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노 이치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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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노家
아버지			어머니
마츠노 마츠조			마츠노 마츠요
장남	차남	삼남	사남	오남	육남
오소마츠	카라마츠	쵸로마츠	이치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

松野(まつの)
一松(いちまつ)/ Ichimatsu Matsuno

1 개요

아카츠카 후지오 원작의 만화 오소마츠 군과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의 등장인물. 마츠노네 여섯쌍둥이 중 사남

이름의 유래는 바둑판 무늬를 의미하는 市松模様(いちまつもよう)에서 따왔다.

2 오소마츠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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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키타하마 하루코 → 야마모토 케이코(1966년), 요코오 마리(1988년) / 정선혜

한국판 명칭은 육순둥. 이름 때문에 바둑무늬라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름의 한자에 1이 들어가기 때문에 장남인 줄로 착각하지만 실제 포지션은 4남. 그런 계산법이면 쥬시마츠는 14남 형제들 중 가장 성실하고 착한 성격.

25년 뒤의 원작 에피소드에서는 3:7 가르마에 안경을 쓴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기업체 사장의 딸과 결혼하여 회사를 이어받아 제 2대째 사장이 되어 형제들 중에서도 가장 성공한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

5월 24일생으로 별자리는 쌍둥이 자리에 A형이며, 신장 150cm, 체중 46kg, 발 사이즈 220mm 다리길이(?) 60cm 시력 2.0로 쌍둥이 모두 똑같다.

3 오소마츠 상

CV : 후쿠야마 쥰/황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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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노 가의 사남.

마이페이스에 소근소근 중얼거리며 말하는 위험한 녀석. 고양이가 친구.

마츠노 가의 사남. 마이페이스에 냉소적이고 빈정거리기 좋아하는 성격으로 늘 부스스한 머리에 트레이닝복 차림이다. 형제들의 야단법석에 휩쓸리지 않고 태연하게 독설을 내뱉으며 친구가 없는 것을 본인의 의지라고 우기는 중. 고양이를 좋아해서 고양이와 친구가 된다.

친구 같은 건 진짜 필요 없어, 왜냐하면 나에겐 모두가 있으니까."

"나도 이제 집을 나갈 거니까. 이걸로...이걸로 된 거야...아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더 이상 육순둥이라는 이름이 안 어울리게 되었다.

SM+마이페이스+독설가+부정+냉정+과묵=이치마츠

마이페이스에 귀차니즘 작렬. 다른 캐릭터들이랑 달리 눈을 반만 떴다. 이미지 컬러는 보라. 공식 이벤트에서 페티시로 고양이 발바닥이라고 말한다거나, 무인도에 가져갈 것으로 고양이라고 대답하는 것으로 봐선 고양이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1인칭은 일단 오레. 6형제 중에서 쥬시마츠와 함께 유일하게 눈에 하이라이트가 없는 동태눈이다. 6화 엔딩에서 처음 시작할 때 "나 이치마츠, 뒤진 생선 눈깔 하고 있으니깐 말야"라고 한다.

공식 설정에 의하면 카라마츠와 함께 술을 못 마시는 편이다. 2화 A파트에서 잘 보면 맥주가 아니라 얼음물이 놓여 있고 5화 A파트에서는 홀짝거리며 마시고 있다. 7화 A파트에서도 맥주 사이에 콜라잔이 따로 놓여있다. 술주정은 아마 잠들기. 공식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술과 안주를 물었을 때 이치마츠만 닥터 페퍼와 테바사키라고 말했다.

오소마츠상 발렌타인 공식 질문회답에서 초콜릿으로 러시안룰렛을 할 때 최악의 초콜릿에 넣고 싶은 재료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이 검열삭제되었다.도대체 뭐라고 얘기한거야 그 최악의 초콜릿을 먹어줬으면 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그 녀석." 역시 영고는 영고다.

다른 형제들과 구별이 가장 쉽다. 평소에는 반쯤 감은 눈, 부스스한 머리, 보고 있으면 절로 무기력해지는 특유의 등 굽은 힘 빠지는 자세로 서있는 애면 이치마츠. 가끔 마스크를 쓰고 있기도 한다. 다른 형제들과 달리 양말은 신지 않을 때가 많으며 바지도 저지를 입는다. 다른 형제들보다 무뚝뚝하지만 분위기나 상황에 따라 감정은 확실히 표현하는 편이다.

평소엔 잘 안보이지만 카라마츠와 반대로 둘의 성격차를 보여주듯 혼자서 굵고 짧은 정리가 꽤나 안 되어 있는 눈썹이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만 눈썹이 안 보인다. 다만 이 부분은 들쭉날쭉한데 5화라던가 그 이후 화에서도 감정표현 할 때 다른 형제들과 똑같은 눈썹으로 그려진다.

뜬금없이 고양이로 변신할 때가 많다. 2화에서는 고양이와 놀아주다가 밝은 빛을 내뿜으며 합체(...)해서 건물 위로 뛰어올라갔으며 7화에서는 다른 형제들이 전투모드로 나올 때 고양이로 변신해서 고양이처럼 서서 털을 곤두세우고 있었으며 10화에서는 이야미와 치비타가 창문에 돌을 던지자 순식간에 고양이로 변해서 천장 다락에 올라가 있었다. 어째 고양이로 변할 때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행동만 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보여지듯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하며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다. 형제들과 다같이 집에 있을 때도 대체로 고양이를 안고있거나 같이 놀거나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고양이들은 매번 달라진다.

디자이너 코멘트에서는 '협조성이 없고 비사교적에 자학적이라 사회성이 부족한 타입, 그러나 그게 그의 본성인지는 수수께끼'라고 나와있다. 근데 협조성이 없는 것치고는 형제들의 보케짓에 어울려 잘만 논다(...). 특히 파칭코 경찰과 커피샵 때는 제일 적극적으로 진상을 부렸다.

오소마츠상 웹 라디오 3화에 의하면 M이라는 설정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9화 B파트에서 스스로 몸을 야구방망이에 묶은 상태로 등장해 M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바로 다음화인 10화에서 능숙하게 협박하는 실력과 14화에서 형제들을 숫퇘지 취급하며 주세요 라고 해야지?? 이치마츠님 이라고 해야지?? "저희들 같은 수퇘지들의 달아오른 몸을 진정시켜주세요 이치마츠님" 조교 간병하는 모습 탓에 S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S와 M은 동전 양면

성격 나쁜 걸로 치자면 형제들 중 최상위. 분명 살아갈 기력도 없고 귀차니즘 쩌는 마이페이스인 캐릭터가 누군가를 엿먹이거나 괴롭힐 때만큼은 앞장선다. 그 면모가 돋보이는 것은 톳티 가게에서 진상짓, 렌탈여친편 마지막, 그리고 14화의 충격의 간병에피였다. 분명 공식 설정은 M인데, 실제 하는짓을 보면 도S중의 S에 가깝다(...). 덕분에 어둠의 세계에서 이치마츠가 엮이면 수위가 미친듯이 올라가는 기적을 엿볼 수 있다.

6화에서 B타입 엔딩, 11화에서 A타입 엔딩, 16화에서 M타입 엔딩, 21화에서 엔딩이 공개되었다. 다른 형제들과 달리 가사가 자학적이다.

오소마츠, 쥬시마츠와 더불어 시리어스 에피소드 소유자이다. 이치마츠는 5화.

3.1 작중 행적

항목 참고

3.2 대인관계

• 오소마츠 : 1쿨까지는 이치마츠가 오소마츠의 이름을 부른 적이 없어 형이라고 부르는 지는 미지수(...)였는데 16화에서 드디어 생각으로 나왔다. 머리 속으로는 제대로 형이라고 부르는 듯 하고, 드라마 cd 샘플을 봐선, 애니에는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다만 평상시에도 형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2화 「취직하자」와 5화 「에스퍼 냥코」 에피소드에서 오소마츠는 장남으로써 이치마츠를 신경써주고 있는 듯 하다. 9화에서 아방파트로 딜리버리 콩트를 같이 했다. 14화 A파트 「감기 걸렸다」에서는 오소마츠에게 감기를 옮길 목적으로 딥키스를 한다. 오소마츠는 당연히 하지 말라고 절규했다. 같은 화 B파트 「토도마츠의 라인」에선 오소마츠에게 칭찬을 받고 이치마츠가 미소를 짓는다. 이걸 보면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듯. 콤비명은 파카마츠. 다른 형제들과 달리 오소마츠와 이치마츠만 사복을 입은 편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 카라마츠 : 쿠소마츠라 부르며 굉장히 싫어한다. 7화까지만 해도 오간 대화가 전혀 없었다. 심지어 8화, 9화에서 나눈 대화(?)도 일방적으로 욕을 한 것. 14화에서야 드디어 제대로 말을 주고받았다. 2화에서는 유일하게 쉴드 쳐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멱살을 잡았고 5화에서 카라마츠가 납치당하자 춤까지 추며 노골적으로 즐거워한다(...). 카라마츠가 누구냐며 모른 척하더니 나중에는 멧돌로 헤드샷을 날려버린다. 6화에서는 개드립을 치자 바주카로 쏴 날려버리고 8화에서는 가장 제대로 된 지적을 했는데도 죽여버리겠다며 멱살을 잡는다. 이쯤되면 정말 안습이다 싫어하는 이유로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지만 공개된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이치마츠가 카라마츠를 싫어하는건 감독의 요구였고, 싫어하는데에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잡지 인터뷰에 따르면 심하게 대하는 건 애정일지도 모른다며 카라마츠의 올곧은 행동이 눈에 거슬리고, 초조해하는 것이라고 한다. 9화에서 잘 보면 둘의 사이좋은 모습이 나오기도 했는데, 치비타의 오뎅가게 장면에서 꽤나 즐거운 얼굴로 대화하는 이치마츠와 카라마츠를 얼핏 볼 수 있다. 또, 쥬시마츠가 짝사랑하는 여자아이를 배웅하러 뛰어갈 때, '우리도 따라가보자'는 뉘앙스로 이치마츠와 카라마츠가 서로 눈을 마주치고 씨익 웃는 장면도 나왔다. 그리고 잠자리도 옆자리다.공식에서 나온 설정으로는 이치마츠는 본인 스스로를 쓰레기라고 생각하지만 카라마츠보단 낫다고 생각한다고.(...) 다만, 16화에서 카라마츠의 상냥함에 카라마츠 보이즈 선언을 했다(...). 그리고 작중 처음으로 카라마츠를 무려 형이라고 불렀다. 이후로는 이치마츠가 카라마츠를 까거나 갈구는게 아닌 제대로된 대화도 한다. 다만 18화의 레이싱 경주때 카라마츠를 리타이어 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쓰레기라고 부른 건 덤 24화에 오소마츠와 싸우는 카라마츠를 말리려던 쵸로마츠를 잡은것을 보면 이래저래 시비를 걸지만 카라마츠의 사람 됨됨이는 믿고 있는 듯하다. 25화에서는 한 명씩 선발에서 우승하면 하고 싶은 일을 말하면서 서로 동의해주는데 카라마츠가 하는 말에서는 다들 무시하지만 이치마츠 혼자서 동의해준다. 그러고서 '저질렀다!'라며 후회한다. 카라마츠 보이즈 선언 이후 속마음으로는 응원하는 모양이다. 콤비명은 색깔마츠. 카라마츠의 カラ와 이치마츠의 一을 이으면 カラ一(color의 일어표기)가 되기 때문.

• 쵸로마츠 : 의외로 접점이 많은 편이다. 2화 B파트 '오소마츠의 우울'에서 같이 오소마츠를 깠고, 3화 '빠칭코 경찰'에서 같이 팀을 짜서 토도마츠를 괴롭히쫓기도 했고, 5화 A파트 '카라마츠 사변'에서는 카라마츠 실종사건 때 대놓고 춤추다가 쵸로마츠에게 쓴소리를 듣자 바로 멈추는 등 사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형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1쿨이 끝날 때까지 쿠소마츠와 쥬시마츠를 제외하고는 형제들을 제대로 부른 적이 없다. 그러다가 2쿨에 들어서면서 토도마츠를 톳티라고 부르고, 16화에서 오소마츠와 카라마츠도 형이라고 불렸는데 쵸로마츠는 제대로 불린 적이 한번도 없다. 14화 B파트에서 콩트로 쵸로리스라고 부른 것과 25화에서 시코야로라 부른 것이 유일. 다만 드라마cd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쵸로마츠에게도 형이라는 호칭은 생략해서 부르는 듯. 잡지 인터뷰에선 쵸로마츠에게 이치마츠한테 감사의 말을 해달라고 하자 "없어요, 그런거. 오히려 이치마츠가 나한테 감사의 말해줬으면 합니다."라고 말하고 이치마츠의 좋아하는 점에선 "그녀석 가끔 망가질 때가 있는데, 그 때의 파괴력이 최고. 하지만 좋아하는 면은 전혀 없네요."라고 말했다. 콤비명은 연중마츠. 20화에서 오소마츠와 카라마츠 때문에 고생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그 둘보다는 나은 편이라고 인식하는 듯하다. 그 외에도 포이즌마츠도 사용되는데, 유래는 독의 색이 초록이나 보라로 주로 표현되기 때문이라고. 최근에는 이 둘의 이미지 컬러 때문에 포도마츠라는 명칭도 자주 보인다. 11화 블랙산타에서 자연발화했던 이치마츠와 25화에서 손으로 편지를 태웠던 쵸로마츠 때문에 발화마츠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독보적으로 콤비명만 4개다 현실은 쵸로마츠 제대로 부른적도 없지만

• 쥬시마츠 : 형제들 중 가장 친하다. 이치마츠가 거의 유일하게 개그에 맞춰주는 캐릭터. 다른 형제들에게 하는 행동과 비교해보면 확실하게 편애하고 있다. 쥬시마츠가 이치마츠를 먼저 건드리지 않는 한, 평소에는 쥬시마츠에게 상당히 살가운 편. 3화 「자고 싶은데요」에서 서로 레슬링을 했다는 걸 빼면 딱히 접점이 없었지만 5화 이후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5화 에스퍼 냥이편에서는 쥬시마츠가 이치마츠를 위해 고양이를 찾아와주고, 7화에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던 이치마츠에게 파르페의 아이스크림을 떠먹여(!) 주고 서로 말장난도 친다. 9화에서는 쥬시마츠의 배팅 연습을 온몸으로(...) 도와주고 미리 준비까지 해둔다. 쥬시마츠가 사랑에 빠지자 유난히 예민하게 반응하여 적극적으로 미행에 나서 여자가 등장하자 머리를 박아 피가 솟구친다거나, 쥬시마츠와 레슬링 중 기브를 외쳤는데도 놔주지 않는다. 또 비 오는 날 쥬시마츠가 차이는 걸 보고 다른 형제들은 슬픈 표정을 짓지만 이치마츠는 고개를 돌리고 눈을 질끈 감고 있기까지 한다. 11화 쥬시마츠와 산타편에서 나온 오소마츠의 말에 의하면 매년 산타를 믿는 쥬시마츠의 양말에 몰래 선물을 넣어둔 것으로 보인다. 쥬시마츠가 산타가 있다며 형제들을 깨웠을 때, 다른 형제들이 다 화낼 때 타이르듯이 이름만 부른다. 이외에도 형제들이 단체로 서있는 장면에서 무작위로 서있을때 옆에 같이 서있는 장면이 많은 편이다. 14화에서 형제들을 간병할때 다른 형제에겐 온갖 도S끼는 다 부리고는 자느라 아무것도 하지 않은 쥬시마츠에게도 물수건을 올려주며, 쥬시마츠가 간병한다고 할때, 다른 형제들 모두 망했다며 속으로 욕하지만 이치마츠만은 하지 않는다. 단체로 목욕갈 때 쥬시마츠가 보이지 않자 쥬시마츠를 가장 먼저 찾는다. 15화에서 쥬시마츠가 면접을 보는 도중, 쥬시마츠와 같은 야구복을 입고 등장하고 웃으며 쥬시마츠의 특기어필을 도와준다.이후, 쥬시마츠는 좋은 녀석이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쥬시마츠가 자진해서 탈락하자 정말 안 잡아도 괜찮겠냐고 충고협박한다. 17화에서 쥬시마츠와개념편에서 쥬시마츠가 스스로에 대해 묻자 나름대로 답해주며, 쥬시마츠를 쥬시마츠라는 이름의 장르로 결론지었는데 개그 분위기라 그냥 넘어갔지만 실제로 생각해보면, 이는 다른 형제들보다 쥬시마츠 자체를 눈여겨 살펴봄으로 쥬시마츠의 본질이 다른 언어로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을 꿰뚫고 있었기에 쥬시마츠는 쥬시마츠라고 정의내릴수 있던거 해석이 가능하다. 9화에서 쥬시마츠의 변화에 평범한 인간이 되었다고 놀라는걸 보면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쥬시마츠를 아예 인간의 범주로 생각하지 않는듯 하다 카라마츠에 의하면 쥬시마츠와 보내는 시간이 형제들 중 가장 많다고 한다. 20화에서는 개 분장한 쥬시마츠를 데리고 산책을 가다가 하타보가 파는 수상한 고기가 든 케밥을 같이 나눠 먹기도 한다. 쥬시마츠에게 케밥을 먹여주는데, 그 와중에 맛있다며 날뛰는 쥬시마츠를 "옳지, 옳지"라며 달래는 건 덤. 25화에서는 야구를 좋아하지만 정작 경기는 처음이라(...) 기괴한 옷을 입고 흥분해서 날뛰는 쥬시마츠를 달랜다.

잡지에서 공개된 설정으로는 쥬시마츠는 '이치마츠에 대해 평소에 신경쓰고 있는 편'이라고 하고, 이치마츠는 '쥬시마츠에게 헌신'한다고 한다. 실제로도 본편에서 쥬시마츠를 묵묵히 헌신적으로 챙겨주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쥬시마츠의 야구 연습을 자진해서 도와준다고 한다. 콤비명은 숫자마츠(이치마츠의 이치(1), 쥬시마츠의 쥬시(14)).

• 토도마츠 : 어째서인지 가장 얕보는 듯하다. 툭하면 토도마츠더러 귀여운 척 한다고 깐다. 파칭코 경찰 편에서도 그랬듯이 유난히 토도마츠를 괴롭힐 때면 적극적으로 나서고, 7화에서도 다른 손님 테이블 위에서 엉덩이를 까는 등 온갖 난동을 부리고, 13화에서는 토도마츠에게 돌직구를 날린다거나 야한 책을 함부로 꺼낸다거나 톳티의 컬렉션은 이거냐~? 하는 등 토도마츠의 멘탈붕괴에 한 몫한다. 단, 쥬시마츠가 여자랑 데이트하는 걸 보고 멘붕이 와서 자해하는 이치마츠를 제일 먼저 걱정한 게 토도마츠라는게 아이러니. 또 10화에서 토도마츠가 치비미에게 눈이 찔려서 괴로워했을 때 다른 형제들과 같이 토도마츠를 봐주려고도 했다. 13화에서 서로 놀려먹고서도 같이 씨익 웃으며 이불을 편다거나, 24화에서 독립하려는 토도마츠를 놀리는 척 하면서 말리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사이는 좋은듯하다. 그냥 쿠소마츠 빼고 다 사이가 좋다고 한다. 콤비명은 110마츠.

• 오소마츠와 카라마츠, 쵸로마츠 조합을 형마츠(兄松)라고 하는 것처럼 이치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 조합은 동생마츠(弟松)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편하게 동생조라고 부른다.

공식에서 나온 정보에서, 형제들을 대하는 취급에 차이가 나는 것을 볼 때, 형제간의 계급관계를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4 기타

팬클럽 이름은 이치요메('이치'마츠+신부를 뜻하는 일본어인 요메).

오소마츠 군에서는 제일 성실하고 착한 성격이었지만 오소마츠 상에서는 매사 의욕이 없어보이고 독설과 자학적인 말을 자주 내뱉는다. 이 의욕없는 성격은 2쿨 오프닝의 달리는 자세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이치마츠는 팔을 밑으로 힘없이 늘어뜨리고 달린다.

오소마츠 군 시절의 이치마츠는 손아래사람을 잘 돌보아주며 무익한 싸움은 피하는 성실함이 묘사될 때가 많았다고 한다. 쥬시마츠와는 오소마츠 상에서도 서로 신경써주고 챙겨주는 장면이 많으며 이치마츠가 다른 형제와 쥬시마츠에게 대하는 취급 차이를 보면 적어도 이치마츠는 쥬시마츠와 가장 친하다. 실제로 형제들중 서로와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다고 하고 이건 아예 작중에서 언급이 된다.

오소마츠상의 노출담당. 5화 6화 7화 이렇게 3화 연속으로 바지를 깠다. 5화에서는 B파트에서 기분 약을 주사맞으려고 깠고, 6화에서는 A파트에서 하타보에게 깃발을 맞을 때, 7화에는 A파트에서 스타바 카페 탁자 위에서 깠다. 11화에서 전라에 담요 한 장만 걸치거나 18화에선 아예 F6 버전으로 올 누드가 나오는 등 이치마츠만 유독 노출장면이 많아서 그런듯 하다. 목소리가 섹시하기도 하고 심지어 BD/DVD 특전 영상인 <마츠즙>에서는 이런 엄한 장면(후방주의!)도 나왔다! 22화에서는 또 탱탱한엉덩이를 깠다..(7화처럼) 이쯤되면 반공식 색기담당

어째선지 1쿨 오프닝 끝에서 입으로 비둘기를 뱉고 2쿨 오프닝 끝에서는 입에서 나비가 날아간다.(...) 사오정?

생각보다 유리멘탈이다. 에스퍼 냥코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18화에서 앞의 형들이 모두 리타이어하자 동생들을 찾다가 안 보이니까 지가 알아서 자폭한다(...). 사실상 5화의 연속으로 보면 에스퍼 냥코를 통해 드러난 진심, 아무도 필요없다, 모두(형제들)가 있으니까라는 말이 정말로 증명된 셈. 대신 없으면 자폭

2차 창작에서는 자학적이고 냉소적이지만 고양이를 좋아한다거나, 안 그래 보이면서 외로움 탄다거나, 다 큰 어른이 주사를 무서워한다거나 M이라던가 하는 등의 갭 모에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안타깝게도 이치마츠가 대놓고 싫어하며 적대하는 카라마츠와의 조합은 픽시브 조회수 그래프가 하늘로 치솟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끈다. 이치마츠 관련 조합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을 뿐 아니라, 오소마츠상 전체 조합으로 쳐도 가장 인기가 좋은 조합이다. 쥬시마츠와도 자주 엮인다. 5화 에스퍼냥코 에피소드에서 쥬시마츠가 이치마츠를 위로해 주기도 했고, 서로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밝혀진 공식 설정에서도 서로에게 신경쓰고 헌신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이치마츠의 쥬시마츠를 대하는 태도와 다른 형제들을 대하는 태도 차이 등 훈훈한 설정이 다른 형제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 실제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으며 형제들 중 가장 친한 사이기도 하다. 토도마츠와도 엮이는데 토도마츠가 이치마츠에게 독설을 서슴치 않기 때문이다. 당하다 못한 이치마츠 역시 토도마츠에게 막말을 날리는데, 13화에서 '그닥 잘생기지 않았어'라거나 '혼자 나대서 눈에 띄는것 뿐'이라고 말한다. 이에 토도마츠의 반응은 역시 디스전.

여담으로 동인계 인기도, 현실 인기도 카라마츠와 함께 엎치락 뒷치락 한다. 최근 아니메쥬 인기투표에서와 아니메디아 인기투표 전체 1위, 가장 발렌타인을 주고 싶은 캐릭터 오소마츠 부문(...)에서 1위로 뽑히고 나아가 2차원 부문 전체 1위로 뽑혔다. 원래도 인기 많았지만 2쿨에 와서 하도 기묘한 행적으로 몇번 트위터실트를 점령한 전적이 큰 만큼 그 값을 하는 듯.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팬덤의 캐릭터 해석이 뒤집어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전에도 약간 쓰레기 같기는 했으나 5화 B파트 에피소드로 속은 여린 안타까운 캐릭터였다가 7화에서 이미지가 깨졌다가 라디오에서 사실은 M이라는 설정이 뜨고 나서 10화에서 사기 당한 뒤 능숙하게 이야미와 치비타를 보복시키는 것 때문에 오히려 S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심지어 14화때 형제들을 조교하는걸 보면 영락없는 S다!감독도 같겠다 이 분에게 상담을... 다만 원작 오소마츠 군부터 해 오소마츠 상 또한 정신줄 놓고 막나가는 옴니버스의 개그 만화라는 것을 고려하면 망가질 때 철저히 망가지는 것 정도로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것이 나을 것이다.

7화에 나오는 옛날 불량배 복장의 반라의 모습을 일본 현지에선 이치모츠형(イチモツ兄さん)라고 부르기도 한다.

의외로 오소마츠 다음으로 선두에 잘 나서는데 토도마츠를 위협할 때 적극적으로 선두에 나서고 10화에서 치비타와 이야미가 집어던진 렌탈 여자친구 전단지를 오소마츠가 아닌 이치마츠가 먼저 읽고 쵸로마츠가 수상하다며 전화를 저지하자 구석에서 얼굴 구기며 위협하고 마지막에 이치마츠가 선두로 나서 보복하기도 했다. 쉽게말해 행동대장.

감독이 말하길, 이치마츠는 상반되는 성질을 여럿 가지고있는 캐릭터라고. 그래서 S와 M기질 둘 다 가지고 있나 싶기도 하다. 사실 팬 영상에서도 보이지만 이치마츠의 캐릭터가 정해지지 않는다는 것이 팬들의 중론이다(...). 살아갈 기력없는 놈이 전력을 다해 형제들을 조교하고 괴롭히고 옷도 입어보고 M인데 하는 짓은 S고 그리고 16년 5월 중순 경에 공개된 비상금워즈의 파칭코 경찰 일러스트를 보면 저온초를 들고 있다. 다시금 이치마츠의 S 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K팝스타5 Top 2인 안예은 양이 이치마츠 후드티를 입고 나와 그 후드티가 공중파에 입성했다!!!

잡지 중 오소마츠 6학년(おそ松6年生)이라는 잡지가 있는데, 그 잡지의 '이치마츠와 세계의 고양이' 코너에서 나온 바로는 본인이 페르시안 같다고 생각하는 듯. 형제들과 닮은(정확히는 이치마츠의 생각) 고양이도 나왔는데 각각 오소마츠는 러시안블루, 카라마츠는 노르웨이숲 고양이, 쵸로마츠는 싱가푸라, 쥬시마츠는 삼색고양이, 토도마츠는 코랫이라고.이치마츠 이런 품종들 잘도 알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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