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아르슬란 전기
목차
1 하마츠판 (1991년~1995년)
1991년부터 1995년까지 극장판 6연작 기획으로 제작된 하마츠 마모루 감독판.
1991년과 1992년 개봉한 아르슬란 전기는 극장판으로, 그 뒷 내용은 OVA로 나왔다. 이 2의 극장판 ED가 타나무라 유미의 명곡 '두근거림을 믿어요(ときめきを, believe)'이다. 사실 팬들이나 알만한 극장판 보다는 이 노래 쪽이 몇 배는 더 유명하다
그 결과물은 엔딩곡은 좋았다 수준. 엔딩곡만이 아니라 OST의 수준도 아주 격조높은 BGM이 나온다. 본편이 히트를 못 쳐서 덩달아 묻혀버린 것이 아까울 정도임.
1.1 말아 먹은 이유
카도카와 쇼텐이 야심차게 6년 연속 극장판 계획을 발표한 것 까진 좋은데, 각종악재로 결과물은 신통치 않다. 망했어요 같은 원작자를 가지는 은하영웅전설의 경우 이시구로 노부루 감독이 별별 연출기법과 무리한 일정을 억지로 소화해 결과물을 내놓았지만 본편 110부작, 극장판 3편, 외전 53편을 합쳐 166편에 1기부터 4기, 극장판, 외전에 출연한 성우만 해도 총 420명이나 되는 대작이라 제작비가 후달려 저가 하청을 남발해 작화붕괴와 뱅크씬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다나카 요시키는 아르슬란 전기를 내며 스케일은 은영전에 뒤지지 않는다는 협박 발언을 내놓았고 애니메이션 계획이 한창 견적을 맞추던 시기엔 마감연기를 계속 요청한 시기라, 완결도 안난 걸 은영전급 스케일로 6년 연속 극장판을 내는 계획이 통과될일이 없을 것이라 여겨졌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기획이 통과되자, 현장은 비상이 떨어졌고 제작비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동화를 줄이고 스토리를 축약해 압축하다보니 서적판에선 3챕터, 총 130여쪽 분량으로 다룬 등장인물들간의 대립을 10초만에 휙날려 먹는 초압축 전개를 선보인 주제에 전투씬에선 뱅크씬을 계속 돌려 알아먹을수 없고 지루한 전개가 이어졌다.
1.2 뱅크씬과 작화붕괴
초기엔 극장판이란 점을 살려 원작의 잔혹한 묘사를 그대로 옮겼다고 홍보했지만 아무래도 심의에 걸리다보니 뱅크씬으로 때웠고, 이게 반복되다 보니 망했어요가 되어버렸다.
소설에서 묘사된 전투를 보면 정말 폭력적인데다 잔혹하기 그지없다. 목이나 팔다리가 잘려나가는 기본이고 전투 와중에 머리가 터지거나 눈알이 튀어나온다는 묘사, 옆구리를 칼에 맞으니 창자가 튀어나와 죽는다는 묘사가 나와 은하영웅전설의 전투보다 잔혹함이 훨씬 더 심하다. 특히 루시타니아군이 벌이는 끔찍한 만행[1]은 애니로 만들자면 일본이라도 이건 머뭇거릴 판국이다. 아이를 토막내 죽이고 삶아서 어머니에게 강제로 먹여 어머니가 미치게 한다든지 파르스 사람들을 머리만 내밀고 땅에 파묻은 다음에 그 머리에 고소한 기름을 잔뜩 뿌리고 굶주린 맹견을 풀어줘서 개에게 산채로 머리를 뜯게 먹는 묘사같은 잔혹한 부분이 애니에선 죄다 생략되었다. 이것은 상대적으로심의가 널널햇던 1990년대초임에도 어찌할수 없었던 부분이다.
뱅크씬이야 심의문제로 어찌 했다 치지만, 미칠득한 작화붕괴는 변명거리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이건 극장판이다.
극장판이라 기대하고 본 사람들은, 은막에서 펼처지는 작붕에 좌절했고 성우들의 연기도 1998년 카세트 북으로 나온 성우들의 연기보다 어설프단 악평속에 완벽하게 말아 먹었다.
1.3 총체적 난국
또한 카도카와 쇼텐의 영업방식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동시기 개봉한 사일런트 뫼비우스와 바람의 대륙과 함께 3편 묶음 셋트로 개봉하면서 티켓판매 방식에 문제가 있어 흥행을 오히려 방해했고 선계약이 잡혀 억지로 제작한 OVA도 수익성 제로랑 제작비 부족으로 흐지부지 끝내고 말았다.
당시 카도카와가 애니, 영화에 아낌없이 돈질했던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일이고, 이 작품도 작화와 음악등에서 평가해줄 수 있는 구석이 많다. 다만 원작의 방대한 분량을 극장판 2편과 OVA로 소화해내는 데에 실패하여 흥행을 못했을 뿐이다. 아르슬란 극장판이 몇 가지 점에서 실패를 하긴 했지만, 차라리 마케팅적인 미스쪽이 더 크다. 원작의 팬이라면 현재의 TV판과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극장판 2개로 퉁치면 은하영웅전설인들 별 수 있을 것 같냐?
1.4 한번 더 죽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판을 토대로 제작된 게임[2]이 1993년 세가에서 나왔다. 턴제 게임으로도 홍보를 제법했지만 화끈하게 말아 먹었다.
1993년 12월호 게임챔프지로 소개된 기사. 당연히 국내에 정발은 이뤄지지 못했다..
일본 본토에서도 게임판이 나왔다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이 엄청 많다. 해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밸런스가 개판이라 말하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쉬워서 이런다.' 주인공이랑 파르스측 캐릭터들이 능력치가 초반부터 최강이자 만렙이다.
은하영웅전설에서 양이 사문회 끌려갈 때 심심풀이로 보던 페잔의 전제왕권 선전물 방랑의 왕자(가칭)라는 애니메이션이 원형 아니냐는 설이 있으나, 어디까지나 추측.
2 노리유키판 (2015년~2016년)
2.1 1기(2015)
PV 영상
2015년, 아라카와 히로무 코믹스판을 기초로 애니화가 확정되었다. 아라카와 히로무의 코믹스가 인기를 얻는만큼 애니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방영시기는 2015년 4월이며, 주관 방송국은 MBS/TBS고, 방영 시간대도 프라임 시간대로 알려진 일요일 17시다. 2월, 주역 4명의 캐스팅이 1차로 발표되었다. 2015버전으로 따로 기재하였다. BD/DVD 초동 판매량은 4352장으로, 작품의 퀄리티에 비해선 준수한 성적이지만 방송 시간대를 생각하면... 다만 요즘 이런 장르가 잘 안 먹힌다는 것을 고려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판매량이기도 하다. 하지만 1기 총편집편만 빼도 25화분량이면 자금회수가 빠듯하다.
심의상 원작과 코믹스의 잔혹함이 삭제되었다. 작화는 초반이 괜찮다 싶었으나 갈수록 작붕이 심해지고 있다. 결국 2쿨 25화로 종결되었다. 사실 원작인 코믹스의 진도가 많이 나가지도 않았기 때문에 애니는 너무 앞서 제작된것이 애니의 단점이다. 게다가 원작이 굉장한 장편이기 때문에 예산 문제도 있고 해서 25화로 종결된듯 싶다.
판권은 대원방송이 가져갔고 2015년 4월부터 애니박스, 챔프TV 등 대원방송계열 채널에서 오레모노가타리와 함께 동시방영중이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역전재판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도 동시방영을 취한 후에 더빙 계획이 잡힌 반면 이것과 겁쟁이 페달은 아직까지도 더빙 소식이 없다.더빙 판권까지는 못 샀나!?
2.1.1 주제가
2.1.1.1 OP
- 1쿨: UVERworld - 僕の言葉ではない これは僕達の言葉(내 말이 아닌 이건 모두의 말)
- 2쿨: NICO Touches the Walls - 渦と渦(소용돌이와 소용돌이)
2.1.1.2 ED
- 1쿨: 아오이 에일 - ラピス ラズリ(라피스 라즐리)
- 2쿨: Kalafina - One Light
2.1.2 방영 목록
회차 | 제목 | 방영일 | 코믹스[5] | 기타 |
1화 | エクバターナの栄華(엑바타나의 영화) | 2015년 4월 5일 | 1화 | |
2화 | 十四歳、初陣(14세, 첫 출전) | 2015년 4월 12일 | 2~3화 전반 | |
3화 | 黒衣の騎士(흑의의 기사) | 2015년 4월 19일 | 3화 후반~4화 | |
4화 | 厭世の軍師(염세의 군사) | 2015년 4월 26일 | 5화 | |
5화 | 王都炎上 〜前編〜(왕도의 불길 ~전편~) | 2015년 5월 3일 | 6~7화 전반 | 원작 1권의 부제목 |
6화 | 王都炎上 〜後編〜(왕도의 불길 ~후편~) | 2015년 5월 10일 | 7화 후반~9화 전반 | |
7화 | 美女たちと野獣たち(미녀들과 야수들) | 2015년 5월 17일 | 10~12화 | |
8화 | 裏切りの英雄(배신한 영웅) | 2015년 5월 24일 | 13~16화 | |
9화 | 仮面の下(가면 속) | 2015년 5월 31일 | 17~19화 | |
10화 | カシャーン城塞の主(카샨 성채의 주인) | 2015년 6월 7일 | 20~24화 | |
11화 | ペシャワールへの道(페샤와르로 가는 길) | 2015년 6월 14일 | 25화~ | |
12화 | 騎士の忠義(기사의 충의) | 2015년 6월 21일 | 오리지널 에피소드 | |
13화 | 王子二人(두 왕자) | 2015년 6월 28일 | 원작 2권의 부제목 | |
13.5화 | 奪還の刃(탈환의 칼날) | 2015년 7월 5일 | 총집편 | |
14화 | 異国の王子(이국의 왕자) | 2015년 7월 12일 | ||
15화 | シンドゥラの黒豹(신두라의 흑표범) | 2015년 7월 19일 | ||
16화 | 落日悲歌(저무는 해 속의 비가) | 2015년 7월 26일 | 원작 3권의 부제목 | |
17화 | 神前決鬪(신전결투) | 2015년 8월 2일 | ||
18화 | ふたたび河をこえて(다시 강을 넘어서) | 2015년 8월 9일 | ||
19화 | 冬の終り(겨울의 끝) | 2015년 8월 16일 | ||
20화 | 騎士の素顔(기사의 맨 얼굴) | 2015년 8월 23일 | 오리지널 에피소드 | |
21화 | 別れの詩(이별의 시) | 2015년 8월 30일 | ||
22화 | 出擊前夜(출격전야) | 2015년 9월 6일 | ||
23화 | 聖マヌエル城の攻防(성 마누엘 성의 공방) | 2015년 9월 13일 | ||
24화 | 決戦(결전) | 2015년 9월 20일 | ||
25화 | 汗血公路(피땀에 물든 대륙공로) | 2015년 9월 27일 | 원작 4권의 부제목 |
2.1.3 엔드 카드
아르슬란 전기/엔드 카드 항목 참조.
2.2 2기(2016)
CM영상
PV영상
홍보 포스터 | 키 비주얼 |
시험받는, 왕의 그릇.
- 감독 : 아베 노리유키
- 제작사 : LIDENFILM[6]
- 시리즈 구성 : 우에즈 마코토
2016년 3월 26일에 트위터 공식계정을 통해 2기 방영 정보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2016년 7월 3일부터 MBS/TBS계열 전국 28개 방송국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영중이다. 타이틀은 아르슬란 전기 풍진난무.[7]
포스터 공개 시에는 아르슬란이 2부의 성장한 18세 모습으로 추정되어 '풍진난무를 2쿨 25화로 가정했을 때 1부 스토리 진행 후 분량이 남아 2부의 내용을 넣었을 수도 있다' 라는 추측이 돌아다녔다. 하지만 이후 추가로 전 8화 완결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따라서 풍진난무는 원작 소설 6권까지만 스토리를 진행하고 차후 3기 제작 발표가 난다면 3기가 1부의 마지막 왕도탈환 편을 장식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사실이 되었다. 희대의 0.67쿨 애니[8] 아마도 제작초기에는 2쿨 25화로 결정했으나 어른의 사정 등이 겹치면서 이렇게 되었을 것이다.
앞서 말한 어른의 사정 등으로 인해 갑자기 8화로 편성이 압축되어서 그런지 1기에 비해 원작에서 상당히 생략된 내용이 많다. 이야기를 1.2배속 한 것 같이 빡빡하다는 평이 많아 원작을 접한 시청자들은 대체로 아쉽다는 평. 하지만 그도 그럴것이 1기 때는 약 원작 3.7권 정도의 분량을 25화 안에 풀어낼 수 있었지만 풍진난무의 경우에는 약 2.3권의 분량을 8화 내에 풀어내야 했다. 이 점을 감안했을 때 오히려 스토리 전개 필수 내용만 잘 골라 편집했다고 볼 수도 있다.
여담으로 6월 24일부터 7월 3일 첫 방영 전까지 하루에 하나씩 성우들이 맡은 각 캐릭터의 대사와 함께 아르슬란 전기 풍진난무를 소개했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탑재되어있다. 은가면 히르메스의 성우 카지 유우키와 메를레인의 성우 히노 사토시는 대사 녹음 시에 대본에 은가면(銀仮面)이 아니라 철가면(鋼仮面)(...)이라 미스프린팅이 났었음을 이 코너에서 밝히기도 했다. 히노 사토시: 은가면인지 금가면인지 철가면인지
1기와 마찬가지로 대원방송 계열에서 동시방영한다. 작품 내적으로는, 지난 1기에서는 라이덴필름이 2D 작화를, 산지겐이 3D 작화를 맡았었는데, 2기에서 라이덴필름의 3D작화가 산지겐의 3D작화보다 퀄리티가 높다(...). 군마들과 병사들의 동세와 카메라 앵글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자연스러워졌다는 평. 8화 분량이라 그런지 1기 1쿨 후반부 때의 불안했던 작화에 비해 큰 작붕은 눈에 띠지 않고 무난한 수준이다.
2.2.1 주제가
- OP : 아오이 에일 - 翼(날개)
- ED : Kalafina - blaze
2.2.2 방영 목록
회차 | 제목 | 방영일 | 코믹스[9] | 기타 |
1화 | トゥラーン軍侵攻(투란 침공) | 2016년 7월 3일 | ||
2화 | 王者対覇者(왕자[10] 대 패자) | 2016년 7월 10일 | ||
3화 | 征馬孤影(길 떠난 말의 쓸쓸한 그림자) | 2016년 7월 17일 | 원작 5권의 부제목 | |
4화 | 陸の都と水の都と(육지의 도시와 물의 도시) | 2016년 7월 24일 | ||
5화 | 決別(결별) | 2016년 7월 31일 | 차회 예고 없음 | |
6화 | 列王の災難(열왕의 재난) | 2016년 8월 7일 | 차회 예고 없음 | |
7화 | 虹の都(무지개 항구) | 2016년 8월 14일 | 5시 30분 방영 | |
8화 | 風塵乱舞(어지러이 피는 모래폭풍) | 2016년 8월 21일 | 원작 6권의 부제목 |
2.2.3 엔드 카드
아르슬란 전기/엔드 카드 항목 참조.
2.3 게임화
만화 반응이 좋은 덕인지 애니메이션이 나온지 근 5-6주만에 게임화가 발표되었다. 2015년 10월에 출시. 게임 자체는 평범한 수작으로 뽑혔는데 인지도가 자회사의 옆동네 게임인 밤이 없는 나라에게 밀릴 정도로 흥행은 참패. 게임 자체는 원작 팬과 무쌍 팬 모두 적당히 즐길 수 있도록 나왔으니 관심있는 팬은 한 번 사서 해보자.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 아르슬란 전기 전사의 자격
공식 홈페이지
2016년 출시예정인 스마트폰 게임. 자세한 사항은 차후 추가바람
- ↑ 그런데 이 끔찍한 만행 대부분이 실제로 벌어진 것이다. 십자군 전쟁 당시 십자군이 벌인 실제 학살로 무슬림,유태인, 심지어 이슬람 지역에 살던 다른 기독교인까지 마구잡이로 이렇게 학살함은 물론, 이교도는 사람이 아니라고 심지어 시체를 먹기까지 했다! 물론 십자군에서도 개념있던 기사들은 이교도이니 뭐니 아무리 그래도 저항도 못하는 이를 그렇게 끔찍하게 죽이고 잡아먹다니 괴로워했는데 아르슬란 전기에 나온 루시타니아 기사들에서도 개념잡힌 기사(몽페라토가 대표적)들은 괴로워하고 학살을 혐오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에 나중에 관대한 이슬람 지배자 살라흐 앗 딘은 기독교인들을 용서하고 재산을 들고 안전하게 경호를 보장하며 나가게 해줬지만(그러나 그 살라흐 앗 딘도 십자군 고위 기사들이나 성전 기사단만은 절대 용서하지 않고 죄다 죽였는데 이 쓰레기들은 하던 짓 보면 도저히 사람이 아니었으니...) 그리고 더 세월이 지나 바이바르스나 칼라운같은 이슬람 측 지도자들은 십자군 및 기독교인들에게 제대로 되돌려주며 복수하게 된다.
- ↑ 애니를 참고로 했지만 애니랑은 약간 다른 점이 있다. 그예가 바흐만이 아르슬란 대신 히르메스에게 칼을 맞고 죽는 점과 히르메스의 맨얼굴을 아르슬란이 알게된점, 애니에서 표현안된 신두라 기병대가 나온점이다. 또한 원작이랑 애니에선 자스완트가 가데비의 부하인데 라젠드라의 부하로 나온다. 라젠드라도 원작대로 말을 타고 다닌다.
- ↑ 테라포마스, 석고 보이즈
뭐?등 제작. - ↑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를 제작.
- ↑ 단행본 기준
- ↑ 1기와 다르게 산지겐이 빠진 단독제작
- ↑ 원작 소설 6권의 부제목이다. 영상출판미디어판 한국어 버전은 '어지러이 피는 모래폭풍'.
- ↑ 여담으로 풍진난무 후속으로 방영하는 일곱 개의 대죄 성전의 난무는 꼴랑 4화 방영이다.
나머지 0.33쿨이 여기있다 혹시 나눠가졌나? - ↑ 단행본 기준
- ↑ 王子가 아닌 王者로, 왕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