!(マッハ20!)" 살생님의 엄청난 속도를 잘 표현한 BGM이다.
2 신체
머리는 동그란 얼굴에 단순한 점 모양의 눈 2개, 길쭉하게 찢어진 입이 전부이며 머리카락, 코, 귀는 없는 그야말로 유치원생도 따라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단순한 모습이다. 선생님이란 표시인지 작은 학사모를 쓰고 다니며, 입고있는 옷은 박사학위복이다. 자기 정체를 모르는 사람들 앞에 나설 때는 가발을 쓰고 가짜 코를 붙이고 손에 장갑을 껴서 촉수를 감춘다.
사실 코와 귀가 있기는 하다. 코를 킁킁대거나 귀를 기울이면 눈 바로 밑에 눈이랑 똑같은 작은 점 2개가 생기는데 그게 콧구멍과 귓구멍이다.
몸에는 수많은 촉수가 팔다리처럼 달려있으며 문어의 빨판처럼 보이는 것도 달려있다. 이 촉수는 자유자재로 변화할 수 있어서 모습과 숫자는 일정하지 않다. 본인도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는 모양. 촉수제어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반물질장을 조종할 수 있는데 살생님의 터무니없는 파괴력과 속도는 대체로 여기에서 나오고 있다. 이 세포는 감정의 영향을 심하게 받기 때문에, 살생님에 대해 철저하게 알고 있는 시로도 살생님을 죽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직접 손을 대는, 정도 이상의 수단은 쓰지 못한다. 어떻게 폭주할지 모른다고.
촉수에서는 끈끈한 점액을 분비할 수도 있는데 이 점액은 무엇인가를 붙이는 용도 외에도 수분이 침투하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한다.
2.1 표정
기본적으로는 노란색이지만 감정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화한다. 작가는 어떤 색으로 칠해도 상관은 없다고 했다. 그 덕에 단행본 표지를 얼굴색과 표정만으로 채워넣는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때우고 있다. 덕분에 다른 만화들 표지보다 훨씬 눈에 띄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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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일 때는 평소의 표정. 확확 바뀌는 얼굴색 중에선 그나마 발생 빈도가 높다. | 녹색과 황색 줄무늬는 상대를 얕보는 표정. 얕보는 마음이 최고조에 달하면 이발소 간판처럼 움직이기 시작한다. | 분홍색일 때는 편안한 표정. 야한 생각을 할 때는 여기서 더 헬렐레 한 얼굴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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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색 ○ 무늬는 정답일 때의 표정. "지금 여자친구 없죠?"라고 물으니 서글프게도 이 얼굴이 되었다. | 흰색은 진지한 얼굴. | 보라색× 무늬는 오답일 때의 표정. 불가능하거나 불허를 나타낼때도 이 얼굴이 된다. 자세히 보면 눈도 x자이다. |
새빨갈 때는 약한 분노. 또는 짜증이라고 보면 된다. 수업을 방해하거나, 숨겨둔 과자를 누군가 몰래 먹었을 때 이런 얼굴이 된다. 보통 분노. | 오렌지 색 공은 완전방어형태. 이 형태로 여유만만한 얼굴을 보이면 변기에 넣고 내려 버리고 싶어질 만큼 열 받는다. | 검정에 가까운 갈색 으로 그을린 얼굴. 2, 3일이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그동안에는 울어도 화를 내도 구분이 가지 않아서 헷갈린다. |
무지개색일 때는 모든 것이 들어 있음. 희노애락, 선악공과, 과거미래, 그리고 10권이나 계속된 기념비적인 감사를 모두 당신에게. | 이 새로운 파란색은 시험공부를 할 때나 두뇌를 사용할 때 발현한다. 빅쿠리맨 시리즈 중 수호 스티커 색과 비슷하기 때문에 본인은 이 새로운 색을 「수호의 블루」라고 부른다. 시험 대비용으로 참고서 표지 같은 곳에 써 주세요. | 살생님의 뉴 패턴 셀렉션. 크래시컬하고도 고저스 한 살그램이 코믹북의 가치를 리크리에이트합니다. 그녀에게 프레젠트하면 당신도 엣지있는 암살피플! |
이 새로운 복숭앗빛 얼굴은 식욕에 관한 표정을 지을 때 나타난다. 영화화에 발맞추어 이 표정과 색을 이용해 편의점에서 제휴상품으로 살생님 쿠키 같은 걸 발매해 주면 좋은데… 하는 바람을 담아 본인은 이 새로운 색을 「편의점 봉숭앗빛 」이라고 부른다. | 살생님의 뉴 패턴 셀렉션. 얼굴로만 된 미채색 「살카모」는 어떠한 적에게서도 당신을 숨겨 드립니다. 액상화한 살생님이 여기로 도망치면 이젠 아무 대책이 없다거나…. | 새로운 색깔인 메탈릭 퍼플은 의기양양한 얼굴일 때 나타난다. 학생만큼이나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살생님은 이 보라색을「영원한 질풍의 운명의 보라」라고 부른다. 수많은 표정들 중에서 손꼽을 만큼 죽이고 싶어지는 얼굴. |
살생님의 새로운 패턴 제안. 정통 타탄체크를 살생님에게 씌우면 순식간에 「살체크」로 변신. 포인트를 주는 머플러에서 아이돌의 스카프까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살생님 | 이 새롭고 어정쩡한 노랑색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모를 때 발현한다. 분간할 수 없는 착란상태에 빠진 살생님은 이 새로운 색에 대해 「Z&~'옐로!! 」라는 의미 불명의 진술을 하는데… | 살생님의 새로운 패턴 제안. 벛꽃잎이 흩날리는 「살폭풍」은 우아한 일본의 정취를 불러일으킵니다. 이번 벚꽃은 탈락된 것들도 하나같이 일품이었기 때문에 어디선가 공개했으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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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일 때는 엄청난 분노. |
진심으로 분노하면 얼굴이 검은색으로 변하며 위의 귀여워 보이는(?) 모습들과는 달리 얼굴이 잔뜩 일그러지고 눈매가 사나워지면서 진짜로 괴물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모습으로 변한다.[17]애니판에서는 후쿠야마 쥰의 연기력까지 더해서 훨씬 무서워진다. 완벽히 를르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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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한정으로, 무표정한 흰색 얼굴일 때는 목소리가 평소의 장난끼 넘치는 높은 톤에서 무미건조한 쉰소리로 바뀐다. 북미판에서는 쉰소리가 아닌 좀 더 가는 목소리가 되었다.
3 능력
- 최고 속도는 마하 20(대략 시속 24,480km). 비행도 가능. 단순히 이동속도만이 아니라 몸의 모든 반응 속도가 마하 20 레벨이다.[18] 예컨대 마하 20의 속도로 움직이면서도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눈으로 체크 가능하다는 것. 이 능력으로 편의점에 가는 것처럼 중국 사천성에 마파두부를 먹으러 가거나, 북극에 있는 얼음을 가지고 와서 빙수를 해먹는다.
그 속도로 움직이는데 얼음이 안 녹는 모양이다?녹지말라고 일부러 상층권 바깥으로 다닌다던데?[19] 살선생은 이 신체속도를 군인들이 쏴준 미사일을 잘 손질해서 상냥하게 돌려주거나 타코야키를 만들어 먹을 때 써먹는다. 말랑말랑한 야츠하시로 총탄을 받아내기도. 또한 마하 20 이라는 엄청난 속도에 비해 충격파를 크게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공기 저항에 대한 대책도 상당한 편. - 높은 속력을 이용한 분신술. 이를 이용해 학생들 전원의 공부를 도와주는 것이 가능하다.
- 초 재생능력. 신체가 파괴되어도 몇초면 재생한다. 확실히 죽이려면 '심장'인 부위를 파괴해야 하는 듯.
그래놓고 대 살생님 용 물질이 안 통할 옷을 입고 있다다만 신체를 재생할 경우, 체력이 소모되기에 신체 능력이 약해진다. 촉수 1개를 재생하는데 체력의 대략 10% 정도를 소모한다고. - 탈피. 한 달에 한 번 탈피할 수 있으며 이 능력은 긴급회피에 써먹을 수 있다. 재생능력과 마찬가지로 사용에는 체력이 소모된다.
- 총탄 면역. 일반적인 납탄의 경우 체내에서 녹아버리기에 수백발을 맞아도 효과가 없다. 통하는 것은 '대 살생님 물질'로 되어있는 것 뿐. 게다가 그 총알로도 한두 방으론 어림없다. 효과가 없는 건 아니지만 수 초 만에 재생된다. 단, 혀에 위액을 코팅해서 대 살생님 물질이 안 먹히게 할 수 있다.
- 독물 면역. 일반 독물은 통하지 않는다.우리가 마셨을 때 즉사할 만한 약물이라면 통하지만 치명적이지는 않다. 단 얼굴이 변할 정도의 효과는 나온다.
- 파괴 능력. 운동장을 순식간에 깨끗히 만드는 등 드문드문 그 압도적인 파괴력을 과시한다. 오프닝에서는 일순간에 달의 70%를 증발시켜 달을 진짜 초승달 모양으로 만들었다.[20]
- 완전 방어 형태.[21]체내의 촉수에너지를 압축시켜 신체를 변형시킨다. 발동시 실내화 가방 정도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투명한 막에 싸인 구체형태로 변하는데[22] 24시간 동안 외부의 힘으로는 절대로 파괴가 불가능한 우주방어 형태다.강력한 능력이지만, 해제 시각을 조절할 수 없는데다 행동조차 불가능해진다는 것이 단점. 행동이 불가능하다는것을 이용해 이 상태에서 대 살생님 물질로 가득한 풀장에 담그는것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여겼지만, 그 경우도 에너지 일부를 이용해 대폭발을 일으켜 날려버릴 수 있기에 무의미.
- 그러나 모든 물질을 투과해 촉수세포만 죽이는 초거대 반물질 광선을 쏘는 군용 위성 '하늘의 창'을 상대로는 이 방어력도 무의미할거라고 예상되었다,
- 위에 절대방어를 응용해 체내에 압축시킨 촉수에너지를 외부로 방출시킬수있다. 사실상 살생님의 필살기. 작중 호리베 이토나와의 3차전, 스포일러의 기습때, 그리고 2대 사신과의 결전때 사용했다.
-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머리가 좋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건 물론이고 이를 위해 한 나라의 모든 문제집을 외우는가 하면, 학생 한 사람의 성격이나 취미부터 학습 이해도까지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공부 방법도 다양한 방면으로 구상한다.[23]
- 현재진행형으로 강해지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3개 밖에 만들지 못하던 분신이 12화에서는 26개로 늘어나 반 전원을 가르칠 정도로 늘어났고, 13화에선 이사장의 도발(??) 때문인지 더더욱 늘어났다.
- 비상식적인 육감. 교무실에서 한가로이 업무를 보는 와중에 광속으로 내리꽂히는 대살생님용 반물질 레이저를 순전히 감만으로 읽어내 촉수가 조금 잘리는 경상으로 회피해냈다. 지금껏 시도해 온 모든 암살이 무용지물이었던 근본적인 이유.
- 점액을 이용해서 자신의 몸에 있는 미세한 때를 불려 떨어트리며 청결하게 만드는게 가능
- 초정밀한 촉수. 175화에선 2대째의 공격으로 가슴이 뚫려버린 카에데의 체세포와 혈액을 전투 중에 보관해 다시 1미크론의 차이도 없이 제자리에 복원해서 카에데를 살려냈다.
재생의학계의 새 희망노벨의학상감이다 살생님의 비장의 수로 대 살생님 물질로 된 쇠창살이라도 소화액으로 코팅된 혀로 핧으면 12시간 내로 녹여 탈출할수있다.
4 성격
괴물이지만 생각보다 인간적인 성격이다.
야한 걸 좋아하고, 큰 가슴이 취향인 모양이다.
아무도 예상 못 했던 점. 심지어 최초 등장때 미인계를 쓴 이리나 옐라비치조차도 걸릴지는 몰랐다고 한다.
여름방학에 야한 잡지들 위에 앉아서 빨간책을 1달 동안 부동자세로 읽은 적이 있다. 심지어 그 밑에 덫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점프 1년치를 1초만에 읽고 내용을 암기하는 속독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야한 잡지는 1페이지에 30초씩 들일 정도로 공들여 본다고(…). 그걸 학생들에게 들키고 엄청 부끄러워한다.
과거편에 해당되는 137화에서 아구리가 도깨비무늬 튜브톱이라며 공개했을 때, 아구리의 가슴 또한 큰 편이었고, 그것을 본 살생님은 헤벌쭉 웃으며(약간의 코피와 함께) 손가락을 자기 턱에 갖다대고 있었다. 이때 표정이 살생님이 된 때의 표정과 비슷하고 스스로도 변화한 자신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의문을 일으켰고 단행본 15권에 나온 바에 의하면 촉수 이식자는 인간의 부드러운 신체부위에 대해 집착한다고 해서 확정. 아마 촉수 특성상 동질감 때문일 거라 한다.
단 것을 좋아한다. 양갱이나 푸딩, 케이크 같은 것에 환장하며, 여장을 하고 여성 전용 케이크 뷔페에 도전한 일까지 있다. 당연히 통할 리는 없었고 학생들이 코멘트하길 여성은커녕 인간이 아닌 것을 들키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고. 이 당분매니아 성격을 써먹어서 암살에 이용한 학생까지 있었으니(...).
속이 좁거나 유치한 면을 보인다. 2화에서 궁지에 몰렸다가 겨우 위기에서 빠져나간 후 소년 점프! 지붕 위에 올라가 유치하게 학생들을 놀리면서 숨을 고른 후 치사하게 내일 숙제는 2배라고 말했다. [24] 미친 스피드와 그걸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밀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잔 실수가 굉장히 많은 은근히 어벙한 구석도 꽤 많다.
기본적으로 교사라는 역할에 심취하고 있어선지 무엇인가를 깨끗하게 하거나 단장시켜주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에 왁스칠을 해서 돌려주거나, 자신을 암살하려 하는 사람들한테 네일 케어를 해준다거나 머리를 빗겨준다거나(...) 물론 당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얕보고 있는 걸로밖에 못 느낀다.
학생들의 사생활을 몰래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연애따위의 학생들이 부끄러워할 쪽으로. 소재는 정성스레 메모해서 학년말에 연애 소설로 펴낼 작정인 듯.
교사로서는 굉장히 성실하고 근면하며 학생의 능력 개선에 자신의 지갑도 아낌없이 연다. 그리고 밥 사 먹을 돈이 없어서 수업 시간에 학생이 준비물로 가져온 과자를 수거해 갔다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업이나 불법적인 일에는 전혀 쓰지 않는지 월말이 되면 엄청나게 쪼들려서 실험용 과자류를 거둬가거나[25] 역 앞에서 나눠주는 티슈를 분신까지 활용해가며 대량으로 받고는 그것을 튀겨 먹기까지 했다(...) [26]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성적 등의 이유로 의기소침해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질수 있게 격려를 해준다. 심지어 자신을 목표로 한 암살이 실패해서 풀이 죽은 학생들까지도. 일례로 야구공을 이용해 암살을 시도했다가 살생님의 압도적 속력때문에 실패하고 자신의 야구 실력에 좌절하던 스기노에게 그가 좋아하던 메이저리거 아리타 선수보다 어깨 근육 배열은 좋지 못하지만[27] 손목과 팔꿈치는 오히려 그보다 부드럽다며 열심히 연습한다면 훌륭한 선수가 될 거라고 격려해준다. 오오 살생님 오오
학생들을 굉장히 아끼며, 카미카제식 암살에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면서 굉장히 화를 낸다. 그밖에도 진심으로 화낸 때는 이토나의 촉수가 밝혀졌을 때. "어디서 손에 넣었지!! 그 촉수를!!!"하며 평소의 표정이 완전히 무너질 정도로 격노했다. 그리고 개그 캐릭터 컨셉이 무너졌다면서 쪽팔려 했다 진짜로 이일이후 조금씩 개그 캐릭터 보정이 사그라들기시작한다 (...)
하지만 제자들이 큰 잘못을 하면 매를 대기도 한다. 95화에서 애들이 프리러닝 형태로 단련을 하려다가 그만 어르신 한 분을 다치게 만드는 사고가 일어나는데, 그 때 진노해서 얼굴이 검게 변하였고, 마하의 속도로 움직이며 촉수로 반 전체의 뺨을 때린다. 이 때만큼은 분명히 학생들이 잘못을 했기에 학생들에게 위해를 가했지만 카라스마도 이건 못 본 걸로 할 정도.그리고 연대책임으로써 때린 학생들 한명한명한테 뺨을 문지르며 사과했다.
5 작중 행적
살생님/작중 행적 참고.
6 살생님의 약점
시오타 나기사가 정리한 살생님의 약점들. 암살에는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은 약점이 꽤 자주 튀어나오지만 의외로 도움이 되기도 해서 일단은 닥치는 대로 적고 있는 모양(…) 번외로 카라스마 선생님의 약점이 있다(...) 약점이 생긴건 살생님 스스로 약해지기를 바랬기 때문도 있다. 진지한 약점은 ▲ 표시. 정발본 번역에 맞춰서 수정바람.
- 약점0 - 민감성 피부[28]
- 약점1 - 폼 잡으려 들면 실수한다
- 약점2 - 의외로 쉽게 허둥댄다▲[29]
- 약점3 - 속이 좁다
- 약점4 - 펀치가 약하다[30]
- 약점5 - 가슴[31]
- 약점6 - 상사에게는 굽실거린다[32]
- 약점7 - 지혜의 고리를 주면 당황한다[33]
- 약점8 - 멀미가 심하다
- 약점9 -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못 잔다[34]
- 약점10 - 체면에 신경 쓴다[35]
- 약점11 - 뜨거운 것을 못 먹음[36]
- 약점12 - 습기가 찬다▲[37]
- 약점13 - 소문을 좋아함[38]
- 약점14 - 신파에 약하다
- 약점15 - 소문에 잘 휘둘린다
- 약점16 - 탈피 직후▲
- 약점17 - 재생 직후▲
- 약점18 - 특수한 광선을 쏘이면 경직된다▲
- 약점19 - 진지한 상황 후 제정신이 들면 엄청 부끄러워한다
- 약점20 - 단순한 그림밖에 못 그린다
- 약점21 - 더위에 약함
- 약점22 - 풀장 에티켓에 까다롭다
- 약점23 - 수영을 못한다▲[39]
- 약점24 - 꿈을 쉽게 포기한다.
- 약점25 - 오컬트를 무서워 함.
- 약점26 - 모임이 모여지지 않으면 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 약점27 - 음치
- 약점28 - 숨는 것에 약하다.
- 약점29 - 맡은 역할에 우쭐댄다.
- 약점30 - 심장▲[40]
- 약점31 - 타인에게도 오지랖 바보
- 약점32 - 시작하기 전에 먼저 보험을 들어둔다.
- 약점33 - '자신들의 축구[41]'가 뭔지 잘 모름.[42]
- 약점34 - 실황중계가 어설픔.
- 약점35 - 운전 중에 인격이 거칠어짐.
- 약점36 - 구조 조정[43]
- 약점37 - 힘이 그리 강하지 않다.▲[44]
- 약점38 - 상처에 소금을 뿌림[45]
- 약점39 - 중요할 때에 순서 설정을 잘 못함[46]
- 약점40 -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47][48]
- 추가 약점 - 살생님한테만 해칠수 있는 특수 무기들.▲[49]
6.1 살생님의 어른의 약점
번외편에서 나온 약점. 그야말로 어른의 사생활에 관한 약점이다.
- 약점1 - 중2병 하우스[50]
- 약점2 - 더러운 방
- 약점3 - 쪼잔하게 도박한다[51]
- 약점4 - 촉수문어[52]
- 약점5 - 이제 (야한 잡지를) 쓰기보단 모으는 용도로 쓴다(...)[53]
- 약점6 - 첫 잔부터 카시스 오렌지
- 약점7 - 안주 고르는 게 늦다
- 약점8 - 당연히 술에 약함[54]
- 약점9 - (술을) 마시면 운다
- 약점10 - 트렌드가 구리다
7 주요대사 및 어록
그야말로 주옥같은 교훈들로 가득하다. 과연 살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달을 폭파한 범인입니다. 내년에는 지구도 터뜨릴 거에요. 여러분들의 담임이 되었으므로 앞으로 잘 지내봐요.
남들에게 웃으며 가슴 펴고 자랑할 수 있는 암살을 합시다. 여러분은 모두 그럴 수 있는 힘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오. 학생들이 마음을 열어준다! 저렇게 밝게 웃으면서... 이렇게 살기등등하게!!
여러분과 진지하게 마주하는 것이… 지구를 멸망시키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선생님에게 버린다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언제든지 믿고 뛰어내려주세요.[55]
글쎄요. 어른에게는 어른의 손질법이 있으니까...[56]
당신의 가족이 아닙니다, 저의 제자들입니다.
타케바야시 군. 선생님을 죽이지 않는 것은 당신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죽이는' 행위는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죠. 가족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당신은 '자유로운 자신'을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라면 그 '사로잡힌 자신'을 죽여야 할 날이 반드시 올 겁니다. 당신에겐 그만한 힘이 있습니다. 초조해하지 말고, 차분하게 죽일 기회를 노리세요.
이토나 군, 선생님도 학습을 한답니다. 선생님이 매일 성장하지 않으면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겠습니까.
부모님이 주신 이름에 딱히 의미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진짜 의미있는 건,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아가느냐에 달렸죠. 이름이 사람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이 걸어간 발자국에 이름이 남겨질 뿐이죠.
여러분은... 너무 강해졌는지도 모르겠군요. 그 때문에 익힌 힘에 취해 약자의 입장에 대해 생각하는 걸 잊어버렸습니다. 이러면 본교사 학생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영향을 준 사람이 어리석군요. 이런 재능이라면... 원래 더 옳은 길에서 기술을 사용했을텐데..[57]
E반 전원이 무사히 졸업하지 못하는 것은.. 선생님에게는 죽음보다 더 괴롭답니다.
당신의 언니에게 맹세했답니다. 여러분들에게서 이 손을 놓지 않겠다고!
약해지고 싶어. 약점 투성이에, 무심코 죽이고 싶어질만큼 친근감이 들고, 이 촉수에 닿는 어떤 약한 것도 감지하고, 지키며, 인도할 수 있는... 그런 생물이. 그런 교사가. 때론 잘못된 일을 저지를 지도 몰라. 때론 냉혹한 맨얼굴이 나올지도 몰라. 그래도, 열심히 하자. 그녀가 하려고 했던 일들을. 내 나름대로. 내가 가장 잘하는 특기, 방식으로...
여러분… 성장하셨군요!
여러분은 앞으로 인생에서 강대한 사회의 흐름에 방해를 받고 원하던 결과를 반드시 내놓지 못할 때도 있을 겁니다. 사회에서 그 원인을 찾으면 안 됩니다. 사회를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건 시간 낭비죠. 그럴 땐 '세상이 원래 그런 거야' 하고 어떻게든 분함을 참으십시오. 참은 후에 생각하는 겁니다 - 사회의 흐름이 자신을 농락할 때, 그 안에서 어떻게 헤엄쳐 나갈 것인가를. 방법은 배우셨을 겁니다 - 이 E반에서, 이 암살교실에서. 언제나 정면대결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숨어도 되고, 반칙만 아니면 기습하셔도 되고, 상식을 벗어난 무기를 써도 됩니다. 각오를 가지고 침착하게 시행착오를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 반드시 멋진 결과가 찾아올 겁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그것이 가능한 일류 암살자니까요.
아무리 교묘하게 정면 전투를 피해온 암살자라도,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몇 번, 전력을 다해 싸우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있어요. 선생님의 경우... 그건 지금입니다!!
비뚤어진 길을 걷는 학생은… 지금부터 선생님이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야나기사와, 넌 빠져! 이 곳은 학생들이 자라기 위한 장소다. 네놈이 들어올 자격은 없어!!
약점도 방해물도 아니에요!! 학생들입니다!! (이들) 전원이... 저의 자랑스러운 학생들이에요!!
옛 제자여... 마지막은 편안한 졸업을...
그 미소가 보였더라면 당신의 인생이 지금쯤 바뀌어 있었을까요…
여러분. 잃어버린 과거는 되찾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도 많은 실수를 저질러 왔습니다. 하지만 과거를 교훈으로 반복하지 않는 것은 가능해요.
저는 여러분의 몸이 조각이 나더라도 소생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 왔습니다. 선생님이 그 자리에 있기만 하면! 선생님이 학생을 제대로 보고만 있으면!!
아구리. 저는 교사를 잘 해낸 걸까요? 당신이 준 보물같은 1년 속에서...[58]
마지막으로... 출석을 확인하겠습니다[59]
...젊은 암살자들이여. 지금부터 한 목숨을 거둘 너희는, 분명 누구보다 목숨의 가치를 잘 알고 있을거다. 잔뜩 배우고, 고민하고, 생각했을 테니까. 내 생명에 가치를 준 건 너희들이야. 너희를 키우고, 너희가 나를 키워줬단다. 그러니까 부디 지금, 최고의 살의로 수확했음 한다. 이 28명의 미래의 양식이 된 거라면... 죽는건 기쁜 일이니까. 행복하길.
그런 마음으로 죽여서는 안 됩니다. 진정하고, 웃으면서.
...그래요, 안녕히.
부디 여러분도... 인간을 키워 봐주세요. 여러분이 지금 살아 있다는 건... 시간이나 돈이나 애정을 들여 키워졌다는 증거. 인연을 다음 세대로 잇는 일은... 무척 멋진 일이니까요.[60]
(그 때) 자폭을 시도했던 학생은 호타루 양과 닮았습니다. 그 학생도, 호타루 양도, 자신보다 남을 더 소중히 여기는 헌신적인 성격이죠. 만약 당신이 호타루 양을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버린다면… 호타루 양도 그런 어머니를 본받겠죠.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어른이 되고 말 겁니다. 그건 교육에 안 좋습니다.
곧 겨울방학도 끝…. 저도 곧 그 교실로 돌아갈 겁니다. 그 교실에서, 저는 최선을 다해 살아 왔습니다. 어떻게 졸업하던 간에 후회는 없어요. 제 학생들 또한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죠. 당신도 호타루 양과 같이 최선을 다해 살아주십시오. 부디 당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요.
제3차 세계대전에서는 무슨 무기로 이루어질지 알수 없다. 그러나 제 4차 세계대전에서는 촉수로 이루어질 것이다.[61]
촉수에게 두려운 것은 악이 아니다. 다른 촉수다.[62]
8 여담
파일:Korotoki.jpg
은혼 애니 4기 4화에서 등장했다. 정확히는 카라스마 타다오미와 성우가 같은 누군가가 패러디했다. 같은 점프 만화고 그 은혼이니 할 법한 일이지만....
오소마츠 상에서 마츠노 오소마츠가 패러디했다.왜 이 분이 아니지[63]
웃음소리가 상당히 기이하다. 사족으로, 누루누루(ぬるぬる)는 일본어로 미끌미끌이라는 뜻이다. 의성어를 낼 땐 뉴? 라고 의성어를 낸다.
어째선지 들고나온 소지품을 씹어 삼키는(...) 기믹이 있는듯.[64]
특유의 행동과 외모로 인해 독자들에게 귀엽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모양이다.
본인이 훈남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65]그럴 때마다 학생들에게 무시당한다. 당연하지독자들 또한 이 훈남 드립을 그저 농담으로만 알았는데 과거편이 나오고 옛날 얼굴이 공개되고 나서야 이 이야기가 빈말이 아니였다는 걸 깨달았다더라. 역으로 생각해보면 바보털 없는 이소가이는 사신을 닮았단 소리
JSVV 에서 루피가 자신만큼 늘어날 수 있는것에 대해 놀라고, 루피는 살생님을 보고 문어같다면서 먹을수 있는지 의문을 품는다.
기본적으로는 존댓말 캐릭터. 예외의 상황도 있다.
사족으로, 국내판 영화 포스터에는 '살쌤'이라 써있다.
암살교실 미공개 에피소드 (만남의 시간)에서 살생님과 카라스마 타다오미가 만났을 때의 장면이 나온다. 살생님과 카라스마가 처음 만나 서로 맞서 싸우는 장면과 함께 상당히 위엄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런데...
사실 살생님이 제멋대로 지어내서 떠들어대는 중이었다(...)
카라스마에 의하면, 둘은 E반 교사에서 처음 만났다고.. 그 상황에서 둘의 대화가 참 가관이다.
살생님 : 안녕하세요.카라스마 : ...문어?(...) [66]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살아생전 죄값을 치르게 되었고 제자와 연인을 따라 가게 되었다.
또한 나기사가 살생님을 죽임으로써 1화에서의 사제간의 대화 이루어졌다.
소개하는 자리에서 "지구를 파괴하겠습니다" 라는 발언으로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에게 찍혔다 원본
번외편의 모습은 과거의 모습을 비교하면 갭이 너무 지나치다. 추리닝 옷을 입지 않나,갬블을 하지 않나,고타츠에 들어가나,전 세계에서 야한 잡지를 모아 깨달을 얻던가 등, 이걸 보면 정말 옛날의 그 사람이 맞기나 하냐?"는 말이 나올 수준이다.(...)- ↑ 카야노 카에데가 지어준 이름. 과거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명은 살생님 자신도 모른다.
- ↑ 평소에는 2m 정도 된다.
- ↑ 사실 간단하다고 적혀 있기는 하나 실제로 따라 그리려고 하면 정말 더럽게 어렵다(...). 대충 모습만 비슷하게 낙서식으로 그릴때나 간단하지 마음잡고 제대로 그리려고 하면 원형 얼굴이라 손으로 그냥 그리면 너무 울퉁불퉁해지거나 납작해지기 일쑤고, 그렇다고 컴퍼스로 딱딱 맞추어 그리면 굉장히 어색해 보인다. 거기다 촉수가 드글드글해서 제대로 그리기가 힘들다. 그리기 쉽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작가 입장에서 혹은 누군지 대충 알 수 있을 정도로만 그릴 때 쉽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낫다.
- ↑ 그 학살이 아니다(...). '배울 학' 자에 '죽일 살'자로 직역하면 배움과 죽임을 하나로 합치자. 적당하게 바꾸면 암살할 때 하더라도 공부는 착실히 하자 정도.
- ↑ 게임 발매가 애니화 전이라 후쿠야마 준이 아닌 OVA판의 세키 토모카즈가 맡았다.
- ↑ 평소에는 우스꽝스럽게 연기하지만, 화가 날 때는 정말 를르슈가 들리고, 점잖을 때는 또 멋있다. 또한, TVA판 암살교실 6화에서 성우개그가 나왔는데, 그것은 살생님이 만든 분신 중 한명이 테라사카 앞에서 우즈마키 나루토 살생님 버전으로 등장한 건데, 사실 후쿠야마 준은 나루토 극장판 더 라스트에 등장하는 최종보스인 오오츠츠키 토네리 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 ↑ 애니 2기 18화 막판에 나온 대사
- ↑ 여담으로 지구 탈출속도는 대략 마하 23~마하 약 32(약 28,152 km/h=약 7.82 km/s~약40,320 km/h,11.2 km/s)이기에 지구탈출은 못한다. 이거 때문에 달을 파괴했다는 주장과 충돌해 고증오류인듯 했지만... 자세한 진실은 하단 참조
- ↑ 탈출 속도는 어떤 물체가 단순히 지표면에서 발사되고 그 이후 어떠한 운동 에너지도 공급받지 않는 경우에 그 행성의 중력권을 탈출하기 위해 지표면에서 가져야 하는 속도일 뿐이다. 초속 1m 로도 꾸준히 올라가기만 한다면 지구에서 탈출할 수 있다. 마하 20의 속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살생님이라면 지구 탈출도 당연히 가능하다.
- ↑ 작내에서는 꽤 거액처럼 취급하나 의외로 큰돈은 아니다. 대략 강원도 전체 행정예산의 반년분에 불과하다
그럼 나 그 반년분에 불과한 돈좀 주라. - ↑ 정작 살생님 본인은 문어를 자기 마스코트 정도로 생각하는지,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폰게임의 캐릭터(애니메이션판에서도 그대로.)도 문어. 한번은 운동장 흙을 파서 모래찜질하듯 자신을 머리까지만 묻고는 문어 항아리라며 드립을 치기도(...).
- ↑ 심지어 분신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신을 만들어서 여러 학생들에게 동시에 1:1 지도를 해주기도 한다.
- ↑ 그후 학생들 한명한명 일일이 뺨을 문지르며 사과했다(...).
- ↑ 물론 인간이 가질 수 없는 능력을 가졌으니까 가능한 것이기는 하므로 현실에 적용하는 것은 무리수다. 대신 인간계 선생 최강자 이사장(흑화하기전의 선생님 시절)이 있으니..
- ↑ 사실 애니 1기 1쿨 오프닝 커플링 곡인 nurunuru rap이다.
- ↑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 된다면(...)이 영상을 참고하자. 이쪽은 만화. 맨 아래쪽 두 페이지.
- ↑ 이보다 한 단계 낮은 분노일 경우 얼굴이 일그러지지 않고 눈에 섬광이 비친다. 2권에서 카르마와 대면했을 때 같은 경우.
- ↑ 단,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허둥댈 때는 인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다. 개그 보정 같지만 작중에서 이 점을 이용해서 암살에 거의 성공할 뻔한 적도 있다.
- ↑ 가져오는 동안 녹는 걸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공기가 희박하고 기온이 낮은 성층권 고도로 운반했다.
- ↑ 달을 부순 것은 살생님이 아니다. 실험 실패로 인한 파괴. 실제로 살생님의 파괴능력은 그리 높지 않다. 운동장을 깨끗이 만든 것 역시 없애버렸다기 보단 자랑하는 속도로 회오리를 일으켜 다듬은 것이고, 신체압축•개방을 통한 에너지 방출을 제외하면 파괴력을 가진 기술이 없다. 물론 3월에 있을 지구 소멸 예정은 예외. 이것은 자의도 아닐 뿐더러 기술이라고 볼 수조차 없다.
- ↑ 리조트 편 초중반부에서 처음으로 나온 기술. E반의 암살 계획이 성공 직전까지 간 순간 막판에 발동해서 이들의 암살 계획을 실패시킨 기술.
- ↑ 살생님 머리만 들어가있는 모습.
- ↑ 심지어 이것들을 미리 준비한 것이 아니라 실험체 시절 전 E반 교사였던 유키무라 아구리에게 들은 단편의 정보 및 담임으로 활동하면서 실제로 겪은 것들로 리얼타임으로 파악한 거다. 그가 인간이던 시절 위장으로 대학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었고 실제로 다방면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맞지만, 학생들의 정보 및 그들을 가르치기 위한 지식은 말 그대로 실시간으로 습득하고 있음에도 완벽에 가깝다는 점이 더욱 무서운 점.
- ↑ 참고로 이장면.. 애니메이션에서는 점프할때 성우의 애드립으로 소년점프! 라면서 점프한다.
- ↑ 식용색소를 이용한 화학실험을 위해 학생들에게 과자를 준비물로 사오게 하고 남은 과자들을 전부 거둬가버린다(...)
- ↑ 어쩌면 하나셀레브 티슈일지도.. 솔비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단맛이 난다. 세인트영맨의 붓다가 식비를 절약하겠다면서 하나셀레브 티슈를 "이 티슈는 좀 달잖아..."라며 먹으려 하기도.
- ↑ 나기사가 어떻게 아리타보다 스기노의 배열이 나쁠 거라 단정짓느냐고 따지자 뉴욕까지 날아가 아리타 선수의 근육 배열을 촉수로 직접 확인해 봐서 안단다(...).
그리고 그 와중에 기어이 아리타의 사인을 받아왔다 - ↑ 단행본 15권에 보너스 컷으로 나온 약점. 털옷 등을 입으면 가려움을 타는 모양이다.
- ↑ 치명적인 약점 중 하나. 학생들이 여름방학 때 찌른 약점도 이 약점에 기인한다. 주변 환경을 급격하게 변화시켜 흔든 뒤에 암살을 시도한다.
- ↑ 카르마에게 당한게 분해서 벽에 주먹질을 했으나, 시끄럽고 미끌거리는 소리만 났을 뿐 벽이 전혀 부숴지지 않았다. 촉수가 부드러워 큰 충격이 가해지지 않기 때문인 듯.
장난하냐?! 주먹이 약한데 이렇게 큰 파괴력이 나오는 게 말이 안 되잖아나기사 군, 빛의 속도로 차여본 적이 있나요? - ↑ 큰 가슴을 좋아한다(...).이리나 옐라비치의 가슴을 경치삼아 보며 차를 마신 적도 있으니(...). 인간의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부위가 약점이니 가슴도 주로 약점인 듯
- ↑ 사실 아카바네 카르마로 인해서다. 카르마가 이탈리아산 젤라토를 강탈한것과 지갑의 돈을 다 털어서 그런지 돈에 대한 것으로 인해 집착이 심해 상사에게 굽신거리는 듯(...). 뭐 그 외에도 소량 이유는 있다. 리츠에게 해준 개조로 인한 천문학적 비용이나 틈도없이 먹어대는 디저트 등..
- ↑ 이사장이 1초 안에 풀어보라며 살생님에게 던져줬는데 못 풀고 허둥댔다. 어쨌든 푸는 건 성공. 별것 아닌 약점같지만 살생님의 '처리 속도의 한계'를 알려주는 약점이기도 하다.
- ↑ 베게를 안 가지고 와서 그런지 도쿄에 갔다가 다시 학교로 가서 베게를 가져오겠다고 했다고. 물론 속도가 속도인지라 가져오겠다며 나간지 몆초 안되어 돌아왔다(...).
- ↑ 카야노 카에데와 칸자키 유키코가 고등학생 깡패들에게 잡혀간 걸 알고 나타났지만 정체가 들킬까봐 머리의앞부분을 블라인드로 가렸다
- ↑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약점. 두부를 후후 불어먹는 고양이 혀로 밝혀짐. 그런데 그 이전에 카르마가 가져온 문어로 타코야키를 만들었을 때 방금 만들어진 뜨거운 타코야키를 입 안에 잔뜩 머금었다. 바로 삼키지는 않았지만.
- ↑ 비가 오면 얼굴이 습기로 커진다.
- ↑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남학생들이 좋아하는 여학생들에 대한 얘기를 하자 몰래 엿들으며 정보를 적어내어 남학생들에게 분노를 샀다.
- ↑ 12번 약점과 연결되는 약점. 촉수가 물을 머금으면 둔해진다. 다른 웃기는 약점과 함께 서술되어 있어서 알기 어렵지만 살생님에게 상당히 치명적인 약점 중 하나. 현재 여기 기록된 약점들 중 학교 외부의 암살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했고, 또 사용성이 높은 약점이라 할 수 있을 듯. 일단 특수한 점액을 분비해서 막을 수는 있지만 한계가 있다.
- ↑ 살생님의 가장 치명적인 물리적 약점. 넥타이에 그려져있는 초승달 모양의 중앙을 맞추면 죽는 듯. 문제는 이 짜증나는 망할 양반이 마하 20의 극초음속으로 움직여서 맞추기가 끔찍이 힘들다는 것. 아마 절대방어로 전환 시 이 심장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한 형태로 추측된다. 더군다나 심장의 경우 공격당해도 수복 가능한 구간이 있기에 죽이기 더욱 까다롭다.
- ↑ 월드컵 같은 거대한 대회가 아닌 평범한 프로 축구.
- ↑ 월드컵 결승전 관전 중 시험문제로 x와 y를 7:1로 대입하면 좋은 문제가 된다며 7대1을 너무 많이 중얼거려 브라질 관중들에게 쫓겨다녔다.
- ↑ 아사노 가쿠호의 해고 통지를 받고는 순식간에 멘붕, '부당해고 반대한다', '노동자여 일어나라' 등의 피켓을 제작해서 1인 데모에 들어갔다(…).
- ↑ 4번 약점과 연결되는 약점. 스피드에 너무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다만 이 '힘이 약하다'는 어디까지나 다른 능력에 비해 약하다는 의미다. 살생님이 군용 미사일을 몇 번이나 들고 다녔는지 생각해보자(...). 그 외에도 사람을 그대로 들어올리는 등, 상당한 힘을 몇 번이고 보여준 바 있다. 어디까지나 '상식적인 힘'밖에 없다고 받아들이면 될 듯. 또한, 이 약점을 설명할 때, 촉수를 한 사람이 붙잡아두면 움직이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이토나가 2번째로 '물'이라는 도움을 받으면서 깽판 칠 때, 테라사카 료마가 촉수를 붙잡는 장면으로 확인되어 예전부터 깔려있던 복선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176화에서 살생님 암살을 위해 모두가 살생님의 촉수를 붙잡아 움직임을 봉하는 장면으로 살생님의 약점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 ↑ 상대방을 위로하지만 본의 아니게 상대방의 마음을 후벼 파버린다.
- ↑ 마지막 출석을 부를때 결석한 학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그냥 자결한다고 했다.
- ↑ '살생님의 사실상 최대 약점, 살생님의 존재의의. 타카오카, 사신, 시로를 비롯한 여러 강적들이 이 약점을 얼마나 우려먹었는지 생각하면 얼마나 치명적인지는 답이 나온다. 거기다 학생들 역시 깨닫고 있지만, 마음을 열기 전의 카르마, 자아 컴플랙스가 강했던 초반의 나기사(두명 다 자기 자신을 미끼로 이용했다. 카르마는 자의로, 나기사는 타의로), 양아치 기질이 충만했던 초반의 료마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노린 적 없는 약점. 이 약점을 노린다는 것은 곧 자신혹은 친구의 목숨을 아무렇지도 않게 버린다는 의미니까...
- ↑ 그러나 173화에서 살생님 본인이 이걸 전면으로 부정했다. 약점도 방해물도 아닌 자신의 자랑스러운 학생들이라고 외친다. ▲ 표시에 취소선이 된 것은 이것 때문이다.
갑자기 눈에 땀이.. - ↑ 16번과 17번 그리고 30번 약점과 연결되는 약점. 예를 들어 그 무기로 살생님을 해치기 전에 미리 탈피나 재생을 시전하면 극도로 약해진다는 것. 촉수를 자르면 체력이 약해지고 속도도 줄어든다. 약점 30번과 같이 촉수를 공격하려 해도 제대로 공격할 수 없는데다가 그 마하 20의 미칠듯이 빠른 속도 탓인지 살생님을 해치는 것은 어지간하면 불가능하다.
- ↑ 살생님이 겨울방학 동안에 지냈던 아지트를 말하는 것인데, 집 모양이 살생님의 얼굴 모양이다. 참고로 이빨이 유리로 된 문이다.
- ↑ 300엔 (3천원) 걸고 갬블을 한다(...)
- ↑ 복권을 긁으려는데 촉수라 못 긁는다(...)
- ↑ 야한 잡지로 도배된 방에 들어가 도를 닦고 깨달음을 얻는다(...)
- ↑ 한 잔이 아니라 한 번 핥으면 취해서 쓰러진다(...) 어찌 보면 쓸만한 약점일지도?... 가 아니라 취해도 피할건 다 피한다.
- ↑ 절벽에서 스스로 뛰어내리며 살생님을 죽이려고했던 카르마에게.
- ↑ 나기사의 대답: "나쁜 어른의 얼굴이야!!"
- ↑ 사신에게 영향을 준 암살자를 디스하는 말인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사신에게 영향을 준 암살자가 초대 사신=살생님으로 밝혀지며 이 대사는 사신에게 영향을 준 자신을 탓하는 말이었다는게 드러났다.
- ↑ 175화 마지막에서 카야노 카에데가 깨어난 이후, 그녀에게 달려드는 E반 학생들을 보면서. 만신창이가 된 살생님옆에서 아구리가 같이 E반을 바라보고 있다.
- ↑ "...그럼 여러분 드디어네요. 한 사람 한 사람 이별의 말을 했다가는 24시간이 있어도 부족해요. 세세한 건 교실에 남겨둔 어드바이스 북에 적혀 있습니다. 긴 대화는 필요 없어요. 그 대신 마지막으로... 출석을 확인하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선생님의 눈을 보고 큰 목소리로 대답해 주세요."
- ↑ 살생님이 만든 어드바이스 북에 적어둔 말.
- ↑ 정말로 책이 실제로 한국에서 상륙되었을때 책의 뒷표지에(커버를 벗긴 상태로) 살생님의 "촉수어록"이 있다(...). 거의 모든 책 표지에 하나씩 있으니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여기에서 예시로 든 문장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제 3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명언("제3차는 잘 모르겠지만 제4차에서 쓰일 무기는 알겠군요. 나뭇가지와 돌멩이.")을 비틀어 쓴 것으로, 영어판에서는 맨 뒷장(일본 만화책 읽는순서라는)애서 "A moment of tentacle Zen"이라고 살짝 다른 의미로 번역되었다.
- ↑ 15권. 즉 암살교실 최대의 스포일러가 등장한 권에서의 촉수어록이다. 잡지를 보지 않은 독자들은 이번도 개그겠지 하며 넘기다가 128화에서 납득했다는 소리가 있다.
- ↑ 따지고 보자면 오소마츠는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성우이고 이 분과 살생님의 성우가 후쿠야마 쥰이다
- ↑ 나기사의 숙제를 채점해준 뒤 들고있던 볼펜을 빙글빙글 돌리다 뜯어먹었고, 야구관전하고 돌아올때는 야자열매를,
스기노:보통은 마시잖아?타카오카가 나기사에게 리타이어 당한 직후에는 들고있던 철제 나이프를 빼앗아 씹어먹었다. 그리고 이제는 폭탄까지 씹어버리고. 더 많은 기록은 추가바람. - ↑ 본인이 이소가이와 동급의 훈남이라 주장한다.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초생물 문어가 요기잉네? - ↑ 이때 살생님은 점프 단행본을 읽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