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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転生したらスライムだった件 Regarding Reincarnated to Slime[1] | ||
장르 | 판타지, 라이트 노벨, 영지물, 마왕물, 이세계 전생물 | |
작가 | 후세(伏瀬) | |
삽화가 | 밋츠바(みっつば) | |
번역가 | 도영명 | |
출판 레이블 | 일본 | GC NOVELS |
한국 | S노벨 플러스 | |
발매 기간 | 2014년 5월 30일 ~ 발매중(日) 2015년 4월 15일 ~ 발매중(韓) | |
웹 연재 기간 | 2013년 2월 20일 ~ 2014년 7월 14일 |
1 개요
후세가 투고한 웹소설로 소설가가 되자 현재 종합 7위, 역대 완결 2위[2]를 달성한 이세계 전생 판타지 소설. 다른 이세계 전생 판타지와 다르게 주인공이 인간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슬라임으로 전생한 것이 특징으로 인간(주인공)과 마물(적)의 대립이 아닌 마물(주인공)과 인간(적)의 대립이 소설의 주가 된다. 다만 초반의 잉그라시아왕국전+성기사전과 중반의 제국전이 끝난 이후로는 후반전환점을 맞아 마물(주인공)+인간과 천사세력(적)의 대립이라는 구상으로 바뀐다. 다만 천사세력을 이긴뒤의 외전 1,2에서는 각각 사정은 다르지만 결국 마물세력의 일부와 인간측의 대립 으로 돌아오긴 했다.[3]
한국에서는 인터넷 번역명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4]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의 높은 인지도와는 별개로 아래 서술된 것처럼 은근히 우익 요소, 일뽕이 본편 군데군데 섞여 있는 작품이다. (다행히 번외편에서는 이런 요소는 거의 없다). 물론 이런건 이 작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는 대부분의 작품들이나 일본 이세계 전이물 라노벨들이 그렇긴 하다. 우익 요소 혹은 작가의 우익 발언으로 제대로 한 방 먹은 바람 분다, 진격의 거인 같은 작품들과는 별개로 더 파이팅, 바키 같은 작품과 더불어 이 작품도 그저 우익적인 요소를 부수적인 소재로 은근슬쩍 집어넣는 작품들에는 아직까지 한국에서 매우 관대하게 대한다는 걸 잘 나타나는 예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작가가 확고한 이념 없이 그냥 멋져 보인다고 우익적 소재를 가져다 쓰는 사례도 부지기수다.
2 웹소설
突然路上で通り魔に刺されて死んでしまった、37歳のナイスガイ。意識が戻って自分の身体を確かめたら、スライムになっていた! え?…え?何でスライムなんだよ!!!などと言いながらも、日々を楽しくスライムライフ。 出来る事も増えて、下僕も増えて。ゆくゆくは魔王でも目指しちゃおうかな? そんな、どこかずれた天然主人公の異世界スライムライフです。 길거리에서 난데없이 괴한에게 찔려 죽은 37살의 나이스 가이.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몸을 확인해보니, 슬라임이 되어버렸다! '에? ...에? 어째서 슬라임이야!!!' 라고 말하면서, 매일 즐겁게 슬라임 인생을 삽니다. 할 수 있는 일도 늘고, 부하도 늘고, 나중엔 마왕이나 돼볼까? 어딘가 이상하고 천진난만한 주인공의, 이세계 슬라임 라이프입니다. |
転生したらスライムだった件 本編 | |||||
序《서》章《장》: 死《사》亡《망》~そ《그》し《리》て《고》転《전》生《생》~ | 地《지》位《위》向《향》上《상》篇《편》 | 森《숲》の《의》騒《소》乱《란》編《편》 | 王《왕》都《도》生《생》活《활》編《편》 | 魔《마》王《왕》誕《탄》生《생》編《편》 | 聖《성》魔《마》対《대》立《립》編《편》 |
1화 ~ 26화[5] | 27화 ~ 44화[5] | 45화 ~ 64화 | 65화 ~ 83화[5] | 84화 ~ 97화 | |
魔《마》都《도》開《개》国《국》編《편》 | 魔《마》人《인》暗《암》躍《약》編《편》 | 帝《제》国《국》侵《침》攻《공》編《편》 | 竜《용》魔《마》激《격》突《돌》編《편》 | 天《천》魔《마》大《대》戦《전》編《편》 | 最《최》終《종》話《화》転《전》生《생》し《했》た《더》ら《니》―― |
98화 ~ 119화 | 120화 ~ 136화 | 137화 ~ 161화[5] | 162화 ~ 185화[5] | 186화 ~ 248화 | |
転生したらスライムだった件 色々番外編 | |||||
- リ《리》ム《무》ル《루》の《의》優《우》雅《아》な《한》脱《탈》走《주》劇《극》- | - と《어》ある《떤》冒《모》険《험》者《가》達《들》の《의》日《일》常《상》- | - 未《미》知《지》へ《로》の《의》訪《방》問《문》- | SS - 温《온》泉《천》- | ||
1화 ~ 24화 | SS - 夜《밤》の《나》蝶《비》- | 1화 ~ 19화 | SS - 桃《도》色《색》の《의》景《경》色《치》-[6] |
2013년 2월 20일 서장으로 연재를 시작해서 시작해서 2014년 7월 14일 최종화를 끝으로 10편, 막간 등 포함 총 256화로 완결이 났다. 완결 후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 본격 사장님의 비행기 하이재킹 을 시작으로 외전 연재를 시작하였고, 이후 짧은인 어떤 모험가들의 일상과 장편인 미지로의 방문 벨드라와 라미리스의 이세계 깽판이 투고 되었다. 그 외에도 토라노아나나 게이머즈의 특전 SS가 몇몇 공개 되었다.
3 서적화
ある日通り魔に襲われて命を失った三上悟は、 天文学的確率で異世界へと転生する。 しかし生まれ変わった姿は、 なぜか最弱モンスターとして名高いスライムだった! 「こんなん認められるかー!?」 とか言いつつも、 見知らぬ洞窟でお気楽スライムライフを満喫するが・・・。 天災級のドラゴン『暴風竜ヴェルドラ』と遭遇したことにより、 運命は大きく動き出す! モンスター転生ファンタジー、ここに開幕!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괴한에게 습격당해 목숨을 잃은 미카미 사토루는 천문학적 확률로 이세계에 전생한다. 그러나 왜인지 전생한 모습은, 최약체 몬스터로 유명한 슬라임이었다! 이런건 인정못해?! 라고 말하면서도 낯선 동굴에서 즐거운 슬라임 라이프를 만끽하지만... 천재급 드래곤 『폭풍룡 벨드라』와 만남으로써 운명의 수레바퀴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몬스터 전생 판타지, 시작! |
왼쪽 위부터 고부타, 벨드라, 란가, 시즈, 리무루 | 왼쪽 아래에서 시계방향으로 시온, 소우에이, 베니마루, 하쿠로우, 슈나, 가운데는 리무루[7] | 밀림(左)과 리무루(右) |
2014년 5월 30일 (日) 2015년 4월 15일 (韓) | 2014년 8월 30일 (日) 2015년 7월 8일 (韓) | 2014년 12월 24일 (日) 2015년 8월 25일 (韓) |
리무루(下)와 라미리스(中)와 베레타(上) | 의자에 앉아 있는 리무루와 그를 보좌하는 디아블로 | 란가, 리무루, 시온 |
2015년 4월 30일 (日) 2015년 10월 28일 (韓) | 2015년 5월 30일 (日) 2015년 12월 23일 (韓) | 2015년 10월 30일 (日) 2016년 2월 26일 (韓) |
9권 | ||
리무루(中)와 히나타 | ||
2016년 4월 28일 (日) 2016년 7월 18일 (韓) | 2016년 8월 30일 (日) 미발간 (韓) | 미발간 (日) 미발간 (韓) |
어째 리무루의 기분이 상당히 안 좋아 보인다.
기분탓이다 기분탓. 슬라임은 표정이 없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목차[8] | |||||
1권[9] | 서장 사망~그리고 전생(轉生) | 2권 | 오크 로드의 독백[10] | 3권 | 마왕 내습 편 |
제1장 처음 사귄 친구 | 숲의 소란 편 | 서장 마왕 회담 | |||
소녀와 마왕 | 제1장 소란의 시작 | 제1장 나라의 이름 | |||
제2장 고블린 마을에서의 싸움 | 제2장 진화와 직업 | 제2장 마왕 내습 | |||
소녀와 마인 | 제3장 사자와 회의 | 제3장 모여드는 자들 | |||
제3장 드워프의 왕국에서 | 제4장 미쳐 돌아가는 톱니바퀴 | 제4장 숨어서 다가오는 악의 | |||
소녀와 용사 | 제5장 대격돌 | 제5장 카리브디스(폭풍대요와, 暴風大妖渦) | |||
제4장 폭염의 지배자 | 제6장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자 | 종장 새로운 책략 | |||
마지막장[11] 이어받은 모습 | 종장 편안히 쉴 수 있는 장소 | 스페셜 스토리 리플릿 : 도색(桃色)의 경치 | |||
외전 : 고부타의 대모험 | 스페셜 스토리 리플릿 : 각자의 시선으로 본 리무루, 옷 갈아입히기 | ||||
4권 | 인마(人魔)교류편 | 5권 | 마왕 각성 편 | 6권 | 팔성휘상(八星輝翔) 편 |
서장 움직이기 시작하는 미인 | 서장 멸망의 날 | 서장 마인들의 책략 | |||
제1장 수왕국과의 교역 | 제1장 인마회담(人魔會談) | ||||
제2장 가젤 왕의 초대 | 제1장 평온한 나날 | 제2장 라미리스의 통보 | |||
제3장 인간의 나라로 | 제2장 재앙의 전주곡 | 제3장 회전 전야(會戰前夜) | |||
제4장 블루문드 왕국 | 제3장 절망과 희망 | 막간 마왕들 | |||
제5장 소환된 아이들 | 제4장 마왕 탄생 | ||||
제6장 미궁 공략 | 제5장 해방된 자 | 제4장 인연의 땅에서 | |||
제7장 구원받는 영혼 | 종장 그림자 속에서 실을 당기는 자 | 제5장 마왕들의 연회 | |||
종장 마물의 천적 | 제6장 팔성마왕(八星魔王) | ||||
스페셜 스토리 리플릿 : 밀림과 벌꿀 | 스페셜 스토리 리플릿 : 게루도와 일거리 | 종장 성스러운 장소에서 | |||
7권 | 성마대립(聖魔對立)편 | 8권 | ' | 9권 | ' |
서장 마인들의 추도 | 서장 | 서장 | |||
제1장 악마와 모략 | 제1장 | ||||
제2장 각자의 역할 | 제1장 | 제2장 | |||
제3장 성인(聖人)의 의도 | 제2장 | 제3장 | |||
막간 밀담 | 제3장 | 막간 | |||
제4장 두 번째 대치 | 제4장 | ||||
제5장 성마격돌(聖魔激突) | 제5장 | 제4장 | |||
제6장 신과 마왕 | 종장 | 제5장 | |||
종장 새로운 관계 | 제6장 | ||||
외전 : 미식가의 길 | 스페셜 스토리 리플릿 : | 스페셜 스토리 리플릿 : |
2013년 11월 22일에서 서적화 제의가 들어와 2014년 3월 14일 서적화가 결정, 동년 5월 30일 GC NOVELS에서 발매 되었다. 서적으로 출판하면서 한 편 당 20화에 달하던 것이 6~7장 정도로 압축 되어 한 권에 한 편과 약간의 외전이 수록되게 되었다.
S노벨 플러스에서는 2권, 3권, 4권, 5권의 외전을 스페셜 스토리 리플릿이라는 거창한 이름의 초판 한정으로만 풀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토라노아나나 게이머즈 등의 오프라인 매장 특전으로 외전을 풀고 있다.
2015년 10월 5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8시간에 한편씩 감상 가능하다.[12]
2016년 2월 11일. 5권이 업로드되었다.
2016년 8월 24일. 7권이 업로드 되었다.
3.1 웹소설과의 차이점
전체틀이 비슷할 지언정 리메이크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내용이 상당수 바뀌었다. 웹소설에서 갑자기 등장하거나 대충언급한 인물들 후반에 등장해서 강한데에 비해 이전까지 언급없었던 인물들에 대한 비중을 상당수 늘렸고 오리지널 스토리도 추가해서 정규 스토리라인에 편입시키기도 했다. 거기에 다양한 설정도 더 추가시켜서 확실하지 않은 세계관이나 각각의 과거가 더 확실해지기도 했다.[13]
서적판이 된만큼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여러가지 설정구멍이나 오류,부족한 점들을 더욱 수정하고 대부분이 리무루의 원맨쉽이었다면 서적판에선 좀더 주변인물들에게 비중을 더 준 느낌이다.물론 그렇다고 리무르가 약하단건 절대 아니고 즉 전체적인 틀과 기존설정은 비슷하지만 거기에 내용들이 더욱 풍부해졌다.[14] 아예 7권부턴 대폭 설정을 바꿔서 그냥 웹소설판과 이름만 같은 다른 인물이 잔뜩 나오는 수준
- 1권
- 서장에서 미카미 사토루의 전생에 대한 설명이 일부 삭제되었다. 삭제된 부분에 의하면 미카미 사토루의 전생은 '단순히 죽고 전생해보니 슬라임'이 아니라, 동굴 내의 魔《마》素《소》 덩어리가 작은 차원의 균열 너머로 사토루의 혼과 링크되어 사토루의 의지에 따라 신체가 작성된 것. 즉, 미카미 사토루가 슬라임으로 전생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 죽기 직전 '이거, 위험한데……. 사람은 피가 모자라면 죽는다고 했던가.'라고 생각한 결과물이며, 이 때 사토루가 다른 생각, 예를 들어 용과 관련된 생각을 했으면 용으로 전생할 수도 있었다. 단 웹소설판의 이 이후부터 끝까지의 묘사를 보면 모든 건 다 예정조화. 즉, 짜맞춰진 미래였다.[15] 즉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경우에 따라 큰 스포일러이기도 하고 초반에서 그리 살릴만한 내용도 아니라 빠르게 이세계로 넘어간 듯 하다.
- 2권
- 최후반에 갑툭튀했던 중용광대연합이 초반부터 개입하는 형식으로 전개의 아귀를 맞춘다.[16]
- 게르뮈드가 마왕들을 꼬셔내 전투를 관람시키려던 촌극은 삭제되었다.[17] 따라서 2권 등장 마왕은 클레이만 뿐이다.
- 웹연재에선 대단하다고는 하는데 역시 하는 게 별로 없던[18] 드라이어드가 오크 디제스터와의 전쟁이 시작하기 전에 이미 동맹을 신청하기도 했고[19]라플라스를 공격해 쫒아내기도 했다.
- 클레이만이 라플라스에게 마왕이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여러모로 준마왕~마왕종급 숨은 강자는 이리저리 있는 것을 일찍 드러내기 시작해 웹연재의 파워 인플레를 정리할 설정들을 조금씩 풀어놓고 이후 권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띤다.
- 참고로 정발판에서 벨드라의 이름이 원문 그대로 베루도라로 표기되기 시작한다. 이후 5권의 캐릭터프로파일에서 스펠링이 진짜로 베루도라였다는게 드러난다(...)
- 3권
- 3/4정도 전개가 갈아치워졌다. 덕분에 후반권들도 틀은 같지만 전개가 조금씩 달라진다.
- 웹연재 중후반에 갑작히 등장했던 제기온과 아피트의 설명이 자연스럽게 초반으로 옮겨졌다.[20] 아피트는 꿀을 만드는 작업을 부여받고, 나중에 리무루가 그 꿀로 밀림을 길들인다(...)[21]
- 밀림 나바의 머리색과 복장이 바뀌었다. 웹소설에서는 은발에 고스로리 복장이었고 전투시엔 검은 전투복이라고만 나와서 옷에 대한 언급이 적었는데, 서적판으로 바뀌면서
편집부들의 성화에 겨우 은발이 흔하다는 이유로분홍색의 머리로 바뀌면서 복장도 가릴곳만 겨우 가린수준의 비키니아머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 설정은 그대로 레즈 흡혈귀에게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 마왕들이 템페스트로 부하들을 파견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다소 개그스러운데다가 전개상으로 보내놓고 역할을 하는 장면이 거의 안나온(...) 웹연재본에 비해 이들은 마왕의 최측근이란 설명이 붙고[22] 중용광대연합의 꿍꿍이가 얽혀 3권 전개와 이후 전개에 상당히 영향을 끼친다.
- 웹연재시에는 4권분량에서 자유조합 지부에 가서 만났던 휴즈가 3인조들과 함께 요움들과 만나고 함께 템페스트로 향한다.
- 요움들과 3인조의 만남이 3인조에 휴즈가 +된 4인조와 마물의 싸움에 요움들이 말려드는 걸로 변경되고 템페스트에 도착 전까지 믿지 않고 한번 가보자 정도였던 것이 승산 없던 마물과의 싸움을 고부타들이 마물을 처리해주고 어리둥절한 상태로 휴즈들을 따라가는 걸로 변경되었다.
- 웹연재 때는 거의 바로 공기화가 진행된 드워르곤 쪽 세력의 강함을 보여준다던가[23] 위기에 지원을 오는 등 소소하게나마 비중을 올린다.
- 웹판에서 없던 카리브디스라는 마물이 나타나 드워르곤과 템페스트가 힘을 합쳐 상대한다.
-다만 상대만 했고 처리하는건 밀림이....- - 결과적으로 웹판에는 없던 칼리온과 리무루의 접점이 생겨나 둘은 우호관계를 맺는다. 더불어 중용광대연합의 존재를 템페스트 세력이 인지하고 오크 로드 사건의 원한관계를 끼워넣어 후반에 있을 게루도나 키진들과의 대결복선도 깔아놓는다.
- 이후 왕이 되는 전개의 포석으로 용병 요움이 영웅이 되는 과정을 자세히 서술했다.
- 4권
- 수왕국 유라자니아와 정식으로 사절단이 왕래하고 교역을 시작했다.
- 웹판에서는 그냥 친하게 지냈다 정도인 드워르곤에 정식 사절로 리무루가 방문하여 공식적인 우호선언을 하고
-밤나비에 다시 갔다가 슈나와 시온에게 들키고- 약사들을 스카우트하거나 포션 거래관련 약정의 초안을 가지고 귀환한다. - 웹판에서 정제 환요화를 처분하고 견습용 초급마법서를 구입하는 부분이 생략되었다.
- 자유조합에 가입한 뒤에 시험을 통해 등급을 받는게 서적판에서는 지부장 권한으로 생략할수도 있었다.
-그래도 시험을 본건 마찬가지다.- 또한 웹판에서는 휴즈를 만나고 나서 이런저런 일을 한 뒤에 시험을 보고 다시 휴즈와 이야기 후 잉그라시아로 향했지만 서적판에서는 조합에 도착해서 먼저 등록과 시험을 치고 난 뒤에 휴즈가 알고 찾아와서 상황정리를 했다. - 웹판에서 상인 묠마일과의 만나는 부분이 생략되고 대신 템페스트제 포션의 성능을 테스트 하는 부분이 서적판에 추가되었다.
- 블루문드 왕국과의 교섭은 그대로 남아있으나 남작과 이야기 하는것으로 끝낸 웹판과는 달리 서적판에서는 사전교섭을 남작과 한 뒤에 본격적인 회담은 블루문드국왕과 한 뒤에 조약이 체결되었다.
- 용자 마사유키
맛 ~ 사 ~ 유 ~키가 살짝 언급된다. - 칼리온과 교류하게 되며 칼리온 세력에 관해 자세한 묘사들이 나오고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24]
- 5권
- 내용이 일부 추가되었다. 웹판에서는 파르무스군의 병사가 시온을 죽였다고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소환된 이세계인 3명이 등장해 그들이 시온을 죽인다. 또한 리무루가 마왕이 되고 난 이후, 베니마루가 이전에 정해뒀던 암호를 말하라 할 때 당황하자
"젠장, 당했다!! 이건 공명의 함정이야."라파엘이[25] 엄청난 해답을 준비해준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정발되면서 재치가 더 오른듯 하다.[26]베니마루 불쌍...[27] - 클레이만의 부하인 마인 뮬란이 템페스트에 잠입하기 위해 모험자가 되어 요움 일행에 참가하게 되는 이야기에 관련된 사소한 에피소드가 자세히 그려진다.[28]
- 새로 출연한 이세계인 3명은 모두 일본인인데 전부 이기적이고 배배꼬인 성격에 잘난 체만 하다가 하나같이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29] 참고로 이들은 템페스트를 공격했던 왕국의 궁정마법사 라젠과 이세계 출신 강자였던 기사단장 폴겐의 장기말이었고 라젠은 퇴각 직전 일본인 중 한명인 쇼고의 몸으로 갈아타 굴강한 육체와 유니크 스킬, 마법을 겸비한 준마왕~마왕종급 강자로 성장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어쩌면 마왕을 이길수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만...
- 기사단장 폴겐은 웹소설과 같이 리무루의 메기도에 어이없이 사망. 디아블로의 소환 이유가 약간 변경됐는데 혈영광란을 쫓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라젠을 포획하기 위한 것으로 바뀌었다. 나름 마왕과도 겨뤄볼 자신이 있던 라젠이지만 간단히 제압당한다.(...)
아이고 의미없다참고로 라젠은 이후 등장하는 아다루만의 친구 가드라의 제자라고 하며 6권에선 칼리온의 삼수사들도 붙어보고 싶어했던 영웅이라고 언급하는데 묘사가(...) 다만 의외로 왕에 대한 충성심은 진짜인듯. 문제는 그 왕이(...)엑스트라 주제에 안습의 절정이다. - 웹연재에서 지나치게 강한데도 불구하고 뜬금포로 소환되어 그냥 경험많고 완전 센 상위마장이라고만 설명돼 제대로 된 뒷설정이 없던 디아블로가 실은 원초의 악마라는 관련 설정 떡밥을 풀기시작한다. 그에 따라 디아블로 머리색이 흑색으로 변경됐다.[30]
- 내용이 일부 추가되었다. 웹판에서는 파르무스군의 병사가 시온을 죽였다고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소환된 이세계인 3명이 등장해 그들이 시온을 죽인다. 또한 리무루가 마왕이 되고 난 이후, 베니마루가 이전에 정해뒀던 암호를 말하라 할 때 당황하자
- 6권
- 클레이만의 군대가 수왕국으로 침공하려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넣어 웹연재 보다 2배 정도 분량이 증가했다.
- 리무루의 부하들과 칼리온의 부하들이 클레이만의 세력을 저지하고[31] 클레이만의 성
은 솔직히 관심없어서 그외 재산과 노예와 아이템등을 접수한다. 리무루의 부하들과 같이 작전에 참여하고 대결 플래그가 같이 이어지는 등[32] 칼리온의 삼수사들이 계속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파워인플레 따라올수 있을 것인가 - 라플라스가 서방성교회를 탐색하는 것으로 유우키 세력이 루미너스 영역의 정보를 알아차린 경위가 나온다.
- 밀림을 모시는 용의 사제들이 등장하고 제대로 묘사가 안 됐던 밀림의 영역의 사회구조도 간략하게 설명된다.[33]
- 베니마루 직속친위대인 홍염중의 숫자가 웹판의 100명에서 300명으로 늘었다.
- 제기온과 아피트가 잠깐 등장한다. 라미리스의 질문으로 아피트의 종족이 퀸 와스프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제기온에 관해서도 라미리스가 무언가 특별한걸 느낀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래도 웹연재 후반부의 괴물이 된다고는 이때는 믿겨지지 않는다그저 장수말벌이나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야생상태를 잠시만에 애완동물로 길렀다...라는 수준이었겠지 - 리무루가 발푸르기스에 라미리스의 부하로 참가시키기 위해 드라이어드 자매의 첫째인 트레이니에게 육체를 만들어준다. 힘도 마왕급으로 강화된다.
그리고 다 예측범위라는 라파엘에게 자신이 몰랐으니 라파엘도 모를 것이라며 정신승리하는[34] 건 덤 - 발푸르기스에 따라왔다가 시온과 접점이 생긴 다그류루의 세 아들이 서적판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 웹연재 중후반부 갑툭튀 등장인물인 아다루만 일파와 쿠마라의 영입과정이 추가됐다. 이 둘은 실은 클레이만의 최측근 다섯손가락의 일원이며 주술로 지배당해 수하로 부려지던 것을 해방한 것으로 설정 변경되었다.[35] 아다루만 쪽은 성인이 되기 직전에 칠요의 노사들의 함정으로 배제당한 것 처럼 묘사된다. 여담으로 쿠마라는 나인헤드라는 이름이었고 아직 300살 정도밖에 안 되어서 꼬리가 세 개다. 아달만이 리무루를 신처럼 모시게 될 경위가 나온다. 이로서 중후반부 문제였던 미궁조[36]는 완벽히 전개에 녹아들어가게 되었다.
- 디아블로와 기이 크림존이 아는 사이인 것으로 나온다.
거 이름 한번 참...아직 만나지는 못했지만 베레타의 보고로 디아블로가 현계한 것을 알고 기이가 상당히 흥미를 가진다.[37] 둘 다 해당계통에서 최상위였던 원초의 악마로 디아블로는 느와르(태초의 흑색), 기이는 루쥬(태초의 붉은색) 같은 식으로 악마는 그들 아래로 계통이 나뉘어지는듯. 흑색 계통은 수가 적고 괴짜들이 많은듯 하며 베레타도 디아블로 아래 흑색계열 악마였다는 게 밝혀진다.[38] 기이의 측근인 데몬 로드 2명인 미저리와 레인도 초록색과 푸른색의 원초의 악마다. - 이름만 속이던[39] 웹연재본과 달리 루미너스가 마왕 발렌타인으로 내세우던 부하 로이가 따로 있는 것으로 나온다.[40] 다만 발푸르기스 자리에서 베루도라와 밀림 덕에 바로 뽀록나 버린다.(...) 로이 자체도 마왕급 강자로 전성기 카자리무와 같은 세대에 실력도 호각이었다고 하는데 클레이만의 죽음을 전해 듣고 분노한 라플라스에게 단번에 살해당한다.
안습입방정이 이리 위험합니다. 여러분전개상 라플라스의 숨은 실력을 드러내기 위한 제물이었던듯. 라플라스는 초반부터 자신이 단순한 마왕급 정도밖에 안 되는 것처럼 광대짓을 벌이며 독자를 속이고 있다.(...)[41] - 루미너스가 발푸르기스에 참석한 사이 유우키가 잠입해 용사-클로에의 관을 훔쳐가는 부분이 없어지고 라플라스가 잠입하다가 히나타를 보고 도망치는 부분이 나온다. 라플라스는 도망치다가 루미나스의 명령으로 귀환한 로이와 마주치고 그런 라플라스를 로이가 비웃으며 클레이만의 죽음을 전한 것.
- 불완전하나마 의지력만으로 각성하거나 중용광대연합의 긍지나 소속원들 간의 우정 그리고 후회가 묘사되는 등 클레이만의 취급이 약간 나아졌다.[42]클레이만의 성급한 행동이 유우키의 심리 유도 탓인 듯한 묘사들도 나온다.
- 7권
- 전개가 완전히 달라졌다
- 중용광대연합과 카구라자카 유우키로 보이는 소년이 클레이만의 죽음을 두고 회의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미 위에서 유우키라고 이름 다 까발렸는데 새삼와서 추측조로 해봤자.라플라스는 마왕 발렌타인을 이긴게 여러 요인[43]이 겹쳐 운이 좋았다고 거짓말을 한다. 동석했던자들은 라플라스의 말을 믿음으로서[44] 라플라스의 힘에 대한 복선을 남겼다. - 히나타는 서방성교회가 흡혈귀 세력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과거에 이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마왕과 교황 역할을 나누어 전담하고 있던 루이, 로이 발렌타인 쌍둥이를 혼자서 숙청해 버리고 자신도 죽어가려하지만, 이들의 진정한 주인인 루미너스에 의해 되살아나고 자신도 되살아난다. 그 후 그녀에게 설득되어 서방성교회가 만든 체계를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45] 천마대전도 언질받아 대비하고 있는 상황. 이 전개 탓에 히나타라는 캐릭터의 웹연재판 초기에 보인 독기는 거의 없다. 인류의 안정을 위해 서방성교회의 사상을 철저히 지키던 것뿐이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마물에 대해선 사실 큰 적개심은 없었다.
지 주인부터가 그 한 명이니까 - 서방성교회 정예 전력인 히나타를 포함한 십대성인 설정이 추가되면서 크루세이더즈의 내부에 분파가 생겼고 대장급 인물이 늘어났으며 이 대장급들은 전부 마왕종[46]에 비견된다는 선인이다.
- 히나타를 꼬드겨 리무루와 싸움을 붙인 것은 동방상인으로 위장하고 있던 케르베로스의
앞잡이간부 다무라다다. - 원작에선 비중도 적고 중간에 끼어 별 역할도 없었던 서방열국 평의회이지만 서적판에선 평의회 쪽 흑막으로 로조 가문이 등장한다. 마리아벨이라는
탐욕이라는 판타지물하면 나오는 중2병 별칭중 대표격인 7대죄악의 이름을 붙인이세계인 전생자 소녀의 계획에 따라 세계를 경제로 지배할 꿍꿍이를 품고 있다. 더불어 천사의 존재를 언급하는 것을 보아 이들도 나름대로 천마대전에 대비하고 있을듯.근데 웹소설에서 탐욕계능력을 가진게 강탈의 왕을 가진 유우키인걸 보면 어쨋든 유우키보다 한참 아래일 가능성이 크다. - 칠요의 노사들의 수장인 일요사 그란은 실은 로조 가문 당주인 그란베르 로조의 빙의체이고, 십대성인 중 하나인 그렌다는 이들의 하수인이었다. 혈영광란도 서적판에서는 이들의 소속이다. 다만 무력쪽으론 강대국인 다른 세력에 비해 여러모로 상당히 쪼들려 보인다.(...)
혈영광란이 웹소설판과 같은 수준이라면 겨우 기사 몇십에 혈영광란 2~300에 이세계인 한 명정도니 쪼달리는거 맞네본인들이 말한대로 힘 앞에 어설픈 잔꾀따윈 안 통한다고 그 모양의 군사력이니 소국이 되지 - 웹연재판에선 나름 현자집단 분위기를 내며 루미너스 직속의 흡혈귀 간부진으로 밝혀진 칠요의 노사는 완전히 자기 보신이나 꾀하는 속물로 바뀌었다. 전부 로조 가문의 음모로 욕망을 부추겨 꼭두각시로 이용당하고 있던 것.
- 서적판에서 칠요의 노사들의 임무는 조직의 감시와 부하의 육성이었지만 히나타가 현재의 위치에 앉기 전에는 크루세이더즈는 이름만 있던 집단이었다고 나온다. 이를 히나타는 태만으로 여기고 칠요는 히나타를 싫어해 방해만 하는 나름 존경하는 스승이었던 웹판과는 달리 히나타와 칠요의 사이는 나쁜걸로 나온다.
- 아다루만이 등장하나 서방성교회 쪽 세력을 설명해 줄 뿐 비중이 크게 없다.[47] 참고로 아직 리무루랑 제대로 주종관계는 안 맺었는지 여전히 와이트 상태이다.[48] 다만 아달만 쪽은 리무루를 완벽하게 신으로 생각하고 있다.
신 맞잖아. 미래에는 - 히나타를 포함한 십대성인과 템페스트의 충돌은 칠요의 노사가 꾸민 음모인 것으로 바뀌었다. 히나타는 리무루의 말을 믿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며 루미너스의 말도 있고 하니 얌전히 화해할 생각으로 우호적으로 보고 있었고 리무루가 건설한
라멘 가게에 들르면서 치사하게 자기 부하인 프리츠가 먼저 먹으려던 교자(만두)를 살기까지 내뿜으며 뺏어먹고는거리와 도시를 보면서 우호적 노선을 확고히 다지고 있었다. 더불어 웹연재에서 간단하게 해결되고 끝나던 파르무스 왕국쪽 상황[49]도 중간에 칠요의 노사가 개입한 탓에 꼬이면서 계획을 진행하던 디아블로가 제대로 분노하게 된 상황이 되었다. 디아블로가 맘먹고 나선 탓에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칠요의 노사가 관련자를 전부 죽이려고 행동에 나섰으나, 디아블로와 루미너스에게 각각 3명씩 숙청당하고 당주가 조종하던 빙의체는 성당에서 계획된 일의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일의 전말을 감잡고 찾아온 니콜라우스에게 소멸된다. - 참고로 웹판에서는 후일 등장했던 테스타롯사에 대한 언급이 살짝 있었다. 기이나 디아블로와 같은 급의 악마인 블랑(원초의 흰색)이라는 설정이 된듯 하다. "붉은색으로 물든 호반사건"은 웹판과 같이 마저 수육하지 못하고 저지당한 거라고 한다.
- 악마관련 설정이 추가되었다. 아크 데몬의 경우 발생한 시기에 따라 나뉘어 현대종[50]<근대종[51]<근세종[52]<중세종[53]<고대종[54] 순으로 강해지는 듯 하다.[55] 고대종에는 악마들 중 가장 먼저 발생한 원초의 악마가 있다.[56] 십대성인중 하나인 사레는 디아블로가 적색, 흰색같은 색깔로 간략하게 설명하자 잘 못 알아듣고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기이를 연상하지 못했고 블랑(흰색)이 제국에서 날뛴건 비교적 최근이라 제국출신의 데몬 헌터들의 리더는 블랑을 듣고 이해했지만 서쪽에 살고 원하지 않는 정보수집에 딱히 연을 가지지 않은 사레는 이해하지 못했다.</ref> 이름도없는 원초가 아니면 두려워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문제는 디아블로는 바로 그 원초의 악마고 이름까지 받은 상태였단거(...)[57] - 히나타가 웹연재판같이 유우키에게 유도당하는 상태가 아니었고 중용광대연합도 6권 사건으로 암약만 할 뿐 당분간 직접 나서지 않을 것으로 지침을 정했기에 리무루가 진정한 흑막의 존재에 다가서게 되는 전개는 조금 나중으로 미뤄질듯 하며 때 마침 로조 가문이라는 또다른 흑막도 생겼기에 이들을 상대하느라 유우키를 상대할 시간이 밀려 그 사이에 유우키가 동쪽으로 도망치면서 확신하는 웹소설과 비슷한 패턴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 루미너스는 십대성인 앞에서 신으로 나타난 순간, 또
아무생각 없는베루도라에게 정체가 까발려진다.(...) 후에 리무루와 루미너스는 불가침조약과 서로의 행동을 묵인하기로 한다. 베루도라의 문제도 언급되었지만, 리무루는 그것은 개인적인 문제지 템페스트의 문제가 아니라고 선언한 뒤 베루도라에게 무엇을하건 참견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합의를 마쳤고 베루도라를 산 제물로 바친다.
4 만화화
시즈(左)와 리무루(右) |
(日) 2015년 10월 30일 (韓) 2016년 2월 26일 |
2015년 5월부터 코단샤의 월간 소년 시리우스에서 만화화되어 연재하고 있다. 작가는 카와카미 타이키(川上 泰樹)[58]. 2016년 10월 20일 기준 17화까지 연재되었다. 그림체는 소설 일러와 그리 다르지 않고 비슷한 편. 시즈씨는 예외 다만 스토리는 좀 다르다.[59]
4.1 소설과의 차이점
만화이기에 가능한 자투리를 이용해서 리무루가 연습삼아 실로 도쿄타워를 만든다던가 드워프끼리 이야기할때 우리 쩌리냐며 잡담을 나눈다등의 소소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그 외로는 현재 연재분(8화)까지에선 시즈일행이 소설과 많이 바뀌었는데 소설에서 시즈가 힘을 보여주기 시작하는건 리무루와 전투할때뿐인데 만화에서는 개미에게 쫓길때부터 힘을 보여줄 징조를 보인데다가 가면도 더 일찍 벗었으며 폭주하는 것도 원래는 에렌 일행과 있던 자리에서 갑자기 폭주하는 것에서 랑가에 탑승한채로 리무루와 함께 산책하다가 폭주하는걸로 바뀌었으며 전투는 이프리트가 샐러맨더 소환을 해서 에렌일행이 전투를 하다가 에렌이 쓴 아이시클 랜스를 보고 리무루가 부탁해서 아이시클 랜스를 흡수하는것에 비해 코믹스 판은 에렌이 쓴 아이시클 랜스를 리무루가 중간에 흡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외로 애초에 드워르곤의 선술집 "밤나비"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서적판에서는 없었지만 코믹스 판에서는 밤나비의 종업원중 한명이 리무루의 운명의 사람을 점쳐주고 그때 시즈와 시즈의 제자 다섯명이 나온다.
5 등장인물
6 설정 및 용어
7 기타/우익 요소
소설가가 되자에 나오는 작품들의 상당수가 그렇듯이 이 소설도 상당한 일본 문화 찬양 (특히 무사도) 이 군데군데 보인다. 초반에 사무라이 클래스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베니마루 일행 [3], 180화에서 주군으로 섬기는 리무르가 모욕당하자 격노하며 신기술로 적을 베어 버리는 자신을 보고 전생에 본인이 사무라이였음을 자각하는 아게로라든지 [4] 무투회 때 일본 음식을 먹으며 맛있다고 껌뻑 죽는 관객들이라든지.
일본 문화 찬양에서 그친다면 모르겠지만 나중에 나오는 콘도 중위는 아예 구 일본제국 출신이다. 루도라의 황제근위기사 중 거의 넘사벽 수준으로 무력이나 작중 행적이 보통 간지나게 표현되는게 아닌데 벨드라 포획에 큰 공을 세우고 리무르 일행 중에서도 강자 축에 속하는 카레라와 대등한 싸움을 벌였다. 카레라와 싸울 때 이 인간이 자기도 진정한 힘을 발휘하겠다면서 갑옷을 사용하는데 그게 "구 제국육군정식예복" 이다. [5] 그리고 "신화"급의 무장이라고 묘사된다. 과거 회상을 잠깐 하면서 본인의 현재 처지를 생각하는데 일본 제국이 저지른 죄는 아예 언급도 없고 그저 이세계에서 훌륭한 새 주군을 모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는 뉘앙스의 발언만 나온다. 구 일본 제국이 저지른 일은 생각하면 참 할 말이 없다......
물론 일본제국 출신들이 다 나쁜거였나? 라고 반문할 수는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자. 만약 서양에서 누가 비슷한 설정의 이세계를 주제로 한 소설을 썼는데 거기 나치 장교 출신이 나오고 그 사람의 보구가 나치 제복이다. (그것도 "신화급"의 무장이라고 대놓고 표현) 그리고 나치의 악행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고 그저 "이세계에서 새로운 주군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라는 투의 말만 했다고 생각해보자. 반응이 어떨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뻔할 것이다. [60]
그리고 시즈의 화상 이유가 웹 연재판에서는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물론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묘사가 나오긴 한다. 소이탄이 쏟아져내렸다든지 아버지가 전쟁에 나갔다든지) 코믹스에서는 "도쿄대공습의 피해자였기 때문" 이라고 확실하게 나온다. 일본이 드라마, 만화, 소설 등에서 2차 대전에 대해 다룰 때 본인들이 저지를 악행에 대한 묘사는 최소화하거나 아예 생략해버리고 본인들이 입은 피해에 대한 묘사를 강조하는게 흔한 일이지만 이 소설도 그런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볼 수 있다.
그외에 소설판 2권의 오크들의 전후처리 문제로 사죄와 배상 드립[61]을 치는 것으로 봐서는 작가가 넷우익들의 사상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위에 언급된 도쿄대공습은 그래도 피해를 입은 사람들 중 전쟁이고 뭐고 신경도 안쓰며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던 시민들까지 떼거지로 휘말렸을테니 어느정도 좋게 봐줬다 하더라도 여기까지 본다면 기분이 참 묘해진다.
히나타 관련으로 '현대일본이 종교의 이름 아래 많은 피를 흘렸다는 걸 모르는 듯하다'는 언급으로 보아 천황은 신의 자손이니 지배해 마땅하다라던지 카미카제 같은 식의 전쟁에 신을 끌어들이는데에는 부정적인 듯하다. 세계사 교육을 언급하고 교육사정에 대해서도 그런것도 안가르치나?라고 말하는 걸 보면 교육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이 있는 듯하다. 작중 침략에 대해 부정적으로 표현했고, 선전포고 없이 선제공격을 하는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서술하였다. 외전에서는 역사공부에 대해 국가간의 분쟁은 소속하는 나라가 다르면 견해도 달라지고 역사도 같아서 자국에게 유리하게 편찬하는것은 어쩔수 없는 이야기지만 역사를 공부 할땐 많은 국가의 역사를 동시에 배울 필요가 있고 쌍방의 입장을 듣고 공평하게 판단해야한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건 일본의 대부분의 우익들이 2차 대전의 잘못을 연합군 측에 몰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먼저 일본의 석유를 빼앗아서 일본이 어쩔 수 없이 진주만 공습을 했다는게 그들의 의견이다. 그리고 그걸 미국 교과서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는다는걸로 교과서가 양쪽을 비공평하게 다룬다며 적반하장식으로 미국을 엄청 깐다. 소설 내에서 선전포고 없이 선제공격을 한 국가들을 리무르는 정말 가차없이 짓밟아버렸고 당연히 정당화 된다. 7권에서는 2차전쟁 연합함대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언급이 된다. 2차세계대전 당시 전쟁을 반대한 인물로 유명하고, 일본극우를 깔때 가끔 언급되지만 결국 진주만 공습을 주도 했던 인물이다.
그리고 만약 작가가 현 일본 역사 교육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 저렇게 구 일본제국 장교를 간지나게 묘사하면서 미화해대는 건 참 아이러니 하다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 꼭 "반전"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다 양심인은 절대 아니다. 반전을 주장하면서 일본은 2차 대전 때 일방적인 피해자인 마냥 버럭버럭 주장해대는 사람들은 널려있다.
추가적으로 번역의 상태가 이상한 부분이 존재한다. 서적판에서 베니마루에게 묻는 장면에서 원서에서 里長(이장[62])로 표기된 것이 오크마을의 수장이 되었다.(2권 125페이지) 이것으로 인하여 뜻은 물론 진행을 이해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63] 또한 4권 178페이지 에서 금전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데 여관 가격이 이상하다.( 본문중 '은화를 말하자면, 동화 100개로 한 개를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은화 한 개는 1000엔이 된다. 농촌 구역에서 여관에 묵는 가격은 하룻밤에 은화 스무 개 정도라고 한다. 2천 엔이라면 의외로 싸게 느껴지지만' 이하 생략, [64])- ↑ 하지만 외국에서는 그대로 음차한 'Tensei Shitara Slime datta ken'이라는 표현을 더 자주 쓴다.
- ↑ 1위는 무직전생.
- ↑ 외전 1부는 전투력을 통한것보단 장기적인 시점을 둔 경제전쟁에 가까웠고
근데 결국 최종보스와는 무력제압으로 끝냈지만2부는 아예 다른 이세계(보면 알겠지만 원래 리무루전생때의 세계가 아닌 북두신권급의 세기말 행성파괴직전의 세계다.)인데다가 여기선 그냥 사람끼리의 싸움이 중심이다. 그 사이에 벨드라와 라미리스가 간섭한것 뿐이고 리무루는 마지막에 이둘을 데리러오는 김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정작 그이름의 능력을 가진건 베레타지만로 등장해서 세상을 살리고 떠난것 뿐 - ↑ 다만, 제목에 가장 잘 틀리는 맞춤법인 되/돼와 의존명사 띄어쓰기가 둘 다 들어있어서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되버린건,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건, 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되버린 건 등으로 잘못 쓰고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카카오페이지에선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제공되고 있다.
- ↑ 5.0 5.1 5.2 5.3 5.4 幕間 -蓑虫ゴブタ-(막간 -도롱이 벌레 고부타)
- ↑ S노벨 플러스 3권의 스페셜 스토리 리플릿 중 하나인 도색의 경치가 맞다.
- ↑ 참고로 리무루가 밟는듯이 보인 물체는 시즈가 남기고 간 가면이다.
- ↑ 한국 정발 기준.
- ↑ 1권은 목차없이 서장과 외전, 웹 연재의 지휘향상 편, 그리고 시즈의 과거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서술되어 있다.
- ↑ 목차 전 한 장 정도의 짧은 이야기.
- ↑ 1권만 종장 대신 마지막장이라는 표현을 쓴다.
- ↑ 한 권당 40~50편의 분량을 보유하고 있다.
- ↑ 실제로 테스타와의 관계나 과거가 불분명한 디아블로에 대한 과거가 상당수 밝혀지기도 했다.
- ↑
매번 후기에서 왠지 변명조로 신세한탄하는 듯한작가의 말에 따르면 처음엔 그리 별 차이 없게 하려다가 자신의 생각과 편집부의 의도 등이 들어가다보니 추가분량이 생기고 서적판인 것도 고려해 약간씩 내용을 고치던 게분량이 늘어나고 가격도 늘어나고 그냥 헤비노벨이 되고점점 변해서 본작과는 큰틀과 스토리라인은 같지만 세세한 점은 바뀌었다는데 직접 읽어보면 그냥 개소리고 거의 리메이크 수준으로 상당수 변하였다. 물론 기본적 스토리라인은 같지만 거기에 서술되는 캐릭터들은 상당수가 설정이 상당히 바뀌거나 여러 설정이 추가로 붙었기 때문 - ↑ 전부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슬라임이 된 이후 마을을 짓고 시즈의 제자를 가르치는 것까지는 반드시 확정으로 그 이후는 나비효과식으로 바뀐다.
- ↑ 파워 밸런스를 고려해도 최후반부에 중용광대연합이 나올때 자신들도 힘을 내려받아서 강해졌다고 말했으므로 아직은 강하긴 강해도 사기수준의 강함은 아니다라고 할 수 있다.
- ↑ 정확히는 칼리온과 밀림(+프레이)을 꼬셔서 마왕 하나 추가로 만들어보자고 꼬신 건 같지만 초 장기적 계획으로만 알고 있게 만들어서 밀림의 말로 비유하자면 오래 가는 예능방송정도로 여기고 있었다. 물론 네 마왕이 전투 감상을 하는게 아예 사라진건 아니라 4개의 마물이 사방에서 감시하는 게 아닌 몇 개의 시야공유술식을 오크 제네럴 3명과 게르뮈드에게 박아서 녹화해놓은 걸 감상하는 식이었다.
- ↑ 웹연재때의 드라이어드의 출연은 오크족 침략을 다 처리한뒤 쥬라숲 대동맹을 맺을때 수장 트레이니 혼자 갑툭튀해서는 동맹맺고 열매건네주고 그 후로 조용히 살다가 라미리스가 오고 미궁이 생기니 그 쪽으로 이주하고 그 후 천마대전때 싸웠다고 언급되는게 끝(...) 진짜 힘만 치자면 템페스트 간부진 수준이지만 출연이 없다(...)
- ↑ 숲을 지키기도 해야하고 싸움자체도 그리 좋아하진 않은 트레이니와 드라이어드 트렌트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리무루라는 신흥세력이 꽤 강한거 같으니 저들에게 맡겨보고 그래도 안되면 본인들이 나서서 처리할 수 밖에 없다... 정도의 생각이었다.
- ↑ 리무루가 살던 템페스트 근처에 있던 숲에서 아피트를 지키면서 다굴때리던 몬스터를 겨우 다 쓰러트린 상태에서 맞닥뜨렸다.
- ↑ 밀림이 승부해서 이기면 용서하고 지면 부하로 들어오라는 것에 '승부는 패배인정만 받으면 ㅇㅋ?'라고 꼬드겨서 허락받은뒤 꿀을 한번 먹이고 그 다음 '항복하면 줄거지만 안하면 내가 먹어치울지도 모름ㅋ'라고 꼬드겨서 가볍게 이겼다(...) 밀림은 무승부라고 주장했지만...
역시 어른은 더럽다. - ↑ 그래서 칼리온측에서는 원래 나오던
밀림의 라이딩용하급마인인 그루시스의 등장이 좀 뒤로 미루어졌고 그 대신 칼리온의 최측근인 삼수사중 하나인 포비오가 부하들을 이끌고가비루의 오마쥬로서찾아왔다. - ↑ 마왕이 되기 전이라지만 가젤과 그의 페가수스 기사단이면 리무루와 템페스트의 전력을 상대로 꽤 대등하게 싸울수 있다고 한다. 리무루측의 대화로는 곳곳의 오크들까지 다 끌어모아서 총력전으로 가면 어떻게든 자기들이 이길 순 있지만 리무루는 희생이 하나라도 나오면 자신들의 패배라며 그 안을 접었다.
너무 승리의 난이도가 높다. - ↑ 웹소설판에서 칼리온세력의 비중이라는게 밀림 폭주! > 나라멸망!(...) 이수준밖에 없었고 그 이후에도 천마대전때 약간 나온것에 비하면 분량상 수십배는 늘어났다.
- ↑ 마왕 진화 이후 대현자가 라파엘로 진화했다.
- ↑ 실제로 웹판 기준에 대해 능력이 늘어났는지는 모르지만
인기투표 2위의 결과 덕분인지서적판으로 나오면서 대현자때부터 고부타에게 관심을 가졌다는등 사소한 설정의 분량이 늘어나긴 했다.물론 위대하신 1위는 당연히 리무루다. - ↑ 5권 393P 맨 위에 있는 내용.
<<그럼 의견을 하나 말하겠습니다. '베니마루가 정한 암호는 분명히 "더럽게 맛없어"였지? 제대로 기억하고 있어.'라고 대답할 것을 추천합니다.>> 라고 말했다. 그렇게 베니마루는 독내성을 얻었으니 이득... 인가?음식먹다가 前부하한테 독살될뻔 했는데 이득이겠냐 - ↑ 웹소설에선 그루시스와 같이 요움일행이 템페스트로 가던 중간에 난입해 실력좋은 2인조라 의심하면서 받아들였단 정도면 여기선 그루시스가 빠졌고 제각각 출발한 덕인지 먼저 마을로 가서 템페스트로 갈거같다는 요움일행을 자기가 찾아가 실력을 인정받고 요움일행에 동료로 들어갔다.
- ↑ 라젠의 말로는 스킬의 특성상 호승심 강하고 베베꼬인 더러운 성격일수록 강한 스킬을 얻기 쉽다고 하며 적당히 키운 다음 폴겐의 지휘자라는 시야안에서 부하가 죽을경우 그 부하의 능력을 이어받는 스킬과 자신의 육체를 옮겨 전생하는 술법을 이용해 스킬은 폴겐주고 육체는 자신이 차지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 ↑ 이는 7권에서 언급된 동쪽의 제국에 나타났다는 블랑(원초의 흰색)과 같이 색이 바뀐 경운데 블랑은 웹연재판과 대입하면 후의 테스타롯사로 그녀와 디아블로 둘 다 머리색이 적색이었다. 디아블로에게 붉은색 브릿지가 있는건 이 잔재로 추정
- ↑ 이 과정에서 '아 그냥 시대나 기다리면서 세력이나 기를까? > 아 훌륭한 마왕이 태어난거 같으니 섬기러 가야지' 정도의 과정이던 아다루만의 영입과정이 그의 과거설정이 추가됨과 함께 더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바뀌었고 훗날 나타나는 가드라와의 연결고리가 더 확실해졌다. 웹연재판에선 갑자기 제국에서 도망치던 가드라가 찾아와서는 '저희 도망중인데 좀 받아주실수 있으신지 아 그러고보니 여기있는 아다루만이라는 녀석 제 친구에요' 라는 식이었기 때문
- ↑ 전부는 아니고 이용당해 카리브디스가 됐던 포비오와 자신의 왕과 자신이 있던 종족자체를 이용당한 게루도 태그 vs. 그 흑막인 중용광대연합의 풋맨과 티어. 티어는 포비오때만 참여했지만 풋맨은 오크 로드곁에서 처음부터 꼬드기는 역할도 맡았다.
- ↑ 이해하기 쉽게 하자면 이상적인 공화주의 제도로서 최고 책임자는 모든 재산을 분배할 수 있는 권력이 있지만 그 바로 아래인 제사장의 과반수로 마음대로 해임가능하며 폭군짓을 할려고 해도 자기들이 모시는 진정한 폭군엔 따라갈 수 없어서(...) 알아서 적절한 분배를 한다고 한다.
- ↑ 실제 본인의 입으로 정신승리라고 했다
- ↑ 정확히는 쿠마라측은 아직 어릴때 클레이만이 포섭한 게 맞지만 아다루만은 클레이만의 창조주인 카자리무 때 이미 포섭된, 정확히는 그의 주술에 속박된 상태였다. 슈나의 말에 따르면 아다루만의 실력이면 바로 풀 수 있어야 정상이지만 아다루만 본인이 신앙심을 잃은 것 때문에 성령마법을 쓰지 못하고 동료들 또한 버리고 가지 못하기 때문에 못했다고 한다.
- ↑ 아직 안나온 91~94층담당인 4속성의 용들과 30,50층 담당인 메즈,고즈를 빼면 60 > 70층담당인 아다루만과 알베르트와 사령용 79층 담당인 아피트와 80층 담당인 제기온 90층 담당인 쿠마라가 다 나왔다. 거기다 이들 모두 적당히 약한 채로 영입되게 되어서 후반에 강해지게 되는 충분한 이유를 얻게 되었다.
- ↑ 기이의 말에 따르면 느와르쪽은 느와르 본인이 워낙 악마들 중에서도 이단에 괴짜라서, 그의 계통은 짜집단에다가 수도 적으니 딱 들으면 팟 하고 알아맞출 정도라고 한다(...) 거기에 느와르는 같이 태어난 주제에 얼마 있지도 않고 다른 원초의 악마들은 죄다 무시하고 바로 지갈길이나 찾아 떠났다고(...)
- ↑ 원래는 머리색도 흑색이었을거라고 하지만 리무루와 계약하는 것과 광석의 색도 있어서 입고있는 누더기와 리무루가 준 가면의 무늬를 빼면 전체적으론 순백색~은색이다.
- ↑ 단 이게 속인다고 보기도 뭣한게 풀네임인 루미너스 발렌타인에서 신의 이름을 루미너스로 했고 마왕의 이름을 발렌타인으로 했다(...) 즉 속였다고 보긴 좀 애매한 것
- ↑ 6권의 10대 마왕들 컷에서 10명이 아닌 11명인 것은 일단 로이가 대리로나마 마왕의 좌는 받았었고, 루미너스 본인은 메이드로 위장하고 있었기 때문
- ↑ 웹연재판에서 폭주한 풋맨을 상대할 때 라플라스가 티어에게 사실 난 강하다라고 하고 티어는 그런거 알고 있다. 라고 하는걸 보면 힘을 숨기고 있는 건 웹연재판부터 가져온 설정이며 이때 설정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면 적어도 티어는 라플라스가 힘을 숨기는 걸 알고 있다.
- ↑ 웹소설에선 고통받는게 싫다고 울고불고하며 있는거 없는거 다 까발렸는데 여긴 부활 못한다는 걸 알게 된 채 고문을 받아도 의리를 부르짖으며 끝까지 입 다물고 있었다. 그리고 흡수되려하자 티어와 풋맨을 찾으며 최후에는 카자리무에게 살려달라고 외치면서 죽는다.
- ↑ 초승달이 뜨는 밤과 장소가 성교회라서 성스러운 기운이 가득하다고한다.
- ↑ 라플라스는 중용광댕연합에서 회장 카자리무 다음으로 강한 부회장이라는 지위에있다.
- ↑ 단 히나타는 양날의 검이라는 묘사가 있으며, 루미너스가 인류의 적이라면 자신의 검으로 단죄할것을 맹세하고있다.
- ↑ 작중에서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선인 한 명의 전력 = 클레이만과 비슷하다고 여기면 된다.
- ↑ 애초에 아다루만을 제대로 사용하는건 그의 능력과 시너지가 좋은 미궁편 즉 미궁이 나올 것으로 추측되는 8권 이후부터다.
- ↑ 리무루의 독백에 따르자면 슈나가 데려온 직후 만나긴 했는데 자신을 보자마자 오오 리무르님 당신을 신으로 모시고 어쩌구 저쩌구라며 떠드는 탓에 너무 시끄러워서 미뤄뒀다가 까먹었다가(...) 이후 7권때서야 다시 기억난 것이라고 한다.
웹소설판에서도 신지 3인방에게 털릴 것이라 예상한 걸 보면 여러 모로 주인의 첫 평가가 좋지 못하다. - ↑ 웹소설판을 요약하면 나(요움)화났다! > 우리(뮐러 후작 일파)도 화났다! > 악덕 귀족 제거! 파르무스 멸망! 진짜 이정도 수준이었고(...) 비중있게 언급되지도 않았다.
- ↑ 단어 그대로 현대에 태어나 별로 나이가 많지않은 악마.
- ↑ 현대보단 많이살긴 했지만 악마치곤 비교적 최신축. 나이는 수십년~200년대 안밖.
- ↑ 그나마 강해지기 시작하는 커트라인이며 나이는 수백살 정도.
- ↑ 인간이 소환할 수 있는 한계이자 정보수집에 뛰어나도 보통 조사할 수 있는 한계선. 나이는 대략 1000년이상이라는 듯.
- ↑ 말 그대로 최소 수천년전 고대부터 살아온 악마들. 최고위 마술사인 가드라와 그에게 직접 들은 자들만이 겨우 아는 수준으로 원초의 악마. 그들이 만든 악마중 초창기에 만들어진 악마들이 속하는 그룹. 인간 마술사 중 최강 반열에 속하는 가드라마저 만나면 튀거나 빌어라. 뭔 수를해도 못 이긴다. 만약 진짜 만약에 그런일이 없겠지만 원초의 악마를 만나면 그냥 포기해라.라고 단언할 정도. 라젠은 5권에서 디아블로를 보고 가드라에게 들은 정보를 통해 원초 중 흑색이라는걸 깨닫고 7권에서는 이름을 얻은것을 깨닫고 몰랐으면 한다는게 이리 행복한 것인지 몰랐다. 안 다는게 이리 저주스러운 일인지 몰랐다.라는식으로 표현한다.
- ↑ 정확히는 디아블로의 말에 따르면 악마는 죽지않고 여러존재들을 이기면서 힘을 그 단계의 한계선까지 채우면 진화할 수 있다고 한다. 단 보통 악마는 서로 죽고 죽이며 이 과정에서 힘의 최대량이 점점 빠지기에 거의 무패신화를 찍을수 있는 압도적인 강자가 아닌 이상 사실상 불가능한 단계.
- ↑ 현재 작중에 밝혀진 인물은 기이(붉은색), 미저리(녹색), 레인(푸른색), 디아블로(흑색), 블랑(흰색)
- ↑ 그런 강력한 악마에게 이름을 지어줬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한듯하다. 실제로 가드라의 제자라는 라젠도 디아블로가 원초중 한명인걸 알고 대체, 대체 얼마나 무시무시한 자에게 육체를 부요해서 이 땅에 풀어놓았단 말이냐!!같은 생각을 자기 생명이 위태로운 와중에 떠올렸을 정도였다.
- ↑ 천경의 알데라민 만화화도 맡았다.
- ↑ 정확히는 소설의 내용을 일부 압축해 한 장면으로 묘사한다. 결론은 스토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 ↑ 죠죠 2부에 나오는 슈트로하임의 사례가 대표적. 원작에서는 빼도박도 못하게 나치라 언급되는데다 선역으로 나오기 때문에 꽤나 비판 및 논란이 되었었다. 때문에 TVA에서는 나치가 아닌 일반 도이치군으로 등장하지만 시기상 도이치군이 의미하는 바와 나치 특유의 경례가 자주 나오는 걸 보면 그냥 눈가리고 아웅.
- ↑ 키진 그룹 이외에는 정작 피해가 없는 리무루가 사죄와 배상 운운하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는 식으로 서술한다. 게다가 불만 있으면 나와보라는 식으로 거의 폭력에 가까운 논리를 펼치는데, 리자드맨의 두령이 아무말 없이 받아들이자 '분별력이 좋은 자'라고 평가한다.(...)
- ↑ 오거 마을의 수장의 의미
- ↑ 재판에서 수정되었다.
- ↑ 2만엔의 가치가 2천엔이 된다니 화폐의 가치가 오락가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