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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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제28사단가

 
1절
조국의 부름 받아 황산벌에서
국난을 타개하러 모여 이루니
그 이름 영원무궁 길이 빛나는
국군의 선봉대인 태풍 용사들
 
2절
임진강 푸른 물결 겨누어 보며
충정을 다짐하는 피끓는 젊음
영광된 조국 위해 이름 바치리
필승의 선봉대인 태풍 용사들
 
3절
백두산 압록강을 목표로 삼아
싸우자 이룩하자 민족의 숙원
우리의 진군소리 지축 울린다
통일의 선봉대인 태풍 용사들

1 개요

대한민국 육군보병 사단. 경기도 연천 최전방 중서부전선[1]을 담당하고 있는 GOP 철책 사단으로 전방사단 중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낮지만, 전략적 요충지를 방어하는 부대이다. 쌍용 연대, 독수리 연대, 돌풍 연대, 포병연대의 총 4개 연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쌍용, 독수리 연대가 철책을 담당하고 돌풍 연대는 예비연대로 GOP 근무를 하지 않는대신 훈련을 주로 한다. 덕분에 정말 지겹도록 훈련만 받는다. 참고로 독수리 연대는 530GP 사건이 일어난 바로 그 연대이다.

참고로 28사단 좌측엔 25사단(비룡부대) 우측에는 5사단(열쇠부대)가 철책을 지키고 있고, 아래에는 26기계화보병사단(불무리부대)가 있다.

28사단이 담당하고있는 연천 지역은 3군지역(경기도)에서 유일한 산악지형으로 경계임무가 무릎 도가니 연골 갈아먹기 좋은 지형이다.(게다가 수색대로 자대배치받고 DMZ 작전나가면 겨울 매복에 손발가락 동상 혹은 쭈구려 앉아 반나절 매복에 허리까지 작살나니 마초기질쩌는 상남자 혹은 평소 남에게 맡기는 것보다 직접 일 처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최전방은 내가 지킨다! 라는 신조의 진짜사나이라도 전역 후 망가진 몸에 ㅅㅂ거려도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다. 잘 생각하자. 여름 수색 또한 방탄조끼에 수색섹터를 타다 보면 일사병은 물론 여러 돌발사고가 발생한다. '그럼 여름엔 할만한가 보군'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 그리고 28사단에 가면 연천이 말라리아 발생위험지역인 관계로 여름철 의무병이 말라리아약을 준다. 매주 1회씩 쓰디 쓴 말라리아약을 입대부터 전역날까지 지겹도록 먹는다. 약을 먹고 나면 명단에 복용확인 자필서명까지 받으면서 챙기는데, 안먹은 사람들은 방송으로 행정실에 불러모아 당직사관이 일일이 챙긴다 행보관, 부소대장의 등짝 싸대기는 덤.

부대 구호는 '태풍'이며 짬을 먹을수록 거수경례할 때 또는 만 들리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태퐁도 존재한다. 한때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유행할때는 해품!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루머를 빙자한 장난도 있었다. 참고로 28사단 경례구호는 장성이 뜨면 죄다 '뿡!!!'이라고만 들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간사단장 뿌뿌뿡!

감악산 유격장도 나름대로 유명하다. 28사단에서 관리하는 이 유격장은 험한 산세를 이용한 암벽레펠코스와 거지같은 숙영지 등이 인상적. 인근의 26사단 등도 이곳으로 유격훈련을 하러 온다. 09년 기준//11년 여름 연천지역 대 홍수로 인하여 유격숙소 or 유격장내부 암벽들이 야영지로 넘어와서 보수공사 이후 산악유격장 고급코스들이 다수 폐쇄됨.11년 기준// 또한, 유격중 감악산 등반이라는 코스가 가끔 시행되며 이때 감악산 정상에서 휴식시간과 함께 가끔 훈련 증명 촬영이진행되는데 (훈련후 보고서를 위한촬영) 이때 주 배경이돠는 비석이 존재한다. 그러나 현명한 위키러들이라면 절대!! 비석의 상단 지붕위치에는 올라가지 않을것을 추천한다. 해당 비석의 지붕의 경우 아무런 접착제 없이 비석의 지붕이 올라가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비석의 지붕이 떨어질 위험이 있으며 당연하게도 비석이 떨어져 병사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연대.대대비표가 주먹 모양인지라(색깔로 연대, 주먹 위에 찍힌 점으로 대대 구별), 3대대 출신들은 전역하고 나서는 태권도 3단이라 부대에서 특별히 붙여준 것이라는 개드립을 칠 때도 있다. 포병연대 예하 155mm 대대는 점이 4개라서 4단까지 뻥튀기가 가능하다. 타 부대 전역한 예비역들에게 가끔 먹힌다! 그런데 2012~3년경부터 구형 전투복이 신형 디지털로 차차 교체되면서(신형은 비표를 달지 않는다) 주먹 비표를 구경하기 어렵게 되었다. 아마 28사단 전역한 예비역 군복에서나 비표를 보게 될 듯하다. 28사단 나온 예비역 대부분이 비표를 안떼고 비표위에 개구리 마크를 치기 때문.

외박이나 외출시에는 전곡이나 동두천시에서 놀면 된다. 전곡에서 소요산역까지 버스를 타도 20분도 걸리지 않고 도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박 때 서울로 점프를 뛰는 병사들도 종종 있다. 물론 걸리면 책임 못 진다. 그런데 2012년이 되면서 연천 지역의 부대 장병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겸, 국가행사를 이유로 위수지역이 전곡으로 제한되었다. 물론 연천 아래 지역은 동두천으로 고정되었다. 일시적인 조치라고 했었지만... 2013년 후반까지 계속 쭉 이어졌다가 2014년 초부터 다시 환원되었다. 수색대대 병사들은 외출, 외박이 되지 않는다. 휴가를 나오면 집에 빨리 가서 집밥을 먹자.[2]

28사단의 위치는 동두천으로 되어있는데, 사단 본부대와 일부 사단 직할대나 동두천에 있지 실질적으로는 죄다 연천군에 밀집되어있다. 신병교육대와 쌍용 연대 본부, 감악산 유격장은 파주시에 있긴하지만, 연천군과 경계에 가까운곳에 있기 때문에 연천이라고 봐도 무리는 없다.

6.25의 전황을 바꾼 치사율 높은 유행성 출혈열인 한타바이러스로 유명한 한탄강 지역이라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백신접종 필수. 말라리아 약도 먹는데 야~! 신난다!!! 말라리아 약도 먹고 설사도 해라 꼭! 말라리약 복용기간에 전역하게 되거나 휴가를 나가게 되면 약을 챙겨주며, 약을 교부하였으며 본인이 먹지 않아서 걸린 말라리아에 대해서 군에 책임을 전가하지 않겠다는 서역서도 쓴다.

위치상 요충지를 방어하기 때문에 군, 정치쪽의 높으신 분들이 자주 찾는다. 사령부나 태풍 전망대는 특히 요주의 지역, 28사단 출신은 뉴스만 봐도 가끔 자신의 부대가 나온다.오지마!! 제발~!!!

이 지역의 DMZ 섹터는 동부전선처럼 고지가 심하게 험하진 않지만 그 덕분인지 6.25 당시 매립한 지뢰가 지역 특산물처럼 널려있고 목함지뢰는 부수적인 특산물처럼 여겨질 정도이다. 2004년 GOP 신막사 공사중이던 민간 포크레인이 지뢰를 팔로 찍으며 전복되어 기사가 목숨을 잃는 사건도 있었다.
실제로 한 위키러의 제보에 따르면 수색1중대로 운전병 파견 갔을 때, 엄청 남자냄새 풍기던 마초들이 장마때 수색투입 전에는 참전용사급 표정으로 긴장을 타서 물어보니, 어제 없던 지뢰가 빗물에 쓸려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못.미

실제로 언론에서 여름철 목함지뢰 뉴스가 집중 보도되는데 연천 지역이 상당수이다.[3]

최근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 따라 사단 관할 구역에서 심심찮게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2014년 10월 10일에는 연천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사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2015년 8월 20일에는 대북 심리전 방송용 확성기에 포탄을 조준발사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국방개혁 2020에 의해 2026년에 해체예정중인 사단 중 하나가 됐다. 2010년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GOP 경계전담부대와 훈련전담부대로 재편성 될 예정이라고 한다 향후 없어질 부대라 그런지, 2010년 기준으로 나무식 침상을 쓰던 독수리연대의 FEBA 대대 및 포병연대 예하 구막사 부대에는 신막사를 지어줄 계획이 없다 카더라.

2 사건사고

육군 통틀어 부조리가 가장 심각한 부대. 사단계의 트러블메이커.
강원도 1군에 22사단이 있다면 경기도 3군에는 28사단이 있다.
22사단 못지 않은 별들의 무덤, 악마의 보병사단.
들이 하염없이 떨어지고 있구나. 별똥별도 떨어지고 있어!

제28보병사단 사건일지
1959년제28보병사단 사단장 살인사건
1985년 2월 24일 제28보병사단 화학지원대 총기난사 사건[4]
2005년 6월 19일530GP 사건
2014년 4월 7일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다른 부대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언론 보도가 안 되는 무수한 사건들이 잘 일어나는 편이다.

조금 오래된 사건이기는 하지만, 1959년에 대대장이 사단장을 권총으로 사살한 일도 있었다(…). 또한 1985년 사단 직할 화생방지원대에서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사건 발생이 군사정권시절이라 530GP 사건 이전에는 묻혔다.# 관련글[5]

530GP 사건 이전에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그냥 좀 안 유명한 GOP 사단이었지만, 2005년 6월 해당사건 이후 306 보충대에서 제3보병사단악명으로 뒤잇는 사단이 되려고 하고 있다.[6] 별칭으로 김일병 사단으로도 불리고 있다. 실제로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사람도 메이커 사단들은 알아도 무적태풍부대라고 하면 잘 모른다. 하지만 김일병 부대라고 하면 다 안다. 설상가상으로 외박 위수지역인 전곡에 '김일병'이라는 군장점이 있다. 04년,05년 군번들은 찝찝하다며 다른 곳을 이용하는 병사들도 있었을 정도. 그리고 2012년 소위 자살사건[7]이 일어났는데, 그 소위의 소속이 28사단이였다. 점점 악명으로 유명해지지나 싶더니...

결국엔 2014년 4월 6일[8] 포병연대 예하 광명대대에서 윤 모 일병이 2014년 3월부터 4월 6일 걸쳐 선임병과 간부에게 1개월간 구타당하여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1967년에도 해당 대대에서 총기 난사로 전우 3명을 죽이는 사건이 있었다. 전우라는 단어를 모욕하지 마라. 이로써 대중들에게는 제22보병사단과 맞먹는 육군의 대표 병영부조리 부대로 제대로 각인되었다. 결국 사단장인 이순광 소장(육사 40기)이 보직해임되어 전역을 앞두고 있다가[9] 이후 한직인 제3군단 부군단장을 거쳐 국군복지단장으로 좌천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단장인 이순광 소장은 2012년 말 28보병사단에 부임한 이래로 욕설을 포함한 부대 내 병영부조리 척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아무리 부대 내에서 장군의 힘이 대단하다 할지라도 위아래로 이어져 내려온 부대 내 관습을 장군 혼자서 바꾸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곤 하지만 병영부조리 개혁도 BEST Green 28이라는 이름으로 위아래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었다. 결국 구호는 구호에 그쳤던 셈. 자기가 그렇게나 처단하고 매듭지으려고 노력했던 병영부조리로 인해 해임당했으니 참 씁쓸한 결말이 아닐 수 없다. 여담이지만, 그곳 대대장도 중령(진)에서 소령으로 된 다음, 전역을 앞두게 되었다. 연대장도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어서(약 4개월) 윤일병 사건이 터져버려 연대장은 포병학교로 좌천되었고, 연대 주임원사는 방패대대로 전출되었다. 광명대대 본부포대장도 대위(진)이었으나 진급 취소되었으며, 연대 인사장교로 전출을 갔다가 15년도 봄쯤에 초석대대 인사과장으로 갔다. 그리고 광명대대는 의무대를 완전히 갈아엎고 사단 의무대, 타 연대 의무중대에서 인원을 모아 새출발했다.

거기에 2014년 8월 11일에는 소속부대의 상병과 일병이 휴가를 나와 빨래봉에 목을 매고 동반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기가 아마 81연대 옥계리대대.# 두 병사 중 한 명은 이미 탈영과 자살시도를 했고 현역 부적합으로 전역할 뻔한 A급 관심병사였고, 다른 한 명도 이미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B급 관심병사였다. 더욱이 자살자 중 한 명이 후임병들에게 8월에 휴가나가면 자살하겠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후임병이 분대장에게 알렸음에도 분대장이 (이미 자살시도를 한 관심병사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취급하고 중대장에게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병력관리에 구멍에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문책받을 사단장은 바로 위에서 봤겠지만 이미 보직해임된 상태이다.

2014년 8월 15일, 사단회의를 통해 정기휴가와 위로휴가를 제외 포상휴가와 외출, 외박 등의 출타가 통제되었었다가 8월 29일 해제되었다.

한동안 소식이 뜸하다가, 2014년 9월 사단 포병연대 방패대대(허핑턴포스트 보도)에서 김 모 일병이 직속상관이었던 신 모 하사에게 여러 차례 폭행을 당하고, 이로 인해 코뼈 수술까지 받았으나 피해자인 김 모 일병은 제대로 보상받지도 못하고 타 부대로 전출되고 부대 내에서는 대대장이 사건을 축소, 은폐하며 묻혔던 사건이 한참 뒤인 2016년 3월 군인권센터에 의하여 적발되기도 하였다. 특히나 해당 사건이 벌어진 2014년은 윤일병 폭행치사 사건이 벌어진 해라서 병영부조리 척결은 말 뿐이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해당 신모 하사는 현역복무부적합으로 전역하였다고 한다. 기사

3 신병교육대

소속은 돌풍 연대 3대대이다. 9,10,11,12중대가 기수별로 소속되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시설은 9,10,11,12중대 모두 신막사를 사용하고 있다. 시설은 제법 괜찮은 편이며, 2005년경에 가장 먼저 신막사를 갖춘 10중대는 2011년까지만 해도 넘사벽 시설로 당시 구막사였던 9,11,12중대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했던 10중대 구막사는 초도보급물품 창고가 되었다. 2009년에 11,12중대를 막사를 부숴버리고[10] 11중대 자리에 통합 신막사를 새로 세웠다. 신막사 건설한다고 기존 막사가 사라진 11,12중대는 2년 동안 대대와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독립중대 생활을 하였으며 그 중 1개 중대는 컨테이너 생활을 하였다. 9중대는 그대로 신막사 건설전까지 기존 막사에서 생활하였다. 2011년 11월 신막사가 개설이후 9,10,11,12중대 전원 신막사로 이전하여 쓰고있으며, 11,12중대가 사용한 구막사는 현재 경계교육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1990년대 말 부대 편제 개편 이전에는 돌풍연대 4대대 소속으로 13,14,15,16 중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개전투교장은 부대 바로 옆이다. 아침 구보경로는 각개전투교장의 숙영지까지 갔다 오는 것이다. 하지만 진짜 각개전투교육을 하러 각개전투교장에 갈 때는 부대주위를 한참 돌다가 간다.

탄착군 사격, 영점사격하는 사격장은 각개전투교장 옆이다. 각개전투교장에서 낮에 기고 있으면 다음 기수들의 총소리가 들려온다.

경계근무교장은 각개전투교장 옆이다. 하지만 작은 산을 한 번 넘어야 되서 체감거리는 더 길다. 이 작은 산을 태풍고개라고 하는데 훈련병 사이에서 악명이 높다.[11]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거리라고... 물론 신병교육대 특유의 과장된 기억과 힘든 시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도 있다. 하지만 신막사 건설후 11,12중대 구막사 처리가 감당이 되지 않았는지 그곳을 경계교육장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분대장 교육을 받으러 오게 되면 여기가 별로 힘들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수류탄교장은 작은 산을 두 번 넘어야 되서 체감거리는 더 길다. 자대가 쌍용 연대나 포병연대 예하 초석 대대로 걸리면 행군하면 여기를 지나가게 될 수도 있다.

기록사격장이 아주 멀리 있다. 신병교육대 자체에서 관리,운영하는 기록사격장이 없다. 작은 산, 큰 산 막넘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주간행군보다 힘들다. 훈련병들 사이에는 양원리 고개라 부르며 위의 태풍고개와 함께 지옥의 행군로로 악명이 높지만... 정작 나중에 짬먹고 훈련 중에 이 길을 지나가게 되면 "여기가 힘들었다고?" 하며 무리없이 지나간다적응쩝니다 가는 도중에 양원천 근처의 사단 포병연대예하 초석 대대 수송부를 통과해야 다리를 건널 수 있는데 문을 안 열어준 적이 있어서혹시 암구어를 몰라서????...... 양원천을 그냥 건너야했던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신병교육대에서 이용하는 사격장 관리는 초석 대대에서 한다. 사격장 관리관(부사관)1명에 관리병 2명. 땡보로 보여도 전혀 땡보가 아니다.

화생방은 부대내의 남동쪽 창고에서 이루어지는데 평소에도 근처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 어째선지 화생방 훈련 중엔 높은 확률로 벌에 쏘이는 훈련병이 나온다(...) 행군코스 근처에 , , 등을 집단으로 사육하는 곳이 많아 거름, 분뇨냄새가 심하고 가끔 폐사한 가축시체를 볼수도 있다.[12] 주간행군은 오르막 코스가 거의 없다보니 기록사격장 가는 것보다 쉽지만 역시 근처 집단사육하는 곳에서 나는 거름 냄새가 상상 이상이다. 냄새만 이기면 주간행군은 그냥 완료할 수 있다. 야간행군은 시간과 Km수를 채우기 위해 부대주변을 뺑뺑 더 돌고 주간행군 코스의 약간 연장될 뿐이다.

종교행사는 개신교, 불교, 천주교 중에 고를 수 있으며 논산시처럼 시설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13]

여담으로 신병교육대 뒤에 제26기계화보병사단의 포병대대가 주둔하고 있다. 신병교육대 식당 뒤쪽으로 가면 포병대대 수송부가 보인다. 주둔면적은 28사단 신병교육대보다 1.5~2배는 되는 듯.

가수 윤종신 씨가 이 곳에서 1996년 11월에 14중대에서 훈련을 받고 자대로 갔었다. 또, 가수 H.O.T. 이재원(가수), 탤런트 이진욱씨가 이 곳에서 2009년 5월에 11중대에서 훈련을 받고 자대로 갔었다. 가수 신동 씨가 이 곳에서 2015년 3월에 9중대에서 훈련을 받고 자대로 갔었다. 빛돌도 이 신교대에서 훈련을 받았다. 당시 의무병이 빛돌의 팬이라서 사랑받았다 카더라

4 예하부대

  • 육군 연대급 이하 부대는 고유명칭(예 ; 육군 제1보병연대)을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통상명칭(예 ; 육군 제3260부대)이나 애칭(예 : 한라산 부대)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 주둔지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내용 또한 작성할 수 없습니다. 내용 작성에 주의해 주세요.

4.1 사단 직할대

옛 부대 비표색은 검정색.

  • 본부근무대 - 사단 본부 내에 있으며 사단 사령부 근무 및 복지시설관리를 담당. 사단 본부 바로 옆에 있는 면회시설인 '태풍인의 집'도 여기에서 운영한다.[14] 이 부대의 위치가 동두천이라는 이유로 28사단의 모든 부대위치가 동두천으로 둔갑되기도 한다.
  • 정보통신대대 - 본부근무대와 같이 사단 본부 내에 있으며 이 곳에 사단 본부 PX가 있다.병식당도 여기에 있다 가보면 왠지 아니나 다를까 공대에서 느꼈던 그 분위기가 다시금 느껴지곤 한다(...) 다른 부대로 일하러 많이 왔다 갔다 하는 부대 게임방에 컴퓨터있다!
  • 화생방지원대 - 사단 내 화생방 방호작전을 지원하는 부대. 위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1985년 총기난사 사건이라는 엄청난 흑역사가 발생했다.
  • 보급수송대대
  • 공병대대 - 2011년 11월 기준 공병대대는 경기도 양주에 있지만.. 1중대와 본부중대를 제외한 나머지 2중대와 3중대는 각각 경기도 연천에 배치 되어 독립중대 같은 생활을 한다[15]또한 이러한 기이한 환경 덕분에 장단점이 있는데 양주에 있는 공병대대가 있는 1중대와 본부중대는 신막사 생활을 하고 경기도 연천에 있는 2중대와 3중대는 구막사 생활을 한다. 이러한 요인 때문에 1중대와 본부중대가 좋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러나... 사단본부에서 행사가 있을시 각 직할대마다 인원이 불려나가는데.. 공병대대에선 양주에 있는 공병대대 인원들만 차출하여 사단본부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덕분에 28사단 본부를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만...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4년 11월에 통합되었다.
  • 정비대대 - 보급수송대대, 공병대대, 정비대대는 붙어있으며 위병소를 공유한다. 이중 공병대대와 정비대대는 신식 생활관이다. 사단 내 정비 업무를담당하며 정비지원중대, 근접지원 1,2,3중대로 구성되어 있다. 정비지원중대는 사단 직할대를 정비 지원하며 근접지원중대는 사단 보병 연대 및 포병 연대를 지원한다. 정비지원 관련 업무를 맡아서 그런지 간부의 비율이 높은 편.
  • 의무근무대 - 사단 내 진료 및 입원 등을 담당하며 보통 양주병원으로 외진을 가면 중간에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꽤나 열악한 시설이지만 15년 8월 현재 의무대 내부를 리모델링 하여 꽤나 괜찮아진 편. 공사를 하는 동안 컨네이너에서 진료를 봤었다.의무병이 대부분이라 취사병도 의무병 행정병도 의무병 위병근무도 의무병
  • 헌병대 - 사단 내 치안활동 및 사건수사를 담당하며 장병들에게는 영창(...)으로 유명한 곳.[16] 하지만 정작 28사단 소속 장병들은 전곡으로 외출/박 나오면 28사단 소속 헌병들보단 열쇠부대 헌병 아저씨들을 더 많이 만나게 될 것이다.(...) 이유 인즉 사단 헌병대 주요 활동지역이 전곡 보다는 동두천, 지행 지역인지라...
  • 보충중대 - 논산, 제3야전수송교육단 신병들이 28사단으로 배치 받고 자대 전입 전에 잠시 들르는 곳. 전곡읍이랑 매우 가깝다. 부대에서 전곡 하나로마트가 보일 정도. 그런데 2015년 현재, 옮긴 것 같다.
  • 전차대대 - 별칭은 질풍부대. 사단 내 기갑부대로 M48A5K에서 K-1 전차로 교체 중이다. 한때 이 부대 출신 간부들이 육군훈련소, 부사관학교, 기계화학교 등으로 전출돼서 이제 막 임관한 기갑병과 부사관들과 병사들에게 수기사나 양기사보다 28사단 전차대대가 더 악명이 높았다. 이쪽 보직 임기가 7년~9년이니 아직 현재진행중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실제로 수기사나 양기사같은 기계화부대 전차부대는 훈련이 힘들지만 내무생활이 편하지만, 보병사단 전차부대들의 경우에는 훈련이 적은 대신 생활이 힘들다.[17] 주둔지 뒷편에 제5기갑여단 소속 모 포병대대가 위치해 있다.
  • 수색대대 - 사단 직할 수색대로 밑의 포병연대 방패대대와 마찬가지로 민통선 내에 부대가 있다. 사단 책임 비무장지대 섹터와 임진강 상~중류 유역 내 수색정찰이 주 임무이지만 GOP부대에서 북한군 시체나 북한주민 사체가 떠내려와 콜링을 하면 기동타격을 나가서 수습해오기도 한다. 네~ 고갱님~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시체 수습을 할 경우 4박5일간 포상휴가를 주는데 작전인원이 부족하다고 그 휴가도 2박3일로 자른다고 한다... 현실은 다 자르고 1박2일 받아 나가는 것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인원들이 많다.[18]그 와중에 비만 오면 임진교 인근의 xx부대에서 함께 나와 시체수색을 한다는 건 덤임진교 수위가 높아진 날 임진교는 떠내려오는 시체를 탐색하는 5분 대기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현역 때야 군기 잡혀서 이런 일을 하지, 갈고리 밧줄로 시체 끌어와서 확인하니 온몸이 물에 뿔어서 새파란 말린 복어같은 몸에 다 썩어빠진 눈알을 본다고 생각해 봐라. 530GP 사건이 문제가 아니라 그 순간 한 달 동안 잠을 못 잘 수도 있다.실제로 악취 또한 상당한데 시체를 건지고나서 약 30초 후 부터 콧구녕에 짬물을 한바가지 퍼부은듯한 썪은내 때문에 비위약한 수색대원중 하나가 후유증으로 인해 작전인원에서 제외되어 행정병으로 보직변경된 슬픈 일화가 있다. 그리고 수색대대만이 아니라 사체나 유해를 담당하는 주특기인 28사단 13종 계원은 타 사단에 비해 북한군 시체를 담당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강제로 직업이 언더테이커가 된다. 데드맨 워킹! 그래도 요즘은 할만해 얘들아. 예전 수색대내에서 엘리트만 추린 810소대 혹은 벌초소대라는 대북응징 전담 소대가 있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천국임. (잊지않겠다 쑥골중대... 전투.훈련.완성...)
  • 토우중대 - 운전병들의 지옥으로 불리운다. 본인의 보직이 소형운전병인데 토우중대로 발탁되었다면.. 희망은 접어두길 바란다. 토우중대는 전군에 몇 부대밖에 안 가지고 있는 흉장마크를 가슴에 달 수 있는데, 기존엔 매머드 형태였다가 현재는 토우형태로 바뀌었다.
  • 방공중대 - 사단 직할 방공중대로 신교대 훈련병 시절 기록사격을 하러 가다 보면 중간에 지나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물론 여기 보단야 지옥의 양원리 고개와 초석대대를 더 많이 기억 하겠지만또한 사단 내에서 짬밥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물론 각 부대마다 취사병들의 역량에 따르겠지만.. 방공중대 같은 경우 다른 부대보다 인원이 적어 아무래도 취사병의 손길이 더해지는 거 같다.

직할대 관련 내용은 다른 분들이 더 많이 추가바람.

4.2 쌍용 연대

  • 흑룡대대
  • 청룡대대
  • 백룡대대

GOP를 맡고 있는 두 연대 중 하나이며 구 연대비표는 하얀색이다. 대형사고를 친 독수리 연대와 훈련량 많은 돌풍 연대 덕에 큰 존재감은 없다. 사실 군대에서 유명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담당 섹터 내에 태풍전망대라는 유일한 민간인 출입지역이 있어서, GOP이면서도 짜장면 배달도 되고 가족면회가 가능한 곳.[19]. 이외에도 면회구역이 하나 더 생겼다고 한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 요충지 중 하나인 필승교[20]를 전담하고 있어서 운이 없으면 별 10개를 보게 된다. 3야전군사령관, 6군단장, 28사단장, 28사단 부사단장(단, 부사단장이 준장(진)일 경우 별 9개가 된다) 정말 운이 없는 경우에는 육군참모총장이 야전군사령관과 인근 군단장들까지 줄줄이 거느리고 놀러오기도 한다. 2002년에 당시 육군참모총장이었던 김판규 대장이 태풍전망대에 별들을 휘몰고 마실을 나온 적이 있었고, 2003년에는 신막사를 최초로 지었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구경하러 온 적도 있는 동네(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온다고 뻥치고 전차부대로 갔다. 제가 뭐 부대방문한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온다는 연락이 나오면 대걸레로 다리를 닦는 위엄을 보여준다. 가끔 북한에서 시체가 떠내려오기도 하는데, 발견시 4박5일의 포상휴가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2001년 경 처음으로 시체가 떠내려와서 그 당시 최초 보고자(청룡대대 6중대 소속)는 14박 15일 휴가를 갔지만 그 이후 매년 떠내려 오고 2003년 경 시체를 발견하지 못하는 사건 이후(그 당시 마포교 근처에서 투망에 시체가 걸려서 2대대 6중대 기동타격대가 시체를 건졌다.) 2004년에는 휴가를 못 받았다(최초 발견자는 6중대 소속의 갓 전입 온 신병이었다. 2004년에는 시체가 2구나 떠내려왔다)).

여담으로 마포교로 시체가 떠내려왔을 때 기동타격대는 6중대 3소대가 맡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당시 부소대장이 전 주에 기동타격대를 맡았는데 또 맡냐고 항의를 하자 2소대로 넘어갔다. 사건이 보고되자마자 2소대 기동타격대가 작전 출동... 작전종료 후 복귀한 기동타격대원들의 눈들은 다들 풀려있었고 모 일병은 줄 담배만 피워댔다. 그 이유는 시체가 너무 끔찍했기 때문이라고... 여자 시체였는데 머리는 반이 없고 둔부에는 구더기가 들끓었다고 한다. 당시 기동타격대원의 말을 빌리자면 강간을 당한 후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참고로 이곳에는 판타지 소설 및 라이트노벨이 완전금지[21]인데, 이유가 드래곤 라자에 심취한 한 일병이 "나는 드래곤으로 태어날 것이다!" 라는 유서와 함께 자살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 이거 레알이다. 소문아니다 하지만 2015년 기준으로 대대 도서관에 판타지소설 시리즈가 비치되는 것으로 볼 때, 판타지소설은 이제 문제도 되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라이트노벨은 얄짤 없다!

몇몇 부대는 라이트노벨같은 경우 커버만 벗기고 가져가면 된다카더라. 흑룡대대는 아니다. 08년도에 공의경계 반입했다가 봉암리 그린캠프 다녀왔다 연본도 아니다.

필승교를 제외하곤 유명할 것이 없는 부대. 운이 없는 위키러가 필승교에서 별 10개를 본다면 지옥이겠지만. 막사는 2006년 완공된 신막사와 2011년에 완공된 연대와 대대의 신막사가 있다.[22] 신막사 생활 1달 하고 GOP 올라가 1년 GOP 생활하고 페바 내려와서 구막사 생활하는 안습한 상황은 이제 끝이다. 다만 연대 전투지원중대는 유일하게 구막사에 연대본부나 예하 대대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2015년 전 대대가 분대 생활관이었다가 2016년부터 흑룡대대를 빼고 다시 동기 생활관으로 회귀 중...

2002년 11월 KCTC 대대단위 훈련에서 청룡대대 6중대가 전군 최초로 대항군에 승리를 하였다. 주간방어 성공, 야간방어 실패, 야간공격 성공, 주간공격 성공으로 3:1로 승리. 그 전 7중대, 5중대가 대패함에 따라 분노한 대대장이 무조건 승리 명령 하달 후 당시 6중대장이 잠을 안재워 가며 부대원 탄착군을 형성시켰다. 그 당시 KCTC의 백미는 주간방어로 3차진지 변환 후 3시까지 버티는 것이 성공의 목표였다. 8시 소산지 집결 후 바로 1차 진지에 입성하는 것이 1차 목표.. 1차 진지 입성 도중 척후병 3소대 1분대장 김모병장과 김모 이병이 대항군 2명과의 조우로 첫 전투 시작. 척후병이 대항군 2명 사살. 그 후 1차 진지 입성. 1소대는 지뢰매설, 2,3소대는 2단 3열 윤형철조망 설치 및 크레모아 설치. 설치 도중 척후병으로 나간 아군을 대항군으로 오인 팀킬. 지뢰매설 및 2단3열 윤형철조망 설치 후 1차 진지 재입성. (자세한 시각은 기억이 나지 않음). 통제관이 시야에 관측되기 시작함.(폐건물 위로 2-3명 올라옴). 그 후 대항군 갈대숲 사이로 일렬로 돌진. 갑자기 흰색 연막탄과 빨간색 연막탄이 터지며 철조망으로 돌진, 교전 시작. 대항군 모포를 윤형 철조망에 던져 타고 넘어 오기 시작. 10분만에 중대장 2차진지 변환할 것을 명령. 3소대 2차진지 변환, 2소대 2차진지 변환, 1소대 생존자 예비분대 포함 10~20여명, 3소대 생존자 3명, 2소대 생존자 4명, 1소대, 3소대 생존자 1소대 예비분대와 교대, 약 5분 후 총성 예비분대 전멸, 2차진지 변환 10여 분 후 까지 중대장 아무런 연락없음. 안돼겠다 싶던 나머지 생존자 알아서 3차진지로 변환, 3차진지로 변환도중 또는 변환 직후 적과 조우한 2소대 생존자 전멸, 남은 10여명 최후 진지 사수 시작(알고보니 중간에 6중대장 사망, 통신병만 살아서 3차진지까지 온듯). 치열한 교전 시작. 1소대장 포병에 3차진지로 포탄낙하 요청.(죽은 6중대장이 무전기로 포탄낙하 요청해 1소대장.. 계속된 명령. ) 통제관 장난감 화약 던지기 시작. 머리 내밀고 있던 병사 1명 권총으로 사살. 약 2회 추가로 포병에게 포탄낙하 요청. 계속된 치열한 교전 후 3시가 되자마자 통제관 주간방어 종료 명령 하달. 3시까지 방어를 한 6중대 승리. 남아있던 병사들 정말 이긴거 맞냐고 웅성웅성. 통제관(대위 및 소령) 니들이 승리했다 확인시켜줌.

주간방어가 끝난 후 생존자는 단 4명이었던다고 한다. 야간방어는 2시간에서 3시간만에 패배(이는 말도 안 되는 것이다. 판초우의를 입고 기어오는데 2~3m 앞에서 쏘아도 죽지 않는다.) 야간공격과 주간공격은 무난한 승리를 거두웠다. 하지만 야간공격시 모 소대 소대장이 진격로를 찾지 못해 대항군과 교전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공격이 종료되었다. 2소대와 3소대에서 각각 10킬씩을 한 부대원이 있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 중 한명은 2명을 팀킬했다.

당시만 해도 10박 11일의 훈련으로 인해 담배 보급품이 모두 떨어진 상황, 그리고 대대장이 무조건 승리를 위해서라면 공포탄을 잃어버려도 된다는 약속으로 인해 훈련 종료 후 대항군과 공포탄과 담배를 맞교환하기도 했다.(훈련 종료 후 대항군이 산에서 내려가지 않고 바닥을 보며 뭘 이리저리 찾고 있길래 뭘 찾냐고 물었더니 잃어버린 공포탄을 찾는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공포탄 많은데 혹시 담배 있냐고 물었더니 군 디스 2갑 꺼냄. 그래서 공포탄 약 60발과 군용 디스 맞교환) 공포탄 회수율이 약 60%였다고 한다.

대대단위 훈련이었기 때문에 기록에는 패배로 나와있다. 그 이유는 5중대와 7중대가 패배했기 때문이다. 당시 6중대장은 3차 중대장으로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훈련 승리로 인하여 기사회생 타부대 작전장교로 소령으로 승급하였다는 후문이 있다. 당시 연대장이 전곡읍과 인제의 중간지점까지 마중나와 전 부대원과 악수를 하였다. 입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었다. 훈련 복귀 후 2대대 모든 중대 각 소대당 4박 5일 포상 휴가증을 10개씩 뿌렸다.

4.3 독수리 연대

  • 진격대대
  • 연승대대
  • 통일대대

GOP를 잡고있는 연대이고 구 연대비표는 초록색. 530GP 사건이 연대 수색중대에서 일어났다. 시설은 연대본부, 페바 2개 대대 모두 구막사에 상당히 낙후된 편으로 2007년까지 다 썩어빠진 목제 관물대를 쓰는 중대가 있었을 정도였다. 쌍용, 돌풍 등 다른 연대에 비교하면 대놓고 차별하는듯 하다. 심지어 포병연대에도 신막사 대대(초석대대)가 하나라도 있는 마당에. 다만 연대본부에서 더 멀리 떨어진 페바 대대가 시설이 좀 더 낫긴하다. 2009년 8월 군번이 일병을 달때까지 목재 관물대를 썼다는 증언도 있다. 그 병사는 자대 전입후 첫 겨울에 보일러가 고장나서 내무실안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것도 보았다고 한다... 또한 독수리연대 출신 모 예비역의 증언에 따르면 연대 예하 대대 하나에만 에어컨이 있다고 한다.

13년도 여름 토요일 새벽 6시엔 연천에 시간당 100mm라는 기록적 폭우가 내렸는데, 당시 x대대 x중대 뒤편 절개면이 붕괴되어 창고를 덮쳤고 s중대 뒤쪽으론 물골이 있었는데 물이 불어나 s중대건물 밑을 훑고 지나가 붕괴위험(과장한 것임)이 있었으나 s중대원, 소대장 및 부소대장 등 중대간부, 행정보급관이 합심하여 마대자루를 쌓아올리는 위업을 달성했으며, 이를 보며 해당 장병들은 역시 피라미드는 인간이 만든게 맞다는 것을 납득했다 카더라. 또한 시간이 취사장 가는 길이 계곡으로 변해 조식시간이 매우 지체되고 주말내내, 거의 일주일을 호우피해로 인해 박살난 부대를 정비하는데 쏟아부었다. 당시 위병소 근무자 말을 듣자면, 갑자기 엄청난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고 산 속에서 흘러나온 토사와 바위, 나무들이 쓸려내려와 매우 무서웠다고 전했다. 또 즐거운 마음으로 면회를 온 가족분들도 부대의 모습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04,05,06년 군번들에게 여러모로 전설적인 일화가 하나 있는데 2006년 RCT 훈련당시 우수한 훈련성과에 만족한 연대장이[23] 훈련 참가자 전원에게 포상휴가를 뿌렸던 것이다.(...)[24] 병사들은 환호했지만 이후 엄청난 근무자 부족에 시달렸다고 한다.(...)[25]

아무래도 530 GP사건이 터진 연대이다 보니 가혹행위나 구타는 전통적으로 존재하며 군기는 엄격한 편이다. 가혹행위와 구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영창 줄줄이나 줄줄이 타 중대나 타 대대 전출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편.

12년에는 연승대대에서 한 일병의 자살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선임들의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한 일병이 자신의 후임 이등병과 야간 탄약고 근무를 설 때, 그 후임 이등병을 갈궈 탄약고의 키를 습득한 후[26], 탄약 박스의 밀봉을 따서 실탄을 챙겨 소총에 장전하고 턱 아랫부분에 갖다대고 방아쇠를 당겼던 것. 이 사건으로 대대 전체가 아작이 났다. 헌병이 출동해서 전 중대에 설문을 받아간 것은 물론이고, 정도의 여부를 떠나서 괴롭힘 행위를 한 선임들은 전부 다른 곳으로 이적되었다.[27][28] 이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고작 일병 1~3호봉이 중대의 실세 노릇을 하고 있었다 할 정도로 선임들이 갈려 나갔다.[29]

군인의 움직이는 성(링크 중 첫번째 사진)이라는 사진이 인터넷에 돌고있는데 사실은 이 연대소속 대대의 사진이다. 그 정도로 참(?) 군대다운 곳이란 소문.[30]

4.4 돌풍 연대

  • 군자산 결사대대 - 부대 별칭 그대로 주둔지에서 군자산이 별로 멀지 않다. 1~3중대에서 전 소대가 돌아가면서 GOP 근무 비슷하게 군자산에서 선점소대 근무를 서는데, 군자산이 사단 주요 지역 중 하나라 가끔 사단장, 군단장 등 높으신 분들이 시찰하러 오는 경우가 있다. 사실 원래는 이름 그대로 대대 전체에서 소대가 돌아가며 선점소대 근무를 섰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1중대가 선점 전담부대가 되었고 그리고 2대대에서 옮겨온 5대기 임무가 2중대와 3중대에 편성되어 돌아가고 있었다가 2015년 1월 부로 선점소대가 해체되어 철수하였고 지금은 5대기 임무를 1~3중대가 돌아가면서 서는 중이다. 원래 밑의 재당대대가 2신교대 였던 시절에는 연대의 거의 모든 훈련을 혼자 다 받아서 그야말로 훈련량으로 악명높은 부대였으나 이후 재당대대가 일반 야전부대로 전환되면서 기존에 군자산 결사대가 뛰던 훈련의 절반을 가지고 가서 요즘에는 재당대대와 별 차이는 없는 편. 2대대랑 위병소가 통합되었음으로 방문시 2대대위병소 간이후 1대대 위병소쪽 면회장을 이용해야한다. 위병소 근무도 1,2대대 교대로 근무한다.
  • 미있고 당한 대대(재당대대) -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제1, 2신병교육대 방식으로 운영을 하였는데, 이 시스템도 비효율적이였는지 결국 11, 12년 기수들만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훈련을 받았다. 2013년 제2신병교육대가 해체됨에 따라 일반 야전부대로 바뀌었다. 그리고 보기만 해도 병맛이 철철 넘쳐흐르는 이 대대의 명칭은 2012년 말 야전부대로 바뀌기 바로 직전 새로 부임했던 어느 대대장에 의해 지어졌는데 휘하 병사들은 물론 간부들 사이에서도 원성이 자자한 사람이라고 한다. 역설적이게도 이 부대가 돌풍연대 예하 대대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부조리가 없는 편이다. 어차피 훈련 많은 돌풍연대 소속이잖아. 망했어요. 예하 중대 중 5,6,7중대가 가끔씩 제2군수지원사령부 예하 모 보급대대 탄약고로 ASP 경계근무를 서기도 한다.
  • 패션(Passion) 신병교육대대 - 패션(Passion) 신교대답게 한 때 기상나팔 대신 코요태-열정, 혜은이-열정을 기상음으로 켠적이 있었다.

2004년도 까지는 1대대,2대대,3대대,신교대 4개대대였다. 허나 당시 사단장이 '3대대가 신교대를 겸하는 게 FM이다'라고 하여 사단기동타격대(사단5'대기부대: 9,10,11중대가 1주일씩 돌아가며 5'대기 중대가 됨.12중대는 인근 탄약고 고정 경계부대)의 임무는 2대대로 이전.[31] 해당 3대대인원들은 사단전체로 찢어짐(대다수는 연대내로 재배치되었으나, 일부는 독수리연대로 갔으므로).

쌍용 연대와 독수리 연대 후방에서 FEBA 섹터만 담당하며, 구 연대비표는 파란색이다. 연대본부와 지원중대를 제외한 대대는 모두 신막사를 쓰며 3층짜리 크고 아름다운 신막사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게 군대인지 대학교 건물인지 모를 정도이다. 또한 신교대를 제외하고 연대본부와 예하 대대가 도로 하나를 사이로 나뉠 정도로 가깝고 1대대(군자산 결사대)와 2대대(재당대대)는 경계선을 사이로 서로 붙어있다. 아무래도 GOP 투입이 되지 않는 예비연대이다 보니 신병교육대를 제외하면 진짜 훈련만 무진장 뛴다.[32]

돌풍 연대의 정신나간 훈련량을 보여주는 사례중 하나로 2대대의 2008년 6,7,8월 군번들은 KCTC를 두번이나 뛰었는데아니 이건 그냥 재수가 더럽게 없는거 아닌가(...) 그 두번 모두 독수리 연대 RCT의 경우처럼 참가인원 모두에게 포상휴가를 줬다. 그리고 인사계원은 휴가일정을 맞춰준다고 죽을 맛이였겠지....

신교대 항목에서 전술한 바 있지만 대대 중 한군데는 신병교육대로 쓰이며, 이 곳의 밥은 신병교육대 밥인지라 맛없고 근무인원 부족으로 근무도 빡센 편이다. 웬만한 신병교육대들이 다 그렇듯이 3대대는 연대 의무중대에서 파견온 의무병과, 연대 수송대에서 파견온 운전병을 제외한 대대전체가 선후임 관계이다.[33] 연대 파견병이 있어서 아주 가끔은 파견온 의무병이나 운전병에게 "요"짜 쓰는 조교도 볼 수 있다. 분대장교육대도 운영하는데, 교육장은 신병교육대와 공유하며 분대장교육대가 없는 제6포병여단,제5기갑여단 등 6군단 예하 부대에서도 분대장교육을 받으러 온다. 신병교육대는 사건사고가 적은 편이지만, 2012년도 5월 10중대 소대장이었던 소위가 갈굼과 업무부담 등의 이유로 강당에서 목을 매어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분대장교육대를 수료하면 28사단 부대마크 뱃지를 주는데, 소속이 28사단 교육생만 주고 다른 부대(6군단이나 65사단 등) 교육생은 주지 않는다.

4.5 천둥 연대

구 연대비표는 빨간색. 보병사단의 포병연대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급품이 좋지 않으며, 신막사 대대라 할지라도 타 보병대대와 비교하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시설이 미흡하다. 그나마 민통선 부대와 독립포대는 과거 격오지 판정이였지만 2007-08년쯤 심사 기준이 바뀌어서 겨우겨우 나오던 추가보급도 끊겼다.

운용 화기로는 105mm 견인곡사포, 155mm 견인곡사포가 쓰이는데 후술하는 바와 같이 광명대대에서 K-9 자주곡사포로 바뀔 예정이라 점차 타 대대도 155mm로 교체되는 실정.

모 대대에는 군단급 규모의 병기본 훈련장이 있는데, 대한민국 육군 내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히는 규모다.

원래는 사단 하나가 도맡아서 훈련장을 만들 계획이였지만, 그곳의 대대장이 '저희가 한번 해보겠습니다'라는 패기넘치는 발언으로 대공사를 맡게 되었고[34], 2002년 춘계진지공사를 겸해서 3개월간 전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 대대원을 동원, 삽과 곡괭이로만 산 하나를 평지로 만들어 버리는 대업을 달성했다. 그리고 완공식 때는 군단장 예하 사단장, 연대장, 대대장까지 전부 구경을 하러와서 잔치를 벌였다. 참고로 완공식날 부대 앞 도로에 미싱을 땡겼단 얘기도 있으며, 3개월간 고생한 병사들에게 대대장은 부대원 전체에게 포상휴가와 함께 완공식날 저녁 돼지 6마리를 기부했는데, 몇달간 삽질로 거지몰골이였던 대대원들은 돼지 6마리를 흔적도 없이 해치워버리는 패기도 보여줬다. (그 중 2마리는 트럭에서 탈출해 연병장을 질주했는데, 대대원들은 주먹과 발길질만으로 돼지를 잡았다 카더라.

연대본부인 5316부대는 다른 보병연대 본부들보다는 전곡과 가깝고 가장 남쪽에 있다.

4.5.1 예하 대대

  • 방패대대 6387부대- 민통선 내부에 위치해 있다. 그래도 격오지 판정이라 타 대대에 비하면 보급은 그럭저럭 잘 나오는 편이지만 역시나 시설은 열악한 편.[35] 심지어 전기가 모자라(…) 냉동식품도 돌려먹지 못했지만 이후 상황이 나아졌다. 그대신 어느순간 격오지에서 제외되었다.(...) 물론 아주 나아진건 아니라 겨울같은 경우 정전이 종종 일어나곤 한다.(...) 그래서 막사 내에 있는 천원을 넣고 돌리는 빨래 건조기가 중간에 멈추는 바람에 돈을 먹어(...) 병사들의 불만이 상당하다.겨울에는 빨래를 야외에서 말릴 수가 없으니 건조기로 돌리는데(물론 짬되는 병장들은 막사 내에서 말린다.) 이게 정전이 한번 일어나면 계속 일어나니 돈은 넣는대로 계속 먹히는 것. 그리고 이 부대는 타 부대에 비해 내무부조리가 심하기로 유명했는데[36] 최근 발생한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의 여파로(같은 연대다.) 여기도 부조리 자체는 상당히 일소된 편이다. 물론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다만.
아주 특이한 건 포병부대인데 민통선 경계를 맡고 있다. 민통 6초소와 7초소를 맡고 있는데 본부포대가 6초소를 다 맡다가 통제병과 안내병은 본부가 맡고 초병은 1, 2, 3포대가 맡는 걸로 14년도 1월 쯤에 바뀌었다. 7초소는 1포대가 맡는다. 그래서 근무할 때면 헌병완장을 차고 한다. 포병부대 중 아주 드물게 민통선 위에 있어서(정확히 말하면 민통선이 부대를 관통한다) 포병계의 gp라 생각한다.
부대 시설이 사단을 넘어 전군에서 열악한 걸로 상위 5%에는 든다고 생각한다. 독립포대는 없고 다 붙어있다.
  • 초석대대 6361부대- 사단 포병부대중에 유일하게 신막사이다. 2010년에는 대대 식당도 새로 만들었다. 앞서 내용과 같이 신교대 훈련병 시절 기록사격을 하러 갈 때 이 부대 수송부를 지나가게 된다. 1개 포대가 독립포대로 있으며, 독립포대도 신막사이다.
  • 강철대대 6391부대 - 본부포대 외에 2개의 독립포대를 운영하고 있다. 포병연대 예하 타 대대에 비해 독립포대들이 전방에 없는 대신 조금 떨어진 주변에 흩어져있다는게 특징. 2000년대 초엔 독립포대 중 한 포대에 큰 목욕탕이 있어서 인근부대가 빌려쓰기도 했다.
  • 광명대대 8205부대- 155mm 견인포를 운영하고 있다... 만 곧 K-9 자주곡사포로 바뀐다고 한다. 1개 포대가 민통선 내부에[37] 전방독립포대로 주둔하고 있었다.[38] 2011년 초 주둔지에 중대급 신막사를 짓고 오오오오--[39] 주둔지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2009년 전방 C포대의 불미스러운 사건[40]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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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로 인하여 대대 A포대와 주둔지를 맞바꾼 역사가 있었다. 2014년 4월 6일, 의무대에서 후임병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5 출신인물

前 육군참모총장. 사단장 역임. 상기한 사단장 살해사건 직후 부임한 사단장이었다.
現 한미연합군 부사령관. 사단장 역임.
前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사단장 역임.
예비역 대령, 부사단장 역임. 우리역사에 관심이 많아 자위대 파견근무 시절 독도 관련 논문을 썼다.
1996년 12월 입대하여 본부 군악대에 배치되었지만, 중간에 국군홍보관리소(現 국방홍보원)으로 전출하여 연예병사로 활동 후 만기 전역.
2009년 5월 이진욱과 동반 입대하여 돌풍 연대에서 군 생활을 하다 28사단 본부 군악대로 전출 후 만기 전역.
  • 이진욱
이재원과 동반 입대하여 돌풍 연대에서 군 생활을 하다 국방홍보원으로 전출 후 연예병사로 만기 전역.
프로게이머계에서 영구 제명되고 군 입대, 쌍용 연대 전투지원중대에서 복무 후 만기 전역.
2011년 8월 2일부터 2013년 4월 28일까지 복무. 독수리연대 전투지원중대로 자대배치 받았지만 사단에서 군악대로 빼갔다. 그리고 다시 한번 국방홍보원으로 소속 변경되어 연예병사로 만기 전역.
  1. 사단 본부는 동두천에, 사단 예하 부대중 몇몇 부대는 파주에 있다.
  2. 2015년부로 주말면회에 한해서 면회가 허용된다.
  3. 삼곶리 민통선에서 주로 목함지뢰가 많이 흘러 나온다고 한다. 장마나 폭우가 내릴경우 목함지뢰가 나와서 주의하라는 팻말이 표시되어 있다.
  4. 당시 은폐된 사건이였는데 530GP 사건때 덩달아 알려지게 되었다
  5.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부대는 이후 주둔지를 타 직할대와 교대하였으며, 교대한 직할대 역시 그 자리는 쓰지 않고 옆자리에 주둔지를 건설했다 카더라. 군 형법에 의한 마지막 사형집행 사례가 된 사건이라고 한다.
  6. 하지만 3사단은 그저 3군 사령부 소속에서 근무 환경이 제일 열악하고 훈련이 힘들다는 의미에서 306 보충대 최악의 사단일뿐이지, 적어도 매스컴에 나올만한 사건이나 불상사는 없는 사단이기에 다소 억울할 수 있다. 사건사고로 따지자면 이렇게 비교당하는 것 자체가 3사단에게는 모욕에 가까울 정도이다.
  7. 대위라고 잘못 알려져 왔지만, 신교대의 소위인 소대장이 중대장의 갈굼을 견디다 못해 목을 매어 자살했다.
  8. 22사단 총기난사 사건보다도 먼저 터진 사건이다! 이제 군 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은 불가피한 듯 하다. 병장에 의한 총기난사 몇 달 전엔 무시무시한 가혹행위와 살해 사건까지 있었으니..
  9. 영관급 장교까지는 진급이 막힐 뿐이지 일단 계급 정년까지는 군생활이 가능하나, 장성급의 경우에는 무조건 보직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장성급이 보직해임을 당하면 그대로 전역된다는 것이다.
  10. 당시에 11, 12중대 막사만 부숴버린 것이 아니라 컨테이너 식당건물 1개도 부숴버리고, 분대장교육대 컨테이너 막사도 부숴버리고 부대시설을 많이 갈아 엎어 버렸다.
  11. 혹한기 때는 태풍고개길이 눈에 의해 얼어버려 몇몇 기수들은 재설작업하면서 갔다고 한다, 재설작업하더라도 길이 얼어서 태풍고개로 올라가서 하는 훈련이 취소될 때도 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몇몇 병사들이 작업 후 태풍고개로 내려갈때 쌀마대를 깔고 썰매타기 했다는 이야기가....훈련병 때는 오리걸음에 머리에 총 들고 올라가서 욕이 입에서 태풍처럼 몰아닥친다고 태풍고개였는데
  12. 심지어 행군로 주변에는 2011년 구제역 확산 당시 가축들을 매몰처리한 구덩이도 꽤나 많이 보인다. 2013년 기준.
  13. 종교행사에도 각각의 장점이 있었는데, 개신교는 세례식이나 큰 행사시에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것, 불교는 운 좋으면 훈련병 때 못 보는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를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사단법사님이 덕을 갖추신 분이라 더파이팅 같은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다. 천주교는 다른 종교행사보다 먹을 것을 더 주기로 소문났다. 특히 천주교의 경우 군종병 집체행사 참여 시 2박3일 성경공부 및 밤에 술도 주고 고기도 주고 치킨도 사준다. 할렐루야!
  14. 태풍인의 집의 경우 사단 본부 말고도 연천 전곡에도 하나 운영하고 있다.
  15. 연천에 각각 배치되있는 두 개의 중대는 특성상 독립중대같은 기이한 현상(?)때문에 중대 간부들의 힘이 막강하다.
  16. 위치가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 있어서 봉암리라는 별칭이 있다. 종종 영창 간다라는 표현을 봉암리 간다라고 표현 하기도 한다.
  17. 전차가 워낙 크고 아름답다보니 작은 훈련으로 전차 한 대만 움직여도 헌병에서 교통통제를 해줘야하고 민간인에게 소음공해 등의 대민피해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훈련하는 지휘관들 입장에서는 없는 편이 좋다. 실전상황에서는 반대가 되겠지만.
  18. 연대 주임원사가 가끔씩 병사들을 GOP로 투입시키기 위해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폭우가 내린 후 임진강 상류에서 시체가 떠내려와서 즉각조치 사격을 실시를 했는데, 한 병사가 맞춘 것이 북한군의 시체여서 4박5일 포상휴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훈련병들은 먼저 지원하겠다고 다투어서 GOP 자진투입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어쩐 일인지 건져서 애들 포상 줄 생각은 하지 않고 수색대대만 자꾸 콜한다. 짱깨배달도 아니고...나중엔 마일리지 쌓아서 10번째에는 무료로 수색대가 출동할 기세!
  19. 태풍전망대에 면회실이 새로 생겼다
  20. 북한과 남한을 연결하는 임진강 상류지역 유일한 다리. 필승교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고, 황강댐이 무단방류 할시 제일 먼저 수위를 확인할 수 있는 곳.
  21. 판타지 소설의 경우 간부 묵인하에 반입을 허용한다. 검토필도 찍어준다!
  22. 연대 인근에 대대막사가 그나마 신막사라 그곳에서 근무하고 GOP 올라갔다가 2006년 완공된 막사로 가니 다들 절망을 하며 저주받은 동이리라고 한마음으로 탄식하였다.
  23. 돌풍 연대를 완전히 털어버렸다. 돌풍 연대의 훈련양이 얼마나 엄청난지는 위로 올라가서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자.(...)
  24. 다만 장교부사관들은 제외되었다. 오로지 병사만.
  25. 주간근무 마지막 근무자가 불침전 둘번초를 들어갈 정도였다. 그리고 연대장은 사단장에게 불려가서 혼났다고 한다. 하지만 독립포대에서는 흔한 일이다.
  26. 보통 중요한 키는 2개로 나눠서 보관한다.
  27. 이 사건이 발생한 시기가 여름이었는데, 막 전입온 한 신병이 말라리아 약 복용 명부에 사인하려는 순간 전출을 의미하는 빨간줄의 엄청난 양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28. 사건이 터진 후 인근 부대들은 한동안 훈련을 중단하고 부대정밀진단이라는 명목하에 정신교육을 들어야 했고, 실탄통이 배치되어있는 초소는 탄통을 몇주간 빼버렸다.
  29. 그런데 부조리로 선임병들을 전출 보낸 이 후임병들 자신이 선임병이 되자 후임 교육을 명분으로 부조리를 일삼고 있었다.선임들을 갈려보냈다고 해도 비교적 정도가 약한 선임들은 남으며, 갈려나간 선임들의 행동을 보고 느끼고 배운 남아있던 일이병들의 보상심리까지 작용하기 때문에, 물갈이는 전혀 되지 않는다.
  30. 2005년 여름 경 부대내 시설 정비를 사유로 부대 안 쪽 노래방(10년이 넘은 지금도 그대로 남겨서 세탁방, 플스방으로 쓰고 있다.)에 있던 정자를 면회실이 있는 위병소 쪽으로 약 200m 정도 옮겼던 사진. 이 아니라 2006년 여름 부대 입구 바깥에 있던 민간용 정자를 부대로 이전하기 위해 토대에 콘크리트로 매립해놓은 시멘트 기둥을 중장비를 동원하여 자르고 당시 위병소와 가까이 있던 2개 중대 병사들이 교대로 2시간 가까이 옮겼다. 거의 2톤에 달하는 무게로 정자 둘레에 병사들이 다 달라붙어 드느라 발걸음을 옮기기조차 어려웠으며, 당시 이 정자를 옮긴 본인은 하나 둘 셋을 외치고 정자를 드는 순간 한사람이라도 손을 놓치면 정말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공포를 느끼고 정말 손아귀가 마비될 정도로 힘을 주고 버텼던 기억이... 흰 런닝을 입은 인물은 당시 X중대 1부소대장이던 최모 하사. 얼굴을 자세히 보면 위장한 게 보이는데, 훈련이 바로 끝나고 쉬다가 옮겼다. 그 때 보고서 작성을 위해 간부 한 명이 사진을 찍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진을 찍었던 간부중 하나가 인터넷에 올렸던 모양이다.저 중대 출신이라면 알거다. 특전사 출신 뽕하사. 참고로 저거 나무 정자 아니고 시멘트 정자다. 엄청 무겁긴 하였으나 들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으니 옮겼지. 지금 저 인원들 다시 모여서 들려고 하면 일단 모두 30대인 것은 둘째 치더라도 못 든다! 뒷짐지고 윗통깐 사람이 누군지도 기억나는데? 일단 보안 유지를 위해 몇대대 몇중대인지 소속은 안 밝힘. 아마 위병소 담당이니 우리 중대에서 옮긴 것 같다. 그 당시 행보관이 짬도 안되고... 그런데 은근히 면회 와서 사용하는 것을 보고 보람이 생기기도.
  31. 5대기 임무는 뒤에 1대대로 또 옮겨갔다.
  32. 기본 반기별로 중대/대대급 전술훈련에 유격,혹한기,RCT 등 주요훈련, 그리고 가끔씩 국지도발 훈련이 추가되는데 결론적으로 1년에 훈련 없는 달은 손에 꼽을 정도... 진짜 재수 없는 경우엔 KCTC까지 추가된다.(...)
  33. 대대 전체 조교끼리 선후임이 아니라 3대대 소속 전체가 선후임이다 보니 짬 안되는 조교가 짬되는 취사병에게 거수경례를 한다.
  34. 그 대대장은 그 덕인지 이후 사단 참모부로 발령갔다.
  35. 2000년대 초 당시 휴대폰이 안터질 정도(...)로 격오지였다.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간부가 휴대폰 안터지는걸로 무슨 사치스런 소리냐 할 지 모르지만 가뭄에 콩나듯 시행하는 번개통신을 감안하면 휴대폰 안터지는건 문제가 될 수 있다. 통신사에 옆에 있었던 광명대대 추진포대랑 합동으로 청원을 넣어서 중계기를 세웠는데 2003년 갑작스런 높으신 분 지시로 휴대폰을 싹 거둬가버렸단 얘기가 있다(...)
  36. 그 유명함은 같은 연대 타 포병대대들과, 방패대대의 화력지원을 받는 모 보병연대에도 잘 알려져있고, 심지어는 일부 사단 직할대에게도 알려져있다.
  37. 격오지 혜택(보급, 휴가 등)은 없다. 망했어요.
  38. 현재 해당 전방포대 자리는 근처에 있는 모 대대의 전술훈련장으로 쓰이고 있어서 자리에는 온통 구덩이 천지다 카더라.
  39. 이사간다는 이야기는 2009년부터 말이 나왔었다고... 한때는 A포대를 전방으로 보내는 미끼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40. 사건에 대해 여러 말들이 많다. C포대의 내무부조리로 인한 교체, C포대의 탄약고 초소 폭행사건으로 인한 교체, C포대의 전역 축하파티중 발생한 사고(전역하는 분과 병장을 위해 해당 간부가 파티를 열었는데 반입 금지품을 섭취하고 사고가 났었다고...)로 인한건지.. 가장 싱빙성있는 썰은 C포대 상황실과 내무반사이에서 있었던 전역자 축하 파티중 약 30~40m떨어져있는 탄약고에 근무를 서고있던 근무자와 축하파티 참석자간의 싸움이있었고 파티 주최자가 장교였으며 섭취 불가식품의 반입자가 해당 장교였기때문에 일이 점점 커진것이었다카더라. 하지만 이역시 정확하지 않기때문에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을 아시는분은 추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