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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Andreas Varsakopoulos) |
본명 | 안드레아스 잭스 바르사코풀로스 (Andreas Jacques Varsakopoulos) |
국적 | 미국 그리스 |
출생 | 1990년 8월 14일, 그리스 펠라 현 야니차 |
직업 | 영어교사 |
학력 | 버몬트대학교 매사추세츠대학교 보스턴 응용언어학 석사 |
링크 | > |
천의 얼굴을 가진 리액션 제왕!
1 소개
풀네임은 Andreas Jacque Varsakopoulos.
2012년 9월부터 청주시 세광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하다가아니 그리스어를 가르쳐야지 2015년 9월부터 충북대학교의 초빙객원교수로 교양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방송에서 영어로 말하는 걸 들어보면 듣는 사람을 배려해서 정확하고 또렷한 발음으로 천천히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육용 고향은 그리스의 으아니 챠이아니차이고 아버지가 그리스인, 어머니는 미국인이다. 어릴 때부터 그리스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해왔고 학사와 석사를 미국에서 마쳤다. 자세하게 적자면 버몬트 대학교 이공계열을 졸업하고 2011년부터 2012년까지 International TEFL Academy 수강, 매사추세츠 대학교 보스턴 응용언어학 석사 졸업이다. 부모는 현재 그리스에서 영어학원을 운영 중이다. 고등학교에서 재직하기 전에는 반기문 영어 대회에서 심사위원을 하기도 했다.
어머니가 미국인이므로, 그리스, 미국 국적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그리스를 대표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반응이 있다. 안드레아스 본인은 두 문화 아래서 자랐기 때문에 그리스 문화를 더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기사
소개말 그대로 '천의 얼굴'이라 표정이 엄청나게 다양하다. 유세윤은 만화를 보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에 힘입어 말도 별로 안 하는데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데다 신G 멤버들 중에는 분위기 메이커격. 한국어 실력은 미리 준비한 내용을 또박또박 읊는 것은 잘하는데, 생각한 것을 바로 말하는 능력은 떨어지는 편. 쉬지 않는 표정근과 어딘지 모르게 다혈질적인 외모와 달리, 발언은 차분하고 느긋한 편. 터키인하고 그리스인하고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을 땐 당연히 발끈했다
나이에 안 맞게 성숙한 인상이라 사람들을 놀래켰지만 2016년 기준으로 27살이라고 한다. 유세윤은 농담인 줄 알았다고. 하지만 얼마 뒤에 더 성숙한 인상을 가진 비정상이 나타나서 별로 언급이 안 된다. 살았다
본인이 말하는 특기는 요리다. 비정상회담 새 멤버 인터뷰 때, 다른 멤버들보단 요리를 잘할 거라고 자부했으며 장위안보다 그리스 시를 잘 읽을 거라고 하였다.[1] 그리고 2015년 추석특집에서 특기를 발휘, 카리스마로 팀원들을 통솔하며 명절음식 대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 방송 출연
2.1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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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대개편으로 새로 등장한 신 G6 -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카를로스 고리토, 새미 라샤드, 니콜라이 욘센, 나카모토 유타- 중 한 명. 현재까지 그리스 사람이면서[2] 토론에는 잘 참가하지 않으나, 독보적인 안면 근육으로 말 한 마디 없이도 존재감은 확실하다. 58회 문어 마임으로 표현력 갑 자막을 따냈다.동유럽인인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와 함께, 그간 비정상회담에서 들을 수 없었던 남유럽의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니 이젠 서유럽이 전멸
직업이 교사여서인지 다른 비정상대표들이 자료 사진을 이용해 자국의 이야기를 전달할 때 홀로 화이트 보드에 판서를 하며 이야기를 한다. 처음에는 개인이 준비한 것으로 보이나 두 번째부터 안 쌤의 세계사 이야기라는 타이틀을 단 칠판이 생겼다. 매번 잘 그리겠다고 하지만 사실 그림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으며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안드레아스의 그림실력을 디스하는 것이 주요 개그포인트.
55회 비정상회담 각국의 신화에서 알베르토가 그리스 신화가 팩맨이라면 로마 신화는 스타크래프트라고 주장하자 그리스 신화는 워크래프트였다. 우리 신화가 더 우수하다는 주장으로 맞받아 쳤다. 결국 얼렁뚱땅 넘어갔다
57회 비정상회담 주제가 세계의 경제에 관련된 토론이었고, 자연스럽게 2015년 가장 핫한 뉴스인 그리스 경제위기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 화에서 현재 그리스 서민들의 어려운 모습이나 조국에 살고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다만 안쓰러운 점이 있다면, 그리스의 빚을 탕감 해야하나? 는 안건에서 본인을 제외한 모든 유럽권 멤버들에게 해줄수 없다 & 해주면 안된다 선택했다.빌려준 사람 입장도 있으니깐. 비유럽권 멤버들이 그리스의 빚을 탕감해줄수 있는게 아니냐는 입장과 대조적으로 유럽권 멤버들은 열심히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스캔들을 주제로 한 58회의 다시 쓰는 세계사에서는 트로이 전쟁 이야기를 했는데, "트로이가 지금의 터키 지역이라고 하니 파리스도 터키 외모였겠다"는 의장단의 말에 새미 라샤드가 "그리스 사람과 터키 사람은 외모상 비슷하다"고 말하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는 없는 그 사람이 있었다면 비슷한 반응을 보였을 것이다.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그리스와 터키의 관계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나쁘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바로 "이집트 사람과 사우디아라비아 사람도 비슷하게 생겼다"고 받아치며 복수했다.
60회 비정상회담에선 장위안과 국제결혼 상황극을 했는데 처음에는 말과 뜻이 통하질 않아 답답해하며 실패하자 장위안이 속사포 중국어로 공격한다. 그리고는 곧바로 자신도 속사포 그리스어로 장위안에게 맞받아치면서 복수를 해 쇼미더머니를 선보여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추석특집 때는 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소개했는데, 그리스 음식은 다 샐러드 같다고 하는 말에 발끈했다. 샐러드 아니라고요ㅠㅠ!그리스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성시경 팀의 메인 셰프(?)로 요리를 시작했다. 일사불란하게 각자에게 역할을 줬는데, 장위안에게는 중국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 결국 장위안이 다른 팀으로 가서 자꾸 부르는데도 오지 않자, 에 씨 부르토스!라며 욕같은 명언을 내질렀다(...)
80회에서는 그리스 경제 위기 때문에 투표율이 80퍼센트 이상에서 56퍼센트로 줄었다고 했다. 투표를 해봤자 경제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라고. 또한 그리스에서 정치인 생방송 토론 중 다른 사람에게 물을 뿌리거나 싸대기(...)를 때리는 등 한국보다 싸우는게 훨씬 심하다고 했다.
84회 설 특집에서 아일랜드 사람들이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를 어려워한다고 하자 보다가 두통 생길 뻔했다고 토로했다.
3 트리비아
- '헤라클레스의 후예' 임을 자처하며 기욤에게 팔씨름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결국 기욤 패트리 → 샘 오취리 → 성시경을 연속으로 이기면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비록 번외경기였던 시츄와 개코 원숭이의 협공에는 졌으나, 비정상회담 내 팔씨름 1,2,3등을 쉬지 않고 연속으로 꺾었다는 건 힘이 가히 장사라는 얘기다. 심지어 탤런트 이훈마저 꺾었다. 그러나 4월 18일에 등장한 아제르바이젠에서 온 니하트에게 패배했다. 왼손은 이기긴 했지만 본인보다 힘이 좋다고 직접 인정했다.
- 축구에 관심이 많은 걸로 보인다. 방송에서 말을 많이 하지 않아 토론 경향은 아직까지 알 수 없으나, 지금까지 보여준 성향으론 느긋한 성격으로 보인다.
-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 비정상회담 개편 후 새로 합류한 신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개인항목이 만들어졌다.
- 한글 기준으로 비정상회담 역대 멤버들 중 오프닝할 때 소개되는 이름(퍼스트 네임+성)이 가장 길다.(...) 함께 합류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는 딱 한 글자 차이로 2등.[3]
- 항상 왼쪽 팔뚝에 차고 있는 시계는 다름아닌 모토 360이다. 얼리어답터인 듯...
- 운동을 해서 몸이 상당히 좋다. 그런데 62회에서 이탈리아 사람들은 해변에서도 패션쇼를 하는 반면에 그리스 사람들은 수수하게 논다고 했다가 이 사진을 본 다른 멤버들 때문에 할 말을 잃었다.
-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글래디에이터 라고 한다. 그래서 알베르토가 막시무스는 없었던 허구의 인물이라고 하자 충격먹었고, 열심히 막시무스는 있었을거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