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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お気の毒ですが、冒険の書は魔王のモノになりました。 |
글 | KAKERU |
그림 | 사이토우미치 |
국가 | 일본 |
연도 | 2012 |
잡지 | 코믹 헤븐 |
권수 | 연재 중 / 현재 4권 발매(~연재분 22화) |
국내발매 | - |
국내출판사 | - |
목차
1 개요
제목이 스포일러
일본의 만화잡지 코믹 헤븐에서 연재중인 만화. 마법소녀 프리티☆벨로 유명한 KAKERU가 글, 사이토우미치(サイトウミチ)가 그림을 맡았다. 요즘엔 오히려 희귀해졌다고 볼 수 있는 마왕물의 전통적으로 극악한 마왕을 주인공으로 다루고 있다.
2 대략적인 줄거리
권력, 재력, 지력, 실력, 재능. 모든 걸 가지고 있으며 원하는 건 뭐든지 손에 들어오고, 지나가는 여자를 장난으로 범하며 마음에 안 드는 자는 설령 부모라 할지라도 죽일 '나태한 광왕', 마계의 마왕 벨모트 13세. 모든 걸 손에 넣었음에도 만족스럽지 않던 그는 어느 날 자신이 지금까지 만족스러워하지 못했던 이유가 모든 것을 선대 마왕인 아버지에게 물려받았을 뿐, 스스로 손을 뻗어 획득한 것이 없기 때문이란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그는 자신만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마왕군이 아닌, 자기 자신의 힘으로만 지상을 정복하리라 결심하고 로텐베르크 왕국을 그 첫 번째 목표로 삼는다.
지상에선 마족의 존재 따윈 이미 전설로 전해지고 있었을 뿐인데다, 마왕 본인의 강대한 힘과 마법을 이용한 갑작스런 기습 및 함정으로 인해 왕성은 변변한 반항도 하지 못한 채 순식간에 점령당했으며 로텐베르크 왕국은 단 하룻밤 사이에 너무도 어이없이 함락당하고 만다. 왕은 죽고 왕녀는 애완동물이 되었으며 반항하는 자는 가차없이 숙청당하고 왕궁을 탈환하기 위해 침투한 용사 일행은 모조리 마왕의 계략에 끔살당한다.
로텐베르크 왕국을 점령하고 이후의 판도를 생각하면서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워하는 마왕. 마계에선 모든 것을 가진 채 재미없어하던 그가 마침내 스스로 손을 뻗어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 모든 것을 정복하는 기쁨을 깨달아 환희한 것이다.
이제 정복의 쾌락에 눈을 뜨고 그 욕구를 끊임없이 뻗어나가는 마왕. 그리고 마왕에 의해 지상은 지옥도가 펼쳐져나가는데….
지상은, 그리고 마왕은 과연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3 전반적인 특징
극악무도한 마왕을 주인공으로 하는 마왕물. 클리셰를 온몸으로 거부하는 듯한 노골적인 스타일도 그렇거니와, 기본적으로 표현이 굉장히 강하다. 극악무도한 마왕을 주인공으로 하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1화부터 지상 측 공주가 처녀를 상실하고 마왕의 애완동물이 되어 벗은 몸으로, 그것도 칼을 쓴 채로 민중 앞에 등장해 투항을 권고할 정도로 그 표현이 엄청나게 과격한 편.[1] 공주의 하녀 두 명이 고슴도치가 되어 죽어가는 와중에 공주가 겁탈당하는 걸 보게 되는 장면은 덤.
일단은 피카레스크라고 어거지로 우기자면 아닌 것도 아니긴 한데, 작가가 혐한에 능욕계 에로 동인지를 그린 적 있는 인물인데다, 소재와 내용 자체가 상당히 불건전한 방향성을 지니고 있는 터라 독자들에게 상당 수준의 내성과 필터링을 요구하고 있다.
3.1 불쏘시개급 막장성
강간이나 학살 같은 하드한 내용이 많은 것과는 별개로 작품이 개막장이다. 게이트나 마고열 같은 불쏘시개들하고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다음은 그 막장 개연성의 예시들
- 일은 내팽겨치고 매일 여자들과 놀기만 하는, 성격 개차반이고 강간마인 마왕이 멀쩡히 국가를 다스리는 이유가 부하들을 잘 뽑아놔서다.(...) [2]
- 평화로운 왕국에 갑자기 왕을 포함한 왕궁 내 모든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인간도 아닌 마족이 왕국을 점령했는데도 국민들은 그 딴거 신경도 안쓰고 별다른 저항도 없다. 아무런 불만이나 불안도 없다! 아니 오히려 정치를 잘한다고 행복해한다…
적어도 부정부패는 없어서 행복할지도..
- 불만을 품은 자들은 평판이나 능력에 상관없이. 숙청하는 공포정치를 펼침에도 왕국은 어느 때 보다도 활기차다. [3]
- 자신에게 스파이를 보냈다고 공국을 침공하는데, 마왕군에게 학살당하는 시민들이 마왕에게 너네들 대공이 나쁘다는 선동 몇 마디 들었다고, 지금까지 저항도 못했던 공작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키고, 별다른 불안이나 의심없이 자발적으로 마왕이 다스리는 국가로 이주한다.[4] 여담으로 공국을 침공하는 이유는 스파이가 자신의 정부를 해코지하려고해서 본보기로 왕국 학살.
- 25화에서는 실로 기상천외한 장면
개그에 많은 독자들이 말을 잃었다. 마왕이 있는 성으로 쳐들어온 원탁의 기사[5]를 여러 여자들과 검열삭제하는 것으로 쓰러뜨린다.(...) 에로 작품에서 여자를 명기라는 식으로 말하거나 묘사하는 장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와 성관계를 맺어 음악을 연주하여[6] 적을 쓰러뜨린다는 게 참 막장병맛이다.
개연성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주인공이 하는 짓은 정확히 극악무도한 마왕인대, 정작 점령한 나라가 태평천하인 이유를 단순히 주인공 보정으로 처리하니 보는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지경.
4 등장인물
4.1 마족
4.1.1 벨모트 13세
과거 지상을 침략하다 용자 사가에게 격퇴당한 마왕 벨모트의 13대손.[7] 일명 나태한 광왕이라 불린다. 그 이유는 모든 정사를 능력있는 부하와 신하들에게 맡기고 자기는 항락에 빠져있기 때문. 그런데 그들이 정치를 워낙 잘해서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나라는 잘 굴러간다. 최종보스 보정인가 주인공 보정인가 둘 다 받는거 아냐?
어딘가의 맥도날드 정사원을 노리는 알바생이나 어딘가의 쭉쭉빵빵 나이스바디의 상냥하신 학자님 같은 존재가 아닌, 최근 들어 희귀해진 전통적인 사악한 마왕상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캐릭터. 스스로 말하길 거스르는 자는 부모라도 다 잡아 죽이고 지나가다 심심하면 겁탈이나 살인을 일삼는다. 어지만한 작품에서는 그냥 '마왕은 이러이러한 악덕을 저질렀습니다' 하고 처리되는 행위들을 독자들 앞에서 콧방귀 하나 안 뀌고 태연하게 저질러 준다. 진성 마왕 중의 마왕. 의외로 얼굴은 곱상한 미남형이며 1권 기준으로 18세다. 본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고귀함에 대해서 안다고는 하지만 , 그 다음하는 말이 그래서 생명을 가지고 노는 것이 즐겁다.
1화부터 5~6명은 되는 여자들을 데리고 일대다 난교를 벌이는 장면이 나오며, 상대 여자들은 하나같이 녹초가 되어버릴 정도로 정력이 좋다. 그 외에도 근력이나 체격 조건, 재능, 통찰력 등의 다른 남성적 요소들에 있어서도 이미 만렙. 다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대부분을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았다는 콤플렉스가 있으며, 결국 무료한 나날을 못 참고 지상 정복을 결심한다.
밤 중에 왕국을 급습해 경비병들과 왕을 죽인 다음 성 전체에 함정을 깔았다.[8] 부하 없이 홀로 올라온 마왕이다 보니 정면에서가 아닌 마법 덫을 이용한 계략과 함정, 기습으로 성을 점령한 것. 그렇다고 마왕 본인이 약한 건 절대 아니다. 적어도 왕국 최강의 검사를 한수 아래로 볼 전투 능력이 있는데다, 사람 머리를 꽉 쥐어서 터트려버리며, 고작 돌벽이나 겨우 부수는 최강의 마법도, 대인전에 사용한다면 일격에 끔살을 보증하는 악독한 위력이 된다. 성 구석구석 전부 마왕의 손바닥 안을 들여다 보듯이 훤히 감시할 수 있어서, 이 때문에 마왕을 죽이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함정에 걸려서 끔살. 거기다가 함정을 돌파해 봤자 마왕 자신의 무력도 엄청나기 때문에 승산이 희박한 것은 변함이 없다.
사족으로 점령한 왕국에 여러 정책들을 폈는데, 나름 적절한 조치라서 몇몇 관리들은 잠시 화색을 띄웠으나 얼마 지나지않아 그들 중 하나가 마왕에 대해 험담했다가 죽었다.[9] 이후 언급을 보면 이런 식으로 불만을 품은 자들을 모조리 숙청한 듯. 좀 멋진 모습을 보인다 싶다가도 어김없이 조커에 버금가는 싸이코성을 내비치면서 독자들이 치를 떨게 만드는 건 거의 이 만화의 고정 패턴이다.
이런 사악한 면모를 거리낌 없이 드러내지만 유독 자신이 거느리는 메이드 노예인 사라만은 한없이 저자세로 나가며 소중히 여기고 있다. 보통 여자라면 다짜고짜 덮치지만 그녀에게는 먼저 부탁을 하거나[10] 심지어 두들겨 맞아도 뭐라하지 않으며 지상 침략 때나 언제든지 항상 옆에 붙여놓고 있을 만큼 지극정성.
바꿔 말해서 만약 사라가 티끝만큼 이라도 다치게 된다면 그 범인과 그 나라는…
15화에서 함정으로 쓰러지는 나무에 먼저 사라를 구해주거나, 16화에서 로빈훗이 사용한 신궁에 맞아 자신의 목숨이 위급해진 상황에서도 사라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아라." 라고 명령을 내릴 정도. 다행히 세실리 덕에 살아남았고, 반격을 준비해 21화에서 완전히 형세가 역전되었음에도 광기를 드러내는 로빈훗을 보며 그에게 기회를 주면서 자신의 밑에 들어오라는 스카웃 제의를 한다. 세계를 정복하고나면 세계를 절반으로 양분해서 자신에게 대적할 적으로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겠다고 제의한다.
로빈훗의 결정은 마리안이었고, 그는 유감스러워하며 끔살시키고 키메라로 만들어 복수한다.
4.1.2 사라
마왕의 하녀지만 그에게 구애받고 있기에 다른 여자들하고는 지위의 차원이 다르다. 다른 여자들은 봐 주는 것 없이 마구 겁탈하는 마왕이 "이제 얼른 사타구니를 벌려라" 라고 부탁하는 것도 그렇고, 본인도 다른 여자들 하고는 달리 마왕을 상대로 정말 당장 죽어도 상관이 없을 정도로 대하는데도[11] 서로 아무 문제 없이 받아들일 정도. 사실 지상 정복에 호위고 군대고 뭐고 다 버리고 홀로 가겠다는데에 사라만은 데리고 가겠다고 하는 마왕의 대사로만 봐도 사라가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듯. 여러모로 다른 여자들이 마왕의 첩 혹은 성욕처리기 정도 위치라면 사라는 본처에 가깝다.
빈민가 출신이며 마왕에 의해 지금의 자리에 임명되었다는데, 이 건에 대해 은혜를 느끼고 있는 듯하지만 강간과 학살 등을 하는 마왕의 귀축서에 대해선 굉장히 강한 혐오감을 느끼고 있으며, 마왕이 "좀 대 줘"라는 말을 할 때마다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 이때 "너랑 잘 바에는 차라리 혀 깨물고 죽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왕의 식사에 독을 넣으려는 루나스를 말리며 쓸데없는 생각을 겉으로 드러내면 당신이나 나나 위험하다고 하는 걸 보면 사라의 발언권에도 한계는 있는 듯. 마왕을 서슴없이 욕하고 통제 불가능한 광인의 기질에 혐오를 느끼지만 그의 방식에 직접적으로 제동을 건 적은 없다. 그 탓인지 자기혐오를 느끼고 있는 중.
베스튜 공국의 암살대의 대장인 세이라가 사라에게 위해를 가하려다 끔살된 것만 봐도, 사실상 사라는 마왕의 역린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다.
사라가 말하기를 '자신을 건드린 것은 마왕의 분노를 사게 되며, 그렇게 되면 그 순간 놀이가 아닌 지옥이 펼쳐진다'고 경고해줬다.
16화에서 마왕이 자신이 당하는 순간에도 사라에게 만큼은 어떻게든 살아남으라고 명령할 정도.
18화에서 자신을 범하려는 로빈훗에게 흉흉한 모습을 보여줘, 로빈을 겁먹게 만든다. 본인이 말하기를 마왕은 자신의 모습에 전혀 겁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에게 뭔가 비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서 지금의 네 실력으로는 마왕을 이길 수 없어. 지금은 달아나서 훗날을 기약하는 게 좋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전부 잃을 수 있다고 조언을 해준다. 로빈훗은 "넌 대체 정체가 뭐야?"라며 모두의 심정을 대변해준다. 그녀의 정체만 더더욱 오리무중.
라이바크 상회의 대표인 페르샤의 과거를 들으면서 그녀에게 뭔가를 느꼈는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페르샤의 말을 긍정해주면서 그녀를 감싸준다.
4.2 인간
판타지에 등장하는 아주 흔해빠진 인간들. 용사의 힘으로 과거 마족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였다고 한다.
마왕의 주 피해자들. 하지만 마왕이 절대악이라고, 인간들이라고 해서 절대선이 아니다. 베스튜 공국의 대공도 그렇고, 인간들이 엘프들에게 잔인한 짓을 한 것도 그렇고, 17화에서 드러난 로빈훗도 인류를 위해서라지만, 자신을 믿은 엘프들을 이용해먹은 비열한 위선자로 드러나면서 인간이나 원탁의 기사라고 해서 착하기만 한 존재는 아니다.
특히 마왕의 공격으로 인해 샤우드 숲이 멸망되어, 거점을 잃은 엘프들을 돕기는 커녕 오히려 엘프를 사냥하여 노예로 파는 등. 어리석은 일만 반복하고 있다. 더구나 명성과 재물, 영토에 대한 인간들의 집착으로 인하여 마왕과의 싸움을 자제하라는 현자 레온 13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마왕과의 전투로 마왕의 힘만 키우는 우를 범하고 있고, 같이 힘을 합쳐 싸워야 이길 수 있다는 마왕을 앞에 두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마왕에 항복하여 협조하는 인간들도 늘어나고있다.
라이바크 상회의 총수급인 알리바바에 대한 얘기를 보면 초대 마왕과의 전쟁 이후 인간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100년 간의 전쟁이 벌어졌다고…[12]
4.2.1 루나스
로텐베르크 왕국의 제1왕녀. 몰래 성을 빠져나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한순간에 하녀 둘이 고슴도치가 되어 죽고, 강간당하고, 아버지는 백골이 되고, 눈 앞에서 성을 호위하던 병사들이 몬스터의 소환 제물로 변하는 것을 보게 된, 전대미문의 인생 격변을 경험한 인물. 처음엔 인간을 얕보지 말라며 마왕에게 저항하지만, 성 아래의 주민들을 모조리 죽이겠다는 협박에 굴하여 마왕의 애완동물이 되고,[13] 나체로 목과 팔에 칼을 찬 채 중앙 광장에서 백성들에게 마왕군에 투항해 살아남아 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이 된다. 이후에는 의지를 잃고 마왕의 인형이 되어 버린 자신의 메이드들을 보고 좌절하기까지… 결국 마지막 구원자 단탈레아스의 죽음을 목도하자 모든 희망을 잃고 정신적 충격이 한도를 넘어 유아퇴행해버리고 만다.[14][15] 후새드…
4.2.2 단탈레아스
검은 갑주의 흑기사로 왕국 내에서의 지위도 높았던 전형적인 용사의 상이었지만, 결국 그를 기다리는 것은 파멸이었다.
마왕의 환술에 걸려 저도 모르게 연인인 베네치아를 찌르고, 동료인 브루드와 모르곤의 죽음을 목도했으며, 그 자신도 마왕에게 패해 처참한 죽음을 맞는다. 게다가 그 영혼까지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하는데, 마왕이 펼친 환각 속에서 또 다시 처절하게 농락당하는 생지옥을 맛보았으며[16] 엄청난 영혼의 고통을 겪은 끝에 결국 마왕에게 종속되어 지성도 자아도 빼앗긴 키메라 '마수 단탈레아스'로 전생당하고 만다. 자아를 잃고 키메라가 되어서도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실로 안습.[17]
후에 원탁의 기사들 중 대검의 단탈레아스라는 언급이 나왔고, 성기사로 밝혀지며, 벗이었던 쌍검의 랜슬롯과 싸우게 된다. 그리고 랜슬롯과의 싸움에서 동귀어진을 하면서 사실상 마왕의 대항전력을 잃게 만드는 결과를 만들었다.
4.2.3 레온 13세
현자로 불리며, 예언의 사악이 나타났음을 알고 골드 제국의 황제에게 사절을 보냈지만 통하지를 않아 직접 제국으로 출두해 선조인 레온 1세의 말을 전한다. 물론 황제가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함을 알고 있으며, 로텐베르크와 이웃하는 베스튜 공국의 움직임을 염려하고 있다.[18]
나름대로 마왕의 힘이 커지는 것을 막기위해 노력하나 이러한 노력도 무색하게 인간의 탐욕으로 인하여 마왕의 힘이 커지고 만다.
레온 13세는 마왕과 싸우면 싸울수록 마왕의 힘만 강해지니 마왕과 그 세력을 포위만 하고 전투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인간들에게 조언을 하나 명성, 재물, 영토, 호기심등 많은 인간 강자들이 지속적으로 마왕과 전투를 벌임으로써 마왕의 힘은 현자 혼자 힘으로는 상대할수 없을 만큼 커지고 말았다.
4.2.4 가사라
레온 13세의 여제자. 스승의 명령으로 골드 제국으로 향했지만 믿지를 않아 스승이 직접 찾아갔다. 내용을 보면 무슨 예지몽과 비슷한 능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며, 그녀의 꿈에는 스승님과 모두가 다 죽고, 성검이 있는 숲은 불타고, 그럼에도 성검은 계속 박혀있다고 한다. 16화에서 마왕이 쓰러진 시기에 그녀는 물이 든 컵을 떨어뜨리며 오히려 뭔가가 더 불길한 조짐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스승인 레온 13세는 그녀에 대해 뭔가 숨기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2.5 베스튜 공국 암살대
베스튜 공국에서 파견된 세 명의 암살 대원으로 세이라와 쌍둥이 라미 & 미라. 성 안 어딘가에 은신하고, 쌍둥이는 메이드로 위장했지만… 결국 마왕에게 들켰다. 게다가 마왕에게 초대받아 캣츠 아이로 모든게 까발려져 세이라는 멘붕에 빠지고, 사라에게 쓴 소리를 들어 죽이려 했지만 건드릴 걸 건드렸어야지…마왕한테 팔목 잡히고[19] 참수당해, 코와 귀가 잘리고 몸이 조각조각나고 창대에 꿰어 효수당한다.[20] 그리고 라미와 미라는 마왕의 부하가 된다.[21]
- 세이라
- 베스튜 공국 암살대의 대장으로 보라색 눈동자와 머리카락을 가진 미녀로 마왕을 암살하기 위해 잠입했다.
- 마왕에게 반한 건지 아니면 총애를 받고싶은 건지 마왕을 마왕님이라고 불렀고 사라는 굳이 자신도 마왕을 마왕님이라 불러주며 그 점을 지적했다.
- 라미&미라
- 원래는 세이라의 부하였지만, 마왕의 수하로 들어간다. 금발의 라미, 은발의 미라.[22]
4.2.6 원탁의 기사
12명으로 이루어진 최강의 기사로 단탈레아스가 원탁의 기사들의 일원임이 밝혀진다.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지는 칭호가 성기사.
이들의 신념은 힘 없는 자들을 지키는 검. 이라고 한다. 다만 성기사들마다 묘사가 다른데, 로빈을 설명하면서 힘없는 인간을 지키는 검이라는 묘사를 했으며, 그 전에 나온 둘은 힘없는 자를 지키는 검이라는 말을 썼다. 원탁의 기사는 애초에 종족을 불문하고 악에 맞서 싸울 용사들이 모인 집단이다. 그런 자들이 인간 밖에 안 지킨다면 그들의 존재 자체가 유지될 리가 없다. 그러나 로빈이 엘프들에게 한 짓을 보면 모인 것은 정의를 위해서지만, 세계를 지킨다는 거대한 대의를 개개인 나름의 정의를 위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단탈레아스나 랜슬롯처럼 정말로 정의로운 기사가 있는 반면 로빈훗처럼 특정 존재를 위해서만 정의로울 뿐인 비열한 위선자인 인간도 있다.
단탈레아스, 랜슬롯, 로빈훗이 전사하고 추가로 두 명이 증표를 반환한다. [23]
알리바바의 발언으로 볼때, 단순히 회의장에서 투구를 쓰고 있는게 아니라 아예 정체 자체를 밝히지 않는 이도 적어도 한 명은 있다.[24]
- 랜슬롯
- 12명의 원탁의 기사들 중에 하나이자 단탈레아스의 동료. 쌍검의 고수로, 동고동락했던 친우였던만큼 강력한 실력을 보여주지만 결국엔 마수 단탈레아스와 동귀어진. 최후의 최후까지 마왕에게 저항한다.[25] 작 중에서 확인 가능한, 누나와 관련된 비참한 과거가 있고, 거기에는 단탈레아스도 관련되어있다. 그가 어린 시절에 누나가 마물들에게 비참하게 살해당했고, 본인은 그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는 과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과거의 자신의 무력함에 한탄했었다.
- 로빈훗
- 성기사들에게는 숲과 엘프를 사랑하는 인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엘프와 협력해서 마왕을 격퇴하지만, 그 후 바로 엘프들을 뒤통수 친다. 과거 비앙카의 왼쪽 눈을 잃게 만든 장본인으로 밝혀지는데 그에 어울리게 이명은 무법자다.
- 과거에 의용병을 이끌고 많은 국가들을 구해 원탁의 기사단 일원이 되었지만, 세우는 작전마다 많은 희생자를 동반한 나머지 사신으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어느새 따르는 사람이 없어져 엘프를 이용해 다시 재기하기로 한 것이었다. 허나 비앙카가 팔이 잘려 쓰러지고, 마왕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지만 마리안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로빈훗은 그것을 거부했고, 그 결과 사지를 비롯해 허리가 반토막나 끔살. 자신은 사랑과 성공 둘 다 취하려다 전부 잃었다며 결국엔 그 메이드의 말이 전부 옳았다며 한탄하다가, 그래도 옆에 있는 마리안을 보며 엘프 3자매와 함께 화목하게 사는 꿈을 보며 사망. 이후 키메라로 전생당한다. 처음으로 마왕을 궁지로 몬 인물이라 영혼까진 능욕당하지 않은 모양.
안나왔을 뿐이지. 키메라로 전생당하면 영혼의 능욕을 당하게 된다.하지만 그의 본성을 본다면 절대 동정은 가지 않는다.
- 2인조 충사 아폴론, 미네르바
- 명성 높은 음악가이자 벌레를 다루는 충사들로[26], 알리바바의 사주를 받고 행동을 개시해 사하스랄라로 쳐들어간다. 둘이 말하기를 후원자로 알리바바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한다. 아폴론은 바이올린, 미네르바는 피리를 연주하며[27] 벌레를 부리고 나방가루로 마물들을 조종하지만, 되려 마왕의 검열삭제 짓으로 인한 화음으로(…) 역관광을…
4.2.7 라이바크 상회
아랍풍 상인의 모습을 한 집단.
마왕군이 임시로 거주한 사막성 사하스랄라. 세실리의 말에 의하면 광대한 사막지대는 자연적으로 생긴게 아니라고 한다. 과거 사막지대가 숲이었던 시절 대대로 지배한 어리석은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그 숲의 나무와 물 한방울까지 팔아치우면서 이렇게 되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예들이 바로 라이바크 상회. 라이바크의 자들은 666년 전의 초대 마왕의 침공에 상인으로만 활동해. 마왕의 재액을 피했다고 기록되어져 있다.
- 페르샤
- 라이바크 상회의 대표로 마왕과 대면한 여성. 마왕과 접촉한 이유는 오직 거래 상대로서 대면한 거다. 마왕을 거래상대로 대하는 강심장을 지니고 있다. 마왕은 그런 그녀의 대범함을 마음에 들어한다. 마왕이 모아둔 금화 산들을 보며 눈이 하트로 변하면서 수영을 한다. 대가(돈)만 제대로 지불한다면 그게 무엇이든 고객께 바쳐준다고 한다. 주대사는 "상인의 긍지를 걸고서!!"
마왕을 조루 취급하는 여성. - 본래 사하스랄라의 왕족인 '모르디아나'였으나 나라는 망하고 부모님은 죽고 알리바바가 동생 카심과 함께 도망갈 수 있게 도와줬지만… 창관에 팔려갔다. 그때까지는 아무 것도 모르는 공주님이었으나 필사적으로 공부하고 온갖 수단으로 자신을 알리고 원래의 이름을 버리고 라이바크 상회의 필두 상인 페르샤로 살기로 한다. 국왕이 남긴 200억이라는 막대한 빚을 떠안고 있다.
- 알리바바
- 라이바크 상회 필두 상인들의 총대표인 중년의 사내. 마왕 벨모트에게 신무기라며 머스킷을 보여준다. 머스킷의 등장으로 마왕이 밀릴 수도 있겠지만… 추가바람
- 페르샤의 동생 카심을 끌고 와서는 페르샤를 조건 반사로 흥분시킨 후 사실상 자기 소개를 하면서 철수한다. 세실리는 이 자를 들어본 적이 몇 백년 전이라는데…
- 성기사들에게 밝혀진 이명은 바로 죽음의 상인.[28] 초대 마왕과의 전쟁 이후 100년간 인간들끼리의 전쟁이 있었는데, 그 전쟁의 배후에 이 자가 있었다고 한다. 이 자로 인해 괜한 전쟁이 확산되어버렸다고 성기사들이 매우 싫어한다.[29]
- 광기가 넘치는 모습 만큼 추악한 인간의 본성을 잘 보여준다.
- 두 명의 원탁의 기사를 움직여서 마왕이 있는 성으로 향하게 하고는 원탁의 기사 모임에 나타나 부탁받은 그들의 증표를 반환한다.
4.3 엘프
이 세계에서의 엘프는 힘이 없으며, 인간들에게 노예로 팔리는 등, 핍박을 받다가 샤우드 숲 안에서 자립해서 살아가는 중립 종족.
원래는 엘프와 인간이 대등하였으나, 인간 측 문명이 발달하면서 힘의 균형이 깨지자 인간 측이 엘프를 일방적으로 핍박하기 시작하였다. 노예로 사냥하거나, 그들이 본래 살던 숲을 불태우고, 그것에 환호하고 웃는 더러운 인간들의 모습을 계속 기억하고 있다. 그렇게 남성들은 몇 백년 동안이나 인간들에게 사냥당해 죽었다고 한다.
샤우드 숲을 지나가게 된 마왕은 세실리라는 엘프를 만나 인간에게 주기 싫다는 이유 하나로 엘프 세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로 마음먹게 된다. 물론 저항하면 미련 없이 죽인다.
남자가 없는 엘프 여자들은(어떤 종족이던) 남성과의 성교로 인해 피부색이 검게 변화된다. 세실리의 설명에 의하면 종족의 방어본능이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종족 사이에서 그걸 타락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결국 마왕의 침공으로 샤우드 숲이 대화재로 개발살나고, 맞서던 엘프들은 마왕군에게 대부분 살육당하고, 살아남은 극소수도 인간들에게 잡혀 노예로 팔려나갔다. 세실리나 마왕의 말에 따라 현실을 외면하고 꿈만 바라보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멸망한 셈. 세실리의 말대로 지배자가 로빈이든 마왕이든 엘프는 멸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세실리는 알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실리를 제외한 나머지 엘프들은 현실과 거리를 두고 자신들만의 낙원이라는 꿈에 빠져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21화 마지막에서 "숲에는 엘프라는 요정이 살았지"라는 구절을 보면 샤우드 숲 멸망으로 엘프들은 최후의 거점을 잃고 마왕군에게 거의 몰살당하고 그나마 남은 3명들도 노예로 팔리면서 완전히 멸종한 것으로 보인다.
- 세실리
- 벨모트가 만난 엘프 여성. 그에게 엘프가 어떻게 궁지에 몰리게 되었는지 설명해준다.[30] 그리고 마왕을 엘프 마을에 끌어들이게 만든 장본인[31]이라 할 수 있을지도, 아니면 17화에서 드러난 로빈훗의 본성을 생각하면…(설마…) 외형과 달리 나이로는 300살 이상이라고 해서 마왕을 크게 경악하게 했다. 18화에서 마왕과의 대화하는 것을 보면 그녀는 이미 로빈훗의 정체와 본성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마왕에게 간 이유는 본인이 밝히기로 엘프를 다스리는 자가 로빈이든 마왕이든 결국 엘프는 약자로의 입장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왕에 의해 마족이 되었으며 엘프를 초월한 하이엘프라는 종족명을 받는다. 그 후 마왕군대의 선봉에 서서 엘프의 숲 마을을 부수고 자신의 언니 마리안의 팔을 잘라버린다.[32] 이 후 마리안의 외형 기반의 키메라 마수 셔우드를 언니가 양팔 없고, 잔소리 못하게 되어서 마음에 들어한다.
- 비앙카
- 엘프의 수비를 책임지는 자로, 왼쪽 눈에 안대를 치고 있다. 세실리의 언니로 400세 이상이라고 한다. 과거에 인간에게 습격을 받아 왼쪽 눈을 잃어서 인간을 크게 증오하고 있다. 17화에서 자신의 왼쪽 눈을 앗아간 장본인이 바로 로빈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역시 비열한 인간은 비열한 인간이라고 크게 절망한다. 그 후 19화에서 도망을 치다 세실리를 보게 되지만 세실리가 마족이 된 것을 알게 되면서 다시금 절망, 셔우드 숲이 초토화되고 생존한 엘프 2명과 노예로 팔려나가며 그만 실성하고 만다. 다만 마지막에 반드시 살아남겠다라는 말을 한 것을 보면 이것이 실성한 것인지 아니면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복수하겠다는 것인지는 이 만화가 끝나봐야 알 수있다.
- 마리안
- 로빈훗의 여인으로 거유 미녀 다크 엘프. 세실리와 비앙카의 언니이기도 하다. 나이는 500세 이상이다. 허나 로빈훗의 본성을 보면 그녀는 사랑에 눈이 멀어져 진실을 보는 능력을 상실해버렸다고 보는게 맞다. 기어이 자신이 심은 꽃밭의 꽃이 피는 것을 보면서 세실리에게 팔이 잘려나가고, 로빈이 엘프들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그의 옆에 남았다. 그 후 숲의 이름을 딴 키메라 마수의 육체 기반 재료가 되어 전생당한다. 마수가 되어서도 사이 좋게 지내는 라미&미라를 보며 무언가 느끼는 듯한 모습이 나오며, 엘프 에피소드는 끝. 종족인 엘프를 보존하고자 누구보다 노력하였고 동생들을 매우 아끼는 좋은 언니였으나 세실리 말대로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꿈만 쫓다가 남에게 이용당하고 급기야는 엘프의 멸망을 더욱 빠르게 앞당기는 우를 범하고 만다. 마왕은 마리안을 "머리 안에 꽃만 있는 멍청한 자"라고 깐다.
5 국가
- 로텐베르크 왕국
- 마계로 향하는 통로와 가깝다는 것만 빼면 평화로운 왕국이었지만 하루 아침에 마왕 벨모트 13세에게 점령당했다.
- 베스튜 공국
- 로텐베르크 왕국과 인접한 국가. 마왕을 죽이려고 암살대를 파견했지만 결국 들켰고, 세이라의 삽질에 분노한 마왕에 의해 침공을 받게 된다. 처음엔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죽여버리려 했으나 이런게 당신 방식이냐며 떠나려 하는 사라 덕에 정신을 차린 마왕이 감시 및 영상을 만드는 사역마를 동원해 시민들을 선동한다. 결국 대공은 분노한 군중들에게 화형당한다. 하지만 나중에 시민들이 그 선택을 후회했다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그리고…… 나중에 골드 제국 정찰대가 베스튜에 들러보니 사람은 하나도 없고 거리 곳곳에 핏자국과 마법진이 그려져 있을 뿐이었다. 이 보고에 현자는 곧바로 추정했는데, 바로 베스튜 백성들을 죽여서 싸그리 마수로 개조했다는 소리다. 그리고 마왕이 나중에 베스튜 백성을 솎아냈다는 말로 확인사살했다.
- 빈부격차가 심각하고 공작이 천하의 개쌍놈이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선동 몇 마디에 자신들을 죽인 군대에 빝붙어 공작을 처형하고, 의심도 없이 마왕이 다스리는 곳에 자발적으로 이주하는 개념없는 전개가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지만.
- 가난하고 굶주린 백성들은 로텐베르크로 보내 받아들이고[33] 쓸만한 인간들은 베스튜에 남겨 마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여자들은 마왕의 성욕 처리로 된 것으로 보인다. 7화에 나온 100명의 여성들이 그런 것으로 보인다.
- 골드 제국 - 레온 13세가 방문한 국가. 그리고 베스튜 공국을 처리한 이후 마왕이 자신의 새로운 거점으로 노리는 곳이기도 하다.
6 설정
성검 엑스칼리버 : 초기부터 나온 검으로 초대 마왕을 물리쳤다는 전설의 검. 4대 원소로 결합되어져 있으며, 용사 사가가 사용했으며, 그 성검으로 마왕을 물리쳤다는 내용이 전해진다. 용사의 후손이 있다면 후손만이 검을 뽑을 수 있으며, 만약 후손이 없다면 성검을 뽑을 자격을 가질 자가 나타나면 뽑을 수 있다고 한다.
성기사들도 검을 뽑으려고 해도 도전을 해봤지만, 검은 뽑히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가사라의 꿈에는 성검이 있는 숲은 불타고 모두가 죽었지만, 성검은 무심하게 계속 박혀있다는 불길한 꿈을 꾸었다.
22화에서 성검의 이름이 엑스칼리버로 밝혀진다.
머스킷 : 라이바크 상회의 다른 대표인 알리바바가 보여준 원거리 무기로 아직은 시험 단계지만 곧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알려준다.
7 기타 참고 사항
7.1 관련항목
추가 및 수정 바람- ↑ 연재되는 잡지부터가 성인용에 가까워서 작가의 부담이 약간 덜한 것 같다.
- ↑ 마계의 정확한 체제에 대해서 나오지 않았지만.... 마왕의 눈을 속이고 부정을 저지르거나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이 불가능한 무언가의 이유가 존재한다면 어느 정도는 납득이 가능할지도....
- ↑ 일반 평민이 죽는 모습이 나오지는 않았다. 그때문에 눈앞의 죽음에도 일반 평민들은 "우리랑은 관계없는 죽음."으로 여겼을지도.... 나만 아니면 돼!
- ↑ 다만 이 부분은 미리 행복해보이는 로텐베르크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준 뒤고, 이 시대의 사람들이 권력자의 목소리나 모습을 선명하게 듣고 본 적이 없었고, 그때문에 비쳐진 마왕의 모습을 선한 자로 착각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 악기를 써서 벌레를 조종한다.
- ↑ 상대의 벌레를 조종하여 공격했다.
- ↑ 여기서 그 이전 마왕들은 어떻게 됐는 지 의문이 생긴다. 마족에게 수명이 있는 지, 아니면 일자전승식으로 후임자가 전임자를 죽이고 마왕을 계승하는 지 여부에 대한 설정 노출이 없어서 알 수 없다. 어쩌면 복선인지도.
- ↑ 이 세계관에서 마법은 그리 강한 능력이 아니라서 인간들에게 큰 위협이 못 되며 최강의 마법도 석벽이나 뚫으면 대단한 정도다. 마왕의 표현을 빌자면 활에 털 난 수준이라고.
- ↑ 같이 있다가 그 험담에 동의하지 않았던 이들을 마왕이 칭하길 현명한 겁쟁이들이여.
- ↑ 물론 사라는 들어주지 않지만 이에대해 강제력을 동원하거나 하려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 ↑ 막말이나 욕설은 물론이고 마왕의 얼굴을 향해 주먹으로 힘껏 내리치기도 한다.
- ↑ 물론 알리바바 본인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전쟁을 부추기고, 확산시켰다고 한다.
- ↑ 머리 위로 없었던 동물 귀가 있다.
- ↑ 마왕이 부재 중일때 다른 용사 일행이 쳐들어오자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면서 진짜 애완동물 같은 행동을 보였다. 참고로 어릴 때 고양이 놀이를 많이 했다고.
- ↑ 사라 왈 "차라리 잘 된 걸지도 몰라. 지금은 지옥의 입구에 지나지 않을테니까…"
- ↑ 환각 속에서 "그…그만해. 그만-!! 우린 죽었다…!! 이미 죽었어!! 죽은 인간에게 이런 짓하면 뭐가 재미있나!!"라고 처절하게 절규하는 그의 모습을 보자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리고 거기에 관한 벨모트의 답은 아름다운 생명을 멋대로 가지고 노는 것이 어찌 재미가 없겠냐!
- ↑ 한 술 더 떠서 베네치아는 아직 목숨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키메라의 재료가 되었다.
- ↑ 하지만 이미 베스튜 공국은 암살자를 보내 손을 썼고…결국 마왕의 감시망에 들켜 침공을 받게 된다.
- ↑ 어찌나 열받았는지, 악력만으로 팔을 엿가락처럼 꺾어버렸다.
- ↑ 이건 전부 다 세이라가 사라한테 하겠다고 한 짓들이다.
- ↑ 둘 다 세이라가 쾌락으로 길들였으니 마왕에게 가버린 것도 어찌보면…
- ↑ 그런데 작품에선 흑백이라 둘다 흰 머리로 표현되서 구분이 힘들었지만 미라가 한쪽 눈을 잃어 안대를 하고선 구분이 쉬워졌다.
- ↑ 결국 현재 남은 인원수는 7명 뿐이다.
- ↑ 회의장에 나타나서 그중 한 명을 상대로 "조기결착을 바라면서 왜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히지 않나?"는 식의 이야기를 한다.
- ↑ 죽어가면서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검을 던졌지만 빗나갔다.
- ↑ 마계에 없는 매우 위험한 맹독과 사람을 잡아먹는 위험한 특수 곤충들을 다루는 사람들을 충사로 부른다.
- ↑ 악기도 최고급인 스트라디바리우스와 하멜른의 피리로 무장했다.
- ↑ 로빈훗에게 엘프를 흥분시켜주는 약을 준 장본인으로 밝혀진다.
- ↑ 양측에 물자를 팔아서 전쟁의 장기화와 확산을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 ↑ 정확히 말하면 인간들이 번영하기 시작하면서 인간들에게 밀리기 시작한 엘프들은 남성들이 멸종하면서 멸망을 피할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언니인 마리안을 포함한 엘프들은 이런 현실을 끝내 외면하고 자신들만의 꿈에 안주하면서 멸망시기를 더욱 앞당겼다.
- ↑ 마왕이 세실리와 관계를 갖으면서 엘프들을 소유하고 싶은 육욕을 자극받게 되고 결국 마을과 숲을 아작낸 후 몇명 건져보았지만 세실리 같은 명품은 없어 헛걸음만 했다고 투덜거렸다.
- ↑ 단숨에 죽이려했지만 빗나가서 과다출혈로 죽게 만든다.
- ↑ 질 낮은 재물이 섞이면 좋은 마물이 나올수 없다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