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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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작품부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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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작품부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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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게임 노 라이프천경의 알데라민??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ねじ巻き精霊戦記 天鏡のアルデラミン
장르판타지, 전쟁
작가우노 보쿠토
삽화가산바 소우(1~5권), 류우테츠(竜徹)(6권~)
번역가정대식
출판 레이블일본전격문고
한국익스트림노벨
발매 기간2012년 6월 10일 ~ 발매중(日)
2013년 12월 7일 ~ 발매중(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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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격문고에서 발매 중인 라이트 노벨. 저자는 우노 보쿠토, 일러스트레이터는 산바 소우(1~5권), 류우테츠(竜徹)(6권~).

2015년 10월에 8권이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익스트림 노벨에서 2016년 8월 기준 6권 발매, 9월에 7권 발매 예정. 번역은 정대식.

2014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부문에 2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2015년에는 부문 10위, 2016년에는 3위에 올랐다.

제목의 '천경'은 하늘을 뜻하며, '알데라민'은 현실에서는 세페우스자리의 알파별을 뜻하지만 작품 내에서는 작중에 등장하는 종교 '알데라교'의 신 이름이며 이 종교에서 북극성을 일컫는 말이다. 즉 '하늘의 북극성' 또는 '하늘에 계신 신' 정도의 의미.

애니메이션은 2016년 7월에 방송을 시작했다.

2 발매 현황

2012년 6월 10일(日)
2013년 12월 7일(韓)
2012년 11월 10일(日)
2014년 1월 7일(韓)
2013년 4월 10일(日)
2014년 3월 7일
2013년 9월 10일(日)
2014년 8월 7일(韓)
2014년 3월 8일(日)
2015년 3월 10일(韓)
2014년 10월 10일(日)
2016년 8월 8일(韓)
2015년 3월 10일(日)
2016년 9월 9일(韓)
2015년 10월 10일(日)
2016년 4월 4일(日)
2016년 7월 9일(日)


2년 가까이 6권 정발이 없다가 애니메이션 버프로 2016년 8월 6권이 정발되었다. 언제쯤정발될지.. 물론 애니메이션이 흥하지 못한다면 다시 정발이 미궁속으로.....놀랍게도 9월 7권의 정발소식이 떳다! 진작 좀 일좀 하지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뀌면서 1~5권까지의 커버 이미지도 바뀌었다. 바뀐 이미지 참조
그리고 이어지는 7권쇼크 사실 이미 다 알고 산다카더라

3 줄거리

소년에서 명장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그의 삶이 지금 시작된다!

인접한 키오카 공화국과의 전쟁상태에 있는 대국, 카트바나 제국. 그 한 구석에, 어떤 사정으로 마지못해 고등사관시험을 치르려는 한 소년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이쿠타 솔로크.

전쟁은 질색이고 게으름뱅이에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이쿠타가 훗날 명장이라고까지 불리는 군인이 될 거라곤 아무도 예상치 못했는데….

전란의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세상을, 군인으로서 탁월한 재능으로 살아남는 소년 이쿠타. 그 파란만장한 반생을 그리는 장대한 판타지 전기, 지금 개막!

4 내용 및 특징

'정령'이라는 약간의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전쟁물이다. 인물에 대한 묘사가 탄탄해서 술술 읽게 한다. 다만 전쟁이 주 내용이다 보니 매력적인 신 캐릭터가 나와도 바로 죽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1] 과학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는데 비해서 작중에 소소한 과학적 오류가 산재한다.

그리고 상당한 부분이 구 일본군 미화물이라고 볼 수 있다.
제국군복이 구 일본군복과 유사한 점. 제국해군의 계급체계가 일본해군과 동일한 점. 주인공의 이름이 2차 대전 당시 연합함대 사령장관인 야마모토 이소로쿠에서 따왔을 것이 거의 확실시 되며, 여주가 사용하는 쌍검이 전통적인 사무라이검의 세트와 같이 서로 길이가 다르다.
무엇보다도 소총병의 연사력이 작중에서 상당히 우수함에도 반자이 어택 감행하는 것에서 확정 [2]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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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카트바나 제국

기사단 일행의 출신지이자 주 무대. 9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본래는 제국이란 이름답게 적이 없는 강대한 국가였지만 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주인공이 내리막길 후반이라고 대놓고 욕하고 황녀가 그 말에 동의할 정도로 막장화된 국가다. 기술 입국[3], 제도 개혁에도 소극적인지라 가면 갈수록 산업은 쇠퇴중이라 하며 1권 초반에는 옆나라 키오카 공화국과 제국 동역을 둔 전쟁 중이었는데 그 이유가 아주 가관인 것이 동역 개척에 실패해 예산 낭비만 심해지자 일부러 키오카 공화국과의 전쟁에서 져서 영토를 뺏김으로서 국민의 원성을 듣지 않기 위한 것(...). 전력으로 덤벼도 될까 한 판인데 이를 위해 제대로 지원도 해주지 않았고 덕분에 제국의 명장이었던 하자프 리칸 중장을 포함해 수많은 군인들이 동역에서 죽었다.[4] 이쿠타나 샤미유 황녀의 대화에 따르면 나라 자체는 쇠퇴 중인데 반대로 군사력 자체는 팽창 중이라고 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정책의 실패를 최종적으로 군대가 떠맡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5]

모티브는 인도. 사계절이 없고 늘 여름인 열대기후이며, 샤미유 공주가 사리를 입는 장면도 있다. 제국 북역에는 현실의 히말라야 산맥이 모티브인 듯한 평균 높이 수천 m에 달하는 '대 알라파트라 산맥'이 있다.

5.1.1 카트바나 제국군

5.1.1.1 '기사단'

우리가 아는 그 기사단이 아니다. 제국기사란 황제가 전장에서 막대한 공훈을 세운 고등사관-장교-에게 수여하는 칭호로 최고의 영예 중 하나이며, 제국 기사 칭호를 받은 자는 세습되지 않는 귀족작위를 얻어 끝자락이긴 해도 귀족으로 인정받는데, 이 책에서는 주인공 일행 5인을 부를 때 이 호칭을 사용한다. 모두 공주 구출의 공을 인정받아 제국 기사로 서훈되었고 이후 그들이 특례로[6] 장교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일반적으로 주인공 일행을 부를 때 '기사단'으로 통칭한다. 좋은 뜻(기사들로 이루어진 엘리트 집단)과 나쁜 뜻(어쩌다가 기사 서임을 받은 풋내기들) 모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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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은 준위소위중위. 구 군벌 레미온[7]의 삼남. 파트너는 풍정령 사피.
이쿠타가 전형적으로 싫어하는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모이는 미남자. 그 때문에 이쿠타는 평소에 토르웨이를 부를 때 대개는 '잘생긴 놈'이라는 명칭으로 부른다.(물론 상황상 진지한 분위기일 때는 그냥 이름으로 부르지만) 총격에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이쿠타도 인정하고 있다. 형이 둘 다 군인이며 이 탓에 지나치게 소심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1권 말미에서 그 이유가 나왔는데, 첫째 형에게 매우 괴롭힘을 당했으며 상냥한 마음 때문에 근접해서 볼 수 있는 생명체를 쏘지 못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하지만 그런 그를 위해서 이쿠타가 형을 실컷 골려 줬고, 이후 이쿠타가 착안한 강선소총을 바탕으로 최초의 제국 저격병으로 활약하게 된다.
여담으로 야토리시노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야토리시노는 이쿠타면 모를까. 토르웨이를 친구 이상으로 전혀 보지 않는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첫 만남 때부터 대뜸 문답무용으로 별명으로 부르는 버릇이 있어서, 이쿠타와 매튜도 처음 만났던 당시부터 현재까지 계속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쿠타는 처음엔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투덜댔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졌는지 별 말 않는다. 별명 짓는 방식은 언제나 '이름 첫 글자+군'으로, 예를 들자면 잇군(이쿠타), 매군(매튜), 데군(데인쿤) 뭐 이런 식. 참고로 야토리나 하로 등 여자들에겐 충분히 절친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걸 보면 아무래도 이 별명 버릇은 남성 한정인 모양.

7권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흑화해 버린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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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은 준위→소위. 이쿠타, 야토리와 동창. 파트너는 풍정령 스우.
이그셈, 레미온 가문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지방 명문 군벌인 테트지리치 가문의 아들. 그런데 아무래도 마이너한 편이다 보니 이름을 소개하면 '테트지리치...? 어디서 들어본 듯한데 기억이 안 나는 이름이네'같은 안습한 반응이 돌아오는 일이 많다. 야토리와 토르웨이의 아버지가 대단히 엄격한 인물인데 비해 비교적 자상한 아버지와 억척스러운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야토리/토르웨이의 재능을 질투하고 있으나, 본인도 천천히 성장 중인 인물. 상당히 풍채가 좋은(...) 모습이라 그걸로 인한 놀림을 많이 받는 편이다.
언제나 자신보다 명백하게 위쪽에 올라서 있는 이쿠타/야토리/토르웨이 세 사람을 바라보면서 그들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고 있기에, 정작 그 자신도 '영웅 기사단'으로서 주변에서 동경이나 질투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그 때문에 해군의 명가 출신의 군인이 자신을 질투하고 있었다는 걸 전혀 눈치 못 채고 있다가 나중에야 알게 되어 그런 명가의 사람이 고작 자신을 그렇게 보고 있다는 생각에 경악하기도 한다.[9] 4권과 5권 한정으로 진주인공급의 행적을 보여주고 플래그까지세운다! 침착한 전장대응능력과 상대사령관과의 담판으로 성장형 주인공의 면목을 제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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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은 준위→소위→소령. 19세(1권 시작 시점)→21세(4권)→23세(8권). 이쿠타 일행과 함께 난파되었던 일행. 파트너는 수정령 미르.
병과는 위생병. 존댓말 캐릭터로, 여성치곤 키가 큰 편(170cm). 야토리를 능가하는 거유인지라 이쿠타가 은근히 노리고 있다.(…)[10] 쉽게 거절을 못하는지라 이쿠타의 추파에 가끔 곤란해 한다.하지만 4권 야토리와 창부로 변장했을 당시 자신한테는 평소같이 추파를 던지면서 야토리에게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쿠타를 보고 부럽다고 하는 걸 보면....
시험에 2번 떨어진 삼수생이었던지라, 다른 '기사단'들이 모두 동갑인 데 비해 혼자 2살 연상이다.
키오카 공화국과 관련이 있는듯한 떡밥을 계속 뿌려댔는데, 결국 8권에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11]
5.1.1.2 육군
  • 스야 미트칼리프 (CV : 아키카와 아유무[12])
계급은 상사. 여군이며 이쿠타가 이끄는 부대의 부관. 이쿠타보다 2살 연상이다. 첫 만남 때부터 어째선지 이쿠타에게 적의를 품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예전에 이쿠타와 내연 관계였던 유부녀의 딸이었다.[13] 이쿠타는 여자를 건드려도 최소한 불륜만은 안 벌이는 성격이었지만, 그 여성이 남편은 없다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모르고 그냥 사귀다가 이후 스야에게 들켜서 미트칼리프 집안이 풍비박산 날 뻔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쿠타가 오기 전부터 그에 대한 험담을 부대 내에 퍼뜨려 놓은 탓에 이쿠타의 소대장 부임 직후엔 은연중에 부대원들 모두가 이쿠타를 왕따시키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정작 첫 모의전 훈련에서 실제 현역 대위가 지휘하는 적 부대를 상대로 천재적인 전술을 펼쳐 아군의 희생도 거의 없이 압도해내는 걸 보고서 자연스럽게 이쿠타에 대한 적의가 가셨고, 지금에 와서는 이쿠타에게 의심 하나 없이 충실하게 부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 심지어 이쿠타가 옳은 일을 했으면서도 오히려 악당 같은 분위기로 몰리는 입장에 처하자 이쿠타는 태연한데도 스야가 억울함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작품 초반의 적대적인 입장을 떠올리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이쿠타가 이끄는 부대(광조병 제3훈련소대)의 숏컷 속성을 한 여군. 계급은 하사. 후퇴 에피소드에서 사망. 스야가 임관 초기때부터 사이가 가까웠던 부하. 물론 이는 같은 여성이었다라는 접점도 있었다.
이쿠타가 이끄는 부대(광조병 제3훈련소대)의 멤버. 계급은 중사. 이쿠타를 인정하고 있다. 후퇴 에피소드에서 사망.
계급은 대위. 토르웨이의 큰형. 1권에서 등장한다. 애칭은 살리하. 외모만은 반듯하지만, 성품은 한마디로 찌질이. 무능하기 그지없는 바보라는 평이 전혀 지나치지 않아, 모의전에서 이쿠타에게 제대로 농락당했다(농락당했다는 표현이 작중에 대놓고 나온다). 소령으로 진급할 때가 되었는데도 아직 대위인 것도 이해가 될 정도. 그런 주제에 자기보다 위인 사람 앞에서는 예의바르고 깍듯하다. 즉,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막내동생을 어릴 적부터 엄청나게 무시하고 괴롭힌 듯. 6권에서 군부쿠데타로인해 토르웨이와 재회한다. 코믹스판 한정으로 막내동생의 사격연습을 지켜보는것을 보면, 나름 형으로써의 책임감이 없진 않은듯하다.
계급은 중위. 토르웨이의 작은형. 애칭은 스슈라. 덩치 크고 말수가 적은 타입. 형과 달리 소인배는 아니어서 뒤끝도 없고 찌질하지도 않으나, 그래도 형이라고 살리하에게 딱히 반기를 들지는 않고 형이 시키는 대로 계속 어울려주는 모양. 우애는 깊은지, 모의전에서 '전사'한 자는 그대로 두고 오는 게 규칙인데도 살리하를 짊어지고 데려오면서 야토리에게 "이게 실전이었다면, 난 결코 형님을 두고 떠나지 않는다. 설령 시체라 해도."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계급은 일병상병. 북역수비군 제1연대 소속. 풍정령 소유자. 나이는 20세. 북역수비군에 나갔던 이쿠타와 만난 여성이며 독서를 좋아하는 그녀와 이쿠타가 우연히 죽이 잘 맞았는지 만날때마다 사이는 좋았다. 2권에서 등장한 인물로 2권에서 일어난 북역동란중에 전사한다. 컬러 일러스트까지 있었거늘 사인은 고산병으로 인해 무력화된 부대 내에서 다른 병사를 감싸다가 적들에 의한 전사. 얘가 위에서 말한 그 인물인가
작중 잠깐 나오는 과거가 참 고난스러웠던 인물. 어린 나이에 입을 줄이기 위해 시집 갔다가 아이를 얻기 전에 남편과 사별하고 시가(媤家)에서 나가 헤메이던 와중에 장병 모집 포스터를 보고서 군에 들어왔었다.
계급은 중장이등병(...)몇등급 강등이야...17등급 카트바나 제국군 북역수비군 사령장관. 그러나 직위에 걸맞지 않게 무능, 무지, 무모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최악의 상관이다. 아무리 막장인 카트바나 제국이지만 이 런 인간이 중장, 게다가 사령장관까지 될 수 있던 이유는 북역수비군 사령장관 자리는 제대로 경력을 쌓은 군인이 아니라 귀족의 추천으로 정해지기 때문이다.
북역수비군이 담당하는 알라파트라 산맥 너머의 알데라 신군이 수 백 년간 쳐들어온 적은 없다지만 제대로 경험을 쌓은 군인이 아니라 이런 낙하산을 사령장관에 앉혀놓으면 군대가 제대로 굴러갈 리가 없으므로 군부에서는 유능한 보좌역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처리와 낙하산 상관이 사고 못치게 감시하는 역할을 맡긴다. 이 인간 역시 실질적인 업무는 부관인 유스크시람 토아크에게 거의 맡겨놓았지만 시나크 족 탄압만큼은 본인이 직접 맡아서 화풀이를 해댔고 그것이 도를 넘겨서 시나크 족의 정령을 빼앗아 어두운 감옥에 가둬놓는 짓까지 저지른다. 사실상 2-3권의 시나크 족 과의 내전, 알데라 신군과의 전쟁은 이 인간의 뻘짓이 원인인 셈이다(...). 제대로 대비하지도 않고[14] 전쟁을 벌인 덕에 내전 시작 시에 18,000명이었던 병력이 시나크 족의 근거지에 도달한 시점에서 8,900명으로 줄어 있었단 시점에서(...) 이 인간의 무능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런 초대형 사고를 연달아 친 덕에 4권에서는 군사 재판에 회부되었다. 그후 총살을 선고받았으며 종교 재판에도 회부 시킨다는 언급이 있어서 2번 죽을 운명이신 불쌍한 분.터뜨린 바보짓을 생각하면 솔직히 별로 불쌍하진 않다 근데 일본군에는 자기 멋대로 독단진주하다가 진주시 전단 유출되어서 18,000명이었던 병력을 400명으로 만든 장군님보다는 유능하네(...)[15] 근데 문제는 이쪽은 강등은 커녕 진급했다는게 함정 카르바나 제국보다 더 막장인 일본제국
계급은 소령. 북역수비군의 부관으로 병사들의 신뢰가 깊다. 지병으로 폐병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더 높은 지위로 진급하지 못했다. 2권에서 등장한 인물로 2권 중반에 시나크 족에게 암살당한다. 그의 사망을 시작으로 북역동란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무능한 상관인 사피다 중장이 사고 못 치게 감시하는 역할, 실질적인 북역 수비군의 운영을 맡은 유능한 인물이었으며 스스로도 병사들의 신뢰덕에 계속 군인을 한다고 하는 인격적으로 선량한 인물이었다. 야토리시노에게도 평화시의 군대 운영에 대해 배워둘 것을 권유하는 등 전체적으로 나태해진 북역수비군의 몇 안되는 제대로 된 지휘관 중 하나라고 말해도 좋을 듯 하다.
계급은 준위. 북역수비군 소속의 군인. 26세. 우락부락한 거한으로 근접전이 특기이며 파트너 정령은 수정령인 니키. 주 무기는 거대한 대검.
야토리시노와 처음 만나자 마자 결투를 신청하기도 했지만, 이쿠타가 적 측 민간인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으로 착각하)자 이쿠타를 후려쳐 날려버릴 정도로 겉과 속이 같은 열혈 군인.[16] 2권에서 첫 등장한 인물로 같은 책에서 전사한다. 사인은 '망령 부대'의 기습. 마지막 유언은 '제국의 동포들을 부탁한다.', '파트너인 니키는 본가에 있는 동생에게 양도하겠다.', '다음엔 제대로 쌍검으로 덤벼라.[17]', '과연 이 몸은 기사로서의 체면을 지킨 걸까.' 비록 기사 서임을 받지 않았지만, 일반적인 이야기에 나오는 '기사'의 모습을 한 군인이었다. [18]
계급은 중위대위소령준장. 카트바나 제국군 중위. 요령이 좋으며 꾀부리기를 좋아하나 기본적으로 사람이 좋고 남들 봐주는걸 좋아해서 이쿠타를 비롯한 부하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본래는 북역 제1연대 소속이었으나 북역동란중 기사단의 실질적인 상관이 되었으며, 부하들의 조언을 들어주고 상관에게 자신의 의견을 꺾지 않는 그 모습에서 기사단일행에게 '최고의 상관'이라 불렸다.
그러나 그 탓에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이쿠타와 야토리에게 휘말려 북역 퇴각 시에 말 그대로 을 뽑아 버린다(총대를 매었다). 대놓고 말해서 철수하는 부대의 최후미를 맡았다.(…) 무사히 생환한 후에는 이쿠타에 의해 북역 동란의 영웅으로 치켜세워졌다. 빛정령을 소유하고 있다.
카트바나 제국군 원수. 현재 유일한 현역 원수로, 제국 원수라 하면 곧 이 사람을 의미한다. 4권에서 첫 등장. 야토리의 아버지로 군부 내 이그셈파의 수장. 황실에 대한 충성심이 깊어 부조리한 명령에도 절대복종하며, '규율의 화신'이라 불릴 정도로 군율을 매우 중시한다. 이 사람이 하는 말은 그 자체가 철판에 새겨지는 문구나 다름없다는 설명이 나올 정도. 군적에 몸을 둔 자라면 그의 결정은 결코 뒤집을 수 없는 최종결정임을 누구나 알고 있으며, 온정이라고는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야토리의 독백 부분을 보면 딸에게는 자상한 모습도 보여주는 듯. 7권에 의하면 아내(야토리의 어머니)는 야토리가 2살 때 죽었다고 한다. 9권에선 2년째 폐인이 되어있던 이쿠타를 아버지의 유물보관소로 데려가 제정신을 찾게한다.
  • 테르싱하 레미온
카트바나 제국군 대장. 4권에서 첫 등장. 토르웨이와 그의 두 형의 아버지로 군부 내에서 이그셈파와 대립하는 레미온파의 수장이나, 솔베나레스와의 개인적 친분은 그리 나쁘지 않으며 오히려 서로를 신뢰하는 사이. 초급장교였던 젊은 시절 솔베나레스와 바다 상크레이와 같은 부대에서 사선을 헤쳐나온 경험으로 친해졌으며, 심지어 사적으로는 '솔', '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까지 한다. 윤리적이고 냉정하지만, 늘 냉정한 솔베나레스에 비해 때때로 격렬하게 감정을 폭발시키는 성격. 아들에게는 많이 어려운 아버지인 듯, 공적인 자리에서 토르웨이에게 말을 걸기는 커녕 눈길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 다만 이것은 공정하기 때문으로 아들에게 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6권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솔베나레스의 이그셈세력과 격돌한다.
  • 미르토그 테트지리치
계급은 대령. 제국 남서부 에보돌크 주의 연대장. 매튜의 아버지. 4권에서 첫 등장하며, 야토리와 토르웨이의 아버지에 비하면 무척 인간미 있는 성격. 이그셈이 백병술, 레미온이 총검술로 유명한 것처럼 테트지리치 가문은 중립성으로 유명한데, 어느 세력에도 흡수되지 않고 난세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살아남아 온 만큼 원수와 대장도 인정할 만큼의 신뢰감이 있다. 북역에서의 전쟁이 끝난 후, 구 동역으로 이주해 농사를 짓게 된 시나크족 난민을 관리하는 연대의 책임자를 맡게 된다.
바다 상크레이의 독립부대 일출연대(글라 메스트에리)에서도 그를 특히 존경하며 두각을 나타내던 부하들. '일륜의 쌍벽'이라 불렸다. 바다 상크레이가 사망한 후 의욕이 꺾인 듯 하며, 하자프 리칸은 1권에서 잠깐 등장한 후 동역을 내주려는 제국의 내정실패를 떠안고 젊은 장병들을 최대한 후퇴시킨 후 사망했다. 크바르하 시바는 5권에서 첫 등장하는데, 원래는 쾌활한 성격이었으나 동역 전쟁에서 유일한 장관급 생존자가 되고 친구 리칸마저 잃은 뒤 입버릇이 '시답잖군.'인 과묵하고 음울한 성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후반부에 각성.
두 사람 모두 이쿠타가 어렸을 때 상관의 아들과 아버지의 부하로서 서로 만난 적이 있었던 듯하다.
  • 루칸티 하르군스카
계급은 준위. 2권에서 등장한 데인쿤 하르군스카의 여동생. 5권에서 첫 등장한다. 동역의 히오레드 광산 탈환작전을 위한 부대에서 경장갑 기병부대의 대장을 맡고 있었다. 오빠처럼 감정표현이 세고 기사도 정신이 넘치는 여장부 타입의 소녀. 한 수 가르쳐달라는 요청에 따라 그녀와 결투를 벌인 야토리가 평하기를, 오빠보다 더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라고.
계급은 대위. 샤미유 친위대장. 하자프 리칸의 제자. 리칸의 전사 후 원한을 가슴에 담은 채 거짓 정보로 샤미유 황녀를 혼란시켜 쿠데타를 일으키려 했으나 야토리에 의해 부하가 전멸을 당하고, 자신도 토르웨이의 저격에 리타이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추후에 난입한 이쿠타에게 바다 상크레이에 대한 단서를 남긴다.
  • 구이반 (CV : 와타누키 류노스케)
일출연대 소속. 계급은 소령.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제국군의 전설이 된 굴지의 명장이나, 10여년 전의 전 키오카 전쟁에서 부하와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제실의 명령을 거역했다가 전범 혐의를 뒤집어쓴 끝에 투옥되었다가 옥사했다. 최종 계급 대장 및 제국군 총사령관.
실은 이쿠타의 친아버지. 여색을 탐하던 황제가 키오카 전쟁에서 빼앗은 미녀 '유카'를 하사하여 그녀와 결혼하였으며, 그 사이에서 낳은 외아들이 이쿠타이다. 1권에서는 유복자라고 나오나 이는 오역. 7권의 과거 회상을 보면 이쿠타가 9살 때까지 살아있었기 때문이다. [19]
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이쿠타는 상크레이라는 성을 계속 썼지만 10살 무렵에 어머니를 잃고 솔로크 고아원에 들어가면서 성을 바꾼 듯.
이쿠타는 이 인물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지만, 5권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아버지를 판박이처럼 닮은 거였다(...) 체력이 부족하고 전술을 배울 때면 기묘한 의견으로 강사를 곤란하게 만든 것하며, 외모만 보면 매우 평범해 위엄이라곤 없는 것하며, 평화로운 때였다면 끝까지 평범하게 생애를 마쳤을지도 모르나 어쩌다 보니 전란에 휘말리게 된 것 하며, 예비지정이었던 그의 부대가 동원될 지경으로 악화된 전황 속에서 얼핏 보기에도 엄청난 활약으로 전멸 위기의 부대를 구한 것까지...심지어, 이쿠타가 사서가 되고 싶어했던 것처럼 바다 역시 원래는 화가 지망생이었다고 한다.
젊은 시절의 솔베나레스와 테르싱하가, 서로 대립하는 파벌인 이그셈파와 레미온파의 수장이 될 인물이면서도 서로 친해진 것 역시 이 인물의 존재를 징검다리로 삼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애칭인 '솔', '싱'도 원래는 바다가 부르던 것이었는데 어느새 두 사람마저도 서로를 그렇게 부르게 된 것.
지위가 높아진 이후로 모든 면에서 뛰어난 지모를 보이며 혁신적인 제안을 내놓았으며, 초고속 출세를 거듭한 끝에 최전선의 연대를 맡게 되었는데 그때의 전적은 불패였다. 그 부대의 이름은 '제국 육군 독립 전역(全域) 수비대 '일출연대(글라 메스트에리). 늘 침공에 있어서도 요격에 있어서도 최대한의 활약이 요구되었고, 실제로 계속해서 상응하는 성과를 냈다고 한다. 그야말로 영웅이지만, 전범으로 낙인찍히고 사망한 뒤로는 그 전과까지 다들 쉬쉬하는 처지가 된 듯하다.
5.1.1.3 해군

일반 군대 계급을 쓰는 육군과 달리 자위대의 계급 체계를 따르고 있다. 작중에서 소위, 중위 신분인 매튜와 토르웨이가 '일등해위(=대위)라면 우리보다 상관인 건가?'라고 헷갈려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원래 해적 집단이었다가 '가르시에프 유르구스'라는 영웅의 활약으로 질서가 잡히고 해군으로 편성된지라, 육군에서는 해군에 대해 이미지가 안 좋은 듯. '군이되 군이 아니다', '치외법권에 있는 난폭한 집단'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 모양이다. 일본군의 육해군 대립? 물론 일본군보다는 훨씬 상태가 낫다

  • 엘리네핀 유르구스
계급은 대장. 카트바나 제국 해군 총사령관 겸 자신의 기함 황룡호의 함장. 이그셈, 레미온 가문과 함께 '충의의 세 가문'이라 불리는 명문 군인 가문 유르구스 가문의 사람이다. 4권에서 첫 등장. 사피다와는 달리 개념 상관으로, 덩치 큰 남성. 특이 사항으로는 오카마게이라는 것(...) 진지한 상황에 부관과 함께 게이 드립을 치는 개그씬도 있다. 그러나 공정한 성격이어서, 자신의 조카라도 꼴불견인 모습을 보이자 제대로 혼을 내고 해임하기도 했다.[20]
  • 단미에 칸론
계급은 해좌. 엘리네핀의 부관. 황룡호의 항해장이기도 하다. 독설이 일품인 시니컬한 성격으로 게이 같은 외모에 비해 화끈한 성격인 엘리네핀과의 대화는 거의 만담 수준. 그러나 사실 키오카의 첩자이자 망령 부대의 일원이었고 이것이 들통나 체포될 뻔 했으나 하로마 베켈을 인질로 잡고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 포르미뉴에 유르구스
계급은 일등해위. 엘리네핀의 조카인 여성으로 애칭은 '포르미'. 이쿠타는 '포르밍'이라고 부른다. 20세. 4권에서 첫 등장. 젊은 나이에 한 배의 부함장을 맡고 있는 만큼 능숙하게 배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자기보다 어린 나이에 전공을 세운 기사단들에게 부당한 질투심을 품고 있어, 매튜와 토르웨이 및 그 부하들에게 마구 얼차려를 주는 등 대놓고 왕따시키고 괴롭히다가 이쿠타에게 제대로 역관광을 당하는 굴욕을 당한다. 그 뒤에도 실전을 경험해본 적이 없던 탓에 의욕만 앞서서 피해만 입고 작전에 실패한데다, 삼촌인 사령관 앞에서 변명만 늘어놓다가 가문의 수치라며 된통 혼나고 부함장 자리에서도 짤린 채 쫓겨나기까지 한다. 이쯤 되면 안습... 그 후 혼자 울고 있을 때 찾아와 위로해준 매튜와 플래그가 꽂히는 듯.
실은 '자기 집에서만 큰소리치는 타입'.. 자기 배에서는 칼을 휘둘러대는 여해적 같은 면을 보였지만 실은 여린 소녀 같은 면도 있다.
비록 무개념 짓을 좀 하긴 했지만, 이쿠타는 '그녀는 아직 어리고, 우리보다 연상이라도 전투 경험에 있어선 후배에 해당하니 용서해주자'는 대인배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5권에서 그녀의 재기가 다뤄진다. 적에게 엄청난 위력의 타격을 받아 모두가 모랄빵이 나려던 순간, 메인마스트 활대 위에 서서 선조이기도 한 가르시에프 유르구스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불렀다던 뱃노래를 부르며 선원들의 정신을 차리게 한 뒤 거침없는 명령으로 사기를 북돋운다. 이 때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포르미뉴에의 모습에서 가르시에프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환상을 보는 부분은 굉장한 명장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허세를 완전히 떨쳐내며 본래 자신의 모습을 되찾으며 새사람으로 거듭난다. 부상당한 상태에서도 정신력으로 기력을 유지하는 투혼을 발휘하며 천부적으로 재능을 타고난 조선 실력을 뽐내고, 끝내 목적을 이루고야 만다.
전투가 끝난 뒤에는 완전히 매튜와 플래그가 성립한다. 헤어지기 전 뺨에 기습 뽀뽀까지 날렸을 정도니.
8권에서는 매튜와 거사직전(...)까지 가나 실패한듯.
  • 라기에시 쿠치
계급은 해좌. 카트바나 해군 제1함대 13호 순양함 폭룡호의 함장. 포르미뉴에 해위의 직속상관이나, 나이가 많은 노인인 탓도 있어 실무는 대부분 포르미뉴에에게 맡기고 사실상 바지사장으로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적에게 예상치 못한 엄청난 위력의 공격을 받아 부하들이 혼란에 빠지자, 부하들을 호되게 꾸짖어 독려하며 연신 적절한 지시를 내려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내는 유능한 모습을 보였다.

5.1.2 황실

카트바나 제국 현 황제. 불과 40대밖에 안 되었으나 술과 여자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보낸 끝에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이고 무기력해졌다. 왕으로서의 일은 전혀 하지 않고 간신에게 모든 것을 맡긴 채 스스로는 생각이라는 걸 안 하는 암군. 테르싱하 레미온이 피를 토하는 듯한 절규에 가까운 간언을 하는데도 하는 말은 "그자를 다물게 하라, 트리스나이.....!"가 고작.
샤미유는 일단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정중히 대하지만, 자기가 이 자의 딸이라는 것을 생각만 해도 온몸의 피가 썩어문드러진 것 같아 구역질이 난다는 말을 할 정도로 아버지를 한심하게 여기며 싫어한다. 면전일 경우가 아니라면 아바마마라는 호칭도 쓰지 않고 '금상(今上)'이라 표현할 정도.

5.1.3 기타

2권에서 등장하는 알라파트라 산맥에 거주하는 시나크 족의 족장인 소녀로 19세. 제국의 지나친 탄압과 사피다 중장의 정령 압수에 반발해서 시나크 족을 이끌고 내전을 일으킨다. 모자란 수에도 홈그라운드의 이점과 흑막의 지원으로 북역수비군에게 큰 피해를 입혔지만 본인은 야토리와의 일기토[21]에서, 시나크 족 역시 전면전에서 패배하고 많은 동료들을 잃고 본인 역시 강간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마침 이쿠타와 야토리가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
3권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사실은 이쿠타의 소꿉친구로 어릴 적에 만나서 플래그가 박혔었다. 애칭은 "나나". 이쿠타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시나크 족의 관습대로 손가락을 자르면서 사죄하자[22] 시나크 족을 설득해서 북역수비군과 함께 알데라 신군에 맞선다.
야토리와 이쿠타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매우 경계하며 야토리와의 상성은 최악[23].3권 에필로그에서는 제3황녀가 이쿠타에게 열렬하게 대쉬하는 모습을 목격했으니.. 향후 연애전선이 매우 험난할 것으로 예상.
다만 관계도면에선 야토리 다음으로 이쿠타와 가장 가까운 인물이기도 하다. 신체의 일부를 눈앞에서 직접 잘라서 건네줬다는건 단순히 정략적인 이유만은 아니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시나크 족은 평균수명이 30세에 불과할정도로 짧아서 미래가 불투명하다.. 더구나 전후 잔존 시나크족을 부흥시켜야할 족장이라는 위치 때문에 계속 함께하기엔 다소 불리한 위치...[24]
시나크 족의 일원.
  • 트리스나이 이잔마
카트바나 제국 재상. 최고등문관으로, 한마디로 간신배. 4권에서 처음 등장한다. 궁정에 득실거리는 부패 귀족의 필두로, 정신이 흐려진 황제를 대신해 국정을 농단하고 전횡을 일삼는다. 당연히 나라꼴은 엉망. 공손한 존댓말을 쓰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은 말끝마다 비아냥에, 정치와 군사는 밀접하게 연계되어야 한다는 말을 한 입에 침이 마르기도 전에 정치와 군사는 분리되어야 한다며 말을 뒤집는 비열한 인간. 작중에서 비유하길 '여우'. 테르싱하는 이 인물을 엄청나게 혐오하여 황제 앞에서 언성을 높이기까지 한다. 이 인물의 가장 무서운 점은 부조리한 명령을 받고 고뇌하는 군인의 모습을 그 무엇보다도 즐긴다는 것. 이 점이 그를 단순한 간신배가 아니라 이해 불가능한 괴물의 영역에 놓게 만든다. 7권에서 여러 사실들이 밝혀지며, 황제의 암살을 주도한다. [25] [26]
과학자. 이쿠타의 스승. 현재 키요카 공화국에 망명해 있다. 전쟁 기술의 업그레이드를 이뤄냈다라는 확실한 성과가 있기에 그의 능력은 전세계의 노림수가 될 수밖에는 없다.
아나라이의 여자 조수. 주근깨 속성.
아나라이의 남자 조수. 약간 덜렁이 기믹.
취사반 담당. 여장부.
이쿠타의 어머니. 인자한 이미지. 현 시점에서는 고인. 키오카 출신.

5.2 키오카 공화국

3권에서 첫 등장한 키오카 공화국에서 알데라 신군에 파견한 객원 장교. 21세. 불면의 휘장이라 불리는 인물로 별명에 걸맞게 잠을 아예 자지 않는 특이체질이라고 한다. 퇴각하는 북역수비군을 위해 시간을 벌어야 하는 이쿠타 솔로크를 상대로 많은 책략을 짜내었다. 양측 다 제한이 걸린 상황이긴 했지만 병력의 수도, 질적으로도 훨씬 유리했기에 이쿠타를 상대로 거의 승리[27]할 뻔 했지만 결국은 장의 성격(난전과 소모전을 매우 싫어한다)을 파악한 이쿠타의 마지막 수에 속아 목표달성에 실패한다.
양 측 모두 천재적인 지장이란 사실은 같지만 이쿠타와는 여러모로 대비되는 인물이다. 체력으로는 평균 이하에 가까운 이쿠타와는 반대로 기마술의 고수에 성인 남자를 한 손으로 이끌고 말을 탈 정도로 힘도 좋으며, 허구한 날 농땡이 부리는 이쿠타와는 달리 불면이란 특이체질을 이용해 한시도 쉬지 않고 온갖 일에 매달린다. 결정적으로 카트바나 제국에 전혀 애국심 따윈 없으며 최종적으로 잃을 것 없는 패배를 노리는 이쿠타와는 달리 모든 국가를 키오카를 토대로 해서 새로이 태어나게 만든다는 원대한 목표를 품은 인물. 전투 종료 후에 분노해서 이 이상을 이쿠타에게 설파했다가 자각이 없는 노예보다 불쌍한 놈 이란 말까지 듣고 한 사람을 상대로 이성을 잃을 정도로 분노한다. 해설에 따르면 한 인간을 상대로 이렇게까지 분노한 적이 없었다고.
이쿠타가 은하영웅전설양 웬리라면, 장 아르키넥스는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과 같은 위치다. 심지어 캐릭터 성격도 비슷하고 대립 구도역시 비슷하다. 반면 별명은 양 웬리(불패의 지장)와 비슷하다. 작중에서 언급되길, '훗날의 역사서에서 이쿠타와 나란히 칭송되는 당세의 기린아'. 이후로도 라이벌 포지션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5권에서 이쿠타와 다시 한 번 만나 맞붙게 된다. 그새 대령이 되어 있었으며, 두 사람의 재회는 후세 역사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는 사건이라고 한다만 이쿠타는 내전 말리러 갔다.
사실 그의 조국은 현재는 멸망한 바유시에라는 소국[28]이었으며, 나라가 망하고 전쟁고아가 된 뒤 키오카 공화국에 거두어진 것이었다.
장의 부관인 여성. 20세. 파트너는 수정령 야오. 할라 대위와 함께 장을 서포트한다. 성격은 이지적이며 냉정 침착. 허리에 찬 단도를 쓰는 근거리 전투도 특기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다.
장의 부하. 32세. 파트너는 풍정령 노아. 미아라 중위와 함께 장을 서포트한다. 풍총병으로서도 유능하다. 성격은 쾌활한 편. 장과 미아라에게는 가슴이 넓은 형님격으로, 분위기 메이커로서도 필요불가결한 인물.
할라 대위의 부관. 22세. 파트너는 풍정령 린. 몸집이 작은 여성으로, 상관인 할라에게도 겁먹지 않고 제 의견을 말하는 강심장이다. 할라가 종종 어깨에 태울 때면 '우씨~'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미아라의 오빠. 26세. 키오카 공화국의 비밀 공작 부대인 '망령부대(카라 칼름)'의 대장. 파트너는 풍정령 로아. 시나크족을 선동시켜 동란을 일으킨 배후였다(실질적으로 계획을 세운 건 장이지만). 특수부대를 이끄는 데에 부족함 없는 전투의 전문가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냉정한 병사. 무인으로서 강렬한 긍지를 지니고 이쿠타와 야토리를 쫓는다.
북역의 전쟁에서 카트바나 제국 저격병들에 의해 부대가 거의 전멸하고 자신도 치명상을 입자, 이름 없는 망령으로서가 아니라 최강에게 도전한 검사로서 죽을 자리를 찾기 위해 야토리에게 대결을 신청하고, 그녀에게 패배하지만 만족하며 죽는다. 이 대결 장면은 명장면. 유언은 "...후회는, 없다. 지금 가진 모든 것을, 퍼부었다."
실은 100여년 전 제국에 의해 멸망한 '야포니크 분립국'[29]의 후손으로, 자기소개를 할 때 '야포니크 서령 삼천석의 무가, 긴의 성을 지닌 무문(武門)에서 태어난 자다'라고 말한다.
  • 엘루루파이 테네키셰라(소장)
키오카 공화국 제 4함대 사령관. 장의 고향 바유시에와 함께 멸망한 동방의 소국 라오의 '매부리 민족'출신으로, 키오카 해군 유일의 여성 사령관이다. 늘 '미자이'라는 이름의 물수리를 데리고 다닌다. 4권 마지막 부분에서 첫 등장한다.
자신이 지휘하는 함대의 대원들을 자신의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며, 부하들도 그녀를 태모님이라 부른다. 5권에선 폭격을 위해 투입된 천공병이 토르웨이의 대물 에어라이플에 저격당했을 때 절규하기도 했다.
해전에서 불리한 바람을 맞보는 방향에서 올라오는 이쿠타 일행을 딱하게 여기며 양민학살을 준비하지만, 이쿠타의 계산에 빠져 폭포가 일시적으로 무력화되는 일을 겪는다. 하지만 연신 적절한 지시를 내리며 팽팽하게 맞상대를 벌이는 것을 보면 틀림없는 명장. 해전 후반에는 파도를 타고 접근하는 포르미뉴에의 창어호와 충돌, 창어호에서 넘어온 매튜와 교섭을 하게 된다. 결과는 엘루루파이의 항복. 해적군의 포로가 된다.
불임 체질이라는 듯. 선원들과 1달에 수십 번씩 난교파티(...)를 3년간 벌였으나 임신을 하지 못했다. 결국 입양으로 타협한 듯.

9권에서는 키오카공작원들의 전염병을 통한 내부공작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 버디어커 오고리 (성우: 스기사키 료)
이리크의 상관. 주역들에게 살해.
하위 계급의 병사. 주역들에게 살해.
하위 계급의 병사. 주역 파티를 발견하고 습격하려 했으나 주역들에게 살해.
주역들이 망명을 방자하여 기구를 위한 협상에 참여한 군인.

5.3 라 사이아 알데라민

현실의 바티칸처럼 종교국가인 나라. 대 알라파트라 산맥을 기준으로 북쪽에 존재하며, 알데라교 총본산이면서 그 자체가 하나의 국가로 기능한다. 카트바나와 키오카 사이에서는 중립을 지키며 어느 한쪽에 가담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결코 외적을 통과시키지 않는 '신의 계단'이라는 신화를 지닌 나라. 짙은 감색 천에 주신성을 의미하는 새하얀 별 하나가 그려진 알데라교의 문장을 기치로 내걸며, 이 깃발을 정위치에 내걸고 군을 내보내는 것은 성무를 수행할 때뿐이다.

알데라 신군(神軍) 대장. 52세. 파트너는 화정령 고아. 그릇이 크고 호탕한 성격으로, 작전 성공을 위해서라면 종교 계율에 위반되는 일도 눈감아 주는 유연함이 있다. 다만 지금처럼 신앙심을 전력을 보충하기 위한 일개 요소로 취급하며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정도가 된 데에는, 키오카적인 사고방식을 알데라 본국에도 침투시키기 위해 노력한 장의 영향도 있는 모양. 알데라 신군을 이끌며 이쿠타를 비롯해 카트바나 제국군을 추격한다. 명장인 장을 '애송이'라고 부르지만 그의 의견을 잘 수용해준다. 다만 부관 미슈리에게 '만약 앞으로 네 상관이 신의 종으로서 부적절한, 진정 어리석은 놈으로 전락하면 그때는...'이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한계는 명확한 인물.
아쿠가르파의 부관. 실눈 속성.

6 4대 정령

1권에서 자세하게 나오지않아 알 수 없지만 정령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듯. 1인 1정령으로 추측(기구 사용에 탑승자의 화정령 이외에 3명의 정령이 더필요하다는 점으로 보아 1인 1정령은 아닐것 같다). 조금 작은 사람의 형태. 화정령은 양 손바닥에 불구멍이 있어서 그곳으로 불을 내뿜고 그 외 정령들은 배에 구멍이 있다. 이동이 느리기 때문에 이동할때는 정령용 파우치에 넣어서 이동한다. 정령은 죽으면 혼석이란 것을 남기는데 이것은 신전이나 혹 모종의 수단을 통해 되살릴 수 있다. 주인에게 헌신적인 만큼 등장인물들 또한 정령을 친구로 여긴다. 자기소개를 할 때 "(군인의 경우 계급), (이름). 파트너는 X정령 (정령의 이름)."이라고 말할 정도. 아날라이 박사에 의해 혹시 인공물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제시된 상태.

2권에서는 아날라이 박사가 지은 책 중에서 4대 정령의 모순점이 드러난다. 제국에서는 '신'이 정령을 대리자로 보낸 것처럼 묘사하는 반면, 시나크 족의 4대 정령은 능력은 동일해보이는데 단순히 충실한 친구, 혹은 그저 숭상만 하는 대상 이상이 아니라고 아날라이 박사가 직접 책에 적어둔다.

일단 각 정령은 해당 4종이지만, 각각의 정령에는 이름을 붙여서 파트너의 형태로 활용하고 있고 현 시점에서 4종의 정령 성우가 각기 다르다는 것까지만 알려져 있다.

6.1 화정령

성우는 야마자키 하루카(시아).
불을 다루는 정령. 양 손바닥에 불구멍이 있는것이 특징.
소격병이 다루는 정령. 기사단에서는 야토리가 운용. 또한 불꽃만이 아니라 제국 및 교국에서 금기시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인화성의 가스를 내뿜을 수도 있어서, 키오카 공화국에서는 이 특징을 이용해 천공병이 운용하는 기구에 세 마리의 화정령을 넣어서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로 비행하는 기구 병기와 진짜 대포라고 볼 수 있는 폭포를 운용하고 있다. 유채꽃 씨앗을 먹이면 기름을 생산한다고 한다.

6.2 수정령

성우는 타이치 요우(니키)
물을 다루는 정령. 배에 물구멍이 달려 있다. 작중 서술로 보아 위생병이 활용하는 듯하다. 기사단에서는 하로가 운용 중.
소량이지만 얼음도 생성이 가능하다고 한다

6.3 풍정령

성우는 야마무라 히비쿠(히샤)
바람을 다루는 정령. 배에 바람구멍관통상이 나 있다. 풍총병이 다루는 정령으로 풍총을 사용하기 위한 필수조건. 정령을 신성시해 정해진 방법 이외로는 사용하지 않는 카트바나 제국이 운용가능한 유일한 대포에 해당하는 풍구포의 운용에도 필수적이다(풍구포는 풍정령 여럿을 사용). 기사단에서는 메튜와 토르웨이가 운용.

6.4 광정령

성우는 스즈키 에리(쿠스).
빛을 다루는 정령. 배에 빛구멍이 나 있다. 광조병이 다루는 정령으로 시야방해등의 비살상능력만 가지고있다고 추측. 기사단에서는 이쿠타가 운용.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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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2016년 7월 방송 예정. 제작사는 매드하우스.

시청자:작화가 이게 뭐야?

그림체는 원작과 거의 다른 작품이라 해도 될 정도이다. 문제는 작화가 나쁜의미로 원작 파괴수준이라는 것. 입술이 붕어수준 우선 주인공인 이쿠타 솔로크의 작화가 눈부신 상향을 받아[30] 작중 공인 꽃미남인 토르웨이 레미온보다 오히려 더 잘생겨졌다는 평가가 다수(...)이며 가장 비판받는 것은 여성진들 작화. 원작과 코믹스의 아름다운 모습들은 사라지고 심히 충격과 공포만이 남아 크게 혼란스럽다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특히 샤미유의 작화. 붕어입술이 6인방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며 가장 어린데도 불구하고 6인방 중에서도 가장 늙어보인다는 평이 대세다. 공개되고 있는 후속 정보에서도 그나마 개선되고 있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여전히 작화가 좋지 못하다. 7권의 대형사고를 수습하고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인기를 끌어올려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더 까이는 거 아닐까 하는 우려가 크다. 작화를 제외한 연출,스토리등 다른 부분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작화가 워낙 큰부분을 차지하는지라....
하지만 애니를 보다보면 적응된다(...)야토리가 예뻐보인다!!. 처음보면 괴리감 덕에 심각해 보이지만, 생각해보면 오히려 주인공들의 나이에 어울리며 전쟁물에 어울리는 작화다.
애니를 보고 원작을 구매하려다가 일러스트를 보고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는듯.
op와 ed는 상당히 잘뽑혀 호평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5화에서 전개내용에서 원작과 차이가 있다. 이쿠타와 야토리의 과거에 대한 내용이 원작에서는 7권에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1권 모의전 사건 이 후 야토리가 회상을 하는 형태로 5화에 추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이 1쿨인데다 7권이 애니메이션 제작 이전 발매 되었기 때문에 스토리 연결상 부드러움을 위할 겸 뉴비들을 위해서 끼워 넣은 듯 하다.

BD/DVD 판매량은 200여 장으로 더할 나위 없이 폭망(...)

이 정도 폭망의 이유를 분석해보면 가장 큰 이유는 작화부분이 크다. 원작과 괴리감을 느낄 정도의 작화다보니 천경의 알데라민이라는 작품의 고정팬을 애니메이션에서 끌어모으지 못했던 것이다. 물론 보다보면 적응된다지만 적은 권수에서 애니메이션화가 된 것도 아니고 애니메이션을 통한 신규팬을 얻기에도 힘든 작화였기 때문. 두번째는 스토리전개. 스토리가 용두사미거나 말이 안되는 전개는 아니었다. 하지만 원작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듯이 천경의 알데라민의 장르는 전쟁물+성장물의 성격을 띈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전투라 말할 수 있는 장면은 모의전과 키오카+알데라민 신군과의 싸움 정도뿐이다. 특히나 주인공 이쿠타는 전투요원이 아닌 지휘관의 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화려한 전투씬이나 역동적인 동작이 들어가는 애니메이션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렇다보니 제작자 입장에서는 이쿠타의 인품과 능력을 전쟁이라는 거대한 판에서 보여주어야한다는 생각으로 만들다보니 이야기가 길게 늘어지는 상황이 되고 만 것이다. 애니메이션이 흥행하지 못하더라도 원작인 소설의 인기에 영향을 주는 것은 미비하겠으나 덕분에 한국에서는 또 정발이 늦어지는 거 아닌가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2 방영 목록

회차제목방영 일자
원제국내
1화嵐の邂逅폭풍의 해후2016.7.9
2화不本意なる褒賞의도치 않은 포상2016.7.16
3화高等士官学校の騎士団고등 사관학교의 기사단2016.7.23
4화永霊樹の番犬たち영령수의 파수견들2016.7.30
5화二人でひとつ둘이 하나2016.8.6
6화神の階の麓にて신의 계단 아래 기슭에서2016.8.13
7화カトヴァーナ北域動乱카트바나 북역 동란2016.8.20
8화いつか三度目に언젠가 세 번째로2016.8.27
9화ささやかな面目の行方변변치 않은 면목의 행방2016.9.3
10화ラ・サイア・アルデラミン라 사이아 알데라민2016.9.10
11화常怠VS不眠상태 vs 불면2016.9.17
12화亡霊を狩るもの망령을 사냥하는 자2016.9.24
13화たそがれの帝国にて황혼의 제국에2016.10.1

한국어 번역 부제는 해당 작품을 국내에서 정식으로 방영하고 있는 애니맥스를 기준으로 한다.

7.3 만화화

전격마왕에서 카와카미 타이키(川上 泰樹) 작화로 만화화중이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와 작화가가 같다.

8 바깥 고리

  1. 새로운 히로인 후보인가 싶더니 그 권에서 죽어버린다든가, 물론 그렇다고 해서 오래된 캐릭터라고 해서 안죽는건 아니다
  2. 작중의 소총인 풍총의 사정거리가 40미터 안쪽이라 착검돌격이 유효하다는 설정이기는 하지만, 사정거리가 100미터 이상인 볼트도 사용하는 걸보면 착검돌격을 매냥하는 시점에서 이미 틀려 먹었다
  3. 기술적인 문제가 심각한데,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키오카 공화국의 경우 알데라교의 계율을 어느정도 무시하며 양기를 활용한 무시무시한 병기들을 활용하는데 비해 이 나라는 국교로서의 알데라교에 묶여 새 기술에 대한 지식이 있어도 활용을 못 한다. 그럼 최소한 알데라 신국과의 사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외교를 얼마나 막장으로 했는지 3권의 사건을 보면 알데라교의 계율을 무시하고 있는 키오카보다 알데라 신국과이 사이가 더 안 좋은듯.
  4. 게다가 더 어이 없는 건, 4권에서 키오카 측의 신기술을 막기 위해 내려진 명령으로 다시 전쟁을 벌여 빼앗긴 동역 부근을 도로 빼앗아 와야 할 판이다. 애초에 1권에서 동역군에게 지원만 해 줬어도 군인들도 괜히 안 죽었고 쓸데없이 추가 전쟁 벌여서 빼앗아 올 것도 없었을 텐데 말이다. 말하자면 처음엔 필요 없다고 일부러 져서 넘겨주더니 나중에야 필요하다고 그걸 도로 뺏어오라는 명령을 내린 셈. 누가 봐도 제정신이 아니다.
  5. 인물 소개에도 드러나지만, 쇠퇴하는 국가임에도 군의 윗선에는 유능한 지휘관들이 꽤 포진해있다. 나라 안의 인재들이 모두 군으로 몰려서 그런듯. 하지만 역시 쇠퇴하는 국가답게 인재가 그리 많지는 않은지, 중간 지휘관급에는 무능한 인물들이 널렸다.
  6. 이들이 돌아왔을 때에는 이미 선발 기간이 끝난 상황이었다.
  7. 별명은 총격의 레미온. 총을 이용한 전술을 처음으로 확립시킨 가문이다.
  8. 야토리시노 이그셈의 사망과 이쿠타 솔로크의 폐인화
  9. 물론 결코 '고작' 따위는 아니다. 다른 셋에 비하면 눈에 띄는 성과나 재능이야 없긴 하지만 그 또한 큰 전쟁에서 나름대로 전과를 세워낸 부대장이니까. 그저 본인만 그걸 절감하지 못할 뿐.
  10. '내 옆자리는 항상 비어있다'고 유혹중.
  11. 최악의 망령이라 불리는 키오카 공화국의 첩자로, 망령부대의 일원. 내면에 잠재된 폭력성을 파트렌시나라는 이름의 인격에 가두어 둔 이중인격자다.
  12. 하야미 쇼가 소속되어 있는 Rush Style에 준소속된 여성 성우.
  13. 참고로 그 여성(아미시아)과 이쿠타의 나이 차는 28살. 거의 부모자식 수준이나 다름없는 연령의 관계였다.
  14. 심지어 중앙에 보고도 못하게 했다!
  15. 더 어처구니 없는 건 이렇게 전멸 당하는 상황에서 기생들하고 술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16. 물론 이후 오해였음을 알고 이쿠타에게 사과했다.
  17. 유언을 들은 사람이 야토리시노이다.
  18. 야토리가 그에 대해 한 평은, '누구보다도 용감하게 싸웠으며 나라와 동포를 사랑한 기사'. 이 평에 대해서 이쿠타도 동의했다.
  19. 한국어에서 유자(遺子)라는 말이 유복자라는 의미만을 가지기 때문에 벌어진 일로, 반면 일본어에서는 고인의 자녀라는 뜻이 있는 말이다. 한국어로 치면 유아(遺兒), 유자녀(遺子女)라는 말이 이에 해당한다.
  20. 진 것 자체는 딱히 질책할 생각이 없었지만, 진 싸움의 전말을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변명만 거듭하는 추태를 보인 것에 대해 실망한 것.
  21. 배후에 풍정령 한 마리를 숨기고 있었다. 야토리는 그것을 공략했다.
  22. 부탁할 것이 3가지라면서 새끼 손가락을 한 번도 아니고 3번에 걸쳐 1마디씩 잘랐다.ㅎㄷㄷ. 물론 이것만이 아니라 알데라 신군이 이민족에 다른 신앙을 가진 시나크 족을 좋게 볼 리가 없다는 계산과 이쿠타가 3황녀를 통해서라도 시나크 족의 처우를 개선해주겠다고 한 것도 있고.
  23. 애초에 최초의 만남이 전투중 일기토 상황이였던데다가, 자신의 정령을 한번 죽였고, 어렸을 때부터 꽂혀있던 남자와 가장 가까운 여자라는 점에서...
  24.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부담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족장이므로 이쿠타를 속박하기 힘들고, 수명이 짧으므로 순혈을 고집하기보다는 후손을 남기는 쪽을 더 중요하다고 여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 실제로 나나크가 이쿠타와 가깝다는 것을 반대하는 사나크 족은 나오지 않는다.
  25. 현 황제의 동생이며, 샤미유공주의 삼촌이다. 기형아로 태어난 까닭에 황족으로 인정을 받지 못한것. 또한 자신이 죽으면 모든 정령들의 활동이 정지한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이유는 불명이다.
  26. 야토리의 죽음에 정신을 못차리는 샤미유를 꼬드겨 황제를 암살시키게 한다.
  27. 키워드 아이템은 대포.
  28. 대륙 북동쪽에 있었으나 이웃나라 라오와의 전쟁으로 공멸했다.
  29. 모티브는 전국시대 일본. 봉건제이며, 다이묘와 무사가 있었다고 언급된다.
  30. 원작에서 이쿠타 솔로크의 외모는 평범하다고 묘사되고 있으며 실제로 소설판 및 코믹스판의 작화도 찢어진 눈 등으로 외모를 평범하게 그리고 있으니 원작파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