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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RTS 게임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이하 EAW)의 확장팩.
새로운 진영으로 잔 컨소시엄이라 불리우는 범우주적 범죄집단이 추가되었으며 반란 연합과 은하 제국도 영웅 유닛과 지상, 공중 유닛이 추가되었다. 은하 정복 모드의 행성들도 최대 55개로 늘어났으며, EAW와 비교하여 각 행성의 보너스나 기타 자잘한 것들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루카스아츠 로고를 스킵할 수 있게 되었다
시기는 새로운 희망직후 ~ 제다이의 귀환이후를 다루고 있으며 전작의 은하제국과 반란 연합의 양대 구도가 아닌 잔 컨소시엄의 수장 타이버 잔을 중심으로 삼파전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잔 컨소시엄은 범죄 조직답게 상대 행성을 부패시킬 수 있으며, 부패시킨 행성에서 일정량의 자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부패된 행성으로 함대를 몰래 이동시킬 수도 있다.
그 외의 특징으론 다크 엠파이어라든가 소설판의 캐릭터들이 대거 출현했다는 점이 있다.
엔딩에서 시리의 시스 유적의 부활에서 후속 확장팩을 넌지시 만들지 모른다는 예고를 하고 있으나 제작사인 페트로글리프의 꼬라지를 보나 스타워즈 레전드의 꼬라지를 보나 사실상 후속작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할 듯. 안습.
2 오리지널과의 차이점
- 일부 유닛의 스킬이 자동 발동이 가능하다.
- 지상공격시 특정 함선이 궤도상에 있을 경우 궤도 폭격인 Bombardment 요청가능.
- 제국군: 어클레메이터급, 빅토리급, 임페리얼급, 이제큐터, 어큐저, 애드모니터, 아크해머가 주둔중 일 경우, 터보 레이저 포격.
- 반란군: 어설트프리깃, 몬칼라마리 스타크루저, 홈원 이 주둔 중 일 경우, 이온 캐논 포격. 다른 두 진영과는 달리 이온 캐논은 건물과 기계 유닛을 일정 시간 정지시키기만 해서 셋 중 가장 유용성이 떨어지는 포격.
- 컨소시엄: 어그렛서급, 머시레스가 주둔중 일 경우, 어그렛서급의 메가캐논 포격.(이온 캐논 공격 후 플라즈마 캐논 공격) 개사기 컨소시엄답게 제국과 반군 두 진영의 능력을 짬뽕한지라 셋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이는 포격. 제국군의 터보레이져와 달리 단일 피해라 딜로스가 없고 반란군의 이온 캐논과 달리 막대한 데미지를 줄 수 있음.
- 은하정복모드에서 빈 행성에 중립 해적이 없음
- 은하정복모드에서 컨소시엄의 우주 지상방어 병기가 없는 것에 대한 밸런스 조정으로 이온 캐논, 하이퍼벨로시티 건은 행성당 2개로 건설이 제한
- 은하정복모드에서 각 부대의 선발대 설정이 가능하다. 각 부대창에 설정할 수 있는 슬롯이 있으며, 지상/우주 공격시 지정된 선발대 하나만 먼저 투입된다. 이 게임에서는 아무리 병력을 많이 데려가도 한 화면에 나올 수 있는 병력의 제한이 있는데, 전작에서는 어떤 함선을 투입할 지 결정할 수가 없어 그야말로 복불복이었으나 이 기능으로 인해 선발대 투입 이후 자신의 부대에서 병력을 골라 맵에 투입시킬 수 있게 되었다.
3 스토리
타이버 잔, 유라이 펜은 보스크과 IG-88을 고용하고 자바 더 헛이 가진 시스 홀로크론을 입수하기 위해 행동한다.
스토리 시작에서 자바 더 헛이 타이버 잔을 구속시킨 장본인이고 자바는 잔 컨소시엄에 테러를 하며 위협하나 잔은 역으로 자바 더 헛이 관리하던 하이포리 행성의 공장을 점거하게 되며 신형 디스트로이어 드로이드의 설계도를 훔쳐가게 된다. 이때 타이버 잔은 자바 더 헛을 협박해 더 이상 자바 더 헛이 잔의 계획에 개입하지 않기로 하게 된다. 이후 잔의 세력이 늘어나며 제국군에게 감금된 나이트시스터즈와 시리 일행들을 풀어주게 되며 그 조건 대신 시스의 홀로크론에 대한 해석을 하기로 하게 된다.
프린스 시저의 함정으로 다스 베이더의 관리하에 놓여 있던 베스핀 행성에도 침투, 타바나 가스를 대량으로 훔쳐내는 대담한 레이드도 하게 되었다. 타이버 잔은 베스핀 행성에서 철수할 때 프린스 시저의 흔적을 남겨놓아서 다스 베이더의 분노가 시저를 향하도록 역으로 함정을 파두었다.
카리다 행성에서 타이버 잔은 스승이자 친구인 쓰론의 함대와 싸우게 된다. 이때 보스크가 시스의 홀로크론을 들고 제국에 투항하고 시리는 항의하지만 사실 이건 잔이 시리의 의중을 떠보려던 의도된 행위였고 이후 엔도 전투 직전에 잔, 유라이 펜 그리고 시리는 황제와 베이더가 부재중인 제국의 수도 코루스칸트 행성으로 향하여 홀로크론을 되찾아온다.
이런 와중에 제국군의 극비 정보라 할수 있는 이클립스 급의 건조를 알아챈 타이버 잔은 이클립스 급을 강탈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 이클립스를 건조중이었던 쿠앗 행성에 자신의 함대와 함께 공격 전선을 펼친다. 마침 쿠앗 행성에서는 엔도 전투에서 승리한 신 공화국군이 이클립스를 처치하기 위해 제국의 방어군과 싸우고 있던 상황이라 잔 컨소시엄의 함대는 일단 신공화국 함대와 신사협정을 맺는다.
타이버 잔은 성공적으로 이클립스를 입수했고, 잔 컨소시엄은 신 공화국군에게 등을 돌린다. 그리고 강탈당한 함을 찾기 위해 제국군의 함대가 파견되어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인 어나이얼레이터를 필두로 4대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이 나타났지만, 타이버 잔의 함대는 이클립스를 방어하는 데 성공하고 제국군 함대를 물리친다. 전투가 끝나고 타이버 잔은 이 이클립스에서 자신이 얻고자 했던 황제의 비자금을 빼돌리고 결국 황제의 돈은 타이버 잔의 손으로 들어간다. 이후 전투에서 미완성인데다 너무 눈에 띄어 범죄조직에선 별 필요가 없는 이클립스급을 버리고 유유히 떠난다.
시리는 같은 시간 이클립스 내부에서 시스의 홀로크론을 접속시키고 고대 시스 유적의 위치를 찾아내고 어떤 행성에 가서 시스 유적을 작동시킨다.
4 세력
4.1 잔 컨소시엄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진영. 자세한 내용과 특징을 보려면 잔 컨소시엄 항목 참조.
4.1.1 건물
다른 세력에 비해 잔 컨소시엄은 매우 건물의 수가 적다. 터보레이저 터렛이나 쉴드, 그리고 이온포 같은 행성방어 관련 건물이 없기 때문에 방어시에는 다소 불리하다. 또한 광산을 지을 수 없어서 자금도 딸리지만 자금은 부패로 커버가 가능하다.부패로 커버 가능하다고 했는데 광산으로 몇 개 행성을 도배해 연수입을 25000 넘게 올릴 수 있는 제국/반란에 비해 컨소시엄은 모든 행성 부패시키고 팔라스까지 다 지어도 20000도 못 채우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한 행성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이 한정되어 있는 게임 시스템상 남아도는 빈 자리에 병력 생산 건물을 지어 빠르게 많은 병력을 생산한다는 장점도 있다.
4.1.1.1 지상
- 잔 컨소시엄 팔라스 - 잔 컨소시엄의 지상전에서의 커맨드 센터 역할을 하며, 광산을 생산할 수 없는 잔 컨소시엄에서 자금 생산도 담당하고 있다. 동력 및 시야 확보와도 관련이 있고 디파일러나 MDU를 생산할 수 있으며 각 행성에 특산품(;;) 유닛도 이곳에서 생산된다. 여담으로 맷집이 억 소리 날 정도로 대단하다. Bombing Run으로 파괴하려면 적어도 5~6번은 날려야 하며, 제국군의 터보레이저 포격도 한 번 정도는 버틴다. 건물 테러 능력이 악랄같은 반란군의 에어 스피더도 한두 부대 정도론 이 건물의 방어막도 뚫지 못한다!!
- 용병 병영 - 척탄병과 강습 분대를 생산할 수 있다.
- 드로이드 공방 - 드로이데카 생산가능.
- 잔 컨소시엄 공장 - 기갑 유닛을 모두 만들 수 있다.
- 리펄서리프트 교란기 - 적의 모든 반중력 장치를 이용하는 차량의 이동을 막는다. 물론 아군의 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4.1.1.2 우주
잔 컨소시엄은 궤도에서 건설할 수 있는 건물이 우주 정거장 뿐이다. 행성에 따라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건 다른 진영과 마찬가지지만, 3단계 이상의 우주 정거장에는 플라즈마 캐논이 설치된다는 장점이 콜벳급은 일격에 파괴가 가능하며, 프리깃급 이상은 하드 포인트 하나를 그냥 파괴한다. 스플래시 대미지도 있다. 다만 빗나갈 수도 있다.
건설 포드에서는 플라즈마 캐논, 다이아몬드 보론 미사일 터렛 등 타 진영보다 강력한 무기가 설치되며 미사일과 어뢰를 교란시키는 장거리 센서 교란기도 건설이 가능하다.
4.1.2 유닛
4.1.2.1 지상
- 척탄병 - 유탄발사기를 들고 있는 잔 컨소시엄의 기본적인 부대. 중장갑 류에 강한 속성을 보이고 보병에게도 상당히 세다.기본 능력으로 체력을 깎아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올리는 스팀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시 피아구별 없는 지뢰를 매설할 수 있다.
- 용병 강습 부대 - 잔 컨소시엄의 기본적인 부대. 척탄병과 같이 스팀팩을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블라스터 대신 적 보병의 살을 녹이는 디스럽터를 든다. 보병과 기계 유닛 모두에게 매우 효과적이나 단점은 디스럽터가 방어막에는 아무런 데미지를 줄 수 없다는 것이다.
- 디파일러 - 행성에 잠입하여 부패시키거나 행성의 시설을 사보타주하는 역할을 한다. 지상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블래스터와 시한폭탄 등으로 장비하고 있다. 탱크와 다크 트루퍼에게 강하다.
- 재미있는 점은, 디파일러의 시한폭탄은 아군에게도 부착 가능하다는 건데, 은폐 능력이 있는 F9-TZ 수송선과 연계 시 폭탄을 잔뜩 붙인 수송선을 은폐시켜 적진 한복판에 갖다놓고 폭파시키면 유닛이고 건물이고 증발시켜 버릴 수 있다. 물론 폭탄을 붙인 유닛 역시 박살나고 수송선 값이 결코 저렴하지 않기에 비효율적인 전략이지만 우주방어 돌파 시에는 꽤나 유용한 방법이다.
- 디스트로이어 드로이드 Mark.Ⅱ - 클론 전쟁에 쓰인 디스트로이어 드로이드의 개량형. 소위 드로이데카라고 불리는 녀석이다. 타이버 잔에 부족한 초기 전력에 큰 도움을 주는 장비이며 속도와 대보병 공격력이 빠르다. 게다가 쉴드를 기본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쉴드를 깎아먹는 이온 캐논으로 무기를 바꿀 수 있다.
- MDU(Mobile Defense Unit) - 잔 컨소시엄은 센서 스크램블, 주위 제다이나 시스의 능력을 없애는 이살라마리 감옥, 로켓 포드 등을 제공한다.
- 미사일 공격 발사차량(MAL) - MZ-8 모빌 펄스 케논과의 조합으로 사용하는 차량.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공 방어도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적군의 이동 속도를 기어가는 수준으로 낮추는 카보나이트 미사일로 무기를 교체할 수 있다.
- MZ-8 모바일 펄스 케논 - 강력한 플라즈마 포탑을 단 탱크. 켄더러스 탱크보다 장갑은 약하지만 제국군의 주력 워커인 AT-AT나 AT-ST 등에 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차체가 낮아서 굴곡이 있는 지형에선 좀 버겁고 발사 속도가 느려 기동성 좋은 유닛들의 경우 간단히 회피할 수 있다는 게 단점이다. 업그레이드 능력은 자폭으로, 우주전의 어그레서 스타 디스트로이어나 벤전스 급 호위함에 비해 펄스 캐논의 멧집이 약한지라 유용하게 쓰이기는 다소 힘든 면이 있다.
- 켄더러스 중강습 전차 - 타이버 잔의 주력 전차이자 어그레서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쌍벽을 이루는 잔 컨소시엄의 캐사기 유닛. 한 유닛 당 3개 전차로 구성되며 매스 드라이버 두 문으로 무장하고 있어 기본 공격력이 상당하다. AT-AT를 비롯한 중장갑 유닛들에 강하고, 대공공격이 가능해 반란군의 스피더도 가볍게 격추시키며, 매스 드라이버의 특성상 방어막을 관통해 이 게임 최강의 기갑 유닛인 가르간츄안도 이 녀석 2부대 정도면 상대할 수 있다. 게다가 방어막을 장비하고 체력도 상당한데다, 기동성 좋은 리펄서 리프트 차량이라서 물이나 용암지대도 문제없이 도하할 수 있고 타 리펄서 리프트 차량들과 달리 중전차라 보병 유닛은 그냥 깔아뭉게버리는, 말 그대로 만능형 유닛이다. 보유 능력은 반란 A-wing 전투기와 유사한 도발 능력으로 방어력이 올라가고 주변 적 유닛들이 켄더러스 탱크와 교전하게 만든다.
- F9-TZ 수송선 - 타 진영 수송선들과 달리 공격 기능이 없으며 리펄서 리프트 차량이다. 하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업그레이드인 클로킹 능력인데, 지속시간이 무척 길고, 쿨다운도 무척 빠르다. 따라서 전장 어디든지 적에게 발각되지 않고 거의 무한대로 은폐한 채 병력 수송이 가능하다.
- 커들스 - 시리가 소환하는 랭커. 일반 랭커보단 약간 작다. 하지만 랭커답게 체력과 공격력이 엄청난데, AT-AT도 주먹으로 두세번 쾅쾅 때리면 터진다. 참고로 시리의 애완동물(···)이라고 한다.
- 이워크 핸들러 -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Return of the Jedi)에서 비슷한 모습의 남자가 나온다. 영화에서는 랭코를 다루던 말라카리라고 한다. 은하 정복 모드에서 엔도 행성을 디파일러로 Slavery 명령으로 점거하면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이다. 공격을 찍은 위치로 들고있던 바구니에서 이워크를 꺼내 폭탄을 붙여 보낸다. 공격력은 상당하나 이워크 뛰는 속도가 느린데다 이워크가 체력이 있어 접근하기도 전에 블라스터로 벌집이 되기 일쑤이다.
- 나이트시스터 - 컨소시엄이 오직 다쏘미르에서만 생산이 가능한 유닛. 단기 생산도 되지만 랭커 탑승 버전도 생산할 수 있다. 주위 유닛들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특이하게도 랭커 탑승 버전도 보병 취급이라 거점 점령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대보병 터렛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 보른스크 - 포스를 이용해 사냥하는 포식동물. 개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미르크르 행성을 점령하면 생산이 가능하다. 제다이나 시스 킬러. 보병을 상대로 유리하다고...는 하나 막상 실전에선 보병 유닛들은 대부분 벙커에 틀어박혀 있어서 벙커 앞에서 멀뚱멀뚱거리기 일쑤이다 게다가 워커,전차 같은 기갑 유닛들에겐 상대도 안 되는지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비운의 유닛...
4.1.2.2 우주
- 스타바이퍼 급 전투기 - 원래 원안이 된 것은 '프린스 시저'의 Virago. 만달 모터스가 디자인한 유닛으로 잔 컨소시엄에서 인계되어 주력 전투기로 쓰인다. 비행시와 전투시 모양을 바꿀 수 있는데, 게임상에는 구현되지 않았다. 버즈 드로이드를 살포하여 그 지역에 있는 적 함선에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버즈 드로이드는 적 유닛을 따라 아주 약간이나마 이동도 한다. 그러나 피하면 그만이고 대미지도 매우 미약하여 쓸데없는 기술. 단, AI가 사용할 때는 스타바이퍼가 한꺼번에 똥가루 뿌려놓듯이 뿌려놔서 나름 성가시다.
- 스킵레이 블래스트 보트 - 기본 폭격기. 다른 점은 다른 진영 폭격기들과 비슷하지만, 방어 터렛이 하나 달려 있어 어느 정도의 독파이트가 된다. 업그레이드 능력으로 미사일 교란 필드를 펼 수 있는데 크루세이더급의 포인트 디펜스 능력을 얻기 전까진 상당히 요긴하게 쓰인다. 지상공격시 궤도상에 주둔하고 있을 경우 Bombing Runs 사용이 가능
- 크루세이더급 콜벳 - 코르벳급으로 전투기에 강하다. 터렛은 많은 대신 명중률이 떨어진다. 업그레이드하면 일정시간 날아오는 미사일 및 어뢰를 요격하는 포인트 디펜스 레이저를 가동할 수 있다. 이때문에 방어위성의 인터딕터 필드 말고 다른 유도무기 대응책이 없는 컨소시엄은 우주스테이션 공략이나 함대전에 필수적으로 조합해야하는 함선이다.
- 인터셉터 IV 프리깃 - 스타워즈의 해적들이 사용하던 전함인 인터셉터급 프리깃의 개량형. 터보레이저와 충격 미사일을 갖춰 프리깃급에 강하지만 맷집이 약해 주력함엔 약한 함이다. 일정시간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일제사격(Full Salvo)능력이 있다.
- 벤전스 급 호위함 - 프리깃 전함으로 프리깃급 등에 강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십자 모양의 호위함으로 동시대의 어떤 함선들과도 다른 독특한 모양을 자랑한다. 매스 드라이버 2문이 주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쉴드를 관통하며, 탄속이 매우 빨라 의외로 소형 전투기를 효과적으로 요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시 클로킹과 자폭 능력이 생긴다. 다만 체력은 좀 약한지 제국군의 하이퍼벨로시티 건에 일격에 격침된다.
- 어그레서 스타 디스트로이어 - 잔 컨소시엄의 주력함. 스토리상 타이버 잔이 파괴된 데스스타 잔해에서 찾아낸 설계도를 바탕으로 자기 입맛에 맞춰서 만든 거라 다른 스타 디스트로이어와는 상당히 다른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배틀크루저의 야마토 포 비슷한 '메가 캐논'이 주 무기이며 자폭 능력을 갖고 있다. 메가 캐논은 각각 쉴드와 선체에 데미지를 주는 캐논을 한 발씩 발사하는데 그 위력이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캐논을 연상시킨다. 그야말로 일격필살. 하지만 그것 빼고는 꼴랑 터보 레이저 두 개 뿐이니 메가 캐논이 박살나면 그냥 덩어리일 뿐이다. 메가 캐논 박살나고 피가 간당간당하면 적 중심으로 돌진시켜서 터트리자. 왠만한 프리깃 급은 싹 쓸어버릴 수 있다. 지상공격중 궤도상에 주둔해있으면 Bombardment를 요청할 수 있다.
- 머시레스(Merciless) - 타이버 잔의 기함은 어그레서급 초도함 '머시레스'를 타고 나온다. 나머지 어그레서급은 머시레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자폭 기능이 없고
수장이 자폭하면 이상하잖아강력한 캐논 두 발을 발사하는 '블래스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클로킹 기능도 사용 가능. 그 외에는 일반 양산형 어그레서랑 크게 다를 바 없다. 상당히 성능이 좋으며, 말 그대로 이름처럼 "자비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 켈다베 급 전함 - 또다른 주력함. 범용성 높은 균형잡힌 함선. 이 함은 '만달 하이퍼네틱스'에서 잔이 빼온 전함으로 후반부에 많은 활약을 하게 된다. 한 방에만 특화된 어그레서와 달리 전후방의 매스 드라이버 2문을 포함해 포가 함 사방에 골고루 배치되어 있고 적함의 실드를 흡수해 화력을 늘리는 'Leech Shield' 스킬이 있다. 덕분에 실드 부스트를 쓰는 반란군 함선들에 무진장 강력하다.
- 하운즈 투스 - 현상금 사냥꾼 보스크의 우주선. 업그레이드 능력으로 미사일 교란 필드를 펼 수 있으며,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어 폭격기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IG-2000 - IG-88이 타고 다니는 우주선. 하운즈 투스와 같은 역할이다. 특수능력으로 대상 지역 적의 명중률 등 성능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4.1.3 영웅 유닛
- 타이버 잔 - 지상, 우주 겸용 영웅. 적의 영웅 유닛을 제외한 모든 적군을 매수할 수 있다. 다만 매수한 유닛은 그 전장에서만 쓸 수 있다. 클로킹 기능도 있는데 지상, 우주에서 다 사용할 수 있다. 우주에서는 위에 언급한 대로 '머시레스'를 끌고 나온다. 지상에서는 개조된 블라스터를 사용하는데, 위력은 대략 보병 분대 하나를 단발에 전멸시킬 수 있는 정도이다...
- 유라이 펜 - 지상 전용 영웅. 다른 원작에는 없고 이 게임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 설정상 나이는 무려 4000살이라 요다보다 나이가 많다. 타이버 잔의 오른팔이자 친구로 타이버 잔과 좋은 콤비로 활동한다. 접근전에 강하며 공격력도 강하니 지상전투시엔 꼭 주력으로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 일종의 패시브로 자가치유가 있고, 자기 주변 적 보병들을 기절시키는 범위기와 클로킹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 시리 - 지상 전용 영웅. 다쏘미어 행성 출신 나이트시스터들 중 손꼽히는 강력한 전사. 시스의 힘과 비슷한 암흑의 힘을 이용해 적의 생명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으며, 라이트휩(광선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참고로 다쏘미르 행성 토착 괴물인 랭커 '커들스'를 소환할 수도 있다.
- 보스크 - 우주, 지상 겸용 영웅.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에서 다스 베이더의 명령으로 한 솔로를 추격하기 위해 고용했던 현상금 사냥꾼중 한 명이다. 이 작품에서는 자바 더 헛에게 고용되 하이포리 행성에서 타이버 잔을 노리고 나타났지만 타이버 잔이 자신을 도와주는 대가로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자 잔을 돕는다. 지상에서는 화염방사기를 쓸 수 있으며, 블래스터와 유탄발사기를 스왑해서 장착 가능하다. 우주전에서는 적의 어뢰를 분산시키는 미사일 교란 능력을 쓸 수 있다. 캠페인에선 이후 타이버 잔이 회수한 시스의 비밀이 담긴 홀로크론을 훔쳐 제국에 헌납하고 튄다.
- IG-88A - 우주, 지상 겸용 영웅. 제국의 역습에서 다스 베이더의 명령으로 한 솔로를 추격하기 위해 고용했던 현상금 사냥꾼 중 한 명이다. 일명 암살형 드로이드로 클론전쟁 당시 쓰였던 IG 랜서 비슷한 드로이드다. 보스크과는 달리 타이버 잔을 스토리 마지막까지 도와준다. 상당히 흉악스런 재주가 많은데, 지상에서는 지속 대미지를 다른 유닛에게 계속 감염시키는 '확산 감염' 스킬과 방사능 오염 지대를 만드는 스킬이 있으며, 우주전에서는 일정 지역의 적 함선이 일시적으로 명중률이 하락되고 방어막 에너지가 줄어들며 특수 능력 사용이 봉인되는 ' Corrupt Systems' 스킬을 쓸 수 있다. 결정적으로 전략 화면에서 데스스타를 해킹할 수 있는데, 해킹이라고 하면 와 닿지 않을지 모르나 해킹당한 데스스타는 파괴될 뿐만 아니라 데스스타가 있던 행성도 박살이 나며, 그 행성에 있던 모든 함대와 유닛들이 같이 포스와 함께 하게 된다. 제국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최흉최악의 요주의 인물. 단, 이 스킬을 쓰게 되면 IG-88은 영원히 다시 쓸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상당히 극단적인 드로이드...
5 은하제국
확장팩에서 추가되거나 변경된 사항만 서술한다. 전략 화면에서 부패를 정화할 수 있는 인물이 다스 베이더와 황제, 쓰론 셋이지만 베이더와 쓰론은 등장 시기가 늦어 초중반 황제 폐하께서 홀로 정말 뭐 빠지게 돌아다니면서 정화해야 한다.
5.1 지상 유닛
- HACT B5 저거넛 수송차량 - 제국군에 추가된 수송차량. 클론 전쟁에 쓰였던 클론 터보 탱크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 보병 유닛 3~4개 소대 혹은 차량을 탑승할 수 있다. 무장은 대보병 레이저 터렛 2기. 특수능력으로 일정시간 날아오는 미사일 일부를 격추시키는 포인트 디펜스 레이저를 가동시킬수 있다. 캠페인 중후반부에선 타이버 잔이 이 차량을 매수해서 제국의 본성 '코루스칸트'에서 시스의 홀로크론을 훔쳐서 달아난다.
- 임페리얼 랜셋 공중 포대 - TIE 시리즈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전투기. 대지용 포톤빔[1]과 대공용 레이저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빈약한 제국군의 지상전투병력에 도움을 준다. 건물공격과 대공공격이 강하지만 지상유닛은 따로 공격명령을 하달하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
- MDU(Mobile Defense Unit) - 이동형 방어 유닛이라고 하여 아군의 전력을 도와주는 장치이다. MDU 자체는 제국군, 반란군, 잔 컨소시엄 안가리고 모두 만들 수 있으나 만든 후의 에드온 장치는 조금씩 다르다. 제국군은 EM 필드 제네레이터, 충격 유탄 모터, 센서 노드 등이 제공된다.
- 페이즈 1 다크트루퍼 - 아크해머에서 생산되는 가장 기본적인 유닛. 짧은 블레이드를 장비하고 있어 근접전에 강하다. 짧은 시간 이동속도를 늘리는 스프린트 기능이 있다.
- 페이즈 2 다크트루퍼 - 아크헤머에서 생산되는 두번째 유닛. 체인건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보병이나 소형 차량에 강하다. 제트팩으로 빠르게 맵을 이동할 수 있다. 캠페인에선 첫 미션의 최종보스급 유닛으로 등장하는데, 깜빡 잘못하면 타이버 잔이 체인건에 벌집이 되니 유의하자.
- 페이즈 3 다크트루퍼 - 최종 단계의 다크트루퍼. 어설트캐논으로 장비하고 있으며 맷집도 전 단계보다 훨씬 강하다. 중장갑 유닛을 상대할때 효과적이다. 일반 캐논 모드와 어깨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공성 모드로 전환 가능한데 공성 모드에선 움직일 수 없다. 페이즈 2와 마찬가지로 제트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까지 보면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드나 사실 이동 속도가 느린데다가 똑같은 1 인구 1 유닛 치곤 AT-AT에 비해 맷집이 현저히 밀리고 화력도 딱히 더 세다고 하기도 애매하여 계륵과도 같은 유닛이다. 능력도 별로인게 제트팩은 지형을 넘나드는 이 게임 최고의 이동기라고 할 수 있으나 보바 팻과 페이즈 2에 비해 페이즈 3은 그 속도가 너무 느려 대공 터릿이나 유닛들에게 공중에서 신나게 얻어터지기 쉽다. 또한 공성 모드 역시 좋다고 하기 어려운 것이, 각 진영의 초장거리 공성 유닛(SPMA-T, MPTL, MAL)뿐만 아니라 AT-AT보다도 사거리가 짧다!
아까부터 AT-AT하고 자꾸 비교하는 거 같은데... - 노그리 - 호노그르 행성을 점거하면 생산할 수 있는 유닛으로 양산 가능한 보병 중 최강이다. 클로킹 능력이 있고 영웅을 제외한 보병유닛들을 한방에 사살한다. 그 대신 가격이 비싸고 대차량 능력이 없는게 흠.
5.2 우주 유닛
- 애드모니터 - 쓰론의 기함.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기본 화력도 강하고 일정시간 화력을 대폭 늘리는 '일제사격' 능력이 있어 함대함전에 큰 역할을 한다. 이 능력은 정말 무시무시한 것이, 일단 발동하면 애드모니터가 터보레이저와 이온 캐논을 말 그대로 난사한다! 적 유닛이나 우주 정거장의 하드 포인트가 몇 초만에 박살나는 모습을 보면 쾌감이 그지없다. 제국군 진영으로 플레이하는 은하 정복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적으로 출연하지만 타이버 잔의 함대에 밀리고 퇴각한다.
- 아크 해머 - 롬 모호크의 기함. 공격력은 약한 편은 아니지만 사이즈에 비하면 무장량이 부족하다. 충격 미사일과 레이저등 다양한 무장이 있으며, 미사일과 어뢰 공격을 방해하는 '미사일 점핑 필드'까지 특수능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크 트루퍼의 생산공장.
- 데스스타 Ⅱ - 전편의 데스스타의 강화형. 미완성 버전 그대로 등장하며 짓는데 엄청난 크레딧이 들지만 한번 생산하면 전작의 데스스타처럼 행성 파괴도 가능하고 이번에는 적군의 우주 기지나 함선을 슈퍼레이저로 단발에 박살낼 수도 있다. 특히 우주 기지 파괴는 가히 사기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게, 고레벨의 우주 정거장은 대규모 공격 함대도 혼자 전멸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가진 방어 시설인데 데스스타는 고렙이건 저렙에건 2,3초만에 정거장 따위는 우주쓰레기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 이번에도 ISD를 필두로 빅토리급 2대가 포함된 소규모 호위 함대가 딸려온다. 이 호위 함대는 인구 수를 차지하지 않기에 제국의 우주 전력은 사실상 1.5배 정도가 된다. 게다가 데스스타 2 자체의 위력이 사기적인지라 전작의 데스스타보다 훨씬 더 압도적인 우주전을 펼칠 수 있다.
- 다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반란의 로그 스쿼드론이 전투에 참여한 상태에서 우주전에서 패배할 시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컨소시엄 상대론 거의 봉인해야만 하는 병기인데, 컨소시엄에겐 최종오의인 IG-88이 있기 때문이다. 부패가 사라지지 않은 행성에 데스스타가 주둔 시 사용 가능한 IG-88의 특수능력은 '데스스타 해킹'인데, 이 능력은 IG-88을 장렬히 산화(..)시키는 대신 데스스타와 주둔 행성, 그리고 그곳에 있는 모든 유닛/건물을 박살내버리는 것이다! 데스스타 특성상 제국의 최주력함대와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럴 경우 전세가 완전히 역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 이제큐터 급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드레드노트 - 제국의 역습에 등장하는 다스 베이더의 기함인 이제큐터이다. 데스스타 II와 함께 단 1기밖에 생산이 불가능한 에픽 유닛이다. 생산에 필요한 크레딧은 15000.
원작에서 묘사된 그대로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초라하게 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화면을 최소로 줄여도 한 화면에 다 보이지도 않을 정도. 다만 커다란 덩치에 걸맞지 않게 묘하게 내실이 부실하다. 실드 제네레이터도 3개씩이나 달고 있는 놈이 묘하게 방어력이 약하다. 게다가 잔 컨소시움의 어그레서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워낙에 깡패같은 화력을 자랑하는 탓에...
화력은 좋은 편이지만 포대가 넓게 분산되어 있는데다 덩치가 워낙 큰지라 화력집중이 어렵다. 특수기능은 트랙터 빔과 전투기 출격 기능인데, 전투기를 자동으로 내보내는게 아니고 스폰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전투기의 종류는 누를 때마다 랜덤으로 나오지만 한꺼번에 디펜더 1편대와 인터셉터 3편대, 파이터 3편대, 바머 5편대 까지만 나올 수 있으며, Launch Bay가 파괴되기 전까지 최대 발진한도 내에서 무한히 생산된다. 하지만 함선의 너무 앞에 위치해서 다 나오기전에 박살나는게 함정
다스 베이더가 타이 어드밴스드를 타고 나왔던 전작과 달리 다스 베이더와 유닛을 공유하기 때문에 지상전에서 다스 베이더가 사망하면 우주에 있는 이제큐터도 같이 증발(…)한다. 각별히 요주의할 것. 그 대신 이제큐터도 영웅 유닛 판정을 받아서 한번 생산하기만 하면 파괴되어도 무료로 다시 리스폰된다.
- TIE 인터셉터 - 확장팩에서의 제국군의 주력 전투기. 이 놈과 TIE 디펜더, 팬텀의 등장으로 맨날 쳐발리기만 하던 제국의 전투기 전력은 급상승하게 되었다. 타이 파이터와 비슷하게 3단계 이상의 우주기지나 빅토리 스타 디스트로이어이상 급 전함에서 공짜로 막 사출되는 마당에 X-wing과 대등한 제공권 싸움이 가능하다. 다만 저단계의 우주기지나 어클레메이터에서는 여전히 타이 파이터가 나온다.
- TIE 디펜더 - 타이 시리즈 중 엔도 전투 무렵에 개발된 전투기로서 스타워즈 세계관 중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기체다. 처음 나온 것은 루카스아츠사에서 만든 게임 타이 파이터에서 나온 전투기. 빠르고 맷집과 공격력도 좋아 도그파이트의 최고봉인데다가 이온캐논과 어뢰도 갖춰 대함능력도 출중하다. 이제큐터 급의 함재기로 1편대가 제공된다.
하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고 1개 편대가 3대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이 단점. 다른 함재기와는 달리 인구수를 먹기 때문에 안그래도 모자란 제국의 인구수를 더 부족하게 만든다.
- TIE 팬텀 - 타이 시리즈 중 잘 알려지지 않는 전투기로 클로킹 기능이 장비되어 적진에 몰래 숨어 이동이 가능하다. 공격력은 크게 강한 것도 약한 것도 아니지만 레이저 캐논을 기존 타이 시리즈보다 빠르게 발사해서 전력에 도움은 된다. 전술 화면 뿐만 아니라 전략 화면에서도 클로킹이기 때문에 적 행성 정찰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아크 해머'에서 기본으로 사출된다. 은하 정복 모드에서는 특정 지역(The Maw)에서만 뽑을 수 있다.
5.3 추가된 영웅 유닛
- 대제독 쓰론 - 확장 세계관에만 등장하다 드디어 스타워즈 반란군에 등장해 스타워즈 캐넌에 합류한 캐릭터. 타이버 잔의 제국군 사관학교 스승이자 친구였지만 지금은 적으로 등장하며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애드모니터'를 운용한다. 제국군 겔럭틱 컨퀘스트에서는 후반에 가야 해금되지만 그의 능력인 '일제사격'만큼은 굉장히 유용하다. 또한 몬 모스마와 함께 비제다이 영웅들 중 유이하게 부패를 정화할 수 있다. 다만 정화 속도는 영웅들 중 꼴찌를 달린다는 게 흠.
- 롬 모호크 - 게임 스타워즈: 다크 포스의 캐릭터로 구 공화국 시절의 클론 병사들과 드로이드병사의 개념을 합친듯 한 '다크 트루퍼' 프로젝트의 입안자이다. 그의 기함인 '아크 해머'가 위치한 제국군 행성에서는 다크 트루퍼들을 생산할 수 있다.
- 다스 베이더 - 오리지널판의 우주 전투에서는 타이 어드밴스드를 타고 나왔지만 본 확장팩에서는 대신 이제큐터급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타고 나온다. 게임 시작시부터 주어졌던 전작과 달리 테크 레벨을 올리고 생산해야 한다.
지상전은 전작과 동일하다. 다만 우주전에서 이제큐터와 유닛을 공유하기 때문에 지상전에서 사망하면 이제큐터도 같이 증발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때문에 지상전에서 맘 놓고 쓰기가 좀 까다로워진 편.
6 반란 연합
제다이 3인(요다, 오비완, 루크)와 몬 모스마까지 4명이 행성의 부패를 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잔 컨소시엄의 부패 러쉬를 제국보다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6.1 지상 유닛
- 가르간츄안 - 가름 벨 이블리스쪽에 언급되어 있지만 제국군의 전력 몇개 소대와 차량 다수를 단기로 상대할수 있는 반란군, 아니 게임상 최강의 기갑 유닛. 자신의 방어막을 소진하여 주위에 강력한 에너지파을 발사하는 '실드 플레어' 능력이 있으며, 보병을 수송할 수 있다. 가르간츄안은 탱크가 아닌 이동요새인데, 타 유닛과 달라 지원군 인구를 2나 차지하는 비범한 유닛이다. 가르간츄안의 또다른 특징은 게임의 다른 유닛들과 달리 마치 우주전의 중대형 함선들과 같이 하드포인트들로 구성된 유닛이라는 점이다. 가르간츄안은 전후방의 터보레이져(포탑의 그 터보레이저 맞다!!) 2문과 레이저 캐논 4문, 그리고 방어막 생성기 2개의 하드포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펄서리프트 방식이라 물, 용암 등도 도하할 수 있다.
- 제국군 입장에선 비어스 장군의 특수능력으로 터보레이저 하나를 완전히 날려버리거나 AT-AT를 적어도 2대 이상 투입하지 않는 이상 정면으로 맞서기 무지 껄끄러운 상대이나, 잔 컨소시엄은 그 개사기 켄더러스 탱크나 모바일 펄스 캐논과 같은 걸출한 기갑 유닛들이 많아 상대하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또한 가르간츄안은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드포인트가 수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주전에서 함선들은 하드포인트가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 한 수리 시설에서 수리받을 수 있지만 가르간츄안은 r2d2의 수리 능력으로도 수리할 수 없다.
- HTT-26 중 보병 수송선 - HACT B5 저거넛 수송 차량과 비슷한 용도. 바퀴는 없고 아예 공중에 뜨는 호버 방식이다. 병력 내리는 속도가 좀 빠르고 방어막이 있으며, 보병에게 위력적인 연발 레이저 포대가 1문 있지만 제국군의 저거넛 수송 차량에 비해선 무장이 빈약한 편이다.
- MDU(Mobile Defense Unit) - 이동형 방어 유닛이라고 하여 아군의 전력을 도와주는 장치이다. 이 유닛을 만든 후 원작의 특정 장소에서 지을수 있는 것처럼 애드온 장치를 선택하면 크레딧을 지불하고 해당된 장치를 만든다. 반란군은 이동형 실드 제네레이터, 수리소, 레이저 캐논이 달린 이동형 포대의 세 가지 애드온이 가능하다.
6.2 우주 유닛
- B-wing - 확장판에서 추가된 기체. 칼날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이며 A-wing과 같이 어뢰를 사용하긴 하지만 A-wing이 전투기의 밥인 것에 반해 B-wing은 타이 파이터 정도는 상대할 수 있다. A-wing보다 빠르고 튼튼하며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후반부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X-wing처럼 S-poil 스킬이 있어 연사율을 희생하고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스킬을 쓴 상태에서도 공격력이 나쁘지 않다. 편대당 3대밖에 안 되는 숫자를 제외한다면 완전체.
- MC30C 프리깃 - 반란군 주력 전함인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에 가까운 동형 기반의 호위함. 미사일 프리깃보다는 못하지만 꽤 먼 거리에서 어뢰를 연속으로 무려 12개나 날려보내기 때문에 제국군이나 잔 컨소시엄에 비해 부족한 대함 전력을 보조하는 역할이다. 어뢰라서 실드를 무시하고 피해를 입히는데다가 속사형 레이저 캐논이 있어서 전투기들에 대한 대공방어가 매우 뛰어난 유닛. 속도도 꽤 빠르다. 자신의 주위에 폭탄을 뿌려 터트리는 '클러스터 폭탄' 스킬이 있는데, 사정거리가 뭔가 애매하지만 잘 노려서 터트리면 몰려오는 전투기나 폭격기들을 몰살시킬 수 있다. 유용한 함선이긴 하나 4000 크레딧이라는 비싼 가격이 흠이고, 제국에서 인터딕터를 뽑게 되면 잉여로 전락한다. 같은 이유로 컨소시엄의 크루세이더급이 많을 경우 잉여로 전락한다. 인터딕터는 비싼 가격으로 함대에 많이 넣지 못하지만 이녀석은 저렴한데다 정거장에서 기본으로 충원된다.
6.3 추가된 영웅 유닛
- 가름 벨 이블리스 - 지상 전용 영웅. 코렐리아 출신의 상원의원. 제국 의회 해산 이후에 반란군에 가담했다. 본래 제국군 소속이던 가르간츄안이라는 2개의 터보레이저, 대 보병용 레이저 캐논 등을 장비한 강력한 전투요새를 탈취해서 반란군 최강의 기갑 유닛으로 활약한다.
- 로그 스쿼드론 - 웨지 안틸레스가 소속된 우주 전용 영웅. 기본적인 S-포일은 동일하나 EAW의 레드 스쿼드론과 달리 럭키샷은 없지만 전체적인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Strike' 스킬이 있다. 주의할 점은, 우주전에서 로그 스쿼드론을 잃었을 경우 전략 화면에서 부활하지 않고 영원히 없어진다. 이것이 버그인지 의도된 바인지는 알 수 없으나, 로그 스쿼드론은 반란 연합에서 데스 스타를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다. 죽지 않도록 주의. 아예 데스스타 부술 때 빼고 전투에서 쓰지 않는 편에 낫다.
- 루크 스카이워커 - 지상·우주 겸용 영웅. 전작에도 등장은 하지만 많이 달라져 기술한다. 지상에서는 제다이로 나오는데 라이트세이버를 집어던지고, 포스를 사용해 클로킹하는 특수능력이 있으며 우주에서는 X-wing 전투기를 타고 나온다. 다만 따로 때어놓지 않으면 그냥 아무 전함에나 얻어 타고 나오기 때문에 주의. S-포일과 럭키샷을 쓸 수 있다.
- 요다 - 지상 전용 영웅. 영화판에선 사망했을 시간대이지만 게임상에서는 등장한다. 제국군의 시스인 팰퍼틴, 다스 베이더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움직임은 에피소드 2 그때의 모습 그대로 나온다. 현란한 공격 스킬인 '포스 어택'과 맵 스캔 기술인 '포스 사이트' 스킬이 있다.
7 기타 스커미쉬, 캠페인 등에서만 등장하는 유닛
- 베나터 스타 디스트로이어 - 잔 컨소시엄으로 우주 스커미쉬 플레이할때 중립 플렛폼을 점거하면 구입 가능하다. 전작에서 베나터급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등장시킨 듯. 전작에도 스크립트상에는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해적용 인터셉터 프리깃 대신 등장했다. 무장은 크기에 비해 빈약하다. 레이저 캐논, 이온 캐논, 미사일 발사기등으로 무장했지만 함대함전에서 중요한 터보레이저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어나이얼레이터 - 가른 제독의 기함으로 이제큐터와 동급의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쿠앗 행성에서 미완성된 이클립스를 다시 회수하기 위해 참전했지만 타이버 잔의 함대의 방어를 깨지 못하고 침몰.
- 이클립스 스타 디스트로이어 - 데스스타에서 사용한 슈퍼 레이저 기술을 도입한 거대 전함. 슈퍼 레이저로 우주 정거장이나 적의 기함들을 일격에 파괴할수 있다. 스토리에서는 마지막 미션에서 등장하며 쿠앗 행성에서 미완의 상태로 등장하며, 마지막 미션에서 반란 연합, 제국군과 잔 컨소시엄이 쿠앗에서 삼파전을 벌일때 타이버 잔이 탈취해서 쿠앗 행성의 난전에서 결국 승리를 거며쥔다. 하지만 전후 잔이 원하던 황제의 비자금을 이클립스에서 얻은 후 미완의 전함을 바로 버려두고 떠난다.
8 MOD
나름대로 괜찮게 나온 게임이며 이후로 스타워즈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없었기에 해외의 수많은 스타워즈 덕후들은 여전히 foc용 모드를 만들었다. 주요 모드를 간단하게 설명한다.
- ACM' - 거의 제국을 위해 존재하는 모드. 게임 시점은 똑같으나 등장하는 함선들과 병기들이 매우 충공깽 하다. 또한 몇몇 영웅들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자면 지상군으로는 B-3 배틀 드로이드, AT-AT/ST 워커 MK. 2, 제다이 등이 있고, 우주군으로는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MK. 3, 이제큐터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소베린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이클립스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있으며 다른 함재기들도 대거 추가되었다.
- Clonewars - 게임 시점을 에피소드 2와 3사이로 옮겨준다. 테크1 상태가 지오노시스 전투 직후이며 테크가 올라가면서 등장하는 유닛들이 에피소드 3까지 발전한다. 4.0버전까지 있으며 2.0시절만 해도 베이스가 구 2D판 클론전쟁과 영화판으로 만들어졌으나 클론전쟁 설정이 3D판으로 변경됨
필로니 개객기에 따라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3D판 위주로 변경되었다. 초기에는 제국군이 공화국으로 반란 연합이 CIS로 변경되고 유닛들의 스킨만 변하는 정도였지만 현재 버전에는 나름대로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꽤 오래된 모드이기도 하고 시대 자체가 EU없이도 알만한 시대이며 시스템도 원판이랑 비슷해서 무난하게 플레이하기 좋은편이다. 4.0버전엔 몇몇 버그가 있는데 따라서 4.1에서 패치가 예고되어 있다.
- Thrawn's revenge - 쓰론의 복수 에피소드이다. 게임 시점이 에피소드 6 이후인 잔존 제국군과 신공화국 시대로 옮겨진다. 잔존제국군만 봐도 임페리얼 1,2 급이 별도로 등장하고 소베린급. 에스코트 케리어, 빈디케이터, 인터딕터 스타 디스트로이어(기존 foc 인터딕터 크루저인 Immobilizer 418과 달리 ISD에 인터딕터를 달아놓은 Capital Ship)와 이제큐터와 이클립스 등 원작보다 많은 함선들이 등장한다. 신공화국엔 비스카운트도 등장하며 기본 제국군 잔당과 신공화국 외에도 시나리오에 따라 Empire of The Hand나 Pentastar Alignment, 기타 마이너 팩션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신연방을 제외하고는 셋다 제국군 베이스지만 시대와 유닛에 차이가 있다.)
- Rise of Mandalore - 보바 펫이 이끄는 만달로어를 다루는 모드. 작중 배경은 ABY-23년 이후이다. 2014년엔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다.
- Republic at war - Clonewars 모드와 같은 시대를 다루는 모드. Clonewars 모드와 이것 중 취향것 고르면 된다.
- Stargate - 아에 게임 배경을 스타게이트로 바꿔주는 모드. 타우리와 아누비스, 레이스의 3종족이 준비되어 있다.
- ↑ 전작에 피엣 제독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어큐저'에 달린 특수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