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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구축함
전함소녀의 함종 중에서 모든 스텟이 낮은 함종이지만 운용 연비만큼은 좋은 함종이다. 대 구축함 및 폭뢰 장착으로 대 잠수함에 강한 특성을 보이며 전투페이즈에서 주간전 마지막에 뇌격전 페이즈를 거치는 함종이기도 하다. 또한 회피 스텟이 높아서 다른 함종에 비해 피해를 입을 확률이 적다는 점도 특징이다.
주요 강점 스텟은 회피, 속도, 뇌장, 대잠. 다만, 어디까지나 위의 네가지 스텟이 다른 함종에 비해 높다는것이고 상위급 함종인 중순양함, 전투순양함(순양전함), 전함, 항공모함에게는 주간전에조차 데미지를 주기 힘든 함종이며[1], 명중탄을 맞으면 최소 중파에서 최대 대파까지 데미지를 입는 최약체 함종이다. 하지만 강한 뇌장스텟 덕분에 주간전 마지막 뇌격전이나 야간전에 상위급 함종들에 큰 데미지를 입힐 수도 있는 함종이다. 야간전 페이즈에서의 공격모션은 뇌격모션으로 주포를 장착한다고 해서 야간전에 주포사격모션은 발동되지 않는다.
각 국가별로 스텟의 차이는
- 미국 - 대공
- 영국 - 대잠
- 프랑스 - 속도
- 일본 - 뇌격
-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 평균
개장 가능한 구축함에 한해서 개장할 경우 장비슬롯이 1칸 추가되어 다른 무장 장착이 가능해지며 모든 스텟도 상향조정된다. 구축함 자체가 약한 함종이긴 하나 개장 전과 개장 후의 차이가 큰 편이므로 개장이 가능하다면 개장해주는 것이 좋다. 반수 이상의 개장 구축함의 스펙은 비개장 경순양함의 턱밑까지 쫓아가는 기염을 토하기도한다.
그 외 게임 시스템상 강제로 육성해야하는 함종이기도하다. 역사전투 어려움 부터 최소2, 최대 6척을 필요로 하며 해역 돌파에서도 구축함 몇척 이상 요구하거나 또는 6구축함대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이벤트 해역마저 구축함대로 클리어해야하는 구간이 있을정도.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 필요로 하므로 미리 미리 키워두자.
2 경순양함
구축함과 중순양함의 중간 정도의 능력치를 보유한 함종. 다른 함종에 비해 대공능력이 강하고, 구축함보다 대 잠수함 능력치가 높은 편이며, 장갑또한 구축함에 비해 높다. 그렇지만 구축함과 중순양함 가운데 위치한 능력치라 활용하기 가장 애매한 함종이기도 하다.[2]
국가별 스텟 차이가 가장 차이나는 함종이기도 하다. 특히 미국과 네덜란드 경순양함의 경우 어뢰무장이 없다는 고증 탓이였는지 뇌격전 돌입시 어뢰를 발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뇌격 페이즈에 참여못해 화력이 손실되는 문제가 있다. 대신 미국의 경우 화력이 경순양함치고는 높아서 중순양함까지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큰 의미는 없지만. 야간전 공격모션은 주포사격으로 뇌장스텟이 복합환산돼서 적용이 되는지는 파악불가. 추가적인 정보가 있으면 추가 바람. 일단 뇌격이 가능하면 둘 다 쏘며 주포사격과 뇌격의 데미지가 따로 들어가기는 한다.
2016년 3월기준 구현된 경순양함의 숫자는 많지만 반대로 주로쓰이는 경순양함은 손에 꼽을만큼 수가 적다. 대표적으로 전투능력이 아니라 버프 능력을 셔틀기대하는 헬레나가 범용적으로 쓰이며 그 외 탈경순양함인 유바리나 이스즈 정도가 주로 쓰인다.나머지는? 애정.
각 국가별로 스텟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미국 - 대공
- 영국 - 장갑
- 일본 - 뇌격
- 독일, 네덜란드, 중국 - 평균
3 중순양함
경순양함의 상위 함종. 경순양함보다 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장갑수치 또한 높은편이다. 강한 화력과 높은 장갑수치를 가지고 있어도 전함 및 전열순양함의 하위 함종인 것은 변함없지만. 그러나 대 잠수함이 불가능한 함선이 대부분이라 대잠전에서 사용을 가급적 피해야한다.
전투순양함이 없는 가운데 해역의 진행조건중 함선의 속도수치가 27 이상이거나 동일해야하는 상태일때 불가피하게 사용하거나 해역자체에 중순양함을 요구하는 경우, 또는 화력이 필요하지만 자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등에 운용하는 함종이다. 또한 수상정찰기를 장착가능한 함종이기도 하지만 하지만 관측사격 같은 시스템은 없기 때문에 별다른 활용도는 없다.
2015년 11월 현재 추가되어있는 함종들 중에 개장 가능한 함종이 적은 함종 중 하나. 주간전과 야간전 전부 높은 화력을 기대할 수 있는 함종이기도 해서 생각 이상으로 많이 사용할 함종이기도 하다.
각 국가별 스탯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미국 - 화력&대공 [3]
- 영국 - 화력
- 일본 - 뇌격
- 독일 - 평균
4 순양전함
전함소녀에서는 Battlecruiser의 번역어인 전열순양함(战列巡洋舰)으로 표기되며, 약어로 전순(战巡, BC)을 사용하고 있다.
전함의 높은 화력과 장갑수치, 중순양함의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는 함종으로 대체적으로 화력과 장갑, 속도면에서 준수하여서 전함 다음으로 가지고 있다면 많이 사용되는 함종. 대공수치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해역 진행조건중 함선의 속도수치가 27이상이거나 동일해야하는 동시에 강한 화력이 필요한 해역일 경우 운용하기 좋은 함종. 하지만 전함과 마찬가지로 자재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무턱대고 사용할 경우 자재가 모자라 허덕일 수 있다.
단점은 전함 주포도 장착 가능한 대신[4] 절대적인 화력은 전함보다 약하며, 방어력도 중순양함보다 높다지만 결국에는 전함에 밀리는데 그런 주제에 퍼먹는 자원은 전함과 대동소이하다는 것이다.
수상정찰기의 장착이 가능한 함종이며, 대잠이 불가능하며 극히 일부[5]를 제외하면 뇌격도 불가능한 함종이기도 하다. 만약 적 진형중 잠수함이 있다면 함대편성시 대잠이 가능한 구축함이나 경순을 함께 운용하게 된다. 주간전 후반페이즈에 전함과 같이 1회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
일단 최고의 전순은 영국의 리나운을 꼽는 편이고 후드 개장형도 좋다. 미국의 알래스카급 알래스카와 괌은 원래 전순이 아니라 대형순양함이지만 전순으로 분류되었고 화력은 보통을 조금 넘기는 대신 우수한 대공능력을 자랑한다. 그래서 어중간한 스탯에도 불구하고 적이 항모위주의 구성이라면 편성의 여지는 충분하다.
5 전함
전함소녀에서는 Battleship의 번역어인 전열함(战列舰)으로 표기되며, 약어로 전열(战列, BB)을 사용하고 있다.
화력과 장갑 및 대공관련 수치가 높은 함종으로 그중 가장 높은 스텟은 당연 화력과 장갑. 장거리라는 전함의 사거리 특성상 주간전 및 야간전 페이즈에서 제일 우선으로 공격을 수행하는 함종이기도 하다.
장점은 높은 화력과 적 중순이하 심지어는 동급 전함의 공격에도 데미지를 적게 입는 튼튼한 맷집[6], 그리고 대공수치만 높다면 함재기를 갈아버릴수 있는 대공 수치를 가지고 있는것이 장점.[7] 수치상으로 증명되지 않은 사항이기는 하나, 적 전함의 경우 선제항공전시 다가가는 함재기를 우수수 떨어뜨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높은 화력 기대치를 가지므로 만약 클리어 하기 힘든 해역이 존재할 경우 1대 이상 운용해볼 가치는 있다.
하지만 자재를 생각하지 않고 전함위주의 함대를 운용하면 곧 자재수치가 (특히 탄약이) 1,000 대로 떨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을정도로 자재소비량이 높은 함종이기도 하며 잠수함을 공격하지 못하는 특성을 가지므로 잠수함에 대응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수리비도 비싸서 전투 중 중파 이상으로 얻어맞는다면 부담스러울 정도이다.
같은 전함 간에도 속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함선의 속도 스탯을 확인하고 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해역에서 함선의 속도를 요구하는 해역이 존재할 경우 확인 필수.[8] 또한 개장이 되는 전함일 경우 개장 후 사용하는것이 훨씬 좋다.[9]
각 국가별 스텟 차이는 다음과 같다.
- 미국 - 화력,대공[10]
- 영국 - 장갑, 화력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 평균
6 항공전함
전함소녀에서는 항공전열함(航空战列舰)으로 표기되며, 약어로 항전(航战, BBV)을 사용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일본에서만 존재하던 함종으로 이세급 전함 이세, 휴가 개장이 추가되었다. 아직까지는 후소, 야마시로의 개장이 따로 존재하지 않다.
장점은 최소 전함급 수준의 화력과 장갑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원본이 전함이다.) 수상폭격기를 장착함으로서 항공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전투페이즈에서 최대 3회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만 자재소비량은 전함과 동일하게 사용하는데다 보크사이트까지 소모하기 때문에 운용시 자재소비가 지나치게 높다. 그리고 장비창에 주포 또는 부포를 장착해 높은 화력치를 기대하기 마련이지만 개장함으로서 함재기 장착을 해야하는 선택지 때문에 화력치가 낮아진다. 여기에 원본 자체가 항공모함은 아니라서 항공전 데미지도 애매하다.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함종중 하나이다. 다만 6해역 원정 코스 중 하나가 항공전함을 반드시 요구하므로 자재가 넉넉하다면 하나쯤 만들어서 원정요원으로 써도 괜찮을 듯 하다.
향후 함재기에 따른 색적치 시스템이 들어온다는 가정 하에 전략적으로 운용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되는 함종이나, 아직까지는 그냥 전함처럼 운용하는 경우가 제일 많다.
7 모니터함
전함소녀 자체에서는 천수중포함(浅水重炮舰)으로 표기되며, 약어로 중포(重炮, BM)를 사용하고 있다.
순양함 함체에 전함의 주포를 올려놓은 함선이다.[11] 역사적으로는 연안전투나 상륙전에서 지상화력지원을 담당한 함선. 전투페이즈에서 전함의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영 쓸만한 전함종류가 없을 경우 사용할 법한 함종.
장점으론 90~100대의 화력을 낼 수 있기에 전함급도 이빨이 들어간다는점. 그리고 장사정포 이기에 1번의 전투에서 2번까지 공격 가능하기에 운만 따라주면 단독으로 전함까지 컷시키는 전과를 보이기도 한다. 전함마저 이런데 전함 미만인 중순양함 이하 함급들은 대파or격침이다. 그리고 이런 화력을 내는 함선의 유지비가 순양함급으로 매우 저렴하다. 강렬한 화력+저렴한 유지비가 시너지를 내어 양민학살에 특화 되어있는 함선으로 역사전투 보통 난이도나 일일 퀘스트 등에서 활약한다.
다만, 단점은 장점을 능가할 정도로 많다. 우선 순양함 함체에 어울리지 않는 전함용 주포를 올려놓은 역사를 반영해서 그런지 기본 속도 스텟이 낮다. 전함 동등 또는 그 이하이며 주포의 무게탓에 다른 무장을 올릴경우 함의 안정성에 문제가 되어 부무장을 많이 올리지 않은 것을 반영한 탓인지 대공스텟이 낮다. 그리고 순양함 함체라는 한계점 때문에 내구, 장갑 스텟 모두 순양함급의 물장갑이며 절망적인 회피 스텟 때문에 생존률이 매우 낮다. 애초에 화력도 장비 슬롯도 2개뿐이라 개장 중순양함에게도 치인다. 덕분에 사실상 주력으로 운용하기는 힘든 함종이며 우수한 연비 장점을 살려 특수 용도로만 쓰인다.
8 중뇌장순양함
전함소녀 자체에서는 뇌장순양함(雷装巡洋舰)으로 표기되며, 약어로 뇌순(雷巡, CLT)을 사용하고 있다.
뇌격치가 극대화 된 클래스로 잠수함과 더불어 선제뇌격이 가능하지만 경순양함보다 화력과 대공이 떨어진다. 이는 선제뇌격과 뇌격전을 통한 2회의 뇌격으로 커버해야한다.
현재까지는 적에게만 있는 함급으로 매우 성가시다. 아군 항모로 쓸어버리지 않는 이상 엘리트부터 무조건 선제뇌격을 날리기 때문에 긴장될수 밖에 없다.
9 잠수함
11레벨 이상인 경우 선제 뇌격이 가능한 함종이며, 이에 따라 뇌격치도 매우 높은편. 특히 대잠 능력이 없는 전함, 전열순양함, 중순양함, 항공모함, 군수지원함은 대책없이 당할수밖에 없다. 따라서 중순양함 미만의 함종은 보통 편성하지 않는 플레이어와의 연습전이나 지난 미드웨이 이벤트 E5 구역처럼 천적의 위협을 받지 않는 곳에서는 상당한 활약을 기대할 수도 있다. 물론 레벨이 높아서 명중률이 어느 정도는 나온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그러나 추가된 숫자가 적고 방어력도 매우 낮다. 육성이 어렵다는 것도 문제. 10 이하의 레벨로 선제 뇌격이 되지 않을 때는 첫 번째 해역에서도 구축함들이 폭뢰를 던져대는 통에 수시로 중파가 뜬다. 더 발목을 잡는 것은 구축함이나 경순양함이 나오지 않는 구역은 없다는 점. 선제 뇌격이 된다고 해도 구축함, 경순양함, 경항모는 잠수함 사냥 클래스로 불릴 정도로 잠수함에 강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만 잠수함의 선공은 명중시 구축함 정도는 한방이다. 당연하게도 방공 능력은 전혀 없다. 유일하게 국가에 상관 없이 능력치가 비슷한 함종. 그리고 모두 로리로리하다.철컹철컹 아직까지는 저조한 회피와 내구로 활약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10 잠수순양함
프랑스에만 존재하는 함종. 잠수함의 대형화 버전이다. 1회 페이즈는 주포로 공격하며, 이후 뇌격페이즈시 구축함/뇌격장비를 단 경순양함/중순양함/잠수함과 뇌격전을 펼칠수 있다. 야간전시 주포가 아닌 뇌격장비로 적함을 공격한다. 포격전에 참여하기 때문인지 잠수함과 다르게 11레벨 선제 뇌격같은 보정은 없다.
선제 뇌격을 할 순 없지만 순양함이란 이름에 걸맞게 장비슬롯이 3슬롯이며 잠수함보다 쥐꼬리 만큼생존률도 높다. 속력과 회피를 포기한 대가인지 화력스텟도 왠만한 비개장 순양함보다 우월하여 포격이든 뇌격이든 충분이 위력적이며 또한 순양함 이기에 키로프 순양함의 주포를 사용할 수 있어 2회 포격도 폭뢰 다굴당하고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가능해 3회까지 공격이 가능하다.
현재 쉬르쿠프급 잠수순양함과 로리 M급 잠수함 M1이 구현되었다.
11 정규항모
역사적으로는 2차 대전에서 해전 전술의 판도를 바꾼 함종이자 인게임에서는 전함과 함께 핵심 딜러로써의 역할을 하는 함종.
다만, 이유는 후술하겠지만 딜러는 딜러일 뿐이므로 '항모만능주의'는 버리는것이 좋다.
인게임 상의 전투페이즈에서 잠수함등의 공격불가능한 함종이나 야전이 아닌 이상 적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탑재가능한 장비는 함재기 종류와 대공장비, 레이더로 일반적인 주포등은 장착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어차피 대공장비나 레이더를 항모에 장착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12] 함재기로만 꽉 채운다고 보면 된다.[13]
함재기 종류는 전투기, 급강하폭격기[14], 뇌격기(공격기), 수상정찰기 4종류의 함재기를 장착할 수 있다. 그러나 정찰기의 경우 아직 쓸모가 없어서 항모에 탑재하는 정신나간 짓을 하는 사람은 없다.[15]
주로 사용하기 좋은 상황은 상대의 전력에 항모가 끼어있거나, 또는 화력은 강하지 않으나 수반함에 의해 기함에 피해를 주기 힘든 구간일 경우. 항모는 T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화력을 투사하기 때문에 T 불리가 떠서 아군 주력 포함들이 상대에게 흠집만 내는 동안 안정적인 딜을 꽂아 넣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단, T 유리가 떠도 딜량이 증가하지는 않는다.
항모의 사용 의의는 다음 3가지다.
- 상대 전력에 대한 제공권 확보를 통한 전술적 우위
- 항공우세를 점하면 명중률과 화력보정을 받는다. 반대의 경우는 물론 명중률과 화력에 패널티가 따른다.
- 경순 및 구축함으로 편성된 함대의 빠른 처리
- 항공전에서 적 주력함을 포함한 대다수에게 큰 타격을 주며 주력함 이하의 함종은 대부분 정리된다. 가끔 기함도 때려잡는다.
- 선제 항공전을 통한 적 함대의 화력 감소 기대
- 적 함대가 정리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부가적인 기대효과. 적 항모를 중파까지 띄우면 무력화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다른 함종도 중파까지 깎으면 딜량이 크게 감소한다.
하지만 단점이 있긴 있는데 특히나 후반해역이나 이벤트 해역의 경우 발목을 잡는 경우가 생길수 있는 단점이므로 주의하는것이 좋다.
첫 번째로, 함재기중 함상공격기, 함상뇌격기가 전부 격추될 경우 속된말로 빈 깡통이 된다는 점.[16] 이는 모든 항모가 가지는 특성인 동시에 큰 단점으로 상대에게 좋은 성능의 함상전투기가 있어서 아군의 항모에 공,뇌격기가 전부 격추될 경우 전투 페이즈에는 그냥 떠다니는 표적이 된다. 실제로도 공격모션이 안나온다면 이것 때문.[17]
두 번째로, 중파이상의 데미지를 입을 경우 주간 화력전에서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화력이 감소된다는 점. 중파이상의 데미지를 입을 경우 항모는 함재기 이 착함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인지 주간화력전에서 공격하지 못한다. 이는 큰 문제로 통상 항모의 주간전 화력은 못해도 전함 중파정도의 데미지는 기대할 만한데 그 화력을 활용할 수 없다.
세 번째로, 야간전에서는 일체 공격하지 못한다는 점. 야간전에서 항모는 말 그대로 '떠다니는 수상 표적지'이다. 이 이유는 2차대전 당시 '야간 이착함 전술'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는 점을 반영한것으로 보이며[18] 현재에도 야간 이착함은 상당히 위험한 행위인 것은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야간전에서 화력을 기대할 수 없으며, 야간전에 공격받아 중파 안 나길 비는 것이 더 나을 정도. 다만 플레이어와의 연습전이라면 야간전 주력 화력이 될 다른 함선 대신 얻어맞아 줄 수는 있다는 정도의 의의가 있다.
네 번째로, 장비로 명중률을 높이기 어렵다는 점. 이건 특히 연습전에서 플레이어 함대를 상대할 때 두드러지는 문제점이다. 전함 등 포격 수상함들은 대체로 장비에 명중률 증가 옵션이 붙어있지만 함재기는 명중률 옵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명중률 증가가 붙어있더라도 기본적으로 그 수치가 주포 계열 장비보다 낮은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명중률을 높이는 버프를 지닌 프린스 오브 웨일스[19], 헬레나, 핑하이가 함대에 끼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한심한 명중률을 보여주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반면 프린스 오브 웨일스를 낀 미국 항모들이 다수 등장한다면 무시무시한 폭격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연습전에서 육성이 끝났거나 끝나가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는 끼어들기 어려울 수도 있다. 더 답답한 것은 단종진의 명중률 혜택을 사실상 못 받는다는 점이다. 단종진은 흔히 포격전 전반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명중률이 증가하는 것은 2차 포격부터다. 즉, 전함이나 키로프 주포를 장비한 순양함들에게 혜택이 집중되며 1차 포격전에서만 공격에 참여하는 항모들은 그 수혜 범위에 들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원인 보크사이트(알루미늄)을 격추된 함재기에 비례하여 소비하는데, 보크사이트의 보충 속도가 다른 자원에 비해 느리다는 것. 실제로 항모를 자유롭게 돌리기 힘든 근원이기도 한데, 항모 위주의 함대를 편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공 균형으로 아군의 함재기 다수가 격추되면 심한 경우에는 한 판당 300이상 소비될 정도로 보크사이트의 소모가 심하다. 심지어 적 함대에 항모가 없어도 적의 대공 화망에 의해 함재기가 격추되므로 일반적으로 돌려도 보크사이트가 소비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항모를 운영한다면 아주 좋은 전술적 가치를 가지게 될것이다.
사설로 현재 나와있는 항모들 중에서는 회색 유령이 등장한 지금까지도 미국의 렉싱턴급 자매가 정규항모중에서 최강이다[20].
국가별 능력치 차이는 미국-대공/영국-장갑/일본-평준.
12 장갑항모
2차대전 당시 항모의 갑판은 일반적으로 목재를 이용해 무게를 줄였다. 그러나 이 장갑항모는 갑판에 장갑을 두른 것으로 현재 다이호가 구현되었다. 옆 동네와 마찬가지로 중파시에도 함재기 이함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급강하폭격에 대한 방어가 조금 더 강하다. 그러나 장갑항모가 탑 헤비 때문에 함재기는 일반적으로 적었다는 점이 반영되고 있다.
다이호 이외에는 영국의 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이 등장 예정이며 탑재량 제한마저 뛰어넘은[21] 완전체인 미국의 미드웨이급 항공모함의 경우 취역 시점상 등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뱅가드도 구현되었는데 설마 미드웨이급이라고 안되겠냐는 전망도 있기는 하다.[22]
13 경항모
정규항모보다 함재기 탑재량이 적으나 대신 자원 소모량이 적다. 구축함이나 경순양함만은 아니지만 대잠기 탑재로 잠수함 사냥도 가능하다. 특이점이라면 레인저는 개장 전 경항모지만 개장하면 정규항모로 바뀐다.
국가별 능력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미국 - 대공
- 영국 - 대잠
- 일본 - 평준
14 군수지원함
탄약과 연료의 보급을 담당하는 클래스. 함대 컬렉션의 하야스이 라고 생각하면 된다. 출시는 먼저 했는데 기능은 아직 미완. 2주년 이벤트 해역 E6 보상함으로 미 해군 수리함 베스탈이 추가되었다.- ↑ 구축함의 포격으로는 경순양함에조차 치명타를 주기가 힘들다.
- ↑ 연비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운 상황이라면 구축함 넣을 자리에 경순양함을 넣어줘도 좋다.
- ↑ 미국 중순양함의 경우 고증 때문에 어뢰무장이 없어서 뇌격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 ↑ 이전 버전에서는 화력 23 이상의 주포를 장비할 수 없다고 되어 있었으나 실험 결과 화력 30짜리 야마토의 46cm(18인치) 주포도 장비할 수 있다.
- ↑ 도이칠란트급은 중순양함 함체에 전함포를 달아 순양전함에 편입되어있어 뇌격이 가능하다. 다만 함체가 중순양함이라 장비슬롯이 4개아 아니라 3개(!)라는 페널티를 가진다.
- ↑ 물론 레벨 차이가 벌어지면 얄짤없이 한 방.
- ↑ 단, 비스마르크와 티르피츠는 예외. 개장을 풀로 해줘도 대공 능력은 미군 중순양함 만도 못하다.
- ↑ 노스캐롤라이나급 워싱턴이 일단 가장 좋은 축. 화력과 방어력, 방공능력과 성능에 비해 저렴한 연비까지 갖춘 상태에서 28노트까지 나온다.
- ↑ 특히 넬슨급 자매. 절대적인 화력은 라이온에 1이라는 근소한 수치로 밀리지만 스킬 때문에 기대화력은 1위다.
- ↑ 대공이 우수하기는 한데 화력이라고 무시할 수준은 아니며 애초에 2차대전 최강의 해군이었던만큼 미국이 뭔가 눈에 띄게 밀리는 스탯은 없다.
- ↑ 소련제 모니터함은 예외적으로 130mm를 사용했다. 워낙 많이 생산돼서.
- ↑ 단, 개장 레인저의 4번째 슬롯에 레이더나 부포를 장비하여 명중률과 화력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는 플레이어들도 종종 보인다. 이는 레인저의 4번째 슬롯 탑재량이 겨우 5라서 거의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하는 짓이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다.
- ↑ 그 때문에 레이더를 탑재하거나 주포의 명중보정을 받는 다른 포격 수상함들에 비해 명중률이 영 좋지 않다는 문제도 있다. 명중 보정이 붙은 함재기가 흔치도 않을 뿐더러 명중 보정 자체도 높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높게 올려주는 것이 엔터프라이즈의 베스트 폭격대 SBD 돈틀리스지만 엔터프라이즈는 알다시피 하나 밖에 없으며 없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 ↑ 호넷의 B-25는 예외. 이건 그냥 중형 폭격기다. 억지로 이함만 가능하지 착함은 안되는 폭격기였다.
- ↑ 실제로도 미군 항모는 정찰기를 따로 탑재하지는 않았다. 급강하폭격기들이 정찰에 많이 활용되었으며 이러는 편이 발견과 동시에 급강하폭격도 가능하므로 공격에도 더 유리했다.
- ↑ 매우 드문 경우로 항모에 전투기를 아예 탑재하지 않는 경우에나 가끔 발생한다. 그러나 전투기를 아예 탑재하지 않는 경우는 많지 않다.
- ↑ 그래서 경항모보다 함재기 수량이 넉넉한 정규 항모가 더 유리하다.
- ↑ 실제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와 새러토가는 대전 말기에 레이더를 장비한 F6F 헬캣 등을 운용하며 야간작전 항모로 운용되기도 했다. 심지어 엔터프라이즈는 헐넘버도 CV(N)-6로 바뀔 정도였는데 저 N은 물론 핵동력이라는 뜻이 아니라 Night, 즉 야간작전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물론 2차 대전기에 함재기의 야간 이착함이 흔하지는 않았지만 거의 없었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 ↑ 최고급 레이더와 거의 동급으로 명중률을 7씩이나 높여주지만 영미권 함선 한정 적용이라 미국 항모들이 선호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 ↑ 왜냐하면 엔터프라이즈의 체력, 탑재량이 너무 낮기 때문인데 엔터프라이즈의 개장형이 등장한다면 또 바뀔 수도 있다.
- ↑ 탑재량이 2차대전형 프롭기 145기 혹은 제트기 60여 기.
- ↑ 미드웨이급 네임쉽 미드웨이는 1945년 9월에 취역했고 뱅가드는 1947년에 취역했다. 취역 시점상으로는 문제삼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