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향토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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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정기품고 일어선 우리

계백의 살신보국 이어나아갈
구절양장 해안방어 철옹성이다
죽음도 두렵지 않은 선봉의 용사
불타는 투지는 온 땅 끝까지
아아 백룡용사 삼십이사단
육군에 제일가는 삼십이사단
 
-32사단가

1 소개

제2작전사령부 예하의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를 관할하는 향토사단. 부대 명칭은 백룡.

두 개의 연대는 해안경계부대로써 해안경계를 담당하지만 내륙에 있는 부대는 예비군관리를 맡으며. 대체적으로 해안경계/예비군관리를 동시에 맡는편이며 나머지 모 연대는 내륙부대로 예비군관리를 주로한다.

505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예비군 관리부대로 대전 내에 대학들이 많기 때문에[1] 예비군 시즌이 열리면(보통 예비군 시즌이 9월에 하는데 그날따라 덥기라도 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향토사단으로서 수도권과 가깝고, 주변 사령부급 기행부대로 갈 확률이 비교적 있으므로 37사단과 더불어 입영부대 본인선택제 당시 지원률이 높았다. [2]. 현재도 대부분의 병력들이 후방부대로 빠지고 있으며, 국군재정관리단이나 KCTC 등에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 대전, 충청 지역 거주자들의 동원훈련을 주로 이 곳에서 한다. 그리고 차 타고 한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의 국군대전병원도 함께 이 곳에서 동원훈련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 기타 대전권 기행부대도 동원훈련때 이 부대의 본부 주둔지를 빌리기도 한다.

베트남 전쟁으로 전방 사단들이 죄다 파월되어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방으로 부대이동하여 잠시 기계화(!)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이 끝나자 원래대로 충남 지역 향토사단으로 환원되었다. 80년대까지는 사단 본부가 공군교육사령부, 육군정보통신학교 등과 함께 둔산신도시 지역에 주둔했다. 이후 둔산 개발이 진행되면서 32사 본부는 대전 바로 옆 공주로 이동하고, 그 자리에서 꿈과 희망의 엑스포를 열었다. 90년대 부여 무장공비사건때 투입되었던 부대이기도 하다. 공비 사살과 대통령 표창은 제203특공여단이 가져가긴 했다

사단본부 위치는 행정구역상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이었으나 세종시 출범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바뀌었으며, 이와 함께 세종시 지역 책임부대가 모 연대소속에서 여단의 7대대로 변경되었다.# 2015년 현재 '강하고 행동화된 전투형 부대' 를 부대 캐치프라이즈로 삼고 있다. 그 이전에는 '충성상하(忠誠上下)'를 부대 캐치프라이즈로 삼았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 때 상호존대를 가장 잘 시행하는 사단으로 이미 10여년전부터 훈련병들한테도 조교들이 함부로 반말, 욕설을 하지 못하게했다[3]. 이것땜에 군기 빠졌다나 아니 뭐 꼭 존대를 한다고 해서 못갈구는건 아닌데 현재는 사단및예하 부대에 존중어 사용지침을 강조중인 시기에 앞서말한 상호존대가 더욱잘 이루어지는듯? 하면서도 불안한 면이 많다 (과연 상호존대가 더 잘되었을까....) 2작사에서 존중어 사용지침강조 하다보니 선임자가 하급자에게 님자와 요자를 사용해야되고 하급자는 기존대로 선임자에게 다나까 을 쓰면되지만....애초에 선임자가 말을안한다거나못하는게아니고?.... 아니면 수화 을 통해서 지시하는등.... 물론 이것또한 적발되어 이제는 정말 님자와 요자를 써야된다 이게 같은 분대 분대장이라 할지라도 후임에게는 무조건 적으로 님자와 요자를 써야된다 하도 위에서 강조되다보니 사용을 안하는 모습이 적발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1년도 예비역인데 이런 거 몰랐다. 아니 없었다. 사령부 쪽 일인가?

비록 후방에 있는 사단이지만 대전권에 있는 주요 군사시설과 주요 정부기관의 방위를 책임진다는 점에서 군사적 중요성을 지닌다. 만일 수도이전 성공했으면 (구) 수방사는 서울경비사령부로 격하, 32사단이 행정수도로 새로 이전 온 (신) 수방사의 예하 주력사단로 흡수되었을터 만일 행정수도 건설로 수방사가 이전하게 된다면 사령부 본부와 제1경비단, 그리고 헌병단 일부 병력이 세종시 주둔 신(新) 수방사로 내려오고 기타 구(舊) 수방사 예하부대(방공단, 헌병단 상당수 병력, 예하 향토사단)는 서울지역 위수부대이기 때문에 '서울경비사령부'로 서울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3야전군사령부 예하의 수도군단에 통합되었거나... 이말이 허구가 아닌것이, 실제로 2004년 당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문제를 두고 '미니 수방사' 드립까지 나왔었다. 하지만 행정수도 이전 자체가 위헌크리를 먹는 바람에...

2 예하 부대

  • 육군 연대급 이하 부대는 고유명칭(예 ; 육군 제 1보병연대)을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통상명칭(예 ; 육군 제1234부대)이나 애칭(예 : 한라산 부대)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 주둔지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내용 또한 작성할 수 없습니다. 내용 작성에 주의해 주세요.

예하부대로 3개 연대와 1개 여단이 있다. 여단은 대전과 금산, 세종시를, 한 연대는 충남 서남부(보령, 서천, 부여, 청양)연대본부는 그나마 있어 보이는데 나머지는 열악한 대대본부, 다른 연대는 충남 서북부(홍성, 예산, 서산, 태안, 당진), 나머지 한 연대는 충남 동부(천안, 아산, 공주, 논산, 계룡)를 관할한다. 이 중 대전을 관할하는 505보병여단은 사실 여단이라고 하면 연대 두개를 합한 규모이지만, 505보병여단 예하 대대는 7개로써 여단이라 불리기에는 규모가 다소 작다. 타 연대처럼 연대급으로 보면 적절하다. 이건 타 향토사단이나 인천의 모 부대 예하의 여단도 마찬가지며 쉽게말해 상비사단의 부대규모에서 1단계 내려간게 향토사단 예하 여.연대라 보면 된다.

2.1 신병교육대대

신교대가 주둔지에서 가장 높은 곳들 중 한곳에 있기 때문에 체력이 약하면 종교활동도 다리가 아파 부담이 된다.교회, 성당, 절이 주둔지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 이 때문에 왕복 거리가 상당하다. 실제 출신 훈련병의 경험으로는 쿨타임까지 다 매겨서 군가 8개 불렀는데 3/4정도 올라왔을 정도.훈련병들은 그냥 주말에 개인정비 취해라 이게 답이다.(각 생활관별로 종교활동 설문지를 나눠준다.기독교, 천주교, 불교, 열외가 있는데 조교에게 말하면 왠만하면 가는게 좋다고하지만 안가도된다.어짜피 가도 최대 햄버거정도밖에 안준다.작성자의 경우엔 초코파이 1개 +음료수 1개 아니면 초코파이 3개+음료수 한개 정도 받아봤다.그냥 가지마라.몸이 안좋아서 도저히 못가겠다고하면 열외가 가능하고,전체 중대의 열외자들을 한 생활관에 모아서 쉴수있게 해준다.)[4] 물론 과자 하나 더 얻어먹겠다고 일요일의 귀중한 시간 동안 근성으로 왔다갔다하는 지독한 훈련병들도 무시무시하게 많다. 사실 어느 정도 체력만 되면 어렵지 않고, 센스 좋은 인솔조교를 만났다면 '1, 4빼고 번호붙여 가' 등의 놀이(?)를 하며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에 금방이다.[5] 어차피 매일 아침마다 어지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의 탈의하고 뜀걸음을 하기 때문에 조금만 지나면 산책 가듯 다닐 수 있다. 다만 날씨가 조금만 좋지 않다 싶으면 애들 다친다고 바로 뜀걸음을 취소하는지라 그렇게 많이 뛰지 않는 기수도 있다. 특히 겨울 군번. 그리고 스케줄이 워낙 빽빽한지라 줄넘기를 비롯한 체력단련을 단 한번도 하지 못한 기수도 있다.

그리고 역시 향토사단인지라, 심하면 생활관의 절반이 상근예비역인 놀라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6] 경사가 원체 있다보니 구보,행군은 물론 모든 훈련을 받으러 갈 때 체력이 딸린다면 많이 힘들 것이다. 특히 각개전투는 하는 것보다 하러가는 것이 더 힘들다.[7] 1,2,3중대가 현역/상근예비역이며 4중대는 보충역을 담당한다. 다만 보충역 자원이 늘어나서 현역/상근예비역 담당 중대가 보충역을 담당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구막사 2개와 신막사 1개(2012년에 완공. 조교들이 쓰던 시절도 있었으나 훈련병 통제가 안 된다는 이유로 며칠 후 다시 구막사로 옮겨갔다고 한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뒷편에 동원훈련장이 있기 때문에 봄놀이 오신예비군들과 훈련을 담당하는 현역들을 볼 수 있는 계절(주로 4~10월)에 훈련받는 훈련병이라면 부러움과 함께 절망을 느낄 수 있다. 예비군들이 안 보이는 시기라면 현역들은 훈련 다 끝나고 집에 갈 준비하는 상근예비역/보충역들을 보고 절망하면 된다(...)야 신난다 일부 서울 상근들은 아예 현역들과 함께 역까지 갔다가 상근들만 따로 모아서 그냥 표 끊고 자기 집으로 바로 보내주기도 한다. 물론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현역들의 심정은.. 묵념. 게다가 보충역은 입고왔던 사복입고 집에 간다. 훈련받느라 집합해있는데 형형색색의 사복을 입은 까까머리 무리가 걸어나가는 위엄 게다가 개념없는 보충역들은 이와중에 놀리고 간다

행군을 갈 때는 조금만 꾀병을 부리면 단독군장을 멜 수 있다. 딱히 질병이 없더라도 행군을 가기 전 환자인원을 조사할 때에 자신이 허리 or 어깨가 아파서 도저히 군장을 메지 못하겠다고 확실하게 말하면 된다.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 그냥 단독군장이다. 여기서 더 건강이 안 좋다면 아예 열외. 심지어 행군 출발 20여분 전에 군장을 정비하던 동기가 허리가 아파서 메지 못하겠다고 말하자 사전에 조사할 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단독군장으로 교체하는 것을 눈 앞에서 목격한 훈련병도 있다.바로 작성자 화생방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이 도저히 못하겠다고 말하면 그냥 아무 말도 없이 열외시켜준다!

상근예비역은 배속부대에서 데리고 간 후 배속부대에서 첫날 퇴근하는데, 한곳이 유독 늦게 데리러 오는 것으로 교관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다른부대보다 반나절 늦게온다. 대략 훈련소 짬밥을 현역 포함 다른 이들보다 1끼 더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8] 막차끊겨서 열차타고 그나마 1시간 걸으면 집에 들어갈 수 있는 바로 다음역에서 내려 퇴근했다. 진짜로. 다만 최근에는 제법 일찍 데리러 오고 있다고. 2015년 12월 기준으로는 모든 상근들이 큰 시간차이 없이 자대로 무난하게 짐 싸서 갔다.

2.2 동원훈련장

동원훈련장이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데 신교대 훈련장 옆에 있다. 신교대에서도 한참 가야하며 그나마도 꽤나 힘든 경사로(...)여서 도보로 간다면 매우 힘들다. 동원훈련을 받는 예비역이나 동원훈련을 하는 현역병이라면 신교대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훈련병들을 볼 수 있다.그리고 그들을 안타깝게 쳐다본다.물론 다들 즐겁게 놀려준다 그리고 사격장이 바로 이곳에 있기 때문에 사격훈련있는 날에 왕복하는 시간, 대기하는 시간해서 식사시간등을 맞추려면 상당히 빠듯해서 조교들의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 진다. 조심하고 지시에 잘 따라주자.[9]

대전권의 몇몇 기행부대들은 자신들의 동원훈련을 위해 이 부대 동원훈련장을 빌려쓰기도 한다.

3 출신인물

훈련병 시절 이 부대의 신병교육대를 나왔다.
훈련병 시절 전술된 박진영과 마찬가지로 이 부대의 신병교육대를 거쳤다.
소장 시절 사단장을 역임했다.
노라조의 그 이혁이다. 32사단 PX병으로 복무했다고 한다. 조빈은 11사단 테니스장 관리병이었다고. 노라조항목 참조.
2007~2009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2008년에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성되기 전 기초군사교육 수료.
2009년에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성되기 전 기초군사교육 수료.
2011년에 상근예비역으로 신교대에 입소해서 기초훈련을 수료.
2015년 6월에 이곳 신교대에 입소 후 7월 16일 수료.
육사 35기 출신으로 현재 국방부 차관이다. 소장시절 사단장을 역임했다.
  1. 충남대학교 ,대전대학교, 한밭대학교, 목원대학교,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혜천대학교, 대덕대학교, 우송대학교, 배재대학교, KAIST, 한남대학교 등등...
  2. 05군번때 중대장왈, 절반정도가 전방, 나머지가 후방이었다고...
  3. 애초에 상호존대를 기획한 사람이 정두근 사단장이었다. 초기 기획안은 상호존중과배려. 그리고 그 사단장은 육군훈련소장 찍고 진급해서 육본으로...
  4. 야간행군 다 마쳤는데 마지막 오르막길에서 퍼지는 인원도 적지 않다. 9월쯤에 하면 덜 퍼지니까 참고하자. 종교행사 안 간다고 그냥 쉬게 해줄 확률은 없다. 주로 배식을 시키는데 종교행사는 아프지 않으면 무조건 가야한다. 아니면 열외자가 어마어마하게 나오기 때문. 굳이 열외하고 싶다면 처음 종교행사 때부터 소대장에게 열외하겠다고 확실하게 말해야 한다. 그러면 6주 내내 종교행사를 하지 않고 열외만 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 가고 싶어도 생활관에 있어야 한다. 무조건 열외 인원들에게 잡일을 시키는 것은 아니고, 그냥 조용히 편지를 쓰면서 쉴 수 있을 때도 많다.
  5. 여기서 뒷줄에 선 인원들은 조교의 말을 듣지 못하고 힘차게 번호를 외쳤다가 다들 킥킥거리는 것을 보고 당황해하는 웃지 못할 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6. 예를 들어서 한 생활관의 총원이 20명이라 칠 때, 현역이 10명이면 나머지는 말 안해도 알 것이다. 신교대 생활이 끝나갈 쯤 되서 고생은 다같이 했는데 상근들이 "우리는 집에 간다ㅎㅎㅎ" 하면...
  7. 정말로 각개전투 훈련장에서 고지 위에 올라가는 루트보다 훈련장 앞에 있는 오르막길이 더 가파르고 힘들다!
  8. 이변이 없다면 쌀국수나 라면, 전투식량을 받게 될 것이다.
  9. 당연한 말일수도 있지만, 이러한 사단에 동원훈련장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즉 여기 기술된 동원훈련장 말고도 몇 개 더 있다.