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전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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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색상: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 수록작. 단, 해당 컬렉션에서 ODST는 따로 구매가 필요한 DLC다.

Halo : Combat Evolved

헤일로 : 전쟁의 서막
[1]
개발번지
유통Microsoft Studios
플랫폼XBOX, PC
출시일2001년 11월 15일[2]
장르FPS
등급MATURE(미국)
16세 이용가(유럽)
15세 이용가(일본)
청소년이용불가(국내)

1 개요

전설의 시작.

2001년 발매. 부제 그대로, 헤일로 시리즈의 서막이다.

당시 그래픽 구현 성능으로는 최상급 콘솔이었던 엑스박스의 특성을 살려 자체 엔진으로 제작한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또한 참신한 게임성과 함께 뛰어난 컨트롤러의 조작감과 조작 배치를 도입하였고, FPS를 콘솔에 적합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큰 점수를 받았다. 헤일로 이전에도 뛰어난 콘솔 FPS는 소수 존재했지만, 각 타이틀만의 성공에 그쳤을 뿐 콘솔은 여전히 FPS의 불모지였다. 그러나 헤일로를 기점으로 FPS 장르는 그 중심을 콘솔로 옮겨갔고, 헤일로 시리즈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연이은 대성공에 힘입어 콘솔 최고의 인기 장르에 등극했다.

당시에는 엑스박스 라이브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화면분할, 시스템링크, LAN등을 통한 코옵 시스템이 존재했으며, 싱글 플레이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무기와 차량 등의 몇 가지 요소가 추가된 멀티 플레이 모드와 함께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3년과 2004년에 각각 PC판과 MAC판이 발매되었는데, 기어박스에서 담당한 이식 수준은 당시에는 좋은 평을 얻지 못했다. 이후 엑스박스360에서 하위호환 지원 및 주문형 게임으로도 출시되었다.

서기 2552년, UNSC가 리치 행성 전투에서 패하자 가까스로 탈주에 성공한 함선 필라 오브 오톰이 최초로 헤일로라는 인공 구조물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그와 관련된 스파르탄 II 마스터 치프의 활약상을 다루었다.

훌륭한 게임이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작은 콘솔의 메모리 문제로 후반에 등장하는 맵들 중 반복되는 구조를 가진 경우가 있었다. 방향도 헷갈리기 쉬우며 지루한 요소로 지적받았다. 또한 당시 라이브 서비스가 있기 이전에 나온 게임이라 라이브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스터 에그도 있다.참조 차마 배고픈 나머지 플러드를 드시고 계신 그런트 펠리컨 추락 이후 탈출로에서 U턴구간에 지름길 통로가 있는데 그 통로 중간에 옆길에서 볼 수 있다.

2011년, 출시 10주년을 기념하여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로 리마스터링 됐다.

PC판의 경우 Halo Custom Edition(통칭 HCE)이라는 MOD 프로젝트가 존재한다. 상당히 다양한 모드가 존재.
MOD에 대한 내용은 후술.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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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챕터 1. 필라 오브 오톰에서 탈출

파일:전쟁1.png

모선에 침투한 코버넌트 부대를 피해 무사히 탈출하십시오

리치 행성에서 AI 코타나를 챙겨 가까스로 도망친 함선 필라 오브 오톰.[3] 하지만 슬립스페이스 점프까지 했음에도 어쩔 수 없는 함선 간 성능 차이로 코버넌트 함대에 따라잡히고, 코버넌트 병력이 승선하자 함장 제이콥 키예스는 전투 부대에게 전투 준비를 시키고, 그와 동시에 크리오 튜브에서 냉동수면 중이던 마스터 치프를 깨우도록 지시한다. 3대 공돌신 중 한 명이 강림하는 순간이다 간단한 전투복 상태 점검을 마친 후[4], 브릿지로 이동하여 키예스 함장과 만난다. 키예스 함장으로부터 코타나를 소개받고, 코타나가 담겨 있는 칩과 M6 피스톨 한 정을 넘겨받아[5]함내에 침투한 코버넌트를 해병대와 함께 어느정도 정리학살 한 뒤 마스터 치프는 가까스로 마지막 구명정에 올라타서 함선에서 탈출한다.[6] 우연히 발견한 링 모양 행성으로 치프가 탄 구명정을 포함, 탈출 구명정들이 떨어진다. 심히 모양이 이상한 천체인데 착륙 시스템을 구비한 것이 참 신기하다

2.2 챕터 2. 헤일로

파일:전쟁2.png

생존한 해병대원을 찾아 함께 코버넌트와 싸우십시오.

치프가 탄 구명정은 강하시 감속을 제대로 할 수 없어[7] 치프 이외의 모든 탑승 인원은 사망한다.[8]치프는 다른 구명정들을 찾아 다니고, 생존병들을 규합해 키예스 함장이 잡혀 있는 코버넌트 순양함 "진실과 조화"로 간다.
특징적으로는 먼저 헤일로 내 동굴을 통해 반대편으로 들어가면 구출할 구명정 병력들이 3군데에 나눠지는데, 먼저 한 곳의 병력을 구출하고 나면 포해머가 어디어디 남은 구명정이 있는지 알려준다. 구출한 구명정이 어디었는지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는건 덤. 살아남은 병력에 따라서도 대사가 달라진다. 심지어 그 구역의 해병을 직접 다 죽여도 전용 대사가 나온다(...) 그에 따라 마지막 구출 지점에서 치프도 구출된 병력과 함께 펠리칸에 탑승하는데, 그 장면의 컷신도 마지막 구출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평지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가뜩이나 물뎀에다가 집탄이 안좋은 MA5B 돌격소총이 쓰레기가 되버린다(...). 그렇다고 M6 권총으로 엘리트를 효과적으로 장거리에서 제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플라즈마 라이플이나 스나이퍼 라이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좁은 통로를 이용해 1:1로 코버넌트를 쉽게 처리해주도록 하자. 쉽게 클리어하려면 세 군데로 길이 나뉘는 시점에 등장하는 스나이퍼 라이플을 꼭 획득해서 잘 써먹어주자.

2.3 챕터 3. 순양함 잠입

파일:전쟁3.png

코버넌트 순양함에 잠입하여 키예스 함장을 구출하십시오.

치프와 UNSC 병력은 필라 오브 어텀과의 교전에서 손상되어 수리를 위해 헤일로 대기권 내에 정박하고 있는 코버넌트 순양함으로 간다. 코버넌트가 지표면으로 병력을 보낼 때 사용하는 중력 리프트를 이용하면 함선 내로 들어갈 수 있음을 파악한 부대는 그 곳으로 향하고, 코버넌트 수비 부대를 물리친 치프와 부대는 중력 리프트로 함선에 잠입한다.[9] 코버넌트 순양함으로 들어간 부대는 처음엔 조용한 함내에 의아해하지만, 곧이어 사방에서 코버넌트가 몰려오기 시작한다.[10]코버넌트를 모두 잡고 이동하지만 문이 잠겨 있는 것을 발견한 부대는 치프에게 돌아가서 열어줄 것을 요청하고, 치프는 그렇게 한다. 계속 이동하면서 격납고에 도착한 부대는 코타나가 문 하나를 해킹해서 열어줄 때까지 코버넌트 수비 부대와 또 한 차례 격전을 벌인다. 그 후 2층으로 올라가 격납고를 열고 증원군을 받아 다시 이동하여[11], 결국 키예스 함장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코버넌트 정찰 편대와 교전하느라 접선할 예정이었던 펠리칸이 못 오게 되자, 해병들이 아이고 우린 이제 다 죽었어 다 죽게 되었다며 절망할때 우리의 키예스 함장님은 쿨하게 격납고의 코버넌트 수송선을 타고 가자고 한다. 격납고의 수송선에 올라타 코타나가 조종 시스템을 익히는데 시간을 좀 달라고 하자, 우리의 키예스 함장님은 더 쿨하게 자기가 운전할테니 그럴 필요 없다고 한다.3~4성 장군이 모는 리무진에 탄 병사라니 이 무슨 무시무시한 상황이란 말인가 자리가 엘리트한테 맞춰서 설계되었다고 하니 그닥 편하지는 않을 것이다 헌터가 뒤늦게 추격해오자 키예스 함장은 수송선의 튀어나온 병력 탑승부로 헌터를 뺑소니치고 쿨하게 "받은만큼 되돌려줘야지."하고 함선을 떠난다.

지원사격용 무기인 니들러를 빼들고 돌격하다 죽는 함장 때문에 짜증이 난다.함장이란 놈이 혼자서 딸랑 니들러 하나 들고 코버넌트 더미에 들어간다고 생각해보면.. 레벨 부제도 플레이어의 심정을 말해준다(...).[12] 따라서 내가 10발짝 더 앞서서 싸워주도록 하자(...)

2.4 챕터 4. 보안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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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의 비밀이 담긴 지도실을 찾으십시오.

앞 챕터에서 키예스 함장은 수감되어 있던 동안 코버넌트 간수들이 헤일로가 일종의 종교적 성지임과 동시에 강력한 무기라고 하는 것을 엿들었다고 하면서, 이들이 이것을 작동시킬 수 있는 헤일로 관제실에 먼저 가게 내버려 둬서는 안된다고 한다. 그리하여 관제실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지도실(카토그래퍼)로 가게 된다. 병력이 상륙한 뒤 어렵지 않게 상륙 지점을 장악하고 치프는 손쉽게 지도실 입구로 가게 되나, 치프를 발견한 코버넌트는 지도실 입구를 잠궈 버린다. 결국 치프는 빙 돌아 지도실 보안을 해제한 후 또 빙 돌아서 지도실 입구로 들어가[13] 지도실에서 그 위치를 알아내고 나오는데[14], 그 위치는 헤일로 지하였다. 치프는 펠리칸에 탑승해 헤일로 지하로 들어간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 pc판 데모버전에서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챕터이다.

2.5 챕터 5. 헤일로 관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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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몰려드는 코버넌트 부대로부터 관제실을 지키십시오.

처음 시작시 펠리칸의 위용있는 등장에 그런트의 도망...이 이 챕터의 시작이다.[15]

치프는 지하로 들어가 열심히 코버넌트를 도륙하면서 나아가[16], 관제실을 찾아 코타나를 그곳 컨트롤 패널에 넣는다. 코타나는 들어가서 열심히 시스템을 탐색하다가, 돌연 안색이 새파래지면서 코버넌트가 뭔가에 단단히 질겁했다는 둥 이해하기 힘든 소리를 하다가 갑자기 키예스 함장을 당장 가서 막으라고 소리친다. 치프는 무슨일이냐고 묻다가 코타나가 너무도 다급히 소리치자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하고 밖으로 나간다.
이번 챕터는 특별히 대단한 이벤트는 없다. 주의할 점이라고 하면, 헤일로 1의 고질적 맵 반복이 굉장히 심한 챕터 중 하나이므로 길찾기에 주의할 것. 구조물 내에서는 입구에 있는 화살표 방향으로만 잘 따라가주면 길 잃어버릴 일은 없다.[17] 중반쯤 되면 시리즈 최초이자 헤일로 1 미션 중에서는 유일하게 스콜피온 전차가 등장한다. 밴시고 고스트고 레이스고 펑펑 날려버리고 적 보병은 뭉게버리는 진정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나중에 관제실 입구쪽으로 가는길에 밴시가 있는데 그걸타면 관제실로 매우 빨리 갈 수 있으나 엘리트가 그걸 타기도 하니까 얼른 사수하지 않으면 꽤나 힘들어진다.[18]
추가로 팁을 하나 더 남기자면 스콜피온에서 내려서 걸어갈 때 스나이퍼 라이플이 등장하는데, 일단은 로켓 런처로 레이스 등을 다 쓸어버린 후 스나이퍼 라이플을 챙겨가면 높은 난이도에선 껄끄러운 상대인 고위 엘리트들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고, 밴시를 뺏어 타고 가는 시점에서도 엘리트를 모두 스나이퍼 라이플로 제거해 주면 거기 있는 밴시 두 대를 모두 사수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둘 다 지킬 수 없다 싶으면 가까이 있는 밴시를 타기 전에 플라즈마 수류탄을 멀리 있는 밴시에 붙여서 저 아래로 떨어트리고(...) 첫 번째 밴시로 주위의 적을 다 쓸어버린 후 아까 떨어트린 내구도 100%인 따끈따끈한 두 번째 밴시를 타고 관제실 입구를 공략할 수 있다.

2.6 챕터 6. 343 길티 스파크

늪지대를 통과해 코버넌트가 유일하게 두려워 하는 적을 만나십시오.

헤일로 어딘가의 시설로 향하면서, 포해머는 함장님과 휘하 병력들의 신호가 갑자기 끊겼다는 것을 알려준다. 치프는 시설 근처 습지를 이동하며 시설로 향하게 된다.[19] 소규모 코버넌트 부대와 교전하며 시설로 들어간 치프. 온갖 무시무시하고 음산한 광경을 지나치면서[20] UNSC에서 문을 열기 위해 사용하는 장비가 붙어 있는 문 하나로 들어가는데, 들어가자마자 한 해병 시체가 치프 쪽으로 쓰러진다. 치프는 뭔가 이상하게 돌아감을 눈치채고 떨어져있던 젠킨스 일병의 헬멧에서 레코드 뷰를 꺼내 재생한다. 레코드 뷰에서 병사들은 화기애애하게 별 경계 없이 들어가나, 시설 안으로 들어가면서 다른 곳의 병사가 무전으로 무언가에게 공격받고 있음을 알리고, 천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며 다들 동요하는 와중 문 하나가 충격을 받으며 열리고...

헤일로 세계관에서 한 축을 담당하는 흉악한 그것이 등장한다.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면 주인공이 훨 흉악한걸 체험한다(...)
수많은 플러드 감염체가 그들을 덮치고, 키예스 함장과 휘하 병력들이 열심히 응사하던 도중 쏟아지는 플러드 감염체에 하나 둘 쓰러지고, 그 중 하나가 레코드 뷰의 주인공 젠킨스 일병을 덮치며 레코드 뷰가 끝난다. 레코드 뷰를 끝내자마자 플러드가 엄청난 물량으로 덮쳐온다.[21] 치프는 다급히 시설을 떠나려 하고, 그가 타고 온 리프트로 가 작동을 시켰지만 보이는 것은 박살난 리프트 잔해가 떨어지는 모습뿐이었다. 어쩔 수 없이 길을 돌아가 다른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자[22], 생존병들이 그를 반겨준다. 그 때 포해머와 연락이 다시 되는데, 포해머는 근처 공터에 펠리칸이 착륙할 수 있다며, 그 쪽으로 오라고 한다. 생존병들과 약속 장소로 가던 도중, 343 길티 스파크센티넬들이 나타나고, 길티 스파크는 치프에게 플러드의 창궐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으며, 방역을 위해 그가 필요하다고 말한 후 그를 텔레포트시킨다. 치프만 믿고 따라온 해병들은 무슨 죄 이후 치프를 애타게 찾는 포해머의 무전이 이어지며 다음 챕터로 넘어간다.

굉장히 음산하고, 플러드의 기괴한 모습에 많이 플레이어들이 기겁했던 무서운 챕터. 다른 헤일로 시리즈를 했거나 2회차 이상이라면 무서움은 좀 덜하겠지만, 길찾기의 의미에선 정말 무서운 챕터다.(...) 익숙해지면 리프트 잔해 떨어지는 장면도 안 보고 금방 지상으로 나간다 카더라 헤일로 관제실보다도 길찾기가 힘들다. 거긴 사실 화살표만 잘 따라가면 별 문제 없지만 이건 뭐...

본 챕터와 상관없는 이야기로 챕터 시작시 펠리칸에서 내리려고 할 텐데, 내리기 직전 수류탄을 투척해버리면 펠리칸이 치프를 내려주지 않고 그대로 이륙해서 맵 어딘가의 알수없는 지점(...)에 착륙한다.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둘레를 따라서 시설로 바로 가면 재미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바로 귀신들린 어썰트라이플...[23] 시설쪽으로 가는 루트 말고도 다른쪽으로 가면 해병 한명이 있다.(?)

2.7 챕터 7. 인덱스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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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 스파크는 그에게 헤일로는 플러드를 싸그리 날려버리기 위해 만들어진 광역 병기임을, 그리고 헤일로의 가동에 필요한 인덱스는 시설 관리자가 직접 가져올 수 없고 계승자인 인간만이 가져 올 수 있다고 하며, 인덱스 바로 앞에 떨궈줄 수도 있는 것을 굳이 엿을 먹여보려고 여기서 이놈 본성을 알아봤어야 했는데 인덱스가 보관된 라이브러리로 텔레포트시킨다. 재수없이 낄낄대는 길티 스파크가 이끄는대로 플러드를 열심히 물리치며 인덱스를 회수한다. 인덱스를 치프가 잡자마자 길티 스파크는 그것을 잡아채며 보안, 안전상의 이유로 가동을 위해 관제실에 갈 때까지는 규정상 시설 관리자가 인덱스를 운반해야 한다고 하며, 다시 한번 텔레포트시킨다. 참고로 위의 헤일로 관제실은 쌈싸먹을 정도의 반복맵이 심하다. 더군다나 미션도 같은 게 계속 반복되는 패턴이라[24] 쉽게 지루해지는 맵. 인덱스를 보관하는 곳과 거대한 리프트를 제외하곤 100% 반복맵이다. 파란색 CRT 모니터 같은 요상한 구조물이 눈에 익을 대로 익을 것이다(...).

2.8 챕터 8.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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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실에 다시 도착한 길티 스파크와 치프. 길티 스파크에게서 인덱스를 넘겨받은 치프는 인덱스를 패널에 꽂고, 위이잉하는 소리와 함께 헤일로가 작동되나 싶더니, 곧 맥빠지는 소리(...)와 함께 헤일로는 가동되지 않는다. 길티 스파크는 당황하며 왜 이러지 하고 있는 순간, 코타나가 나타나 그에게 일갈하며 치프에게 저놈이 우릴 속였다고 말한다. 길티 스파크가 저년이... 하면서 코타나와 신경전을 벌이자 치프는 둘을 이봐 이봐 진정해 쟨 우리 친구야라며 손짓하며 진정시킨 뒤 코타나에게 플러드가 늘어나고 있으며 빨리 헤일로를 가동시켜 플러드를 없애야 한다고 하자, 코타나는 치프에게 헤일로의 진실을 알려준다.

헤일로는 플러드를 없애는 무기가 아닌, 플러드가 잠식할 수 있을만한 고등생명체를 전부 날려버리는 무기였다. 헤일로에서는 무기가 사용자를 잡습니다!코타나 왈, 플러드를 굶겨죽이는 무기라고. 그것을 들은 치프는 길티 스파크에게 사실이냐고 묻고, 그 동안 공손하게 존댓말을 쓰며 치프를 굴렸던 길티 스파크는 돌연 태도를 바꿔 반말을 하며 "맞아. 근데 너 그거 여태 몰랐어? 알고 있는 게 정상 아냐? "하는 반응을 보인다.[25] 딱 봐도 둘이 협력하지 않을것 같으니 길티 스파크는 다른 호구 협력해줄 사람를 찾겠다며 조용히 인덱스 내놓고 꺼지라고 무력 협박을 하고, 치프는 그럴 순 없지 하고 전투 태세를 취한다. 길티 스파크의 마지막 대사는 저놈 머리만 남겨놓고 다 없애버려[26]

길티 스파크가 데려온 센티넬들을 격추한 후, 코타나는 헤일로를 파괴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에게 필라 오브 어텀의 원자로를 폭발시켜 헤일로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계획을 설명한다. 그것을 위해선 먼저 3개의 펄스 제너레이터를 고장내 길티 스파크가 그것을 수리하는데 주의를 돌리게 해야 한다고 한다. 치프는 묠니르 전투복의 에너지 방어막을 펄스 제너레이터와 중첩시켜 펄스 제너레이터를 모두 망가뜨리고, 계획 2단계로 진행한다.

더럽게 맵이 넓다. 헤일로 관제실 미션을 역행하면서 그 때 들르지 않았던 몇 가지 다른 구역을 가는 방식이기 때문. 그러니까 헤일로 관제실 맵인데 가는 방향은 반대고 플러드가 미친듯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플러드가 존나 많이 나오긴 하지만 코버넌트도 만만찮게 많이 나온다. 이 때부터 코버넌트 vs 플러드 구도가 잡히기 때문에 시간이 남아돈다 싶으면 넓은 공터에서 플러드와 코버넌트가 서로 쌈박질하는 것을 구경 좀 하면서 숫자를 줄여놓을 수 있다. 물론 어설프게 숨어있으면 코버넌트와 플러드가 치프를 발견하고 마치 한 명과 동시에 친하지만 서로 서먹한 사람 둘이 뻘쭘히 있다가 당사자가 오면 화색이 밝아지며 달려오듯 어그로가 순식간에 이쪽으로 쏠리므로 잘 숨어 있어야 한다. 중간에 복도 코너에서 숨어있다 나와 로켓 런처를 쏘는 플러드가 하나 있는데 요주의. 한방이다. 밴시 타고 동굴로 들어갈 때도 로켓 런처 든 녀석이 난이도에 따라 1~2마리부터 많게는 3~4마리까지 있으니 뱅뱅 돌아다니면서 퓨얼 로드 건으로 없애야 한다. 거기다 여기서 죽으면 마지막 체크포인트가 꽤나 멀리 있다(...).

밴시를 질리도록 탈 수 있는 미션이기도 하며 엘리트들이 타는 것까지 합치면 거의 10대 가까이 볼 수 있다. 밴시로 헤일로 관제실을 클리어할 때는 못 가봤던 곳들을 갈 수 있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 미션이기도 하다.

"배신"의 의미는 치프와 코타나를 속인 길티 스파크의 배신일 수도 있고, 펄스 제너레이터를 망가뜨린 후 최종적으로 길티 스파크의 방역 계획에 먹칠을 해놓은 치프의 배신을 뜻할 수도 있겠다. 쌍방통수

2.9 챕터 9. 키예스 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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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의 원자로를 자폭시키려면 그 권한이 있는 키예스 함장의 신경회로칩이 필요하다고 코타나는 설명하며, 그녀가 관제실의 시스템에서 상주하는 동안 길티 스파크가 하는 것처럼 헤일로의 텔레포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하며 그를 다시 한번 코버넌트 순양함 진실과 조화로 텔레포트시킨다. 순양함 안은 완전히 아비규환으로, 우주 항행 능력이 필요했던 플러드가 순양함으로 대규모 침공을 가하면서 코버넌트와 접전을 벌이고 있던 상황이었다. 치프는 키예스 함장의 CNI 신호를 추적해 그를 찾지만, 가던 도중 바닥에 거대한 구멍이 뚫려 있는 곳을 발견한다. 딱히 다른 길도 없는데 뒤에서 플러드 무리가 공격해 오자 치프는 어쩔 수 없이 그 구멍으로 떨어진다.[27][28]] 다행히도 그 구멍 아래는 박살난 진실과 조화의 냉각수가 새어나와 웅덩이를 형성하고 있었기에 치프는 죽지 않았고,근데 헤일로 3에선 대기권에서 그냥 들이박았는데도 안 죽은거 보면 아무래도 상관없을 것 같다. 순양함 밖으로 나온 치프는 코버넌트와 플러드가 거칠게 쌈박질하는 사이로 지나가 중력 리프트에 도착해 다시 순양함으로 올라간다. 그렇게 다시 올라가 결국 키예스 함장을 찾지만, 그는 이미 플러드에 감염되어 초기형 그레이브마인드 형태로 진행하던 중이었고,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그의 얼굴 부분에서 신경회로칩을 뜯어낸(!) 후 밖으로 향한다.[29] 격납고에 들어선 치프 앞에 밴시 둘이 나타나 격납고에 착륙하고,[30][31] 치프는 얼른 그 밴시에 타 함선을 탈출한다.

2.10 챕터 10. 심연

파일:전쟁10.png
대망의 마지막 장. 치프는 밴시를 타고 헤일로에 불시착한 필라 오브 어텀으로 들어간다. 여기저기 박살나고 불타는 함선 내부를 지나가면서겸사겸사 플러드+코버넌트+센티넬도 좀 박살내면서 브릿지에 도착, 자폭 카운트다운을 작동시키지만 길티 스파크가 자기 시설을 날려버릴순 없다고 하면서 자폭 카운트다운을 멈춰 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아예 제어권한을 끊어버린다. 낙심하는 코타나에게 엔진을 슈류탄 등으로 물리적으로 날려버리면 된다는 센스 돋는 말을 하자, 코타나는 거기에 동의한다. 엔진실로 향하는 치프. 배기구의 패널을 작동해 배기구를 연 다음, 폭발성 무기로 핵융합 엔진 4개를 모두 날려버린다.[32] 엔진을 죄다 날려버린 후, 3층의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33] 폭발까지 남은 5~6분 안에 워트호그를 타고 레이싱 게임을 찍으며 탈출한다. 그를 구출하러 오기로 했던 포해머와의 중간 접선 지점에 도착하지만, 포해머는 밴시 두 기의 추격을 받다 피격당해 추락한다.[34]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된 치프는 코타나가 함선에 롱소드 전투기 하나가 남아 있다고 하자, 그것을 타고 나가기로 한다. 아슬아슬하게 롱소드 전투기까지 도착한 치프는 그것을 타고 간발의 차로 필라 오브 어텀의 폭발로부터 벗어난다. 헤일로를 떠나는 롱소드 전투기의 뒤로 몇 개로 조각나는 헤일로의 모습이 보이고, 이젠 끝이네요. 라고 말하는 코타나에게 아니,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지.하고 한마디 한 후 헬멧을 벗는 장면과 동시에 롱소드 전투기의 모습이 멀어지며 엔딩이다. 사실 헬멧을 벗는 장면은 원래는 각도 상 보이지 않지만 프로그램으로 시점을 조작해 헬멧을 벗는 장면을 정면에서 보면 굉장히 재밌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참고로 다른 헤일로 시리즈보다 마스터 치프가 장난기 있게 나온다. 텔레포트가 익숙치 않아서 실수로 치프를 거꾸로 텔레포트시킨 코타나가 변명을 하자 조용히 헬멧을 한 대 친다거나, 밴시를 타고 필라 오브 어텀으로 돌아갈 때 코타나가 기수를 올리라고 하니까 일부러 기수를 내려서 밴시를 터뜨린다거나, 카운트다운이 멈추자 엔진을 직접 터뜨리겠다고 할 때 말없이 수류탄을 야구공마냥 던지면서 노는등.

3 등장 인물

4 등장 무기

5 MOD

PC버전의 헤일로 1은 Halo Custom Edition(통칭 HCE)라는 모드가 있다.
HCE를 플레이 하려면 헤일로 1 게임 파일이 아니라 따로 헤일로 맵스에 있는 HCE 설치 프로그램을 받아서 설치를 해야 한다. 영어 버전이든 스페인 버전이든 마음대로 할수 있지만 잘 찾아보면 한국어 버전이 존재한다.

설치법은 의외로 어렵다.간단하다.

1.사이트에 들어가 HCE 파일을 다운받는다.

2.다운받은 HCE파일을 설치한다.[35]

3.설치끝! 인것 같지만 이때는 아직 실행이 불가능 하다.

4.인터넷에서 HCE 크랙 파일을 다운받은후 HCE폴더에 덮어씌운다. 이렇게 덮어씌운후 실행을 하면 아직 싱글이 메뉴에 존재하지가 않는다.싱글을 하려면 따로 ui파일을 다운받아야 한다.

5.여기에 들어가 Custom UI를 다운받은후 집을 풀고 설치한 HCE파일의 Maps에 덮어 씌운다.[36]이제 싱글 플레이가 열려있지만 문제는 Maps파일에 들어가 보면 싱글맵이 하나도없기 때문에 플레이가 안된다.

6.싱글 플레이를 즐기고 싶다면 사이트에 들어가 각 챕터를 다운받아야 한다. 그러니까 이게 뭔 뜻이냐면 싱글 맵을 갈아 엎었으니 아예 새로운 맵을 다운받아 플레이하라는 것이다.

7.챕터를 또 다시 사이트에 들어가 찾는다.[37]

8.챕터를 다운받은후 Maps폴더에 넣는다.[38]

9.이제 HCE를 실행해 보면 싱글을 플레이 할수가 있을것이다.

그리고 각 각의 맵을 만든 제작자가 다르기 때문에 맵을 적용시키고 보면 각 챕터의 그래픽이나 무기 종류,차량 종류,텍스쳐등이 다르다.예를 들어 다른 챕터에서는 헤일로 1의 해병이 나오지만 순양함 잡입 챕터에서는 ODST가 나온다든지 다른 챕터에서는 BR55HB에 유탄발사기가 달려나오지만 헤일로 관제실 챕터에서는 유탄 발사기가 안달려 있는 대신 BR85 HB가 나온다. 그런데 여기서 오류가 발생하는데 저 배틀라이플은 텍스쳐와 기능만살 짝 다를뿐 배틀라이플 이라는 한개의 무기이기 때문에 각 챕터에 적용되있는 버전으로 나오지만 다른 챕터에서는M7노말 버전으로 나오지만 순양함 챕터에서는 소음기를 단 ODST사양의 M7이 나오는데 이게 하나의 같은파일이 아니라 아예 다른 파일이기 때문에 순양함 챕터가 아닌 곳에서는 소음기M7이 나오면 텍스쳐가 적용되어 있지 않은 티없이 새하얀 M7이 나오기 때문에 눈에 심히 거슬린다.
그래서 결국은 모든 챕터를 한 제작자가 만든 파일을 찾아 적용시켜야 한다는것이다.

그 외의 파일(마스터 치프의 묠니르 전투복을 GEN2로 적용시키던가, HUD를 헤일로 3의 HUD로 적용시키던가 하는)은 인터넷에널리 퍼저있는 툴을 사용해 변경하면 된다.
  1. 저 Only on XBOX 문구는 PC판의 등장으로인해 유명무실할듯 하나, 이후 시리즈 전개를 보면, 사실상 엑스박스 시리즈 독점이나 다름 없으며, 이 타이틀도 나왔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세계 공식 발매일 기준. 국내 정발일을 알고 있는 분은 추가바람.
  3. 이 것은 프리퀄 작품 헤일로: 리치에서 마지막 챕터로 나오는 부분이다. 물론 헤일로 리치는 이 작품 한참 후에나 나오지만.
  4. 코옵시 처음부터 다짜고짜 브릿지로 가게 된다무기 없어서 하마터면 달리다가 마주친 엘리트하고 주먹으로 맞다이 뜰 뻔했다. 다음 작들에서도 동일한 특징인데, 코옵시 개인 설정을 생략한다. 아마 사람이 여럿인데 개인 설정을 각각한다는 것도 좀 힘든 일이니까 그렇다고 얼버무릴 순 있겠다. 코옵을 할 정도면 각 구성원이 한 번쯤 플레이해봤을거란 판단이 깔려있을 수도 있고.
  5. 키예스가 "탄약은 직접 확보하게" 라고 하는데, 빈 총은 아니니 처음 만나는 적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6. 참고로 구명정에 타기 직전에 수류탄을 획득하는데, 그 전까지는 수류탄을 쓸 수 없다. 하지만 전설 난이도에서는 처음부터 함 내 코버넌트 병력이 플라즈마 수류탄을 쓰기 때문에 그것을 노획해 사용할 수 있다.
  7. 치프의 갑옷 때문에 문제 생겼다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치프 갑옷은 500kg 짜리(...)
  8. 근데 좀 불쌍한게 구명정속에서 자긴 죽기 싫다고 하는 한 해병이 있는데 치프는 그 해병에게 괜찮을거라 어깨에 손을 올려 안심시킨다. 근데 결국 그 해병도 끔살...
  9. 여기서 처음으로 헌터가 등장한다. 물론 살만 잘 노리면 한 방에 천국으로 보내드릴 수 있는 약골이지만, 뒤를 잘 노리지 못하면 장기전으로 가니 주의.
  10. 또한 여기서 위장을 쓰는 엘리트가 처음으로 나오는데, 막 잠입했을 때 처음으로 나오는 위장복 엘리트는 에너지 소드를 들고 달려오기 때문에 빨리 제압하지 않으면 아군을 죄다 도륙해버린다. 물론 그 때까지도 못 잡았으면 아마 당신도 그렇게 될 것이다.
  11. 가끔 격납고에 막 들어왔을 때 아군이 한 명도 없었다면 펠리칸이 격납고의 에너지 장막을 뚫고 병력을 증원해주기도 하며오오 포해머 오오, 병력을 잃지 않고 2층에 왔다면 아무리 열심히 버튼을 눌러도 격납고 문이 안 열리니 그냥 속편히 3층 가는게 낫다.
  12. 국내판에선 그냥 함장 호위 지만. 원제는 X치고 내 뒤에 숨어요 함장님(...)
  13. 사실 워트호그를 억지로 꾸겨넣는 꼼수를 쓰면 문을 못 닫게 해서 보안 해제 과정을 스킵해버릴 수 있다. 유튜브 스피드런의 필수요소니 찾아볼 수 있다.
  14. 이 때 문 잠글 때, 문 열때 계속 나오는 원수 계급 엘리트가 있는데, 이 엘리트는 에너지 소드를 들고 치프가 지도실 밖으로 나올 때 통로 옆에서 대기를 타고 있으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바로 죽는다. 가다가 황금색 갑옷이 보이는 것 같으면 재빨리 수류탄 붙이고 튀어라
  15. 펠리칸에서 내리자마자 다시 탑승할 수 있는데 펠리칸이 왔던길 다시 돌아가서 저 밑의 지하로 들어간다... 그리고 치프는 사망
  16. 지하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오는 등 기상이 존재한다. 선조의 기술력을 엿 볼 수 있는 부분. 코타나도 이에 감탄한다.
  17. 이를 '배신' 챕터에서 응용 가능한데, 이 미션과 달리 그 때는 반대로 헤일로 관제실에서 나오는 과정이므로 화살표를 거꾸로 따라가면 된다.
  18. 여기서 가능한 꼼수가 하나 있는데 밴시를 획득하지 못했다면 해당 지역의 적들을 모두 정리하고 아래에 있는 피라미드형 구조물의 가장 높은 부분으로 그냥 뛰어내린 뒤 걸어 내려가면 된다. 대신 체력이 반토막나지만 정상적인 길을 통하지 않고 내려갈 경우 피라미드 방어병력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편하다. 단 피라미드 정문을 열면 엘리트 원수 하나를 포함한 병력이 쏟아져 나오니 주의. 밴시를 탔다면 힘 안들이고 전부 폭사시킬 수 있다.
  19. 이 때 가던 도중에 보면 추락한 펠리칸 한 대가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무전을 보면 애타게 응답하라고 하는 본대 통신병의 목소리가 들린다.
  20. 플러드 참고.
  21. 원래 쓰던 총 탄약 아까우니(...) 주위에 떨어진 어설트 라이플을 주워서 없애주자. 탄창도 많아서 물량 상대하는 데에는 장땡이다.
  22. 그 길을 살펴보자면 근처의 리프트를 타고 한 번 더 내려가 또 빙 돌아서 올라가는 리프트를 타고 가는 것인데, 이 때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면 그 전까지는 근접공격만 하던 전투 변이들이 드디어 무기를 들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열심히 잡다보면, 시리즈 개근 對플러드 결전병기 M90 CAWS를 처음으로 얻을 수 있다. 쉬움 난이도라면 추락한 펠리컨 근처에서부터 들 수 있고, 다른 난이도에선 그냥 산탄총 탄환집만 있다. 적어도 MA5B 탄창이라도 남겨주지
  23. 시설내부 들어가기전에 폭발과 함께 어썰트 쏘는 소리가 나는것의 정체가 바로 그것이다.
  24. 모니터가 문 열 때까지 플러드 때려잡으며 기다리기(...)
  25. 근데 애초부터 길티 스파크가 수상하게 보이는게 인덱스를 찾으러 갈때 막 하는말이 "난 천재야!" 이러든가 라리러리로리라~ 거리면서 노래를 불러단다든가 우히히히힣 하면서 웃을 때부터 뭔가 수상한 놈이란 느낌이 온다.
  26. PC판 유저의 사정상(...) 영어판 기준임. 한국판 대사는 '머리만 조심하고 다 없애버려'이다.
  27. 다른 때 같으면 그 정도 높이면 떨어져 죽기 때문에 다들 "아...죽었구나..."하고 있다가 정상적 컷씬이 나오는 걸 보고 당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28. 참고로 여기서 떨어지지 않고 개기면 플러드가 점점 많이 몰려오고, 처음에는 다른 길을 찾자던 코타나도 플러드가 나오는 걸 보고 그냥 뛰어내리라고 타이른다(...)
  29. 헤일로 시리즈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번지가 RTS 개발 경험을 토대로 개발했기에 헤일로 시리즈의 AI가 굉장히 잘 되어 있어, 코버넌트와 플러드가 치프가 없으면 지들끼리 열심히 치고 받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이를 이용해서 편하게 하는 꼼수가 있는데, 키예스 함장 챕터부터 코버넌트 vs 플러드 구도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일부러 이 둘의 영역으로 들어가 도발을 걸어주고 슬쩍 나오면 둘이 치프를 쫓아오다가 서로 해후(...)해서 지들끼리 열심히 싸워서 치프가 정리할 거리를 줄여주는 고마운 짓을 한다. 신경회로칩 회수 직후 플러드가 들이닥치는데, 이 때 플레이어가 들어왔던, 다시 나가야 할 문을 열면 코버넌트가 기다리고 있다. 문만 열어주고 슬쩍 나오면? 둘이 열심히 치고 받는다(...) 이 때 기다리고 있는 코버넌트 중 그런트 둘이 플라즈마 수류탄을 들고 바로 앞에서 대기를 타므로 껄끄러운 놈들 처리에도 각별하다.
  30. 물론 엘리트들이 치프 이동수단 제공하러 온건 아니고, 지원군이다. 결과적으론 셔틀이 맞았지만.
  31. 밴시만 타면 끝나는 미션이니 안전하게 돌아내려갈 필요 없이 대미지 입든 말든 그냥 뛰어내려서 밴시에 타 주면 된다.
  32. 엔진실 옆 무기고에서 로켓 발사기를 챙기는 것을 추천. 수류탄류는 폭발 딜레이 때문에 주기적으로 열고닫히는 엔진을 터뜨리기 힘들고, 사거리도 짧다. 여담으로 무기고에 들어가면 위장 장치를 달고 있는 플러드가 나온다. 흠좀무. 그러나 에너지 소드도 없고 공격력이 센 것도 아니니 흠좀무하긴 하지만 상대하긴 더 쉽다.
  33. 참고로 이 리프트에서 고위 엘리트와 그런트 몇이 나오는데, 이 엘리트가 굉장히 기구한 녀석이다. 주카 자맘이 참고.
  34. 급박한 분위기 때문에 놓치기 쉬운데, 저 밴시도 잡을 수 있다(...). 남은 시간이 넉넉하면 소소하게나마 포해머의 복수(?)를 해줄 수 있다.
  35. 설치할때 CD키가 필요하니 구글링을 하든 CD키 프로그램을 하든 상관없다.
  36. 이때 ui.map라고 된 파일만 덮어씌어주자.
  37. 필라 오브 오톰 챕터나 헤일로 챕터나 순양함 잡입 챕터나 다 따로 나뉘어 있다.
  38. 아예 싱글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덮어씌우기 창이 뜨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