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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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国†恋姫 ~乙女絢爛☆戦国絵巻~

1 개요

BaseSon에서 2013년 12월 20일 발매한 게임.
연희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pixiv에서 2011년 1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원화가를 뽑는 오디션을 했었다.
오디션의 결과는 대상에 '来襖さや', 가작에 'MtU', 'nauribon', 'Gatuku', '夏彦', 'ぎん太郎', '繭咲悠'의 여섯명이 발표되었다.[1]

이후 베이슨의 다음 신작으로 10주년 기념작품인 '장하다 천하공인(あっぱれ!天下御免)'를 발매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으나 이 작품에 대해서는 별다른 진전이 없다가 2013년 8월경부터 캐릭터 소개 등 본격적인 정보가 공개되었었다.

각 스레에서는 에로게가 아닌 것에 관해 이러저러 말이 많은 듯하다. 또한 1만엔을 넘는 가격에 불만을 표하는 유저도 있는 모양.

연희영웅담 3부작 발표와 함께 예상대로 X-Rated 버전인 전국연희 X가 발표되었다. 2016년 4월 28일에 발매되었으며, 신 캐릭터와 H신이 추가되었다. 메인 시나리오가 26장에서 34장으로 증가되었고, CG갯수도 근 2배 가까이 증가되었다. X에 오면서 스토리가 약간 바뀌었다. 그 아오이조차 데레한다 아무리 봐도 전연령버전은 너무 짜르다가 시나리오까지 짤랐던 모양.

2 등장인물

뒷쪽 괄호 안쪽은 해당 인물의 통칭. 전작과 동일하게 진명(마나)라고도 부르지만, 전작과는 다르게 가볍게 부를 수 있는 이름.
오히려 뒷쪽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쪽을 무례하게 본다.[2]

2.1 오다 가

2.1.1 켄스케 대

  • 닛타 켄스케(新田剣丞) - 주인공. 전작의 주인공 혼고 카즈토의 조카.[3] 그의 부인들에게 검술, 군략, 정략, 생존술등 온갖것을 배워, 그것들이 전국연희 세계관에 떨어져서도 살아남는데 크게 도움을 주었다. 각 분야별로 적어도 평균 이상은 되는듯. 검술은 오다가의 3바보들에게 이길 수준은 되었고[4][5], 손자병법 쪽은 카즈하와의 결혼 후에 지위에 어울리는 지식을 가르치려던 유우가 넘어가도 되겠다고 판단하는 수준은 된다. 다만, 전국시대에 관련된 지식은 의외로 미흡한 편. 대체적인 큰 사건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 하나, 상세한 부분까지는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특기는 공성전시의 성내 잠입(...)및 공작활동. 주요 공성전마다 그런 식으로 활약하는 바람에 시노나 시즈쿠 같은 군사 포지션의 인물들과 아내들이 걱정하는게 일상 다반사가 되어버린다.알게모르게 원래 세계의 히데요시의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6]
작중 켄스케의 이야기(와 속마음)을 통해서 꽤 많은 연희무쌍의 히로인들이 언급되는 편. 상기했다시피 전원이 켄스케를 교육시킨지라 상황에 따라서는 여러명이 언급된다. 덤으로 초선에게 어릴때 혼난 이후로 마초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안 생기는게 이상할 듯
스토리에 따라 마누라가 계속 늘어난다. 초기에는 그냥 쿠온의 남편인 척 하려 했으나, 그후 쿠온, 유이나와 사이가 좋아져서 정식으로 부부가 되면서 쿠온이 제1정실이 되었고, 쿠온과 카즈하의 모종의 협약에 의해 카즈하를 정실로 들이고, 그후, 정실, 첩실, 애첩을 계속 들이면서 후반가면 카즈토를 능가하는 수준의 아내를 들이게 된다. 게다가 상기한 모정의 협약으로 인해 쇼군 공인이라서 아무도 태클을 못 건다.(…) 아내로 들어오는 여성들도 기본적으로 그건 숙지하고 들어오는지라 더더욱…. 일단 켄스케 대는 전부 아내라고 봐도 된다.

2.1.2 오다 가 가신

2.2 나가오 가

은발 트윈테일의 츤데레 아가씨. 켄스케와는 카네가사키 퇴각전에서 범람한 강과 쫓아오는 귀신의 군세에 죽을뻔 하던걸 구하면서 만나게된다. 그 후에는 뭔가 써먹을 구석이 있다는 판단하에 포로로 삼아서 데려갔으나, 자신이 출타중일때 본거지인 카스가야마 성을 털렸던 까닭에 그 탈환을 켄스케대가 도우면서 일시적으로 협력관계를 맺게 되었고, 탈환에 성공한 뒤에는 사전에 했던 약속을 지켜 오다와의 동맹관계를 맺으면서 완전히 협력하게된다. 취미는 도검류 수집. 부하들의 말로는 양녀인 쿠우를 들이기 전까지는 일이 없을때는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 수집한 도검류를 바라보거나 손질했다고 한다. 자쿠로등의 묘사에 따르면 칼을 보면서 싱글싱글 웃고 있었다고(...) 덕택에 부하들조차 시집갈수있을까 걱정했다고 하는데, 쿠우가 양녀가 되고 켄스케와 부부가 되기로 하고난 뒤에는 좀 나아졌다고.
초기에 만나서 속을 알기 힘들때 켄스케는 그녀를 세렌(손책)하고 비교했다.(…)

2.3 다케다 가

2.4 마츠다이라 가

본작에서는 크게 이야기에 관여하지는 않으나 유우키와의 대화 등에서 드러나는 모습은 뭔가를 꾸미고 있는 모략가.[8] 종반부에 가면 쿠온과 히카리가 아오이에 대해 뭔가 의심을 품고 있고 유이나와 후타바 역시 뭔가 꺼림칙하다고 느끼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후속작에서 이야기가 바로 이어지게 된다면 최종적으로는 적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큰 편.(특히 카네가사키 퇴각전에서 토우코가 마지막으로 카요에게 하는 대사를 보면 더더욱 그렇다.) 24장의 연합군의 회의장에서 백성을 위한다면 저 녀석 죽이는게 좋은데 왜 안죽이냐라는 풍의 뉘앙스를 띄우는 발언도 한다.[9]
X에서 추가된 다케다 노부토라와 싸움에서 마리를 피신시키다가 납치되어 오니의 저주를 받았다가 주인공에게 구해진뒤 (검열삭제도 겸해서) 주인공 에게 완전히 넘어가게된다. 전 연령판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중에서 가장크게 이미지가 바뀐 히로인. 망상병도 있다 카더라 이 글을 쓴 나는 소름이 돋았다
닛타 켄스케를 틈만 나면 배제하려고 하고 또한 본인 앞에서도 그런 발언을 서슴치 않고 한다. 게다가 켄스케가 죽게 되면 오니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세워질 때 이때다!!라며 왜 저 녀석(켄스케)를 죽이면 안됨?이라며 반박한다. 자신의 모든것을 바칠 정도로 아오이를 엄청나게 좋아하며 기본적으로 켄스케를 싫어함. 참고로 엄청난 사디스트다. 약간의 음양도에 조예가 있는듯.
혼다가의 당주이며 상당히 잘싸우는 무사의 한명 아오이가 켄스케에게 아야나를 맡긴다. 작중 싸움 실력은 등장인물 중 원탑. 토우코와 코아샤 둘이 동시에 덤비는데도 여유있게 이겨버릴 정도. 공식 설정에서도 가장 강하다고 설명되어 있다.
아야나와 마찬가지로 켄스케에게 보내둔다. 하지만 자신의 주군이 조금 달라진 것 같다며 의심을 품는다.[10] 나름 문무를 겸비한 컨셉이나 켄스케 대에 와서는 아야나와 같이 싸움 실력만 열심히 발휘하게 된다(...).
아오이가 켄스케측에 파견한 닌자. 그러나 사실 아오이는 켄스케를 감시하며 켄스케에 관한 정보를 얻을 작정으로 코나미를 보낸것이였지만, 결국 켄스케에게 반해버려서 사실상 못 써먹게 되어 아오이에게 버림받은 듯 하다.[11]

2.5 아시카가 가

2.6 아자이 가

2.7 기타

3 전국연희 X 추가 등장인물

3.1 호죠 가

3.2 나가오 가

3.3 기타

4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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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스케의 출현과 동시에 일본 전국에서 귀신이 들끓기 시작하고 그 원흉인 루이스 에리카 프로이스=아케치 미츠히데를 쓰러트리기 위해 힘을 합치지만 에리카의 목적은 아케치 미츠히데의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오다 노부나가인 쿠온을 혼노지에서 살해하는 것. 외사의 기점인 켄스케가 히로인들의 도움을 받아 불타는 혼노지에 뛰어들어 쿠온과 함께 에리카를 자유롭게 해주며 언젠가 다른 외사에서 만날 것을 기약한 뒤 히로인들과 켄스케의 결혼식으로 막을 내린다. 외사(外史)의 시작과 종결이라는 점에서는 진 연희무쌍보다는 연희무쌍의 전국판. 즉 진 전국연희가 나온다는 포석이기도 하다.

메인 히로인은 쿠온(오다 노부나가), 카즈하(아시카가 요시테루), 미쿠(우에스기 켄신), 히카리(다케다 신겐)의 4인으로 히로인의 하나라고 예상되었던 아오이(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조력자이지만 뒤에서는 귀신은 물론이고 일본에서 무사를 없애는 미래를 꿈꾸는 흑막 포지션이지만 구체적인 행동은 보이지 않고 수하의 무장(아야나, 카요, 코나미)들을 켄스케대로 출장이라는 명목으로 추방시킨다. 시라유리(마츠나가 히사히데)는 틈을 보이면 언제든지 쿠온에게 반역을 하겠다고 하면서도 끝까지 조력자로 남고 켄스케와도 별다른 썸씽이 없다.

후속작에서 바로 스토리가 이어질 여지가 상당히 큰 편인데, 작중에서 히후미의 대사로 켄스케를 중심으로 한 동맹을 깨기위한 움직임이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어디까지나 귀신 관련 문제만 해결이 되었을뿐 그외 주요 세력들은 건재한데다가, 뭔가를 획책하는 마츠다이라가의 움직임도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공식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에서도 슬쩍 후속작에서 등장빈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되어 있다.

전연령이긴 하지만 왜 전연령으로 했는지 알 수 없는 시나리오 구성이다. 주인공 닛타 켄스케는 여러가지 이유로 쿠온의 남편이 되지만 귀신에 대항하기 위해서 전국의 다이묘를 연합시키기 위한 방책으로 쇼군인 카즈하를 제2부인으로 삼게 되고 다른 히로인들과도 미성년자 관람불가인 부분만 싹둑 잘랐지 할 건 다 한다.

5 여담

전연령(정확히는 노출이 심한 캐릭터가 있어서 15금)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성우들의 등재된 이름이 에로게에서 쓸 때의 팬네임임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원 기획은 역시나 에로게였던 모양. 이렇게 된 이상 X-rated 버전으로 간다! 2016년 4월 28일에 실제로 발매되었다...
  1. 본래는 대상을 받은 사람을 입사시키기로 했으나 총디렉터 k.밧쵸가 인재양성이라는 취지로 수상자 전원을 입사시키게되었다.来襖さや은 중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전국연희 제작전에 퇴사함
  2. 예를 들어 오다 사부로 쿠온 노부나가(織田三郎久遠信長)에서 쿠온(久遠)이 통칭으로써 친한 사이끼리 가볍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이며, 노부나가(信長)쪽이 함부로 부를 수 없는 이름이다.
  3. 혼고 카즈토가 주인공 어머니의 오빠라고 한다.
  4. 여포(렌)한테 단련받았다고 한다. 이 수준이면 최소한 어지간한 강자가 아니면 접근 전에 있어선 지는 일이 없을 수준. 그리고 전술에 관해선 진궁(네네네)에게 배운 듯. 장기를 오랫동안 어울리지 않으면 안 됐다고 하는걸 보면 확실하다. 그외 군사진들은 잘 두는 편이니...
  5. 첫번째로 와카나는 철포가 무기였기 때문에 철포 쏘고 철포 청소하는 사이를 노려 패배시켰고 두번째 히나는 뒤쪽에서 밖에 살기가 안 느껴져서 정확하게 때려서 패배시킨다. 왕코는 정면승부로 승리 그리고 무기호는 자신의 수를 자꾸 읽혀서 켄스케가 슴가를 만져서 빈틈 만들어서 패배시킨다. 이 나쁜 놈아!! 그러나 미츠키는 처음부터 죽지 않을 정도의 전력이라 살짝 피해내며 실신해서 패배.
  6. 스노마타성을 하룻밤에 세운 것처럼 요새를 하룻밤만에 세운다거나, 가네가사키 퇴각때 후위를 맡는다던지등의 식으로 ...
  7. 일반적으로 마사토요 쪽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일부 사서 등에 의하면 마사히데쪽이 맞다는 설도 존재하며, 본작에서는 마사히데 쪽을 채택한 것으로 여겨진다.
  8. 아오이의 목적은 무사가 없는 일본을 만드는 것이다. 무사가 있으니까 전쟁이 일어난다는 생각을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9. 대사 자체는 그런게 아니지만 백성을 위한다면 한 사람을 구하는 것보다 아시가루의 주체인 백성을 구해야 되지 않냐라는 발언이었다. 즉, 켄스케를 죽이라는 것이였다. 발언 자체만 온화했을 뿐.
  10. 아오이가 자기 곁에 두는 것보다 카요나 아야나가 켄스케를 두둔하게 되어 결국 못 쓴다고 판단했는지 이상할 정도로 켄스케의 곁에 오래둔다. 정황상 버림받은 것일지도.
  11. 밀정은 많이 있다는 발언으로 보아 코나미는 결국 버림받았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