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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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TSRTT에서 단 1대, 혹은 소수만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을 일컫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처음부터 존재하고 재생산이 불가능하거나 이 유닛이 파괴되거나 사망하면 게임 오버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무조건 소수만 있다고 해서 영웅 유닛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 면이 있는데, 모선(스타크래프트 2)자유의 날개까지는 한 대만 뽑을 수 있었지만 이를 영웅 유닛이라고 하지는 않았다. 또한 탁 치니 억 하고 죽는 호위 대상이나 파괴 목표 또한 영웅 유닛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보통 '영웅 유닛'이란 명칭에 부합하려면 소수라는 것 이외에도 '네임드'여야 하며 '강려크'해야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영웅 유닛이 되는 것.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보통 매우 강하거나 특수한 능력을 있으며 영웅 유닛의 적절한 운영은 게임에 승리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된다. 게임에 따라 멀티플레이에서도 영웅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고 싱글 플레이에서만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다. 더 나아가 특정한 시나리오나 미션에서만 사용 가능하게 만들기도 한다.

2 상세

한번에 하나의 유닛만을 조종하는 RPGFPS가 아닌, 다수의 유닛을 조종하는 RTS라는 장르의 특성상 존재하는 '특수 유닛'의 개념으로, 단순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화된 유닛이나, 좀 더 상위 단계의 유닛이 아닌, 아예 그 자체적으로 고급적인 유닛의 정의를 의미한다.

초창기 영웅 유닛은 일반 유닛을 색놀이로 바꾸고 공격력/방어력이 좀 더 좋은 정도로 구현되었지만, 뒤로 갈수록 영웅 유닛만의 개별적인 개성을 부여하여서 일반 유닛은 구사할 수 없는 각종 특수 능력을 구사한다거나, 아이템을 습득/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거나, 혹은 전투 중에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을 해서 능력치를 올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발전했다. 또한 영웅 전용의 모델을 따로 만들게 되었다. 이런 발전의 방향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다.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 워크래프트 2까지는 그냥 시나리오상의 목표나 호위대상 정도로만 취급하고 있으며 다른 유닛보다 특별히 능력치가 뛰어나지도 않았지만[1], 워크래프트 2의 확장팩 어둠의 저편과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영웅 유닛은 일반 유닛보다 훨씬 강력한 능력치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워크래프트 3에 들어서 이러한 영웅 유닛만의 특성이 확립된다.

네임드 영웅 유닛은 해당 게임의 스토리와 연관을 갖거나 나아가 게임의 시나리오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필수요소가 된다.

3 게임별 영웅 시스템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능력치는 대부분 약간 더 좋은 정도에 그친다. 3편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영웅 유닛으로 밥값은 하는 정도.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과 워크래프트 2에서 영웅 유닛은 영웅 유닛이긴 하나, 사실상 시나리오를 구성하는데만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 초상화가 따로 존재하는 점을 제외하고 일반 유닛에 비해 그다지 특출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특히 오크는 체력회복 수단이 없어서 영웅 유닛이 함부로 닥돌했다가는 사망하는 일이 빈번.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여전히 일반 유닛을 우렸지만 능력치는 일반 영웅보다는 높게 책정된다. 시나리오에 쓰이는 몇몇 영웅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포트레이트나 음성, 외형도 일반 유닛의 것을 공유한다. 일반전에서는 불가능하고 시나리오나 캠페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자체가 소규모 교전을 컨셉으로 만들어져있다보니 다른 RTS처럼 대규모 교전이 불가능해서 영웅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 사실상 교전에서 영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전작들과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와 달리 유저간의 대전에서도 영웅 유닛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영웅 유닛이 얼마나 충실히 잘 성장했느냐가 승리의 중요한 핵심.
워크래프트3처럼 영웅이 매우 강화가 되어있다. 전작과 비교하면 그냥 단순히 일반 유닛을 우린 수준을 벗어나 아예 영웅만 사용할 수 있는 외형과 능력도 다소 추가되었다. 일반전에서는 불가능하고 시나리오나 캠페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프로토스모선의 경우 특수 능력을 쓰고 영웅 유닛처럼 강하고 딱 한대밖에 소유할 수 없는 등 영웅 유닛의 조건을 상당부분 갖추고 있긴 하지만, 다른 종족들에겐 같은 조건의 유닛이 없어서인지 모선은 영웅 유닛 취급을 받지 못하고 그냥 특수한 유닛 정도로 취급받고 있다. 개발 초창기에는 저그의 여왕에게 영웅 유닛의 개념을 주려고 했지만 현재는 일반 유닛.
각 진영별로 2명씩(촉/오/위-제국/연합)에 아이템샾에서 구매할 수 있는 중립영웅 여포까지 합해서 13명이 있다. 삼국지치곤 원채 영웅 숫자가 너무 적지만 스토리도 그렇고 전작을 생각해도 많았으면 오히려 더 혼란이 심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거의 최종테크 쯤에 짓는 영웅소환건물을 지어서 거기서 영웅을 뽑고 기술을 연구하는데, 이 시점에서 각 진영별로 카운터 유닛이나 방책이 마련돼서(리사이클러, 사마귀신, 불가사리, 흑기사의 흡혈마법 등) 영웅이 나와도 그다지 강력하게 활약하기가 힘들 수 있지만, 아이템샾이 있는 맵이라면 일부러 여포를 뽑거나, 자기유닛을 죽여서(혹은 장식용 중립건물을 부숴도 경험치가 오른다!) 영웅 레벨 업을 시킨 다음, 각종 마법(영웅이 본래 사용할 수 없는 마법조차도 마나만 되면 사서 쓸 수 있다. 다만 고유 마법이 아니기 때문에 1회용이며, 어지간한 효율을 뽑아낼 수 없다면 그냥 돈낭비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영웅이 본래 쓸 수 있는 마법은 영웅건물에서 연구해주지않으면 사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지만, 연구 비용이나 사는 값이나 그게그거고, 업그레이드만 완료되면 마나포션을 충분히 갖추는 것만으로도 무시무시해진다. 특히 제갈량.) 을 사서 그걸 이용해 (주로 엠피가 많은 영웅으로 적혈흡입이나 무적반사등의 생존기와 광역공격기를 사서 쓴다.엠피가 딸리면 포션까지 사서쓰면 된다.) 굳이 아이템샾을 이용하지않아도 마법계영웅의 경우 원래 가지고있는 마법이 터무니없이 강해서(제갈량,좌자,손상향 등) 영웅이 나오면 안 그래도 나쁜 전투밸런스가 급격히 무너진다. 그치만 먼저 언급했듯이 영웅이 나올때쯤엔 그에 만만치않은 사기유닛이 카운터로 등장하기에...
게다가 이 게임의 특징으로 보병 유닛이 죽으면 가지고 있던 무기를 떨어트리는데 이걸 습득하면 습득한 유닛은 원래 주인의 공격력과 공격 모션, 공격 가능 리치와 범위 등을 모두 그대로 가지고 온다. 즉 공격력 90인 관우가 사망하면서 떨어트린 청룡언월도를 다른 보병 유닛이 습득하면 관우와 공격력이 똑같아지는 것이다 흠좀무... 이를 이용해 아군 영웅을 고의로 죽이고 부활시키는 방법으로 양산형 영웅을 만드는 전법도 있다.
영웅을 생산하면 최대 인구수가 늘어나며, 영웅은 인구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리고 오히려 영웅 생산값이 제일 싸다. 특수 능력이 있긴 하나 따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어야 한다. 자동적으로 주변 유닛들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효과가 있다.
임진록2와 모든 부분이 동일하지만 버핑을 주는 부분이 다소 다르다. 이쪽은 버핑을 줄지 안줄지를 실시간으로 on/off가 가능한데, 버필을 주다 보면 화면 하단에 있는 '격려도'가 소모된다. 이 격려도는 버핑을 받은 유닛의 머릿수에 비례해 빨리 줄어든다. 각 진영별로 격려도를 다시 채우는 방법이 있긴 한데, 고구려와 고려는 자원인 을 소모해야 하고, 백제는 아군 유닛이 사망하거나 적군 유닛을 사살하면 된다. 신라는 절을 세우면 자동회복되며, 절을 여러개 지으면 더 빨리 회복된다. 이 쯤 되면 알겠지만 진영간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고구려와 고려는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미네랄을 바쳐야 한다는 것과 같다. 신라의 경우 서플라이 디포가 건설시 미네랄은 물론 베스핀 가스와 인구수를 잡아먹는다고 보면 된다...
  • 임진록 2+ 조선의 반격
임진록 2와 모든 부분이 동일하지만, 조선의 반격에서는 상인에게서 구입한 아이템을 착용 시킬수 있으나, 무기의 경우 영웅별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 있고 그렇지 못한 아이템이 있다. 참고로 CPU 플레이어는 병기창고에서 생산되는 영웅(김덕령/조선, 고니시/일본, 이령/명)을 절대로 생산하지 않는다...
신화를 주제로 한 게임인 만큼 영웅이 당연히 있는데 영웅유닛은 신화 유닛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추가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각 문명마다 영웅들이 다른데 그리스는 시대별로 총 4명의 영웅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선택한 주신에 따라 다르다. 이집트는 파라오 한명과[2] 하위호환인 성직자들이 있으며 노르웨이는 헤르시르와 신화시대의 발드르를 섬겨서 얻을수 있는 신의 능력 라그나로크로 일꾼들을(드워프까지 포함) 영웅으로 바꿀 수 있다. [3] 헤르시스는 특이하게도 일반 유닛처럼 뽑을 수 있고 각 헤르시르마다 이름이 다 다르다. 확장팩에서 새로 나온 아틀란티스는 일반 유닛을 자원과 인구 수를 더 들여 영웅으로 만들수 있으며 고전시대의 신인 프로메테우스의 신의 힘 용기로 일반 유닛을 영웅으로 만들수 있다. 사망시 일정 자원을 주고 부활시킬 수 있으며, 시나리오에 나오는 영웅들은 죽는 것이 아니라 무력화 되어서 근처에 아군이 가면 다시 일어난다. 이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으로 계승된다.
배틀크라이 시리즈의 영웅은 rpg 마냥 레벨과 능력, 마법, 아이템 장비까지 가능하며, 그야말로 게임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영웅부터 만들어야 하며 한 영웅을 캠페인이건 커스텀 게임이건 전부 사용할 수 있으며, 레벨 및 경험치, 아이템이 완전히 연동된다. 처음 만든 영웅을 커스텀 게임에서 최고 레벨+최고 아이템 도배한 후 캠페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근데 문제는 적 영웅도 아군 영웅레벨에 맞춰서 나온다. 영웅 능력치에 따라서 모든 건물 건설비용, 유닛 생산비용 및 업글비용 감소, 기본 건물 건설 능력, 인구 수 제한 증가, 전체 유닛 능력치 상승, 자원 건물 점령, 공격마법, 버프마법, 유닛 소환, 적군 디버프, 아이템 소환, 근접공격, 원거리공격, 몸빵 등등 정말 온갖 일을 다한다.
기본적으로는 뽑아햐 하나 게임 세팅을 '암살' 로 해놓을시 처음부터 주어진다. 암살 모드에선 적 영웅을 먼저 제거하는 쪽이 승리한다. 켐페인에서는 장비를 붙여줌으로써 강화가 가능하다.
게임 시작시 영웅 한명을 선택할 수 있다. 영웅이라기보단 전체적인 지휘관이며 각 종족별로 3명의 영웅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게임중엔 절대 변경이 불가능하다.
일반적인 유닛이 4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데 반해, 10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사망시 일정 자원을 주고 부활시킬 수 있으며, 팀전일 경우 아군 영웅이 사망위치에서 부활시켜줄 수 있다.[4]
영웅 자체도 레벨이 오르면 일반 유닛보다 우월한 성능인데다가, 언제든 갈아 끼워줄 수 있는 워기어로 같은 영웅도 상황에 따라 넓은 범위의 역할을 커버할 수 있고, 영웅에 따라 글로벌 스킬들이 달라지며, 영웅 자체의 특성때문에 같은 종족이어도 영웅에 따라 전략의 방향이 천차 만별로 달라진다.[5]
커맨더가 여기에 해당한다. 다만 커맨더는 일꾼 유닛 속성도 겸하고 있어서 미묘.
워크래프트3와 다른 이유에서 영웅 한 명의 컨트롤이 매우 중요하다.
영웅 소환 건물을 지으면 생산할 수 있으며 인간 진영에는 마법사 문라이트, 전사 큐리안, 드래곤 나이트 케이저의 세 명이 주어지고 데빌 진영에는 오거 로드 리쿠쿠, 데빌 진영의 수장 릭 블러드, 리치 킹 아마루아, 뱀파이어 로드 리히터 로젠하임의 네 명이 주어진다. 일단 숫자상으로는 데빌 진영이 유리해보이기는 한데 인간 진영의 영웅들의 성능어 너무 절륜해서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후에 나온 확장팩 개념 골드에서는 서브 영웅들이 추가됐는데, 인간 진영은 러셀런트와 셀린, 데빌 진영은 루디아나와 릴리다. 이 영웅들은 초반, 중반에 생산이 가능하며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주도권을 잡거나 아예 경기를 잡을 수도 있다.
두 명의 영웅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하나는 보통 전투에 특화된 영웅이고 다른 하나는 특수 능력을 주로 사용한다. 영웅은 시대에 따라 능력치가 조금씩 다르다.
소설과 영화에 나온 영웅들을 직접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물론 그 기술들에 약간의 과장이 섞여 있는 것은 애교로 넘어가자. 특히 이 게임은 영웅 유닛의 능력이 매우 강력하며, 강한 영웅 유닛은 1개 부대 정도는 우습게 쓸어버릴 수 있다. 2편에서는 최대 10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하며 성장할수록 더 강력한 스킬을 쓸 수 있게 된다.
역시 영화에서 나온 루크 스카이워커다스 베이더 등을 영웅 유닛으로 등장시켜 컨트롤할 수 있다. 강력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혼자서 무쌍을 찍을 정도는 아니다.
시리즈가 발전되면서 지휘관 유닛의 개념으로 등장. 능력치 자체는 다른 유닛들보다 다소 강한 정도에서 그치지만 사기를 북돋거나 특수한 능력을 가져 전황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4 비유적 의미

분명히 일반적인 유닛으로 나왔는데 혼자서 또는 소수로 엄청난 활약을 펼쳐 게임의 양상을 뒤집거나 한 경우 해당 유닛을 비유적으로 영웅 유닛이라 칭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영웅 유닛으로는 박재영의 춤추는 32킬 드라군, 박대만의 31킬 리버신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초반에 나와서 소수 대전을 펼치다가 상상 이상의 활약을 펼치는 게 대부분이지만 송병구의 53킬 캐리어처럼 계속 살아남으면서 피해를 누적시킨 영웅 유닛도 있긴 있다.

워크래프트 3에서는 나이트 엘프의 드루이드 오브 클러를 양산되는 영웅 유닛으로 취급하기도 하는데, 원래 영웅인 키퍼 오브 그루브의 성능은 영 시원찮은 반면 드루이드 오브 클러의 성능은 정말 무식하게 세기 때문.

여타 스포츠에서도 혼자서 상대팀을 작살낸 경우 인터넷에선 영웅 유닛이라 칭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
  1. 줄진같은 경우 사정거리가 1 길다거나, 빛의 수호자 우서같은 경우 업그레이드를 안 해도 마나수치가 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긴 했다.
  2. 신화 시대에 오시리스를 선택해 얻는 기술인 '두개의 왕국'으로 파라오를 2명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오시리스의 신의 힘인 오시리스의 아들로 파라오를 강력한 오시리스의 아들로 만들수 있다.
  3. 자알도 신화 유닛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일반 유닛이다.
  4. 사실은 사망이 아니라 일시 무력화다. 쓰러진 영웅을 보면 제자리에서 일어나려고 낑낑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자동으로 일어나진 못하고, 돈을 내든지, 아군이 부활시켜줘야 한다.(예외지만 스킬로 부활시킬 수 있는 영웅도 있다)
  5. 예를들면 스페이스 마린종족의 포스 커맨더의 경우 혼자서 무쌍찍는 영웅이며, 근접유닛과 그럭저럭 상성이 맞는다. 아포세카리의 경우 힐러타입인만큼 모든 보병타입과 시너지가 좋다. 기본적으로 힐링스킬이 있으며, 글로벌 스킬도 아군의 일시무적이나 사망한 모든 아군영웅의 부활같은게 있다.테크마린의 경우 이름답게 기갑과 상성이 잘 맞는다. 영웅 자체에 수리스킬이 있으며, 강력한 특수기갑유닛을 소환할 수 있고, 아군의 모든 기갑을 지속적으로 자동수리하는 글로벌 스킬이 있다. 이렇듯 영웅혼자서 무쌍찍는 타입도, 다른 유닛들과 시너지가 있는 타입도 있으므로 당연히 쓰는 주력 유닛 자체가 달라진다. 다른 종족들도 영웅에 따라 플레이 방식이 달라지는건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