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ny Cage
1 개요
모탈 컴뱃 | 모탈 컴뱃 2, 모탈 컴뱃 트릴로지 |
파일:MYctDrr.png | |
모탈 컴뱃 4 |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모탈 컴뱃: 아마게돈 |
모탈 컴뱃의 등장인물.
영화배우로 자신의 영화 홍보겸 자신의 무술실력을 자랑하기 위해 토너먼트에 참가했다.[1] 설정상으로 쟈니 케이지(Johnny Cage)라는 이름도 영화 촬영할때만 쓰는 팬네임이고, 진짜 이름은 존 칼튼(John Carlton)이다. 하지만 개명이라도 한것인지 아니면 배우로서의 인지도 때문인지 본명은 한번도 안나왔다. 거기다가 딸까지 성이 케이지인것을 보면 아예 성을 갈아버렸을지도 모른다(...)[2]. 매 시리즈마다 엔딩에서 '지금까지의 싸움을 영화로 재구성했다' 라면서 모탈컴뱃 영화를 찍고, 언제나 흥행했다는 설정도 있다.
생긴 건 큰 개성이 없지만 싸우지 않을때 쓰는 선글라스[3]와 작품내에서 유일하게 멀쩡하게 생긴 백인 남자라는 점 때문인지 인기가 많다[4][5]. 생긴것 답게 성격은 상당히 껄렁껄렁하다. 사실 쟈니의 인기는 그가 시리즈 유일의 개그캐라는 점도 크다. 다들 진지하고 험악(...)한데 혼자 껄렁대며 개그를 해대니 눈길이 안 갈수가 있나.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선량하다.
유명한 기술은 딜레이 없이 나가는 섀도우 킥과 여캐에겐 쓸수없는 필살 고자펀치(...). 기술 이름이 진짜로 알 부수기(Ball breaker)다.[6] 다리를 쫙벌리고 미끄러져 앉아 영 좋치 않은곳에 정권을 먹인다. 남캐는 이거에 맞으면 가랑이를 붙잡고 엄청 긴 경직에 빠진다.[7] 당연히 섕쑹과 샤오칸도 남캐이니 먹힌다. 커맨드는 약펀치+방어. 이걸로 피니시하면 굴욕기로도 효과만점이다. 이게 좀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모탈컴뱃 트릴로지부터는 삭제되어 버렸다. 그리고 모탈 컴뱃 9에서 훌륭하게 부활 확정. 1995년작 실사영화에서도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피폭자는 고로. 그리고 모탈 컴뱃 X에서는 딸내미가 이 기술을 물려받아 X레이 기술 1타로 써먹는다.
여캐에게 쓸수있는 방법이 딱 한가지 있는데, 섕쑹이 여캐로 변신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먹힌다. 다만 전용 피격모션은 없어서 맞으면 제자리에서 계속 휘청휘청 거린다. 일종의 버그. 거기다가 왠지 로봇에게도 먹히는 신비로운 기술.
근데 9탄에서는 캐릭터의 성별에 상관없이 공평하게 피격 당했을 시 긴 히트 딜레이에 빠진다.[8] 그래서 만들어진 고자류 동영상도 있다. 기술 하나로 모든 여캐를 평정하는 영상이다.#
페이탈리티는 전통적으로 어퍼컷으로 상대의 머리를 날려버리는걸 고수해왔다.[9] 허나 모탈컴뱃 소림승에서는 보는 남성으로 하여금 가랑이를 부여잡고 싶을 정도로 잔혹한 페이탈리티를 보여준다.
안습하게도 페이탈리티나 잔인함에 비해 스토리상 죽는 사람이 없는 모탈 컴뱃의 캐릭터들중에 진짜로 죽은 적이 있었던 캐릭터였다. 모션 캡쳐 배우 다니엘 페시나(Daniel Pesina)[10]가 '블러드 스톰'이라는 경쟁사의 게임에 무단으로 출연해서[11]# 징계하느라고 캐릭터까지 죽여버렸다고 한다.(...)[12] 그래서 3편에선 등장하지 않는다.[13][14] 설정상으론 샤오 칸의 군대가 어스 렐름을 침공할때 샤오 칸에게 죽었다.
트릴로지에서 실사배우는 크리스 알렉산더(Chris Alexander).
하지만 모탈 컴뱃이란 게임이 그렇듯이 4편쯤에서 부활했다가 데들리 얼라이언스에게 또 죽은뒤(...) 용왕 오나가의 부하가 되어 부활한다. 실 스토리상에서 죽는 사람이 적은 모탈 컴뱃에서 유일하게 계속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캐릭터.
실사 영화판 2편에서도 초반에 샤오칸에게 덤볐다가 오히려 당한 뒤 인질이 되어 리우 캉 일행에 대한 협박도구로 이용당하고 필요가 없어지자 샤오칸에 의해 목이 꺾여 사망. 1편에서는 스콜피온, 고로를 상대로 싸워 승리까지 했던 걸 생각하면 안습. 더욱 안습한 건 리우 캉들을 구하기 위해 신의 권위까지 포기하고 희생한 라이덴과 사악하게 부활했다 다시 사망한 신델은 각각 신으로 되살아나거나 본래 선한 여왕으로 부활했음에도 쟈니 케이지는 결국 살아나지 못했다. 이때는 워낙 쟈니 케이지가 푸대접 받는 시기여서 그게 작용한 걸로 보인다.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기준으로 유파는 가라데, 절권도. 무기는 쌍절곤.
2 모탈 컴뱃(2011)
I make this look easy!등장 멘트
스토리 초반부 | 스토리 중후반부 |
성우는 제프 필슨 (Jeff Pilson).
X-레이는 Ball Buster.
스크린샷들을 보면 유달리 두들겨 맞는 사진이 많은걸 볼때 제작진도 은근히 케이지는 까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듯.[15] 섕쑹 트레일러만 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케이지를 두들겨 패고 페이탈리티로 끝내는 영상이다. 케이지의 트레일러에서 그가 상대를 패자 적응 안된다는 사람도 많을 정도. 스토리모드 인트로에선 머리만 남은 모습을 보여주고, 과거로 돌아온 시점에선 괜히 싸우기 전부터 섕쑹이 늙은 것을 보고 "헤, 저 양반이 챔피언이라고? 이거 이거, 지금 당장이라도 이 벨트[16] 풀어서 갖다 바쳐야 되겠구만. 근데 저 양반들 벨트는 하고 다니나?"라며 깝죽대다가 렙타일과 싸우게 된다. 그후 바라카와 싸우고 승리하지만 섕쑹의 상대를 죽이란 말에 "이, 이봐, 잠깐 기다려. 난 누구 죽이러 온게 아니라고" 해서 섕쑹은 분노한다.[17][18] 껄렁하지만 사람은 좋은 캐릭터로 설정된듯. 라이덴의 평가는 "영웅인데 자기가 그걸 모르는 인간"... 하지만 그 후 행보는...[19]
직업이 직업이고, 성격도 성격이다 보니 모탈컴뱃을 그냥 영화 찍는 수단으로만 생각하는듯 하다. 라이덴과 리우 캉이 샤오 칸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건 어스렐름(지구)의 운명이 담긴 일이라며 진지하게 말하는 도중 "이봐요들, 난 배우라고요. 말인즉슨, 난 카메라 속에서 세상을 구한다는거죠. 당신네들 황제가 그렇게 나쁜놈이라면, 군대를 부르라고요."라며 무시한다. 이 때문에 리우 캉은 쟈니를 그다지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아웃월드 제국군이 진짜로 침공하여 지구에 아포칼립스를 초래하고 지구인들이 세계적으로 처발리자 그제서야 '신에게 선택된 전사'라는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이해한다.[20]
소냐를 구출하러 가던중 계속 나불대는 케이지에게 열받은 잭스가 그를 두들겨 패고,(...) 최후까지 살아남지만 샤오칸의 에너지 파에 날라가는등 큰 활약은 없다. 심지어는 아웃월드 토너먼트에서 얼맥에게 다리가 부러지고 패배한다.[21] 그래도 인트로와 달리 살아남은게 어디냐(...). 스토리 모드에선 개그 캐릭터. 항상 두들겨 맞고 실실대거나 잘난 척하다가 츳코미 당하는 감초역이다. 일례로 제이드가 스모크 두들겨 패고 라이덴에게 예를 표하자 "내가 라이덴보다 못한게 뭐지?"라고 자문하자 리우 캉과 쿵 라오에게 "넌 신과 같은 힘도 없고 성격도 거지같지"란 말만 들었다(...).
스트라이커 엔딩에서도 언급된다. 세계를 구한 스트라이커가 인기가 많아져 헐리우드에서 영화화 계약을 맺으려 했지만 거절당했는데 이유는 스트라이커가 케이지가 자신을 연기하는걸 절대 보고 싶지 않아서라고(...). 이걸 볼 때 유명하지만 존경받는 배우는 아닌듯.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쟈니 케이지가 힘이 폭주하자 라이덴하고 나이트울프가 조언으로인해 오더렐름에 가서 힘을 컨트롤하는 엔딩이다. 이때 복장이 모탈컴뱃 디셉션의 다리우스를 오마쥬 한 듯.
이런 외모나 설정과는 달리 성능은 9편의 초강캐중 하나. 버릴 기술이 하나도 없고 불알깨기의 엄청난 경직+강제기상을 이용하면 자비심없는 콤보를 뽑아낼 수 있으며 심지어 X레이 필살기를 맞추면 적이 뜨기 때문에 거기서 또 콤보가 들어간다. 하지만 최강캐는 아닌게 몇 번의 패치와 카발의 재발견으로 인해 쿵 라오와 카발이라는 2명의 넘을 수 없는 벽이 생겨났다. 사실상 대회 같은 게 있으면 모탈컴뱃 굴지의 개캐 카발과 쿵라오가 쓸어먹다 보니 쟈니 케이지가 강캐라는 말이 쏙 들어가버린 상황.
하지만 2012년 세계구급 격투대회 Season`s Beating에서 모탈컴뱃 프로게이머 팀이라 볼 수 있는 GGA팀의 dizzy라는 쟈니 케이지 장인 유저의 우승으로 인해 쿵라오와 카발이 아니어도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희망을 심어주기에 이른다.
대회 동영상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카발과 쿵라오가 나오는 동영상들이 다 그렇듯 모두가 한 마음으로 카발과 쿵라오의 상대편 캐릭터를 응원한다.
9의 페이탈리티는 쟈니가 너무 유명했는지 비중이 나름대로 높다. 1번째는 그 유명한 "The Winner is..."다. 일단 머리를 쪼개고 황금 트로피를 잘린 머리 속에 박아버린다. 2번째는 어퍼컷 한 방으로 머리를 따고, 몸을 뽑아서 내던지는데, 이건 뭐 인기가 없다... 아니 인기 자체가 없다.
3 모탈 컴뱃 X
"영웅인데 자기가 그걸 모르는 자 "- 쟈니 케이지를 평가한 라이덴, 모탈컴뱃9에서
네더렐름 전쟁(20년 전). 이 스킨은 게임내 "Hotshot"(핫샷)이라고 찾을 수 있다.
본편(20년 후). 기본 스킨.
성우는 앤드루 보웬 (Andrew Bowen).
X-레이는 Kasting Kall.
네더렐름 전쟁 후 '리우 캉의 뒤를 이은 어스렐름 챔피언이 되었다. X시점에서는 59세이지만 모탈컴뱃의 우승자에게는 불로의 특권을 준다는 설정이 있어 제법 동안을 자랑한다.[22] 이는 아내 소냐 블레이드 장군역시 마찬가지.
모탈 컴뱃 X에 등장하는 캐시 케이지는 쟈니 케이지와 소냐의 딸이다. 딸내미의 성격은 쟈니와 Ctrl CV... 게이머들은 "성공했구나 쟈니!"라며 대환호...[23]
바리에이션은 주먹다짐(Fisticuffs), 스턴트 대역(Stunt Double), 일급 목록(A-List)이 있다.
페이탈리티는 전작 샤오칸의 페이탈리티이다. 여기에 상대의 몸통을 찢어버리면서 "Here's Johnny!"[24]라고 해준다.
두번째 페이탈리티는 상대를 넘어뜨린후, 상대 머리를 죽어라 박아버려 해골로 만든다.
그리고 클래식 페이탈리티로 어퍼컷으로 머리를 날려버리는 페이탈리티가 돌아왔다.
이번에도 게임의 첫장을 장식하며, 게임의 오프닝 나레이션을 시작한다.
전작에선 선역측 야라레(...)정도의 분위기였지만 X에선 어스렐름 챔피언답게 여유와 간지를 갖춘 히어로로 탈바꿈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움직이는 헬기안에서 서브제로와 스콜피온 두명을 동시에 너끈히 상대하고 날고 았는 헬기에서 떨어져 콘크리트에 쳐박혔는데도 멀쩡하게 일어나는,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괴력을 보여준다.
신녹이 소냐를 죽이려 하자 신녹을 잠시 저지해 라이덴이 봉인할 기회를 만들기까지 한다.[25] 이 때 소냐 대신 신녹의 공격을 맞아주며 자기희생한 덕분에, 일시적으로 파워업해 신녹을 제압할 수 있었다. 후에 쟈니는 그 이후 다시는 그 녹색 에너지를 불러올 수 없었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소냐 파트에서 치명상을 입고 빈사상태에 빠져 콴치에게 사역될 뻔했지만 소냐 덕분에 모면.[26]
후에 생환한 잭스를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콴치의 요새에 쳐들어가 콴치를 붙잡는데 성공하고 다른 동료들을 살려내기 위해 특수부대 임시 기지에 가둬놓지만 서브제로를 통해 가족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스콜피온이 재건한 시라이 류와 함께 기어이 쟈니와 동료들의 저지를 뚫고 콴치를 찾아내 살해한다. 허나 코탈 칸을 배신한 드보라 때문에 콴치는 참수당하기 직전 신녹의 봉인을 푸는데 성공하고, 풀려난 신녹은 주변을 모조리 제압한 후 쟈니를 인질로 끌고가며, 뒤늦게 도착한 캐시는 아버지를 구하러 신녹을 찾아나선다. 신녹에게 전생실로 끌려온 뒤 얼굴을 벌레로 먹히는 잔인한 고문을 받고 있었으며 전생실에 도착한 캐시에게 신녹을 막아달라 부탁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남긴 뒤 기절한다.
캐시가 신녹을 쓰러트린 후에 다시 의식을 되찾으며 이제 자기가 활약할 시기가 지났다고 하여 딸인 캐시를 자기 뒤를 이은 새로운 챔피언으로 인정해주고, 부대를 이끌고 나타난 소냐와 다시 만나 가족이 화목해질 분위기를 조성한다.[27]
코믹스 20장에서 해빅의 입으로 케이지 가문에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힘(쟈니와 캐시가 쓰는 녹색 에너지인 듯)이 있다고 얘기한다. 신과 싸우기 위한 혈통이 아닌 이상 인간이 엘더 갓 출신이 신녹과 싸워 이길리가 없다는 것. 다만 그 힘을 각성시키는 방법은 잘 모르지만 아마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으면 각성하는 것 같다고 해빅은 추측한다.
해빅이 정확하게 맞춘 점은 케이지의 조상은 고대에 신을 지키기 위한 전사로 훈련받은 적이 있다는 것. [28]
이 힘이 원래 시간대에서는 별 볼 일 없었지만 어째선지 대체 시간대에서는 굉장한 힘으로 나온다.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쌩쑹의 책을 찾아내며 떡밥을 던진다.
스킨으로는 스토리모드 1장과 5장에서 입고 나온 핫샷 복장, 전작 스토리모드 중반부부터의 복장, 닌자 마인(설정 상 MK세계관에서 케이지가 주연한 액션영화)이라는 마인배우 풍의 복장이 있다. 후에 프레데터 영화에서 앨런 더치 쉐퍼 소령의 코만도 스킨도 추가될 예정이다. 다만, 코만도 스킨의 성우가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아니라는 점이 아쉽다는 평이 있다.
4 알 수 없는 미래
네더렐름 전쟁에서 활약하고, 다시 부활한 신녹을 캐시가 물리쳐 그의 뒤를 이은 새로운 용사에 등극, 가족의 재결합 분위기 형성까지 10편에서 가장 좋게 끝났지만 후속작에서 행보가 험난할 수 있는 것이 우선 라이덴이 흑화하였다. 신녹 이후 새롭게 네더렐름 지배자가 된 리우 캉과 키타나는 지구를 침략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웃월드 황제 코탈 칸은 지구측과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 지구, 아웃월드, 네더렐름의 삼파전이 후속작에서 터질 가능성이 높다. 지구측에 경우 아웃월드와 네더렐름에 대놓고 반감을 가진 인물들이 꽤 있는데, 전처 소냐 블레이드와 아웃월드에서 구른 신세대 전사들이 그런 인물들에 해당한다. 그나마 소냐는 보수적이긴 해도 어떻게든 옛 전우들을 되돌려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반면 만약 라이덴이 캐시 케이지를 리더로 한 신세대 어스렐름 전사들에게 아웃월드와 네더렐름이 또 지구를 건드리기 전에 우리가 먼저 선수를 치자고 하거나 뿌리뽑자 꾀어들일경우 자기 딸과 치고 박게 될 가능성이 굉장이 높다. 일단 딸의 아케이드 엔딩만 해도 구세대 어스렐름 전사 슈진코를 패죽이는 엔딩이며 프리퀄 코믹스에서는 어머니와 화해한다. 이게 어쩌면 부녀지간이 파탄날 복선일 가능성이 있다.
5 명대사
5.1 9편
- 예. 가서 누군가의 인생을 말아먹자고요.(Sure. Let's go ruin someone else's life.)[29]
- 팬들은 내가 특수효과나 와이어를 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말이야... 내가 바로 특수효과란 말이지!(Fans think my moves are all wire work and special effects. Truth is... I am the special effect!)
- 어이 예쁜이, 쟈니 케이지야.(Hey beautiful, Johnny Cage.)
- 멋진 메이크업인데. 그런데 그게 정말 필요해? 이봐, 난 그 칼날들 마음에 드는데.(Okay, nice makeup. But is it really necessary? Man, I love those blades.)
- 내 PD가 널 꼭 만나야 하는데!(My producer has got to meet you!)
- 그는 내 면상을 두들기느라 바빠서...(He was busy hitting me in the face...)
- 머리에 소뼈를 뒤집어쓴 레슬러라? 근데 왜 쿵푸 콤비는 여기 없는 거야?(The wrestler guy with a cow skull on his head? And why aren't the Kung Fu Twins here helping us?)
- You got Caged!
- (That's it, ha ha, oh yeah, I am so pretty! And I'm takin' you down, I'm takin' you down, I'm takin' you out, I'm takin' you out, And I'm takin' you out... for dinner.)
5.2 X
- 그건, 기분 나쁘게 추웠다고!(That, was unpleasantly cold!) - 1장에서 서브제로에게 얼음찜질(…)을 당할 뻔한 후
- 그 사람들의 목숨값을 신녹의 외상장부에 올려두라고.(Add them to the list of things Shinnok will answer for.) - 네더렐름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떠올리며
- 새 묫자리에서 즐겁게 있으라고, 영감!(Enjoy the new digs, gramps!) - 봉인당한 신녹에게
- 항상 화나있는것도 피곤하지 않냐?(Aren't you tired of being mad?) - 스콜피온에게
- 어지간히 하라고, 임마!(Enough's enough, big guy!) - 콴치의 노예가 된 잭스에게
- 한때 당신은 일보다 가족을 더 소중히 여겼었습니다, 장군.(There was a time when you cared more about your family than your job, general.) - 소냐에게.
- 수갑을 차는게 처음이 아닌 것 같은데. 댁의 세이프워드[30]는 뭘까?(I'm guessing it's not your first time in cuffs. What's your safe word?)
- 유머 감각도 있지... 이쁘기도 하지... 세계도 구하지... 우리 딸 잘 컸단 말이야.(Funny... Beautiful... Saves the world... My work is done here.) - 딸에게 대전사 자리를 물려주며
6 인간관계
- 자랑스러운 딸
- 아직 젊고 미숙하지만 훌륭하게 어스렐름의 전사로서 사명을 다했고 마지막엔 신녹을 무찔러 지구를 구해내었다. 그야말로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러운 격.
- 갈라섰지만 누구보다 사랑하고 신뢰하는 아내
- 켄시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동료 어스렐름 전사로서 함께 네더렐름 전쟁을 헤쳐나갔고 이윽고 결혼해 자식까지 보게 되었다. 본편 시점에선 이혼했지만 그래도 나름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최후에는 다시 재결합할 분위기를 풍겼다.
- 믿음직한 동료
- 네더렐름 전쟁때나 대전 대사집을 들어보면 함께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인 듯.
- 아내의 절친
- 싸우면서 친해진다는 속담이 딱 어울리는 둘. 소냐가 콴치를 잡을 인원이 필요하다고 설득할때 쟈니가 같이 도와달라 말하자 결국엔 네더렐름에 뛰어들었다.
- 전성기 라이덴의 용사
- 처음에는 서로 불협화음이었지만(쟈니는 라이덴을 괜히 자기를 귀찮은 일에 끌어들이려는 사람, 라이덴은 쟈니를 영웅의 소질이 있는데 경박함이 말썽이라는 첫 인상을 가졌다.) 같이 생사고락을 함께하면서 네더렐름 전쟁 때도 활약하여 라이덴에게 인정받는 지구 전사가 됐다. 심지어 프리퀄 코믹스에는 "라이덴의 챔피언"이라고 불릴듯. 하지만 라이덴이 흑화한 후에는 어떻게 될 지 장담할 수 없게 됐다.
- 나름 괜찮은 전우
- 네더렐름 전쟁 시절엔 망령으로 전락한 그의 신세를 안타까워했고 생환한 이후에는 종종 연락도 주고 받는 등 나름 벗이라 할 만한 사이가 되었다.
- 못 미더운 전우에서 적으로
- 리우 캉 생전 샤오 칸에게 대적하던 전우였을 때 리우 캉은 각성하기 전 쟈니 케이지를 시원찮은 놈으로 여겼다. 정식 스토리는 아니지만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자신이 죽은 후 지구의 용사로 활약한 쟈니에게 "너 따위가 나 대신 지구의 용사였냐?"라는 깔아뭉개는 발언을 했다. 반면 쟈니가 직접적으로 리우 캉을 어떻게 여겼는지 알 수 없지만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려서 팀킬을 저지르고, 죽은 후 콴치의 사역마로서 악행을 저지른 리우 캉을 곱게 볼 리가 없다.
- 타락한 고대신의 야망을 저지한 용사
- 네더렐름 전쟁 시절 지구침략을 위해 몸소 나선 신녹과 일대일로 붙어서 그를 저지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호부에 봉인되게 만들고, 쟈니는 리우 캉 이후 공석이 된 3대 지구 용사에 등극한다. 이를 잊지 않았는지 신녹은 봉인에서 풀려나자 쟈니를 인질로 끌고 가 드보라에게 잔인하게 고문시키지만 그 쟈니의 딸인 캐시에게 또 다시 야욕이 저지당하면서 그 자신과 딸 2대에 걸쳐 신녹의 야욕을 꺾었다.
7 기타
모델은 장 클로드 반담이라고 한다. 본디 모탈 컴뱃은 장 클로드 반담을 주인공으로 하려고 했지만 반담의 스케줄상 무산되었고, 용쟁호투의 패러디성 작품으로 변했다.1편에서의 복장과[31] 영화 배우 기믹은 그에 대한 흔적으로 보이며, 모탈 컴뱃 X 프리퀄 코믹스의 외모도 장 클로드 반담에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닮았다.
X 본편에서는 커트 러셀을 닮아간다는 평도 있다.
시리즈에 따라선 듀크 뉴켐과 얼굴이 얼추 비슷해 보이기도 해서 2차 창작의 세계에서 패러디 소재로 쓰인 적도 있다.[32]
게이들이 뽑은 hot한 비디오 게임 캐릭터들중 3위를 차지했다.
9편부터는 제작진에게 그동안 주인공 대접을 받아온 리우 캉과 웬지 입지나 대우가 은근슬쩍 바뀌더니 X에서는 아예 확 입장이 뒤집어졌다. 지구측 최강 전사인 리우 캉과 이리저리 험하게 대우받던 쟈니 케이지고, 전작에서도 리우 캉은 어쨌든 지구측의 희망이라 소개되었으나 쟈니 케이지는 자기 챕터를 빼고 동네북 신세였으나 리우 캉이 점점 삐뚤어지면서 결국 사망했고, 쟈니는 소냐와 함께 라이덴이 이끄는 지구측 전사 중 살아남았다. 그 뒤 리우 캉은 아예 악당으로 전락하며 소림사의 흑역사가 됐고, 쟈니는 지구의 용사로 대활약을 하며 인정받는 인물이 됐다.
자사의 다른 대전격투게임 WWE Immortals에서 게스트로 출현하였다. 그런데 거기서도 프로레슬러들이 장풍쓴다 스콜피온에 이어 페이탈리티 없는 게임에 두번째로 참전하는 모탈컴뱃 케릭터가 된다. 쟈니 케이지 트레일러에 따르면 죽은 닌자, 신들보다도 전처가 가장 무섭다고. (...)
- ↑ 영화판에서는 신문으로 '케이지의 무술실력은 가짜'라는 기사가 계속 나오자 자신의 무술실력이 진짜임을 입증하기 위해 참가했다는 설정이다.
- ↑ 배우들중에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 데이비드 테넌트의 경우 원래 성은 데이비드 맥도날드였지만 개명해서 본명이 데이비드 테넌트가 되었으며 자식들도 테넌트 성을 따른다. 쟈니 케이지도 그런 경우라고 보면 된다
- ↑ 다만 이것은 초창기의 컨셉이었다. 모탈 컴뱃 2 이후의 시리즈 부터는 싸울 때도 선글라스를 쓴다.
K'??때문에 고유 승리 모션이었던 선글라스 쓰고 팔짱끼는게 이후부턴 차츰 사라졌다. - ↑ 스트라이커도 있긴 하지만 디자인 등에서 간지가 안 느껴진다고... 특히 스트라이커의 대뷔작인 모탈 컴뱃 3에선 그야말로 동네 배 나온 경찰 아저씨였다
- ↑ 그외에 유일한 공식적 개그 캐릭터라서 청량제(...)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 ↑ Nut punch나 Split punch등으로도 불린다.
- ↑ 다만, 1편에서는 후딜이 무지막지 길었기 때문에 별로 효용성은 없었다. 연속기로 쓰기 보단 초필살기 비슷하게 마무리로 쓰였었고, 2편에서 후딜이 매우 짧아짐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효율이 좋아졌다. 고자펀치 먹이고 어퍼컷 날리면 반피 정도는 우습게 깎는다.
- ↑ 현실적으로 따지면 이쪽이 말이 되는 게 여자도 그 부분을 맞으면 미치도록 아프다. 왜냐하면 여성도 역시 급소인 부위니까.
- ↑ 이 중에선 어퍼컷으로 머리를 3개나 날리는 페이탈리티도 있다
- ↑ 참고로 다니엘 페시나는 초창기 모탈컴뱃 시리즈(1, 2)의 닌자 캐릭터들 모션캡쳐도 겸했다.
- ↑ 정확히는 그 게임의 광고 모델을 했다. 그것도 쟈니 케이지 복장을 그대로 입고...이런걸 가만 둘리가 없다.
- ↑ 미국의 경우 특정회사 직원이 경쟁사와 연루되어 해고시키는 것을 정당하게 보고 있다. 실제로도 코카콜라 운반트럭 운전사가 펩시콜라를 마시다 들켜서 해고된 사례도 있다. 이 운전사가 소송을 걸었으나 깔끔하게 패소했고 다시는 복직하지 못했다.#
- ↑ 문제는 페시나가 연기한 캐릭터중에 모탈 컴뱃 최고 인기캐릭터인 스콜피온과 서브제로가 들어있었다는 사실이다. 덕분에 모탈 컴뱃 3에선 스콜피온이 2편 엔딩에서 서브제로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겠다고 맹세했기 때문에 서브제로와 싸우지 않기위해 3편에선 참전을 거부했다는 설정이 나왔고, 서브제로는 복면을 벗었다는 설정으로 다른 배우를 고용했다.
- ↑ 현재 페시나는 특공무술 학원 강사 일을 한다고 한다. 워낙 인기있는 캐릭터들을 분했기 때문에 팬들도 많은듯. 모탈 컴뱃 2 당시에 35세였으니 2014년 현재 48세라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미중년이다. 여담으로 초기 라이덴을 분한 카를로스 페시나는 다니엘 페시나 씨의 동생인데, 이 사람은 훨씬 더 동안이다. 이 사람은 형과 달리 여전히 네더렐름 스튜디오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 라이덴과 보라이쵸 성우도 맡았다. 그리고 카를로스 페시나 헌정 케릭터도 등장했으니 바로.....
- ↑ 샤오린 몽크스의 인트로 영상만 봐도 다른 인물들이 당해도 맞는 정도로 끝나는데 비해 케이지는 렙타일에게 머리를 씹히는 굴욕을 당한다.
- ↑ 허리에 차고 다니는 'CAGE'라 써진 챔피언 벨트.
- ↑ 정확하게는 화를 내는게 아니라 "그럼 좋소!" 라면서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자리로 돌아간다. 그뒤 케이지의 행동은 "자아, 아까 그 이쁜이는 어딜 갔을꼬?"(...)
- ↑ 나중에 인간상태인 사이렉스와 싸우게 되는데 패하자 섕쑹이 신나하면서 어서 쟈니 케이지를 죽이라고 하지만 사이렉스가 안죽이자 은근슬쩍 진심으로 분노한다.
- ↑ 하지만 이후 후속작인 X의 행보를 생각하면 라이덴이 그를 제대로 평가했음을 알 수 있다.
- ↑ 다만 스토리 초반에 스콜피온이 비 한을 살해해서 그의 해골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자 모탈 컴뱃이 단순한 격투 토너먼트가 아니라는 걸 알아차리기는 했다.
- ↑ 참고로 스모크는 별 묘사도 없이 그냥 탈락했다고만 나온다.
- ↑ 다만 9편과 비교해보면 꽤 늙었다는게 보이기 때문에 이 설정이 쟈니에게도 적용되는지는 의문이다.
네더렐름 전쟁 승리 직후 36세에서 노화가 멈춘거라고 하면 된다.. - ↑ 다만 소냐와는 이혼했지만 마지막에 다시 회복할 조짐을 보인다.
- ↑ 스탠리 큐브릭의 공포 영화 샤이닝의 패러디.
- ↑ 이때 전생수에 접촉한 듯한 모습을 보여 본래 가지고 있던 녹색 에너지의 힘이 파워업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캐시가 전생수의 힘으로 파워업한 신녹을 상대로 승리한 것도 말이 아주 안 되는 것은 아니다. 힘이 유전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
- ↑ 심장을 찔려 과다출혈을 하는데도 라이덴이 나타나 저지할 때까지 죽는걸 깡으로 버텨냈다.
- ↑ 이때 쟈니가 마지막으로 한 대사가 1장에서 켄시에게 말했던 '날 쟈니라고 불러줬다.'와 같다.
- ↑ 원래 시간대 작품 모탈 컴뱃 디셉션의 스토리모드를 보면 오더렐름을 여행하면서 세이단 가드에 입단하려는 커티스 스트라이커와 잭슨 브릭스, 그리고 라이덴을 만날 수 있는데 우시 아카데미나 린 쿠에이같이 전문적으로 무술을 심도있게 가르치는 기관이 아닌 이상 군경출신이 백련교에 가입하려면 세이단 가드에서의 파견근무를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는 것 같다. 전작의 쟈니 케이지의 오더렐름 파견엔딩을 보면 정황상 케이지의 조상들은 라이덴과 제휴한 오더렐름의 수호신 아바쿠스를 경호하는 세이단 가드 정예였을 가능성이 크다.
- ↑ 라이덴에게 한 말. 그리고 정말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말아먹었다.
- ↑ 안전어. SM 플레이 중 플레이가 너무 과격해 졌을 때 중지해 달라는 신호로 정한 단어
- ↑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인 투혼(영화) 마지막 신에서 허리띠 색만 다른 쫄쫄이를 입고 나온다
- ↑ 고자펀치 시전 장면에 듀크의 명대사 "내겐 강철 불알이 있어"에서 불알을 편집해 끼워넣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