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5

유럽의 제트전투기 (프랑스 및 동구권 제외)
개발/도입년도영국스웨덴독일이탈리아유럽 합작
1940년대미티어 | 뱀파이어 | 어태커Me262 | He162
1950년대라이트닝 | 베놈 | 시빅슨 |
스위프트 | 자벨린 | 헌터 | 슈미터
J 21R | J 29 툰난 |
J 32 란센
피아트 G.91
1960년대호커 시들리 P.1154J35 드라켄EWR VJ 101SEPECAT 재규어
1970년대시해리어AJ37 비겐VFW VAK 191B토네이도
1980년대해리어 II람피리데
1990년대호크 Mk.200JAS39 그리펜
2000년대유로파이터 타이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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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F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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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b J35 Draken


SAAB J35 Draken
운용과 퇴역
초도비행1955년 10월 25일
도입1960년 3월 8일
퇴역2005년(오스트리아)

1 제원

분류: 단발단좌 터보제트 전투기
제작국가: 스웨덴
사용국가: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오스트리아, 미국 등
승무원 : 1명/SK35는 2명
전장 : 15.34m
전폭 : 9.42m
전고 : 3.89m
자체중량 : 7,865kg
최대이륙중량 : 16,000kg
최대속도 : 마하 2 이상, 11,000m 상공에서 2,120km/h

엔진: 볼보 RM6C 터보제트 엔진 1기[1], 추력 12,787lbf/후연기 사용시 17.637lbf
추력대 중량비 : 0.70
이륙 활주거리 : 670m
무장: M-55 ADEN 30mm 기관포 1문(초기형은 2문), 하드포인트 4개소에 Rb 24/27/28 공대공 미사일, 공대공 로켓포드, 폭탄 등

냉전 시대 스웨덴 공군의 전투기, 요격기.
Draken은 스웨덴 어로 을 의미한다.

2 소개

등장 시기에 걸맞지 않은 더블 델타익 설계로, F-104보다 안정적인 비행성능과 MiG-21보다 우수한 상승력, F-5를 능가하는 기동성[2] 등을 가지고 있으며 제한적인 STOL 성능까지 갖추고 있는, 당시 기준으로 대단히 훌륭한 전투기였다. 이전까지 스웨덴이 만들어낸 기체가 아음속기가 전부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욱 이례적이다. 2차대전 후 도피한 독일 항공기술자를 많이 받아 들인 때문이라 말들 하지만 개발에 소요된 인원과 예산을 놓고 보면(제대로 된 풍동이 없어 모든 양력시험을 직접 시험기로 했다고 할 정도이다) 경이적으로 알차게 만들어진 수준이라 말들 한다.

1955년부터 1974년까지 총 644대가 생산되었으며, 출신지 때문에 대박은 치지 못했지만 스웨덴뿐만 아니라 덴마크, 핀란드, 오스트리아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하였으며 2005년 오스트리아에서 퇴역하기 전까지 반세기 동안 유럽의 하늘을 누볐다. 미국에서도 가상적기 용도로 TF-35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뭐 만화에선 다루지 않았지만 단점도 좀 많다. 스웨덴 공군의 독트린 상 크기에 제약이 많아 소형기들 중에서도 항속거리가 짧은 편이고 델타익 기체의 전형적 약점인 떨어지는 비행안정성은 상당한 두통꺼리로 F-104만큼이나 스핀에 빠지기 쉬운 기체라고. 특히 종 스핀이 걸리기 쉬운데 사실 기록상으론 코브라 기동을 한 최초의 기체이고 당시에는 비행사고로 여겨져서[3] 이를 막기 위해 드래그슛(후방낙하산)을 표준장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단 대지 공격 능력을 갖추긴 했으나 태생이 요격기라 폭장량은 안습. 제대로 된 미사일 탑재 능력을 가지게 된 것도 65년에 나온 F형부터이다.

3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3.1 애니메이션 & 코믹스

  • 에어리어88 원작 코믹스에 등장했다. 크피르를 몰던 카자마 신불사조 찰리의 함정에 빠져 크피르를 잃은 후 맥코이 영감에게 델타익 전투기[4]를 주문했는데 이 영감이 이 곳 저 곳 두루 다니며 조립해서 가져왔다. 영감님 말로는 같이 들어온 미키 사이먼F-14보다 돈이 더 많이 들었다고... 작가가 이 전투기의 팬인지 칭찬만 한다발 박아뒀다. 요점을 꼽아보면 시대를 앞서간 전투기라나... 찰리의 제안으로 새로운 애기를 얻은 두 사람이 모의 공중전을 하면서 찰리의 설명으로 칭찬을 대대적으로 늘어놓았다.
신의 애기로 활약했고 찰리도 장사지낸 기체이나 사막항공모함 사건과 관련해 대공지뢰를 피하지 못 하고 격추당하고 만다. 엄청나게 짧은 등장이었지만 덕택에 팬들도 꽤 생긴 듯 에어리어 88 데칼까지 딸린 프라모델도 발매되기도 했다나...

최근 후계기종초시공을 넘어 등장한것 같다

3.2 영화

3.3 게임

  • 에이스 컴뱃 시리즈 : 에이스 컴뱃 2의 EXTRA 모드에서 SF-35라는 이름으로 첫 등장. 꽤 괜찮은 성능의 기체로 나왔지만 왠지 모르게 그 뒤로는 영 등장하지 못했다. 심지어 시리즈 최대 등장기체수를 자랑하는 5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가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 오랜만에 복귀하는데, 2 시절보다 성능이 많이 너프를 먹어서 F-5, F-1[5]과 함께 스타트시 기본 전투기로 주어진다. 그래도 기본 기체 중에서는 가장 무장도 충실하고 성능도 좋은 편이라 새 기체를 사기 전에는 주로 이 기체를 타게 된다.

4 관련 문서

Saab 35 Draken

5 관련 항목

  1. 롤스-로이스 에이본 엔진의 라이센스 버젼이다.
  2. 50년대에 등장한 전투기 주제에 코브라기동을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jqiDEcfSnXs
  3. 콘트롤을 회복 못하고 실속, 추락하여 인명사고를 낸 기체도 상당히 많다.
  4. 왜 굳이 다른 전투기 놔두고 델타익 전투기를 주문했냐면 신이 크피르를 오랫동안 조종한 덕분에 델타익에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이다. 즉 다른 전투기로는 제 기량을 낼 수 없었던 상황.
  5. 미츠비시 F-1 공격기. 제작에 항공자위대의 협찬을 받아서 F-1과 F-2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