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여자중학교

이 문서는 개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및 유사한 교육 기관 관련 내용을 다룹니다.

다음에 해당되는 서술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에 위배되는 내용을 작성할 시 문서 훼손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 학교간 우열이나 서열을 확정·조장하는 서술
  • 학교 내 특정 임의 단체(급식, 매점 등)에 관한 서술
  •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학교 관련 사건·사고에 관한 서술
  • 학교 내의 교사 및 학생 등 비공인에 관한 서술
  • 기타 편집지침에 어긋나는 불필요한 서술
서울특별시 용산구중학교
배문중학교보성여자중학교선린중학교
성심여자중학교신광여자중학교오산중학교
용강중학교용산중학교한강중학교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이 세상 끝까지 가기를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 성심수녀회 설립자 성녀 마들렌 소피 바라(축일 5월 25일)
아름다운 학교, 행복한 성심인

아름다운 캠퍼스
성심여자중학교
聖心女子中學校
Sacred Heart Girls’ Middle Middle School
200px
교훈 진실, 정의, 사랑
개교 1957년 4월 8일
교화 백합
교목 느티나무
성별 여자중학교
유형 일반계 중학교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학교법인 성심학원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4가 1-1
홈페이지 성심여자중학교

1 개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천주교미션스쿨 여자중학교.

미리 말해두지만, 전주 성심여중과는 다르다. 전주성심여자중학교와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가톨릭계 학교이지만, 성심수녀회가 아닌 천주교 전주교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초 1957년 개교하여 1975년 성심여중을 폐교하였으나, 2002년 중학교를 재개교하여, 현재 학교법인 성심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6년 현재 재학생 357명과 23명의 교원이 재직중이다.

학교 알리미

2 역사

3 학교 상징

200px

교표는 희고 둥근 바탕에 초록색 백합 잎과

백합 송이에 둘러싸인 '성심' 교명을 자주색으로 새기고
중앙상단에는 은색으로 빛나는 태양을 그려 넣었다.
백합은 순결을, 태양은 진리를 상징한다.

4 특징

4.1 가톨릭미션스쿨

4.2 아름다운 캠퍼스

  • 중학교 자체는 작지만 성심여고와 캠퍼스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학교 안에 작은 동산이 있을 정도로 교정이 넓고 예쁘다.
  • 1902년에 지은 원효로 예수성심성당과 1892년 지은 한반도 최초의 양옥건물인 용산 신학교[3] 등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아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나, 거의 다 거절한다고. 많이들 찍던데?
  • 학교 홈페이지의 <성심사계>라는 사진앨범. 시간이 있다면 한번 둘러보자.성심사계
  • 정문을 바라보면 있는 예수상은, 광화문에 있는 이순신장군상을 만든 분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4.3 서울시 혁신학교

  • 2012년에 서울시 혁신학교에 지정되었다. 그에 따라 2013년부터는 국어과를 중심으로 한 과목연계프로젝트로 연극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2014년 자체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학생들의 만족도, 그리고 수업에 따른 성과는 좋은 것으로 나타난다.

5 학교 시설

학교 내에 다음과 같은 건물들이 있다.

  • 성심여자중학교 건물
  • 성심여자고등학교 건물
  • 소피아홀 - 체육관
  • 원효로 예수성심성당 -
  • 성심기념관 -
  • 바라홀
  • 백합관

중학교 건물의 배치는 다음과 같다.

4층영어교실, 전산실, 특별교실, 3학년 교실
3층영어교실, 영어도서관, 과학실, 2학년 교실
2층교무실, 1학년 교실, 방송실, 만남의 방
1층가사실, 회의실, 보건실, 상담실, 종교실, 급식실

추가바람

6 학교 생활

  • 반 이름이 일반적으로 쓰이는 숫자가 아니라, 이름이다. 장미, 백합, 모란, 수련으로 이루어져 있다.[4] 3학년 모란반이면 3모란, 혹은 3모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보통 교사들이 학생들을 반 이름에 따라 "장미들아~" 등으로 부른다. 성심여고 외 타 고등학교에 진학한 졸업생들이 그리워하는 부분.[5] 전교생 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동급생의 이름을 다 아는 것은 물론, 전교생의 이름을 다 외우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누가 나서서 하진 않지만…
  • 어쩌다 보니 반마다 특징이 있다. 장미반이 제일 나대거나 시끄러운 편. 백합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모여 있는 이미지인 동시에 존재감이 별로 없음. 모란에는 순한 학생들이 모여있는 이미지. 수련은 볕이 잘 안 들어서 그런가 성심기념관 건물에 창문이 가려져서 정말로 볕이 안든다 선생님들이 수련이들은 하나같이 기운이 없다고들 한마디씩 했다. 물론 매년 구성원에 따라 이미지는 달라질 수 있다
  • 매일 아침마다 독서시간, 그리고 명상시간, 그리고 정규수업을 마친 후 종례 전 청소시간이 있다. 따로 청소당번이 있지는 않으며 모두 다 같이 청소를 한다. 선생님들은 쉬지도 못하고 같이 청소를 한다. 화장실, 전산실 청소나 학년 전체 분리수거도 반 별로 돌아가면서 학생들이 한다. 성심동산 근처 청소가 제일 꿀.
  • 인사 교육을 꽤 중시한다. 학교 내에서의 인사는 ‘안녕하십니까.’와 ‘감사합니다.’ 선생님 외의 직원, 선배, 외부인에게도 '안녕하십니까'로 깍듯이 인사해야 한다. 수업 시작과 끝에 모든 학생이 일어나서 각각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하고 인사한다.[6]
  • 하복이 특이했다. 전체가 하늘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진 세로 스트라이프로, 원피스와 투피스가 있었다. 원피스는 따로 허리에 라인이 잡히지 않아 엄청 마른 학생도 입기만 하면 부해 보이는 단점이 있었다. 투피스도 위아래가 같은 색이었기 때문에 안 예쁜 건 마찬가지. 근처 학원 등에 하교 후 하복 차림으로 그대로 가는 경우 마치 간호사 복장처럼 보여 눈에 확 튀고, 평소 학교에서는 운동화 착용이 금지되어 있어서 그 하복에 성심 전용 양말에 구두를 신어야 했기에 더욱 우스웠다. 거기에 춥다고 자주색 가디건을 걸치면 금상첨화(...).[7][8] 심지어 면 100%인 교복이라 학부모 및 학생들이 매일 아침 다림질을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디자인은 그대로에 소재만 바뀌었다고 들었으나 현재는 디자인까지 변경된 듯. 여기서 확인 가능. 화면 맨 마지막 사진. 바뀐 디자인은 그나마 입을만 하다. 파란색과 청회색의 체크무늬 치마와 크림색의 간편생활복, 하얀색의 블라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블라우스에는 치마와 같은 무늬의 리본이 붙어있다.
  • 체육복도 특이했다. 원래는 상ㆍ하의가 모두 회색인 옷을 입어야 한다. 그것이 교칙이다. 그렇지만 여름에는 상의의 경우 남색, 검은색, 하얀색, 회색의 옷을 입을 수 있는데 겨울에는... 3학년들은 반티를 입고 다니기도 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근처 문방구에서 파는 체육복은 마치 승복을 연상시킨다. 괜찮아 차분하니 좋구나 미안 옆에 학교보단 체육복이 안 예쁘지?
  • 학기 초에 모든 중학생들과 모든 고등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 서로를 향해 인사하는 상견례 행사가 있다. 인사만 하는것은 아니다. 종이비행기도 날린다. 그걸 직접 날리는 당사자들은 쪽팔리고 눈도 서로 못마주친다. 선생님들은 흐뭇하게 그 광경을 지켜본다.
  • 고등학교 한정 급식실은 아주 깔끔하게 청소하고, 메인 요리의 경우 반 인원만큼 정확하게 숫자를 세서 배식을 한다. 중학교 급식은 관리가 고등학교와 별개로 이루어진다. 영양사 선생님도 다르고 급식 메뉴도 다르다. 급식차를 각 반에 배달하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급식 환경만큼은 믿고 맡겨도 될 만하다. 고등학생은 중학교 점심을 부러워하고 중학생은 고등학교 점심을 부러워하는 흔한 레파토리가 있는 편이다.
  •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매점을 함께 쓴다. 쉬는 시간 10분 동안 파워 런닝을 하고 매점을 가서 간식을 사고 재빨리 먹은 뒤 남은 시간에 돌아오는 길을 파워 런닝을 또 해서 파워 소화를 하는 것도 가능.
  • 교칙이 꽤 엄격한 편. 여느 학교들과 다름없이 화장은 당연히 안되고, 염색도 안된다. 성심하면 치마길이가 유명한데, 주변학교 여학생들 치마길이에 비해 한참 길다. 동복치마는 무릎이 보이면 안되고, 하복치마는 무릎중앙에 걸칠수 있다. 천주교 학교여서 그런지 매우 엄격한편.
  • 1년에 한 번씩 3학년 4개의 반이 합창대회를 한다.[9] 반에 지휘자와 반주자를 한명씩 뽑고 나머지는 전부 하나도 빠짐 없이 소프라노, 메조, 알토 등의 배역을 맡아 한다. 노래도 학우들이아니면 지휘자나 반주자가 독재를 하며 정하며 노래를 정할 땐 음악 선생님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자유곡 하나와 조용한 곡 하나씩 불러야 한다. 연습은 주로 점심시간이나 아침 일찍 나와 하는 편이며 합창 대회 준비 기간 때는 음악시간이 그냥 합창 연습시간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연습 과정에선 담임선생님의 터치는 일절 없는 것이 원칙이다. 연습 시간을 정하고 파트 정하고 노래 고르고 의상 및 안무를 기획하는 일 모두 학생들이 한다. 적은 학우들로 이게 어찌 돌아갈까 싶지만 적어도 한 반은 전문 합창단 뺨칠 실력을 뽐낸다. 물론 흔한 학우들이 다 그렇듯 처음엔 핵귀찮아 하지만 동급생 다른반 학우들과 경쟁이 붙으면 제일 귀찮아 하던 애들도 지휘자한테 다음 연습 언제냐며 닦달할 정도로 치열해진다. 등수가 정해지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기때문이다. 정말 잘한 학우들은 시 대회나 전국 대회를 나가기도 한다. 이렇게까지 잘 나가는 반 학우들은 결속력이 정말 하늘을 찌른다. 무적의 여중생의 놀라운 우정

7 교통

7.1 버스

후문을 이용할 경우에는 0017번 버스를 이용하면 코앞에 내릴 수 있다. 정문을 이용할 경우에는 원효로3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으면 된다. 그리고 언덕지옥

7.2 지하철

8 트리비아

추가바람

9 출신 인물

  1. 교육청 자료 근거
  2.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성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바로 옆의 일본에도 세이신(聖心) 여학원이 있으며, 미치코 황후 등을 배출했다.
  3. 신학교는 이후 이사를 갔다. 現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이다.
  4. 성심여자고등학교의 경우 장미, 백합, 모란, 수련, 난초, 국화, 매화, 동백 8개반+특수학급 유채반.
  5.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6. 같은 재단인 성심여고가 아닌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이것 때문에 더더욱 적응하기 힘들어지기도 한다. 처음에 수업시간 전에 혼자 일어나 있기도 하다.
  7. 다행히 신발 제한은 없어졌다.
  8. 사복 제한이 엄격했을 시절이었기 때문에, 사복 가디건이나 후드는 엄두도 못 냈다.
  9. 고등학교도 같다. 다만 고등학교는 2학년 한정.
  10. 교실 창문 밖으로 경마장이 보일 정도로 가깝다. 성심여중고는 동네에 있는 언덕의 가장 위에 위치 해 있고, 경마장은 한강과 아주 인접 해서 비교적 낮은 위치에 있으며 고층 빌딩이기 때문에 잘 보인다.
  11. 당시 한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