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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아시아 |
1 개요
슈퍼마린 슈미터는 1958년부터 1969년까지 영국 해군에서 운용된 단좌식 함상 전투폭격기이다.
2 제원
시미터 F.1 | |
승무원 | 1 명 |
길이 | 63 ft 5 in (19.33 m) |
날개폭 | 37 ft 2 in (11.33 m) |
높이 | 17 ft 4 in (5.28 m) |
날개 넓이 | 485 ft² (45.06 m²) |
기본 중량 | 23,962 lb (10,869 kg) |
무장 중량 | 34,200 lb (15,513 kg) |
최대속력 | 해수면에서 1,185 km/h |
항속거리 | 2,289 km |
상승력 | 13,700m 상승시 6.65분 소요 |
상승한도 | 14,000 m |
엔진 | 2 × 롤스-로이스 아본 202 터보제트 |
엔진출력 | 기본 출력 50.1 kN |
무장 | 30mm 아덴 기관포 4문, 각각 160발 |
하드포인트 4개 | |
454kg 폭탄 4발 | |
4× AIM-9 사이드와인더 또는 4× AGM-12 불펍 | |
16×3인치 무유도로켓 | |
Red Beard 자유낙하 핵폭탄 1발 |
3 운용
영국 해군의 항공모함에서 운용되었으며 807 비행대대와 803 비행대대가 HMS 빅토리어스에서 운용하였으며 736, 800, 804 비행대대에서도 운용하였다. 시미터가 맞은 역할은 주로 요격임무였지만 공격임무로도 사용되었다. 하지만 드 해빌랜드 시빅슨과 블랙번 버캐니어가 배치되면서 요격기의 역할은 드하빌랜드 시빅슨에게, 공격기의 역할은 블랙번 버케니어에게 넘겨주었다. 그러나 버캐니어는 무장을 최대로 장착한 상태에서 충분한 연료를 탑재하고 이륙할 수 없었기에 이륙을 위한 연료만 싣고 무장 탑재량을 늘린 상태로 이륙을 하고 시미터가 뒤따라가서 공중급유를 해주는 역할로 쓰이게 된다. 1965년 이후에는 표적용 드론을 끄는등의 임무에 종사하였으며 1969년에 영국군에서 퇴역하였다.
4 문제점
시미터가 도입될 당시에 영국의 해군이 가진 대형 항공모함의 수가 적었고 대부분은 프롭기에 적합하도록 크기가 작았던 반면에[1] 시미터는 당시의 함재기에 비해 크기가 크고 엔진 출력도 컸기 때문에 착함사고가 많았다고 한다. 사고로 손실한 숫자는 39대이며 시미터의 총 생산대수가 76대이므로 51% 이상을 사고로 손실한것이다. 물론 시미터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당시 영국군의 상황이 따라주지 않은것에 가깝지만.
5 기타
- 슈퍼마린에서 제작한 마지막 항공기이다. 시미터가 도입되고 3년뒤인 1960년에 슈퍼마린은 BAC(British Aircraft Corporation)에 합병되었으며 이후 BAE Systems에 합병되었다.
- ↑ 미국이 1955년부터 최초의 슈퍼캐리어인 포레스탈급을 운용하기 시작한것에 비해서 영국의 항공모함들은 대전 당시 운용된 항공모함들을 어떻게든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전후에 배치된 오데이셔스급 항공모함도 대전기간에 완성되지 못한것이 전후에 완성된 것일 뿐 크기도 미드웨이급 항공모함보다도 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