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유희왕)/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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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기

7화에서 사와타리 패거리가 있는 장소 근처에서 어디서 주운 듯한 LDS의 배지를 보는걸로 첫 등장. 유즈가 나타나 사와타리와 듀얼을 시작하려는 찰나 유즈 대신 듀얼에 나섰다. [1]묘지에서 몬스터로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팬텀 나이츠 섀도우 베일을 사용해 사와타리가 새로 준비한 차가운 얼음 제왕 뫼비우스의 마함 파괴 전술을 카운터쳤고 이후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해 뫼비우스의 공격력을 4분의 1인 700으로 떨군다. 반대로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은 4600까지 폭등시켜 사와타리의 라이프를 100까지 떨군 뒤,[2] 사와타리의 최후의 발악인 함정 카드 '아이스 레이지 샷'도 묘지의 지속 마법 '팬텀 데스 스피어'로 무효화, 사와타리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고 승리한다. 사와타리와의 듀얼이 끝나고 나서 마스크를 벗었는데 유우야와 똑같이 생긴 얼굴이 드러나며 유즈가 놀라는 순간 유즈의 팔찌가 눈부신 빛을 발하자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13화 끝부분에서 언급된 LDS의 마르코 선생을 습격한 범인으로 추정되며 작중에서 실제로 의심받기도 했다. 마르코 선생이 습격받은 곳에서 엑시즈 소환 반응이 있었고 그 자리에 부서진 듀얼 디스크와 융합 관련 카드 몇 장이 떨어져 있었다. 이 사건은 동료인 쿠로사키 슌이 벌인 짓으로 밝혀졌다.

15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유즈가 소라에게 융합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러 외진 건물로 갔을 때 근처에서 지켜본다. 시운인 소라가 눈치 채고 달려들자 듀얼 디스크를 셋팅하고 서로 듀얼 디스크를 부딪친다. 이후 소라에게 "이쪽 사람이 아니지?" 라는 말을 들어서 작중에서도 이세계인 떡밥이 언급되었다. 이후 유즈 역시 그의 존재를 눈치 채고 정체를 물어보지만 코우츠 마스미가 난입한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 유즈의 팔찌가 빛나더니 또 갑자기 사라진다.

18화에서는 항구 근처에서 융합을 배우고 있는 유즈를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과거 회상을 하는데 폐허가 된 세상에서 갑자기 D휠을 탄 듀얼리스트가 소환한 백색의 드래곤 몬스터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하고 싸우려고 하지만 동료들이 우루루 몰려오자 D휠의 듀얼리스트는 떠난다. 한마디로 배틀은 결착나지 않았기 때문에 또 싸울지도 모르는 가능성이 있었지만 결과는.... 유즈의 팔찌에서 빛이 나면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마이아미 시의 아무 곳으로 강제 워프되고 있다. 본인도 그 이유는 모르는 듯. 그런데 나중에 유고는 자기 차원으로 간 걸 보면 소소하게 설정이 바뀐 건 지도..

21화에서는 코우츠 마스미에게 듀얼을 신청하던 을 제지, "그들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라며 슌을 말리고 슌이 유즈를 '루리'라고 부르며 그녀에게 다가가자 복부에 라이트 훅을 먹여(…) 제지시킨다. 그리고 떨어져있던 융합 카드를 줍고 "이 카드는 네게 어울리지 않아."라고 말한다. [3]그러다 유우야가 달려오자 팔찌가 빛나면서 또 강제 워프 당한다.

24화에서는 마스미를 좇아 골목길에 들어선 유즈의 앞을 가로막으며 동료를 방해하게 둘 수는 없다고 한다.[4] 유즈는 그를 무시하고 가려는데 유즈의 팔을 잡으며 "너를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단 말이야!"라고 말한다. 이에 유즈는 "다른 사람은 상처 입어도 괜찮다는 거야?"라며 강경하게 얘기한다. 결국 유즈에게 자신들의 행동의 이유와 목적이 '소중한 동료인 루리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라 말한다. 그러자 유즈가 "그 사람이 루리?"라고 묻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슌이 자신을 루리라고 부른 것을 궁금해하는 유즈에게 자신도 처음에 유즈를 봤을 때 루리인 줄 알았지만 루리가 적의 소환법을 배울 리 없으니 루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자신은 학원을, 친구들을 위해 융합 소환을 배운 거라고 하자 "우리들은 더 이상 누구도 다치지 않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싸우고 있어.[5] 그 싸움에 네가 휘말리지 않았으면 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싸울 때가 오면 살아남아줘. 설령 융합 소환을 쓰는 한이 있더라도."라고 말한다. 덧붙여 "동료를 위해 강해지려는 넌, 변하려는 넌 잘못되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짓는다. 이후 유즈에게 루리와 정말 닮았다며 말한 뒤 루리는 슌의 여동생이라는 것, 자신의 이름은 유토라는 것을 알려주고 몰아친 돌풍과 함께 사라진다.

25화에서는 슌의 회상에 나오고 슌에게 자신도 처음에 유즈를 봤을 때 루리인 줄 알았지만 루리가 적의 소환법을 배울 리 없으니 루리가 아니라고 말해준다.

2 2기

34화에서는 길거리를 배회하면서 전광판으로 슌이 듀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35화에서는 시운인 소라가 입원한 병실에 몰래 잠입해 루리의 행방에 관해 묻는다. 그러나 원하던 대답은 듣지 못했고 경비에게 들켜 병실을 순식간에 빠져나갔다. 이후 슌에게 패배해 복수심을 품고 자신을 쫓아 병원을 탈출한 소라와 만나서 오랜만에 듀얼을 한다. 이때 다크 리벨리온의 오버레이 유닛을 다 사용했으면 원턴킬로 쓰러뜨릴 수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하나만 사용해서 적당히 봐주고 서렌더를 권유했다. 사실상 봐준셈. 그 뒤 소라를 찾으러 온 사카키 유우야와 작중 처음으로 만난다![6] 그런데 자신과 똑같이 생긴 유우야를 봤는데도 유우야와는 달리 놀라는 기색이 전혀 없다.[7] 소라가 당하는 것을 보고 유토가 슌처럼 무슨 짓을 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유우야는 자기 동료를 상처입히지 말라고 하면서 아주 화난 표정이 되어 듀얼에 난입한다.

36화에서 유우야가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소환하자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과 오드아이즈가 공명하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오드아이즈의 공격을 두개의 지속함정으로 봉쇄, 다음턴 소라가 강제로 차원이동 당하자 비상식량으로 라이프를 회복하고 유우야에게 듀얼을 계속할 것인지 물었다.[8] 그리고 유우야가 듀얼을 포기하자 다른 차원들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그때 마침 차원이동하여 D휠을 타고 온 유고를 알아보고는 그와 듀얼한다.

"나타났나, 융합의 앞잡이!"

"모두의 미래에...미소를..."

37화에서는 유고를 한 눈에 알아보며 유고를 '융합의 앞잡이'라 부른다. 이에 열받은[9] 유고가 듀얼을 신청하자 흔쾌히 받아들이며 유고와 듀얼한다. 근데 유토는 서서 듀얼을 하는데 유고는 D휠을 타고 듀얼을 하는 바람에 유토가 러닝 듀얼을 시전해서 수많은 시청자들이 경악해버렸다. 그러나 얼마 후 고성능 할배진정한 후계자가 나타났다(...) 듀얼하는데 소라 때와는 다르게 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유고가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유토는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한다.[10] 그런데 갑자기 그 둘의 눈이 빛나면서 폭주한다. 유토는 유우야의 설득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11] 유고는 여전히 폭주 중이었다. 결국 유토가 턴 엔드하고 유고는 공격력을 높인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으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공격한다.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공격에 휘말릴 위기에 처한 유우야를 밀쳐내고 데미지를 받은 결과 유토가 듀얼에서 패배한다.[12] 유토는 소멸 직전 유우야에게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맡기며 '너의 힘으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미소짓게 해달라'는 말을 남기며 리타이어되면서 소멸한다. 잡지에서 확인사살. #

이후 그의 듀얼 디스크는 나카지마가 회수해서 분석하기 시작했다. 쿠로사키는 유토가 사라진 걸 카메라가 망가져서 보지 못했다.

39화에서는 유우야와 카치도키 이사오의 듀얼 도중 정신적으로 몰린 유우야의 의식 속에서 등장했다. 이때 유우야와 하나로 합쳐지는 듯한 연출로 인해 이후 유토가 유우야에게 빙의된 것 아니냐는 말이 있다. 특히 2기 엔딩에 유우야와 유토가 하나로 되었다 사라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에 대한 복선일지도 모른다.

40화에서는 딱 한마디 하고 끝. 어째 누군가의 전례가(...) 43화에서 본인이 잠깐 과거회상으로 나와서 그래도 어떻게든 꼬박꼬박 등장하고는 있다. 다크 리벨리온을 유우야에게 넘긴 것이 유우야에게 엄청난 일상의 전환이 된 것이다. 씌였다는 묘사도 있으니 다시 비중이 늘 가능성이 크다.

Yuto_Inside_Yuya.png

"난 용서 못 해...! 융합 차원을...아카데미아를...!"

"너희들은 뭐 하러 여기 온 거냐!! 나랑 듀얼해라!!!"

44~45화에서는 융합 차원의 오벨리스크 블루의 모습을 보고 다시 폭주해 유우야의 의식을 잠식한다.[13] 지금까지 융합 차원이 엑시즈 차원에서 깽판을 부린 것들을 생각해내 분노하며, 흔들리는 팬듈럼을 배경으로 둘이 하나로 합쳐지는 장면이 나온다.

46화에서는 아예 검은 아우라까지 나오면서 더더욱 폭주하는 것 같은데, 후에 혼자서 비명 지르다 기절하고 난 뒤에는 유우야가 깨어난다. 이때 호츈 미에루의 수정구슬에서 각각 주황색과 보라색의 동그라미가 있고 가운데 검은 기운이 나타난다. 미에루가 말하기를 유우야 안에 2개의 마음이 있고, 거기에 또 다른 무시무시한 의지가 있다고... 정말 그런 것이라면 위의 폭주는 유토 본인만의 의지는 아닐 가능성이 높아진다.

47화에서는 유우야의 독백으로 잠깐 언급되는데, 자신의 안에 유토와 또 다른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좀 두려워하다가 자신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야만 한다고 결심하고는 자신에게 소원을 맡기고 간 유토를 위해서라도 힘내겠다고 결심한다.

49화에서는 직접 등장은 없지만 유우야가 유토를 진심으로 믿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유우야와 소라의 대화 주제 중에 하트랜드와 세계 통합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기 때문에 이쪽도 아카데미아가 자신들을 습격한 목적을 알게 되었을지도.

50화에서는 아주 잠깐 유우야의 옆에서 비치는데, 레이지가 하트랜드 시티를 액션 필드로 보여주면서 엑시즈 세계가 있었던 일 같은 걸 설명해주자 그만하라고 소리를 지른다. 아무래도 아카데미아가 자신의 고향을 쳐들어온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트라우마인 모양이다.

3 3기

53화에서는 유토의 카드를 유우야가 가지고 있는 이유를 추궁하는 쿠로사키에게, 쿠로사키에게만 보이는 악령상태에서 유우야는 신뢰할수 있는 동료라 해명해준다.

54화에서는 유고의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힘으로 엑시즈 차원에 온 유고를 아카데미아로 오해하고 듀얼한다.[14] 유고의 이름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유고의 이름 때문에 그를 아카데미아의 앞잡이라고 착각한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정확히는 처음에 린을 납치한 사람이 유토인 줄 알고 오해한 유고가 앞뒤 가리지 않고 느닷없이 덤벼오자 이야기 할 새도 없이 아카데미아로 간주한 것. 즉, 이건 유고가 먼저 잘못한 거다(...)

65화에서 회상으로 잠깐 재등장한다.

75화에서는 슌의 회상에서 재등장. 엔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가 도심지를 부수자, 슌과 함께 대항하는 장면으로 등장. 이후에는, 유우야 안의 망령으로 재등장. 레볼루션 팔콘이 박살난 이후의 시합을 계속 유우야의 옆에서 지켜본다. 이때 유토의 내부에 있는 분노나 증오의 감정의 영향으로 유우야도 거의 비슷한 표정을 짓는데, 쿠로사키가 유토의 증오를 알라는 대답을 하고 몬스터 효과를 발동시키자 우리가 아는 폭주 유우야의 형태가 잠깐 떠오르고 이 을 알겠냐고 유우야에게 묻는다. 유우야는 안다고 하지만 씁쓸하게 반응한다. 시합이 끝나고 나서 유우야에게 "이 정도의 분노와 증오를 안고 있으면서 나에게 미소를 주라고 했으니까 차원전쟁을 멈추게 하겠다"라는 말을 듣는다.[15]

4 4기

87화에서 유우야가 세뇌 장치로 역린이 각성했을 때 유고, 유리와 마찬가지로 폭주한 장면이 나왔다. 4명의 의식이 하나로 합쳐져 똑같이 말하고 똑같이 드로우를 한다. 이때 헬리콥터에서 보고 있던 소라는 자신과 유토가 싸웠던 회상을 떠올리고, 유우야가 유토와 비슷한 말을 내는 모습과 동시에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하는 모습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느끼기도 했다. 어찌보면 4기에서의 첫 등장인데 하필 폭주 모드다. 지난 연말추락에 이어서

88화에서 듀얼이 끝나고 나서 유우야가 기절하면서 유고 유리가 본래대로 돌아간 것을 보면 유토도 원래대로 돌아갔을 듯 하다.

91화에서 네 명의 드래곤이 전부 소환되자 폭주하는 상태가 확인되었다. 드래곤이 주인 잡는다 거기다가 예고 대사에서 "이번에야말로 하나가...!"라는 말이 뜨는데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폭주 상태는 하나가 되려고 하는 조짐이었지만 모든 드래곤들이 한 자리에서 소환되지 못해서 제대로 되지 못했던 듯한데 유우야의 필드에 바렛하고 붙는다고 오드아이즈와 다크 리벨리온이 소환되어 있는 상태에서 바로 옆에서 유고와 유리가 듀얼을 하게 되면서 유고가 클리어윙을, 유리는 스타브 베놈을 소환했기 때문에 완전히 폭주하는 것 같다.그리고 유우야 아파트에 주민이 늘어난다.

92화에선 우리들이 드디어 하나로라는 대답을 반복하다가 유우야를 찾아온 유즈의 팔찌 덕분에 이성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5기의 배경이 엑시즈 차원이라는 것이 드러남으로서 유토의 부활 가능성이 더욱 늘어났다.

5 5기

새로운 오프닝에서 박살난 하트랜드 시티를 바라보는 유우야와 오버랩되는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100화에서 슌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아카데미아의 학생을 붙잡고 프로페서계획을 듣는다. 이때도 카드화에 대한 마음은 물렀던 건지 아카데미아의 학생을 카드화시키려는 슌을 저지한다.[16]

5기 오프닝 초반에 유우야와 유토가 강조되는 걸 봐선 이전보단 확실히 비중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발언에 따르면 바렛과 싸우던 도중에 일어난 하나로 뭉치려고 한 그 사건이 영향을 끼쳐서 그렇게 되었다는 듯 하다. 유우야의 발언에 따르면 정체 모를 무언가에 씌이는 것 같았다고 한다.

101화에서 본격적으로 출현.[17] 이제는 유우야와 제대로 대화도 할 수 있게 되었다.진정한 나스트랄화 유우야와 기억과 정신을 어느 정도 공유하며,[18] 자신이 카이토에 대해서 아는 만큼 설명하며 예전의 카이토의 듀얼은 좀 더 따스했지만 지금은 분노밖에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19] 이때 아카데미아가 침공하기 이전의 시절을 회상하는데 자신과 슌, 루리는 듀얼 스쿨의 스페이드 교 소속이었고 카이토는 클로버 교 소속이었다는 게 나온다.[20] 그 후 유우야와 함께 듀얼을 관전하면서 카이토의 듀얼을 해설하다가 사와타리와 곤켄자카를 쓰러트리고 곧바로 유우야에게도 듀얼을 거는 카이토를 보면서 그가 남의 이야기를 들을 상태가 아니라고 유우야에게 말해준다.

102화에서는 유우야에게 열심히 조언을 해주다가[21] 유우야가 승부수로 꺼낸 패왕흑룡마저 2장째의 사이퍼 드래곤과 함께 동귀어진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패왕흑룡의 3번째 효과를 쓰라고 지시해서[22] 패왕흑룡과 새로운 EM 펜듈럼 몬스터로 펜듈럼 스케일을 다시 세팅해서 펜듈럼 소환을 한 뒤, 그 EM 몬스터의 펜듈럼 효과로 필드위의 각검의 마술사와 윔 위치의 레벨을 3에서 4로 올린다.

"그리고 난 레벨이 4가 된 각검의 마술사와 윔 위치를 오버레이!"

"칠흑같은 어둠에서 우둔한 힘에 반항하는 반역의 송곳니! 지금, 강림해라! 엑시즈 소환! 나타나라! 랭크 4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그리고 유우야와 같이 자신의 에이스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한다. 자신이 카이토와 듀얼할 때마다 사용했던 에이스 몬스터를 알아보고 당황하는 카이토를 향해

"그래, 나야 카이토! 내 에이스 몬스터,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봤으면 떠올렸을 터, 듀얼 스쿨 시절, 과 같이 몇번이고 대전한 것을, 잊을 리가 없어!"

라고 말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하지만 목소리가 유우야 외에는 아무에게도 닿질 않아서 카이토는 슌처럼 유우야가 유토를 쓰러트리고 다크 리벨리온을 강탈해갔다고 오해했다.(...) 하지만 그 직후에 유우야게서 유토를 떠올렸기에 아주 실패한 것은 아니었는데... 유우야가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빡쳐서 사라져서 오리무중.

103화에선 카이토의 마음을 여는 것은 해냈지만 전해진 것은 분노뿐이었다며 침울해하거나 슌이 유우야를 믿어주는 것에 기뻐하거나 자신과 슌이 스탠다드 차원으로 떠난 사이에 아카데미아의 대공세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에 경악하는 등 깨알같이 나온다.

104화에서는 듀얼 스쿨로 향하며 유우야가 '듀얼로 미소를'이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 거론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것을 숨기고 있었던 건지 묻자 부정하면서 미소에 대한 이야기는 루리에게 들었다고 답한다. 자신들이 이렇게 대화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대화하면서 자신의 사물함으로 가서 자신의 덱의 여분을 회수한다.[23] 건물을 나온 직후, 자신이 유우야와 하나가 된 게 다크 리벨리온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더 자세한 설명을 하기도 전에 에드 피닉스가 등장해서 대화가 끊긴다. 이후 에드가 유우야가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이란 걸 알고 분노를 표하며 듀얼을 걸자 옆에서 서포트를 해준다. 에드하고 듀얼로 대화하는 것은 무리라고 해도 유우야가 어떻게든 아버지에 대한 단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에드와 듀얼로 대화를 하려고 하자

"녀석은 사카키 유우쇼를 증오하고 있어. 즉, 사카키 유우쇼도 녀석을 미소짓게 할 수 없었던 거라고!"

"난 하트랜드에 돌아와서 이 마을의 참상을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했어. '듀얼로 미소를'이란 건 확실히 이상적이야. 하지만 그 말을 실현시킬 수 있는 건...아카데미아를 쓰러트린 뒤야!!"

라고 외치며 유우야에게 직접 빙의해서 대신 싸운다.[24] 새로운 EM 펜듈럼 몬스터, 스케일 3의 실 일과 스케일 5의 체인 지라프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 EM 아멘보트와 EM 헬프린세스를 소환한다. 그 후 실 일의 펜듈럼 효과로 디스토피아 가이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효과 데미지만큼의 라이프를 회복하고 헬프린세스와 아멘보트를 오버레이 해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한다.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사용하여 디스토피아 가이의 공격력을 700으로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을 4600으로 올린 뒤 공격, 디스토피아 가이는 D-퓨전의 효과로 파괴되진 않았지만 에드의 라이프는 100까지 줄어든다. 턴 종료와 함께 빙의가 풀리지만 에드가 유우야의 라이프와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을 각각 200, 900까지 줄이고 D-데스 매치와 디스토피아 가이의 콤보로 실 일을 파괴, 엔드 페이즈마다 800의 데미지가 날아오게 해서 유우야가 패배하기 직전에 몰린다.

"용서 못해...녀석이 지금까지 이렇게 내 동료들을......레지스탕스 듀얼리스트들을 쓰러트려왔을 게 분명해!"

"난 지금 스탠다드 차원으로 간 게 후회돼. 하트랜드에 남아 있었으면 카이토의 가족도...수많은 동료들도...지켜냈을지도 모른단 말이다!!!"

결국 제대로 격분해서 다시 유우야에게 빙의, 드로우한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다크 리벨리온을 랭크 업 시킨다.

"연옥의 밑에서, 지금까지 진정되지 못한 영혼에게 바치는 반역의 노래! 영원히 울리며 나타나라! 랭크 업 엑시즈 체인지! 나와라, 랭크 5,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

그렇게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을 랭크 업 엑시즈 체인지 시킨 뒤, 그 효과로 디스토피아 가이의 공격력을 0로 한 뒤, 공격력을 6600으로 폭등시킨다. 디스토피아 가이의 효과마저 다크 레퀴엠의 또다른 효과를 써서 막아내고 묘지로 갔던 다크 리벨리온까지 불러낸 뒤 다크 레퀴엠으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지만 에드는 D-HERO 다이너마이트 가이의 효과를 발동해서 전투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서로 1000의 데미지를 받게 해서 무승부로 끝낸다.[25] 하지만 듀얼이 끝난 후 에드를 찾던 아카데미아의 병사들이 나타났기 때문에 저기서 이겼어도......

105화에서는 유우야와 함께 카이토와 슌의 듀얼을 지켜본다. 듀얼 중 슌의 말에 의하면 슌이 루리를 찾기 위해 혼자서 스탠다드 차원으로 이동했을 때 유토가 그를 따라왔다고 한다. 이후 유토가 유우야에게 빙의하여 듀얼 스쿨 시절을 회상하는데[26] 주위 사람들이 이를 이상하게 보자 유우야가 유토는 자신 안에 있다고 밝힌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슌은 유토의 모습을 보거나 존재를 감지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로 슌이 진 이후 사야카가 루리가 납치될 당시에 옆에서 보고만 있었다는 것을 듣게 된다.

108화에서는 스페이드 학교를 궤멸까지 몰아넣은 타일러 자매를 향해 분노를 표한다. 상대가 누구든 자신의 듀얼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유우야와 대립할 가능성이 컸으나, 유우야의 호소에 분노를 잠시 접고 유우야에게 마지막 턴을 진행하게 한다. [27]그리고 유우야의 의도를 알아채고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발동한 후, 라이거의 공격력을 1/4로 줄이고 유우야가 발동한 '미라클 로켓 쇼'의 효과로 결국, 슌과 함께 듀얼에서 승리한다.

109화에서는 유우야에게 별다른 간섭을 하지 않는다. 타일러 자매의 일을 보고 나서 유우야가 어쩌면 정말로 가능할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면서 지켜보겠다고 한다.[28] 그러던 도중 자신의 동료인 슌이 사야카를 구하려다 건물에 깔린 것을 보고 표정이 굳는다.

110화에서는 에드가 유우야에게 강제 배틀을 걸자 지금은 일단 배틀에 응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유우야가 에드를 미소짓게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 못마땅한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유우야를 이해해주기는 한다.

111화에서는 유우야에 대해서 여전히 별로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지만, 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해 모두를 미소짓게 하는 것으로 아카데미아를 용서하려고 하는 유우쇼의 뜻에 의아해하지만, 그 뜻을 이어 기어코 해낸 유우야에게 감탄한다.

112화에서는 에드와 타일러 자매의 배신과 카이토가 레지스탕스 동료들을 이끌고 와 노로 마모루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안심하게 된다. 그 이후 에드를 비롯한 아카데미아 사람들이 무너진 하트랜드 시티를 복구시키기 위해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그 후 유우야와 카이토가 대화하는 것을 지켜보다 유우야를 통해 자신의 말을 건넨다. 당하고 되갚아준다고 해서 비극과 고통은 끝나지 않는다는 사카키 유우쇼의 신념을 들었으며, 용서가 싸움을 끝낼 방법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본인은 그 말에 대해서 용서하지 못하는 일도 무척 많고 거기에 눈을 감으면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도 용기를 가지고 그들을 용서한다면 마을은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카키 부자의 신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이토에게 너는 가족을 그들에게 잃었으면서도 아카데미아의 사람들을 용서하고 자신에게도 사과했으니까 가능할 것이며, 하트랜드를 이전의 미소가 넘치던 평화로운 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결국 에드의 도움으로 사와타리, 곤겐자카, 유우야, 자신의 동료인 카이토와 함께 자신이 증오해 온 아카데미아로 이동하게 된다.

113화에서는 카치도키가 유우야에게 엄청난 원한을 보이자 무지 화났나보네라고 반응한다. [29]유우야가 결국 자기만의 엔터메로 카치도키가 엔터메를 인정하게 하자 즐거운 표정으로 정말 넌 엔터메 듀얼리스트구나 라고 말한다.

그 이후로도 종종 등장하는데, 유우야와 자신들의 대한 떡밥에 아카바 레오는 분명 우리들에 대한 무언가를 알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124화에서는 루리가 나타나 무사한걸 기뻐하면서 슌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지만, 도중에 루리가 듀얼을 신청하자 유우야는 배틀에 응하고, 유우야의 덱이 유토의 덱으로 바뀌면서, 유우야는 결국 팬텀 나이츠 덱으로 듀얼에 임하게 된다[30]. 그 후 과거 아카데미아의 침공을 회상하며 루리에게 "듀얼은 모두에게 웃음을 건네주는 것. 너가 나에게 했던 말이야. 하지만 지금의 는 어때? 웃음은 커녕. 떠올려봐! 루리! 진정한 너를 되찾는거야!"라고 유우야의 입을 빌려 외친다. 루리는 "너는 누구야?"라고 물어보자 유우야의 입을 빌려 "나야, 유토야!"라고 답한다. 그 후 루리의 소환 전법을 파악하지만 루리의 덱에 없던 새로운 마법 카드, 패러사이트 디스차지를 발동하여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특수 소환하는 것에 놀란다. 그 후 루리가 융합 소환을 하는것에 놀라고 효과 데미지까지 입는다. 그 후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파괴하여 루리를 구하겠다고 말하지만 상처 입은 몸을 이끌고 온 슌이 듀얼 과정에서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파괴한다고 하더라도 루리가 본래대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 때 루리의 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이 다이렉트 어택하려는 순간 유우야와 유토는 팬텀 나이츠 로스트 뱀브레이스[31] 2장과 속공 마법, 팬텀 나이츠 더블 배지[32]의 연계로 팬텀 나이츠 커스드 자벨린을 불러내고 효과로 루리의 몬스터 효과를 무력화시키고 공격력을 0로 만든다. 그 후 배후의 인간을 찾으러 나서는 슌을 전기 충격으로 기절시킨 뒤 난입한 세레나를 보고 놀란다. 그 후 세레나의 페러사이트 카드의 연계로 소환된 페러사이트 퀸에 놀란다. 그 후 커스드 자벨린으로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력을 0로 만들려 하나 패러사이트 퓨저너의 효과로 무효화,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후 세레나가 닥터란 위대한 아카데미아 과학자가 개발한 패러사이트 퓨저너가 이미 이들의 머릿속에 있고 이미 유즈도 세뇌가 끝났다는 말에 유우야는 멘붕 + 분노하게 되고 옆에서 진정하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루리가 웃으며

"왜 그런 표정을 짓지? 우리들은 닥터에 의해 다시 태어났어. 기쁜 일이잖아"

라고 평소라면 상상도 하지 못할 말로 쐐기를 박았기 때문에 유토 또한 마찬가지로 분노하게 되면서 부활한다. 다만 유우야와 분리된 것은 아니고 코믹스처럼 유우야의 몸이 유토의 몸으로 변한다. 엑시즈 체인지!! [33] 후반부에는 유우야가 이전의 유토처럼 영 상태로 보조하는 방식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유토의 몸은 이미 소멸해 버렸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유우야: 잘도.. 잘도 유즈를! 으아아아아아아!!

유토: 진정해, 유우야! 진정하라고! 용서 못하는 건 너만이 아니야. 이 나도 마찬가지다!
루리: 유토...
아카바 레오: 설마 사카키 유우야의 내면에 또 하나의 인격이?
유토: 내 턴!! 난 패에서 "RUM-매장된 팬텀 나이츠"를 발동! 그 효과로 묘지의 팬텀 나이츠 엑시즈 몬스터 1체를 특수 소환할 수 있어! 내가 부를 몬스터는 "팬텀 나이츠 커스드 자벨린"! 루리...
유토: 대단한데 저 아이..
: 내 여동생이야.
유토: 그렇구나. 어..어...(유토가 루리와 전혀 전혀 닮았지 않았다는 표정을 보고 찡그리는 쿠로사키)
루리: 처음 뵜겠습니다. 쿠로사키 루리에요. 히힛.
(다시 현재으로 돌아옴)
유토: 이어서 그 몬스터보다 랭크가 2개 높은 몬스터 1체를 "매장된 팬텀 나이츠"와 "커스드 자벨린"을 소재로 엑스트라 덱에서 엑시즈 소환한다!!
(과거회상과 현재를 오가며)
유토: 리리컬 루스키니아덱... 꽤 좋은 덱이네. 이거 네가 직접 만들었어?
루리: 그래. 파란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새들처럼 밝고 즐거운 듀얼을 할 수 있으니까.
유토: "칠흑의 어둠 속에서 우둔한 힘에 저항하는 반역의 어금니! 지금 강림하라! 랭크 업 엑시즈 체인지!"(과거 회상에서 루리가 유토의 어깨에 살며시 누어 있자 이를 흥겹게 바라보고 있는 유토) 나와라! 랭크 4!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유우야. 난 루리에게서 웃음을 빼앗아간 녀석이 미워...!
유우야: 그래. 나도 마찬가지야. 우리들이 쓰러뜨러야 할 상대는 닥터!
유토: 그리고 반드시 루리를... 세레나를...
유우야 : 유즈를..
유우야, 유토 : 되찾고 말겠어!!!

유토는 다크 리벨리온을 불러내고 내면 속에 있는 유우야와의 결의를 다진다. 하지만 이를 보고 닥터는 그렇게 되지는 않을 거라면서 비웃는다. 그리고 뒤에 닥터에게 세뇌된 유즈가 클로즈업되면서 124화가 종료된다.

6 6기

125화에서는 세레나가 공격하라고 도발하는 것에 조심하라는 유우야의 충고를 듣고 그 뒤를 공격하기 위해 액션 마법을 발동, 패러사이트 퀸을 효과로 파괴하려 하나 패러사이트 퓨저너의 효과로 패러사이트 퀸을 파괴시키지 못하지만 공격력이 낮아진 패러사이트 퀸을 다크 리벨리온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세레나는 패러사이트 퀸의 효과로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다크 리벨리온에게 장비시키고 공격력을 800포인트 다운시킨다. 거기에 세레나가 발동한 함정 카드, 파워 패러사이트의 효과로 패러사이트 퀸에게 패러사이트 퓨저너가 장비되고 공격력이 600포인트 올라가 2700이 된다.[34] 거기에 대응하여 속공 마법, 팬텀 나이츠 어라운드 번을 발동하여 묘지의 팬텀 나이츠 로스트 뱀브레이즈를 2장 제외하여 다크 리벨리온과 패러사이트 퀸을 파괴하여 배틀 페이즈를 종료하려 하나 패러사이트 퀸은 패러사이트 퓨저너의 효과로 파괴되지 않지만 유토또한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사용하여 다크 리벨리온을 지킨다. 그 후 어라운드번의 효과로 세레나와 루리에게 각각 800의 데미지를 준다.

루리는 패러사이트 플랜트로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패러사이트 퀸에게 장비, 거기에 마법 카드를 이용하여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2체를 다크 리벨리온에게 장착시켜 공격력을 1600포인트 낮추고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력을 600포인트 올린다. 그 후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을 회피로 무효로 하나 루리의 속공 마법에 의해 패러사이트 퀸이 한번 더 공격을 하고 이를 기적으로 다크 리벨리온의 파괴를 무효로 하고 데미지를 반으로 줄이지만 공격을 받아 몸이 유우야로 돌아간다.[35] 그 후 패러사이트 퓨저너와 악마의 영향으로 힘들어 하는 유우야에게 괜찮냐고 물으며 재등장한다. 그 후 패러사이트 카드의 콤보로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력이 5400으로 올라가고 패러사이트 몬스터들이 효과 파괴 무효화까지 걸어둔 상태로 고뇌에 빠진 유우야앞에 화면을 띄어 등장한 닥터를 보고 놀란다. 유우야는 닥터의 도발로 인해 결국 폭주하고 유토 또한 이에 반응하여 폭주한다.[36]

유우야: 몇마리가 모여서 덤비든 벌레는 벌레!! 마법 카드! 팬텀 나이츠 포제션!!!

유우야 : 자신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에게 다른 몬스터의 레벨을 부여한다!
유토 : 나는!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게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레벨 7을 부여한다!
유우야 : 나는 레벨 7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오버레이!
두 색의 눈동자의 용이여! 깊은 어둠에서 되살아나 분노의 불꽃으로 지상의 모든 것을 불태워버려라! 엑시즈 소환! 나와라, 랭크 7!! 재앙을 부르는 열화의 용!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

그 후 열화의 용,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소환해서 분노의 일격으로 세레나와 루리를 쓰러뜨려 승리한다. 이후 원래대로 돌아와 루리에게 안부를 묻는다.

126화에서는 유우야와 함께 자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놀라는데, 문제는 근방에서 유고와 유리가 듀얼하는 바람에 폭주, 유즈가 없는지라 막을 사람도 없는 채로 난리가 난다.

127화에서는 루리와 재회하지만, 루리는 프로페서가 딸을 살려내기 위해서 제물로 바치려고 한다. 또한 자신이 패왕룡 자크의 분신이라는 것을 듣고는 경악한다.

128화에서는 아크파이브건 레이던 간에 루리를 해치려고 하는 레오에게 분노를 드러낸다. 그래도 자신의 안에 자크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유토는 유우야와 함께 진정하려고 한다. 유우야는 유토는 아직도 미소를 잊지 않았다면서 유토와 자신이 자크처럼 될 일은 없다고 하자 루리는 아직도 기억해주고 있었다면서 기뻐하고 그 말이 자신에게 버팀목이 되어줬다면서 루리를 구할 의사를 드러낸다. 그런데 아크파이브가 기동되면서 루리가 위험해지고, 살려달라고 유토에게 소리치자 완전히 흥분해서 폭주해 버린다. 그래도 완전히 자크에게 먹히지는 않은 채로 내면에서 견디는 상황이다. 하지만 흡수되지 않았다 뿐이지 자크는 이미 유우야의 몸을 통해 겉으로 드러나서 프로페서를 공격하고 있다...

129화에서는 아직 자크의 안에 남아있는 상태. 도중에 잠시 튀어나오면서 루리를 걱정하거나 한다. 하지만 프로페서의 어그로 때문에 자크가 갈수록 밖으로 튀어나온다. 일단 유우쇼의 말을 보면 아직 사라진 건 아니니까 희망은 있다고.
  1. 7화 맨 처음에 LDS 소속 배지를 쥔 채 레오 코퍼레이션을 쳐다보는 것, 사와타리 신고와 처음 만날 때 신고가 매던 배지가 클로즈업되는 장면으로 신고가 아닌 LDS 소속의 무언가를 찾는다는 암시를 깔아두었다. 그리고 그건 후에 밝혀지는데...
  2. 이때 하는 대사가 의미심장한데 "너의 듀얼에는 탄환 같은 날렵함도, 칼 같은 날카로움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때 아카데미아에 대해 아냐고 묻자 당연히 신고는 모르니까 모른다고 대답했다. 대답을 듣고 유토는 듀얼을 중단할 생각이었나 본데, 신고가 쓸데없는 짓을 했다.
  3. 이때 시운인 소라와 자신이 서로를 쳐다보는데, 서로의 정체를 눈치챘기 때문인 듯 하다.
  4. 이 시점에서는 처음 등장할 때 매던 붉은 스카프가 없다. 그리고 고글도 벗은 데다 마스크도 이 이후로는 안 쓰는 걸 보니 제작진이 이제는 당당히 얼굴을 보여주기로 마음먹은 듯.
  5. 본인의 고향이 융합 세계에 의해 파탄나기 전에는 그냥 평범하게 듀얼을 즐기던 세계였다는 걸 생각한다면 전쟁이 끝나고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담겼다고 봐야 한다.
  6. 이번에는 유즈가 없어서 또 워프되진 않았다.
  7. 아마도 자신과 닮은 다른 인물을 이미 본 적 있고 루리와 닮은 유즈도 봤기에 놀라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8. 사실 다크 리벨리온은 아직 오버레이 유닛이 하나 남아 있었서 오드아이즈를 바로 발라버릴수 있다. 그런데도 라이프 회복만 하고 끝내는 걸 보면 별로 싸울 마음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9. 유고는 자기 이름은 융합(ゆうごう)이 아니라 유고(ユーゴ)라고 계속 따진다(...).
  10. 이때 유고는 유토의 필드 위 엑시즈 소재를 없앨 기회가 있었는데 이는 내버려두고 오히려 엑시즈 소재 이외의 몬스터를 골라 묘지로 보내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의 소환을 유도했다. 이걸보면 유고도 어느정도는 봐줬다고 할수도 있다.
  11. 돌아왔다기 보다는 전의를 상실한다는 쪽이 더 맞다. 공격도 포기하고 패가 3장이나 있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릎을 꿇고 턴 엔드를 했기 때문.
  12. 유고의 묘지에 공격을 무효할 수 있는 세 눈의 다이스가 있었기에 유토가 공격을 했어도 결국은 막혔긴 했겠지만, 유토의 패는 당시에 3장이나 있었다. 실전경험이 많은 레지스탕스의 특성상 3장이나되는 카드중에 기본중에 기본인 공격에 대응할수있는 카드가 없을리 없다. 오히려 패가 없는 유고 쪽이야 말로 방어 수단이 없었다.
  13. 유우야에게 엑시즈 세계 주민이 습격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유우야가 유토와 동조한 탓에 기억까지 스며든 것 같다. 이걸 보면 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 듯. 다만 46화 기준, 유토 본인은 아닐 확률이 높아졌다.
  14. 이 과정에서 유고 역시 유토를 린을 납치한 사람으로 오해한다.
  15. 별 거 아닌 듯 한 장면이지만, 내면에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는 상냥함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부숴놓은 그들을 용서하기 힘들어하는 유토의 모습은, 전쟁이라는 것이 어린아이의 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를 보여준다. 유우야도 증오와 분노를 지니고 싸운 적이 있기 때문에 이해는 해 주지만 그만큼 자신에게도 고통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아는 이상....
  16. 또한 4차원에 대한 이야기는 오시리스의 학생 하나를 붙잡아 들어서 알고 있던 것이라는 것도 밝혀진다.
  17. 유토 본인은 한자리에 모였던 4명의 유우야와 4마리의 드래곤이 공명한 일 때문이라고 여기고 있다.
  18. 그 예로 방금 처음 만나서 카이토의 이름조차 모를 유우야가 "그 정도로는 카이토를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을 했다.
  19. 이런 대사를 보면 아카데미아 침공 이후로 카이토하고는 그다지 만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 여담이지만 이 장면에서 다들 현재 의상하고는 전혀 다른 사복 차림으로 등장한다.
  21. 이 조언 중에는 "잭과의 듀얼은 자신에게 있어서도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지만, 그때는 잭과 유우야 양쪽이 시티의 평화를 위해서 듀얼을 하던 엔터테이너였고, 분노에 사로잡힌 카이토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니까 그걸 감안하라"는 충고도 있었다.
  22. 비장의 카드마저 허무하게 파괴되어서 충격받은 와중이라서 그랬는지 지금까지 3번째 효과를 쓸 일이 없어서 존재 자체를 몰라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윽박지르기에 가까운 유토의 재촉에 유우야가 당황한다.
  23. 사물함에 침공 이전의 유토와 슌, 루리가 찍힌 사진이 붙어 있었다.
  24. 이전처럼 폭주하거나 하는 게 아닌 말 그대로 순수하게 본인이 직접 나서서 싸운 것이다. 이렇게 빙의했을 때는 유우야의 눈동자가 회색으로 변한다.
  25. 이때 에드는 액션 마법 '기적'을 주웠지만 그걸 써도 라이프가 0이 되어 패배하기 때문에 자폭을 선택했다.
  26. 듀얼할 때를 제외하고는 영체 상태로 유우야와만 대화를 나눴던 전과 달리, 직접 유우야의 입을 빌려 평범하게 말한다(!)
  27. 이때 유우야의 말을 들어준 이유 중에 "또 그 무언가에 삼켜질 지도 모른다"라는 말 때문이었다. 유토의 분노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생각한다면 그 무언가라는 것이 정말로 유우야즈에게 안 좋은 영향과 공포를 주는 듯 하다.
  28. 유희왕 R에서 어둠의 유우기무토 유우기 본인이 스스로 싸우겠다고 자신의 덱을 보여주자 격려를 해 주고 나서 지켜보기만 한 것과 비슷하다.
  29. 그런데 카치도키에 대해 잘 모른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30. 유토의 조언을 받은 것 같기는 한데 작중에서 유토가 조언을 해준 장면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31. 이 카드를 발동한 턴 자신 필드위의 팬텀 나이츠는 전투로 파괴되지 않으며 상대방 몬스터의 공격력을 600포인트 내리고 효과를 발동한 다음 일반 몬스터 취급으로 필드위에 소환된다.
  32. 자신이 전투 데미지를 받았을때 필드 위의 팬텀 나이츠 2체로 엑시즈 소환을 한다.
  33. 하지만 영상으로는 여전히 유우야의 모습으로 나온다.
  34. 파워 패러사이트의 효과로 +300, 패러사이트 퀸의 효과로 +300=2700
  35. 이때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이 무시무시한데 꽤나 두꺼워 보이는 철벽을 녹여버릴 정도의 공격이었다.
  36. 다만, 예전처럼 눈 전체가 파란색으로 빛나는게 아닌, 패왕 유우야처럼 동공이 붉게 빛난다. 후에 유토가 다시 폭주할 때 다시 파란색으로 빛나는 걸 보면, 유토 또한 유우야 못지않게 분노한 상태에서 폭주한 것이라 그런 거라는 추측이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