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향토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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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태산 솟은봉은 우리의 기상이요

남한강[1] 흐르는 물 우리의 정기다
아 우리 물려받은 이 강산의 고마움
이제야 갚아보리 일편단심 기울여
내 고향 내 강토에 명예를 걸고
승리에 발 맞춰가는 충용부대
 
-37사단가

대한민국 국군보병 사단. 제50향토보병사단과 더불어 육군에서 가장 편한 훈련소라고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역시 벤츠야
네이버에 37사단 검색만 해도 37사단 꿀이 나온다 공식 별칭은 충용부대. 구두로 전해지는 별명은 벤츠부대. 심볼 문양의 뜻은 앱스테르고, 벤츠, 시공의 폭풍7이 3개라 37사단잭팟 육공트럭 핸들

1 개요

충청북도 증평군에 사단 본부와 신병교육대를 비롯한 직할대가 있으며, 충청북도를 방어하는 향토사단이다. 동원사단이던 67사단이 폐지되면서 37사단에 귀속되어 동원지원단을 창설. 이 곳에서 예비군 훈련을 맡기도 한다.

2 역사

1955년 5월 20일 강원도 양구에서 창설되었으며, 동년 6월 충청북도로 이전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예하에는 3개 연대가 있다. 천군, 화랑, 중원. [2]

그나마 사건사고가 적은 안정적인 부대이긴 하며, 향토사단 중 가장 소규모의 작전지역을 가지고 있고, 해안이 없다는! 어마어마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지만, 이에 비례한 만큼 진급하기에는 그다지 좋은 부대가 아니라는 것이 함정. 그냥 별일 없이 보신하다가 다른 부대 가기 좋은 곳이다. 실제로 많은 간부들이 진급을 포기한 경우가 많다. 혹은 전방으로 지원하거나.

3 훈련소

앞에서 언급한 제50보병사단과 마찬가지로 편한 곳으로 이름이 높기 때문에 병무청 홈페이지의 '현역병 입영 일자/부대 선택'(과거)과 '육군 특기병 지원'의 경쟁률이 가장 높기로 악명높다. 더구나 이쪽은 서울이나 경기도권에서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 제50보병사단보다 더 인기가 높다고 할 수 있다.[3]
최근엔 훈련소 생활관 개편, 취사장 증설(직할대 통합 취사장,신교대 취사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추풍령, 제천, 단양의 시설은 안습함을 달리고 있더라...

4 기타

훈련소가 증평에 있어서인지 증평 터미널과 증평역에 툭하면 군인으로 가득찬다.하지만 특전사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행군시 과거에는 제법 먼 거리까지 나갔다 왔으나, 요 근래는 주변 인근 과수원과 논 몇개를 기준으로 행군 거리를 채울때까지 뺑뺑이 도는 방법을 택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4] 산을 타고 넘는 타 부대의 빡센 행군에 비한다면 편하다고 할 수 있지만 끔찍하게 지루하다. 물론 과거에도 범위만 넓었지 딱히 언덕이나 산을 타고 넘지는 않았다. 위수지역 내에 위치한 법주사가 대휴식때 식사하라고 위문품을 보내주기도 한다.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라던지...뭐? 그나마도 비가 심하게 오면 사단 안에서만 돌기도 한다.

지역 특산물이 인삼이지만 전역자들에게 기억되는 건 돼지 변냄새. 직할대 주변에 돼지 축사가 많아 여름이면 부대 전체에 변 냄새가 퍼지곤 한다. 군 생활 마치고 나면 비위가 강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한 때, 육군 5대 파라다이스라고 네이버에 올라갔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훈련소의 난이도에 대한 것이다.과연 자대가 추x령이나 단x, 제x[5]인 경우는 전방 못지 않게 험준한 소x산맥 자락인데다가 2작전사 오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부대 복무여건상 심히 안습한 사례를 맛볼 수 있다. 전방 오지는 시설이라도 좋지... 망했어요네 다음 후방 그렇지만 몇몇 부대를 제외한 다른 예하 부대들은 부대원들이 인정하는 꿀부대이다.[6]

37사단과 67사단이 합쳐지면서 1년에 동원훈련을 두번 했었다.(2008년)

다만 직할대에서는 기동, 공병, 헌병, 수송에 배속되면 죽음을 각오해도 좋다. 특히 수송병과의 경우 관리 차량이 다른 사단보다 월등히 많은 편이다. 그것도 대부분 무파워 육공트럭. 모 제약회사와 로고가 비슷하지만 관련이 없다 성전기사단 한국지부

우주의 모 군국주의 국가의 바탕이 되었다 카더라

2014년 12월, 창군 최초로 이 부대 소속 장교가 여군 성추행 혐의로 강등당하는 역사를 남겼다. 2007년 말~2008년 초 경에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는 소문이 병사들 사이에서 있었는데 확인 요망.

  1. 예전 사단가엔 이 부분이 증평을 관통해서 흐르는 개울 보강천이었다고 한다.
  2. 2005년까지만 해도 110연대/111연대/112연대로 불렸다. 2016년 까지 저런 연대로 불리고 하나 둘씩 여단으로 바뀌는 중이다.
  3. 이것은 32사단도 마찬가지.
  4. 직할대 부대별로 다를 수 있다
  5. 조x 격오지가 존재하였으나 합쳐졌다 카더라. 정확한 내용은 추가 바람.
  6. 당장 37사단 예하 연대 출신 전역자들에게 물어봐라. 꿀 빤 얘기가 반드시 나올것이다. 그래도 흉장달린곳은 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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