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야마다 히로시

GTO의 등장인물. 구 정발판은 산전. 성우는 /김정호/故 밥 패픈브룩.

주요 대사는 이렇다.
"크레스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
"오니즈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2]

"2... 23페이지를... 펴세요..."

"나도 옛날엔 있었어. 학생의 아버지가 심한 폭력 아버지였거든. 집에 가 봤지만 가정문제라고 문전박대했지. 정신을 차려보니 그 아이는 가출했어. 중학교 2학년 가을의 일이야. 몇 년 후 그를 오랜만에 본 것은 저녁 뉴스였어... 자기 아버지를 찔렀다고 그러더군. 나는 후회한다네. 그때 그 아버지에게 충고했다면.... 그의 미래가 바뀌었을게 아닌가 하고.... 하지만 가장 크게 깨달았던 것은 교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의 한계였어... ...알겠나? 교사가 할 수 있는것은 아주 뻔하지. 슈퍼맨은 못 되거든. 우리 교사는..."

51세. 키쇼 학원 중등부의 교감으로 바코드 대머리중년남성이다. 심심할 때마다 한 번씩 나와서 처절한 개그를 해주는 훌륭한 개그 캐릭터. 사에지마 토시유키처럼 단독으로 1회를 무리 없이 끌고 갈 수 있을 정도. 언제나 하급자에게 당하고 윗사람에게 무시당하는 중간관리직 기믹을 갖고 있다. 부패한 교육자. 그리고 토요타의 VIP 고객

갱생 이전에는 지하철 치한 짓이 취미인 쓰레기로 직장여성 한 명을 몇달 동안이나 집중적으로 치한 짓 하다가 경찰에 잡힐 뻔한 적도 있었고, 악연 오니즈카 에이키치와 만날 때도 후유츠키 아즈사에게 버스에서 치한 짓을 하다가 오니즈카에게 박치기를 당했다. 그리고 곧바로 면접을 보면서 오니즈카와 다시 만나지만 이번에는 자신이 퇴학시킨 학생들이 학교에 쳐들어와서 난동을 부리는 걸 오니즈카에게 진압해 달라고 했다가 우치야마다의 과도한 퇴학생 비하발언에 뚜껑열린 오니즈카에게 저먼 스플렉스를 당해버렸다.

며칠 후 오니즈카가 이사장 결정으로 선생으로 임명되고 자살하려는 학생을 구하려다가 교감의 하얀 도요타 크레스타[3]를 파괴하고, 보험처리를 받아 다시 뽑은지 2주만에 또 크레스타를 파괴해서 가족 여행을 무산시켰다. 그 뒤로도 교감의 크레스타는 계속 파괴된다(…).

이런 오니즈카가 같은 학교에서 재직하고 있으니 결국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 요로결석혈뇨에 시달리고 있다. 이래서 늘 오니즈카를 몰아내려 하지만 당연히 실패를 거듭한다. 해직 회의를 열었다가 위에서 언급한 치한짓으로 경찰에 잡힐 뻔 한 것을 오니즈카가 딱 봐버리는 바람에 자신이 눈물 흘리며 이사장에게 무릎꿇어 오니즈카를 도와주기까지 했다.

칸자키 우루미아이자와 미야비에게 심한 모욕을 받은 이후 미야비의 진실을 폭로한다는 글을 남기고 사라지고, 이 과정에서 히로시 교감은 정신줄 놓고 오니즈카를 찔러버렸고 이후 맨붕상태에서 자신의 살인미수를 무마하고자 학부모에게 오니즈카에 대한 괴문서를 날리는데, 이사장이 오니즈카 관리책임을 묻자 2차맨붕해서 책임회피를 위해 오니즈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결국 칸자키 우루미를 찾는 오니즈카와 요시카와 노보루를 자우스 스키장 근처에서 발견하고 따라붙어서 방해한다. 이때 오니즈카가 스키장 안에서 무작정 레미를 찾아나서자 태클 등 레슬링 기술을 먹이며 방해하다 못해 "우리 아버지는 대단한 교육자셨다"와 "나만 아니면 돼"를 시전. 이에 분노한 오니즈카가 주먹으로 때리며 "당신한테는 400명의 학생 중 겨우 한명일지 몰라도, 학생에게 담임은 단 한 명밖에 없단 말이야!"라는 명대사를 날리자 충격을 받고, 젊었을 적에는 나름 청운의 꿈을 가졌던 자신을 회상하면서 나이가 들고 속세에 찌들어 학생들에게 그다지 애정도 없고 지하철에서 성추행이나 하는 자신을 반성한다.

해당 에피소드가 끝난 후 후일담격인 이야기[4]에서 오니즈카 & 이사장과 학부모들이 대립할 때 나타나서 괴문서를 보낸 건 자신이며 오니즈카는 우리가 몇년을 두고도 해내지 못했던 것을 3달 만에 해냈다라고 말해 학부모들을 침묵하게 했다. 이후 준비한 사직서를 제출하려 하지만 이사장이 막아주자 눈물을 흘린다. 이후 오니즈카가 학교 물탱크에 보리차(…)를 쏟아서 학생들이 먹을 수 있게 하자[5] 사람들이 난리를 피우는 와중에도 오니즈카의의 단순무식한 솔직함을 보고 피식 웃는다. 이후 오니즈카를 이해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은 했으나 단 1회만에 오니즈카가 자기 딸을 건드리는 바람에...... 사이는 여전히 좋지 않고 오히려 더 나빠졌다. 그래도 옛날같은 이유로 분노는 잘 하지 않고 오히려 모범적인 교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다만 오니즈카가 하는짓이 레알 GTA 인지라

집안에서는 늘 아내에게는 찬밥 취급을 당하고 딸 요시코에게도 비슷한 처지.[6] 게다가 요시코는 오니즈카를 알게되자 "오니오니 선생"이라고 부르면서 엄청 마음에 들어하고 있어서 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나마 집에서 그와 어울려 주는 것은 애완견인 에이키치(오니즈카의 이름). 하지만 에이키치도 히로시를 자기보다 서열이 낮은 존재로 보고 그의 넥타이를 찢는 짓을 하니… 그래도 갱생 이후부터는 이런 불륜 소재도 잘 없고 딸바보의 자상한 아버지로서 노력하지만 그 놈의 오니즈카 덕에 번번히 실패한다.

쉽게 말해 갱생 이후의 교감과 오니즈카의 관계는 앙숙에서 악우 정도로 바뀐 셈.

후속작 《GTO SHONAN 14 DAYS》에서는 오니즈카도 학교에서 잠시 도망치고, 자신은 휴가를 맞아 가족 여행을 갔는데 하필 그곳이 쇼난 해변이라 다시 오니즈카와 얽히게 생겼다.(그리고 에이키치犬 때문애 개고생한다.) 인생에 안식이 존재하지 않는 듯.

쇼난 에서는 오니즈카가 마키타 쇼난 시장 비리로 화이트 스완에 같이 지내던 이쿠코가 모친과 같이 집에 돌아가려는 것을 막지 못했을 때 같이 술을 마시면서 조언을 주기도 했을 정도로 사실은 좋은 인물.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빈도가 매우 적다…

1998년 실사 드라마에서는 스폰서와의 사정으로 인해 우치야마다 교감의 차가 토요타 크레스타로 나오지 못하고 메르세데스 벤츠의 W124형 E 클래스로 버프되어(?) 등장했다고 한다.[7] 이런 사정으로 드라마 상에서의 우치야마다 교감의 차는 원작에서의 크레스타보다 더 비싼 차로 업그레이드 되긴 했지만...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튼튼하고 안전한 벤츠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오니즈카 덕에 깨지는 건 마찬가지여서 사망전대인건 여전하다.(...) 메르세데쓰으으으으으으으으!

그리고 2012년 리메이크 실사 드라마에서도 우치야마다 교감의 차는 토요타 크레스타가 아닌 아우디 A6[8] 등장한다고 한다. 여기서 7번째 사진 참고 아우디이이이이이이이이! 1998년판이나 2012년판이나 드라마 상에서는 교감의 차가 원작에서의 크레스타보다는 훨씬 좋은 차로 버프되어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오니즈카 일행에 의해 부서지는건 매한가지다. 안습...

국내 정발판에서는 '산전' 으로 표기되었다가 애장판에서부터 본명으로 표기되었다.
  1. 교감선생이 제일 좋아하는 차로, 오니즈카의 별의별 기행 때문에 허구한날 깨지고 터지고 박살나는 사망전대 자동차. 심지어는 새로 산 지 이틀만에 완파당한 크레스타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 처리를 하고 또 돈을 모아서 크레스타를 사고 또 깨지고를 반복하는 걸 보면 좋아하는 레벨이 꽤 높은 듯.
  2. 이것은 한국판으로 들으면 레알 진국이다.무엇보다도 성우가 성우이다보니.... 국내 구판에서는 "영길이 이노오오오오옴!!!"으로 바뀌었다.
  3. 도요타 마크II의 형제차인 준대형차로 한국이라면 현대 소나타 ~ 현대 그랜저 정도의 포지션. 80~90년대에 일본 아저씨들이 타는 차라고 생각하면 된다.
  4. 괴문서 때문에 학부모들이 몰려와서 오니즈카를 쫓아내라고 하자 이사장이 말리는 대목.
  5. 우치야마다 외 다른 인물들은 녹슨 물인 줄 알고 식겁했다.
  6. 참고로 오래 전부터 교감이 집이 없을 때마다 틈틈이 정육점 트럭이 집에 들락날락(?)하며, 가끔 그가 예고없이 일찍 퇴근하면 아내는 허겁지겁 옷을 걸치며 안방에서 나온다. 창 밖으로는 정육점 트럭이 다급하게 지나간다. 그리고 요시코는 정육점집 딸과 매우 닮았다고 한다. 안습… 참고로 이 작품 작가인 후지사와 토오루의 전작인 상남 2인조에서도 비슷한 개그가 등장한다.
  7. 참고로 W124형 E 클래스는 쌍용자동차체어맨의 언더바디(플랫폼)로도 제공된 차이기도 하다.
  8. 드라마 상이여서인지 로고는 필터링 해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