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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rs Club 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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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판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시리즈 |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 →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
원제: Command & Conquer Generals |
출시일: 2003년 2월 11일 |
유통사: EA 코리아 |
개발사: EA 퍼시픽(후일의 EALA) |
점수: 게임스팟 8.9/10, IGN 9.3/10 |
기종: WIN, MAC |
장르: 전략 |
▲한글판 인트로 동영상
극 초반에 등장하는 수많은 입(...)들은 실제 정치인들의 입이다. (토니 블레어, 조지 워커 부시, 코피 아난)
목차
1 소개
- 최소사양
- 운영체계: 윈도우 XP/ME/2000/98 (윈도우 95/NT 지원하지 않음)
- CPU: 800MHz Intel Pentium III 또는 1 GHz AMD Athlon 프로세서
- 메모리: 256 MB
- CD/DVD-Rom : 8배속 CD-ROM/DVD-ROM 드라이브
- 하드디스크 여유공간: 1.8 GB 하드디스크 여유 공간 및 게임 저장 파일, 윈도우 스왑 파일, DirectX 8.1을 위한 추가 공간
- 비디오 카드: Nvidia GeForce 2 이상, ATI Radeon 7500 이상의 최신 칩셋을 사용하는 32 MB AGP 비디오 카드 및 DirectX 8.1 호환 드라이버
- 사운드 카드: DirectX 8.1 호환 PCI 16-bit 사운드 카드
- 권장사양
- CPU: 1.8 GHz Intel Pentium IV 또는 AMD 프로세서
- 메모리: 512 MB
- CD-ROM/DVD-ROM drive: 4배속
- 하드디스크 여유공간: 1.8 GB 하드 디스크 여유공간 및 게임 저장공간
- 비디오 카드: Nvidia GeForce3 이상의 Direct3D 호환 비디오카드
이 스펙 자체가 2003년 기준으로는 고급인 수준이었다! 동시기에 발매됐던 심시티 4와 거의 동급의 스펙을 요구했으니 말 다한 셈.
웨스트우드 해체 이후, 그를 계승한 EA산하 EA 퍼시픽(후일의 EA 로스엔젤레스)에서 만든 첫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로, SAGE(Strategy Action Game Engine) 엔진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만든 RTS 게임이다. 이로써 그래픽은 폴리곤을 통해 3D로 일신하였다. 출시 당시에는 3D가속카드라고 불리던, 당시 기준으로는 좋은 그래픽 카드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하스웰 내장그래픽으로도 풀옵션이 쌩쌩 돌아간다.
기존 시리즈보다 게임의 배경과 유닛의 설정 역시 근미래를 다루게 되어 현실적으로 변하였다.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정통성 문제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제기럴(…)이라고도 불린다. 시연회에서 보여준 항공전 모습으로 많은 팬들을 설레이게 하였으나, 발매된 이후 전통적인 요소가 거의 사라진 것을 본 많은 C&C 시리즈 매니아들에게는 외면받았다. 현재는 후기 C&C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점 등으로 인해 인정받는 분위기. 대충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기동무투전 G건담 같은 위치라고 보면 될 것이다. 오덕들 빼고는 공감 할 수 없는 말 사실 이 게임을 만든 주축은 여전히 구 웨스트우드 제작진이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게임성은 역대 C&C 시리즈 중에서도 정점에 달했다고 할 수 있다. 게임스팟 점수 8.9-역대 C&C 시리즈 중 4위, IGN 점수 9.3-역대 C&C 시리즈 중 1위.
확장팩인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에서는 각 진영별 장군들의 특징을 이용하는 재미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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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통성 논란
정통 시리즈 매니아들에게 외면받은 이유는 간단한데, C&C라는 이름을 달고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Command & Conquer 시리즈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많이 희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사이드바로 이루어지는 로딩-빌드 형식은 수많은 RTS 중에서도 C&C만의 고유한 맛을 내던 것으로, 이 요소를 삭제하고 평범한 작업 유닛을 통한 빌드를 취함으로서 한 때 유저들 사이에서는 '사이드 바가 없는 C&C를 인정해야 하느냐'는 정통성 논란까지 일었을 정도다. 덤으로 미션 도중의 실사 브리핑과 실사 동영상도 없다.[1] 또한 BGM 또한 여태까지의 프랭크 클리팩키 음악이 아닌[2] 영화 스코어같은 분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 작품 이후로 C&C시리즈의 BGM은 2000년대 이후의 대작 게임들처럼 영화 스코어같은 퓨전 오케스트라 분위기로 가게 되지만...
하지만 C&C라는 이름을 떼고 보면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기 때문에, 세월이 흐르면서 재평가를 하려는 움직임도 일었다. 게임 플레이는 아주 경파한 구성이어서 그야말로 C&C풍 전투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밸런스나 형평성이 비교적 양호하고[3] 플레이 자체가 신명 났기에 정통성을 주장하며 제너럴을 비난했던 팬들 중에서도 그 게임성만큼은 인정했던 사람들이 꽤 많았다. 역으로 이전 C&C시리즈들이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정통성을 고집해 온 틀(마우스 1버튼 시스템, 전장의 안개 미 도입 등)을 과감히 벗어던짐으로서 C&C 시리즈의 수명을 부여했다는 평도 있다. 거기에 제너럴에서 도입된 스킬 등의 시스템 체계가 후대의 C&C 시리즈들에 계승되면서, 현재는 대체적으로 C&C 시리즈로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또한 타이베리안 던의 근미래적인 분위기를 반겼던 유저층에게도 호응을 얻은 측면도 있다. 어차피 C&C4이 흑역사가 되면서 이제 대다수의 팬들은 제너럴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훗날 이 작품의 후속작인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2를 내면서 바이오웨어의 대표인 레이 뮤지카가 말하길 '그간 C&C 커뮤니티 팬들로부터 제너럴2를 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또한 원작(제너럴)은 프랜차이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이기도 하다.'라는 얘기를 남겼다. 많이 팔린 건 사실인듯. 워낙 커맨드 앤 컨커4를 대차게 말아먹어 시리즈 자체의 존폐 위기설마저 대두되는 지금 시점에선 골수 씨앤씨 종자원조 씨앤씨 매니아들조차 빨리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부분 유료 방식의 온라인 게임으로 선회해 버렸다...였으나 2013년 10월 29일부로 개발이 취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커맨드 앤 컨커 온라인 참고.
3 SAGE 엔진
사실 SAGE(Strategy Action Game Engine) 엔진[4]은 엠퍼러 : 배틀 포 듄에 쓰인 W3D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W3D 엔진은 웨스트우드의 첫 폴리곤 엔진으로, W3D (Westwood 3D)이라고 명명되었다. 이 W3D 엔진은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에도 사용되었다. 이 W3D 엔진은 반지의 제왕 - 중간계전투 등에도 사용되었다. 이후 개량되어 SAGE 엔진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즉 기술적으로 봐도 제너럴이 웨스트우드와 무관한 게임은 아닌 셈.
SAGE 엔진은 이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이후에도 꾸준히 개량되어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에 사용된다. 하지만 제너럴 2는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사용할 예정이었다.
4 스토리
2017년의 근미래, 세계의 강대국으로 자리잡은 미국과 중국이 범세계적 테러집단인 글라놀러지GLA와 다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스케일이 커진 '테러와의 전쟁'. 최종적인 결론은 미국 게임들이 늘 그렇듯 미국 만만세!!를 외치며 끝난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다.
강대국들의 권익만이 득을 보는 지금의 세계질서에 불만을 가지고 호시탐탐 체제전복을 노리는 범세계적인 루저조직 테러조직 GLA는, 조직의 영향력 확장을 위해 중국 서부의 소수민족 자치운동을 선동하며 중국 정부와 마찰을 일으킨다.
다음부터는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캠페인 항목으로.
결국 GLA는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천안문 광장 군사퍼레이드에 기습적인 핵폭탄 테러를 가하는 한편[5] 홍콩에 침투한 점조직으로 중국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테러를 저지르고, 중국도 초기의 충격이 진정되자 반격에 나서기 시작한다.
중국은 즉각적인 생화학무기 생산 시설에 대한 폭격 및 전술핵의 사용마저 불사하는 철저한 초토화 전술과 탈취당한 주요 시설등에 대한 공략으로, 중국내 GLA 세력을 일소하는데 그치지 않고 중국 내 테러를 지원하던 타지키스탄 내의 GLA 거점마저 괴멸시킨다.
한편, 중국의 반격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심대한 피해를 입은 GLA는 중국의 소부대를 공격해 퇴로를 확보하는 한편, 카자흐스탄 남동부의 알마티 지역에서 UN의 구호물자 수송대열을 습격해 전쟁 수행 자본금을 마련해 재기를 꾀한다.[6]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는 GLA의 선동으로 대규모 폭력 시위가 발생, 주변 민간/공공시설에 대한 약탈과 미국, 중국 기지가 파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터키 중남부에 있는 도시 아나다에서는 GLA의 공격으로 미국의 공군기지가 괴멸된다.
이에 힘을 얻은 GLA는 미국에게 점령당했던 아랄해 서부 해안의 생화학무기 저장고를 다시 탈환하고 카자흐스탄 남부의 렝거 부근에서는 중국으로부터 탈취한 핵으로 중국으로 변절한 GLA 조직을 말소시켜 다시금 조직을 정비한다. 반격의 힘을 모은 GLA는 결국 바이코누르의 우주선 발사기지를 점령해 유럽의 주요 도시들에 탄저병을 탑재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대규모 테러를 저지르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미국은 바그다드, 예멘 등지에서 GLA와 교전하느라 발목을 잡히게 되고, 심지어 천하의 지구방위대 미국이 후퇴 도중 GLA에게 뒤를 잡혀 개털리는 상황마저 발생한다. 결국 미국은 GLA의 기반을 흔들기 위해 GLA의 훈련소가 발견된 해안에 상륙작전을 실행, 해당 지역을 제압한다. 이후 GLA는 바그다드 남쪽 카발라에서 평화 회담을 제안하지만 곧 UN 대사가 탄 리무진이 테러에 의해 파괴돼버리고 미국은 즉시 보복 공격으로 카발라 지역의 GLA를 몰아낸다. 또한 중국의 지역 군벌이 GLA 조직과 손을 잡자 미국은 파티클 캐논를 동원한 총력전으로 두 조직을 모두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GLA 타도라는 이해관계가 일치하자 미국과 중국은 서로 동맹을 맺고 GLA의 수도를 포위, 격전 끝에 GLA의 수도를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그리하여 Viva USA!! Pax Americana!!를 외치고 끝날 줄 알았으나…
게임 개발자 역사의 수레바퀴는 미국이 터뜨린 샴페인을 축하해 줄 생각 따윈 없었다.
그리하여 시대는 또 다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로…
4.1 게임의 배경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본격 21세기 근미래사 예언게임. SCP로 의심되는 게임 이쯤되면 진심으로 예언하는게 아닌지 의문이든다
본 게임이 근미래를 다루면서 여러가지 상상이나 도입이 예측되는 기술들을 사용했는데, 처음에 나왔을 때의 반응은 레이저로 미사일을 요격하거나 자살공격 테러리스트나 폭탄 트럭, 폭약 함정에 펑펑 터져나가는 차량들, 폐품을 먹고 차량들이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보고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정도였고 때때론 웃음거리에 불과했다. 중동 테러리스트 새퀴들이 중국/미국이랑 맞짱 뜨는 한 팩션이라니? 등등. 그러다보니 중국와 중동에서는 불쾌하게 여기며 이 게임을 굉장히 싫어했다. 중국 같은 경우엔 이 게임 자체를 판매금지시켰다.
하지만 2003년 게임이 발매된 이후 사실로 맞아떨어지는 점이 발견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 제너럴은 미래를 예언하는 게임이다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실현되지 않은 기술은 게임의 재미를 위해 과장한 몇몇 글라놀러지의 산물이나 중국의 핵탱크(원자력 추진 전차), 오버로드 탱크(대형 구조물을 세우고 전차를 밟을 정도로 거대한 초중전차) 정도. 대신 스텔스 탱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농담이긴 하지만 911 이후 펜타곤이 톰 클렌시의 911 예언급의 소설을 읽고 깜놀해 소설가들을 불러 미 본토 침공 가상 시나리오를 쓰게 한 사실도 있으니 어쩌면 제너럴 제작진도...? 너무 적중률이 높아지면 잡혀갈지도 모르겠다
- 이라크 전쟁을 거치면서 IED가 중동 게릴라의 최종병기가 되었다.
- 레이저 어벤저의 실현 : 미국은 어벤저차량에 실제로 레이저 방공시스템을 장착하고 킹 랩터처럼 F-35에 레이저 요격 시스템 탑재 계획을 발표했다.
- A-10의 사용기한 연장.
- RAH-66 나가리
- F-22 : 심지어 유지비가 장난이 아니라서 나가리될 줄 알았던 F-22 랩터와 걸프 일대 전통의 미사일 토마호크도 등장 예정.
- 유럽 테러. 다만 확장팩 제로 아워에 등장한 유럽은 GLA에 의한 전면전이기에 IS가 일으킨 유럽 테러와는 사정이 다르다.
- F-117 : F-117이 2010년대에 운용되는 것도 예언했다...
- 천안문 자폭테러 등을 예언
- 2009년 10월
리얼 GLA알 카에다가 중국의 신강 위구르 자치구 사태에 개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미 미국은 알 카에다, 탈레반과 전쟁 중이니 중국이 끼어든다면... 게다가 제너럴의 배경이 되는 시대가 바로 지금 시대이다. 여러모로 흠좀무. - 주바 : 단 한 명의 존재만으로도 상대하는 적국을 벌벌 떨게 만드는 GLA의 쟈멘켈은, 2005년도부터 출현해 미군을 공포로 몰아갔던 이라크의 저격수 주바와 이미지가 상당히 맞아 떨어진다. 물론 등장한 시기는 제너럴 쪽이 훨씬 빠르다.
- 글라놀러지를 통한 마개조 : 2011년 리비아 내전에서 시민군이 가히 글라놀러지를 연상하게 하는
마개조무기를 실제로 보여주어 글라놀러지가 실제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그리고 그 기술로 리비아 정부군을 이겼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오로라 폭격기 : 미국 진영의 오로라 폭격기는 2013년 스컹크 웍스가 공개한 SR-72와 외형이나 이론상 성능이 큰 차이가 없다. 참고로 이 게임 2003년 게임이다.(...) 자세한 것은 SR-72와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미국 항목 참조.
- GLA 리얼판의 출현 : 심지어는 원래 모티브삼은 알 카에다보다도 더 GLA와 유사한 이슬람 반군국가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가 현실로 나타났다!! ISIS의 주요 간부들. 각각 GLA의 폭장, 독장, 스장에 해당한다.(현재 원글은 삭제)
일어날 사건마저 예측한 것인가!!! 그 뒤는 일어나면 안되는데심지어 국가 목표도 이슬람을 탄압하는 세계를 해방이다(...). 이 단체는 목표가 세계정복인 것까지 GLA와 같다. 그 뿐만이 아니라 IS 역시 중국의 이슬람 신도들을 도와주겠답시고 선전포고를 해버렸다. - 터널 네트워크 : 그리고 2009년 12월 14일, 중국이 핵 미사일을 위한 지하 만리장성을 건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터널 네트워크 아냐!!!
근데 왜 GLA가 아닌 중국이 쓰지?? 설마 건물 점령??2014년에는 IS 역시 공습을 피하기 위해 땅굴을 파기 시작했다. - GLA의 독소 공격 : 게임 속의 GLA는 자기들이 점령한 지역의 민간인들과 전쟁 포로 등을 독가스 따위로 학살하고 다니는 미친 놈들이다. 그런데 IS가 마을에 겨자 가스(독가스)를 살포해서 민간인을 학살한 것이 재현되었다. 또한 독소오염으로 인한 사망 모션이 가히 골룸이다. 각 독소 단계(탄저병 알파-녹 /베타-청 / 감마-자주)에 따라 색이 변하면서 보병이 목잡고 테크노댄스를 추면서 죽는다....
- GLA의 대사 재현 : 게임 내에서 GLA가 했던 말까지 똑같이 하는 미친 적중률까지 보여주고 있다. GLA미션에서 "겁쟁이 미국은 공군 투입을 그만두고 지상군대 지상군으로 붙자!"라는 대사를 하는데, 실제 이슬람 국가 공보장교가 "무인기를 투입하는 비겁한 짓은 그만두고 지상군대 지상군으로 붙자!"라고 말한 것...
- GLA에 대항하기 위한 미국과 중국의 협력 : 그리고 미국은 이슬람 국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에 협력을 요청했다. 미 “IS 위협 대응에 중국참여 요청” 게임 스토리까지 닮아가고 있다!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에 발이 묶여 중동의 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의 유럽에 대한 입지도 약해져서 유럽 국가들의 미국에 대한 협조 역시 약해진 상태.
- GLA의 핵무기 보유 : 이슬람 국가의 핵무기 보유설까지 나오고 있다.
이거 천안문에서 터지는거 아니겠지 - 중국군의 유럽 주둔: 2015년 돈바스 전쟁의 장기화로 우크라이나측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에 중국군의 평화유지군 주둔 가능성을 시사했다.(!!)
- GLA의 중국 테러 : IS, 중국 테러 우려 고조 IS가 중국 공격 계획 또한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말 그대로 미친 적중률을 보여주는 제너럴의 예언이지만 예언 내용 중에 2차 한국전쟁[7]이 있기 때문. 그나마 알렉산더 장군의 맹활약으로 전쟁이 조기종결된다고 하니, 정말 예언이 실행된다고 한다면 그나마 불행 중 다행?? 그리고 또 현실과는 다른게 있는데 GLA 사변을 계기로 급부상하는건 중국이 아니라 일본이다.(평화헌법 폐지안 참고) 아, 물론 중국은 중국대로 21세기로 접어들면서 국방력에 장난 아니게 투자/현대화를 했기에 아주 빗나가는 건 아니다.
5 밸런스
오리지널 시절 중국은 개틀링 탱크, 드래곤 탱크, 특히 씹사기 미그 네이팜 폭풍의 미친듯한 성능으로 온라인 및 각종 대회는 중국이 다 휩쓸었다. GLA는 대공무기라고 있는 쿼드캐논이 별로 성능이 믿음직하지 못해서 미그 편대에 무력했고, 일꾼이 바이오닉이라는 치명적 단점이 있어서 여러 게릴라 전술에 취약했다. GLA의 특징 중 하나였던 독소무기는 유명무실했고 보병 유닛도 뭐 하나 특출난 게 없어서 의지해야할 건 그나마 값싸고 가격대 성능비도 우수했던 스콜피온 탱크 러쉬밖에 없었던 슬픈 시절이었다. 미국은 그때나 확장팩 때나 여전히 바닐라 진영… 딱히 장점도 단점도 없었던 적절한 진영이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패치로 밸런스는 상당히 잘 맞게 되었으며 제로아워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담으로 제로아워 출시한 지 2년 뒤에 한 번 제너럴 온라인에 접속해보니 각 진영 승률이 33.3%를 찍고 있었다. 그야말로 완벽 밸런스인 셈(물론 100%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적어도 저 정도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정확한 정보 맞는듯 하다. 2005년 3월 마지막 패치가 이루어진 몇달 후인 7월에 세 진영의 승률이 30~35%대에서 머물러있는것을 확인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
제로아워 들어서는 GLA가 좀 짱이었으나 미국의 험비 및 앰뷸 패치로 잠시 미국이 득세하다 이후로는 GLA가 강세. 특히 독장과 스장은 일정 실력 이상과 붙을 시 상대하기 어렵다. 독장의 경우 전체적으로 크게 특출나지도 않고 크게 단점인 것도 없다. 그래서인지 장단점이 확실한 타 장군들에 비해 인기가 높다. 스장의 경우 기본적인 전투력은 다른 진영에 비해 밀리지만 이쪽은 심리전, 기만전술에 강하다. 따라서 경험이 많을수록 더욱 무서운 전략전술이 나온다.
하지만 어느 진영이나 다 장단점이 있고 어느 진영을 하든지 약점을 감수하고 강점을 이용하지 않으면 승리하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극상성(에장 vs 노멀 미국 / 탱장 vs 스장, 폭장, 보장)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그 결과는 순수하게 플레이어의 실력에 달려있다.
였으나 현재 2015년 까지 멀티를 하는 현역들의 플레이를 유툽에서 보면 대부분 에장과 보장 그리고 노멀미국을 선호한다.
최근에는 건설소 까지 팔아버리고 전직배럭 푸쉬하는 전략과 찌들때로 찌들어 초밤에 험비 테크니컬 게틀링 캐논으로 게임 다 해처먹는 메타인지라 기본유닛이 아무래도 약하고 견고해진 플레이어들에게 찌르기는 먹히지 않아서 글라장군들이 많이 밀리고 있다.\
애시당초 글라는 제로아워 초창기 터널패치 이후로 크게 빛을 본적이 없고 스장 폭장 상위 유저들도 결국 에장이나 보장으로 갈아탓다.
글라는 사실 없는 셈인 게임이었지만 애정으로 많이 극복 했는데...게임이 오래되다 보니 결국 상위 장군들이 정해진 상태다.
6 자원
그냥 서플라이로만 되어 있다. 자원 수집 유닛이 서플라이 저장소나 더미로 가서 수집한 다음에 돌아오는 방식이다. 미국이 한 번에 600달러, 중국이 한 번에 300달러, GLA 가 75달러를 수집할 수 있다. 다만 기존 C&C 시리즈와는 달리 자원은 한 번 고갈되고 나면 다시 보충되지 않는다. 즉, 맵상의 자원 총량에는 제한이 있다.
하지만, 각 진영마다 2차 자원이란 것이 있어서 거의 무한정 자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 맵상의 자원이 떨어지기 전까지 2차 자원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와 얼마나 상대를 말려 죽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각 진영의 2차 자원은 하단에서 설명한다.
7 중립건물
7.1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오리지널
이들은 오리지널부터 있는 건물들이다.
- 유전 - 최초 점령시 1000달러를 일시불로 계좌이체, 이후 일정시간마다 200달러가 계좌이체된다. 단, 적이 점령했던 것을 빼앗아 올 경우에는 1000달러를 받지 못하고 200달러만 받을 수 있으며, 제로아워 미군의 경우 보급선 업그레이드가 되면 일정 시간마다 10% 증액된 220달러가 들어온다.
- 정유소 - 차량, 항공기 생산비용을 10% 절감한다. 정규 맵에 있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10%라고 해서 우습게 보일 것 같지만 탱장의 경우는 꽤나 효과가 있는 편.[8]
7.2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제로아워부터 추가되는 건물들이다.
- 병원 - 자동으로 맵상의 모든 아군보병의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 수리소 - 자동으로 맵상 모든 아군 차량과 헬기의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 투하 지점 - 일정 시간마다 아군의 기본 전투 차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지원받을 수 있는 차량
- 미국
- 본대 : 크루세이더
- 슈장 : 토마호크
- 에장 : 험비
- 레장 : 레이저 탱크
- 중국
- 본대, 탱장 : 배틀마스터
- 보장 : 공격부대 수송차량
- 핵장 : 핵 배틀마스터
- GLA
- 본대 : 스콜피온
- 독장 : 독소 트랙터
- 폭장 : 컴뱃 사이클(테러리스트 탑승) 2대
- 스장 : 쿼드 캐논
- 미국
- 지원받을 수 있는 차량
- 캐논 플랫폼 - 장거리 포격이 가능한 방어탑. 근거리에선 공격할 수 없고, 명중률은 낮다.
8 진영
각각 아래 항목들을 참고하도록 하자.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미국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중국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GLA
9 몇 가지 특징
- 게임에 등장하는 유닛이나 유닛이 사용하는 무기는 대부분 현재 사용되고 있거나 과거에 사용되었던 병기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그 때문에 일부를 제외하면 상당히 현실성 있는 유닛들이 등장한다.
- 다른 C&C 시리즈처럼 유닛의 체력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진 경우에는 보병의 경우 다리를 절거나, 탱크나 항공기는 검은 연기를 토해내면서 속도가 저하되는 효과가 있다.
- 공군 유닛들은 무기를 모두 쓰거나 강제로 귀환명령을 내리기 전까지는 계속 비행할 수 있다. 만약 비행장이 파괴되더라도 무기를 쓰지 않으면 계속 살려둘 수 있다.
- 아군 비행장이 파괴된 경우, 공군 유닛들은 자신들을 수용할 수 있는 동맹군의 비행장으로 향한다. 만약 수용 여력이 없는 경우 체력이 계속 깎이다가 바닥으로 추락.
- 상대편의 메인 건물들을 점령하더라도 해당 진영의 제너럴 스킬과 관련된 유닛들은 사용할 수 없다.
- 미국의 경우 파일럿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서 베테랑이 탑승하고 있는 차량이나 항공유닛이 파괴되는 경우, 파일럿이 탈출한다. 이들을 통해 유닛이 지닌 기존의 경험치를 그대로 계승할 수 있다.
- 미국의 경우 차량에 드론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기관총 공격과 수리를 할 수 있는 드론이나 디텍팅 유닛이 될 수 있는 드론을 뽑을 수 있다. 그리고 강제공격이 아니면 드론이 먼저 공격을 받는다.
- GLA는 발전소를 탈취하면 생산속도가 2배 빨라진다.[9]
- 각 진영별 유닛들의 대사를 잘 들어보면 억양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미군 유닛들은
엘레강스한미 본토 영어 발음으로 말하는 반면, 중국이나 GLA 유닛들은 그 지역 언어(중국어, 아랍어)의 발음이나 억양과 유사하다.[10] - 모드 제작이 상당히 쉽다. 그래서 모드 포럼을 둘러보면 RTS의 하프 라이프 2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 아직도 플레이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모드로 하고 있는 게 대부분.
- 멀티플레이 맵 중에 섬맵이 없다. 아마 GLA에게 공군이 없어서 그런것인듯. 여담으로 확장팩의 제너럴 챌린지 중 슈퍼무기 제너럴의 맵이 섬맵인데 GLA진영 제너럴로 진행 시 준장 스킬인 잠입 공격이 기본 제공되는 이유가 이때문.
10 잡설
개발 중 버전에는 3대 진영이 아시아 제국, 유럽 동맹, 아프리카 군벌이라는 설정이었다. 그러다 아시아 제국→인민해방군, 유럽 동맹→미군, 아프리카 군벌→GLA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원래 이름으로 했으면 중국에서 팔 수 있었잖아
오리지널 중국 미션 도입부에서 천안문 광장이 GLA의 핵 테러로 쑥대밭이 되는 영상이 문제가 되어 중국에서 판매 금지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다.[11] 이로 인해 확장팩 제로아워 미션에서는 중국이 미국 대신 세계평화의 수호자로 지위가 급상승하는 듯… 하지만 여전히 중국 판매 그런 거 없다. 안습. 그러나 중국 내에서도 나름대로 팬층이 있고 자체적으로 모드도 만들어지고 있다.
미국 측 BGM이 EBS 극한직업 2010년 12월 23일판에 나오기도 했다(…).
이곳에 가면 원래 사용될 예정이었던 것들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영문.
컴퓨터vs컴퓨터 대전도 가능하다. 싱글플레이로 들어가서 스커미시 모드로 들어간다. 맵은 무조건 3인 이상이여야 한다. 컴퓨터 2개 이상을 지정하고(인공지능 상으로 하는 게 낫다)동맹 없이 게임을 시작한다. 게임 로딩이 끝나면 내 본진이 나오는데 이때 내 본진을 팔아버리면 패배하였다는 메시지와 함께 컴퓨터vs컴퓨터 대전으로 바뀌게 된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에서도 할 수 있다. 매우 지루하다
- ↑ 확장팩 제로아워에서는 뉴스 브리핑 형식으로 실사 동영상이 추가되었기는 하지만 구색 맞추기의 느낌이 강한, 없어도 되는 동영상이다…
- ↑ 사실 완전히 참여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출시전 트레일러를 보면 그의 음악으로 보이는 것이 배경음으로 쓰였다.
- ↑ 물론 게임 전반적으로 항상 중국>미국>GLA의 구도는 무너지지 않았다
- ↑ 사실은 엔진이란 말이 중복되었지만..
- ↑ 비록 핵테러는 아니지만 천안문 광장에 자살폭탄 차량 테러가 실제로 일어나 버렸다
- ↑ 사실 이후 카자흐스탄의 잠불에서 GLA가 독소 트랙터를 이용해 배신자 색출이라는 미명 하에 민간인을 대량 학살하는 미션이 있는데 발매하면서 삭제되었다. 허나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무료 배포를 했다.
- ↑ 한국 정발판에는 2차 이라크전이라고 되어있다.
- ↑ 타 훈 콰이 항목에서 왜 탱장이 후반이 없는가를 볼 것. 근데 이렇게 해도 과연 탱장이 잘 버틸 수 있는가는 의문이다.
- ↑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일단 GLA는 진영 자체가 발전소 및 전력이라는 개념이 없는 진영이다. 그러나 발전소가 있는 미국과 중국은 Low Power가 되면 모든 건설/생산 시간이 2배로 뛰게 되는데, 오리지널 당시 한 때 전력개념이 없는 GLA에게 이 현상이 일어나는 황당한 버그가 있었다! 속칭 발전소 버그라고 했는데, 가뜩이나 기본 빌드타임이 길고 오리지널 당시 유닛 자체의 성능이 암울했던 GLA에게는 거의 사형 선고와 다름없었던 상황. 어지간한 장인 수준의 유저가 잡지 않는 이상 거의 필패 수준이었다. 이 난국을 해결하고자 어떤 전략까지 나왔냐면, 하이재커를 뽑아 상대의 불도저를 뺏은 다음 뺏자 마자 바로 자신의 본진에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 게임에선 건물 건설 명령을 내리면 해당 위치에 바로 건설 터가 생기고, 만약 불도저가 터지더라도 GLA의 일꾼으로 건설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눈물나게 발전소를 탈취하고 건설해야 겨우 버그가 생기기 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어서 GLA 유저들의 불만 및 징징이 하늘을 찔렀다. 결국 제로아워 이후 버그는 잡혔고, GLA는 다시 발전소를 얻으면 어드밴티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 이건 일반적으로 (게임 회사 입장에서는)외국인이 등장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사항이다. 레드얼럿 편만 보아도 소련군은 러시아 어투, 일본군은 일본 어투의 영어를 사용한다.
- ↑ 그리고 2013년 10월 핵 테러는 아니지만 자살공격이 있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