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전설 팀

아랑전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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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리
테리
보가드

히가시
앤디
보가드
시라누이
마이
'03 : 그리폰 · XI : 김갑환, 덕 킹

KOF에 존재하는 팀 중 하나로, 94에서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죠 히가시가 한 팀으로 첫 출전했다. 초기 아랑전설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테리, 앤디, 죠였기 때문이다. 물론 김갑환, 시라누이 마이 등 다른 아랑전설 시리즈 캐릭터들도 출전하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KOF에서 아랑전설 팀이라고 하면 "테리앤디죠"를 칭한다.

KOF에 개근한 팀 중 하나이며, 리더만큼은 반드시 테리 보가드로 고정. 앤디와 죠는 다른 팀으로 이탈한 적이 없이 참전하면 무조건 아랑전설 팀으로 고정이다.

역대 구성은 다음과 같다.

94~98(UM), 2002(UM),
NW, XIII, XIV, MSD
테리 보가드앤디 보가드죠 히가시
99테리 보가드앤디 보가드죠 히가시시라누이 마이
2000~01테리 보가드앤디 보가드죠 히가시블루 마리
2003테리 보가드죠 히가시그리폰 마스크
XI테리 보가드김갑환덕 킹
EX1, EX2테리 보가드앤디 보가드시라누이 마이

또, 97, 98(UM), 2002(UM)의 97 스페셜 팀(야마자키 류지, 블루 마리, 빌리 칸), 2003의 아웃로우 팀(가토, 빌리 칸, 야마자키 류지), XI의 아랑 MOW 팀(가토, 그리폰 마스크, B. 제닛), XIII의 김 팀(김갑환, 라이덴, 화 자이)도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각각 해당 시리즈에서 제2의 아랑전설 팀이나 마찬가지인 팀들이다.

한편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들은 , 이오리를 비롯한 오리지널 우대에 비해 캐릭터성이 기존과 다르게 왜곡되는 경우도 많았다. 테리는 그나마 성격이 변하고 블루 마리와 더 많이 엮이는 것으로 끝났고, 앤디처럼 변한 게 눈에 띄지 않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었지만, 죠 히가시는 96~98에서 엉덩이 도발을 한 이후로 열혈남아가 경박한 개그 캐릭터가 되었고, 청순한 면이 꽤 많았던 마이는 가면 갈수록 색기담당만을 위한 경박한 캐릭터가 되었다. 김갑환은 무뚝뚝한 정의파 무도가였으나[1], 역시 가면 갈수록 막무가내 갱생왕이 되어[2] 김갱생이라는 말까지 생기게 된다. 야마자키 류지는 KOF에 인기 1위로 나온 대가로 냉혹하고 이지적인 이미지를 포기해야만 했고, 팔자에도 없던 오로치 팔걸집과 엮이게 되었으며,그래서 인기 1위가 아니라 팔걸집으로 왔다고 아는 사람들도 많다 왼손을 뺄 때만 미치는 특징은 아예 평소에도 적용되도록 이미지를 고정해버렸다.[3] 그 외에도 빌리 칸이오리에게 두들겨 맞은 것이 있다. 아랑전설 시리즈만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것 때문에 KOF 시리즈를 싫어하기도 한다.그래도 용호의 권 외전이 쫄딱 망한 게 화근이 되어 극한류 전원이 개그 캐릭터가 된 데다 극한류 일가와 킹, 미스터 빅, 에이지, 카스미 말고는 출전의 문턱도 못 넘어본 용호의 권 사이드 보단 취급이 좋다.

KOF 14에서 성우들이 싹 물갈이가 되었는데, 그 전까지는 앤디와 죠 성우가 네임즈가 있는 난바 케이이치, 히야마 노부유키였다면, 14에서는 테리 성우가 네임즈가 있는 콘도 타카시로 변경되었고, 앤디와 죠는 인지도가 적은 성우들로 변경되었다.

이하 BGM 목록
KOF 94: Napolitan Blues[4] OST AST
KOF 95: Club-M ~A Flute in the Sky~ OST AST
KOF 96: Big Shot! "Elegant Simplicity"[5] OST AST
KOF 97: 테리 전용 BGM - Kurito Forever[6] OST AST
KOF 98: Kurikinton ~Gomame Guitar Version~ OST AST
KOF 99: 176th Street[7] OST AST
KOF 2000: Terry115 OST AST
KOF 2001: All OK! OST AST
KOF 2002: Kurikinton OST AST[8]
KOF 2003: Prolongation OST AST
KOF XI: Street Dancer OST AST / 테리 전용 BGM - Big Shot! AST / 덕 킹 전용 BGM - Duck Duck Dub AST 김갑환은?[9]
KOF 2002 UM: Sun Shine Glory OST
KOF XIII: Wild Street OST

KOF XIV: Departure from South Town OST
  1. 사족으로 아랑전설 2에서는 볼프강 크라우저에게 "정의롭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또한 그를 대표하는 대사인 "악은 용서 못한다!"는 아랑전설 스페셜 때부터 이미 나온 대사.
  2. 막무가내가 된 이유는 갱생 컨셉보다 한국팀이 개그 캐릭터 팀이라는 것이 컸다.
  3. 고정했다고 한 이유는, 약 6개월 전에 나온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이미 맛이 갔기 때문이다.
  4. 95의 클럽M과 함께 이탈리아풍 BGM이다. 한편 팀 BGM 중에는 유일하게 앤디 보가드의 BGM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5. 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 때의 테리 BGM의 어레인지.
  6.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와 BGM을 공유한다.
  7. 6개월 전에 나온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서는 11번가11th street로 나온다.
  8. KOF 2002는 AST가 없다.
  9. 개인용 BGM은 가정용에서 추가되었기 때문에 OST가 없다. 한편 김갑환은 팀 BGM을 그대로 쓴다.잠깐 눈물 좀 닦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