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퀴즈

방송명장학퀴즈
방송사한국교육방송공사
방송 시간토요일 오후 5:45~6:35[1]
방송 기간MBC : 1973년 2월 18일 ~ 1996년 10월 20일
EBS : 1997년 1월 12일 ~
진행자김일중, 이지애
웹사이트장학퀴즈 공식사이트
장학퀴즈 미니홈피
장학퀴즈 페이스북 사이트

1 개요

1973년 2월 18일부터 방영된 고등학생 대상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TV프로그램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올해로 벌써 44년째 방송하고 있으며, 우리가 장수 프로그램하면 생각나는 전국 노래자랑보다 역사가 더 길다. 2015년 현재 방송시간은 토요일 오후 5시 45분 ~ 6시 35분에 방송되고 있다.

2006년에는 '다시 보고 싶은 20세기 MBC 프로그램 100선'에서 6위를 차지했으며, 참고로 1위는 수사반장이다. 오프닝곡은 요제프 하이든Trumpet Concerto in Eb major. 1998년 3월부터 1999년 4월에는 자체 제작한 로고송이 잠깐 사용되었다가 그 이후로는 리믹스 버전으로 되돌아와 유지되고 있다.

2 스폰서

원래의 방영 목적은 유신체제의 방송윤리규정 강화 조치 때문이었다. 과도한 상업주의적 경쟁을 지양하고, 국민 교양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는 독재정권의 방침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의 풀 스폰싱으로 제작되는 거의 유일한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선경그룹(현 SK그룹)이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스폰싱을 전담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2] 그래서 장학퀴즈 프로그램 방송 전에는 일반적인 15초 짜리 여러 광고들이 방송되지 않고, 공중파 방송 광고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100초 길이의 SK그룹의 이미지 광고가 항상 나왔다. 장학퀴즈에서만 볼 수 있는 일종의 한정판(?) 광고로 내용은 상당히 교훈적이며, 초창기의 광고들의 경우 그룹 이미지 메이킹보다는 공익광고 스타일에 가깝다고 볼 수 있었으나 90년대 부터 제작된 광고의 경우 그룹 이미지 메이킹의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할 수 있다.

장원을 차지한 학생들에게 선경그룹에서 전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기장원에게는 4년간 대학 등록금, 기차석은 2년 등록금, 월장원에게는 입학금, 전액 지원을 약속하는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는 SK그룹 2대 회장이었던[3]최종현 회장의 강력한 의지[4]에서 비롯되었기에 90년대에 프로그램이 잠시 중단되었을 때에도 지속적인 지원의사를 내비쳐 결국 프로그램을 다시 살려내는 등 현재까지 SK그룹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3 장학퀴즈의 변천사

3.1 장학퀴즈 초창기와 전성기

MBC는 당시 신인이었던 차인태 아나운서에게 진행을 맡겼으며, 일단 몇 달정도 해보고 반응이 나쁘면 막을 내릴 생각이었는데 장학퀴즈가 상업성을 완전히 배제한 채 순수 교양 퀴즈 프로그램의 틀을 갖춰나가자 인기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기 시작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면 스튜디오 녹화를 보려는 학생들이 수천명씩 몰려드는 통에 정동 MBC 공개홀 앞에 청원 경찰들이 진을 쳤으며, 방송국 수위는 빗자루를 거꾸로 들고 방청객들을 줄 세우느라 법석을 떤 적이 있었다. 그 덕분에 장학퀴즈는 명문고교 간 자존심 싸움 양상을 띠기도 했는데, 서울의 명문 K여고 학생은 주장원전에서 5명 중 4등 밖에 못하자 학교에서 학교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죄(?)로 무기정학(특별교육 이수)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담당 PD와 차인태 아나운서의 간곡한 부탁에 유기정학(사회봉사)으로 ‘감형’(?)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또 다른 명문 K고에서는 장학퀴즈 출전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자 학기 중에 담임 선생님을 교체시켜 버렸다.

녹화장에 교장 선생님까지 출동해 단체응원단을 이끌고 대규모 응원전을 벌인 학교도 있었으며, 기장원을 배출한 한 지방 고교는 교악대를 앞세워 시가행진을 벌인 사례도 있다.

3.2 MBC 장학퀴즈의 종영, EBS에서의 부활

하지만 시대조류가 각종 오락프로 쪽으로 흘러가면서 연예인이 출연하는 쇼 프로들에 비해 시청률이 안 나온다는 이유로 방영 시간이 이리저리 밀려다니다가(제작부서도 '예능국') 1996년[5] 가을 개편에서 1162회로 프로그램이 종영되었다가 장학퀴즈 열혈 팬들의 요청 및 프로그램의 메인 스폰서인 SK그룹의 지속적 프로그램 지원의사에 힘입어 EBS가 프로그램을 이어받아 1997년 1월 15일부터 방송하고 있다. 일설에는 뒤늦게 장학퀴즈의 브랜드적 가치를 깨달은 MBC가 다시 가져가려 했으나 EBS와 SK, 출연학생 모임인 수람회 모두 반대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참고로 애청자들의 요청으로 프로그램이 부활한 예는 KBS의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2009년 10월 17일에 가을 개편에서 종영되었다가 애청자들의 수많은 요청으로 인해 이듬해인 2010년 1월 9일부터 다시 방송하고 있으며, 라디오에서는 DJ 처리와 함께 아자아자SBS 러브FM의 가을개편으로 인해 2014년 9월 14일 부로 종영되었다가 2014년 11월 1일부터 경기방송에서 3달 동안 방송되었다.

장학퀴즈와 같이 방송사를 옮겨서 계속 방영하고 있는 유사한 사례를 보면 OGN에서 주관/중계했던 스타 2로 치러진 스타리그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예로 들을 수 있다. 스타리그/프로리그는 tving 스타리그 2012/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를 끝으로 스타크래프트 2로 전환해 치러졌으나, OGN이 채 1년 만에 스타크래프트 2 중계에서 철수하면서 스타리그는 2013 WCS Korea Season 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을 끝으로 사실상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러다가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부터 SPOTV GAMES가 프로리그의 중계권을 취득해 단독 중계하는 것은 물론 Starcraft 2 StarLeague라는 명칭의 사실상 스타리그를 대체한 스타 2 대회를 다시 개최하고 있다. 그 외에도 OGN에서 방영했던 액션 토너먼트 등의 여러 넥슨 게임 리그도 SPOTV GAMES에서 방영하는 중.

4 장학퀴즈 출신 유명인들의 근황

출연 학생들은 이후 장학퀴즈 MC를 맡게 되었거나 법조계, 의료계 등 각 분야에 퍼져있다. 장학퀴즈 출연자 중에서 유명인을 몇몇 꼽으면 그야말로 ㅎㄷㄷ할 정도.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CEO로 유명한 연출자 송승환, 연예계 최고의 엄친아로 꼽히는 가수 김광진, 2010년 7월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과 최효종에게 고소미를 날린 강용석 前 의원 또한 여기에 출연했었는데 우승해서 받은 상금으로 대학 등록금을 댔다고 한다. 그 밖에 영화감독 이규형[6], 김두관 前 경상남도 도지사, SBS 한수진 아나운서 등도 장학퀴즈 출신.

일부 학생들은 수람회이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활동한다. 장학퀴즈 출연자들은 장학퀴즈 출연자들의 모임인 수람회에 가입 자격의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 여부는 개인 자유.

5 역사

년월설명
1973년 2월MBC 장학퀴즈 첫방송
1975년 1월MBC 장학퀴즈 100회 특집 방송
1977년 1월MBC 장학퀴즈 200회 특집 방송
1977년 6월프로그램 창설 5주년 특집 방송(재일동포 대상 후지TV 현지 제작)
1979년 2월MBC 장학퀴즈 300회 특집 방송
1980년 3월장학퀴즈 출연자 모임 수람 발족
1981년 3월MBC 장학퀴즈 400회 특집 방송
1982년 2월MBC 장학퀴즈 500회 특집 방송(역대 기장원 출연)
1983년 2월장학퀴즈 10주년 특집 방송
1985년 4월MBC 장학퀴즈 600회 특집 방송(역대 여자 아나운서 및 기장원 출연)
1987년 4월MBC 장학퀴즈 700회 특집 방송
1988년 2월장학퀴즈 15주년 특집 방송
1989년 4월MBC 장학퀴즈 800회 특집 방송(시조 백일장)
1991년 4월MBC 장학퀴즈 900회 특집 방송(사회명사, 역대 기장원 출연)
1993년 2월장학퀴즈 20주년 특집 방송(역대 아나운서 및 기장원 출연)
1993년 6월MBC 장학퀴즈 1000회 특집 방송(중국 흑룡강성 조선족 학생 및 교사 출연)
1996년 10월MBC 장학퀴즈 종영
1997년 1월EBS 장학퀴즈 첫방송
1998년 12월EBS 장학퀴즈 100회 특집 방송
2000년 1월SK장웬방 방영 개시
2000년 11월EBS 장학퀴즈 200회 특집 방송(한중 고교생 퀴즈왕 대결)
2001년 7월제1회 한중 SK청소년 캠프 개최
2002년 1월제2회 한중 SK청소년 캠프 개최
2002년 10월EBS 장학퀴즈 300회 특집 방송(과학고 특집)
2002년 12월제3회 한중 SK청소년 캠프 개최
2003년 2월장학퀴즈 30주년 특집 방송(전국 고교 퀴즈대전)
2004년 1월제4회 한중 SK청소년 캠프 개최
2004년 9월EBS 장학퀴즈 400회 특집 방송(퀴즈제왕전)
2005년 1월제5회 한중 SK청소년 캠프 개최
2006년 2월제6회 한중 SK청소년 캠프 개최
2006년 3월학교 대항전으로 개편
2006년 8월EBS 장학퀴즈 500회 특집 방송(한일퀴즈제왕전)
2007년 2월제7회 한중 SK청소년 캠프 개최
2007년 8월제1회 한중퀴즈제왕전 개최
2008년 2월제8회 한중 SK청소년 캠프 개최, 개인 대항전으로 개편
2008년 8월EBS 장학퀴즈 600회 특집 방송(만학도 특집)
2008년 10월제2회 한중퀴즈제왕전 개최(실제 방송은 12월)
2009년 2월제9회 한중 SK청소년 캠프 개최, 7연승제로 개편
2009년 8월제3회 한중퀴즈제왕전 개최
2010년 2월제10회 한중 SK청소년 캠프 개최
2010년 7월EBS 방송 700회 돌파
2010년 8월제4회 한중퀴즈제왕전 개최(친구가 됩시다!, 제주도)
2011년 1월제11회 한중 SK청소년 캠프 개최
2011년 8월제5회 한중퀴즈제왕전 개최
2012년 1월제12회 한중 SK청소년 캠프 개최
2012년 6월EBS 방송 800회 돌파
2013년 2월40주년 퀴즈제왕전 방송
2013년 3월2인 1조로 형식 개편
2014년 5월EBS 장학퀴즈 900회 특집 방송(2014 스승의 날)
2016년 5월EBS 장학퀴즈 1000회 돌파[7]

여기에서 장학퀴즈의 역사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5.1 장학퀴즈의 세계화

1993년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세계로 가는 장학퀴즈'로 개편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세계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

2000년 중국의 SK장웬방(壯元榜)이 첫 전파를 타면서 이듬해 7월, 한중 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해 제1회 한중 SK청소년 캠프가 개최되었으며 2012년 12회까지 개최되었다.

SK장웬방의 현재 진행방식과 더 자세한 설명은 여기에서 참조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한중퀴즈제왕전이 매년 개최되었다. SK장웬방은 2016년 현재까지도 방영되고 있으며, 방송은 매주 일요일 6시에 BTV에서 방영되고 있다.

6 역대 MC

6.1 MBC 문화방송 (1973년 2월~1996년 10월)

6.1.1 남성 진행자

진행자진행기간비고
차인태1973년 2월 18일 ~ 1990년 4월 15일
손석희1990년 4월 22일 ~ 1992년
강재형, 송승환, 오성식, 최재혁, 김완태1992년 ~ 1996년 10월 20일

6.1.2 여성 진행자

진행자진행기간비고
안종순1973년 2월 18일 ~ 1974년
이용자1974년 ~ 1976년
이인숙1976년 ~ 1977년
안주희1977년 ~ 1980년
조일수1980년 ~ 1982년
조명희1982년 ~ 1984년
김보경1984년 ~ 1985년
이선영1985년 ~ 1988년
이은주1988년
김수정1988년 ~ 1989년
이현경1989년 ~ 1990년 4월 15일
정혜정, 오영제, 문송희, 장혜진, 황선숙, 이종은, 이매리, 황인정, 김지은1990년 4월 22일 ~ 1996년 10월 20일
(추가바람)

6.2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1997년 1월~)

진행자진행기간비고
원종배1997년 1월 12일 ~ 2004년 2월 29일
이아현, 한홍비, 염정아, 박정숙, 우희진1997년 1월 12일 ~ 2000년 2월 27일
송은이2000년 3월 5일 ~ 2001년 4월 1일
2006년 3월 12일 ~ 2008년 2월 24일
[8]
류시현2001년 4월 2일 ~ 2004년 2월 29일
임성민2004년 3월 7일 ~ 2005년 2월 27일
김범수2005년 3월 6일 ~ 2007년 8월 26일
유정현2007년 9월 9일 ~ 2008년 1월 6일[9]
정재환2008년 1월 27일 ~ 2008년 2월 24일[10]
신영일2008년 2월 28일 ~ 2016년 2월 27일[11]
김일중, 이지애2016년 4월 16일 ~ 현재

7 역대 진행방식과 우승자

  • 44년 전통을 이어온 장원방식의 개인전부터 팀을 구성하여 대결하는 팀제, 주장원을 따로 뽑지 않는 서바이벌제와 연승제 등 다양한 방식들로 진행되며, 대개 반복적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있다.[12]
  • 2006년부터 2007년까지는 학교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존의 장학퀴즈의 진행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보여주었으며, 2016년 상반기부터는 도전 골든벨처럼 학교를 방문해서 촬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옛날에는 1년 간격으로 진행 방식이나 출연 방식을 개편했으며, 2005년부터는 학기마다 진행방식이나 출연 방식을 개편한다.
  • 여름방학 때(1학기 말)에는 다양한 특집을 방영하며, 겨울방학~봄방학 때(2학기 말)에는 왕중왕전(퀴즈 제왕전) 특집을 1~2월 중에 방영한다.
  • 또한 왕중왕전 방송 말미에는 장학퀴즈 우승자들이 장학퀴즈에서 주최하는 세계캠프를 가는 장면을 짤막하게 보여준다.
장학퀴즈 역대 진행 방식과 우승자
1973~1996년1997~2005년2006~2007년
2008년2009~2011년2012년
2013~2016년2016년~현재한중퀴즈제왕전
장원제 출연학교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 출연학교
명예의 전당

8 트리비아

  • 2010년 11월 13일에 방영된 718회에서는 대안학교 학생이 파이널라운드까지 진출했다.
  • 2000년광주방송에서 '고교생 퀴즈세상'이라는 장학퀴즈와 유사한 형태의 퀴즈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 2012년 6월부터 청주방송에서는 CJB 장학퀴즈라는 제목으로 퀴즈 프로그램을 방영했으며, 고등학생 대상 퀴즈 프로그램이라는 공통점만 빼면 EBS의 장학퀴즈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프로그램이다. 장원제 형식으로 3기까지 방영했으며 또한 여기서 출연했거나 우승한 학생들이 EBS 장학퀴즈에도 출연하여 우승한 사례가 있다.
  • 2009년 초까지는 출연자가 맞히지 못한 문제를 방청객 대상으로 문제를 내 맞히고 상품을 주던 적도 있었다.
  • 대한민국에서 중대한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나 올림픽이나 월드컵 기간[13]에도 방송을 중단한 적이 없었다. 2009년 김대중[14]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 사태,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15] 때에도 정상 방송되었다. 다만 2004년~2011년에는 EBS에서 주관하는 EIDF 방송으로 인해 편성이 연기되거나 재방송 시간대에 본방송이 편성된 경우도 있었다.
  • 도전 골든벨과 마찬가지로 장학퀴즈 형식을 차용한 퀴즈 행사를 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며,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예를 들어 장학퀴즈, 장학 퀴즈 제목으로 진행된다.)
  • 예전의 장학퀴즈 스튜디오 녹화는 격주 토요일마다 2, 3회 방영분을 녹화했으며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었다. 2016년 4월부터 촬영 장소가 학교 내로 변경되었으며 월요일과 금요일에 촬영을 한다.
  •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 중 하나는 1980년대 중반에 KBS에서 방송됐던 중학생퀴즈로서 이쪽의 경우 제일합섬(現 도레이케미칼)을 스폰서로 했다. 재밌게도 원종배 아나운서는 장학퀴즈가 흥했던 1980년대에 KBS의 나름 경쟁프로그램인 '중학생 퀴즈' 진행자였다.
  1. 재방송은 일요일 오전 10:30~11:20
  2. 1950~1960년대 TV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가 강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OB그랜드쇼"나 "크라운쇼"처럼 프로그램 명칭에 상품 내지는 브랜드명을 붙인 프로그램들이 심심치 않게 있었으나 방송 규제가 강화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3. 이전 버전에는 창업주라고 나와있었지만 창업주는 최종현 회장이 아니라 최 회장의 친형인 최종건 회장이었다.
  4. 한 번은 최종현 회장이 생전에 장학퀴즈 장원 학생들을 만찬에 초대하여 당부한 말이 만약 회사의 사정에 의해 장학금 지원이 어려워질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자신의 사재를 털어서라도 장학금을 빠짐없이 지원한다는 것이었으며, 이를 증명하듯 학생들에게 수여한 장학증서에 기록된 후원자 명의가 법인인 SK그룹이 아닌 최종현 회장 본인 명의었다고 한다. 아들 최태원은 이렇게 할려나?
  5. 그 당시에는 '논술세대 장학퀴즈'로 방영되었다.
  6. 1990년대 중후반 장학퀴즈 프로그램 내 공익광고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던 분이다.
  7. 다만 별도의 특집 없이 방영되었다.
  8. 중간에 2008년 1월 13일1월 20일은 단독 진행을 맡았다.
  9. 총선 출마로 중도 하차.
  10. 역대 최단 MC이며 전임 MC인 유정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신영일이 MC가 되기 전까지 대타로 뛰었기 때문.
  11. 1999년 퀴즈크래프트부터 MC를 맡았으며 이 때부터 16년 동안 사회를 맡는 셈이다.
  12. 보통 MBC는 개인전과 장원전, 서바이벌제가 대부분이었으며, EBS부터는 팀전과 연승제가 새롭게 도입되었다. 특히 장원제는 이름을 바꾸어서 진행된다.
  13. EBS는 중계권 자체가 아예 없으니 당연하다.
  14. 이 때는 아이러니하게도 2009 한중제왕전과 겹쳤다.
  15. 대신 사고 현황을 자막으로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