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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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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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만주의 대흥안령과 소흥안령에 거주했던 유목민족.

1 간략한 역사

4세기에 선비족이 와해되면서 5~6세기 이후 본격적으로 역사의 무대에 모습을 나타낸다. 수나라 때 남실위, 북실위, 발실위, 심말단실위, 대실위 등으로 나뉘었으며, 당나라 때 오소고, 아례, 새갈지, 동실위, 대실위, 남실위, 몽올실위 등 22부로 나뉘었다.

7세기에 이르러 거란,해 등 주변 종족들과 섞여 당나라 변방 송막지역을 약탈하며 깔짝거렸지만 존속기간 내내 주변 세력들의 영향하에 있다가 결국 10세기에 야율아보기의 요나라에 완전히 정복당하고 몽골쪽으로 강제이주당했다.

11세기까지는 그 자취를 남겼다.

2 몽골의 기원

실위의 일파인 몽올실위가 현재 몽골의 뿌리가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몽골은 집사나 몽골비사같은 책을 편찬할때부터 이미 자기들이 실위에서 나온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징기스칸을 실위족 인물 리스트에 넣기는 힘들지만....

한편 실위의 일파인 황두실위는 눈이 파랗고 머리가 노랗다고 하여 아리안의 일파로 보기도 한다.

실위에 대해 알기 좋은 책으로 몽골인 그들은 어디서 왔나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