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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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思哲
1952년 09월 15일 ~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호는 오정(吾丁)이다. 국군보안사령관과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박준병 예비역 대장의 손아랫동서이다.

1952년 경기도 부천군에서 태어났다.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대한민국 육군 군법무관으로 병역의무를 이수하고 대위로 전역하였다. 전역 후 검사로 근무하였는데 공안검사였으며 1984년 이장형씨 간첩 조작 사건에 관련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정치국민회의 배기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 때부터 배기선과의 선거 대결에서 2승 2패를 기록하여 화제가 되었다. 1997년 신한국당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신한국당이 통합민주당을 흡수하여 한나라당이 되고서도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이 때는 배기선 후보에게 연속으로 패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친이계로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통합민주당 배기선 후보에게 설욕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를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설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