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스톤

(월장석에서 넘어옴)

1 보석

한문 : 월장석
영어 : Moonstone
독일어 : Mondstein

탄생석
1월2월3월4월5월6월
석류석자수정아쿠아마린
혈석
산호
다이아몬드
수정
에메랄드
크리소프레이즈
비취
진주
문스톤
알렉산드라이트
7월8월9월10월11월12월
루비
카넬리안
페리도트
마노
사파이어
청금석
근청석
오팔
전기석
토파즈
황수정
터키석
탄자나이트
지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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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류의 광물 중, 마치 처럼 아름다운 백색~청색빛을 내는 유백색의 돌들을 총칭한다. 이 광물은 17세기 중반까지 그리스어로 달을 뜻하는 셀레네에서 유래하여‘셀레니티스’라고 불렸다. 화학식 (Na,K)AlSi3O8, 모스 경도 6.0 내외. 주산지는 인도, 스리랑카, 미얀마,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호주 등지이다. 일반적인 중량은 1ct에서 20ct이며, 관리시 초음파 세척이나 증기 세척을 피하고 35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 중성세제로 부드럽게 세척하여야 한다. 충격에 약하니 주의. 출처 색깔은 제각각이지만 투명도가 높고 빛을 비춰봤을 때 푸른색이 많이 어릴수록 고품질의 문스톤으로 친다. 문스톤 내의 광학은 사장석(Orthoclase)과 조장석(Albite)의 상이한 층 배치에 의해 아듈라에센스 효과에 의해 발현되는데, 바로 이 효과가 문스톤의 가장 큰 특징. 카보션-오발 커팅을 했을 때 캣츠 아이 효과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것들도 있다.
보통은 유백색의 문스톤이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져있지만 연회색, 검정, 주황, 분홍[1], 갈색, 노랑, 심지어는 연한 녹색을 띄는 개체도 존재하는 만큼 색상의 스펙트럼이 넓은 광물이다. 이런것들은 멀티컬러 문스톤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색상이 한세트에 묶여서 팔리기도 한다. 다만 지나치게 원색에 가깝거나 형광계열 색[2]을 띄는 문스톤이 있다면 십중팔구 염색된 문스톤이다.

문스톤은 진주와 함께 6월의 탄생석으로 치며 결혼 1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천되는 보석이다. 아르누보 시절 문스톤이 유행하기도 했다. 아직도 이 보석이 신성한 돌로 여겨지는 인도에서는 오직 신성하다고 믿는 황색의 천 위에만 진열을 한다. 인도의 전설에 의하면 문스톤은 달빛 아래에서 생겨났으므로 만월일 때 문스톤을 입안에 넣으면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출처

1.1 레인보우 문스톤???


위 사진들은 백색 혹은 무색의 라브라도라이트, 보통은 레인보우 문스톤이라고도 하지만 엄밀히 보자면 문스톤이 아니다. 출처 GIA 문서

같은 계통의 광물에 성분이 비슷하고 가공하면 언듯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거니와, 상대적으로 가격대도 저렴하기에[3] 대체품으로 많이들 사용되는 듯하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영세공방에서는 이를 레인보우 문스톤(혹은 블루 문스톤)이라고 이름 붙여 팔곤 한다. [4] 워낙 널리 오인되다보니 진짜 문스톤을 가지고 가면 '이건 그레이 문스톤이고 라브라도라이트가 진짜 문스톤입니다'라고 주객이 전도된 주장을 하는 판매상도 만나 볼 수 있다. 심지어 회색~검은색을 띈 일반적인 라브라도라이트가 블랙 문스톤 혹은 흑월장석 이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웃지 못할 일도 존재한다.[5]

참고로 진짜 검은 문스톤(=매우 진한 그레이 문스톤)은 이렇게 생겼다. tumblr_nhnrffROzA1u3hu25o1_400.jpg


사실 문스톤의 품질을 정하는 것중에 하나가 '얼마나 푸른빛이 감도는가' 이기 때문에 자주 잊혀지는 사실이지만, 문스톤의 광학효과인 아듈라레센스는 보통 돌 자체의 색이 바탕이 되는 쨍한 광학을 보여준다. 반대로 라브라도라이트의 광학효과는 레인보우 문스톤이라는 별명대로 청색부터 시작해 노란색, 붉은색, 하늘색이 뒤섞인 오색찬란한 무지개 빛을 띈다. 이때문에 은은한 달보다는 얼음, 빙하, 프리즘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도 있다.
소비자들 역시 비교적 수수한 광학의 진짜 문스톤 보다는 청색에서 무지개색의 스펙트럼이 드러나는 라브라도라이트 쪽을 더 선호하며, 워낙 오해가 깊다보니 아예 푸른빛이 강한 오팔을 보고 저건 레인보우 문스톤인데 왜 오팔로 부르냐(...)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위의 광물학에 기반한 근거를 대며 정확하게 양자를 구분할 수 있는가 없는가로 해당 가게의 전문성을 가늠해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광물학적 분류에 의하면 Feldspar(사장석)는 Plagioclase Feldspar와 Alkali Feldspar로 분류가 나뉘는데 전자는 라브라도라이트와 썬스톤으로, 후자는 문스톤이 포함된 Orthoclase Feldspar와 아마조나이트로 나뉜다. 한마디로 조부모만 같은 사촌격. 출처
엄밀한 의미에서 문스톤을 보고 싶다면 이 곳으로 가보자 유백색이 대부분으로, 은은한 푸른 빛이 도는 것을 볼 수 있다. 자기가 가진 광물이 문스톤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권위있는 유색보석감정소에 가서 유백색의, 아듈라에센스 효과가 있고 푸른 빛이 서리는 Orthoclase Feldspar가 맞는지 물어보자. 출처
또한 문스톤의 굴절률은 1.518~1.526에 밀도는 2.56~2.59인 반면출처, 레인보우 문스톤의 굴절률은 1.559~1.570이고 밀도는 2.65~2.75이며 이는 라브라도라이트의 수치와 정확하게 일치한다.출처출처

사실 백색의 라브라도라이트가 레인보우 문스톤으로 불리게 된 헤프닝을 불러온 주범(?)인 "유백색의 푸른 광학이 도는 문스톤"은 이미 주 산지인 스리랑카에서 채굴량이 거의 다 고갈되었다고 한다. 현재 유통되는 것들은 대부분 남아있던 재고를 가공한 것이고 그마저도 비싸면 1캐럿에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몸이라고. 출처1 출처2이런 푸른 문스톤의 희귀성을 이용해서 백색 라브라도라이트를 가져다가 이제 더이상 채굴되지 않는 희귀한 돌이랍시고 잘 모르는 소비자들에게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이들도 있으니 주의하자. 레인보우 문스톤 역시 투명도와 광학에 따라 등급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값비싼 원석이며 공급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것은 사실이지만, 채굴할 광산이 아예 고갈되어 그 희소성 때문에 더더욱 가격이 치솟은 것과는 다른 문제. 일단 시중에서 레인보우 문스톤 혹은 블루(파이어) 문스톤이라고 팔리는 것들은 십중팔구 라브라도라이트 계열이라고 보면 된다.

이 외에 싸구려 오팔이나 수정, 칼세도니를 문스톤이라 사기치며 팔아치우는 경우도 있다.
또 오팔라이트(Opalite)라는 이름의 합성석이 문스톤 혹은 월석이라는 이름으로 (특히 저렴한 원석 팔찌용 비즈마켓에서) 유통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생겼다

즉, 이러나 저러나 문스톤 계열의 광물이 가지고 싶다면 시중에서 화이트/그레이/피치 등의 수식어가 붙어서 팔리고, 광학이 돌 자체의 색과 잘 어울리며, 광원을 따라 쨍한 느낌의 빛무리가 감도는 것들을 구매하자.

2 .hack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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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일판의 정식 명칭은 월장석. 그래서 개명도 문스톤.

Vol 2 악성변이에서 처음 등장하였고, 플레이 스타일은 흔한 렙업의 노예 사냥꾼. 클래스는 『쌍검사』. 생김새와 성격은 파이널 판타지 7의 등장인물 빈센트 발렌타인오마주로 추측된다.

Vol.2 초반부터 무수히 모습이 등장하며 연관될 암시가 나왔다. 카이트와 수없이 스쳐지나가며 그에게 흥미를 느끼고 메일을 보내 면담를 시도한 것이 만나게 된 계기. 커뮤니케이션 표현이 매우 적다. 대부분 " ……. " 하나로 처리한다. 이래서는 다른 PC와 커뮤니케이션을 성립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 유일하게 파티를 짜는 건 커뮤니케이션 만렙 찍으신 카이트뿐이다.[6] 다만 묵묵히 솔플을 하는 것 보니 지장은 없는 듯. 생긴 게 딱 솔플 독고다이.

2.2 특성

『.hackers』에 참가한 이유는 경험치를 얻기 위해서다. 기본적으로 레벨업밖에 흥미가 없는 만큼 강력한 바이러스 버그와 조우할 찬스를 노린 것. 또한 자신의 이름과 관련된 아이템을 모으는 것이 목적의 하나. 아쿠아마린이라고 하는 PC와 문헬름이라고 하는 아이템을 트레이드 했을 때, 평소의 문스톤과 달리 적극성을 가지고 아쿠아마린과 교섭하여 그녀의 메일 어드레스를 얻었다고 한다. 이것은 그와 맞지 않았던지 그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라는 로그를 남겼다. 이쯤 되면 캐릭터 속성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2.3 현실

현실에서는 의외로 운동이 특기. 매일 조깅 2시간, 줄넘기 100회, 팔굽혀펴기, 복근운동, 앉았다 일어나기를 각 50회, 벤치프레스를 하는 등 매우 건강하게 살고 있다. 폐인의 모범이다(...).

3 윌리엄 윌키 콜린스추리소설 <The Moonstone>

달보석 항목 참고.

4 일본의 에로게 브랜드 MOONSTONE

CIRCUS의 직원들이 분사하여 2003년 세워진 브랜드이다. 산하 브랜드로 2009년 누키게를 중심으로 제작하는 MOONSTONE Cherry가, 2015년 순애형 누키게 스타일의 MOONSTONE Honey가 런칭되었다. 실제로 초기 시절만 해도 CIRCUS 측의 스이카 A.S+에 MOONSTONE 스탭이, MOONTSTONE 측의 GIFT에 CIRCUS 스탭이 도움을 주는 등 상호 긴밀한 관계였다. 이제는 그것도 옛말이 되었고, GIFT부터 합류하여 MOONSTONE을 대표하던 원화가였던 Mitha 또한 신생 브랜드인 Nanawind에 합류, CIRCUS의 대표 원화가였던 나나오 나루와 함께 ALIA's CARNIVAL! 원화를 맡고 있다.

Mitha가 문스톤을 떠난 이후, 문스톤 본가는 사에키 나오, 야마카제 란, 사쿠라자카 츠치유, 히나타 나오 등의 원화가를 동원해 돌려막기(...)를 진행 중인 상황. 이들 중 Love Sweets에 참여한 바 있는 츠치유와 히나타 나오는 문스톤 허니의 데뷔작 아가씨와 비밀의 소녀의 원화가로도 투입되었다.

한편 문스톤 체리의 경우, 동방 동인작가이자 니트로플러스에서 3D 모델, 영상 제작을 담당했던 원화가 이토 라이프가 메인으로 활동하는 중. 이쪽은 이토라이프 본인이 기획, 에로 프로듀서(...)로 나서는 등 원화가의 개입이 강한 편이다.

이렇듯 원화가 변동이 심한데 비해, 시나리오 라이터의 경우 문스톤 본가는 쿠레가 거의 변동 없이 이 브랜드에서 활동 중이며, 체리 또한 쿠즈미 타케유키에서 이즈미 반야로 중심이 바뀐 것 외에는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다만 허니의 경우 새 브랜드인 만큼 문스톤 활동 경력이 없는 라이터들이 제법 눈에 띄는 편.

2015년 10월, iplay inc.를 통해 프린세스 에반젤정식 번역을 거쳐 한국에 출시되었다.뭐?! 문스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2015년 10월 13일, 안드로이드를 통해 영문 및 한국어판을 출시했다는 공지를 낸 바 있다. 다만 용량 문제인지 보이스가 실리지 않았는데, 11월 7일에 보이스까지 추가되었다.우리나라에 이런 작품이 한국말로 번역되어 출시되다니 과연 오래살고 볼 일이라.

여담으로 해당 작품을 정식 번역한 번역자는 다른 작품들도 들여올 생각인 모양이다. #그리고 코멘트가 찰지다.본격 씹덕인증

2016년 10월즈음에 프린세스 에반젤의 팬디스크인 'Princess Evangile -W Happiness-'를 공식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4.1 작품

4.1.1 MOONSTONE

  • 2003/05/30 - 내일 만났던 소녀
  • 2003/11/28 - 여동생 나, 무슨 일이든...
  • 2004/06/25 - 어디로 가는가, 그 날[7]
  • 2005/05/27 - 기프트[8]
    • 2006/01/27 - 기프트 바탕색 스토리즈
  • 2007/08/24 - 클리어[9]
    • 2008/05/03 - 클리어 크리스탈 스토리즈
  • 2009/04/24 - 매지컬 스킵
  • 2010/06/25 - 엔젤 링
  • 2011/07/29 - Princess Evangile [10] [11]
    • 2012/06/29 - Princess Evangile ~W Happiness~ [12]
  • 2013/09/27 - 매지컬 매리지 루나틱
  • 2014/04/25 - Love Sweets
  • 2015/01/30- 여름색의 노스탤지어
  • 2016/05/27 - 사쿠라노모리†드리머즈

4.1.2 MOONSTONE Cherry

4.1.3 MOONSTONE Honey

  • 2015/06/26 - 아가씨와 비밀의 소녀
  • 2016/08/26(예정) - 유혹 스크램블

5 DJVI의 덥스텝 Moonstone

9월 초에 나온 음악이다. 꽤나 중독성있는 사운드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받고있다.
  1. 주황 혹은 분홍빛이 도는 개체가 피치문스톤이다. 해외에서는 오렌지 문스톤, 혹은 아프리코트(살구색) 문스톤이라는 별명도 붙인다.
  2. 예를 들어 오페라색
  3.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다. 아래에 적혀있다시피 '진짜' 푸른 문스톤은 가격대가 어마어마하다. 레인보우 문스톤 역시 투명도, 내포물의 비중, 광학의 뚜렷함에 따라 저가에서 고가를 오가는 원석이기에 마냥 저렴할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뿌연 내포물이 적으면 적을수록 투명도가 높아지고 광학이 전체적으로 잘 드러나며, 가격 역시 일반 문스톤(화이트, 피치, 그레이 등)의 뺨을 칠 기세로 치솟는다. 대체적으로 뽀얗고 깨끗한 문스톤과는 다르게, 이쪽은 태생적으로 내포물과 결이 많은 원석이라 아주 높은 등급이라고 해도 완전무결하게 깨끗한 건 찾아보기 힘들다. 설령 그런 것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가치가 어마어마 할 것이다. 게다가 크기가 커질수록 이러한 내포물과 결은 필연적으로 포함될 수 밖에 없다. 펜던트나 알이 굵은 반지를 원한다면 어느 정도 타협이 필요한 광물인 셈. 보통 같은 품질의 래브라도라이트라고 해도 검은색에 비하면 흰색 쪽이 더 비싼 편이다.
  4. 라브라도라이트의 광학효과의 정식 명칭은 Labradorescence이다. 문스톤의 효과인 Adularescence와는 구분 되는 것.
  5. 드물지만 라비카이트(Larvikite)와 오인되기도 한다.
  6. 캐릭터 메일 콤보에도 나타나듯, 카이트는 가식이 도를 넘을 정도로 무진장 친절하다.
  7. 2005년 PS2 이식
  8. 2006년 PS2 이식+Gift Eternal Rainbow 타이틀로 TVA화, 2012년 PSP 이식
  9. 2009년 PS2 이식
  10. 2012년 PSP 이식, 2015년 3월 27일엔 스팀판으로 올라왔고 2015/10/13 iplay inc.를 통해 한국어판 발매.
  11. 여담으로 에반젤은 프랑스어로 복음을 뜻한다.
  12. 프린세스 에반젤에서 공략가능한 히로인은 4명이었다.여기에 그 4 히로인의 애프터 스토리+기타 5명의 히로인들(타미에,루리코,코노미,미츠키,마리카) 루트까지 포함한 것이다.그런데 미시마 수녀는 없다.이게 무슨 소리야!!!
  13. 2011~12년 성인 OVA화(전 2권), 2013년 애니메이션 증강판 발매.
  14. 2013년 성인 OVA화(전 2권)
  15. 2015년 핑크 파인애플에서 성인 OVA화 여담으로 아모파라 시리즈에 비해선 작화의 재현력은 가장 뛰어난편 다만 H신이 너무 밀린다.1편은 무네타카 감독(...) 2편이 메리제인+리즈시절(...) 엄청난 라인업을 생각하면... 뭐 어때 같은 시리즈가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만 똑같은 거니까 게다가 퀄리티도 하나 같이 뛰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