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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1세기 초 2000년대 소년 점프의 3대 배틀만화인 오다 에이이치로 작의 원피스, 키시모토 마사시 작의 나루토, 쿠보 타이토 작의 블리치를 칭하는 명칭.[1] 다만 원나블이라는 이름이 일본에서도 통용되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일반적으로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를 소년 점프의 3枚看板이라고들 표현한다.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3대 간판작품 정도.
원나블이란 명칭이 절묘하게 세글자에 라임도 맞아들어가서 많이들 부른다.엘롯기 참고로 본래는 유유백서의 작가인 토가시 요시히로의 헌터X헌터가 들어가서 '원나헌'이라고 불렸지만 토가시 요시히로의 너무나도 잦은 휴재와 쿠보 타이토가 소울 소사이어티 편을 수작으로 그려냄으로써 블리치가 대신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2]
일본의 수많은 만화잡지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소년 점프의 3대 만화답게 두터운 팬덤과 높은 판매량을 자랑했었다. 대체로 원피스가 일본 내에서 굴지의 인기를 자랑하는 데 비해 나루토와 블리치는 해외에서 선전하는 편.[3][4]
2 현황
원피스(만화)/비판, 나루토/비판, 블리치/비판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꽤나 꼼꼼하게 비판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비판 항목은 모두 팬들이 다 작성했다.
블리치는 소울 소사이어티 편 이후의 스토리를 크게 말아먹으며 인기가 폭락하고, 소년 점프 안에서의 순위가 꼴찌가 되기에 이른다. 나루토도 제4차 닌자대전 때부터 조짐이 슬슬 보이더니 2013년부터 전개가 안드로메다로 떠나며 막장도가 엄청나게 상승해버리고 판매량도 떨어져 원나블이라 부르기 애매해질 지경이 되었다.
반면에 원피스는 2부 에피소드인 어인섬 편과 돈키호테 패밀리 편 [5] 스토리의 느리고 난잡한 전개, 반복되는 패턴, 잦은 휴재 등의 문제로 굵직한 혹평이 뒤따르긴 했지만 판매 실적은 꾸준히 갱신 중이고 신규 독자들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1부 이후의 전개로 이탈하는 팬들이 꽤 있었지만 적어도 나루토, 블리치 같은 막장 소리는 듣지 않고 있고 인기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스토리가 이제 70%[6]를 넘긴 시점이니 훗날 결말이 어떤식으로 맺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현재 나루토와 블리치가 용두사미로 완결된 지금, 원피스 팬덤은 그 둘과 같은 처지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중.
파일:One Na Ble Ranking2005-2015.jpg |
한 유튜버가 2005년부터 2015까지 소년 점프 연재 만화 중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가 각각 받았던 랭킹을 년별로 평균화한 그래프#
2016년 현재, 나루토는 완결되고 블리치는 이미 인기가 하락해서 과거의 영광으로 겨우 버티다가[7] 소리소문없이 완결되었으니, 원나블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봐야 한다. 뭐, 어디까지나 원나블은 한국의 용어이기 때문에 국내 인기도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나루토만 하더라도 완결된 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만갤 등지에서 언급률이 매우 높고, 블리치도 번역본 조회수는 높아서(...)[8] 아직까진 유효한 용어.
심지어는 진격의 거인이 2014 상반기 판매량으로 원피스를 이기는 이변까지 일어났다. 2014 종합 판매량으로는 원피스가 1188만 5957부로 간신히 1172만 8368부의 진격의 거인을 이기고 1위를 차지했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안심은 못할 상황. 2015년 상반기 판매량에서는 주간 소년 매거진의 일곱개의 대죄가 진격의 거인처럼 애니화 버프를 받아 705만 9400부로 1위에 올라 704만 6066부로 2위인 원피스를 이기는 대이변과 나루토가 7위 블리치가 24위라는 처참한 결과가 나왔다. 2015년 판매량에서는 원피스는 1410만 2521부를 팔아 1위를 지켰고, 2위로 내려간 일곱개의 대죄[9]도 상당히 큰 차이로 밀어냈다. 하지만 역시 나루토는 14위, 블리치는 21위에 올라 아직도 위상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건 마찬가지. 게다가 2015년에 5960만 달러를 벌어들인 원피스의 총 수입은 6050만 달러를 번 진격의 거인의 총 수입에 밀리고 말았다.
원나블의 인기가 하락하거나, 가끔 평가에 있어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장기연재에 따른 무리한 진행에 있다. 사실상 블리치는 소울 소사이어티 편 이후로 그만하다는 평가를 못 받는가 하면, 나루토 같은 경우 2014년부터 완결, 그리고 외전에 이르기까지 개연성을 말아먹은 전개로 크게 비판 받았다. 원피스는 이 중에서 가장 굳건하게 버티고 있지만, 역시 장기연재의 여파인지 이런저런 비판이 슬금슬금 나오고 있는 편. 작가가 생각해둔 적정선의 결말이 있을 텐데, 그 결말을 뒤엎고 무리하게 진행하다 보니 개연성은 떨어지고 설정 파괴 또는 캐붕이 일어나고, 장기 연재하면서 아이디어가 떨어짐에 따라 연출이나 스토리 진행, 구도 등이 반복될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 재미 또한 반감되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이는 소년 점프 항목에서 확인.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웬만한 천재가 아닌 이상 40권 이상 되는 방대한 스토리를 흥미있게 그리고 큰 무리없게 진행시켜 나간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다. 게다가 작가인 오다는 이미 결말은 정했다는 것과 같은 인터뷰의 내용을 보아 다른 작품보다 연재전 준비를 더욱 세심히 들었을터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캐릭터, 스토리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좀 듣고 있다. 더군다나 명탐정 코난처럼 에피소드 형식[10]도 아니고 서사 형식의 원나블은 더더욱 그렇다.
사실, 원나블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는 이유는 연재가 장기화되면서 만화 수준 자체는 여전히 소년 만화로 머물러 있는 것과는 달리, 독자층은 키덜트가 되어서 소년 만화를 즐길만한 눈높이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연장하지 않고 적절한 선에서 완결을 낸 작품이나, 처음부터 성인층을 타겟으로 만든 작품에는 발생하지 않는 문제다.
하지만 인기 하락은 장기연재 작품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단점이 맞지만, 평가 하락은 작가와 작품의 한계가 맞다. 저연령층 애니메이션들 중에도 수작인 것은 연령대와는 별개로 호평일색인 것과, 적절한 선에서 완결낸 소년 만화가 성인층에서도 평가가 좋은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장기연재로 인한 작가의 부담과 작품의 한계에 따른 문제점이 확실히 더 근본적이다.
그리고 사실 드래곤볼과 이 원나블은 거의 일본 소년만화 중에서도 해외에서 가장 대표되는 만화인 만큼 문제점 또한 많으며 나무위키에 있는 드래곤볼/비판, 나루토/비판, 블리치/비판, 원피스(만화)/비판(또는 원피스(만화)/돈키호테 패밀리 편 항목의 문제점) 문서를 다 읽으면 일본 배틀 만화 및 클리셰의 대부분의 문제점을 알 수 있다. 위에 나온 혈통, 개연성, 설정오류, 가독성, 악역 미화, 파워 인플레, 조연 등장인물의 비중 등 한번 쯤 점프 만화를 본 사람이라면 주마등처럼 생각나는 부분이 최소 하나라도 있을 것이다. 이건 요즘 연재되는 토리코, 은혼 등의 만화도 마찬가지.
3 후계자?
시대가 흐르고 원나블이 시들해져가는 지금 소년 점프의 다른 루키 만화들을 거론하는 경우도 늘어났으나, 아직까지 원나블의 후계자는 공백 상태라고 보는 게 합당하다. 소년 점프 내에서의 상대적 인기나, 일시적인 만화책 판매량 정도는 원나블에 근접한 작품이 제법 나오고는 있으나 '산업' 규모로 원나블에 다가간 루키 만화는 소년 점프 내에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이 세 작품은 편수가 수백화를 넘어가는 초장기 애니메이션들이기도 했으며 극장판, 게임, 관련 상품 및 2차 창작 분야에서 꾸준하고 장기적인 점유율을 보여 온 작품들이다. 이 3작품은 권수만 따져도 70권을 넘기고, 판매부수는 1억 부를 넘거나 근접한 만화들이다.[11] 이 숫자에 근접하는 만화는 근래에 나오기 힘들 것이다.
2008년의 소년점프 신작들인 토리코, 바쿠만. 누라리횬의 손자가 잠시 점프 차세대 3대장이랑 별명으로 불리긴 했으나 이 작품들은 현재까지 권당 100만부도 돌파하지 못 했다(...).
여담으로 한때 트위터에서 '구세대 원나블은 원피스/나루토/블리치, 신세대 원나블은 원펀맨/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블랙 클로버'라고 주장하는 트윗이 잠시 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현재도 이에 대한 언급은 루리웹 등지에서 많이되는 편. 원펀맨이 이웃집 영 점프의 작품이므로그럼 일본 3대인기만화 라고 하면 되지 점프 기준으로는 원피스/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블랙 클로버로 책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혹은 원피스를 드래곤볼 포지션으로 올리고 원펀맨/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블랙 클로버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12]
다만 이 신 원나블, 구 원나블이라고 하는 호칭에 대해 어색함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것은 주로 구 원나블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의 팬들인데, 자신들이 알던 그 원나블이 다른 원나블이 되는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이유가 대부분이다. 아무리 이 세 만화가 슬슬 몰락해가고, 비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원나블은 원나블이라는 것. 좀 더 깊숙이 들어가보면 자신이 열렬히 좋아하며 완결까지 달려온 작품, 심지어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던 작품이 단지 후계자 자리가 공백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이 지켜오던 고유의 호칭을 다른 작품에게 대입하는 것에 껄끄움과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꼭 저 작품을 원나블에 대입해야 하는가? 라며 저 호칭 자체에 의문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13] 그러므로 저 호칭을 불쾌해하는 사람 앞에서는 발언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신 원나블이라는 호칭에 너무나도 반감을 느낀 나머지 신 원나블이라고 거론되는 세 작품을 보지도 않고 "어차피 그저 그런 짝퉁 작품일 것" 이라며 멋대로 판단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들이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의 팬인 것처럼 저 세 작품도 분명히 팬이 존재하고 훌륭한 작품이다. 단지 호칭에 대해 가진 불쾌감으로 작품 전체를 판단하는 것 역시 옳은 행동이 아니다. 이것은 사람의 첫인상만을 보고 그 사람을 완벽히 파악한 것처럼 행동하며 멋대로 뒷담화하는 것과 같다.
어떤 의견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며, 어느 한쪽만을 비방하거나 자신이 옳다고만 주장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서양에서 원나블과 드래곤볼을 합쳐 Forbidden Four으로 칭하는 이유도 이런 중도적 입장과 거리감 있는 팬덤 내 파벌 배틀 때문. 팬덤 인플레 배틀화 되는...
다만 아직까지는 저 세 작품 모두 전성기 원나블의 인기에 비교가 안 된다. 원나블이라는 호칭이 인기로부터 비롯된 것인데, 소위 포스트 원나블이라는 작품들이 상반기 만화책 판매량 top 5 안에 하나도 못 들었다.링크 참조 그 와중에 1위를 지키고 있는 원피스와 20위 밖으로 밀려난 블리치의 대조가 눈에 띈다. 원나블의 전성기에는 몇몇 변수들이 있다고는 해도 만화책 연간 판매부수 순위에서 못해도 top 5안에 모두 들어간 수준이고[14], 여러 미디어믹스로도 성공한 편으로 해외에서도 상당한 반응을 일으켰던 작품들이다. 하지만 원나블의 인기도 오랜 기간을 거쳐서 높아졌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포스트 원나블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은 아직 연재도 오래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다.
앞으로는 원나블 세 작품에 비견될만한 히트작은 나오기 힘들다는 분석도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만화의 주 소비자층인 청소년 세대가 향유하는 미디어의 중심이 점차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으로 옮겨가고 있고, 만화 잡지의 매출이 꾸준이 줄고 있는 상황인데다 만화계의 풍토 역시 예전처럼 소수 히트작이 주목도를 독점하기 보다는 다양한 취향에 따라 여러 작품이 어느정도 평준화된 인기를 누리는 쪽으로 변화했기 때문. 또한 라이트 노벨이 강세를 보이는것도 무시할 수 없다.
4 한국에서
한국에서 원피스와 나루토는 대원씨아이, 블리치는 서울문화사에서 정식 발간되고 있다. 각 출판사의 만화잡지인 코믹 챔프와 아이큐 점프에서도 연재중.
그리고 한국에 애니메이션이 정식 방영되었을 때는 셋 다 더빙과 캐스팅이 좋았다. 그러나, 원피스의 경우 KBS판에서는 지나친 편집과 무분별한 순화로 인한 탄압과 엄청난 중복 캐스팅이 문제가 된 것도 모자라 와이퍼를 담당했던 장정진 성우가 예능 출연 도중 사망하는 후폭풍을 불러 일으키게 되면서 결국 데비 백 파이트 편에서 종영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투니버스판에서는 우솝, 상디, 쵸파의 담당 성우가 어른의 사정상 CJ 소속 성우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퀄리티로 뽑아낸가 싶더니, 이후 CP9 편에 멈춰섰고 어린이 채널로 전환하면서 방영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이 때문에 현재 투니버스판 원피스는 2016년 지금까지 더빙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한편 대원에서 방영된 원피스에 Original을 붙여서 방영했는데 이때까지 번역, 더빙 퀄리티는 그야말로 개판 5분전. 11기 빼고 대부분의 시청자들는 온갖 욕이란 욕으로 아낌없이 X나게 까다가 결국 평가가 이 작품 수준에 이르게 되어버렸다. 그나마 14기 이후로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지긴 했다. 최근엔 최신 시즌를 따라 잡으려고 20기부터 자막으로 편성했다가 이후 더빙되었다.
블리치의 경우 2기 이후 방송사가 투니버스에서 애니맥스로 이동한 이후 더빙 퀄리티가 산으로 가더니 결국 자막으로 바뀌었다.어째 썰렁하고 간결하다... 왜긴 왜야, 블리치지. 이러다가 애니박스에서 재더빙해서 방영될 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나루토 더빙판은 기존 등장인물들은 물론이고 단발성인 엑스트라 캐릭터들도 호화로운 성우 캐스팅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투니버스판 원피스처럼 담당 성우의 개인 사정이 있지 않는 한 거의 대부분 그 캐릭터 담당 성우가 그대로 녹음한다. 그래서 더빙 퀄리티는 원나블 중에서 평이 제일 좋다.
일본 애니메이션 중 일반인들 사이에서 비오덕 취급 받는 3대 애니메이션이다. 투니버스 등 한국 애니메이션 채널에서의 장기 방영이 큰 영향을 준 듯하다. 다만 역시 나이 먹어서까지 본다면 별로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5 서양에서
서양에서도 비슷한 언급을 찾아볼 수 있다. 원나블 세 작품의 애니메이션판을 The Big Three로, 만화판을 Holy Shonen Trinity, 줄여서 HST로 칭한다. 유투브 돌아다니다 보면 이 Big Three에 대한 언급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편. 이에 대한 양덕의 평가를 듣고 싶다면 여길 들어가 보자. 2000년대 TV에서 더빙방영되면서 수많은 오덕들의 입덕을 일으켰던 작품들로 알려져있다. 위치도 상당히 한국이랑 비슷해서 셋다 굉장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애니로 통용되지만 동시에 그만큼이나 많이 까이는 동네북 애니이기도 하다. 다만, 양덕 한정 넘사벽 동네북만큼은 아니다. 그리고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나루토와 블리치의 막장화로 이미 서양에서도 두 애니의 평가는 많이 떨어졌으며, 원피스가 오히려 정서에는 안 맞는다는 사람들 제외하고는 평가가 좋아 현 상태는 인기는 비슷하나 평가상으로는 원피스도 상당히 많이 올라간 편이다. 그래도 서양에서 최고 인기는 나루토. 다만 이건 평가상 이야기고, 일단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원나블과는 달리 이들을 지칭하는 순서부터 다르고 (보통 Naruto, Bleach, One Piece 순) 이가 인기순이라고 봐도 좋을 듯.
주로 까이는 부분들은 엄청나게 느린 속도와 filler-그러니까 원 스토리 진행이랑 관계없는 시간벌기용 에피소드, 그리고 다른 애니를 많이 접한 몇몇 오덕들은 인기에 비해서 떨어지는 작품성[15]과 광빠들의 난동으로 싫어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이 셋이랑 드래곤볼[16] 해서 Forbidden Four으로 칭해진다. 그 이유인 즉슨 높은 인기를 지닌 만큼 네 작품 다 광빠들과 광까들이 공존하기 때문에 얘네가 애니 관련 랭킹이나 리뷰에서 한번 언급되었다 하면 댓글란이 난장판(...)이 되기 때문이다. 즉슨, 언급해서는 안되는 네 작품(...)- ↑ 참고로 이전 점프 황금기 시절의 3대 만화는 드래곤볼, 슬램덩크, 유유백서였다.
- ↑ 그래서 인기로는 블리치가 원피스나 나루토에 약간 밀린다.
- ↑ 물론 그렇다고 원피스가 해외에서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봤을 때의 이야기.
- ↑ 하지만 블리치는 해외에서도 인기가 무척 떨어졌다.
- ↑ 다만, 돈키호테 패밀리 편이 어인섬 편 보다 호평받긴 한다. 애초에 어인섬 편은 신세계로 들어가기 전에 주인공의 과거와 주인공 일행의 성장을 보여줌과 동시에 떡밥을 뿌리는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 ↑ 2016년 7월 기준. 출처는 필름 골드 개봉 기념 인터뷰
- ↑ 앞서 말했듯 매주 점프 연재순위는 지속적으로 꼴찌"를 하고 있다. 다른 만화였으면 연재중단되고도 남는 상황.
- ↑ 여전히 원피스에 이어서 2위 기록 중.
- ↑ 1030만 4112부.
- ↑ 사실, 명탐정 코난도 계속되는 연재로 캐릭터 붕괴가 일어나고 스토리도 늘어진다고 초기 팬들의 불만과 이탈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특히나 작중 인기 캐릭터 하이바라의 캐붕 사태는 나무위키에 독립문서로 작성되었을 정도로 유명.
- ↑ 블리치는 73권 기준 약 9000만부로 1억부를 채우지 못했다.
- ↑ 다만 이건 한국에서 떠도는 이야기. 원나블부터가 한국에서 사용되는 용어이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일본 제목 글자는 '나'가 아니고 '보쿠'의 '보' 다. 다만 나루토 작가인 키시모토 마사시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나루토의 뒤를 잇는 소년만화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긴 했다.
마침 보루토가 연재 시작했으니 원보블이라 부르면 문제 없다. - ↑ 반대로 이 신 원나블이라는 호칭에 대해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며 좋아하는 사람들(주로 저 여섯개의 작품을 동시에 접하거나 원나블보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블랙 클로버를 먼저 접한 사람들)이 "왜 저 호칭을 불쾌해 하는지 모르겠다. 저 사람들은 그저 세대교체가 싫은 것 아니냐. 극성 빠들의 난리통이다." 라며 까는 경우가 간혹 보이는데, 어떠한 호칭을 보고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은 각자의 의견이나 가치관에 따라 다르다. 섣불리 서로를 비방하지 말도록 하자.
- ↑ 전성기 시절 원나블 개별 또는 누계 판매부수를 이겨본 작품들은 별로 많지 않다.
- ↑ 이런 사람들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베르세르크 등의 장르조차 다른 걸 가지고 와서 까곤 한다(...)
- ↑ 이도 겁나 느린 페이싱과 계속되는 파워업 뿐인 싸움으로 까인다. 보통, 수많은 참신한 설정을 가진 애니들을 접한 신세대들 중심으로 한시간 동안 소리만 지르는 애니가 뭐가 좋다고하면서 대차게 까대는 편. 특히 이례적인 높은 인기때문에 빠들의 부심이 장난아닌데다 몇년을 해먹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감때문에 지나치게 까가 생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