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OCG/헷갈리기 쉬운 룰

파일:Attachment/카치도키 이사오/nani reberuga nakereba.jpg

何?レベルを持たないならレベル0ではないのか!?

"뭐야!?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이 아닌거냐!?"
- 카치도키 이사오, 유희왕 ARC-V 39화 中[1]

유희왕/OCG에서 헷갈리기 쉬운 룰들을 정리하는 항목. 유희왕이 알아보기 쉬운 텍스트를 추구함과 동시에 종합적으로 확실하게 다루는 통합 룰북도 없었기에 룰 측면에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다. 이 항목은 그 중에서도 자주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정리한다.

1 룰 관련

1.1 지속물의 효과

지속물(지속 마함, 필드 마법, 장착 마법)의 경우에는 발동의 인정[2]에 더해 지속 카드의 발동(체인 블록)[3]의 처리까지 이루어져야 그 카드 일체의 효과[4]가 적용된다. 이는 지속물이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을 경우 그순간 효과 적용이 종료되기 때문.
예를 들어 염무-「천기」의 발동에 체인해 싸이크론으로 천기를 파괴하면 천기의 효과에 의한 서치를 할 수 없고, 스킬 드레인의 발동에 대해 곧바로 체인을 걸어 싸클을 날릴 경우 필드 위의 몬스터들은 한순간도 효과 무효화가 되지 않는다.

몬스터의 지속효과의 경우에는 소환에 성공한 시점부터 활성화되기에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다.

이런 지속물의 활성화에 대한 룰 때문에 희생의 제물의 세트 발동 상황에서의 연속 발동과 룡성의 극치의 세트 발동 후 바로 묘지로 보내는 등의 플레잉이 불가능해진다. 각각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1.2 몬스터 효과 무효화에 관해서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카드들은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뉜다.

1. 필드 위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카드들 : 스킬 드레인, 데먼즈 체인
2. 대상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카드들 : 이펙트 뵐러, 브레이크스루 스킬

효과 무효화 카드들과 관련해서 논쟁이 되는 효과 처리 방식들은 크게 3가지가 있다. 각각에 대해서 알아보자.

1.2.1 필드 발동, 필드 처리

대부분의 몬스터 효과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러한 종류의 효과는 1번과 2번 모두에게 발동이 막힌다.

1.2.2 필드 발동, 필드외 처리

자신을 릴리스하거나 제외하는 것을 코스트로 발동하는 카드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대표격으로는 반란 용병 부대, 레스큐 래빗, 마돌체 엔젤리 등이 있다.

이러한 몬스터 효과는 1번으로는 막을수 없고 2번으로만 막을 수 있다. 효과를 처리하는 시점에서 필드 위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필드 위의 몬스터 효과를 무효화시키는 1번으로는 효과 처리 시점에 무효가 먹히고 있지 않기 때문. 반면 2번의 경우 코스트로 자신을 릴리스해도 따라가서 처리를 무효화한다.

이러한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효과 처리에서 무효로 할 몬스터가 필드 위에 있어야 할 필요성에 있다. 스킬 드레인은 '필드의 앞면 표시', 데먼즈 체인 역시 '그 앞면 표시 몬스터'로 필드에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펙트 뵐러나 브레이크스루 스킬은 대상 지정을 할 때만 필드 위에 있을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발동을 필드 위에서 했다면 처리할 시점에선 어디에 있든 상관없다.

1.2.3 필드외 발동

파괴되거나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들이다. 핸드(유희왕), 룡성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1번, 2번 양쪽 다 막을 수 없다. 필드에서 벗어나 다른 존으로 보내진 시점에서 기존에 적용되고 있던 정보들이 모두 초기화되기 때문이다.

1.2.4 응용

이러한 룰을 이용해서 상대의 효과 무효를 회피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달의 서. 예를 들어서

1.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을 일반소환. 히어로 서치 효과를 선언
2. 상대의 브레이크스루 스킬 발동. 이대로 처리가 종료되면 에어맨의 효과가 무효화 된다.
3. 달의 서를 발동해서 에어맨을 지정.

이후 처리 순서는 다음과 같다.

3. 달의 서를 처리. 에어맨은 뒷면 수비표시로 돌아간다.
2. 브레이크스루 스킬을 처리. 그러나 대상인 에어맨은 뒷면 수비표시가 되었기 때문에 상대 필드에 그 상대 몬스터가 없기 때문에 무효되지 않는다. 정확히는 아래의 '발동 조건과 처리 조건' 참조.
1. 에어맨의 효과 처리. 브레이크스루 스킬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해서 덱에서 히어로 몬스터 한 장을 패에 넣는다.

이런 식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만약 몬스터 자기 자신이 프리 체인으로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있다던가[5] 표시형식을 변경할 수 있다면[6] 다른 카드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가능하다.

1.3 타이밍을 놓친다

체인 시스템의 "타이밍을 놓친다" 참조.

그리고 발동 시기가 정해져 있는 카드의 발동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룰을 이용하면 '효과 처리중에는 끼어들 수 없는' 것을 이용해서 특정 카드의 발동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상대방의 세트된 마법/함정이 격류장으로 의심되거나, 상대의 서치카드로 인해 나락의 함정 속으로임을 확신 했다면

1. 아무 카드나 발동. 여기서는 갑부 고블린으로 한다. (단 몬스터를 소환하는 계열이면 안된다.)
2. 체인으로 리빙데드를 발동.

효과 처리는 역순으로

2. 리빙데드의 효과 처리. 묘지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 원래대로라면 몬스터의 소환을 성공했기 때문에 이 때 격류장을 발동할 수 있다. 그러나,
1. 갑부 고블린의 효과 처리. 갑부 고블린의 효과로 한 장을 드로우하고 상대는 라이프 1000 회복.

이후 몬스터의 특수소환이 종료 되었기 때문에 격류장은 발동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격류장 뿐만이 아니라 나락의 함정 속으로같은 소환시 발동 가능한 카드를 이런 식으로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나락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서치도 가능하다.

1.4 무효

무효에는 소환의 무효, 공격의 무효, 효과의 무효, 발동의 무효 4가지가 존재한다.

소환 무효화의 정의는 엄밀히 말하면 그 카드가 필드에 나오기 전 필드 외부에서 커트되는 것이다. 즉 패 특수 소환의 경우, 패와 필드 사이의 영역에서 무효화를 맞고 묘지로 가는 취급이 된다. 따라서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진 취급이 아니며, 필드의 카드를 지키거나(스타더스트 드래곤)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는 것을 트리거로 하는 효과들(배너티 스페이스 등)의 효과들은 일절 발동할 수 없다.

마법 / 함정의 발동 무효 또한 소환 무효화와 큰 맥락은 동일하다. 발동 자체를 무효로 하기 때문에 마법 카드, 함정 카드 계열은 필드에서 파괴된 것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세트 카드를 오픈한 경우라도 마찬가지다. (몬스터의 반전 소환과 취급 동일) 따라서 사이버 네트워크의 발동이 무효화되어 묘지로 보내져도 제외존 특수 소환은 발동하지 않는다.

  • 예외: 매크로 코스모스 - 그랜드 크로스 - 그랜드 크로스는 텍스트상으로 "매크로 코스모스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에만 발동할 수 있지만, 실제로 매크로 코스모스의 발동에도 체인을 걸어 발동할 수 있다. 그러니까 매크로 코스모스가 제대로 해결되기 전에도 그랜드 크로스를 발동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문제는 상대가 매크로 코스모스 자체에 체인을 걸어 진 여섯 무사 Shi En이나 나츄르 엑스트리오매크로 코스모스의 발동 자체를 무효화하려고 해도, 이 효과에 체인을 걸고 그랜드 크로스를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는 재정까지 공식적으로 떨어졌다는 것. 이는 상술한 무효화의 원리에 완전히 위배되는 특수재정으로, 예전부터 알게모르게 논란거리가 되어왔다.

반면 몬스터 효과 발동을 무효화한 경우 소환 성공 후 필드 위에서 발동하는 취급이 되어, 효과 발동이 무효된 후 파괴될 경우 필드 위에서 벗어나는 취급이 된다.

무효의 경우 하려던 것이 하지 못하게 된 것이지만, 해당하는 권리 자체는 사용한 것으로 본다. 따라서 공격 선언에 매직 실린더를 맞았다면 그 몬스터가 더블어택 능력 등을 지닌 것이 아닌 이상 다시 공격할 수 없으며, 일반 소환에 소환 무효를 맞을 경우 그 턴의 일반 소환권은 사용한 것으로 본다. 마법/함정의 경우 발동권은 사용하지 않지만 사용권은 사용한 취급이 되어, 대장군 시엔의 1턴에 1번 제한엔 막히지 않지만 네크로즈 의식 마법의 경우 발동이 무효화될 경우 그 턴엔 다시 쓸 수 없게 된다.

1.5 정보의 초기화

  • 장비 마법 등은 관계성이 사라짐

리빙데드 같은 건 몬스터가 뒷면 수비가 된 순간 관계성이 사라지면서 완전 소생한다. 그 후 리빙데드가 파괴되어도 몬스터가 파괴되는 일은 없다.

  • 몬스터가 받고 있던 효과는 전부 리셋됨

변동된 스테이터스는 원래대로 돌아오고 부여된 내성이나 카운터 등도 사라진다. 효과무효, 공격 불가, 1턴의 1번 등의 제한도 리셋된다. 예외로는 낙타같은 싸이클 리버스 카드가 있다.

뒷면 수비표시일 때 받던 효과도 앞면으로 한 다음 다시 뒤집으면 리셋된다(웜 야간, 젠마이스터).

  • 사라지지 않는 정보
    • 소환에 성공했다는 정보
      1. 어드밴스 소환한 후 뒤집어져 다시 반전소환 했어도 제물이 감춘 폭탄 발동 가능
2. 소생제한을 만족하는 몬스터가 뒤집어진 채로 묘지로 가도 소생 가능
3. 특수소환된 후에 뒤집어진 몬스터도 특수소환했다는 정보가 남음 (스페셜 허리케인, 네피림의 특소몬스터 파괴 등의 적용)
4. "이 효과에 의해 특수소환 되었을 경우" 등의 제한은 리셋됨
  • 공격선언을 했다는 정보
  • 표시형식을 변경했다는 정보

1.6 공개 정보, 비공개 정보

공개 정보란 보통 앞면 표시의 카드들로 몬스터 카드의 경우에는 효과나 공격력, 수비력을 알 수 있으며 마법/함정의 경우에는 그 효과를 알 수 있다. 비공개 정보는 세트된 카드들이며 몬스터의 경우에는 효과/공격력/수비력을 알 수 없으며 마법/함정카드의 경우에는 그 종류(마법이냐,함정이냐)와 효과를 알 수 없다.(어찌보면 당연함)

1.7 잔존 효과

이미 효과가 처리되었을 경우, 그 효과의 모든 부분들은 추후에 아무리 효과 내성을 깐다고 해도 막을 수 없다. 이쪽의 예시가 될 수 있는 게 금지된 성배의 효과가 적용된 몬스터에게 나중에 금지된 성창을 발동하기, 리미터 해제의 효과를 적용한 몬스터에게 금지된 성창을 발동하기 등이다. 더 비슷한 예시로는, 절대 마법 금지구역 깔고 인스턴트 퓨전으로 효과가 없는 융합 몬스터를 불러도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런 걸 "잔존 효과"라고 부른다.

2 텍스트 관련

2.1 코스트와 효과

텍스트가 정립된 후의 카드들에선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텍스트X하고 발동할 수 있다. Y다.
코스트텍스트에서 X 부분
효과텍스트에서 Y 부분.
유의텍스트에서 "발동할 수 있다"는 부분이 아예 없으면 텍스트 전체가 효과가 된다.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의 3번 효과[7]를 예로 들어보면, 패에서 마법 카드 1장을 버리는 것이 코스트, 덱에서 레벨 4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것이 효과가 된다.

2.1.1 카드의 발동에 관하여

코스트의 경우 코스트 처리의 대상이 최종적으로 코스트가 요구하는 것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코스트 처리를 할 수 없으며, 따라서 효과 발동을 할 수 없다.[8]

반면 효과의 경우 ~하고, ~한다는 텍스트에서 전제가 되는 행위를 처리했다면 전제 행위가 처리된 대상이 어떤 상태든 이후의 행위를 처리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9]

단, 이전 행위의 처리가 아예 되지 않은 경우에는 이후 행위를 처리할 수 없다. 자신이 마스크 체인지를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를 대상으로 발동했을 때, 여기에 체인이 걸려 강제 탈출 장치로 섀도우 미스트가 사라졌을 경우 섀도우 미스트를 묘지로 보낸다는 행위 자체가 처리되지 않았기에 마스크드 히어로를 소환할 수 없는 것.

또한 1차 행위를 처리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다면 효과 발동을 선언할 수 없다. 패가 없는 상황에서 무사신제-쓰쿠요미의 패교환 효과를 선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2.2 대상 지정과 대상 비지정

텍스트가 정립된 후의 카드들에선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효과의 분류예시 텍스트예시 카드
대상 지정선택하고, 대상으로싸이크론
대상 비지정고르고퀸마돌체 티아라미스

이게 중요한 것은 보통 2가지 경우이다. 첫번째로는 대상내성을 지닌 카드들을 뚫을 수 있느냐/없느냐. 두번째로는 타이밍의 차이이다.

먼저 대상내성으로 유명한 신수의 수호수 아왕같은 경우, 대상을 지정하는 카드로는 뚫을 수 없다. 백날 반란 용병 부대강제 탈출 장치니 써 봤자 못 잡는다. 애초에 발동 조차 불가능하다. 그러나 퀸마돌체 티아라미스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같은 경우에는 효과를 선언 한 후 아왕을 '고를 수' 있다.

두번째는 타이밍의 차이이다. 대상 비지정은 '고르고'는 대상의 선택을 효과 처리와 동시에 실행한다. 그래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자신 필드에 푸른 눈의 백룡. 강제 탈출 장치 세트가 있다. 이 때 상대가 트리슈라를 소환. 트리슈라의 공격력은 2700이고 푸른눈의 백룡은 공격력이 3000. 따라서 당연히 트리슈라가 푸른눈의 백룡을 제외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강제 탈출 장치를 쓰지 않았다. 트리슈라의 효과 발동을 선언하고 그 후 처리로 들어가는데, 상대가 갑자기 세트된 마함을 제외하겠다고 선언한다. 이 때 이 강제 탈출 장치를 발동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효과의 처리 도중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트리슈라가 나오자마자 효과 발동을 선언. 체인 2로 강제 탈출 장치를 발동해서 트리슈라를 지정해서 패로 올린다.(그러면 패로 가지 않고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간다.) 트리슈라를 소환한 상대는 어차피 패로 올라갈 트리슈라이고, 이미 강제 탈출 장치를 봤기 때문에 푸른 눈의 백룡을 제외 할 것이다.

또는 이런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트리슈라의 네크로즈를 소환해서 효과를 발동. 그런데 패를 한 장 들고 있던 상대가 체인 2로 더스트 토네이도를 발동한다. 역순 처리로 인해 더스트 토네이토를 처리하니 상대가 패를 세트 해 버리고, 트리슈라는 패/필드/묘지를 무조건 한 장씩 고르고 제외해야만 하는데 상대의 패가 없으니 효과는 불발로 끝나게 된다.

2.3 동시 처리와 비동시 처리

이건 최근 카드조차 텍스트 정립이 안 됐다.

다음은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2번 펜듈럼 효과 텍스트다. (일본어 원문도 기재)

②: 자신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파괴하고, 덱에서 공격력 1500 이하의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2):自分エンドフェイズに発動できる。このカードを破壊し、デッキから攻撃力1500以下のPモンスター1体を手札に加える。

다음은 라이트로드 아쳐 페리스의 2번 효과 텍스트다.

② :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다. 그 후,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묘지로 보낸다.
(2):このカードをリリースし、相手フィールドのモンスター1体を対象として発動できる。その相手モンスターを破壊する。その後、自分はデッキの上からカードを3枚墓地へ送る。

마지막으로 더 레어리티 컬렉션에서 최신 텍스트에 맞춘 초융합의 텍스트다.

① :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 상대 필드 위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 취급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1):手札を1枚捨てて発動できる。自分・相手フィールドから融合モンスターカードによって決められた融合素材モンスターを墓地へ送り、その融合モンスター1体をエクストラデッキから融合召喚する。

보면 알겠지만 1번과 3번은 양쪽 다 "~하고"로 텍스트가 같다. 그런데 1번은 동시 처리, 3번은 비동시 처리로 재정이 다르다. 텍스트가 같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서로 텍스트가 다른 2번과 3번이 비동시 처리로 효과 종류가 같은 것.

우선 9기에 들어서 텍스트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동시 처리
    • 하고, 한다.

우선 최소한 9기 카드들로 한정지으면 섀도르 퓨전이나 초융합과 같은 융합 계열 카드들만 이러한 텍스트적 예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비동시 처리가 중요한 이유는 이로 인하여 타이밍을 놓치는 카드들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선 체인 시스템의 "타이밍을 놓친다" 참조.

2.3.1 동시 처리의 세부 룰

위와 같은 카드들은 기본적으로 동시 처리지만, 역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는 내부적인 효과 처리에 순서가 존재한다.

동시효과 텍스트는 기본적으로 'A하고 B한다'는 형식을 가지는데, 여기서 A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B는 처리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러한 경우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들이 라이트로드 매지션 라일라마스크드 히어로 애시드다. 예시를 통해 살펴보자.

우선 라일라의 효과를 보면

자신의 메인 페이즈시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를 앞면 수비 표시로 변경하고, 상대 필드 위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이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다음 자신의 턴 종료시까지 이 카드는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다. 또한, 자신의 엔드 페이즈마다 발동한다.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묘지로 보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굵게 표시되어 있는, 라일라가 보유하는 기동효과다. 여기서 라일라의 표시 형식 변경과 파괴는 동시처리지만, 내부적으로는 라일라의 표시 변경이 먼저 이루어진 후에 파괴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라일라의 효과 발동에 달의 서강제 탈출 장치등의 체인을 맞아서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의 라일라가 존재하지 않게 될 경우, 파괴 또한 처리되지 않는 것이다.

다음으로 애시드의 효과를 살펴보자.

이 카드는 "마스크 체인지"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상대 필드 위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하고,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은 300 포인트 내린다.

유사한 형태로 강제 발동인 소환 유발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 소환 유발은 마함 파괴와 공격력 다운의 동시 처리로 이루어지지만, 상대 필드에 마함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이 카드를 소환하게 되면 마함 파괴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공격력 다운이 발생하지 않는다. 흔히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가령 이 효과의 발동에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로 1장만 있는 마함을 올려버리는 등으로 공격력 다운에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근데 또 이거에도 예외가 있어서 생자의 서 금단의 주술의 경우에는 제외와 특소가 동시처리지만, 한쪽이 불발되어도 다른 한쪽은 그냥 처리되는 기묘한 처리방법을 지닌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불명. 일단 북미판 카드는 이에 관련해서 if you do라는 텍스트로 구분을 확실히 하고 있다.

또한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로 카드를 묘지로 보낼 경우, 매크로 코스모스 같이 묘지로 가는 카드를 제외하는 카드가 깔려있을 경우 발동하고 카드를 묘지로 보내기까지는 하나 결과적으로 묘지로 가지 않고 제외되어서 그 이후의 효과는 처리할 수 없다. 그런데 여기에 또 예외가 존재하는데, 그 효과가 의식 몬스터 혹은 융합 몬스터 등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였을 경우 소재가 제외되어도 소환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된다고 한다(...).

2.4 소환

보통 일반 소환이라고 명시해놓는 한국판에서는 넘어가기 쉽지만, 일본판 텍스트에선 앞면 표시로 일반 소환하는 것을 일괄적으로 소환이라고만 적어놓아서 잘못하면 소환=일반 소환/반전 소환/특수소환이라고 헷갈릴 수 있다. 통상 소환은 앞면 표시로 일반 소환 or 세트를 둘 다 포함한 개념이라 차이가 있다. 일본판은 통상 소환만 따로 적어놓고, 한국판도 실수로 일반이라는 말을 안 넣고 발매해서 나중에 개정해야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특히 위키에서는 일반 소환/반전 소환/특수 소환을 그냥 소환이라 적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더욱 그렇다.

2.5 룰 효과를 통한 소환과 체인을 타는 소환

이후 편의를 위해 룰 소환과 체인 소환으로 적는다.

룰 소환~~ 특수 소환할 수 있다.사이버 드래곤,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펜듈럼 소환
체인 소환 발동할 수 있다. 특수 소환한다.다크 시무르그,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융합 소환, 의식 소환

2.5.1 룰 효과를 통한 소환

특수 소환 가능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개념.

쉽게 설명하자면 일반 소환과 동치된다. 룰적으로 보장된 일반 소환권을 사용해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하는 것처럼, 룰적으로 보장된 특수 소환권을 사용해 특수 소환 가능한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것.

일반 소환하는 행위가 체인 블록을 형성하지 않는 것처럼, 특수 소환하는 행위 또한 체인 블록을 형성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룰 소환에 대하여 체인을 걸어 배너티 스페이스 등을 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막고 싶다면 미리 발동해두어야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체인이 걸릴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대로 이러한 카드들에게는 소환 무효 계열 카드들로 소환을 무효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번개왕, 신의 심판)

룰 소환도 추가적으로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특수 소환 가능한 몬스터, 다른 하나는 특수 소환으로만 소환 가능한 몬스터다.

2.5.1.1 일반 소환과 특수 소환이 모두 가능한 몬스터

특정 조건을 맞추었을 때 일반 소환 외에도 특수 소환을 통해 꺼낼 수 있는 몬스터 전반을 말한다. 대표격으로는 사이버 드래곤이 있다.

이러한 카드들의 특수 소환 가능 조건은 번호가 붙는 룰 효과로 적힌다.

이러한 몬스터들의 특수 소환은 특정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 주어지는 디메리트 없는 보너스에 가깝기 때문에,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지 않았다고 해서 문제되는 것은 없다.

2.5.1.2 특수 소환으로만 소환 가능한 몬스터

특수 소환 카테고리로 묶이는 몬스터이다. 여기서 특수 소환은 리버스, 유니온과 같은 종류의 텍스트다.

이러한 특수 소환 카테고리 몬스터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 메인 덱에 들어가면서
  • 펜듈럼, 의식 몬스터가 아니고
  • 일반 소환이 불가능한 경우

이러한 소환 조건은 번호가 붙지 않는 효과 외 텍스트로 적힌다. 이러한 몬스터들의 특수 소환은 해당 카드를 꺼내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거치지 않고서는 소환 조건을 무시하지 않는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몬스터들을 필드 위에 낼 수 없다.

또한 이 카드들이 특수 소환 조건을 만족시켜지지 않고 묘지나 제외존으로 보내졌을 경우, 이후 다른 카드에 의한 특수 소환이 제한된다.

이 또한 텍스트가 "~로 특수소환 할 수 있다"와 "~로 특수소환 할 수 있다"로 나뉘는데 이에 대해서는 소생 제한 룰 항목 참조.

이러한 몬스터들의 대표격으로 전자는 포톤 스래셔, 후자는 인페르노이드가 있다.

2.5.2 체인을 타는 소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일체가 여기에 속하게 된다. 여기서 몬스터의 특수 소환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의 부산물적인 것이므로, 이러한 부산물을 만들어내는 "특수 소환하는 효과"라는 체인 블록이 형성되게 된다.

이러한 체인 소환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몬스터의 소환 자체에 대해서는 소환 무효 계열 효과를 발동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특수 소환하는 효과"의 효과 처리 과정을 살펴보면

효과 발동 -> 효과 처리 시작 -> 특수 소환 -> 효과 처리 종료

이며, 따라서 위의 표가 하나의 체인 블록이 된다. 따라서 소환 무효계를 발동하고자 하는 경우

효과 발동 -> 효과 처리 시작 -> 특수 소환 (-> 특수 소환 무효) -> 효과 처리 종료

이러한 형식이 되지만, 유희왕 룰 상 효과의 처리 중에는 다른 카드가 끼어들 수 없다. 따라서 위 표에서의 취소선과 같이 소환 무효 타이밍에 소환 무효 계열을 발동하지 못한 채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의 종료 처리가 되며, 결과적으로 소환 무효 타이밍이 지나갔으므로 소환 무효 계열을 발동할 수 없다.

이러한 특수 소환을 막기 위해선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 자체(위 상자에서의 '효과 발동')에 체인을 쌓아야만 가능하다. 즉 죽은 자의 소생신의 경고로 막고 싶다면 '●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포함한,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를 통한 무효만이 가능하며, 이미 죽은 자의 소생의 처리가 끝난 뒤에 '● 자신 또는 상대가 몬스터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할 시기에 발동할 수 있다. 그것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를 통해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뜻.

2.6 정규 특수 소환과 비정규 소환

정규 소환~ 소환한다.긴급 동조, 룡성 효과 전반
비정규 소환~ 취급으로 특수 소환한다.RUM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펜듈럼 소환 같이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룰 소환 방식들에 한하여, 또 정규 특수 소환과 비정규 특수 소환으로 나뉜다. 융합 소환의식 소환의 경우 원래 소환법부터 룰 소환이 아닌 체인 소환이기 때문에 예외.

2.6.1 정규 특수 소환

소환을 효과 처리로(도중에) 하지 않고, 효과 종료 후에 따로 실시한다.

정규 특수 소환의 경우 카드의 효과를 통하여, 룰에 의한 룰 소환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상대 턴에 얻는 개념이다. 따라서

효과 발동 -> 효과 처리 시작 -> 효과 처리 종료 -> 특수 소환

의 방식이 된다.

이러한 정규 특수 소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는 카드들(승천의 뿔피리)를 통해 이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카드의 효과로 인한 특수 소환은 효과 처리중에 소환이 되어서 소환 무효 타이밍이 끼어들 수 없으나, 이러한 정규 소환의 경우는 효과 처리가 끝난 직후 룰에 의한 싱크로 소환을 하는 취급이라 소환 무효계를 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표로 표현하면

효과 발동 -> 효과 처리 시작 -> 효과 처리 종료 -> 특수 소환 (-> 특수 소환 무효)

이런 식이 된다. 단 이 정규 특수 소환이 체인 2 이상에서 이루어졌을 경우 체인 1이 처리되면서 소환 무효화 타이밍이 지나가므로 타이밍을 놓쳐서 무효화가 불가능하다.

2.6.2 비정규 특수 소환

비정규 특수 소환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특수 소환을 실시하면서 그것을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하는 것이 된다. 인스턴트 퓨전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이 경우에는

효과 발동 -> 효과 처리 시작 -> (싱크로, 엑시즈로 취급되는) 특수 소환 -> 효과 처리 종료

가 되므로 일반적인 체인을 타는 소환처럼 특수 소환을 무효로하는 카드로는 개입할 수 없다.

단 여기에 텍스트적 예외가 하나 존재한다. 바로 RUM-퀵 카오스. 다른 RUM들과 마찬가지로 비정규 엑시즈 소환이지만, 다른 카드들은 모두 "엑시즈 소환 취급으로 특수 소환한다"라고 적혀있음에도 이 카드만 앞에 일반적인 엑시즈 소환과는 다른 절차와 함께 "엑시즈 소환한다"고 적혀있던 것. 나온 직후에는 비정규 특수 소환 텍스트의 변경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이후에 나온 발조의 감아올리기의 텍스트를 볼 때 퀵 카오스의 텍스트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다.

2.7 효과의 적용 범위

순차처리처럼 카드들마다 텍스트가 달라서 정확하게 정의하기는 힘드나 몇가지 예시를 통해 판단하면 다음과 같다.

이후에 필드 위에 등장하는 대상들도 포함이 턴 X는 Y다고스트릭 아웃
현재 필드 위에 존재X는 이 턴, Y다,
혹은
효과 대상 앞에 모든이라는 단어가 존재
DDD 제패왕 카이젤
침략의 범발감염

참고로 TCG쪽 카드에서는 currently라는 텍스트를 사용해 이 구분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이외의 사례로 블랙 일루전, 고스트릭 아웃, 매지컬 스타 일루전, RUM-누메론 포스 등이 있으니 참고하자.

2.7.1 이후에 필드 위에 등장하는 대상들도 포함

고스트릭 아웃의 텍스트를 예로 들어보자.

패에서 "고스트릭"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자신 필드위의 "고스트릭"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 및 뒷면 수비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는 카드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여기서 "이 턴"은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것으로, 효과 적용 범위인 "자신 필드의 고스트릭 카드는"을 수식하는 것과 동시에, 효과 처리 내용인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또한 수식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즉, 이 효과의 적용 범위는 "이 턴, 자신 필드의 고스트릭 카드는" 이고, 그 카드들에 적용된 효과의 처리 내용은 "이 턴,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인 것이다.

종합하면 "이 턴,→자신 필드의 고스트릭 카드는 / (이 턴,)→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2.7.2 현재 필드 위에 존재

침략의 범발감염의 텍스트를 예로 들어보자.

자신 필드 위의 모든 "벨즈"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는, 이 턴에 이 카드 이외의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여기서 "이 턴"은 "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만 수식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즉, 효과 적용 범위는 그냥 "자신 필드의 벨즈 몬스터는"[10]이 되고, 처리 내용은 "이 턴, 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가 되는 것.

종합하면 "자신 필드의 벨즈 몬스터는 / 이 턴,→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2.8 사용과 발동

둘은 엄밀히 다른 개념이다. "1턴에 1번 발동할 수 있다."의 경우, 한 턴 중에 발동이 무효가 되어도 그 '발동'이 무효가 된 것이기 때문에 무효가 됐을 때의 '발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여, 그 후에 동일한 카드의 효과를 다시 발동할 수 있다.
단, 몬스터의 경우에는 상황이 조금 달라서, "발동"과 "사용"이 거의 같은 개념으로 취급되고 있다고 보는것이 맞다.
반면 "1턴에 1번 사용할 수 있다"는 발동이 무효되더라도, 그 효과를 발동할 권리는 사용한것으로 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발동'은 효과에 관여하고, '사용'은 효과의 발동 이전의 권리에 관여하는 개념이다.

2.9 원래 공격력 : "오른다"와 "된다"

2.9.1 원래 공격력

다음은 엘리맨틀 히어로 썬더 자이언트의 텍스트이다.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엘리멘틀 히어로 클레이맨"
이 몬스터는 융합 소환 외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자신의 패를 1장 버리는 것으로, 필드상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원래 공격력이 이 카드의 공격력보다 낮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해 파괴한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만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필드에 엘리맨틀 히어로 썬더 자이언트가 존재하고, 상대 필드 위에 공격력 2500의 블랙 매지션, 공격력 2000의 제네틱 워울프가 존재하며, 자신의 패에는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500 낮추는 섬광의 쌍검-트라이스와 공격력을 700 올리는 악마의 키스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자신은 섬광의 쌍검-트라이스를 블랙 매지션에게 장착해 공격력을 2000으로 만들고, 악마의 키스를 제네틱 워울프에게 장착해 공격력을 2700으로 만들었다. 이 경우 제네틱 워울프는 썬더 자이언트의 효과로 파괴할 수 있지만, 블랙 매지션은 그럴 수 없다. 썬더 자이언트는 원래 공격력이 이 카드의 공격력보다 낮은 몬스터를 파괴하지만, 장착 마법으로 공격력을 올리던 낮추던 둘의 원래 공격력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엘리맨틀 히어로 썬더 자이언트에게 악마의 키스를 장착한다면 블랙 매지션을 자신의 효과로 파괴할 수 있다. 썬더 자이언트의 공격력이 블랙 매지션의 원래 공격력보다 높아졌기 때문.

반대로 썬더 자이언트에게 섬광의 쌍검-트라이스를 장착한다면 제네틱 워울프조차 자신의 효과로 파괴할 수 없다.

2.9.2 “오른다"와 “된다"

"된다"는 고정된 수치로, "오른다"는 현재의 수치에서 +@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The big SATURN으로 둘의 차이를 확실하게 알아보자.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레벨 5 몬스터 × 3이 카드는 랭크 4의 "유토피아" 몬스터의 위에 겹쳐서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다. 이 카드는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다.①: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하는 경우, 상대는 데미지 스탭 종료시까지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②: 이 카드가 "유토피아"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한 데미지 계산시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그 데미지 계산시에만 5000이 된다.

The big SATURN

이 카드는 패나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10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턴 종료시까지 이 카드의 공격력은 1000 포인트 오른다.
②: 자신이 컨트롤하는 이 카드가 상대의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에 보내졌을 때 발동한다. 양 플레이어는 묘지의 이 카드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라이트닝의 경우 텍스트가 된다이기 때문에, 거대화 등으로 공격력이 올라가던 내려가던 효과를 발동하면 무조건 공격력이 5000이 된다. 하지만 The big SATURN은 텍스트가 오른다이기 때문에, 발동 시점의 수치에서 +1000을 한 수치가 공격력이 된다.

2.10 맹세 효과와 디메리트

항목 참조

2.11 발동 조건과 처리 조건

효과가 비슷한 갤럭시 싸이크론[11]나이트 샷[12]으로 두 조건의 차이를 알아보자.

먼저 두 카드의 텍스트를 보자.
갤럭시 싸이크론

①: 필드에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생략)

나이트 샷

① : 상대 필드의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세트된 그 카드를 파괴한다.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하여 상대는 대상인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차이가 보이는가? 갤럭시 싸이크론의 경우에는 '그 카드를 파괴한다'라고만 언급이 되어있을 뿐 그 카드의 현재 상태에 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다. 그에 반해 나이트 샷은 "세트된 그 카드를 파괴한다"라고 적혀있다. 나이트 샷의 효과 처리 시에 카드가 세트된 상태가 아니라면 파괴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나이트샷 항목에도 적혀 있지만, 만약 상대가 또 다른 셋트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를 발동한 후, 지정된 카드를 발동하면 된다. 예를 들자면

자신 필드 : 리빙데드, 싸이크론 셋트

1. 상대가 나이트샷 발동. 상대의 셋트카드 지정. 리빙데드가 지정되었다 가정한다.
2. 이 발동에 리빙데드를 발동할 수 없지만, 싸이크론은 발동 가능하다 -> 싸이크론 발동. 나이트샷(또는 상대/나의 다른 셋트카드) 지정[13]
3. 이제는 나이트샷의 발동이 지났으니 리빙데드를 발동할 수 있다. 리빙데드 발동. 묘지의 몬스터 지정.

효과의 처리는 이렇게 된다

3. 리빙데드의 효과 처리. 묘지의 몬스터를 특수소환 한다.
2. 싸이크론의 효과 처리. 나이트샷을 파괴한다. 하지만 나이트샷의 효과가 무효된 것은 아니다.
1. 나이트샷의 효과 처리. 그러나 지정했던 리빙데드는 세트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파괴되지 않는다.


이와 같이, 효과를 처리하는 텍스트 앞에 적힌 것을 처리 조건, "대상으로" 혹은 "고르고" 텍스트 앞에 적힌 것을 발동 조건이라고 한다. 처리 조건이 '그 카드'인 경우에는 처리시의 그 카드의 상태와 관계없이 효과를 마저 처리한다.

2.11.1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자주 혼동되는 텍스트. 위와 같이 텍스트가 적힌 카드들의 경우 효과 발동 시가 아니라, 효과 처리 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으면 무효화 효과가 처리되지 않고 불발이 된다.

9기에서 재록된 해당 카드들의 경우, 텍스트가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경우"로 변경되고 이 텍스트의 위치가 무효화 효과 바로 앞쪽으로 옮겨져 이를 알아보기가 상당히 용이해졌다.

3 소환법 관련

3.1 융합 소환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라면 뒷면 표시 몬스터 또한 소재로 삼을 수 있다. 초융합 등에 한해서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삼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는 상대 필드의 뒷면 표시 몬스터는 융합 소재로 삼을 수 없다. 얕은 무덤 등으로 특소되어 정보를 아는 상태라도 불가.

3.2 싱크로 소환

앞면 표시 몬스터만 소재로 쓸 수 있다.

3.3 엑시즈 소환

앞면 표시 몬스터만 소재로 쓸 수 있다.레벨 0이 아니다[14]

3.4 펜듈럼 소환

필드 위에 존재하는 이 카드들을 대상으로 "묘지로 보낸다"를 코스트로 하는 카드들은 발동할 수 없다.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가 깔려있는 상황과 동일. 묘지로 대상 카드를 보낸다는 조건을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펜듈럼 몬스터들은 '필드 위에서 묘지로 가는 대신' 엑스트라 덱으로 가기 때문에 차원의 틈 등이 있으면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는 것'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으로 가지 않고 제외된다.
  1. 위 대사는 패승성 이다텐(레벨 10)의, 자신의 레벨 이하의 레벨인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드는 효과를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를 상대로 발동하지 못하자 내뱉은 전설의 대사. 사실상 이 항목을 만들게 한 근본적 요인이기도 하다. 이후로는 듀얼의 기초조차 모르는 채 잘난척 하는 사람 및 좆문가들을 까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2.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것
  3. 보통 지속물의 발동 자체에는 별 효과가 안 붙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때의 효과가 부가적으로 존재하는게 히스테릭 사인이나 염무-천기 등이다. 발동에 붙어 있는 효과가 없더라도 처리는 요구된다.
  4. 필드 위에서 발휘하는 효과 한정. 일부는 묘지에서 발동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당연히 해당 없다.
  5. 태엽 래빗, 벨즈 썬더버드
  6. 성점술희 타롯레이라던가
  7. 1턴에 1번, 패에서 마법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4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이 턴에 공격할 수 없다.
  8. 필드 위에 매크로 코스모스가 깔려 있을 때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의 효과를 발동하고자 한다. 브류나크의 코스트는 묘지에 버릴 것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버린 카드들이 묘지에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매크로가 깔린 상황에선 패를 버리면 제외존에 버리는 것이 되므로 이 상황에선 브류나크 효과의 발동 선언 자체를 할 수 없다. 보통은 코스트가 "버린다"인 경우 아무데나 버려도 되기 때문에 브류나크는 약간 이례적인 경우. 저렇게 묘지에 놓을 것을 강제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묘지로 보낸다"로 명시된다.그 외에도 패트랩이라고 불리는 이펙트 뵐러라던가 어니스트, 망령 토끼등도 매크로 코스모스가 앞면으로 존재한다면 발동 자체를 할 수가 없다.
  9. 예를 들어 클리포트를 대상으로 초융합을 발동했을 때, 초융합로 묘지로 보내지는 클리포트는 묘지에 놓여지지 않고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지지만 이미 묘지로 보낸다는 행위가 처리되었으므로 소재 조건을 만족하는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환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같은 경우에는 묘지로 보내는 것이 코스트이기 때문에 클리포트를 키테포의 소재로 해서 특수소환을 할 수 없다.
  10. 이렇게 효과의 적용 범위에 대해 특별한 언급이 없을 경우 기본적으로 효과의 적용대상은 효과 발동 시에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 뿐이다. 예를들어 번개의 텍스트가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라고 해서 듀얼 내내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계속해서 파괴된다는 의미는 아닌 것과 비슷하다. 굳이 "이 효과의 발동 시에 상대 필드에 존재하는" 이라는 텍스트까진 필요 없을 것이다. 있는게 이해하기 편하겠지만
  11. 세트 카드가 오픈되어도 파괴
  12. 세트 카드가 오픈되면 불발
  13. 깜빡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아직 체인 처리 중이니 상대 필드에는 나이트샷이 있다. 그 나이트샷을 대상으로 싸이크론을 발동 할 수 있다. 물론 효과가 무효 되는 것은 아니다.
  14. 엑시즈 몬스터의 '레벨이 없다'는 레벨이라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No.34 전산기수 테라바이트등 레벨이 있는 몬스터에 적용하는 효과를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