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gray;padding:12px;" {{{+1 여객을 취급하지 않는 역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철도역은 현재 여객열차를 취급하지 않는 철도역으로, 화물열차만 취급하는 화물역, 신호장 및 신호소, 부정기 전세열차 전용역, 또는 현재 열차 운행이 중단된 구간에 속한 역일 수 있습니다. 이 철도역에서는 여객열차 승·하차가 불가능하니 이점 상기하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우만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또한 폐역 · 미개통 또는 정기 관광열차만 정차하는 철도역에는 이 틀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경부선 | |||||
서울 방면 회 덕 | ← 4.1 km | 대전조차장 | → 4.7 km | 부산 방면 대 전 | |
호남선 | |||||
시종점 | 대전조차장 | → 5.7 km | 목포 방면 서대전 |
이 역과 서대전역 사이에 가칭 중촌역과 용두역이 개통준비중이다. |
大田操車場驛 / Daejeonjochajang Station
대전조차장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Daejeonjochajang |
한자 | 大田操車場 |
중국어 | 大田操车场 |
일본어 | テジョンそうしゃじょう |
주소 | |
대전광역시 대덕구 아리랑로 166 (舊 읍내동 426) | |
일반 철도 | |
운영기관 | 코레일 충청권물류사업단 |
개업일 | 1978년 1월 10일 |
역등급 | 관리역 (2급 / 조차장) |
1 개요
경부선과 호남선의 철도역. 드디어 여기서 갈라진다. 서울역 기점 161.6㎞. 대전광역시 대덕구 아리랑로 166 (舊 읍내동 426번지)에 위치해 있다.
현업에선 대전조라고 줄여부른다고 한다.대전조ㅈ...읍
2 특징
대한민국에서 딱 2곳 있는 조차장. 나머지 한 곳은 제천조차장이다. 조차장이므로 당연히 여객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대신 대전차량사업소,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조차장 주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업 사업소가 있다. 열차의 취급을 상선군(群)과 하선군으로 나누어서 하고 있다.
3 기능
주요 기능은 경부선, 경부고속선과 호남선의 분기, 각 지역에서 올라온 화물 물량의 중계와 양회화물취급(동양시멘트) 등의 역할만 하다가 2002년에 대전역 구내에 존재하던 대전차량사업소가 몽땅 이전해 오면서 졸지에 차량기지의 역할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구내가 남북으로 매우 긴 데다가 상선군과 하선군을 넘나드는 건넘선 주변에 차량사업소 관련 시설이 잔뜩 있다보니 화물중계의 역할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다시 말하면 조차장 구실을 제대로 못한다(...)
4 그 외
과거 이 조차장 한쪽에 새마을호 PP동차 여럿이 퇴역 후 커플링된 상태로 쌓여있었다. 탑승구나 엔진 베이 문을 열어 둔 상태로 방치 중인 것으로 보아 관리 상태는 좋지 않은 듯 하다. PP가 도입됐을 때의 새마을호의 지위를 생각하면..안습 현재는 모두 사라졌다.
경부선, 경부고속선, 호남선 상행 열차의 우측 부분에 보인다. 이 역에는 1993년에 대전 엑스포를 할 때 조차장 내부에 엑스포역을 만들어서 임시로 영업했던 역사가 있다. 물론 엑스포역은 대전 엑스포가 끝나자마자 폐역되었다. 그리고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이 역에도 정차할 예정이었으나 비용 문제로 1단계 개통 구간의 정차역에서는 제외되었다.
용산역에서 전라도로 가는 열차는 이 역에서 바로 서대전역으로 간다. 과거에는 대전역으로 들어간 후 기관차를 돌려서 호남선으로 들어갔다. 그러다가 대전선(본래는 대전조차장-서대전이 대전선, 대전-서대전이 호남선이었음)이 완공되고 초기에는 대전선(서대전 방향)이 가장 바깥쪽(현재 공원이 있는쪽)으로 분기되어 동네를 한 바퀴 크게 돌고 서대전으로 향하였으나 고속철도 개통과 즈음하여 지금처럼 경부고속선과 경부본선 사이에서 직선으로 바로 고가 구간에 진입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동시에 호남선으로 쓰이던 대전-서대전 구간과 대전선으로 쓰이던 조차장-서대전의 명칭을 맞바꾸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선, 대전역 문서 참고.
하지만 오송역 분기가 완공되서.. 다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여담으로 대전조차장역은 핵심인 많은 노선이 합류하고 갈라지는 역이라 만약에 이 역에서 사고라도 터져서 복구작업 들어가는 일이 생기면 호남고속선, 중앙선, 경춘선, 장항선을 제외한 모든 한반도 남부의 철도교통이 올-스톱 마비된다. 그런 상황을 가정할 경우 대전조차장역에서 사고가 나면 일단 경부선 계통(부산행, 진주행)의 일반여객과 화물열차가 망하는 것은 확정이고 더 끔찍한 것은 경부고속선의 고속여객까지 마비된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호남선과 전라선 일반열차와 화물열차, 그리고 서대전 경유 고속열차까지 고자가 되어버린다. 에어부산님이 좋아합니다[1]
이러한 상황에서 우회를 하려면 호남선 계통의 경우에는 익산역에서 장항선으로 우회해 천안역으로 가서 경부선에 합류해야 하고, 경부선 계통은 근성열차 항목에 있는 청량리-부전 노선과 비슷하게 타는 식으로 동해남부선과 중앙선으로 크게 우회하든가 아니면 경북선과 중앙선 루트를 타야 한다. 한마디로 나라 전체에 헬게이트가 활짝
- ↑ 에어부산은 이전에도 광명역 KTX 탈선때 헬게이트가 된 철도 대신 반사이익을 누린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